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9:51

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2010년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2010년
2.1. 무릉도장 사건2.2. 달빛 동전 버그 사건
3. 2011년4. 2012년
4.1. 핫타임 오류 사건4.2. 아이템 귀속 해제 사건4.3. 8樂 주문서 확률 조작 논란4.4. 루미너스 만렙 버그 사건
5. 2013년
5.1. 놀라운 장비강화 주문서 사태5.2. 소울 레조넌스 사건5.3. 럭키럭키 몬스터리 이벤트 보상 사건5.4. 차원의 파편 버그 사건5.5. 일본풍 캐시아이템 출시 사건
6. 2014년
6.1. 묻지마 영구 정지 사건6.2. 경매장 대금 수령 버그사건6.3. 돌아온 행복한 마을 사건
7. 2015년
7.1. 제니스 아이템 복사 사건
8. 2016년
8.1. 3월 별별 이벤트 100만 포인트 사건8.2. 5차 전직 패치 후 연장 점검 및 서버 폭발8.3. 5차 전직 소개 동영상 BGM 표절 의혹8.4. 8월 별별 이벤트 서버 폭발 사건8.5. 메이플 연속 튕김 현상8.6. 10월 ver 1.2.267 패치 후 연속 연장점검 사태
9. 2017년
9.1. 드림 브레이커 999층 사건9.2. 까치코인 무한 지급 사건9.3. 슈가타임 박스 마일리지 무한 지급 사건9.4. 인소야닷컴 썬콜게이트 사건9.5. 엘리시움 월드 서버 데이터 유실9.6. 하드 루시드 보상 미구현 사건
10. 2018년
10.1. 레드 월드 서버 장비 이상 사건10.2. 하드 윌 3페이즈 미등장 사건10.3. 스타포스 1+1 강화 수치 오류 사건10.4. 개발자 불량 길드 가입 의혹10.5. 2018년 대규모 서버 폭파 및 백섭 대란10.6. 루나 크리스탈, 자석 펫 출시 논란
11. 2019년
11.1. 나이트로드 5차 스킬 스프레드 스로우 사건11.2.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버그 사태11.3. 특정 아이템에 가위 사용가능 횟수 적용 논란11.4. 오르카 피규어 이벤트 논란11.5. RISE 월드 리프 대란

[clearfix]

1. 개요

2010년대에 발생한 메이플스토리의 사건사고를 모은 문서.

2. 2010년

2.1. 무릉도장 사건

무릉도장의 필살기인 '죽간천격'을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레벨에 관계없이 몬스터의 HP가 일정량 깎이는데 이를 쓰기 위해서는 게이지를 채워야 했고, HP가 낮을수록 게이지가 빨리 채워지기 때문에 일부러 몬스터에 부딪힌 뒤 HP 50을 만들어 파풀라투스 맵에서 공격스킬로 게이지를 채우고 공격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이 폭업을 하였다. 제재는 따로 없었으며 이 사건 이후로 무릉도장의 저장 기능이 개편되었다.

2.2. 달빛 동전 버그 사건

한가위 이벤트에서 발생한 버그. 이벤트 중 하나인 달빛 도둑을 잡기에 참여하려면 특정 시간마다 오는 초대장을 통해 전용 맵으로 가야 하는데, 그 전용 맵을 미니던전에서 파티를 맺고 들어간 뒤 보상 맵에서 파티 탈퇴를 하면 화면 오류가 나면서 코인이 계속 얻어졌다. 넥슨은 달빛 동전을 천 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회수해버리고 정식 공지를 띄운 뒤 악용한 사람들을 제재했다.

3. 2011년

3.1.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유출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유출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셧다운제 오류 사건

저스티스 패치 예고가 있었던 12월 8일 저녁부터 유저들에게 '~님은 만 16세 미만으로 셧다운제 대상자이므로 자정부터 접속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문제는 셧다운제 대상이 아닌 사람들을 포함한 접속자 전원에게 저 메시지가 뜬 것.

당연히 유저들, 특히 원정대나 파티 퀘스트 등을 하고 있던 유저들은 충격과 공포. 설마설마 하던 유저들 전원이 자정이 되는 순간 게임이 종료되었다.

대규모 패치를 위한 밑밥 패치로 예상되는 12월 8일자의 패치의 오류 현상으로 추정될 따름이라고 한다.

3.3.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문서
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2012년

4.1. 핫타임 오류 사건

파일:attachment/f0071090_4efeb18598e29.png

핫타임 이벤트를 앞두고 서버가 튕기거나, U-OTP가 점검이라고 뜨거나, 튕긴 캐릭터들이 접속하면 현재 접속 중이라는 안내창이 뜨는 등[1] 카오스가 일어났다.

결국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보상에 관련된 공지사항이 올라왔지만, 오류 때문에 받지 못한 아이템을 지급해 줄 뿐, 추가 보상은 없었다.

2012년 12월 15일, 핫타임 이벤트를 하던 스카니아 서버가 터지고, 롤백을 하여 핫타임 아이템이 날아가거나, 핫타임 상자 자체가 사라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선착순이자 한정 수량인 훈장을 받고자 멀티로더를 돌린 유저들에 의한 사태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운영자는 보상 관련 공지를 올렸다.
안녕하세요. 메이플스토리입니다.

오늘 예기치 않은 스카니아 월드의 접속장애로 인해서
드롭률, 경험치 2배 이벤트 이용에 지장을 겪으신 스카니아 월드 가족 분들을 위해
7시까지 이벤트가 연장됩니다.

내용: 언리미티드 핫타임 이벤트 (드롭률, 경험치 2배)
대상: 스카니아 월드
일정: 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오후7시까지
문제는 서버 롤백으로 인한 아이템, 습득 경험치, 그리고 핫타임 상자 의 소실이지, 드롭률과 경험치 이벤트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는 보상이랍시고 저런 공지를 올린 것이다. 이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다.

메이플스토리의 자유게시판은 대폭주를 시작. 게시판 테러, 비속어 등 혼돈의 카오스를 방불케 했다. 또한 게시판 관리자는 관련 글들을 지워 사건 덮기에 급급하고 있다.

이에 몇몇 유저들은 "전 아이템 멀쩡한데요? 님들이 이상한거 아님? ㅋ" 같은 소리를 시전 중인데, 이 유저들은 서버가 롤백되기 전 단 한번이라도 아이템 수령 후 재접속을 한 유저들이라서 아이템이 안전한 것이다. 왜냐하면 서버 롤백 시 재접속을 했을 때의 기록으로 롤백되기 때문. 이 사실을 모든 유저가 알 리가 없다.

사건이 벌어진 다음 주 토요일 핫타임 시에 15일자 보상 상자를 함께 주었고, 언리미티드 훈장을 얻었던 사람들에게는 택배 기능을 통해 아이템을 복구해주었다.


[1] 튕기면 서버에서는 그 캐릭터가 접속 중으로 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4.2. 아이템 귀속 해제 사건

사건은 어떤 유저가 '계정 내 1회 이동을 해서 이동불가가 된 모험가의 크리티컬 링'을 떨어뜨려보니 캐릭터간 이동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해내 유포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이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 게임 내 확성기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가게 되고, 현금 3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까지 나오는등 개판 5분 전이 따로 없는 상황이 펼쳐지던 와중, 다른 유저들이 문의한 결과 시스템을 악용하여 이동 불가 아이템들을 옮긴 사람은 모두 같이 제재 대상에 포함되며, 아스완 해방전 패치일인 1월 12일에 점검을 통해 수정된다고 한다.

