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특별기획 | ||||
{{{#!wiki style="margin: 0 -10px;" {{{#000000,#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D1D1D,#e2e2e2 | 2005~2010 | |||
(2005) | (2005~2006) | (2006) | (2006) | |
(2006) | (2006) | [[단막극| 단 ]](2006) | (2007) | |
(2007) | (2007) | (2007) | (2007) | |
(2008) | (2008) | (2008) | (2009) | |
(2009) | (2009~2010) | (2010) | (2010) | |
(2010) | (2010~2011) | |||
<colbgcolor=#000><colcolor=#fff> 2009 외인구단 (2009) | ||
방송 시간 | 매주 토 / 오후 09: 50, 일 /오후 09: 40 | |
방송 기간 | 2009년 5월 2일 ~ 2009년 6월 21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채널 | MBC | |
제작사 | 그린시티픽쳐스, 윌비컴 | |
제작진 | <colbgcolor=#000><colcolor=#fff> 연출 | 송창수 |
극본 | ||
출연진 | 윤태영, 김민정, 박성민, 송아영[1], 임현성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원작으로 하는 2009년 드라마.2. 상세
만화가 처음 나온 지 26년이 지난 2009년에 드라마화가 결정, '2009 외인구단'이라는 이름으로 MBC에서 20부작으로 방영할 계획이었는데...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심한 부진을 보이는 바람에 결국 16부작으로 조기종영됐다.[2] 결국 흑역사로 전락. 현지의 비중이 쓸데없이 높은 데다 조폭 등장이 극을 지루하게 만든다며 비판받기도 했다. 등장인물의 성격도 만화와는 매우 다르다. 예를 들어, 만화에서의 마동탁은 상당히 이해타산적 인물로 그려지는데 드라마에서는 처음부터 엄지 바라기이다. 또한 만화에서는 밑바닥까지 떨어진 2류 인생들이 모진 훈련을 견디고 새로 태어나는 모습에서 독자들이 많은 감동을 얻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주변 인물의 개그화 캐릭터 붕괴로 이런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80년대 정서가 강한 원작을 각색하다 보니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이는데, 그로 인해 기본 구도나 캐릭터가 무너져 버려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다.해당 드라마는 이후 일본에서 "스트라이크 러브"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어 기존의 20부작에서 2부가 더해진 22부작으로, 병맛스럽게 끝났던 한국판과는 달리 만화판의 결말을 어느 정도(?) 따라가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겹치는 부분만 조금 있을 뿐 엄밀히 말하면 원작 파괴 수준의 전혀 다른 결말이며, 병맛이긴 도찐개찐이다.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어차피 원작을 모르기 때문에 인기스포츠인 야구와 한류가 더해져 어느정도 인기를 끈 모양이다링크
물론 부정적인 평가만 있던 건 아니었는데, 우선 각 등장인물들을 재해석하여 원작과는 또다른 감동들 준다는 평도 있긴 하고, 실제 야구 경기의 재현에 상당히 충실하게 만들려는 제작진의 노력도 곳곳에 보인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괜찮았다.
한편, 이 작품은 당초 최민수가 손병호 감독 역으로 낙점되었지만, 2008년 4월에 70대 노인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어[3] 하차했으며, 이 과정에서 2008년 첫 방영될 것이 2009년으로 미뤄졌고, 이요원 등이 거론된 엄지 역에는 김민정이 발탁됐다. 그리고 실제 야구선수였던 이정준과 최익성 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3. 등장인물
- 오혜성 - (윤태영, 아역 : 백승도)
- 최엄지 - (김민정, 아역 : 최혜경)
- 마동탁 - (박성민, 아역 : 이풍운)
- 최현지 - (송아영, 아역 : 김예원)
- 백두산 - (임현성, 아역 : 김덕영)
- 손병호 - (전인택)
- 나경도 - (문영동)
- 최관 - (이정준)
- 백도엽 - (김호승)
- 하극상 - (이한솔)
- 조상구 - (박정학)
- 상구 처 - (홍충민)
[1] 2012년쯤에 '노하윤'으로 개명하였다.[2] 결정적으로 동시간대에 방영하던 경쟁작이 다름아닌 찬란한 유산이다. 이 드라마는 항목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40%의 시청률을 넘겼을 정도.[3] 참고로, 이 사건 자체가 노인이 보상금을 노리고 벌인 자작극이란 사실이 알려진 것이 한참 뒤에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