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6:10:43

한경수(7인의 탈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svg
{{{#781917 {{{#!folding [ 시리즈 ]

{{{#!folding [ 등장인물 ]
{{{#!folding [ 방영 목록 ]
{{{#!folding [ 세계관 ]
{{{#!folding [ 관련 문서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한경수
Han Kyung Soo
파일:7인의 탈출 한경수.jpg
배우: 은해성
출생 2000년 4월 18일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보송로 12길 6
미국[1]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한빛아파트 1007호
가족 아버지[2]
어머니 윤지숙
누나 한모네
남동생 한청수
외조카 노한나
매형 황찬성
직업 한모네 매니저
소속 티키타카 스튜디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모네의 첫째 남동생.


1. 개요2. 인간 관계
2.1. 가족2.2. 7인2.3. 그 외
3. 작중 행적
3.1. 《7인의 탈출
3.1.1. 2회3.1.2. 5회3.1.3. 8회3.1.4. 9회3.1.5. 10회3.1.6. 11회3.1.7. 13회3.1.8. 15회
3.2. 《7인의 부활
3.2.1. 4회3.2.2. 5회3.2.3. 6회3.2.4. 7회3.2.5. 9회
4. 주요 대사5. 평가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은해성.

도벽이 있으며, 수차례 소년재판에 회부될 정도로 심각한 사고뭉치다. 오죽했으면 누나인 한모네가 차라리 죽으라며 폭언을 퍼부을 정도.

2. 인간 관계

2.1. 가족

  • 한모네 - 본인의 누나. 생물학적 남매관계로 정의할 수 있을 정도로 남매지만 관계는 최악이다. 2년간 학교도 다니지 못할 정도로 소녀가장으로 지냈고 데뷔 후에도 어느정도 지원은 해준 모네에게 고마움은 커녕 되려 돈이나 뜯어내고 폭언을 퍼부었다. 이 두 사람의 냉랭한 관계는 시즌 2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윤지숙이 죽었음에도 모네가 장례식에 오지 않자 깽판을 치며 모네를 잡으러 가려 했을 정도. 다만 한모네가 8회를 기점으로 다시 민도혁과 손을 잡았고 어머니인 윤지숙이 아직 생존해 있기에 극이 더 진행되면서 추후 화해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한청수 - 본인의 남동생. 서로 싸우긴 해도 시즌 1에서 왕유진의 집에 데려온 것을 보면 완전히 사이가 나쁜 건 아니었다. 시즌 2 초반에 민도혁을 통해 그가 매튜에게 이용당하고 사망했음을 알게 된다.
  • 윤지숙 - 자신의 어머니. 시즌 1에서는 막장 성격으로 돈을 심하게 요구하는 등 개차반 관계로 보였지만 그래도 아들로서 애정이 없는 건 아니었는지 한모네가 윤지숙을 공개적으로 남 취급 하자 화를 내거나 시즌 2에는 오랜만에 뵈어서 엄마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마와 동생의 사고 발생으로 크게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2. 7인

  • 금라희 - 한모네가 아이돌로 데뷔한 직후에 금라희에게도 돈을 요구했던 모양이다. 이쪽도 동생을 죽이는 데 동조한 인물이긴 하지만 추후 어떤 관계가 될지는 불명. 현재로서는 자신을 한모네 근처에 배치시켜 준 인물이다.
  • 매튜 리 - 자신의 남동생을 죽이고 어머니도 살해(할 예정이었던)한 원수. 장례식에서 민도혁에게 진실을 듣게 된다.

2.3. 그 외

  • 민도혁 - 윤지숙의 장례식에서 대면했으며,[3] 이때 한경수에게 윤지숙, 한청수 살해의 진범을 알려준다. 현재 한경수는 금라희가 배치해 준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그와 강기탁의 정보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와 강기탁 앞에서는 다른 이들에게는 자주 보이던 그 더러운 성격을 전혀 안 보인다.
  • 강기탁 - 민도혁의 조력자.
  • 왕유진 - 우연히 자신에게 반하고, 영화 <D에게>에 자신을 출연시켜 주고 집에서 같이 살게 해 준 은인. 그러나 시즌 2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헤어진 상태다.
  • 김소연 - 자신이 반한 대상이자 시즌 2에서 동거 중인 현 여친. 그러나 4회 이후 윤지숙과 함께 황찬성에게 납치된 상태이다.
  • 황찬성 - 본인은 모르지만, 친누나를 폭행하고 자신의 어머니와 여자친구를 납치한 원수.

