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6:07:32

매국명가 간신천재

매국명가 간신천재
파일:1000039705.png
장르 판타지, 회귀, 순애
작가 별꽃라떼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교보문고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3. 10. 05. ~ 2024. 03. 31.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지브롤터 가4.2. 노스트럼 왕가4.3. 모르가니아 공작가4.4. 제국4.5. 아이페리아 인더스트리4.6. 기타4.7. 엘프4.8. 뱀파이어
5. 설정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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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별꽃라떼.

2. 줄거리

나라를 팔아먹은 변경백의 장남.

회귀하다.

"나라도 한 번 팔아먹은 놈이 잘 팔아먹죠."

하지만 이번 생은.

"제가, 매국노의 왕이 되겠습니다."

답이 없는 왕국도.
토사구팽한 제국도 아닌.

"저와 함께 목을 치십시오."

이 모든 것은.
나의 여왕을 위하여.

3. 연재 현황

2023년 10월 05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3 제3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2024년 3월 31일 완결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지브롤터 가

500년 전 초대 노스트럼 국왕과 친우 관계에 있었던 자의 후손들. 왕국으로 통하는 거의 유일한 성문을 지키는 변경백이다.[1][2]
  • 그레이 지브롤터
    본작의 주인공. 지브롤터 백작가의 첫째이다. 생일은 3월 31일. 외모는 왕국은 물론, 대륙 내에서도 수준급인 듯 하다.[3]

    회귀 전 10살일 때, 이 나라는 답이 없다며 제국의 앞잡이가 되겠다는 매국 선언에 가문의 일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르며 매국 행위를 동참한다.

    제국은 전쟁을 일으키고 성문을 열고 불과 한 달 만에 왕국을 멸망시켰지만 10년이 지나 왕국이 완전히 집어삼켜지고자 왕국의 멸망에 원망할 대상으로서 여러 매국을 함께했던 귀족들과 토사구팽 당하며 고문을 당했다.

    황녀가 찾아와 자신의 것이 되라는 제안을 건넸지만 이미 고문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져 거절했고 왕국의 부활을 외치는 레지스탕스와 공주가 그를 왕국을 부활시킬 '그것'의 봉인을 풀 열쇠로서 구출해났지만 결국 그마저도 실패하여 공주와 함께 죽어간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 언제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원망하며 그녀를 위해 몸을 던지고 다음이 있다면 그때는 다를 것이라 맹세하며 눈을 감았다. 그리고 회귀라는 기적이 일어났다.

    주변에 한 분야에서 일인자들 천지라 저평가 받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우수한 편으로, 천재들에게 밀리지만 어떤 방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비운의 천재이다.
  • 크림슨 지브롤터
    그레이의 아버지. 노스트럼의 변경백이다. 왕국을 포함하여 대륙 최고의 소드 마스터[4]라 불리며, 아내에게 충실한 애처가이다. 회귀 전에는 세인트 지오 노스트럼이 자신의 부인인 샬롯을 성희롱하자 이를 참지 못한[5] 크림슨이 매국을 선언하며 가족들을 제외한 이 대화를 들은 메이드들을 전부 몰살시킨다. 여기까지는 회귀 이전과 이후의 스토리와 같다.
  • 샤를로트 지브롤터[6]
    그레이의 어머니. 지브롤터 백작부인으로 불리고 크림슨에게는 애칭으로 샬롯 혹은 셜롯으로 불리다. 아카데미 시절에는 로판물 주인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최고의 미인이었으며 의외로 학술 관련을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한다.

    밤일에 관해서는 그 크림슨이 서큐버스라 칭할 정도이며 관계를 갖기 위해 집사장에게 딸들을 재우라고 할 때 "무운을..."이라는 말을 들었고 관계에서 진 전적이 없는지 캐롤라인 세 병을 꺼내들어 재우지 않겠다는 크림슨의 선언에 "또 제 품에서 잠드시는 게 아니고요?"라고 답변하기 한다.

