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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로(메탈카드봇 시리즈)| 시에로 ]]''' | 머슬하이드 | 기간트렉스 | |||||||
글로버 | 록크러쉬 | 딥바이트 | 스카이갤럽 | ||||||
스파크비트 | 플래시벡터 | 플레임노바 |
<colbgcolor=#00CED1><colcolor=#ffffff> 머슬하이드 マッスルハイド | MuscleHyde | 钢臂力士 | |
비클 모드 |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fff> 코벨코 KMG5220 기반의 레커 크레인 |
메탈카드 | 베리어블 암 / 크레인 부지 |
소속 | 카디언즈 포스트,(기자), → 스펠란자 호,(승무원), → 에드 모터즈 |
테마 컬러 | 청록색 |
디자이너 | CHANISS |
성우 | 권창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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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팔 머슬하이드인데요, 인터뷰 괜찮으실까요? |
강철의 팔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크고 우락부락한 덩치에 걸맞게 누구도 당하지 못할 만큼 뛰어난 괴력을 자랑한다.
2. 특징
<colbgcolor=#fff><colcolor=#00ced1> | |
평상시 | 화난 얼굴 |
블루캅과 더불어 마키나 행성에서의 소속이 밝혀진 메탈카드봇으로, 과거 마키나 행성의 신문사 '카디언즈 포스트'의 일원이었다. 기자 출신이기 때문에 주변 인물들에게 취재하듯 질문하는 버릇이 있으며, 평상시에는 취재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머리 양쪽에는 들소의 머리와 비슷하게 생긴 양날 도끼가 그려져있는데, 실제 그가 사용하는 크레인 부지는 외날도끼다[3].
2.1. 전투력
커다란 덩치와 기간트렉스를 제외한 누구든 찍어누르는 힘을 가졌으며, 힘 뿐만 아니라 전투에 있어서 큰 이점으로 작용하는 2개의 서브 암 '베리어블 암', 커다란 충격파를 일으킬 수 있는 무기인 메이스/크레인 부지 등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전투력이 꽤나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우선 기술이 가미되지 않은 순수한 힘만으로 블루캅과 레드블리츠의 필살기를 무효화 시키고 록크러쉬의 필살기를 드레드노트로 방어하면서 접근해 록크러쉬의 메탈무장을 뜯어버리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블루캅의 필살기인 '메테오 볼트 펀치'는 레드블리츠랑 시에로를 한 방에 무력화 시킬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가졌는데, 이를 단순히 힘으로 막아선 것으로 보아 파워에서만큼은 둘 보다 월등히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트렉스에게 아예 상대조차도 안된 블루캅S랑 시에로랑 달리 머슬하이드는 비록 스펙차이 때문에 밀리긴 했으나 기간트렉스랑 여러번 정면으로 합을 겨루면서 장시간 싸울만큼 전투력만 보면 기간트렉스 다음으로 강력하다.
완력 자체도 강력하지만 머슬하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메탈카드 무장 배리어블 암을 장착했을 때다. 배리어블 암이 한 쌍의 서브 암이기 때문에 장착 시엔 팔이 4개로 늘어나며, 이 때문에 원래의 양 팔을 못 쓰는 상황이 되어도 서브 암이 그 역할을 대신 수행해줄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또한 배리어블 암 자체도 완력이 강력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순수 파워 위주의 전투에선 꽤나 큰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이러한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지만, 다른 적대적 메탈카드봇들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봉인 이전에도 준 일행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3. 무장 및 기술
현재 공개된 기술명에는 공통적으로 용각류 공룡의 이름이 들어간다.- 메탈카드 - 베리어블 암
1쌍의 서브 암. 백팩에 2개의 팔을 추가로 장착하여 4개의 팔이 된다. 카드 상태에서는 도끼 날이 추가로 붙어있어 전개 시 메이스를 크레인 부지로 강화시킨다.