3. 작중 행적

3.1.7인의 탈출

3.1.1. 2회

한모네가 비를 맞으며 집으로 들어가는 중 어머니에게 고함을 지르면서 등장한다. 오토바이를 훔쳐 꼬라박아 합의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 되자 소리를 질렀던 것. 이에 집으로 들어온 누나와 계속해서 말대꾸하는 남동생으로 인해 결국 집을 나가게 된다. 나가면서 누나인 한모네에게 당장 합의금을 갖고오지 않으면 한희수가 어떻게 한모네가 되었는지, 아빠는 행불에 동생은 전과자라고 떠벌리겠다는 협박을 한다.

3.1.2. 5회

금라희가 '네 가족 외국으로 치워준 것도 나야'라고 언급했는데, 이로 보아 한모네와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 모두 외국에서 지내고 있다.[4]

3.1.3. 8회

동생 한청수와 함께 영상통화로 등장한다. 한모네의 재계약 불발 소식에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가장 비싼 곳으로 가라며 누나를 비웃는다. 그리고 송지아의 과거 장면에서 재판을 받는 모습으로도 등장했는데, 당연히 그 재판에는 한모네도 있었고, 경수의 재판 이전이 송지아의 재판이었는지라 한모네는 이를 빌미로 송지아를 협박해 온갖 일을 시키게 되었다. 결국 간접적으로 본의 아니게 송지아의 인생을 망치게 된 셈이다.[5]

3.1.4. 9회

어머니한청수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6]

3.1.5. 10회

우연히 왕유진이랑 만나게 된다. 자신과 부딪친 왕유진에게 떨어뜨린 헤드폰을 씌어준 뒤 갈 길 가려는데, 이 때 자신에게 반한 왕유진이 잘생겼는데 연예인 한 번 되보라며 대쉬를 한다. 처음에는 될 생각이 없었으나, 누나 한모네의 이름을 듣고 난 뒤 생각을 해본다. 이후 왕유진에게 전화통화로 연예인 되겠다고 연락을 한다.[7] 그렇게 왕유진의 집에서 살게 되는데, 한모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달려온 김소연이 목욕하는 한경수를 보자마자 기겁하고 도망을 친다. 이 때 한경수는 김소연에게 홀딱 반하게 된다. 뜻밖의 삼각관계[8] 이후 동생 한청수와 함께 왕유진의 집에서 눌러 살게 된다.

3.1.6. 11회

티키타카 회사 건물 밖에서 한청수와 함께 한모네가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고 존재를 부정하는걸 지켜본다. 이후 한모네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하나, 그 동안의 설움이 폭발한 어머니에게 분노와 팩폭이 담긴 수화를 듣고 뭔가 생각났는지 왕유진에게 전화해서 좀비든 멧돼지든 어떤 역이든 상관없으니 자신을 한모네가 나오는 작품에 출연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3.1.7. 13회

실내싸이클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연예인이 되기 위해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

3.1.8. 15회

영화 D에게의 출연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으로 등장.[9] 한모네가 자신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걸 기대했으나 한모네가 과거 그녀의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쫓겨 도망쳐 만나지도 못하고 의아해 한다.[10]

아직까지 동생과 더불어 조카의 존재 사실을 모르고 있다.[11]

3.2.7인의 부활

3.2.1. 4회

머리를 시즌 1 당시의 양진모와 유사하게 길렀으며,[12] 김소연과 연인 관계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소연과 함께 집[13]으로 가던 도중 자신의 엄마인 윤지숙을 발견하지만 김소연이 누군지도 모르고 마구 욕을 하자 모르는 척을 한다.[14] 이후 맥주를 사러 간다는 핑계로 혼자서 다시 집을 나와 본인의 어머니를 찾지만[15], 윤지숙은 이미 한청수를 보러 버스 정류장에 갔고 결국 길이 엇갈려 헛걸음만 한다.

