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23) |
[Clearfix]
1. 개요
Cares for what matters.
W223 S클래스 공식 슬로건[1]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10세대 모델. 코드네임은 W223/V223/Z223.W223 S클래스 공식 슬로건[1]
2. 상세 (2020~현재)
럭셔리 Line | AMG Line |
2020년 9월 2일 21시[2]에 공식 유튜브, 메르세데스 Me Media 등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생중계 됐다. 이번 10세대는 세단만 출시하며, 카브리올레는 AMG가 단독으로 개발한 7세대 SL이, 쿠페는 2세대 AMG GT가 대신한다. W223 S클래스는 진델핑겐 공장 인근에 2020년 새로 신설한 최첨단 인공지능 공장인 팩토리 56에서 생산되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메르세데스-벤츠에서 S클래스의 기능적인 특징들을 2020년 7월부터 차례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크기는 W222에 비해서 크게 커지진 않았으나 차체에 사용된 알루미늄의 양을 100% 더 늘려 기존에 비해 가벼워졌다. 이전 모델들과 같이 숏휠베이스와 롱휠베이스 모델로 나뉘며[3] 롱휠베이스는 숏휠베이스에 비해 휠베이스가 11cm 길다.
실내에는 센터콘솔의 터치패드를 없애고 거대한 디스플레이에 거의 모든 기능이 통합되었다. 그 밖에도 후륜 조향이 대단히 큰 타각으로 가능한(10도) 리어 액슬 스티어링. 2세대 GLE, 2세대 X167 GLS에 적용된 4륜 개별 조정이 가능한 E-Active body control이 장착되고,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된다.
또한 벤츠 최초로[4] 뒷좌석 에어백을 장착하고, 측면충돌시에 차고를 순간적으로 높여 탑승자를 보호하는 기능(영상의 58초부터)[5] 등 안전사양도 상당히 발전했다. 또한, 레벨 3 자율주행기능이 이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다.
2021년에 출시된 S58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전기 모드로 약 1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경우, 전체적인 라인이나 측면 디자인은 전세대 W222 모델과 유사하지만 프론트를 중심으로 전세대 모델은 전후면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에 비해, W223은 프론트와 리어의 형상이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출시 초기에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먼저 출시된 3세대 CLS, 2세대 GLE나 비슷한 시기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패밀리 룩을 형성한게 특징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의 경우, 이전과 다르게 디스플레이가 계기판과 분리되었으며 기계적인 스위치의 기능들이 대부분 디스플레이에 통합되는 조류를 따르고 있다. 특히 세로로 길게 분리된 디스플레이와 그 위로 배치된 송풍구가 이전 W222가 유행시킨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이어지는 레이아웃과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출처 영상 |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4월 28일 공식 출시되었다. S350d, S400d, S500 L, S580 L 트림이 수입되며, 전 트림에 후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어매틱 서스펜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프리세이프 플러스, 공기 청정 패키지, 선 프로텍션 패키지 (전동식 블라인드), 매직 비전 컨트롤, 에너자이징 패키지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자외선 차단 선팅도 기본으로 되어 있고, 상위 트림의 경우 이중접합 유리가 사용되었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출시가는 1억 4,640~2억 4,170만원이다.
오디오의 경우 부메스터 4D 옵션 선택시 무려 31개의 스피커가 달리며 트렁크에 400와트 출력의 서브우퍼와 6개의 광대역 스피커가 장착된다. 전체 출력이 크게 증가했으며 무려 풀 멀티 앰핑을 하고 있다.[6] 다만 도어의 미드레인지가 위치가 바뀌면서 청취자를 향해 있던 9세대까지의 스피커 각도가 바닥을 보게 되었다는 점이 아쉽다.[7]
S 63 E 퍼포먼스 |
2022년 12월 6일에는 고성능 모델인 S 63 E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603마력의 4.0L V8 엔진과 188마력의 전기모터가 구성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합산 791마력[8]의 출력과 124kgf·m의 토크를 낸다. I4 엔진으로 전환된 AMG C 63과는 다르게 V8 엔진은 유지되었다. 플래그십 세단의 상징성에 걸맞게 AMG 전용이 아닌 일반형 그릴과 후드 오너먼트를 장착하고 나온 기존 AMG S클래스의 전통에서 벗어나 최초로 AMG 전용인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적용했으며, 기존의 후드 오너먼트는 AMG 로고가 대신한다. 가격은 대한민국 기준 2억 9,900만원부터 시작하며, 2024년 5월 14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2.1. 페이스리프트 (2025~예정)
2024년 6월부터 위장막을 씌우고 테스트 중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되었다.#W214 E클래스와 패밀리룩을 이루기 위함인지 전후면 램프에 벤츠 로고 형상의 DRL이 추가된것이 특징이다.
