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っする
1. 개요
현 Cygames 소속 미디어 플래너이자, 전 유비트 시리즈와 GITADORA의 게임 디렉터. 그리고 유비트의 채보 제작자도 겸하고 있었다. 본명은 마스다 히로유키(増田寛之).유비트의 디렉터라 방송 등의 공식 무대에서 사운드 디렉터인 숏쵸와 세트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GUITARFREAKS 11thMIX & drummania 10thMIX에서 프로그래머로 입사한게 최초고, 토이즈 마치 2 가동 당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아티스트 배틀의 MC를 맡는등, 실제로는 유비트 시리즈가 시작되기 전부터 활동하던 사람이지만[1]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니트 때부터.
여담으로 유비트 프롭 엠블렘에 맛스루 엠블렘도 있다. 또한 팝픈뮤직의 マッスル増田(맛스루 마스다)가 맛스루에서 따온 캐릭터. 카타카나로 マッスル라고 쓰면 머슬(muscle: 근육)을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이런 내용으로 일개 게임 제작자의 항목이 만들어지진 않을 것이다.
2. 비판 및 논란
간단히 말하자면 유비트 유저들에게 제이 윌슨, 강원기, 선승진과 같은 최악의 디렉터로 꼽히고 있으며 이 사람 때문에 한 때 비마니에서 제일 인기 많았던 유비트 시리즈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게 되었다.[2]이전엔 그저 평범한 게임 제작자로 알려졌으나, 유비트 소서/교체곡 정책을 시작으로 나쁜의미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기타도라는 기타・드럼・유비트 대 여름축제를 전후해서 디렉터[3]를 맡기 시작하였다. 해당 이벤트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단, 이 이벤트는 둘 중 누구인지 아니면 욋선인지는 불명.
교체곡 정책의 경우, 이벤트 등으로 신곡이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상황에서 곡을 일정한 숫자로 유지하려는 의도로 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문제는 곡을 삭제하는 기준이 애매했다는 것이다. 니트에서 코피어스로, 코피어스에서 소서로 넘어갈때 라이센스만을 삭제했던 것과는 달리, 라이센스뿐 아니라 오리지널 곡도 비인기곡과 인기곡에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삭제하여 많은 비난을 받았다.
GITADORA에서도 엑스트라, 앙코르 삭제 등으로 잔뜩 욕먹었고(...) 결국 업데이트로 추가. 기타도라 유저들에게도 까이고 있는 추세다.
삭제곡 정책에 대한 일본 유저들의 분노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여서, 이때부터 다른 BEMANI 시리즈 제작 관련자들은 그다지 붙지 않는 안티팬들을 혼자서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등장한다. 아예 맛스루 죽어(まっする死ね)로 1000까지 도배하는 스레가 생길 정도.
이런 뻘스레는 원래 그냥 묻히는게 대부분이다. 그런데 맛스루 만은 불타 올랐다.
더불어 2013년 여름 아무런 스태프 코멘트도 없고 유비트 교체곡 수위도 낮아져서 맛스루 퇴사설이 돌았었다. 이때 일본 유저들의 분위기는 "맛스루가 드디어 짤렸구나!!!"로 가히 축제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 때는 Triple Journey라는 연동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난 것이었다. 그 이벤트가 돌아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일선으로 복귀. 그런데 맛스루가 뒷선으로 물러나고 기획된 Triple Journey가 상당히 개념찬 연동이벤트 였던 관계로, 일본에선 맛스루만 없으면 게임이 개념차진다는 "맛스루 만악의 근원설."이 돌고 있다. 물론 그 트리플 저니를 기획한 사람은 이 양반이지만, 삭제곡에 눈돌아간 유저들에겐 그런거 안보인다.(...)
