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머니 인 더 뱅크 (2019) WWE Money in the Bank (2019) | ||||||||||
WWE 개최, 파파존스 제공 PPV | ||||||||||
개최일 | (*DST) 2019년 5월 19일 일 19시E/16시P 韓 2019년 5월 20일 월 09시 | |||||||||
경기장 | 코네티컷 주 하트포드 XL 센터 XL Center, Hartford, Connecticut | |||||||||
테마곡 | Jim Johnston "Money In The Bank" | |||||||||
관중집계 | 15,700명 | |||||||||
WWE의 PPV | ||||||||||
레슬매니아 35 | 머니 인 더 뱅크 | 슈퍼 쇼 다운 | ||||||||
머니 인 더 뱅크 | ||||||||||
2018 | 2019 | 2020 | ||||||||
포스터 모델: 베키 린치 |
1. 개요
WWE 머니 인 더 뱅크(2019)는 WWE의 PPV로, 햇수로 10년차를 맞이했다.2. 대립 과정
2.1. 베키 린치 VS 레이시 에반스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The Man vs. Sassy Southern Belle
그동안 등장 통로에서 입장과 퇴장만 반복했던 레이시 에반스가 애프터매니아부터 베키를 공격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고 4월 15일 RAW에서 나탈리아와의 도전자 결정전에서 승리, 경기가 확정되었다.
2.2. 세스 롤린스 VS AJ 스타일스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The Beast Slayer vs. The Phenomenal One
4월 22일 RAW에서 트리플 H에 의해 6명의 참가자[1]가 두 조로 나뉘어 트리플 쓰렛 매치를 벌였고 그 결과 AJ 스타일스와 배런 코빈이 결승전에 진출, AJ가 우승하며 도전자로 선정됐다. 이후 4월 29일자 RAW에서 말다툼 끝에 AJ가 세스에게 테이블 위 페노미널 포어암을 작렬시키면서 쓰러트렸고, 그 다음 주 RAW에서는 태그팀 매치 도중 세스를 둔 채 AJ가 빠져나가면서 점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3. 로만 레인즈 VS 일라이어스
The Big Dog vs. The Drifter
4월 16일 로만 레인즈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일라이어스와 빈스 맥맨 회장을 공격한 뒤 "스맥다운은 나의 구역"임을 선포했다. 23일 스맥다운에서 로만과 셰인 맥맨이 충돌하기 직전에 일라이어스가 셰인의 편에 서서 그를 공격한 다음 도전을 선언했고 이를 로만 레인즈가 받아들인다. 일반적인 경기로 보이나, 셰인이 있기에 룰이 마음대로 바뀔 여지도 있다.
2.4. 베키 린치 VS 샬럿 플레어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The Man vs. The Queen
4월 23일 스맥다운에서 샬럿과 베일리의 지명도전자 결정전이 진행되었고, 샬럿이 승리하면서 도전자가 된다. 배키가 인터뷰를 통해 샬럿과도 방어전을 치르겠다고 선언한다.
2.5. 남성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배런 코빈 VS 핀 밸러 VS 리코셰 VS 안드라데 VS 알리 VS 드류 맥킨타이어 VS 랜디 오턴 VS 새미 제인
RAW 4명, 스맥다운 4명 총합 8명의 남성 선수들이 참가하며 승자는 획득일로부터 1년 이내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과 WWE 챔피언십 중 원하는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2.6. 여성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나오미 VS 카멜라 VS 니키 크로스 VS 맨디 로즈 VS 엠버 문 VS 데이나 브룩 VS 나탈리아 VS 베일리
RAW 4명, 스맥다운 4명 총합 8명의 여성 선수들이 참가하며 승자는 1년 이내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또는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2.7. 미즈 VS 셰인 맥맨
스틸 케이지 매치
The A-Lister vs. The Best in The World
레슬매니아 35의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 이후 미즈가 RAW로 이적했고, 4월 29일 RAW에서 바비 래쉴리와 경기 중이던 미즈 앞에 셰인이 난입하여 미즈가 패배, 셰인은 래쉴리와 함께 그를 공격했다. 그 후 미즈가 셰인에게 재경기를 요구했고 셰인이 SNS로 받아들이면서 경기가 성사된다.