다음 날 용인 저수지에 와서 죽은 모친의 시신을 보고 오열을 한다.[16] 장례식장에서 망연자실해 있다가 빈소를 찾지도 않는 한모네에 대한 분노로 그녀를 죽여버리겠다고 기자들 앞에서 화환을 쳐서 엎지르는 등 깽판을 치면서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처럼 분노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민도혁에 의해[17] 어머니와 윤지숙과 동생인 한청수[18]를 죽인 범인이 매튜 리인 걸 알게 되었다.[19][20]

3.2.2. 5회

금라희가 자신을 한모네 담당 매니저로 지정했다. 매튜 리와 접선한 후 돌아가는 한모네를 보고 약혼 축하한다고 쩌렁쩌렁하게 어그로를 끈다. 금라희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는 하냐고 모네가 따지자 엄마 얘기는 더 하지 말라고 말하며 혹여나 모네가 또 배신하면 자신이 모네를 죽이는 역할을 맡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짜증을 내면서 자리를 뜬다.[21]

전 시즌의 그 더러운 성격의 발암캐 기질을 이번 시즌에서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3.2.3. 6회

한모네의 매니저답게 모네와 한나의 첫 촬영 현장에도 동행 중이었다. 황찬성과 한모네가 복도에서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전화를 받는다. 그 후 민도혁, 강기탁에게 7인들이 자신들이 차에서 죽을 뻔한 영화를 보는 곳에 함께 있었다고 전한다. 시각 역시 7시 20분경으로 제대로 기억해 내어 민도혁이 탈출 직전 확인했던 시각과 교차검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노한나고에리카를 대신해 한모네와 함께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다만 노한나가 자신의 조카라는 사실은 아직 전혀 모르고 있다.[22]

3.2.4. 7회

한모네의 영화 촬영장에서 민도혁의 전화를 받으면서 잠깐 등장한다. 민도혁에게 형이라고 한다.

3.2.5. 9회

강기탁이 사라졌다고 민도혁에게 알린다.

4. 주요 대사

그래, 네가 원하는 대로 해줄게! 애비는 행불자에 동생은 전과자. 와... 집안꼴 버라이어티해서 퍽이나 연예인 되겠다. 축하해!

- 2회, 한모네가 차라리 감옥을 가라고 일갈하자 이에 받아치는 장면 中

야... 너 일주일 안에 합의금 만들어와. 안 그러면 한희수가 어떻게 한모네 되었는지 세상에 불어 버릴테니까. 꺼져, 씨... 에이 씨, 재수없는 집구석!

- 2회, 한모네를 협박하는 장면 中

왕 팀장, 나야. 나 아무 역이나 잡아줘. 좀비든 멧돼지 새끼든 상관 없으니까 한모네 나오는 작품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 11회, 어머니에게 팩폭을 들은후 왕유진에게 전화하는 장면 中

한모네 어딨어요? 한모네 이 년 어딨냐고!!! 나와! 구경 났어? 왜 찍어!! 비켜! 애미 죽은 새끼 처음 봐? 어?! 한모네, 죽여버릴거야.

- 시즌 2 4회, 윤지숙의 장례식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장면 中

금 대표님한테 얘기 못 들었어? 오늘부터 누나 담당 매니저 난데. 금 대표님이랑 나랑 공통점이 하나 있더라고? 한모네 재수없어 하는거.

(한모네: 너 금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러는거야?! 우리 엄마를...!)

관심 없어! 난 너만 잡으면 돼. 경고하는데 다신 엄마 얘기 꺼내지마. 또 한 번 입 잘못 놀리면 그땐... 널 죽여버리란 신호로 알겠어.

- 시즌 2 5회, 금라희의 집으로 가서 그녀를 독약으로 독살하려는 한모네에게 경고하는 장면 中

5. 평가

한경수 또 사고쳤어? 설마 또 금대표님한테 돈 뜯어냈어? 그 새끼는 나 없으면 어떻게 산다 그래!! 차라리 죽으라 그래!! 으아아아아아!!!!!!!

(Narr.)너나 정신 차려 이놈아! 니가 뭔데 누나 앞길을 막아?! 네 누나, 평생 우리한테 할 만큼 했어! 니들은 얼마나 아들 노릇 했는데?! 네 누나, 열 다섯살 때부터 빚쟁이들한테 쫓겨다니면서 돈 갚고 살았어! 2년이나 학교도 못 다니면서! 니들이 누구 덕에 안 굶고 안 얼어 죽었는데! 무슨 자격으로 누날 욕해?!