한때 혐한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나돌기도 했다. KAC 유비트 대회에서 한국인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 지은 표정이 캡쳐가 이야기거리가 되며 논란이 있었다. 다만, 대개는 소서 한국 정발전에 삭제된 곡 있다 정도의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주말에 일 나와서 란 평가도 있을 정도다. 다만 아직 직접적으로 혐한 내색을 보이거나 한 적은 없었다.
3. 패턴 제작
유비트의 패턴을 짜기도 하는데 유독 억지 배치가 많이 나오는 경향이 강해서 이 쪽으로도 욕을 정말 많이 먹는다. 말도 안되는 상하배치나 그렛이 날수밖에 없게 만든 배치나 박자도 말도 안되게 꼬아놨다거나하는 패턴들의 제작자를 찾아보면 이상하게도 맛스루인 경우가 많을 지경.코피어스 전까지 맛스루 단독으로, 혹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다른 스태프랑 함께 패턴을 짠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채보 제작자들이 코피어스 전부터 있었는지는 불명. 일단 기본적으로 9레벨 곡은 MICHI와 T田 등[4]이 담당하고, 맛스루는 RAG와 함께 10레벨 곡의 채보를 짜는 편이다.
그가 만든 패턴의 대표격으로 We're so Happy 일반 보면과 Confiserie와 yellow head joe의 어드밴스 패턴이 있는데 하나같이 안좋은 쪽으로 욕을 먹는 패턴이다. 주로, 손이 잘 꼬이고, 상하배치가 자주 나오며, 박자를 이상하게 꼬아서 만들기 때문에 암기하지 못하면 거의 치지 못하게 되어있다. 간단히 말하면, 똥채보라고 불리는 치기 힘든 채보들이나 간접미스나 그렛이 잘 나도록 배치된 채보들이 한가득이라서 유저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이후에도 Too Late Snow의 홀드 보면도 그가 짰다는 것이 밝혀져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안좋은 쪽으로 보여주는 업적을 달성했다.
그나마 욕 덜 듣는 채보가 있다면 Evans 채보인데, 다른 곡에서 찾기 힘든 특이한 패턴이 주를 이룬다. 물론 회전 노트를 비롯한 구간이 있어 엑셀런트 난이도는 하늘로...
2016년 11월 17일 공개된 신곡 Megalara Garuda의 어드밴스 채보를 제작하였다. 홀드노트 원핸드 채보로 간접미스나 그렛이 잘 나게 배치해놓아 엑설런트를 내기 진짜 힘든 곡으로 등극했다. 다만 의외로 채보에 대한 악평은 없어보인다.
시간이 많이 흘러, 맛스루의 제작 패턴들이 상대적으로 재평가를 받는 경향이 생겼다. 홀드 마커 추가 이후로 홀드 패턴이 추가된 보면이 다수를 차지하게 된 유비트 클랜부터 낮은 퀄리티의 보면들이 대거 나오는 유비트 페스토에 이르고, 유비트 플러스리부트 이후에 등장한 패턴들은 익스트림 안짜고도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심각하다 보니, 욕 먹을 만한 패턴 일부를 제외하면 알차게 짜여졌다고 다시금 재평가를 받게 된 것.