각 커뮤니티, 특히 정보랍시고 버그를 올려서 추천 포인트를 받는 사람에 대한 비난을, 분위기를 흐린다는 이유로 묵살하고 비난하는 등 친목질의 폐해가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 곳에서는 제재 대상과 수위에 대해 각종 병림픽이 난무하고 있으며 이미 영정조치를 당할 것을 알면서도 시스템의 취약점을 악용했는데도 자신들은 잘못한 게 아니며 넥슨이 프로그램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그렇다는 식의 정신나간 논리까지 나오는 등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기본적으로 약관에서도 명시하고 있으며, 버그를 발견했다면 '버그 리포팅'을 하는 것이 맞는데도 그걸 악용했으면서도, 과거 피라미드 사태나 픽파킷 버그와는 다르게 게임 내 경제를 망가트리는 정도가 덜하다는 이유로 제재하면 안 된다고 하는 유저까지 있을 정도다. 이 정도면 더 이상 답이 없다. 또한 일각에선 설 시즌에 계정 정지 같은 처분을 내렸다간 손해가 얼마인데 돈슨이 그럴 것 같음? ㅋㅋ 걱정 마셈 등의 반응까지 나오는 등...

처벌을 가할듯한 분위기가 계속 됐지만 12일 패치날 제재당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냥 조용히 버그를 막아버렸을 뿐(...).

4.3. 8樂 주문서 확률 조작 논란

메이플 주문서 확률 조작 사건에 관해서.

당시 프로텍트 쉴드, 세이프티 쉴, 리커버리 쉴드 전부 다 존재 했으며, 8樂의 경우 8주년 한정으로 나왔으므로, 당시에 주문서를 아끼고자 리커버리 실드까지 질렀다면 한번 쓸 때마다, 14300원이란 돈이 든다. 혹시나 프로텍트 실드가 아니라 럭키 프로텍트 실드를 사용했다면 18600원이 든다. 당시 모 유저의 클라이언트 분해 결과로는 성공시마다 다음번 시도시 확률이 내려갔었는데 실제로도 그랬다고 통계[2]도 있어 대부분이 믿는다.

4.4. 루미너스 만렙 버그 사건

루미너스 레벨 업 버그 사태

루미너스 릴리즈 이후 루미너스 랭커에 도전하던 스티어스의 '생갈치'라는 유저[3]가 타 유저들을 통해 만렙 버그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이후 루미너스 튜토리얼에서 특정 행위를 하면 레벨이 오른다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루미너스가 어둠의 길을 선택한 후 어둠이 넘쳐흐른다는 음성이 뜨면서 포효하고 걸어가는데 중간에 아주 잠깐 멈추게 된다. 이 때 레벨이 9가 오르게 되는데 그 때부터 화면이 넘어가는 사이의 타이밍에 클라이언트 강제 종료를 하고 재접속 하면 스토리가 레벨이 9가 오른 상태 그대로 다시 파괴된 라니아의 집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다시 어둠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반복하면 레벨을 무한히 불릴 수 있게 된다.

이후 생갈치가 아프리카 TV의 메이플 유명 BJ중 한 명인 세글자에게 그 사실을 말한다. 세글자는 루미너스 랭커에 도전 중이었으나 1위를 타 유저에게 빼앗기고 자신이 점차 랭킹이 떨어져가자 버그를 악용하는 방법을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모두 공개한다. 이후 당연히 시청자들이 신났구나하고 버그를 악용. 각 서버마다 몇 백명 이상의 루미너스 만레벨이 속출하고 각 커뮤니티는 카오스에 빠진다. 버그를 통해 레벨 200이 된 루미너스 캐릭터는 MP가 5000도 채 되지 않으며, 빛 스킬 강화와 어둠 스킬 강화를 둘 다 가지고 있으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후 핫타임이 30분 남은 2시 경, 메이플 측은 사태의 심각함을 파악하고 1시간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이는 각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 때문에 핫타임 이벤트가 4시로 늦춰졌으며 이는 컴퓨터를 켜 놓고 나간 유저들이 모두 핫타임을 놓치게 된 원인이 되었다. 또한 고용상인 자리 문제도 발생했고, 경험치 2배 이벤트 시간 또한 늦춰져 몇 십만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는 사건이 일어난다. 결국 경험치 회수를 제외한 그 어떤 제재조차 받지 않게 되었다.

한편 '세글자 덕분에 오류가 공개돼서 메이플이 패치를 했으니 좋은 거 아니냐' 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공식 버그 리포팅을 통해 오류를 제보할 수 있었다고 해도 그 당시 넥슨의 상태로는 소용이 없었다고 말한다. 넥슨은 절대 긴급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것이며, 이유 자체도 많은 시청자들이 보고 이용하여야 넥슨이 패치를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랬다고 하는 식으로.
그리고 세글자의 죗값은 버그 사용과 버그를 유포한 것 자체의 계정 정지 처벌로 끝났다고 한다. (후에 넥슨은 대부분의 유저들을 정지를 해제해주었다.)

한편 테스피아에서 미리 이 건을 수정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두 개의 길은 본서버 업데이트 시 갑작스럽게 추가된 시스템이다. 차라리 테스피아에서 미리 이 시스템을 넣어 테스트 해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따름.

이를 계기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운명의 갈림길은 현실의 어둠의 길를 타게 된다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어 루미너스에 대한 입지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세글자도 이 사건 이후로 더이상 루미너스를 플레이 하고 싶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거의 트라우마 수준.

[2] 표본수가 적음[3] 당시 미스틱 필드를 100% 솔로 플레이로 격파한 사람이다.

5. 2013년

5.1. 놀라운 장비강화 주문서 사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헤파이스토스에 도전하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소울 레조넌스 사건

2013년 1월 초,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서버 점검을 통해 불법 프로그램 관련 방어 시스템 구축 작업을 실시했다. 이 때, 뭘 잘못 건드렸는지 점검 후 엔젤릭버스터의 소울 레조넌스 스킬을 사용하면 서버 선택 화면으로 튕기는 오류가 발생했다.

그런데 문제는 게임 핵실드가 소울 레조넌스의 종료 현상을 감지한 후 아무 잘못 없는 유저들을 대량으로 영구 정지시키는 일이 일어났다.

당시는 하향 및 언리미티드를 통해 유저들이 대부분 이탈한 시점이었으나 그나마 남은 유저들은 이를 넥슨에 통보, 오류 수정을 요구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서버 점검 이전까지 스킬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공지사항을 명시할 것을 수 없이 반복 요청했다.

그러나 이를 모두 들은 척 조차 없이 무시했고 아무 잘못도 없이 피해를 입은 유저들은 보상은 커녕 사과 조차도 받지 못했다.

5.3. 럭키럭키 몬스터리 이벤트 보상 사건

2013년 1월 14일 오후 6시 이후 약 10~15분 정도 일어난 일로, 보상인 파워 엘릭서 10개, 만지 주화, 벼루 주화가 중복으로 받아지는 일이 일어났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버그 관련으로 게시판이 뜨거워졌고 악용도 속출했다. 특히나 만지, 벼루 주화는 상점에 되팔면 메소를 얻을 수 있어서 택배로 싹 세탁하고(!) 고용상점 아이템들을 싹 사들이는 당첨자도 있었다.
그 당시 상황으로는 메이플 유저들 중 상당수가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이들 중에서 또 대다수는 파워 엘릭서를 실수 혹은 수령되지 않은 것으로 착각하고 파워 엘릭서를 대량으로 받게 된 경우도 있어서 넥슨 관계자들의 적절한 대처가 필요했다.

그러나 한 명의 유저라도 급했던 넥슨은 아무런 제재 없이 넘어갔다. 심지어 회수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5.4. 차원의 파편 버그 사건

제로의 전용 장비 아이템인 골드라벨 세트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였던 차원의 파편을 편법을 통해 비정상으로 많은 수량을 획득할 수 있었던 오류이다.

제로의 던전에서 한 명의 유저가 몬스터로부터 차원의 파편을 얻으면 함께 난입한 모든 유저가 동시에 얻게 된다. 그런데 차원의 파편은 교환가능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버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버리고 먹는 행위를 반복하면 타 유저의 아이템 창에는 차원의 파편이 비정상적으로 쌓이게 되었다.