- 메이스
크레인의 붐대를 통째로 떼어내 쓰는, 이중으로 길게 연장 가능한 철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등에 그대로 매달아둔 채 짧게 줄여둔다. 이름은 메이스지만 사실상 커다란 철 곤봉에 가까우며, 한쪽 면에 고기망치와 비슷한 스파이크가 붙어있다. 반대쪽에 붙어있는 크레인 앵커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어서 낚싯대처럼 쓰기도 했다. - 메탈카드 - 크레인 부지
메탈카드에 붙어있는 도끼날을 메이스에 결합한 배틀액스. 도끼날은 고기망치 반대편에 장착되며, 고기망치 쪽에서 쇠지레가 전개된다.
- 발칸(가칭)
양 팔뚝에서 전개되는 1쌍의 발칸. 크레인 변형시에는 차량 양 옆의 아웃트리거를 맡는다.
- 브라키오[4] 슬래쉬
머슬하이드의 메인 필살기. 크레인 부지에 에너지를 감싸서 지면을 내려친 충격파로 상대를 공격한다.
- 브론토[5] 스트라이크
에너지를 감싼 크레인 부지를 그대로 내리쳐 지면에 강력한 균열을 일으킨다.
- 드레드노트[6] 스톰
크레인 부지를 녹색 잔상이 남을 정도로 빠르게 회전시켜 적을 공격한다. 8화에서는 록크러쉬의 블리자드 에이지를 방어하는 용도로도 사용했다.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5화: 머슬하이드가 봉인된 메탈카드를 모우타운으로 운반하던 밀수꾼들의 수송기가 폭풍우에 휘말리자, 같이 적재되어있던 소화기가 그 충격에 날아들어 보관함의 유리를 깨고 메탈카드에 큰 타격을 주어 얼떨결에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수송기와 함께 숲에 불시착한다. 깨어난 직후 숲 속을 거닐며 어떻게든 상황을 파악하려고 하며, 어느 도로변 쪽으 나와 마침 지나가던 화물 트럭과 부딪힐 뻔하면서 트럭 운전수를 만나게 된다.머슬하이드는 처음엔 운전수에게 반갑게 인사하지만, 운전수는 머슬하이드를 괴물로 인식해 도망가버리고, 이에 남겨진 트럭을 자신과 같은 메탈카드봇이라 여겨 질문해보려했지만 이내 트럭이 자신의 동족이 아님을 깨닫는다. 이후엔 나뭇가지를 마이크 삼아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대답할 리 없는 야생동물들에게 기자 시절 취재하던 버릇으로 질문을 던지며 낯선 상황에 의문을 갖는다.
그러던 중 자신이 운전수와 마주쳤던 터널 부근에 도착한 준 일행과 짐이 대화하는 것을 듣고 이 시대의 사람들은 메탈카드봇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결론을 도출한 머슬하이드는 이들을 쫓아낼 요량으로 이들 앞에 나타나 겁을 주지만, 줄행랑을 치는 짐과 달리 하나도 겁을 먹지 않고 자신의 정체를 아는 준 일행에 당황해하다가 준의 동료가 된 시에로와 재회, 반가운 마음에 시에로를 들어 안는다. 시에로가 준 일행을 소개시켜주자 자신을 마키나 행성 시절 신문사 '가디언즈 포스트' 출신의 취재 기자였다고 소개하면서,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가진 준에게 관심을 보이다가 시에로와 준 일행에게 4천년이 지나면서 무카라는 고인이 되었고, 자신들의 대장인 기간트렉스도 행방불명이라는 소식을 듣고 생각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패닉에 빠진다.
그래도 준 일행과는 말이 통해 꽤나 좋게 끝나는줄 알았으나 레드블리츠가 난입, 블루캅과 시에로, 레드블리츠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자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위기에 몰린 레드블리츠가 도움을 청하자 결국 뿔을 조작하여 인격을 바꾸고 블루캅을 공격한다. 물론 머슬하이드도 불시착 때문인지 꼴이 엉망이었던 상태라 이후 자신과 조우한 걸로 만족한 레드블리츠가 후퇴하자 다시 인격을 바꾸고 함께 도망친다.
