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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9년 12월 24일 ([age(1969-12-24)]세) |
|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라나크셔 코트브리지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73cm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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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rk Millar스코틀랜드 출신 만화 스토리 작가다. 파격적인 소재와 설정을 즐겨쓰며 폭력적이고 성적인 묘사가 특기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작가. 프랭크 밀러와는 성씨만 비슷할 뿐 관계는 없다.
스왐프 씽부터 소닉 더 코믹까지 다양한 비블리오그래피를 자랑한다.
윌 아이스너상 2000년[1]과 2001년[2]에 각각 베스트 라이터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수상하지 못하였다.
1999년 와일드 스톰 코믹스의 반 히어로 풍자성인만화인 어소리티 시리즈와 2001년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엑스맨과 2002년의 얼티미츠 같은 작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가 쓴 얼티밋 스파이더맨이 당시 독자층이 옅어져가던 마블 코믹스에 어린 독자들이 신규 유입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자 밀러가 얼티밋 엑스멘, 얼티밋 판타스틱 포[3], 얼티미츠(얼티밋 유니버스의 어벤저스) 등으로 같은 세계관의 시리즈를 쓰며 세계관 설정을 잡아주게 된다.
2004년에는 밀라월드라는 독립 출판사를 설립했다. 설립한 이유는 기존의 대형 출판사들이 창작자들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직접 창작자 친화적인 회사를 만들기로 했다고. 회사는 그 후 2017년 넷플릭스에 인수되었다.
2006년 마블 코믹스의 메인 이벤트 시리즈인 시빌 워를 집필하여 당시 DC 코믹스의 인피닛 크라이시스와 경연하여 압승을 거두지만 논란의 여지를 남겨둔 작품으로 종결맺는다.[4]
단독으로 오리지널 작품인 킥애스와 원티드를 실사화하는데 많은 관심을 쏟아부었으며 자신의 작품의 PR을 아끼지 않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현재 마블의 아이콘 코믹스에서 '배트맨이 악당이라면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소재를 사용한 슈퍼빌런 코믹스 네메시스를 연재 중이며 코믹스 전문 잡지인 위저드 매거진에 의하면 레이닐 프랜시스 유와 함께 새로운 오리지널 슈퍼히어로 코믹스인 슈페리어를 기획중이며,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본즈의 의하여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2. 작품 목록
- 슈퍼맨: 레드 선 (DC 코믹스)
"아기 슈퍼맨이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에 떨어져 성장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그린 엘스월드 코믹스.
- 마블 1985 (마블 코믹스)
1985년 당시 연재되던 마블 코믹스의 악당들이 현실세계로 침략해 와 코믹스 너드 부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는 내용의 코믹스.
- 슈퍼크룩스 (아이콘 코믹스)
- 앰배서더 (이미지 코믹스)
한국의 제약 재벌이 초인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을 발견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대신 전 세계 인류 중 단 6명을 골라 초인 시술을 해 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이 6명 중에 미국인이 없기 때문[5]에 발생하는 사건들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한다. 즉 세계 경찰을 자임하는 미국이 초인이란 강력한 억제력을 가진 타국들을 어찌 대할 것인가가 주요 포인트. 처음부터 넷플릭스와 연계하여 영상화할 소재로서 발간되는 코믹스. 기사, 링크. 참고로 마크 밀러가 밝힌 한국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세운 사연이 재미있는데, 방탄소년단이 킹스맨 컨셉 디오니를 해 A.R.M.Y와 킹스맨 원작자 마크 밀러와 연을 맺게 되었는데, 마크 밀러의 딸이 잃어버린 곰인형을 핀란드의 A.R.M.Y들이 핀란드에서 찾아줬고 이 때부터 A.R.M.Y가 좋아하는 가수 방탄소년단의 출신지인 한국에 호감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 작품에서 한국이 매우 높은 비중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링크
3. 한국 출판
한국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슈퍼맨 레드선 - DC 코믹스(시공사)
- 시빌 워 - 마블 코믹스(시공사)
- 원티드 - 탑카우 프로덕션(중앙북스)
- 킥애스, 킥애스2, 힛걸 - 아이콘 코믹스(시공사)
- 올드맨 로건 - 마블 코믹스(시공사)
3.1. 영화화 작품
4. 여담
- 원더우먼이 강간 당하는 단편을 쓰려고 한 적이 있다. 슈퍼맨과 배트맨은 모두 죽음에 가까운 시련을 겪고 부활 했는데, 원더우먼만 시련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는 ⟪슈퍼맨의 죽음⟫, ⟪나이트폴⟫을 잇는 트리니티 비극 3부작으로 이어질 기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종적으론 무산됐다.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카일로 렌이 키아누 리브스랑 비슷해 보인다며 합성 사진을 만든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카일로 렌을 맡은 애덤 드라이버에 따르면 실제로 한 여성이 자신에게 키아누 리브스냐고 물어본 적 있다고 한다. 영상
[1] 2000년-슈퍼맨 어드벤쳐(DC 코믹스)[2] 2001년-어소리티(와일드 스톰/DC 코믹스), 얼티밋 엑스멘(마블 코믹스)[3] 다만 얼티밋 판타스틱 포는 작가진이 많이 바뀌어서 벤디스와 밀러는 6번째 이슈를 끝으로 하차하고 다른 작가들이 이어 썼다. 나중에 밀러가 잠시 작가가 된 적은 있다.[4] 내용을 위해 캐릭터들의 성격에 수정을 가했으며 일부 캐릭터는 사망처리했다.[5] 한국, 멕시코, 인도, 브라질, 프랑스, 호주 출신이며 메인 주인공인 여성은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