    회귀 전 행적 때문인지 독자들의 평판에 대해서는 영 좋지는 않은 편.[7][스포일러1],
  • 누아르 지브롤터
    그레이의 3살 차이 나는 남동생. 지브롤터의 둘째다. 회귀 전에는 미래에는 소드 마스터로 성장했다고 한다. 그레이의 취급을 보면 검술 말고는 젬병. 회귀 전의 누아르는 그레이가 그때를 회상할 때마다 PTSD가 올 정도로 작중 취급이 폐급이였다.[9][10] 그런 PTSD를 다시 만들지 않기 위해 회귀 이후엔 그레이가 노력한 결과 소위 '사람'으로 만들었고 평판도 매우 좋아졌다.[11]
  • 레타르 지브롤터
    그레이의 6살 차이 나는 여동생. 지브롤터의 셋째다. 미래에는 매국 행위를 하면서 반제국군의 고문을 했다고 한다. 전 회차에서 에단 세자르를 고문했던 관계였지만 고아원을 운영하며 에단이 오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반했다.
  • 루비 지브롤터
    그레이의 13살 차이 나는 여동생. 지브롤터의 넷째다. 넷째부터는 회귀 이전에는 없었던 아이들이다.
  • 마린 지브롤터
    그레이의 15살 차이 나는 여동생. 사피와 쌍둥이이다.
  • 사피 지브롤터
    그레이의 15살 차이 나는 여동생. 마린과 쌍둥이이다.
  • 토파즈 지브롤터
    그레이의 여동생이자 지브롤터 가의 막내. 그레이와는 18~19살 정도 차이가 난다.

  • 카디안 지브롤터
    지브롤터 가의 조상이자 마스터. 작중 등장인물에게서 언급되다. 후대의 추측으로 미래시 같은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전해진다.

4.2. 노스트럼 왕가

  • 세인트 지오 노스트럼
    무능왕. 이 한 단어조차 아까울 정도로 무능한 왕이다. 옛날에는 왕국의 태양이자 유능 왕자라 불리기도 했지만 샤를로트가 크림슨 변경백과 결혼한 뒤로는 무능왕의 길을 걸었다.[12]

    행적은 국가의 왕으로서 무능과 유능을 나눠보자면 유능의 행적보다 무능의 행적이 천지차이로 많다.덕분에 나라는 겉으로는 멀쩡한 척, 속을 들여다보면 언제 망해도 문제 없을 정도로 개판이다. 나라를 위한 충신들은 전부 없애고 본인 편하게 살게 해주는 이들만 남겼으니 당연한 일[13]

    등장할 때마다 매번 신박한 무능의 행적을 보여줘 독자들은 감탄한다.

    다만 이러한 무능은 일부러 그러는 것이고 회귀 이후 행동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유능하고자 노력하면 충분히 노력할 수 있는 인물이다.[스포일러2][15] 딱히 이유는 없어보이고 다음 기회가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레이와 합스베르크는 이를 '회귀' 능력으로 추측중이다. 다만 그럼 그레이의 회귀 전에는 본인이 회귀했는지는 모르나 그레이가 대신 회귀한 것을 보면 특별한 트리거가 필요한 듯.[추측][17]

    이렇게 되면 어째서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지 의문인데, 골드 드래곤의 가호 중 하나로 왕족이 죽으면 나라에 불행이 일어난다. 후계가 있어도 20살 이상이여야 하기 때문에 나리아 지오 노스트럼이 20살은 되어야 혁명을 실행할 수 있다.[18] 실제 역사에도 몇 사례가 존재하기에 섣불리 자행할 수 없다.

    지속적인 무능 아래 지브롤터가 반역의 징조를 보이자 본인 나름대로 준비를 해 지브롤터를 괴롭히는데 이게 회귀 전에는 전혀 보이지 않않던 것들이 등장하자 쓸 수 있었는데 일부러 안 배우고 안 썼다는 말이 되고 그걸 자식에게 가르쳐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독자들은 감탄한다.

    결국 끝에 가서는 그레이의 결혼식을 망치고 나라 자체를 망치려고 시도하자 결국 세인트 숙청일이 다가오자 먼저 나리아를 납치해 지브롤터가 아래의 장소로 가 회귀를 진행하려고 한다.[19][20] 하지만 나리아도 이미 그레이에게 회귀를 넘겨줬기 때문에 없어진 상태였고 당황한 틈을 타 그레이의 회귀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엔 당연히 그간 당한만큼 갚아주고 죽인다. 이때 온몸이 황금으로 변하면서도 추하게 크로노스트럼에게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당연하지만 그렇게 냅두지 않고 죽인다. 그레이는 부활 가능성을 제기해 그의 유해를 상자에 넣고 백은 가루와 물을 함께 넣어 콘크리트처럼 만든 뒤 왕국에서 가장 먼 제국의 어떤 곳에 묻었다.