이 오류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뒤 각종 팬사이트가 발칵 뒤집혔고 이내 넥슨은 긴급 점검에 돌입하고 버그가 해결된다.

그러나 향후 버그 악용 유저의 제재 유무에 대해 논란이 일었는데 넥슨측에서는 버그를 악용한 유저를 제제함과 동시에 버그로 생산된 차원의 파편을 회수한다는 공지를 올렸으나... 사실은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넘어가고 사건 자체가 묻혀 버렸다.

5.5. 일본풍 캐시아이템 출시 사건

테스트 서버인 테스피아는 정식 서버에 출시 예정인 캐시 아이템을 0캐시에 판매하여 테스트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풍이 물씬 풍기는 유카타, 부채 등의 아이템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팬사이트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다음날 이 아이템들은 캐시샵에서 삭제되었다. 한편 이에 대해 문의를 하자 넥슨 측에서는 이 아이템은 9월 출시 예정이며 이는 유저들이 오해한 것이다라고 해명하였다.

6. 2014년

6.1. 묻지마 영구 정지 사건

U&I 업데이트가 끝나고 얼마 안 돼서(2014년 2월 6일) 특정 유저들이 게임 접속 중 갑자기 게임이 꺼지고 다시 접속하면 3년 정지를 당하는 일이 있었다. 제재 사유는 하나같이 모두 '불법 프로그램 사용 또는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행위'였다는 것.

당연히 정상적으로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항의 문의를 보내봤지만 역시나 반응은 '풀어줄 수 없다'로 일축되고 말았다. 이 와중에 이유 없는 정지를 당한 유저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났고, 그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존재했는데 바로 '메카닉' 유저였다는 점이다. 그것으로 인해 안 그래도 약해서 슬픈 메카닉 유저들의 분노를 샀고 최근 정지를 당한 유저들의 직업이 하나같이 다 메카닉이었다는 공통분모를 발견한 사람들은 "메카닉 유저들만 영구정지 먹인다." "메카닉을 플레이 하면 영구정지를 당한다"는 말이 모 메이플 커뮤니티를 휩쓸었고 여기에 결정타로 메카닉이 비인기 직업이었기에 다른 유저들도 본인의 일인 것처럼 '이젠 이런 식으로 메카닉을 천대하냐'며 같이 거들어주었다.
안녕하세요. 메이플스토리입니다.

메카닉 4차 이상 특정 스킬 사용 시 불법프로그램 사용으로 제재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용사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해당 문제는 수정이 완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제재되었던 용사님들께서는
02월 07일 오후 02시 이후 모두 정상 플레이 가능하도록 제재 해제되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제재되어 상심하셨을 용사님들을 생각하니 너무나도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는 동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신중하게 진행하겠으며,
메이플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모든 용사님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결국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넥슨이 사건이 일어난 해 2월 7일, 운영자의 사과(…)와 원래는 운영자의 사과 하나뿐이었지만 유저들의 극렬한 분노에 메이플포인트 3만원을 지급해주며 억울한 피해자들의 정지를 풀어주고 공지사항으로 사과문까지 게재해 사건이 무난하게 일단락되는가 했다.

그러나… 비단 메카닉 직업뿐만이 아니라, 다른 직업(메르세데스, 배틀메이지)도 이유 없는 영정을 당했다는 증언이 올라오자 결국 3년 정지는 직업을 가리지 않는 러시안 룰렛임이 밝혀졌다.

무엇보다 이렇게 한 번 3년 정지를 당하면 웬만해서 풀어주는 일이 전혀 없기에 결국 억울하게 메이플스토리를 접거나 하는 수밖에 없고, 이에 항의하여 문의 전화를 해도 답답한 대처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져만 갔다. 그리고 이런 일은 예전에도 빈번하게 일어났다는 점. 반 레온을 사냥하다 튕기고 재접속하면 3년 정지라든가, 마이스터 빌에서 키보드에 동전을 꽂으면(매크로 비슷한 행위) 3년 정지, 엔젤릭버스터 소울 레조넌스 사건 등. 문제는 옛날부터 종종 얘기가 나온 시안임에도 당시까지 사건이 빈번하게 터졌다.

더욱이 화를 돋구는 건, 카이니 서버의 도적 랭킹 1위는 비정상적인 방법(핵)을 써서 단시간만에 많은 경험치를 올려 랭커가 된 것도 모자라 아이템을 팔기까지 하는데도 메이플 측에서는 대처 하나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유저가 직접 동영상을 증거로 보이기까지 했는데도 무반응으로 일관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정지를 안 당하려면 핵을 쓰면 된다고 비꼬거나 U&I 패치가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를 들어 뭐가 너의 목소리를 들려달라는 것이냐며 극렬하게 까고 있다.

그런데 정지 사유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여, 실제로 핵 등을 썼기 때문에 정당하게 제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억울하게 제재된 것이라며 사람들을 선동하는 유저들이 나오기까지 했다... 때문에 사안의 중대성을 판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2016년이 들어서도 이유 없는 영구 정지 유저가 종종 늘어나고 있고, 전에 비해 정지된 유저 수가 소수가 되자 메이플스토리는 아무런 조치도 사과도 하지 않고 있으며, 그런 유저들은 마이 메이플에서 정지 사유를 확인 하는 곳에서 나오는 제재 사유와 문의시에 나오는 답변에서의 정지 사유가 서로 다르며, 이 유저들은 메이플스토리 게시판에 글을 쓸 수 없게 하였고, 메이플스토리 운영자들은 어떤 문의를 보내도 비정상적 게임 이용이 감지 되었다고 답변을 보내줄 뿐이며 게임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기간에도 정지를 먹었으나 무작정 같은 대답 뿐이다.

6.2. 경매장 대금 수령 버그사건

2014년 8월 22일 새벽 1시경부터 경매장에서 21시 이전에 이미 판매완료가 되었고, 아직 대금수령을 하지 않은 아이템들에 한해서 무한정으로 대금 수령이 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구매자 측도 돈은 증발되고 아아템은 수령 불가한 버그가 발생한 듯 하다.) 참고로 이 버그는 새벽 6시경까지 지속되었으며, 8월 22일 오전 10시에 운영진이 경매장을 점검한답시고 막아버린 것이 유일한 조치였다. 참고로 이 상황에서 풀려버린 메소는 많게는 수백억까지 풀렸을 경우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멘붕.

또한 택배 등을 통한 돈세탁을 해 버리면 메소 회수조차 불가능하며, 경매장 특성상 대금수령 시점을 확인하는 것도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 특히 유저들 사이에서 롤백을 해야 한다 VS 하지 않아도 된다로 의견도 분분한 상황. 이 쯤 되면 서버를 닫던지 조치를 취해야 할텐데 서버는 문제없이 돌아가며 점검이 끝나는 시간도 표기되어 있지 않아 사람들의 혼란을 샀다. 서버 롤백이 될까봐 사냥을 못 하겠다거나, 아이템이 불안하다는 둥 여러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오후에 경매장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내용은 피해에 대한 건은 고객 문의로 해결해주겠다고 했는데, 그 외 처벌에 관련된 내용은 보이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처리 자체가 유저들로서 믿음이 가지 않게 끝났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상당한 분쟁 주제로 올라와 황선영 디렉터에 대한 불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6.3. 돌아온 행복한 마을 사건

유튜브

링크

2014년 12월 20일~23일에 한 유저가 GM 마스터룸에 입장한 사건.

