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5:02:48

메두사(7인의 부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svg
{{{#781917 {{{#!folding [ 시리즈 ]

{{{#!folding [ 등장인물 ]
{{{#!folding [ 방영 목록 ]
{{{#!folding [ 세계관 ]
{{{#!folding [ 관련 문서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메두사
MEDUSA
파일:메두사(7탈).jpg
[ 스포일러 ]
배우: 황정음
본명
[ 스포일러 ]
금라희
[1] [2]
1. 개요2. 작중 행적
2.1. 남겨진 메두사의 저주
3.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메두사(7탈:차량).jpg
차량에서의 메두사 [3]

SBS 드라마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민도혁, 강기탁의 조력자이다.

2. 작중 행적

2.1. 남겨진 메두사의 저주

메두사의 최종적인 최후의 도박은 결국엔 악인들의 후회와 참회였을 가능성이 높다. 매튜 리를 제외한 5인은 공격 방식이 그들의 양심을 건드리는 부분이 많은데다가 이미 실패를 예상하고도 그대로 진행 했기 때문이다. 이를 정리한 악인들의 남아있던 양심의 대상은 다음과 같다.
한모네 :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엄마.[4]
양진모 : 노팽희의 딸로 키워낸 노한나.[5]
고명지 : 자신의 아이들 그리고 위장일지라도 마음은 진심인 양진모 그리고 금라희 죽음 이후에는 입양이긴 해도 기자들 앞에서 자신들을 감싸준 노한나.[6]
차주란 : 한때 의사였으며 전남편과 자신에 대한 애정으로 끝내 버리지 못한 남철우.[7]
남철우 : 한때 경찰이었던 만큼 범죄를 저지르기 싫어했고 어느순간 사랑하게된 차주란.[8]

3. 여담

  • 초반에는 메두사가 이 인물로 생각되었지만 6회에서부터는 이 인물 또한 메두사로 묘사된다. 아마 메두사의 머리를 자르고도 저주는 남는 점을 착안한 듯하다. 거기에 7회 상황에서 금라희와 협력하는 것으로 보면 금라희는 자신이 죽더라도 매튜 리에 대적할 악인으로 황찬성을 준비시키는 것으로 보였는데 7회 선공개에서 알고보니 금라희는 그저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한 것에 가까웠다. 그리고 황찬성이 금라희를 8화에서 배신해 죽이면서 황찬성은 메두사라고 볼 수 없게 되었다.
  • 이 인물이 사망하면서 이제 이 인물 대신 후발 주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이 인물의 희생으로 악인들 중 5인이 참회한 것은 각 인물별로 복선이 있었다. 모네의 경우엔 엄마가 양심과 직결될만큼 큰 인물이며, 양진모의 경우엔 노팽희와 노한나, 고명지는 자신의 자녀그리고 위장결혼이라도 마음만은 진심으로 대할 대상인 양진모, 남철우는 의외로 범죄를 저지르기는 싫어하는 묘사가 시즌1때 부터 있었고좀 개그스럽지만 사랑하게된 차주란이 있다., 차주란의 경우엔 사실 애초에 의사였으며 뒤늦게 화해한 남철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지닌 탐욕은 금라희에 비하면 가벼우며 양심도 금라희에비하면 나은 인물들이다. 하지만 정작 먼저 회계하고 속죄하고 벌받고자 한 인물이 금라희라는 사실은 이들 입장에선 자기보다도 더 큰 거악이 자기 죄에 후회한 판에 자신들만 잘살고 있는 상황이니 경악할 수밖에 없다.[9] 이 충격을 잘 보여주는게 한모네와 차주란의 반응이다.

[1] 사실상 오리진 메두사로 생각되는 인물이다.[2] 이 인물도 메두사일 가능성이 있다[3] 민도혁의 헬멧안에서도 비슷한 형상으로 나온다.[4] 결국 진실을 알고 제일먼저 달려갔다. 말로는 원망하지만 눈물흘리며 호소하는걸 보아선 후회에 가깝다.[5] 뒤늦게 노한나금라희가 지키려 한사실에 의문을 표하다 고명지방다미 일에 대한 후회가 아닐까 하는 발언에 진심을 알아차린다.[6] 이 덕에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금라희가 후회하고 있음을 진작에 간파했다.[7] 양심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전 남편 때문에 쓴 사체 빚을 갚아주자 금라희가 처음부터 죽을 생각이었다는 것에 경악한다.[8] 애정 때문에 결국 차주란을 차마 죽이지 못하고 화해하게 되면서 양심도 깨어났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금라희 작전으로 차주란에 대한 애정이 더 단단해졌을지도 모른다. 다른 이들은 간접적이지만 남철우는 직접 갱생시킨 셈이다.[9] 민도혁 조차도 이해를 못하다가 금라희의 죽음 이후 편지를 보고나서야 이해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