백익호와 함께 메인 빌런이 아님에도 시청자들에게 분노와 발암을 유발하는 캐릭터이자 적반하장내로남불의 아이콘.

주용주홍만두보다도 못한 엑스트라나 다름 없는 비중이었던 시즌 1 초창기 때에도 누나 한모네가 차라리 개념인으로 보일 정도로 최악의 행각을 보였는데 등장 때마다 뼈 빠지게 자기들 먹여 살려주는 누나를 협박하거나 자신의 친모를 구박하는 등 비호감 행적만 골라서 저지르다 보니 평판이 최악인 건 당연지사다. 거기다 초반부터 매튜 리금라희 등 주변인에게 당하는 모습이라도 나오는 한모네와는 달리 이쪽은 시즌 1 내내 한모네의 지원으로 떵떵거리며 편하게 지내왔으니 더더욱.[23] 오죽하면 송지아 때처럼 약점을 만들어서라도 굴복시키거나 정 안 되면 K엄지만에게 부탁해서 적당히 역관광시킬 수도 있는 한모네가 왜 한경수의 요구를 고분고분 들어주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24]

그러다 한모네가 기자들 앞에서 윤지숙을 일개 후원자 취급하며 사실상 공개적으로 절연 선언을 하자 그동안 본인이 한모네와 윤지숙을 괴롭힐 땐 언제고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효심이 폭발해 한모네를 우주최강 불효녀 취급하더니 복수하려고 하는 행태를 보여준다. 더 가관인 건 그런 본인도 시즌 2에서 윤지숙과 재회했을 때 똑같이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옆에 있던 김소연이 윤지숙의 몰골을 보고 비난하자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묵인했다.[25] 한모네가 한 짓도 잘한 건 아니지만 정작 본인도 한모네보다 더하면 더했지 윤지숙을 딱히 직접 챙겨 준 적도 없고 모네가 그랬던 것처럼 남 취급 했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한모네를 욕하는지 알 수 없다.

당연하지만 작품 내에서도 한경수의 막장 행각을 아는 이들은 이런 한경수를 보면 비판한 적이 최소 한 번씩은 있다.[26] 한경수에게 가장 심하게 치였던 한모네는 말할 것도 없고 윤지숙은 그래도 아들이라고 별 말 안 하다 한모네가 윤지숙을 모른척한 걸로 한경수가 한모네를 욕하자 무슨 자격으로 모네를 욕하냐며 수화로 화를 냈다. 심지어 이들 가정싸움과 아무 관계 없는 제 3자인 민도혁조차 "넌 뭐 달라? 난리 칠 자격 있어?"라며 냉정히 일갈했다.

6. 기타

  • 민도혁과 비슷한 면이 있다. 민도혁은 폭력조직원이었고 한경수 또한 문제아였다는 점, 방다미 사건에 접했다는 점[27] 또한 매튜 리=심준석에게 어머니와 동생을 잃었다는 점에서 거의 서로가 이해자에 가까워지고 있다.[28] 그때문인지 민도혁과 강기탁을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예의 바른 모습이다.