2.8. 코피 킹스턴 VS 케빈 오웬스
WWE 챔피언십
레슬매니아에서 감동의 챔피언 등극에 성공한 코피는 빅 E가 반월판 연골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4월 16일 스맥다운에서 케빈 오웬스를 뉴 데이의 명예 멤버 '빅 O'로 선정했으나 1주일 만에 오웬스가 코피를 공격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이에 4월 30일 스맥다운에서 마이클 콜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를 제안했고 오웬스가 이를 승낙하며 경기가 성사됐다.
2.9. 사모아 조 VS 레이 미스테리오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레슬매니아에서 너무 손쉽게 레이를 제압한 조는 둘다 슈퍼스타 셰이크업 드래프트로 RAW로 같이 이적하며, 대립이 지속되었다. 5월 6일 RAW에서 둘의 경기가 확정된다.
레슬매니아 때 기재된 기록과 같이 레이 미스테리오가 승리할 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2.10. 토니 니스 VS 아리야 디바리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4월 23일자 205 라이브에서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도전권이 걸린 싱글 매치에서 오니 로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아리야 디바리가 직후 도전을 표명, 5월 7일 205 라이브를 통해 발표되었다.
2.11. 우소즈 VS 대니얼 브라이언 & 로완
논 타이틀 매치
킥오프 경기
5월 7일 스맥다운에서 셰인 맥맨이 제프 하디의 부상으로 공석이 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을 아무런 경기 없이 대니얼과 로완에게 수여하려 했으나, RAW 소속의 우소즈가 와일드카드 룰로 등장해 챔피언십 경기를 치렀지만 대니얼과 로완이 승리해 챔피언이 된다. 그 다음주에는 우소즈가 로만 레인즈와 연합해 셰인, 대니얼 & 로완을 상대했지만 패배했고 이후 스맥다운 방송을 통해 논타이틀 매치가 확정되었다.
3. 대진표 및 결과
태그팀 매치 (킥오프) <3.25점> | ||
✅우소즈 | 대니얼 브라이언[2] & 로완[3] |
여성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3.25점> (승자는 1년 이내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또는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 ||||
나오미 | 카멜라 | 니키 크로스 | 맨디 로즈 | |
엠버 문 | 데이나 브룩 | 나탈리아 | ✅베일리 |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1점> | ||
사모아 조 | ✅레이 미스테리오 |
스틸 케이지 매치 <2.25점> | ||
미즈 | ✅셰인 맥맨 |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3점> | ||
✅ 토니 니스 | 아리야 디바리 |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2점> | ||
✅ 베키 린치 | 레이시 에반스 |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2.75점> | ||
베키 린치 | ✅샬럿 플레어 |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 | ||
샬럿 플레어 | ✅베일리 |
싱글 매치 <별점 없음> | ||
✅로만 레인즈 | 일라이어스 |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4.5점> | ||
✅ 세스 롤린스 | AJ 스타일스 |
WWE 챔피언십 <3.5점> | ||
✅ 코피 킹스턴 | 케빈 오웬스 |
남성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4.5점> (승자는 1년 이내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또는 WWE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 ||||
배런 코빈 | 핀 밸러[4] | 리코셰 | 안드라데 | |
알리 | 드류 맥킨타이어 | 랜디 오턴 | ✅브록 레스너 |
4. 기타
- 브록 레스너가 또 복귀를 하면서, 결말 부분이 논란이 되어버렸다. 그냥 일반 복귀전이었다면 그나마 상관이야 없겠지만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에서 우승까지 하며 또 챔피언십 전선에 합류하는 바람에 부재중 챔피언 3탄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머니 인 더 뱅크에 참가한 신예 알리나 리코셰, 안드라데, 핀 밸러, 드류 맥킨타이어 같은 걸출한 메인 이벤터 후보들이 있음에도, 왜 굳이 파트 타임이나 뛰는 레스너를 불러와서 또 기회를 주는건지, 빈스 회장의 속내를 알 수가 없다는 평이 다수. 승자도 승자이지만, 경기 내내 온갖 범프로 구른 선수들을 뒤로하고 마지막에 나와 단물만 쏙 빨아먹냐는 각본에 팬들이 단체로 뒷목을 잡는 중이다. 게다가 이런 부킹을 내세운 사람으로 유력한 높으신 분도 역시나 이번에도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중.[5] 하지만 브록 레스너가 가방을 획득하면서 좀 더 긴장감이 높아졌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하는 편이다.