6화: 레드블리츠와 같이 충전소로 갔는데, 레드블리츠가 충전소 직원에게 겁을 줘서 쫒아낸 다음 무상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려 하자 인간들의 것을 함부로 빼앗고 다니면 인간들이 우리를 두려워할 거라며 레드블리츠를 만류하지만 레드블리츠는 배가 고프면 싸울 수 없다는 기간트렉스의 말을 인용하고, 생존을 위해선 수단 방법 가릴 때가 아니라는 그의 말에 의문을 품는다. 그러나 본인들이 충전소에 있던 모습이 충전소 CCTV에 찍히게 되었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모우타운 포스트에 의해 현상금이 걸리게 되어버린다.
며칠 뒤, 레드블리츠와 같이 모우타운 시내를 떠돌며 주변의 전경을 둘러보던 머슬하이드는 준의 작전[7]에 의해 블루캅이 신문에 대서특필된 것을 목격하고 바로 준을 찾아가 우릴 지배할 생각이었냐며 따진다. 그러나 같은 동료였던 시에로가 준을 변호해주고, 페루루도 메탈브레스를 가지는 게 어떤 의미인지 무카라랑 친했던 너라면 알지 않냐고 따지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준이 술래잡기로 승부를 가리자는 제안[8]을 하자 이에 응해 준을 뒤쫓는다.
머슬하이드는 준을 뒤쫓으면서 준의 행동에서 무카라와 동질감을 느끼지만[9] 애써 무시하며 전투 형태로 전환해 준의 바로 앞까지 추격하고, 이에 준은 블루캅이 대서특필된 것이 사실 머슬하이드와 레드블리츠가 충전소에서 찍혔던 일을 덮어버리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밝힌다. 이에 머슬하이드는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묻는데, 준이 '메탈카드봇은 위험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밝히기 위해 자신 역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답하자 또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뒤에 도착한 레드블리츠가 준을 향해 스칼렛 허리케인을 날리자 이를 막아내고는 무카라와의 추억과 우정을 되새기며 준의 편으로 전향한다. 이에 레드블리츠는 머슬하이드까지 공격하려 들지만 때마침 도착한 블루캅의 공격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머슬하이드는 스칼렛 허리케인을 괴력으로 없애버린 뒤 브라키오 슬래시로 레드블리츠를 날려버린다. 전투가 끝난 후엔 순순히 비전투형태로 돌아와 무장을 해제하고는 패배를 인정하며 준에게 자신을 봉인해 달라고 부탁하고,[10] 준과 정식으로 친구가 되며 스스로 준에게 봉인된다.
7화: 시에로와 준 일행으로부터 그들의 사정을 듣게 된 머슬하이드는 레드블리츠에게 빼앗긴 기존 메탈브레스의 행방이 그들이 타고 온 우주선이자 지금은 해저 속에 가라앉은 스펠란자호에 있을 것이며, 레드블리츠가 그곳의 전송장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 후 모우타운 10번 매립지에서 괴물을 목격했다는 반스와 라비의 증언으로 준 일행과 함께 매립지로 간다. 그곳에서 글로버를 만나고 그를 통해 괴물의 정체인 록크러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록크러쉬는 도시의 소음에 시달리다 송전시설을 건드려 큰 부상을 입고 PTSD가 온 상태라 그들을 적대하고 머슬하이드와도 호각으로 싸우며 그의 양팔을 얼려버린다. 그 후 싸움의 여파로 동굴이 무너져 글로버를 따라 어찌저찌 도망치고 그를 통해 록크러쉬의 사연을 듣는다. 그리고 록크러쉬가 기습하자 입구 쪽으로 도망치다 크기가 맞지 않아 다시 메탈브레스에 들어가며 겨우 탈출에 성공한다.