    아니나 다를까 다시 부활해서 제국과 전쟁중인 지브롤터 가에 찾아와 샬롯을 위협한다. 이때 온 몸이 황금색 슬라임이 되어 기어왔다고 하는데 그 집념으로 나라나 잘 통치하지란 말을 독자들에게 들을 정도로 어이없는 상황.

    이후 지브롤터 가의 방범 시스템 때문에 들어가진 못하지만 샬롯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그녀가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불을 지른다. 간신히 방에 들어온 세인트 지오는 갇혀서 불에 타 드디어 완전히 사망한다.[21]

    {{{#!folding [ 여담 ]
캐릭터 모티브는 선조이라고 한다. '세인트 지오'른 빠르게 발음하면 [세인-죠]가 된다.
그리고 작중 '세인트 런'이라고 칭해지는 제국이 왕국을 침범했을 때 수도에서 도망가는 일은 아마 임진왜란에서 일본을 피해 명나라로 달아난 일을 말하는 듯 하다. 도망간 이유도 '나라가 무사하려면 일단 내가 버텨야 한다' 같은 게 아니라 전쟁 수행을 위한 일시 후퇴와는 전혀 상관없이 국가의 존망을 책임지기 싫어서 벌인 도주였다는 점에서 판박이다.}}}
  • 카르멘 모르가니아 노스트럼
    노스트럼 왕가의 왕비이자 모르가니아 대공의 외동딸. 본래 크림슨 백작을 사랑했으나 그가 셜롯과 결혼하자 모르가니아 공작가를 유지하기 위해 세인트 국왕과 결혼했다.[22]

    여담으로 작품 공지의 일러스트를 보면 체형이 매우...[23]
  • 나리아 지오 노스트럼
    세인트 왕과 카르멘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노스트럼 공주이다. 완전 기억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생일은 11월 11일이다. 또한 회귀 이전 그레이가 첫눈에 반했던 여인이다. 하지만 세인트 왕과 카르멘 왕비 사이에서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라나자 지극히 이성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그레이의 매국의 계기가 되었다.
  • 크로노스트럼
    골드 드래곤. 전설로 전해지는 노스트럼 왕국의 수호룡이다. 엘프들을 통해 실존함이 확정되었다.

4.3. 모르가니아 공작가

  • 윈체스터 모르가니아
    카르멘 모르가니아의 아버지.

4.4. 제국

  • 황제
    제국의 황제.
  • 황태자, 합스베르크 폰 테르시안
    제국의 황태자. 왕년에는 엘프가 수백 년을 살아오며 본 인간들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미남이었다고 한다.
  • 황태자비, 이사벨라
    황태자의 아내.
  • 아스타시아 폰 테르시안
    현 표지의 주인공. 합스베르크 폰 테르시안과 아르윈 아이페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황녀이다. 생일은 4월 5일로 작중 1권(1~30화) 사이에 그레이가 지속적으로 사랑했다고 묘사된 공주이다.[24]

    회귀 전에는 한때 나리아 바라기였던 그레이가 무시했음에도 옆에서 보듬어줬고 나리아가 지속적으로 무시했을 때도 옆에 있어줌으로서 그레이가 아스타시아를 사랑하게 되었다. 20대 땐 황제조차 뛰어넘지 못했던 마스터 중 하나[25]였으며 그레이를 검(sword)보단 도(blade)에 재능이 있음을 깨닫고 전향시켜 전투력을 급상승하게 만들었다.[26] 마지막으로 그레이가 황제에게 배신당했을 때, 그레이를 위해 희생했다.[27]
  • 아드실라 알베르트 웬즈데이
    제국 첩보부 소속으로 지브롤터의 고아원에 파견된 황제의 사생아 넘버즈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전회차 누아르의 악행들이 반복되는 걸 원치않던 그레이에 의해 그 곁을 지키는 시녀로 배정되고, 담당 요일인 웬즈데이로 작중 내내 불리게 된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수완이 좋아 나중에는 사실상 누아르 전속 시녀가 되며, 그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연심이 생겨 이번 회차의 누아르를 순애 트리를 찍게한다. 이를 알아챈 그레이는 둘의 사이를 도와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고, 황제의 자녀중 아스타시아 다음으로 이름이 밝혀진 인물이 되며 그레이의 인정과 지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4.5. 아이페리아 인더스트리