- 위의 문제도 문제지만 미즈와 쉐인의 경기에서 로프 브레이크가 나온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경악했다. 스틸 케이지 매치는 DQ가 없는 경기라 로프 브레이크의 효력 또한 없는데, 이런 기본적인 룰마저 무시될 정도로 회사 돌아가는 꼴이 개판이라는 것만 입증하고 말았다. 오죽했으면 해설자들부터 워치 얼롱[6]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고 있던 선수들까지 당황해 굳어버렸고,[7]나중에 합류한 재비어 우즈가 다른 선수들에게 로프 브레이크 얘기를 듣고선 그게 말이 되냐고 몇 번이나 되물어봤을 정도.[8]
- 전술된 경기 뿐만이 아니라 이 날은 유난히 심판들이 실수를 많이했던 날이기도 하다. 사모아 조와 레이 미스테리오의 경기는 조의 왼쪽 어깨가 바닥에 닿지 않았는데도 심판이 카운트를 세서 경기가 끝나버렸고[9], 반대로 레이시 에반스와 베키 린치의 경기는 레이시의 롤업이 베키에게 제대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이 카운트를 전혀 세지않았다. 아예 해설자인 코리 그레이브스는 해당 장면 리플레이에서 5초 까지 카운트를하면서 경기는 저기서 끝났어야 했다고 했다.
- 레이 미스테리오는 그랜드슬램 달성에 성공했으며, 베일리 또한 여성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자가 되었다.
- 일단 PPV 자체를 놓고 보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게 중론. 세스와 AJ의 경기는 드림매치 다운 명경기라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평가가 좋았고, 코피와 케빈 오웬스의 경기 역시 준수한 퀄리티의 내용으로 끝났다. 또한 한 동안 푸쉬를 받지 못했던 베일리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얻은 뒤 곧바로 캐싱인해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샬럿의 독주를 저지한 것 역시 큰 호평을 받았다. 다만 브록 레스너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차지하는 결말이 모든 호평을 덮어버리고 말았다.
- 세스 롤린스는 첫 머니 인 더 뱅크였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참여했던 모든 경기에서 6연승의 기록을 세웠다.[10]
- PPV가 열린 XL 센터는 과거 하트포드 시빅 센터란 이름으로 1990년 서바이버 시리즈[11], WWF 레슬매니아 11, 2000년 노 웨이 아웃, 2004년 벤전스가 열린 공간이다. 2007년 XL 그룹[12]에 명명권을 팔면서 현재의 이름이 된 것.
[1] AJ 스타일스, 레이 미스테리오, 사모아 조, 더 미즈, 드류 맥킨타이어, 배런 코빈[2]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3]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4]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5] 거기에 브록이 등장하면서 밀친 사다리에 가까이 서있던 카메라맨이 깔리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6] 스케줄이 없는 선수들이 백스테이지에 모여 함께 PPV를 관전하고, 그것을 SNS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하는 방송.[7] 그 와중에 마이클 콜은 중계 중에 케이지안에서는 로프 브레이크가 없지 않느냐며 틀린(.....)이유를 댔는데,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정확히는 No DQ매치에서는 로프 브레이크가 유효하지 않은 것이다.[8] 여담이지만, 희대의 폭망 경기인 레슬매니아33의 언더테이커와 로만 레인즈의 경기도 노 홀즈 바드 매치임에도 불구하고 로만이 헬스게이트를 로프 브레이크로 탈출해서 굉장한 논란이 인 적이 있다.[9] 롤업으로인한 핀이었다는 점에서 향후 대립의 장기화를 위한 포석이나, 조가 경기중 얼굴에서 꽤 큰 출혈이나는 상처를 입어서 다급하게 경기를 끝낸 건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0] 2017년 머니 인 더 뱅크는 당시 스맥다운 단독 PPV로 진행했기 때문에 RAW 소속인 세스는 참여하지 못했다.[11] 언더테이커의 데뷔가 이뤄진 PPV가 이 PPV다.[12] 2018년, AXA에 인수되어 Axa XL로 이름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