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MCL32는 맥라렌 혼다 포뮬러 1 팀이 2017년 포뮬러 1에서 사용했던 차량이다. 2017시즌 부터는 맥라렌의 CEO였던 론 데니스가 주주들에 의해 해임되고 잭 브라운[1]이 새로 영입되었으며, 론 데니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네이밍이 MP4에서 MCL[2]로 변경되었다. 젠슨 버튼이 F1에서 은퇴하였고, 스토펠 반두른이 새로 데뷔하게 되었다. 또한 차량의 리버리는 기존의 어두운 흑색에서 맥라렌 고유의 전통 컬러인 오렌지 컬러가 들어가게 되었으며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혼다에서 르노로 파워유닛이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