  • 아르윈 아이페리아
    아이페리아 인더스트리의 회장. 아스타시아는 황태자 사이에서 낳은 황(손)녀이다. 한 국가와 맞먹는 재력을 가졌다고 하며 소드 마스터였다고 한다. 하프엘프다.
    친모가 말하길 20년 전 황태자가 잘생겨서 사랑에 빠졌고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4.6. 기타

  • 멘테 리프트
    그레이의 검술 스승. 어떤 저주 때문에 회귀 전에는 꼬마 수준의 체형으로 살다 황제 덕에 벽을 넘어 저주를 해주한다. 황제의 충성스러운 신하 중 한 명으로 살았다. 회귀 후에는 이를 안 그레이가 어렸을 때 그녀를 영입하여 회귀 전 지식으로 저주를 해주하는데 성공해 성인 체형을 되찾고 마스터가 되었다. 크림슨 지브롤터 변경백보단 연상이라 그도 멘테 경에겐 경어로 대한다.
  • 하이레딘
    제국 소속 장군. 해적(으로 위장한 제국군)에게 습격을 받던 아이라나 영애를 구출하고 사랑에 빠진 그녀와 약혼 후 제국과 왕국 사이의 바다에서 외교를 할 수 있게 했다. 회귀 이전에는 결혼하여 애까지 낳았다고 하지만 여기서는 황태자에게 쇼를 위해서 살해 당하고 만다.
  • 아이라나 세이레네
    세이레네 가의 영애. 바다에서 해적에게 습격을 받던 도중 하이레딘 장군에게 구해지고 사랑에 빠졌었다.
  • 에단 세자르
    회귀 이전 반 제국군 수석이자 소드 마스터 였지만 잡히게 되고 레타르 지브롤테에게 고문을 당했다. 하지만 풀려날 기회가 생기자 그녀를 죽였다.[28] 회귀 이후에는 고아원을 짓고 고아 모집 도중 발견하여 거둬졌는데, 레타르를 보고 한 눈에 반하고 만다.

4.7. 엘프

노스트럼 왕가의 수호룡이자 황금룡(골드 드래곤), [크로노스트럼]과의 계약에 따라 숲과 협곡(노스트럼)을 넘을 수 없는 존재들. 엘프의 숲으로 가는 길에는 최소 2시간 거리의 미로가 있다. 그리고 의생활 문화가 없다.
  • 백금경(白金卿) 아이페리아
    엘프들의 왕이자 하이로드이다. 외형과 성에서 알 수 있듯, 아르윈 아이페리아 혈육, 그것도 친모다.

4.8. 뱀파이어

황금룡과의 계율을 깨고 스스로 마족으로 타락한 자들. 엘프들에게는 [붉은색의 노예]라 불리며 인간의 기준으로 흡혈귀, 뱀파이어, 블러디 엘프, 회색 숲의 송곳니들이라고 불린다.
  • 바토리 에르제베트
    30대 초반[29]의 유능한 여인, 제국 교육부에서 아카데미로 파견된 교수 중 한 명으로 연금술 분야를 맡고 있다. 아카데미의 부총자 의 직위를 가지고 있다. 백발적안의 블러드 엘프(흡혈귀)이지만 정체는 제국마도공방 연금술 총본부 수장이며 이전 회차에서는 '백은왕 에스코바르'라고 불린 백은의 제조자이다.

5. 설정

  • 노스트럼 왕국
    골드드래곤 크로노스트럼의 축복을 받는 나라. 대륙 경제를 휩쓸 정도의 황금[30]이 묻혀있으며, 땅도 좋고 외부의 침입을 막을 구조물도 많아 자급자족해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나라.

    그러나 50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외교를 거의 하지 않아 마법의 발전은 고사하고 마도공학을 비롯한 기술들은 사용하지 않는 대륙 관점으로 보면 깡촌이나 다름 없는 상태. 또한 왕국 내부는 매우 부패하여 어떻게 500년 동안 망하지 않았는지 의문인 지경.