3.1. 제작한 채보
코피어스 어펜드 전까지 거의 대부분의 채보를 맛스루가 담당했을 확률이 높다.- 초대작
- Evans - Lv.10
- GIGA BREAK - Lv.10
- Crosswind - Lv.9
- Snow Goose - Lv.8
- 유비트 리플즈
- AIR RAID FROM THA UNDAGROUND - Lv.10
- INVISIBLE WORLD - Lv.8
- Shining Star - Lv.8
- coming true - Lv.9
- eyes - Lv.9
- Good-bye Chalon - Lv.9
- SWEET ANGEL - Lv.9
- Russian Snowy Dance - Lv.10
- Macuilxochitl - Lv.10
- 隅田川夏恋歌 - Lv.9
- AREA 51 - Lv.10
- ALBIDA - Lv.10
- STARLIT DUST/スティルに捧ぐ - Lv.8
- 유비트 니트
- concon - Lv.10
- I'm so Happy - Lv.10
- Sweet Rain - Lv.9
- Shine On Me - Lv.9
- FLOWER - Lv.10
- 白鳥の湖 - Lv.9
- STELLAR WIND - Lv.10
- 유비트 코피어스
- Riot of Color - Lv.10
- JOMANDA - Lv.10
- トルコ行進曲 - Lv.10
- 瞬 - Lv.9
- 量子の海のリントヴルム - Lv.10
- HEAVENLY MOON - Lv.10
- Red Goose - Lv.10
- ナナホシ - Lv.9 : BSC, ADV 채보는 숏쵸가 제작
- 532nm - Lv.10
- 歌の翼 - Lv.9
- 逆ナンされたのにドタキャン!! - Lv.9
- Plum - Lv.9
- ギタ・ドラ・jubeat大夏祭りのテーマ - Lv.10
- yellow head joe ADV - Lv.10[5]
- Devil Fish Dumpling - Lv.10
- RePrise - Lv.9
- cloche - Lv.8
- 유비트 소서
- ラキラキ - Lv.10
- smooooch・∀・ - Lv.10
- We're so Happy - Lv.10
- Confiserie - Lv.10
- Triple Journey -S-C-U EDITION- - Lv.9
- Lisa-RICCIA - Lv.10
- 유비트 프롭
- アガット - Lv.10
- prop the world - Lv.9
- †渚の小悪魔ラヴリィ~レイディオ†[2] - Lv.10
- Too Late Snow[2] - Lv.10 : 무리배치로 인해 발매 초기에 수록되지 않다가 2016년 3월 업데이트로 뒤늦게 수록되었다. 참고로 원 보면은 RAG가 제작
- 유비트 큐벨
- Giant Otter Family - Lv.10
- 檄 - Lv.10
- Against the vulgar aggressor - Lv.10
- Megalara Garuda ADV - Lv.10[6]
4. Cygames로 이적
2018년 4월 25일 패미통 App내 섀도우버스기사(링크)에서 Cygames 미디어플래너로 마스다 히로유키가 소개되면서, 그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Cygames에 이적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적 시기는 불명이나, 기사내에서 소개하고 있는 섀도우버스와 리얼 탈출 게임의 콜라보를 기획한 사람중 한명으로 소개되었단걸 감안하면, 실제 이적시기는 늦어도 해당 기사가 나오기 이전으로 보인다.다만 이후 2019년에 기타도라 시리즈의 이벤트의 NPC에 MATSUDA가 나온것을 보면#, 퇴사 당시 불화는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1] 유비트 첫작품 가동 전 스태프 블로그에도 그가 올린 글을 볼 수 있다.[2] 물론 그 뒤에 나온 프롭과 클랜이 소서보다 더 막장이었기 때문에 최악은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저 두 개는 운영도 막장이었지만 그냥 게임 자체를 못 만들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비판받을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소서는 전작이 많은 비판을 받았던 코피어스라 평타만 쳐도 어느정도 호평을 받을 수 있었고 역대 시리즈랑 비교해봐도 게임성 자체는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 그럼에도 운영을 막장으로 해서 오로지 그것으로만 코피어스와 맞먹을 수준의 비판을 받아왔으니 괜히 디렉터 중 최악이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 심지어 코피어스는 흥행은 좋았던 걸 생각하면 더 초라해질 수밖에 없다.[3] 그 전까지는 팝픈뮤직의 디렉터기도 했던 오오타P가 담당.[4] 일러스트레이터지만 망국의 히스토리아 같이 9레벨 이하의 곡 채보를 짤 때도 있다. 비슷한 케이스가 알스메 채보를 제공한 이소닌.[5] EXT 채보는 RAG가 제작[6] BSC채보는 MICHI, EXT채보는 RAG가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