8화: 레드블리츠에게 이용당하는 록크러쉬를 다시 상대한다. 록크러쉬의 블리자드 에이지를 드레드노트 스톰으로 방어하면서 전진하다가, 시에로가 록크러쉬의 뒤를 잡은 사이 록크러쉬의 프리저 체스트를 붙잡고 '준은 네가 생각하는 그런 녀석이 아니다. 내가 보장하겠다'라며 그를 설득한다. 이후 록크러쉬가 이제 괜찮다는 글로버의 말을 듣고 진정되며 전투를 포기하자 록크러쉬의 메탈카드 무장인 프리저 체스트를 떼어낸다.
9화: 시에로가 노트 정리 중이던 머슬하이드의 뿔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장난을 치다가, 크래스트의 연락으로 기간트렉스가 화물선을 침몰시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그럴리 없다며 당황하고, 이후 트레일러 형태의 메탈카드봇에게 공격당했다는 에드의 구조 요청을 듣고 시에로랑 같이 기간트렉스라는 걸 알아낸다.
대장인 기간트렉스랑 재회하지만 반갑다고 달려드는 시에로를 때리는 기간트렉스의 모습을 보고 시에로랑 같이 혼란스러워한다. 어쩔수 없이 기간트렉스랑 싸우지만 스펙차이로 결국 밀려 리타이어하고 기간트렉스가 자신들을 끝장내려던 차에 메탈브레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과 페루루에게서 무카라의 모습을 겹쳐보고는 당황해 어디론가 가 버리자, 그런 흉폭한 기간트렉스를 보고 슬퍼한다.
10화: 기간트렉스를 찾지만 옛날과 달리 차가 너무 많아져서 찾지를 못한다. 이후 모우타운의 공원에서 기간트렉스가 레드블리츠랑 같이 등장한다. 시에로를 리타이어시키고 준을 위협하는 기간트렉스 상대로 재매치. 하지만 결국 밀려 준이 메탈브레스로 돌려보내려고 하나 거절한다.
록크러쉬를 날려버린 레드블리츠를 기습해 쓰러트리고 뒤돌아 연을 띄우면서 방심한 기간트렉스를 공격해 무릎꿇게 만들어 그 틈을 탄 블루캅이 연을 끊지만 완전히 쓰러지지 않은 레드블리츠가 자기자신이 연줄이 되어 기간트렉스를 충전시킨다. 충전된 기간트렉스가 필살기를 시전하자 아이들을 대피시키다가 기간트렉스의 필살기에 휘말려 그을려진채로 쓰러진다.
11화: 블루캅이 강화된 상태로 레드블리츠, 기간트렉스를 상대하는 것을 지켜본다. 싸움이 잠시 중단되었던 찰나 짐 홉킨스의 행동에 자극을 받은 기간트렉스가 그에게 돌진하자 필사적으로 막아낸 뒤 메탈브레스로 회수된다.
12화: 기간트렉스의 머리에 상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무언가에 물린 상처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내놓는다. 이후엔 엔진 고장으로 폭주하는 레드블리츠를 록크러쉬와 함께 받아내고, 무카라가 포르카 스피어에 남겨둔 메세지를 보게 된다.
13화: 에드 모터즈의 주차장에서 글로버에게 딥바이트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그 후 바다에 모여 딥바이트 포획 작전에 들어가는데, 작전으로 레드블리츠를 크레인 부지의 앵커에 걸어 미끼삼아 바다에 던져버린다. 딥바이트가 레드블리츠를 물자 나머지 메탈카드봇들과 모두 함께 잡아당기지만 딥바이트의 완력을 버티지 못한 크레인 앵커가 끊어져버리고, 그대로 레드블리츠가 딥바이트에게 죽은 줄 알고 조의를 표하지만.... 레드블리츠는 엉덩이에 딥바이트에 썩은 이빨이 박힌 채로 다시 올라온다. 그 후 레드블리츠가 홧김에 준을 미끼로 바다에 던져버리자 시에로와 같이 레드블리츠를 혼낸다.