6.1. 방영 전 정보


[1] 4화 이후로 금라희에 의해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보내졌다. 미국 가서도 사고 치는 버릇은 못 고친 듯하다.[2] 시즌1 2회에서 행방불명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즌2 4회에서 술, 도박, 불륜에 빠진 막장 가장으로 아프다고 비명도 못 지르는 청각장애인 아내와 딸에게 가정폭력까지 일삼았다고 언급되었다. 도박빚을 남기고 결국 고인이 되었다.[3] 그 이전 용인 저수지에서 만나긴 했지만 제대로 대면한 건 이때가 처음이다.[4] 실제로 캐릭터 소개에서도 해외파라고 명시되었다.[5] 물론 본인은 자신 때문에 송지아의 인생이 망치게 되는지 모른다.[6] 그런데, 입국시킨 사람은 한모네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7] 대신 조건으로 자신이 살 집 하나 구해달라고 한다. 부모님이랑 진로 문제로 싸워서 집이 없다는 거짓말은 덤.[8] 단순히 지나간 장면이지만 김소연도 한모네 밑에서 일하기 때문에 추후 이걸로도 한모네와의 갈등이 심화될 수 있고, 왕유진과 김소연이 갈라서는 전개가 나올 수도 있다.[9] 다만 주연은 아니고 단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10] 반응을 보면 한모네의 학폭 사실을 모르는 듯 하다.[11] 물론 본인이 막장인성을 가진 이상 모르는 것이 한나에게 나을 것이지만 한나와의 만남을 계기로 지난 날을 참회하고 갱생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12] 덤으로 수염도 듬성듬성 보인다.[13] 시즌 1에서 왕유진의 집으로 나온 곳이 현재는 한경수와 김소연의 집으로 바뀌었다. 현재 왕유진은 어디서 뭐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다.[14] 그래도 신경은 쓰여서 집에 들어가기 전 말없이 지켜보고 들어간다.[15] 이때 근처에 있던 경비원에게 윤지숙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어머니의 행방을 물어보나 진작에 갔다는 말과 함께 지금 있을 때 잘 해드려라, 나중에 가면 하고 싶어도 못 한다는 사망 플래그급 발언을 듣는다. 이에 괜히 재수없는 말하지 말라며 애써 발끈하고 단지를 다 뒤지러 뛰어다녔다.[16] 이때 강기탁, 민도혁도 현장에 도착했다.[17] 이때 민도혁에게 멱살을 잡혀 벽에 밀쳐지며 "넌 뭐 달라? 난리 칠 자격 있어?"라며 일갈을 당하기도 했다. 민도혁은 이미 시즌 1에서 윤지숙이 운영하는 국밥집을 알아내 한모네를 데려오며 어머니와 잘 지내라고 말해준 만큼 이때부터 한모네 일가에 있었던 일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거다.[18] 이때가 되어서야 한청수 또한 살해당했음을 알게 되었는데, 한청수의 시신은 심준석으로 위장되었기 때문이다. 아마 민도혁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복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19] 용인 저수지에서도 민도혁, 강기탁과 함께 멀찍이 서서 구경하던 매튜 리를 목격해서인지 특별히 부정하진 않는다.[20] 사실 어머니는 살아있으며 동생만 살해당했다. 저수지에서 봤던 시신은 금라희에 의해 바꿔치기된 무연고 시신이었다.[21] 솔직히 경수가 오해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자신도 모네가 한 짓 못지않은, 글러먹은 인성에 그동안 자기 엄마랑 누나한테 잘 해준 건 하나도 없고 이 둘의 등골만 빼먹어 온 만큼 이런 태도를 보일 자격이 없다.[22] 조카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사망한 동생과는 다르게 본인은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23] 비중은 둘째 치고 이쪽은 7인의 악인들과 주홍글씨 회원들과 달리 방다미에게 위해를 가한 가해자도 아닌지라 굳이 매튜가 이 녀석을 건드릴 이유가 없는 것도 있다. 애초에 한경수와 방다미는 접점 자체가 없었으니.[24] 정황상 망나니라고 해도 가족이니까 없애거나 위해를 끼치지는 못했을 가능성이 높고, 약점을 잡아도 별로 의미 없을 정도로 이미 막장스럽게 살았고 아예 말이 안 통하니까 자기 엄마를 숨기는 김에 같이 해외로 보낸 것일 가능성이 높다.[25] 그나마 신경이 쓰여서 말없이 응시하고 가긴 한다. 이걸 굳이 따져보자면, 아는 체를 했다가는 김소연이 큰 충격을 먹을까 봐 그랬거나, 도리어 자기까지 거지의 자식 취급받으며 차일까 봐 그랬거나, 혹여나 그간 속 썩인 걸 뒤늦게 반성이라도 해서 김소연 때문에 어머니가 추가적으로 속 썩는 것은 바라지 않게 되었거나 중 하나일 듯.[26] 단, 같은 가족이라 막장 행각을 잘 알 법한 한청수는 형과 접점이 많지는 않고 본인도 거기서 거기라서 그런지 딱히 그를 직접 비판하는 모습은 없다.[27] 민도혁은 직접, 한경수는 한모네의 작품 D에게 촬영에서.[28] 단, 윤지숙은 아무도 모르게 확실히 빼돌려졌기에 조만간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