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50:01

맨발의 청춘(KBS)

{{{#!wiki style="color:#FFFFFF;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D1D1D,#E2E2E2
1996~2000
파일:조광조 로고.png
(1996)
파일:신고합니다 로고.png
(1996)
슈팅
(1996)
엄마는 출장중
(1996)
아내가 있는 풍경
(1996)
파일:내 안의 천사 로고.png
(1997)
파일:폭풍속으로 KBS 로고.png
(1997)
봄날은 간다
(1997)
파일:프로포즈 KBS 로고.png
(1997)
파일:전설의 고향 로고.png
(1997)
파일:스타 KBS 로고.png
(1997)
파일:질주 KBS 로고.png
(1997)
파일:열애 KBS 로고.png
(1997)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
(1997)
파일:진달래 꽃 필때까지 로고.png
(1998)
파일:맨발의 청춘 KBS 로고.png
(1998)
파일:거짓말 KBS 로고.png
(1998)
킬리만자로의 표범
(1998)
파일:전설의 고향 로고.png
(1998)
파일:순수 KBS 로고.png
(1998)
파일:짝사랑 KBS 로고.png
(1998)
파일:천사의 키스 로고.png
(1998~1999)
파일:아름다운 비밀 KBS 로고.png
(1999)
파일:학교 KBS 로고.png
(1999)
파일: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로고.png
(1999)
속 가시나무새
(1999)
영원한 것은 없다
(1999)
파일:전설의 고향 로고.png
(1999)
환상여행
(1999)
파일:초대 KBS 로고.png
(1999)
파일:마법의 성 KBS 로고.png
(1999)
파일:나는 그녀가 좋다 KBS 로고.png
(2000)
파일: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로고.png
(2000)
파일:바보같은 사랑 로고.png
(2000)
파일:RNA KBS 로고.png
(2000)
파일:가을동화 로고.png
(2000)
파일:눈꽃 KBS 로고.png
(2000)
}}}}}}}}}}}} ||


1. 개요2. 줄거리3. 제작진4. 출연진

[clearfix]

1. 개요

요약 영상

맨발의 청춘은 1998년 2월 2일부터 1998년 3월 24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월화드라마이다.[1]

2. 줄거리

기성재(박근형扮) 검사와 조직폭력집단 '신세기파'의 두목 장명석(김무생扮)은 검사와 피의자로 얽혀있으면서 한순임(이보희扮)이라는 여인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 라이벌이기도 하였다. 한순임은 영화배우로서의 삶을 살며 아들(한요석(배용준扮)[2]을 키우는 싱글맘이었는데 요석에게는 아버지의 정체에 대해 끝내 밝히지 않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요석은 전라도 어느 시골마을에서 동네 건달들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올바르게 잘 성장하였으나 결국 그들과의 큰 다툼 끝에 서울로 도망치게 된다.

서울의 어느 어학원에 근로장학생으로 취직하여 지하 보일러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공부하던 요석은 우연히 혜준(고소영扮)과 처음으로 마주치는 순간 고향에서 쳐들어온 건달들에 의해 위기에 쳐하고 혜준은 자기 부친이 검사라며 요석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안심시키고 요석은 마침 집에 돌아온 기성재와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데, 그 순간 어머니(한순임)가 남긴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던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기성재임을 깨닫고 기성재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맞는지 물었으나, 아쉽게도 기성재는 요석의 아버지가 아니었다.

한편 신세기파 두목 장명석은 조직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그의 외동아들 장상엽(이종원扮)은 야생마같은 성격으로 매일 사고만 치고다녀 장명석의 속을 썩였다. 기성재는 과거의 악감정에 의해 결국 장명석을 기소하게 되고 구속 위기에 놓인 장명석은 도저히 장상엽에게 조직을 맡길 엄두가 나지않아 고민하던 중 과거 자신의 애인이었던 한순임에게 자식이 있음을 떠올리게 되고 요석을 찾아내어 자신의 친아들임을 입증해낸다. 그리고 이때부터 요석의 이름은 '한'요석에서 '장'요석으로 바뀌게 된다.

요석은 그동안 혜준과 연인관계로 발전한 한편, 경찰대학에 합격하여 입학을 앞둔 시점이었다. 아버지(기성재)와 한순임, 그리고 요석의 관계에 대해 알게된 혜준은 혹시 요석이 자신과 배다른 남매가 아닐까 염려했으나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안도한다. 장명석은 아들 요석에게 경찰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조직을 맡아줄 것을 종용하지만 요석은 단호히 이를 거절하고 장명석은 결국 구속수감되며 신세기파는 장상엽이 맡게 되는데 그의 불같은 성격 탓에 일부 부하들은 점점 반감을 가지게 된다.

유능한 변호사의 활약으로 기성재는 패소하여 장명석은 무죄로 풀려나게 되고, 이 충격으로 기성재는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개업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장명석은 조직과 아들의 미래를 위해 기성재를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그를 함정에 빠뜨려 치욕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하였고 결국 기성재는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대학에서 깡패의 자식이라고 조롱받으면서도 꿋꿋이 버티던 요석은 결국 자신이 그런 집안의 핏줄이라는 사실로부터 도저히 피할 수 없음에 비애를 느끼고 경찰대학을 자퇴하고 혜준과도 이별하며 시골로 낙향한다.

그리고 몇 년 후, 장명석은 일선에서 은퇴하였고 신세기파의 실권은 장상엽에게 넘겨주었으나, 독선적인 성격과 신흥 조직으로부터의 도전에 대한 과잉 대응으로 일부 부하들의 반감이 점점 더 쌓이는데 특히 그중 조직내 서열이 높음에도 오래전부터 장상엽에게 많은 모욕을 당하여 쌓인 감정이 많았던 조직의 3인자 방개(정동남扮)[3]는 결국 장명석을 배신하고 과거 신세기파 출신의 다른 조직 보스와 결탁하여 장상엽 습격에 가담하게 된다. 장상엽은 이로인해 하반신 불구가 되어버리고 분노한 장명석은 습격을 주도한 조직 보스를 직접 살해하고 잠적한다.

장상엽은 식물인간 상태가 되고 장명석도 도주 중인 신세가 되자 신세기파는 사실상 붕괴 수순에 들어갔는데 방개는 신세기파 구역을 모두 줍줍하는 한편 이미 서울로 올라와 세력을 키우고 있던 요석의 고향건달들과 합세하여 결국 조직폭력계의 1인자로 등극하게 된다. 친형이 불구자가 되고 아버지(장명석)의 급격한 몰락을 지켜보며 친부와 친형에 대한 깊은 연민을 느끼게 된 요석은 결국 자신의 가야할 길을 깨닫고는 얼마남지 않은 신세기파의 충성세력을 규합하여 조직을 몰락시킨 방개를 응징하게 된다.

장명석은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지만, 요석과 혜준의 재회로 두 집안은 깨끗이 화해를 하며 해피엔딩으로 드라마는 끝을 맺는다.

3. 제작진

  • 극본: 이찬규
  • 연출: 김용규, 전산

4. 출연진



[1] 링크된 스토리 요약 동영상은 드라마 스토리의 본질과 다소 동떨어진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어 내용흐름의 이해에 주의를 요함.[2] 후에 성을 바꾼다[3] 2인자는 조재식(김학철扮)[4] 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