5. 대인관계
5.1. 인간
- 무카라: 4천년 전 우정을 쌓은 평생의 친구. 머슬하이드는 다른 동료 메탈카드봇들보다도 유독 무라카랑 많이 친했는지 자신이 봉인되어있던 사이에 무카라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크게 슬퍼하였고 많이 회상하였다.
- 준 그랜트: 기본적으로 순한 성격인 머슬하이드답게 처음부터 준과 일행을 적대하지 않았고,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지닌 준에게 흥미를 보였다. 이후 레드블리츠를 따라가고 블루캅이 신문에 난 걸 봤을 땐 자신들을 지배하려는 줄 알고 잠시 적대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시에로의 변호와 준이 메탈카드봇이 무서운 존재가 아님을 알리기 위해 거짓말했단 사실을 밝히고, 머슬하이드 자신도 준에게서 무카라를 겹쳐보면서 결국 준의 아군으로 전향해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 준에 대한 신뢰도 많이 쌓였는지, 두려워하는 록크러쉬를 진정시키며 준에 대해서는 자신이 보장한다고 장담하기도 했다.
5.2. 메탈카드봇
- 레드블리츠: 친한 동료였지만 시에로, 기간트렉스와 마찬가지로 레드블리츠의 성급한 행동들과 막나가는 성격에 대해선 탐탁치 않아 했다. 봉인이 해제된 이후 잠시나마 레드블리츠에게 협력하지만, 준을 위협하여 메탈브레스를 빼앗으려는 레드블리츠의 비겁한 행동을 목격한 후 결국 등을 돌려 그를 적대한다. 하지만 동료인 만큼 그에 대해 악감정을 품지는 않았고, 둘 다 준에게 봉인된 후 12화에서 폭주하는 그를 멈춰세워주며 관계가 개선되었다.
- 시에로: 시에로외 재회하자마자 껴안은 것으로 보아 꽤나 가까웠던 사이로 보인다. 6화에서 준에 대한 오해로 흥분한 자신을 진정시키려 하기도 했으며, 준에게 봉인되며 다시금 동료가 되었다. 평소에 에드 모터즈에 있을 때는 시에로가 머슬하이드의 뿔을 갖고 장난을 치면서 놀기도 한다.
- 기간트렉스: 자신의 대장. 기간트렉스가 흉포해진 모습을 보고 실망했으나, 그의 올곶은 본성을 알고 있기에 어떠한 원인이 있을 것이라 추론했으며 그가 살상을 저지르려 하자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 블루캅: 준과 대립할 때에는 적대 관계였으나, 그에게 봉인되며 동료가 되었다.
6. 어록
나의 취재를 받은 녀석들은 이 몸을 이렇게 불렀지. 누구든 찍어 누르는 최강의 기자, 강철의 팔 머슬하이드라고 말이야!
S 5화
S 5화
이봐, 레드블리츠. 이런건 좋지 않아. 멋대로 인간들의 것을 빼앗아가다간 인간들은 점점 더 우리를 두려워 할거야.
S 6화
S 6화
난, 이 행성의 인간들과 함께 살겠어! 그게 내가 선택한 수단과 방법이다!
S 6화
S 6화
7. 완구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매우 안정적인 편으로, 작중 디테일들이 충실히 재현되어 있으며 이마의 가드와 양쪽 뿔은 분노 상태의 것으로 고정되어 있다.
가동률 또한 우수한 편으로, 팔과 무릎, 허리는 회전이 가능하며 무릎에는 이중 라쳇 관절이 적용되었다. 어깨는 앞으로 90도 가량 가동이 가능하고, 손목 회전 또한 가능한 사양이다.
무기인 메이스는 크레인의 붐대인 만큼 크레인 기믹을 활용해 길이 연장이 가능하며, 웨폰카드 뒤의 도끼날을 장착하여 크레인 부지로 만들 수 있다. 웨폰 카드인 베리어블 암은 본체 뒤 백팩에 장착이 가능하며, 해당 연결 조인트에는 양방향으로 메이스를 대신 장착할 수 있다. 베리어블 암 또한 가동축이 장착되어 있고 전지가동이 가능한 사양으로 발매되었다.