    사실 이미 왕국은 부패하고 발전도 없는 상황이었다. 무능왕은 좀 굉장히 매우 많이 계기를 제공했을 뿐.
  • 테르시안 제국 -> 합스베르크 제국
    테르시안 황가가 세운 제국. 황제 사망 후 합스베르크 폰 테르시안이 본인의 이름을 따 합스베르크 통일제국을 세운다.

    후에 진상이 밝혀지는데 제국은 크로노스트럼과 다른 드래곤이 싸우는 와중 가호를 받은 나라다.
  • 백은
    제국이 개발한 마약이자 도핑약이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백은을 과다섭취시 요로결"은"이 발생한다. 요로결석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돌멩이가 아닌 '은(silver)'가 생긴다는 것이 차이점.[31]
  • 캐롤라인
    제국이 개발했던 백은의 부작용을 없앤 도핑약. 다만 백은 수준은 아니여도 이쪽도 과다섭취시 문제는 발생하는 듯. 애초에 도핑제 겸 마약은 과다섭취하면 안 된다.
  • 회귀
    작중 최대 떡밥 중 하나. 크로노스트럼의 축복 중 하나로 지브롤터 땅 위에서 발동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사실 이미 회귀는 왕국에 위기가 생길 때마다 수 차례 진행되었다. 그 형태가 어떠하였든지 위기가 발발할 때마다 사용되어왔다. 왕가의 핏줄만이 쓸 수 있으며 양도가 가능한 듯 하다.[32] 나리아의 추측일 뿐이지만 지브롤터 가문에 대들다 풍비박산이 나서 회귀한 적이 있을 것 같다고 한다.
0회차 세인트 지오 노스트럼의 회귀 전 회차.
샤를로트 렘부르 군터가 크림슨 지브롤터와 결혼한 것은 마찬가지 이지만 다른 점은 카르멘 모르가니아와도 결혼하여 그레이와 나리아를 낳은 회차이다. 또한 여기선 카르멘의 모성이 다른 회차와 달리 풍성하다. 그레이가 다 컸을 땐 제국과 전쟁을 치르는 중으로 훌륭하게 적들을 막아내며 애국하고 있었다.[33] 그러나 무능왕이 샤를로트를 빼앗겼다는 이유만으로 회귀를 마음먹어 진행된 것이 1회차이다.
1회차 세인트 지오 노스트럼이 회귀를 돌린 회차.
샤를로트와 결혼하기 위해 회귀를 했지만 또다시 빼앗기고 모르가니아와 결혼한 회차. 결국 모르가니아 일종의 혹시 모를 여분 삼아 나리아를 낳고 이번에도 실패하면 나리아에게서 축복을 빼앗아가 다시 회귀를 시도하려고 했던 모양. 하지만 무슨 수를 쓴 건지 결혼은 못했어도 샬롯을 꼬드긴 회차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라를 말아먹을대로 말아먹었으며 크림슨의 정실을 건든 대가로 매국을 선언하고 나리아가 20살이 되자마자 왕도를 침공해 여분을 쓸 세도 없이 참수당한다.