어떤 한 유저가 특별한 방법으로 이벤트 맵인 돌아온 행복한 마을[4]에서 사망하여[5] '빅토리아로드: 엘리니아'[6]라는 맵에 가게 되었다.[7]그러나 이 엘리니아는 사람들이 잘 아는 엘리니아가 아닌, 운영자가 전용 명령어를 통해서만 진입 가능한 운영자 전용 맵으로, '즐', '님아즐'과 같은 운영자 지원 NPC들이 있는 곳이다. 해당 NPC들의 설명도 가관이다. 각각의 설명이 "운영자로 전직하고 싶으면 나한테 말 걸어라"와 "운영자랑 같이 오면 렙업 시켜준다". 이 유저는 어리둥절해하며 스크린샷을 메이플 카페에 올렸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프리 메이플로 몰려서 삭제당했다.

개발자가 리턴 맵을 운영자 맵으로 설정해서 서버 점검 전까지 일반 유저들이 마음만 먹으면 GM맵으로 출입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스터룸인 만큼 헤어 설정이나 레벨업 설정도 있었다. 일정 기간 동안 풀리는 맵에서 저 마을에서 누가 죽겠냐고 생각해서 운영자가 저렇게 설정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사건은 일반 유저들 사이에 빠르게 소문이 퍼졌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챈 운영자는 2014년 12월 23일에 채널점검을 실시해 이를 막았다.[8]

2022년 1월 5일 DESTINY 2차 라이브 쇼케이스를 통해 해당 오류가 김창섭 기획팀장에 의한 사고였음을 본인이 밝혔다.

2022년 10월 20일 라이브 방송에서 행복한 마을에 대한 언급을 다시 했다. 아무렇게나 코드를 집어넣었는데 하필 그게 GM 마스터룸으로 통하는 코드였다.


[4] 2014년 겨울방학 업데이트로 나온 이벤트 맵 행복한 마을을 다시 등장시켰으며 당시 많은 추억의 아이템들도 뿌렸고 행복한 마을 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막혔지만 이후에는 리뉴얼돼서 나온 아랫마을 등도 돌아온 컨셉으로 출시하였다.[5] 사실 마을에서 죽기는 힘든데, 시간의 신전 퀘스트 중 마법제련술사에게 마법제련술사의 약을 구입해서 사용하거나, 체력을 적게 남긴 후에 데미지를 입을 만큼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위를 반복해서 체력을 0으로 만들거나, 다크 나이트의 스킬인 '리인카네이션'을 사용한 후 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일정 수 처치하지 않으면 사망하는 점을 이용하여 스킬을 발동시킨 후 빠르게 이 맵으로 돌아오는 방법 등이 있었다.[6] 빅토리아로드는 빅뱅 전 엘리니아가 속해있던 스트리트로, 빅뱅 후 엘리니아: 엘리니아로 바뀌었다.[7] 여담으로 들어가 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해당 맵에서는 리스항구 브금이 나온다.(...)[8] 마스터룸에 들어간 유저의 경우 이를 악용은 하지 않아서인지 별다른 제재는 딱히 없었다.

7. 2015년

7.1. 제니스 아이템 복사 사건

2015년 5월 12일 오전 11시경 인소야에 최초 복사 의심글이 작성된다.

이후 동일 작성자에 의해 복사 아이템이라는 확실한 증거글이 작성된다.

아이템 중 자쿰의 투구, 자쿰의 나뭇가지에는 매우 낮은 확률로 올 스탯 7% 옵션이 부여되는데, 이 외에 부여되는 다른 부가적인 능력치까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모두 동일한 물품과 함께 당시 에피의 상자와 판도라의 상자에서만 낮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한 의자가 수십개씩 판매되기 시작했다.

11시 경 최초 발견 이후 오후 2시를 넘겨서도 게임 서버는 닫히지 않았다. 처음 발견된 복사 물품 판매 고용상인을 설치한 유저가 복사 방법을 서버에 유포하면서 나도 한번 써보자는 식의 유저들과 소문을 듣고 자신도 한번 써보려 하는 타 서버 유저들의 난입으로 서버의 상태는 말 그대로 헬 게이트 오픈.

이후 오후 5시 긴급 점검으로 서버가 닫히고 많은 유저들은 즉각적인 아이템의 회수를 희망했지만.. 서버를 닫은 후 아이템의 즉각적인 회수가 아닌 프레드릭을 이용한 아이템의 복사만을 막은 후 순차적인 회수를 한다는 공지가 작성되었다.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아이템 회수는 일부분만 이루어졌고 여전히 자유시장에 가면 고가의 주문서를 수십에서 수백장씩 판매하는 고용상인이 멀쩡히 개설되어 있었고, 결국은 보다 못한 유저들이 신고를 한 후 조사 이후에서야 회수하는 운영 팀의 나사빠진 태도에 많은 제니스 유저들이 분노하였고 이후에 진행한 월드리프 이벤트에서 제니스 유저의 대규모 이탈을 불러오게 되었다. 이후 제니스의 시장 경제상태는 거의 파탄 상태에 이르고 한동안 아이템의 회수를 우려하여 거래를 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아졌으며, 실제로 거래 이후 아이템을 회수당하는 유저까지 발생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한동안 발생하였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리부트다! 6월 25일 리부트 패치 직후, 아이템이 복사되었다는 유저들의 제보가 온갖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왔다. 다행히 복사된 아이템은 고용상점에 올릴 수 없다고 하나, 고용상점에 올린 아이템 자체가 복사되었다는 제보도 있으므로 사태는 매우 심각해 보인다. 이로 인해 6월 25일, 전 월드 긴급 점검이 9시 30분경부터 시작되었고 3시간 뒤인 12시 30분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누군가의 발언에 따르면 아이템 자체가 복사된 것이 아니고 아이템 겉값만 복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캐시샵 등에 들어갔다 다시 나오면 복사된 아이템은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8. 2016년

8.1. 3월 별별 이벤트 100만 포인트 사건

3월 18일 오후 11시경 루나 서버에서 레벨 33 엔젤릭버스터 유저가 별별 이벤트에서 100만 메이플포인트를 획득하였다는 메시지가 채팅창에 올라왔다. 별별 이벤트의 경품으로 추정되는데 문제는 아직 경품 오픈 예정 시간(19일 오후 2시)이 되지도 않았다는 것.

이로 인해 루나 서버와 메이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난리가 났고 별별 이벤트 사이트를 해킹했다는 식의 추측이 나오는 중이며 100만 포인트만이 아닌 다른 아이템들도 강탈당하는 중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넥슨의 공지 글로 내막이 드러났으며 메이플포인트만 회수했다고 한다.

5개월이 지난 후 사건의 당사자가 이에 대해 글을 썼다. [사이트 폐쇄]

8.2. 5차 전직 패치 후 연장 점검 및 서버 폭발

7월 14일 5차 전직 패치와 동시에 장시간의 점검이 진행되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2시 50분부터 8시까지. 거의 하루의 절반이 점검으로 인해 게임 진행을 못한 상황. 그런데도 불구하고, 3 서버 뿐만 아니라 다른 월드에서도 서버렉, 현재 접속 오류[9], 롤백[10] 혹은 단체로 튕기는 현상 등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3대장 서버는 또다시 점검에 들어가기도 했다.

3대장 서버의 과밀화를 막기 위해서 리부트2 월드 출시, 오레드라 월드 리프 등을 실시했으나, 결국 오로라, 레드, 리부트2 서버도 다 터져버린 건 물론이고 3대장 서버 역시 여전히 렉과 현재 접속 오류가 발생하였다. 결국 월드 리프를 임시 중단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1차 스킬이 통째로 사라진다거나, 제로의 스킬이 없어지거나, 궁수 5차 공동 스킬이 발동 되지 않는 등 까도 까도 버그만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결국에는 16일에 예정되었던 핫타임 일정마저 취소되었고, 오랜 점검 및 오류로 인해 지급하겠다는 보상 마저도 오류로 인해(...) 제대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덕분에 관리도 못 하면서 사과만 반복적으로 하는 강원기 디렉터는 엄청나게 까였다.