전체적으로 높은 퀄리티와 만족스러운 크기, 우수한 가동률, 매력적인 기믹을 탑재해 매우 호평을 받으며, 그럼에도 시에로, 레드블리츠와 같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가성비 또한 좋다고 평가 받는다.
다만 일부 판매분에서 머리의 뿔이 휘어져 있거나, 이마의 문양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거나, 비클모드시 콕핏의 라쳇관절이 비대칭으로 되어있는 등 자잘한 품질 불량 문제가 존재한다.
8. 여담
- 메탈카드봇 시리즈의 메카 디자인에 참여한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대표인 자연침대가 디자인한 또봇 V의 메카와 유사한 점이 있는데, 들소와 대형 트럭을 모티브로 했으며 거대한 무장을 사용하는 점은 또봇 빅트레일과 유사하며, '하이드'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특정 조건 하에 성격이 변하는 것은 또봇 에어하이드와 유사하다.
- 시즌 2에 등장할 메탈카드봇들의 실루엣이 공개될 당시, 본래 메인 디자이너는 시에로, 블루캅 S, 레드블리츠만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X 홍보 담당이 실수인지 고의인지 머슬하이드의 실루엣까지 공개했다고 한다.[12]
- 블루캅을 제외한 메탈카드봇 중 처음으로 전투에서의 패배가 아닌 투항 형식으로, 자신이 요청하여 얌전히 봉인된 메탈카드봇이다.[13]
- 성우인 권창욱은 머슬하이드의 완구를 구매했는데, 여러모로 완구에 대해 만족한 평을 남기며 '멋진 캐릭터의 성우를 맡게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1] 1인칭을 이 몸이라 칭하며 말투도 거칠어진다.[2] 이때 머슬하이드가 시에로한테 장난치지 말라는 말을 안 하는걸로 보아 시에로가 유독 이런 장난을 많이 쳐서 그냥 달관할 정도가 된 것으로 보인다.[3] 완구에 경우 도끼날을 펼친 상태에서 손잡이를 안쪽으로 90도 돌려 잡으면 얼추 양날도끼로 쓸순 있다.[4] 라틴어로 '팔'이라는 뜻.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5] 그리스어로 '천둥'이라는 뜻. 브론토사우루스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6] 영어로 '두려움이 없다'는 뜻. 드레드노투스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7] 사실 이는 뉴스에 나올 정도로 레드블리츠와 머슬하이드에게 쏠린 사람들의 이목을 돌리기 위해 블루캅을 가게 홍보용 로봇으로 위장시키는 작전이었다. 친구들은 물론이고 블루캅마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 작전은 실제로 먹혀들어서 레드블리츠와 머슬하이드가 카메라에 찍힌 뉴스가 순식간에 묻혀버렸다.[8] 만약 머슬하이드와 레드블리츠가 준을 잡는다면 준이 소유한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넘기고 실패하면 순순히 봉인에 응하기로 한다.[9] 준이 자전거를 타며 인도에서 갑자기 옆에 있던 계단을 통해 도망치자 과거 무카라와 달리기 시합을 할때 무카라가 마을의 집을 계단 삼아 빠르게 내려간 것을 떠올린다.[10] 메탈카드봇 최초로 자신을 봉인해달라고 요청한 사례이며, 여태까지의 메탈카드봇들은 일부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기는 했어도 자신을 봉인해달라고 요청한적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이례적이다.[11] 발매 이전 이모션캐슬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나, 개천절로 인해 입고 지연 처리가 되며 발송이 미루어졌다.[12] 같이 공개된 블루캅S, 레드블리츠, 시에로랑 같이 출시되지 않고 그 후에 혼자 공개된 기간트렉스랑 같이 출시되는것을 볼 때 원래는 기간트렉스랑 공개될 예정이었던걸로 추측된다.[13] 전투는 아니었으나 준과의 술래잡기 내기에서는 결과적으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