3. 파생 모델
3.1. 마이바흐
마이바흐 S 580 4MATIC | 마이바흐 S 680 4MATIC |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제원
S-Class/10세대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진델핑겐 팩토리 56 | ||
구분 | 숏바디 | 롱바디 | 마이바흐 |
코드네임 | W223 | V223 | Z223 |
차량형태 | 4도어 대형 세단 | ||
승차인원 | 4/5명 | 4명 | |
전장 | 5,179mm | 5,289mm | 5,469mm |
전폭 | 1,920mm | ||
전고 | 1,503mm | ||
축거 | 3,106mm | 3,216mm | 3,396mm |
윤거(전) | 1,660mm | 1,655mm | |
윤거(후) | 1,668mm | 1,683mm | |
공차중량 | 2,070~2,450kg | 2,310~2,365kg | |
연료탱크 용량 | 67L | ||
타이어 크기(전) | 235/55R18 255/50R18 255/45R19 255/40R20 255/35R21 255/40ZR21 105Y XL | ||
타이어 크기(후) | 235/55R18 255/50R18 255/45R19 285/40R19 255/40R20 285/35R20 285/30R21 285/35ZR21 108Y XL | ||
플랫폼 | MRA2 플랫폼 | ||
구동방식 | 앞엔진 뒷바퀴굴림(FR) 앞엔진-4바퀴굴림(4MATIC) |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기반 멀티링크 | ||
후륜 현가장치 | 멀티링크 서스펜션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후륜 제동장치 |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 |||||
모델명 | 엔진/배기량 | 기통 | 최고출력(PS) | 최대토크 | 생산 기간 |
S450 4Matic | 3.0L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 M256 엔진 + EQ Boost | I6 | 389PS (367PS + 22PS) | 51.0kgf·m + 25.5kgf·m | 2020년~현재 |
마이바흐 S480 4Matic | |||||
S500 4Matic | 457PS (435PS + 22PS) | 53.0kgf·m + 25.5kgf·m | 2020년~현재 | ||
S580 4Matic | 4.0L 트윈 터보 M176 엔진 + EQ Boost | V8 | 523PS (503PS + 20PS) | 71.4kgf·m + 18.4kgf·m | 2021년~현재 |
마이바흐 S580 4Matic | |||||
마이바흐 S680 4Matic | 6.0L 트윈 터보 M279 엔진 | V12 | 612PS | 91.7kg⋅m | 2021년~현재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 |||||
모델명 | 엔진/배기량 | 기통 | 최고출력 | 최대토크 | 생산 기간 |
S450e | 3.0L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 M256 엔진 + EQ 파워 | I6 | 408PS (299PS + 150PS) | kgf·m | 2021년~현재 |
S580e 4Matic | 510PS (367PS + 150PS) | kgf·m | |||
S63 AMG E 퍼포먼스 | 4.0L 트윈 터보 M177 엔진 + EQ 파워 | V8 | 802PS (612PS + 190PS) | 124.3kgf·m | 2022년~현재 |
디젤 모델 | |||||
모델명 | 엔진/배기량 | 기통 | 최고출력 | 최대토크 | 생산 기간 |
S350 d / S350 d 4MATIC | 3.0L 싱글 터보 OM656 | I6 | 286PS | 61.2kgf·m | 2020년~현재 |
S400 d 4MATIC | 3.0L 트윈 터보 OM656 | 330PS | 71.4kgf·m | 2020년~2023년 | |
S450 d 4MATIC | 3.0L 트윈 터보 OM656M + EQ Boost | 367PS | 76.5kgf·m | 2023년~현재 |
5. 사건/사고
5.1. 48V EQ 부스트 결함으로 인한 시동꺼짐 현상
48볼트 마일드하이브리드가 장착된 W223 S580 4MATIC 모델에서 시동이 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는 48V EQ Boost가 장착된 E클래스, CLS, AMG GT 4-도어 쿠페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문제이다. #차량의 구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전력을 끌어다 쓰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48V 배터리 관련 경고문이 뜨는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기능이 많은 S580의 경우 편의 기능들(2.5세대 디스트로닉 플러스 자율 주행, 증강 현실 HUD, 맛사지, 오디오 등등)을 이용하다 보면 오토스탑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는 침착하게 정차하고 P단으로 이동한 후 잠시 대기하다가 문을 열어 차량 구동을 완전히 끄고 난 후 몇분 기다리고 나서 시동을 다시 걸어보면 시동이 걸릴 수 있다.
보조배터리를 장착하여 사용 전력을 충당하거나 접지 혹은 배선 오버홀 등을 통해 해결한 사례가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6. 둘러보기
[1] 출처[2]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3] 렉서스 LS처럼 숏 휠베이스와 롱 휠베이스 모델은 하나로 통합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정작 사이즈가 통합된 모델은 경쟁 차량인 7시리즈였다.[4] 세계 최초라고 되어있었으나, 뒷좌석 에어백 자체는 이미 닛산 프레지던트와 현대 다이너스티에 옵션으로 적용된 사례가 있다.[5] 그러면 문 대신 차체 하단(로커 패널)에 충격이 가해진다. 참고로 로커 패널은 차량에 가해지는 온갖 응력들을 다른 곳들보다 더 받아내는 곳이라 캐빈룸을 보호하기 위한 필러보다 더 단단하고 두껍게 초고장력강보다 더 강한 핫스탬핑강으로 이뤄지는 부위이다.[6] 보통 카오디오는 원가 절감을 이유로 미드우퍼와 트위터에 하나의 스피커 케이블을 쓰며 미드 우퍼와 트위터를 이어놓고 트위터에 하이 패스 필터를 달아서 한개의 앰프로 구동한다. 그래서 앞뒤좌우 문짝에 미드우퍼와 트위터, 센터 스피커, 서브 우퍼의 (2x4)+1+1=10채널 구성을 6채널 앰프로 구동하는 경우가 비일비제하다. 참고로 카오디오에서 풀 멀티 앰핑은 필수다. 벤츠 S클 기준 미드우퍼를 도어 중간에, 트위터를 A 필러에, 센터를 대시보드 위에, 우퍼를 발 아래에, 서라운드를 뒷좌석 뒷 선반에 두는 배치를 하게 된다. 따라서 하나의 스피커 유닛에 하나의 앰프를 배당하는 풀 멀티 앰핑을 해야 각 스피커에 딜레이를 걸어서 모든 스피커의 소리가 동시에 운전석에 도달하게 해서 음상을 만들 수 있다.[7] 미드레인지가 바닥을 보면 소리가 밑으로 전진하게 된다. 바닥에 설치한 우퍼와 위상 간섭이 생길 수 있다.[8] 802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