7월 19일, 엘리시움 서버가 롤백되는 사건이 터졌다. 엘리시움 월드는 이 날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80분간 점검을 진행했으나 오후 9시경에 다시 한 번 엘리시움 월드가 터지면서 무한 현재 접속 오류로 많은 유저들이 고통받았다.

이에 엘리시움 유저들이 더더욱 분노한 사실은 서버가 터지고 나서 한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긴급 점검 공지를 올렸다는 점이었다. 게다가 점검공지에는 점검 작업 일시가 9시 50분부터 추후 안내 예정으로[11] 나와 있어 사실상 무기한 점검이라고 공지한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더더욱 논란이 거세졌다.

8월 12일 현재 7월에 일어난 스킬 포인트 삭제 사건 때 리턴투 메이플 스킬이 삭제된 사람인데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답장을 보내도 매크로 답변.. 그래서 찍을 수 있는 스크린샷을 찍고 나니 1주일 째 답변 없음 상태다.

아무래도 이는 김정주 회장 관련 비리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의 여파로 추정된다. 슨넥 문서 참고.

오죽하면 이 당시에 강원기가 직접 사과문을 게시했을 정도이며 핫타임 이벤트까지 취소해가며(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우선이라 판단돼서) 대응을 했을 정도이다.

이 당시에도 보상이 별도 지급됐었다.

8.3. 5차 전직 소개 동영상 BGM 표절 의혹

5차 전직 소개 동영상에 삽입된 BGM HI-FIVE가 MOTI, Dzeko & Torres - ganja (Original Mix) 표절 의혹을 받았다.

이후 건의를 받아들여 다른 브금으로 바뀌었다.

8.4. 8월 별별 이벤트 서버 폭발 사건

파일:gamja99-maple1.jpg
별별 페스티벌 시즌 15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경품 교환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서버가 매우 불안정하고 수시로 터져나감으로써 많은 유저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메이플 측은 이벤트를 중단 후 교환 가능 시간을 연기한다던지 조치를 취해야 했는데 그냥 서버를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 이는 명백히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였다.

오후 2시. 정각이 되자마자 서버가 터져버리면서 경품 교환 기능이 마비되었다.

오후 2시 10분. 갑자기 서버가 안정되었는지 예상치도 못하게 경품 교환이 가능해졌다.

오후 4시. 다시 한 번 더 페이지 다운이 일어났다. 일부는 접속이 되지만 일부는 로딩이 길거나 아예 페이지가 다운되었다. 또한 3차 진행상품이었던 마스터 페어리 풀 패키지 교환권이 수량이 다 떨어졌음에도 교환 종료가 되지않는 오류가 생겨 계속해서 응모를 하는 유저들이 속출했다.

현재 시간 6시 13분 기준으로 아직도 현상 유지 유저들이 많다.

매크로를 방지하려는 목적인 것인지 이벤트 시작 몇 초 전까지 교환하기 버튼이 단순히 경고창을 띄우는 기능을 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시작 몇 초 전까지 기다렸다가 새로고침을 한 뒤 신청을 했어야 했는데 서버가 상당히 불안정해서 딜레이는 기본이고 다양한 에러가 속출하였기 때문에 매크로와 일반 유저를 함께 걸러내는 역할을 하였다.

선착순 상품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교환하기를 클릭한 뒤 팝업 창에서 다시 한번 교환하기를 클릭해야 하도록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통수를 맞았고 다시 한번 넥슨의 클라스를 체감하게 되었다. 분명 선착순 교환이 종료되었다는 팝업 메시지가 떴으나 새로고침 했을 경우 수량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 표기 오류로 보여졌으나 5차 이후 무제한 품목인 별별 상자에서도 선착순 교환이 종료되었다는 메시지가 출력된 것으로 보아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린 것에 대한 렉으로 인해 튕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즉석 상품 또한 문제가 있었다. 품목이 남아있어도 종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는 버그인데 이 또한 사용자의 상태와는 무관하게 서버의 불안정성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였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저 무기력하게 새로고침 → 딜레이 → 신청 → 에러를 반복할 뿐이였다.

선착순 상품과 즉석 추첨 상품 양쪽의 큰 문제가 있었고 서버 자체도 불안정 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강원기 디렉터의 역량 부족이라며 비판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보상으로 경험치 2배와 코인 200개를 지급하기로 함으로서 다시 한번 강원기 디렉터의 역량 부족을 증명하게 되었다.

보상 안내 공지는 4시 51분이라는 애매한 시간에 올라왔다. 디렉터 측에서도 당황해서 급조한 모양인데 그 만큼 보상 내용도 경험치 2배와 코인 200개를 지급하는 것으로 대충 사건을 매듭지으려고 하고 있지만 보상이 지나치게 적은데다가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는 부분에 대한 보상과는 거리가 한참 동떨어져 있기에 문제 해결은 전혀 되지 않았다.경매장이나 자유시장에 올라오는 아이템 가격만 하늘을 찌르게 될 뿐이고.

보상으로 6시에 1차 이벤트 항목을 한번 더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정작 정각이 되자마자 증발해버렸고, 유저들은 다시 한 번 통수를 맞게 되었다.

8월 29일에 서버 점검으로 9월 4일까지 메이플 운영자 NPC를 통해서 사과 보상을 받을 수 있다.[12][13][14]

아래는 보상 목록.[15]

1개 이상 : V 코인 5개 (누적 별도장 * 5) (최대 500개)

10개 이상 : 경험치 2배 쿠폰 (15분) 5개

20개 이상 : 데미지 스킨 저장 슬롯 증가 쿠폰 1개

30개 이상 : 폭풍 성장의 비약 2개

40개 이상 : 갓트롤 펫 세트 3종 중 택 1

50개 이상 : 선택형 데미지 스킨 상자 1개 (거래불가)

60개 이상 : 갓트롤 펫 세트 3종 중 택 1

70개 이상 : 스페셜 명예의 훈장 10개

80개 이상 : 갓트롤 펫 세트 3종 중 택 1

90개 이상 : 코어 젬스톤 20개 (거래불가)

100개 이상 : 1만 메이플 포인트 교환권

여기서 또 문제가 있는데, 별도장 100개는 별별 이벤트 시작 전 접속 기록이 있는 기존 유저에게 감사 선물로 준 별도장이 포함되어야만 완성할 수 있는 숫자여서 이벤트 기간동안 똑같이 열심히 게임하고 똑같이 별도장 교환을 못하는 피해를 입은 신규/복귀 유저는 1만 메이플 포인트를 받지 못하는 구조였다. 여러모로 생각도 없고 신규/복귀 유저만 차별 대우한 사과 보상이다.

게다가 갓트롤 펫 세트 선택권도 문제가 있는 게, 별별 이벤트 선착순 보상에 있었다.


[9] 게임에 접속하려고 해도 현재 접속 중이라며 접속에 문제가 생기는 오류[10] 서버 내의 시간이 뒤로 돌아가버리는 오류[11] 처음 점검공지가 올라왔을 때 운영자도 오죽 급했는지 9시 500분으로 오타를 냈었다. 잠시 뒤 9시 50분으로 수정되었다.[12] 단 별도장을 획득했었던 캐릭터만 받을수 있으며, 여러 캐릭터가 별도장을 받았다면 얻은 만큼의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13] 별도장을 하나의 캐릭터에 80개를 모았다면 갓트롤 펫 전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14] 총 모은 별도장이 100개인데, 한 캐릭터가 70개를 획득했다면 그 캐릭터는 70개 이상까지의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이상은 획득 불가능하다.[15] 코어 젬스톤, V 코인을 제외한 전체 아이템은 1주일 기간 제한이 있으므로 주의.

8.5. 메이플 연속 튕김 현상

8월달 5차 전직 패치 이후로 연속으로 튕기는 현상이 목격됐다. 카오스 혼테일의 경우도 일부 직업군이 일정시간을 넘기면 갑자기 튕기는 현상이 발견됐다. 문의 결과 튕김 현상에 대해 일부 직업군들이 제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다 할 패치나 공지사항이 없다.