[1] 나머지 루트들도 있지만 대부분 통과하기 힘들다.[2] 이것 때문인지 노스트럼 왕국은 미개하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폐쇄적이며 대부분의 귀족들은 부패했다.[3] 18살에 온몸에 피를 뒤집어써 붉은 머리가 된 후, 지브롤터 가문으로 가니 병사들이 같은 붉은 색 머리를 가진 크림슨 변경백으로 착각한다. 크림슨이 붉은색 머리 + 대륙 최고의 미남이라는 작중 묘사로 보아 공주님 순애보에 가려져 묘사되지 않았을 뿐 최정상 급인듯.[4] 사실상 대륙 최강이라 할 수 있는 무력의 소유자. 회귀 후 9년이란 시간동안 회귀 전과 달리 검에 몰두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행동하여 회귀 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수단을 써가며 강해진 황제보다 한 계단 높은 곳, 이기기 위해선 1년은 더 노력해야하는 위치에 서있어야 했다.[5] 마침 왕이 무능왕이라 불리는 것도 한몫은 했다.[6] 결혼 이전 성은 렘부루 군터. 몇 대 전에 귀족 신분을 구입한 상인 집안 출신이었다.[7] 불륜은 회귀 전과 후 둘 다 했다.[스포일러1] 회귀전의 불륜 이후에도 지속적인 불륜은 크림슨이 한 번은 잡아줄 줄 알았으나 바로 남 대하듯 버려서 그렇다고 한다. 정황상 욕구불만 + (마)약에 취해 저지른 실수를 바로 내치니 복수 심정으로 그런 듯. 회귀 후에는 그래도 그레이가 중재시켜줘서 잘 더 애틋하고 자식도 더 낳는다.[9] 회귀 전 여자'들'을 안고나서 생긴 아이를 제대로 수습하지 않아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생겼다. 그래서 전생에는 영웅의 피를 타고난 자가 복수로 관계 도중 매독으로 사망하게 했다.[10] 다만 그레이 왈 강제로 안았던 여자보단 미리 계산기 두드리고 접근한 여자가 훨씬 더 많았다는 듯.[11] 작가의 말에서 언급하길 회귀전 - 등신랑감. 회귀 후 - 1등신랑감.[12] 다만 아카데미 시절에도 스토킹짓을 했다는 걸 보면 이때도 정상은 아니었다.[13] 그러나 왕국은 왕이 개판인 것과는 별개로 썩어 부패했다. 무능왕의 심경을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는 극히 일부만 제외하면.[스포일러2] 완결 기념으로 Q&A를 했는데 왕국의 미래라고 불렸던 시절에 관한 답변으로 마음만 먹으면 "완전기억능력"을 지닌 나리아보다 더 뛰어난 인물이라고 한다.[15] 크로노스트럼에게 축복받은 왕가의 피임을 감안해도 인간이 고성능 RAM 여럿 달고 다니는 컴퓨터를 이길 수 있다는 말이다.[추측] 회귀 전 나리아가 지브롤터 백작령에 뭔가가 있다는 듯 행동했는데 이 지브롤터 백작령이 사망 후 회귀 능력 발동의 트리거인 듯 하다.[17] 무능왕 본인은 나리아가 20세가 되자마자 지브롤터의 매국이 시작되어 제국과는 전쟁이 났는데 사건이 일어나지마자 본인은 곧바로 튀었고 이 탓에 모르가니아에게 처형됐다.[18] 다만 귀족들은 이미 부패하여 무능왕의 충성병자라 귀족 중에선 혁명이 일으킬 일이 몇 없다.[19] 세인트의 회귀는 크림슨이 카르멘과 샬롯이 결혼한 회차에 진행했어서 없어졌다.[20] 샬롯이 압도적 외모를 자랑한다고 하지만 카르멘쪽도 충분히 미인상에 들어가고도 남는다. 심지어 저쪽은 흉부가 거대한 세계선이다...[21] 샬롯 쪽은 머리카락이 살짝 불에 탄 흔적이 있어 죽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완결 시점에선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살았다고 나온다.[22] 다만 그녀의 아버지인 윈체스터는 이런 무능왕에게 시집을 보냈다며 땅을 치며 후회중이다.[23] 빈유로 이 때문에 종종 폭유인 샤를로트와 비교되기도 한다.[24] 공주라고 묘사되어서 왕녀인 나리아를 떠올리곤 하는데 사실 공주는 기원전 202년 ~ 기원후 8년의 전한 시대에 황제의 딸에게 내려줬던 작위에서 유래되었기에 문제는 없다.[25] 다른 한 명은 그레이의 아버지인 크림슨 지브롤터였다.[26] 그럼에도 아스타시아를 뛰어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레이도 당시 수준급 마스터였음에도 불구하고.[27] 이것 때문인지 그레이가 나리아의 반 제국군에게 잡혔을 때 도와줬을지도 모른다.[28] 여기서 백은을 써서 고통 없이 보내줬다는 말에 그레이는 에단이 레타르를 사랑했었다고 생각했다.[29] 말은 이렇게 해도 수백 년은 산 흡혈귀다.[30] 500년간 황금을 파내도 마르지 않으며 아예 화폐를 황금으로 만들고 노스트럼의 지하에는[31] 진짜 은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현대였다면 답도 없는 고통이 발생했을 것이다.[32] 대표적인 예시가 카디안 지브롤터와 그레이 지브롤터. 역사 속에선 마치 미래를 알고 있는 듯, 미래시를 지녔다고 후세의 사람들이 추측해왔다. 다만 회귀 관련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확정 언급은 없다. 그레이 지브롤터는 생략.[33] 다만 이쪽엔 아스타시아가 없어서 합스베르크 황제 루트를 건넜을 지도 모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