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김세준 |
출생 | 1963년 2월 12일 ([age(1963-02-12)]세) |
학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운조 |
활동 | 1986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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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1986년 저예산 영화 '가슴을 펴라'로 데뷔했다. 1987년 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에서 법대 수석 입학 출신의 4차원스러운 진주인공 캐릭터 “보물섬”역으로 호평받으며 그해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주로 드라마, 영화 등에서 조연을 맡는 경우가 많았던 배우다. 특히 죽는 연기를 많이 한 것으로 유명했다. 데뷔작인 청춘스케치를 비롯해,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 곽지균 감독의 '그후로도 오랫동안' 등등.
왕초에서 앵무새, 야인시대에서 와싱톤, 영웅시대에서 안불출, 상도에서 복태를 연기하기도 했다.
후술할 사기 사건 이후로 공식적으로 출연정지가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방송 활동이 뜸해졌다. 2010년대에는 아예 드라마고 시트콤이고 영화고 연기 활동을 일절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유오성, 장혁 주연의 2021년 영화 '강릉'에서 오 회장 역할로 간만에 작품에 출연했다. 다만, 영화 자체가 대실패한 데다 존재감도 없는 작품이고, 또한 본인도 주연이 아니어서 나왔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2. 논란
2.1. 음주운전
1997년 7월 30일, 혈중 알코올 농도 0.067%인 상태로 부인을 태우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도로에서 단속 경찰관에게 적발됐다.2.2. 사기죄
2008년 9월에 해외 광산 투자 사업을 미끼로 투자금을 받아 회사 자금으로 쓴 혐의로 2009년 9월에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 가로챈 1억여 원을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0년 1월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3. 출연작
3.1. 드라마
- 1987년 KBS1 사랑이 꽃피는 나무
- 1990년 KBS1 잃어버린 섬
- 1992년 MBC 매혹 - 진태
- 1993년 KBS2 일요일은 참으세요
- 1995년 SBS 신비의 거울속으로 - 선기
- 1995년 MBC 전쟁과 사랑
- 1995년 KBS2 남자만들기 - 나경칠
- 1996년 MBC 자반 고등어 - 박재준
- 1996년 SBS 엄마의 깃발 - 최영복
- 1997년 MBC 못 잊어 - 재필
- 1999년 SBS 고스트 - 형사과장(후임)
- 1999년 MBC 왕초 - 앵무새
- 1999년 SBS 달콤한 신부
- 1999년 MBC 햇빛속으로 - 김춘배
- 1999년 MBC 날마다 행복해
- 2000년 MBC 나쁜 친구들 - 류수근
- 2000년 MBC 뜨거운 것이 좋아 - 성기
- 2000년 KBS2 눈꽃 - 민효태
- 2001년 MBC 맛있는 청혼
- 2001년 MBC 그 여자네 집
- 2001년 MBC 네 자매 이야기 - 한봉팔
- 2001년 SBS 신화 - 하영철
- 2001년 MBC 상도 - 복태
- 2002년 SBS 야인시대 - 와싱톤
- 2002년 MBC 링링
- 2004년 SBS 폭풍 속으로
- 2004년 MBC 영웅시대
- 2005년 MBC 신입사원 - 문과장
- 2005년 SBS 돌아온 싱글
- 2009년 MBC 2009 외인구단
3.2. 영화
- 가슴을 펴라(1986년)[1] - 영호
-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년) - 보물섬
- 어른들은 몰라요(1988년) - 준
-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년) - 대학생
- 개그맨(1989년) - 자동차 고치는 사내
- 굿모닝! 대통령(1989년)
- 그 후로도 오랫동안(1989년) - 서강호
- 대학촌의 달빛(1990년)
- 난 깜짝 놀랄 짓을 할거야(1990년)
- 친구야 친구야(1990년) - 홍대철
- 토끼를 태운 잠수함(1991년)
- 하얀전쟁(1992년) - 전희식 상병
- 미스터 맘마(1992년) - 해석
- 신장개업(1999년) - 채소 장수
- 화이트 발렌타인(1999년) - 지석
- 자카르타(2000년) - 화이트
- 광시곡(2000년) - 고명대
- 아프리카(2001년) - 송우빈
- 최후의 만찬(2003년) - 깍뚜기
- DMZ, 비무장지대(2004년) - 김 병장
-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2008년) - 춘배
- 강릉(2021년) - 오 회장
[1] 개봉은 1987년 2월 27일에 했고 흥행은 실패했지만 작품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감독인 최원영은 이걸로 백상 영화제 작품상을 받았다. 영화월간지 로드쇼는 1993년에 묻혀진 한국영화 수작으로 재평가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