8.6. 10월 ver 1.2.267 패치 후 연속 연장점검 사태

2016년 10월 27일 패치 이후 서버 점검이 계속되어 많은 유저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03:00~10:00 클라이언트 패치 이후 11:15~12:30까지 1차 점검이 진행된다고 공지되었으나 점검 중 점검 완료시간이 14:30으로 늘어났다.

이후 게임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였으나 점검 이후에도 서버 이상 현상이 계속되었는지 15:20~17:30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점검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17:30에 끝나지 않았고 21:00까지 연장되었다.

그럼에도 서버 이상은 계속되어 22:00~22:30에는 스카니아, 베라, 루나 월드 서버점검을 하더니 급기야 22:30에는 전체 월드로 확대되어 23:30까지 3차 서버점검이 진행되었다.

즉 ver 1.2.267 패치 이후 10월 27일 하루동안 플레이 가능한 시간이 3시간 35분, 3차 점검이 일찍 시작된 세 월드는 3시간 5분에 불과했던 것이다.

다음날인 10월 28일 08:30~09:00에 추가 패치를 진행하였다.

2016.10.28 07:27 메이플 토론 게시판에 아이템 복구와 메소 복구 관련 원성이 쏟아져 나왔다.

2016.10.27
03:00 ~ 10:00 (420분) : 클라이언트 패치(정기점검+연장점검)
11:15 ~ 14:30 (195분) : 긴급 점검
15:20 ~ 21:00 (340분) : 긴급 점검
22:00 ~ 22:30 (30분) : 스카니아, 베라, 루나 서버 점검
22:30 ~ 23:30 (60분) : 긴급 점검
2016.10.28
08:30 ~ 09:00 (30분) : 서버 점검(임시 점검)

총 1075분(17시간 55분)

유저들에게 보상을 해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결국 사과 공지가 뜨면서 점검 보상은 확실시 되었다.

보상 내용은 보상 아이템과 추가 혜택으로 나뉘는데

보상 아이템은 2016년 10월 28일(금) 10시00분~2016년 10월 30일(일) 23시 59분까지 수령 가능하다.

3000 메이플포인트, 경험치 3배 쿠폰 15분 10개, 스페셜 명예의 훈장 10개, 성향 성장의 비약 3개, 폭풍 성장의 비약 3개, 선택 슬롯 8칸 확장권 2개, 캐릭터 슬롯 증가 쿠폰 1개, 선택 할로윈 탈 교환권 1개, '''할로캣의 마녀 모자, 할로윈 캔디 100개이다.

추가 혜택은 2016년 10월 28일(금) 10시 00분~23시 59분까지 적용되었다.

전체 월드 드랍률 2배 진행, 몬스터파크 7회까지 클리어 비용 무료, 스타포스 강화 비용 전 구간 30%할인 등의 혜택이 점검보상으로 주어졌다.

9. 2017년

9.1. 드림 브레이커 999층 사건

2017년 1월 4일, 전체 월드에서 218번째로 250레벨을 달성한 유저 '비비팜팜'이 전체 월드 최초로 드림 브레이커 999층을 돌파하였다. 이 일로 인해 드림 브레이커 랭킹은 난리가 났고, 2위가 불과 200층대인데 1위가 999층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이후 어그로 패치가 되어 이것은 막혔다. 문제는 이때 올려 놓았던 층수를 초기화하지 않는 바람에 버그를 이용한 사람들이 이후에도 일주일에 한 번 모든 포인트를 써 해당 층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랭커가 될 수 있는데도 현재까지 이를 방치해두고 있다는 것이다.

9.2. 까치코인 무한 지급 사건

2017년 설날 이벤트로 매일 하루 연 날리기 이벤트가 열렸다. 5일째인 2017년 1월 23일에 연 날리기를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까치 코인을 지급하는데 그것이 서버를 교체할 때마다 받을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다.

이 버그로 인해 추가적으로 1번 이상 받은 사람은 임시 차단을 하고, 받지 않은 사람은 계속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새벽 4시 22분에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임시 차단을 당했다는 사람도 있다.

이 일 때문에 오르카로이드와 스우로이드가 풀렸다.

9.3. 슈가타임 박스 마일리지 무한 지급 사건

2017년 일요일에 인게임에서 접속 시간을 채우면 박스에서 메이플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주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는데, 마일리지 10회를 채운후 정산을 하지 않은 채로 박스를 까면 박스가 무한 지급되어 메이플포인트를 무한대로 받는 오류가 생겼다.
이 일로 많은 유저들이 임시정지를 당했고 위에 서술된 까치코인 버그와 같이 마일리지를 쓴 유저는 영구정지를 당했다..

9.4. 인소야닷컴 썬콜게이트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소야닷컴 썬콜게이트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5. 엘리시움 월드 서버 데이터 유실

2017년 4월 6일 오후 9시 경 엘리시움 월드에 접속이 불가능한 문제가 생겼고, 7일 오전 12시 30분, 서버 접속이 정상적으로 가능해졌지만 데이터 유실이 발생했다. 정황상 서버의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되며, 장애 발생 시간으로부터 최대 30분 가량의 유저 데이터가 손실되었다.

9.6. 하드 루시드 보상 미구현 사건

파일:원기사퇴기원.gif

썬콜게이트와 함께 2017년 메이플에서 가장 논란이 컸던 사건으로, 2017년 5월 10일 스카니아 서버의 신해조 파티가 하드 루시드 격파에 도전하여 3페이즈 시작 이후 37초만에 3페이즈 체력 9줄을 깎았지만 마지막 한 줄에서 실피를 남기고 체력이 깎이지 않아서 결국 격파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2017년 5월 26일 오전 12시 경 본섭 하드 루시드 업데이트 적용 이후, 글자네 파티과 신해조 파티가 모두 격파를 시도하여 드디어 마지막 한 줄을 깎아내는 데에 성공했으나 심각하게 긴 무적 시간과 회복 속도가 몇 초의 시간을 잡아먹어 이번에도 격파는 실패.

그렇게 2017년 5월 27일, 오전 12시 24분경에 스카니아 서버의 신해조 파티가 드디어 하드 루시드를 격파하였다. 이 당시 하드 루시드 훈장을 획득하여 분명 격파 성공으로 판정되었으나 어째서인지 Fail 문구가 나타남과 동시에 보상 맵으로 이동되지도 않고 끝났다. 새로운 격파 효과음과 모션 전부 하드 루시드를 격파할 때는 나오지 않았고, 격파 모션조차 노멀 루시드랑 동일하였다.

운영팀 쪽에선 보상 맵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모자라 일어난 오류라고 밝혔다. 보상 맵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보상은 받지 못하더라도 시간 내에 하드 루시드 자체를 격파한 것은 맞다. 이는 클리어 훈장을 얻은 것으로도 증명된다. 그러나 분명히 하드 루시드는 노말 루시드와 다른 격파 모션이 있음에도 노말 루시드 격파 모션이 나온 것을 보면 혹시 오류가 아니라 보상 맵을 구현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이후 메이플스토리 측에서는 당시 하드 루시드를 제대로 격파했다고 판단되는 유저들에게 루시드를 잡으면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몽환의 벨트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했다.

10. 2018년

10.1. 레드 월드 서버 장비 이상 사건

2018년 1월 12일, 레드 월드의 서버 장비의 이상이 생겨 약 2시간 동안 긴급 점검을 진행했으며, 일부 유저의 1시간 30분 데이터가 소실되었다고 한다. 점검 후 보상 지급으로 마무리. 인구가 많지 않은 레드 월드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의외였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10.2. 하드 윌 3페이즈 미등장 사건

2018년 2월 1일, 크로아 월드에서 전 서버 최초로 하드 윌 2페이즈를 격파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3페이즈에서 윌이 등장하지 않았다.[16] 결국 이에 대한 사과 보상이 나왔는데, 보상이라고는 공/마+30 버프 쿠폰 10개와 경험치 쿠폰 5개, 30일 기간제 의자를 줬다. 문제는 보상을 받은 유저들은 모두 만레벨 달성 유저인 데다 그 경쿠가 월드 내 이동 가능도 아닌 교환 불가라는 것인데, 이들에게 경험치 쿠폰은 아무 쓸데가 없는 물건이다.

사실 이번에는 하드 루시드와는 달리 패턴이 미구현 된 것은 아니고 윌 등장 코드가 꼬인 바람에 발생한 일이다. 즉, 사과 보상만 제대로 지급만 했더라도 큰 탈없이 지나갈 일이었다는 것. 하지만 무성의함을 넘어 유저 기만 수준의 보상을 지급하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커지고 만 것이다.

[16] 데이터상 3페이즈 패턴은 제대로 구현되어 있었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윌 등장 코드가 꼬인 것으로 추정된다.

10.3. 스타포스 1+1 강화 수치 오류 사건

2018년 2월 18일 썬데이 메이플 이벤트 때 터진 오류. 10성 이하에서 스타포스 강화를 시도해 성공했을 경우 별을 2개 올려주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스탯 상승량이 n성에서 n+2성 강화를 하면 n성에서 n+1성의 스탯 상승량의 2배로 적용되었다.# 예를 들어 4성에서 6성 강화 시에 5성에서 변화되는 상승량을 적용받지 못해 스탯 1을 손해보게 된다. 특히 장갑의 경우 10성에서 12성으로 올리면 공격력/마력 상승량이 +2로 적용되었는데, 반대로 강화에 실패하여 도로 10성으로 떨어졌을 때 공격력/마력이 2만큼 떨어지지 않고 1만큼 떨어져서 10성임에도 공격력/마력이 +1 상승된 상태로 유지된다.

단순 스타포스 실패로 인한 강화 상태 하락 뿐만 아니라 토드의 망치를 이용해서 12성 장비를 11성으로 내리는 방식도 유효하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게 되면 기존 아이템에 비해 공격력/마력이 50이 넘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장갑을 만들 수 있다. 이 정도 수준까지 가려면 스타포스 20은 되어야 가능한 수준이므로, 상당히 밸런스적으로 심각한 문제.

실제로 이 날 공+74 12성 무스펠 장갑[17]을 비롯해 공격력/마력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장갑들이 속속 등장하여 이벤트는 그야말로 개판이 되었다. 공격력 +201도 등장했다.

한때 아이템의 강화 한계를 넘어 강화했다는[18] 얘기도 있었으나 어그로로 밝혀졌다.[19]

10시간 45분만에 스타포스 자체가 막혀버렸다. 관련 공지사항 더불어 주흔작도 막혀 장갑 악용 유저가 아닌 애꿎은 본 캐릭터 12성이나 부 캐릭터 스타포스 작을 하려던 사람들도 피해를 보는 중. 그리고 경매장도 막혀버려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심지어 이 날은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썬데이 메이플 이벤트 참여 자체를 하지 못한 셈.

오후 들어 운영진들이 계정들을 임시 차단한 뒤 비정상적인 스탯 상승량을 일일이 수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작업은 공지 없이 그냥 5분 전에 개별적으로 쪽지로 통보해놓고 이뤄졌기 때문에 이를 모르고 게임을 하던 유저들은 갑자기 접속이 끊기고 임시 차단까지 먹었다니 그야말로 멘붕.

어쨌든 빠르지는 않았지만 비정상 아이템에 대해서는 제대로 대처해서, 버그를 악용하여 강화한 아이템은 공/마 옵션을 방어력 수치로 바꿔버렸다. 이것도 버그 아이템이긴 한데.. 방어력이 쓰래기 옵션이라서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 듯.
악질 유저들의 수많은 메소가 회수된 것은 덤이다.

이후 보상이 밝혀졌는데, 19일 하루 스타포스 5, 10, 15성 100% 강화 + 30% 할인, 25일 스타포스 30% 할인 추가, 22일부터 26일까지 캐시 이동을 보상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택배 등을 이용해 이 때 만들어진 버그 아이템을 숨긴 후 운영진의 긴급 패치가 끝나자 해당 버그 아이템을 다시 꺼내와 멀쩡히 무교돌이를 돌아 왔던 악질 유저들이 5년 8개월이 지난 2023년 10월 상대방의 아이템을 볼 수 있는 패치가 도입되면서 적발되었다.# 당연히 이들 아이템들도 전부 조치가 취해졌다.


[17] 정상적이라면 주흔작 30%로만 하면 공격력 15, 놀라운 긍정의 혼돈의 주문서까지 고려하면 맥스 공격력 27(3+6x4)에 스타포스로 올라가는 양까지 더하면 공격력이 20~30정도 나오게 된다.[18] 10성이 최대인 아이템이 9성인 상태에서 강화를 성공하면 11성이 된다거나, 8성까지가 한계인 아이템이 9성이 된다거나 하는 등[19] 정확히는 언리미티드 아이템에 토드의 망치를 사용한 사진을 버그로 오인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0.4. 개발자 불량 길드 가입 의혹

요약

4월 24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18 NDC에서 어떤 해외 메이플 담당 개발진이 강연을 시작하기 전, 제법 하드하게 키운[20] 자신의 캐릭터 '용이야소야'를 보여주었다. 문제는 그 캐릭터가 소속된 길드인 베라 월드의 '퍄퍄'[21] 길드였는데, 이 길드는 일베, 매크로 의혹 등이 일어날 정도로 행실이 좋지 않았고 연합 채팅으로 불건전한 발언을 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문제의 캐릭터의 기여도는 약 35만으로 이런 길드에서 최소 70일 이상 활동한 것을 알 수 있었고, 길드 창 내에서 직업, 레벨이 ???로 나올 정도로 접속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자 몇몇 유저들이 해명을 요구했지만 개발진 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길드 창에서 ???가 나오는 조건을 '그냥 접속하지 않은 상태이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이미 넥슨던전 앤 파이터의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요소의 삽입, 파이널 판타지 14 메갈리아 분쟁,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일러스트레이터 메갈리아 논란, 아르피엘 공식 홈페이지 독재운영 논란 등 반사회적 · 반인륜적인 사이트를 옹호하는 사건 사고에 휘말릴 때 편파적이고 부적절한 대응을 하기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도 이런 상황에서 같은 악수를 반복한 것이다.

그러나 개발자가 그 길드에서 부적절한 언행에 직접 동조했다는 증거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이런 논란 하나하나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자칫 개발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모양새가 되어 끌려다니는 이미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참고로 해당 캐릭터는 현재 시점에서 메갤 길드를 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20] 세간의 인식과 다르게, 해외 메이플 지부는 운영과 서버 관리만 하고 개발은 KMS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한다. 그래서 해외 메이플 제작진도 KMS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21]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유저의 길드, 일명 '갤길'이다.

10.5. 2018년 대규모 서버 폭파 및 백섭 대란

2018년 7월 1일 자정이 좀 지난 시간부터, 스카니아 서버와 루나 서버에서 서서히 렉이 발생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모든 서버가 다운되며 두 월드의 유저들 모두 게임 접속이 끊겼다. 재접속 해보니 지난 3시간 가량의 데이터가 무작위하게 삭제되어 돈이고 레벨이고 아이템이고 전부 몇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필이면 그 날은 테라 버닝, 토요일 밤, 7월의 첫째 날, PC방 선착순 5만 플레이 포인트라는 기막힌 콜라보레이션이 있었던 날이라 유저가 많이 몰린 만큼 피해가 아주 심각했다.

테라 버닝 이벤트로 인해 수많은 유저들이 시간을 할애하여 레벨을 상당히 올려 놓던 와중에 토요일 밤이라는 시간상 특히 더 많은 유저들이 사냥을 비롯한 컨텐츠를 소비했다. 그리고 그들의 레벨은 당연히 초기화. 심지어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에서는 롤백으로 인해 1레벨로 돌아가버려 이벤트로 지급하는 시간제 달팽이가 두마리로 분열한 버그까지 인증한 상황. 게다가 경매장에서 구매한 물품이 사라지는 현상까지 발생하였다. 또한 어빌리티 설정이나 주문서 사용, 스타포스 강화 등도 모두 초기화 되었다. 이로 인하여 막대한 메소와 주문서를 잃은 사용자도 생겼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확률형 서비스의 경우 다시 설정하기 매우 번거롭고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문제여서 많은 유저들이 분노하고 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과금 정책에 의해 많은 유저들이 월 1일에 과금 한도가 풀리자마자 과금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서버 롤백이 되고 나니, 아이템은 증발되어 있고 메소는 사라져 있어서 피해가 더 크다. 심지어 무통 거래 유저들은 현금으로 메소를 구입해 놨더니 메소가 증발되어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목격했다.

게임의 컨텐츠 별로 초기화가 됐느니 안 됐느니 하며 정보가 난잡하여 어디까지 피해가 발생한 것인지도 알 수가 없다. 확실히 개인 별로 뭔가 차이가 존재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 나왔으며 이후 1시간 정도 지난 시간, 게임 내에 복사 템들이 여기저기 풀리기도 했다.

2018년 7월 1일 오후 3시 22분 롤백에 대한 보상 공지와 함께 보상이 지급되었지만 오후 4시경 스카니아는 또다시 롤백, 사용한 롤백 보상마저 롤백 되어 버렸다. 결국 롤백 보상의 롤백 사태에 4시 52분경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는 공지가 또 올라왔다.

사태가 심각해진 것을 깨달았는지 2018년 7월 1일 오후 6시 37분 강원기가 뜻 밖에도 직접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2016년 10월 서버 연장점검 사태에 이어 두번째로 강원기 디렉터가 직접 게시한 사과문이다.

이후 메이플스토리는 2018년 07월 01일(일) 오후 08시 30분 ~ 10시까지인 1시간 30분 동안 긴급 서버 점검을 실시했다. 스카니아, 루나, 엘리시움 월드메모리를 증설하는 점검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서버 메모리 증설 점검 이후 10시 42분 경 스카니아가, 50분 쯤엔 루나가 또 터졌다. 게다가 루나 월드는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인지 점검 시간이 무려 미정으로 떴다. 2018년 7월 1일 시점까지는 오랜 시간을 점검하게 되더라도 점검 시간을 확실하게 명시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못했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점검 시간을 명시하지 못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결국 루나 월드 점검은 2018년 7월 2일 00시 30분에 끝났는데 또 사건이 터졌다. 접속 후 대다수의 사람들이 창고에 있는 메소와 거래내역, 아이템 등이 그대로 증발하였다. 이 때문에 월드 내 상황은 혼돈 그 자체.

결과적으로 단 하루 만에 엄청난 양의 서버 롤백이 일어났다. 거의 총 합 5~6시간은 롤백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 워낙에 많이 터지다 보니 일요일에 출근하고 야근까지 하는 개발진이 불쌍하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물론 진작에 대비를 잘 해 놨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도 마찬가지로 존재하나, 강원기 디렉터가 직접 게시한 위 사과문에서 나왔듯 서비스 사상 단일 서버 최대 트래픽을 경신한 마당이라 어디까지 대비가 가능했을지 예측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라는 의견도 있다. 거기다가 대응 준비를 아예 안한 것도 아닌게 일단 3대장 서버 인구를 분산시키기위해 노바 월드 리프를 실행하고 3대장 월드 한정으로 채널을 40개나 확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졌다는 것은 운영진의 실책이라고 볼수도 있긴하나 상황을 감안하기는 해야 한다. [22]

이 사태의 결과로 7월 5일 이후 스카니아와 루나 월드에 입장이 지연되거나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일어났다. 메이플 측에서 월드 별로 최대 접속 가능한 인원을 제한한 것. 실제로 접속 가능한 인원 수를 제한했고 이에 대한 공지를 띄웠다.

7월 4일 오전 11시경 크로아 월드도 터졌다. 이때도 롤백이 되었으며 서버 점검 이후 해당 시간대에 접속한 기록이 있는 크로아 월드 유저 전체에 보상이 지급되었다. 다만 이 경우는 스카니아, 루나처럼 유저가 몰려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고 예상치 못한 서버 장비 이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7월 7일 결국 Black 월드리프 이벤트와 더불어 새로운 이벤트성 월드인 버닝 월드를 오픈하였다. 경험치 획득량 1.5배, 메소 획득량 3배 등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지며, 버닝 월드 한정으로 최대 2개까지 메가버닝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다만, 메소 마켓, 유니온 등을 이용할 수 없고 캐시샵에서는 캐릭터 슬롯 확장권, 창고 확장권 등을 구매할 수 없다. 또한 9월 20일 점검 전까지만 운영되고 이후 스카니아, 루나, 엘리시움으로 월드 리프가 가능해진다.

7월 19일 스카니아 월드가 오후 8:40분, 루나 월드가 오후 9:10 에 연달아 터지는 바람에 롤백이 또 되었다. 원인은 당일 패치한 대기열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서 그런 거라고. 그리고 20일에 긴급 패치를 하고, 스카니아와 루나 월드에 피해를 입은 유저들에게 보상이 주어졌다.

2018년 7월 22일 고통의 미궁 중심부 오픈 직후인 오후 12시경에 모든 월드가 튕기기 시작했다.[23] 일부 채널이 군데군데 튕기기 시작하다가 게임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서버 점검 공지가 떴는데 점검 시간이 12시 30분부터 무려 미정이다. 그 만큼 상황이 좋지 않은 모양. 그로부터 70분 후인 1시 40분에 점검이 끝났다. 이후 보상이 떴는데 보상은 경험치 3배 쿠폰, 아이템 드랍률 2배, 폭풍 성장의 비약, 아케인 심볼 등 항상 주던 것들이다. 보상 수령 방법은 각 마을에 있는 메이플 운영자 NPC랑 대화하면 된다. 퀘스트로 되어있는 것은 아니고 '메이플 운영자와 대화한다' 선택 후 보상 받기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하나의 월드에서만 받을 수 있고 12시 이전에 생성된 캐릭터가 없는 월드에서는 받을 수 없다. 받은 선물상자에서 보상 수령은 8월 1일 자정까지만 가능하고 내용물의 유효기간은 7일이다


[22] 사실 이 부분은 2014년에 우려하던 부분이었다. 유앤아이패치 때 7개 월드가 엘리시움으로 통합되고, 6개 월드가 루나로 통합되었다. 통합 당시 중규모 수준의 월드도 꽤 있었다. 이것이 2018년에 와서 크게 터진 것이다.[23] 시골 서버도 포함이다.

10.6. 루나 크리스탈, 자석 펫 출시 논란

2018년 9월 12일 테섭 패치로 추석 이벤트와 코인샵, 일일 레범몬 퀘스트 등이 추가되었다. 여기까진 별 볼일 없지만, 피스 뽑기식 광범위 자석펫 추가라는 초대형 핵폭탄이 포함되어 있었다.

당일 같이 추가된 '루나 크리스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로얄 스타일-마스터 피스의 관계가 펫 버전으로 바뀌어 위습의 원더베리-루나 크리스탈이 되었다고 봐도 좋다. 루나 크리스탈을 원더베리 블랙 등급, 루나 스윗 등급 펫에게 사용한 다음, 재료로 쓰일 다른 원더베리 블랙 펫[24]을 합성하면 결과물이 나오는 식이다. 마스터피스 식으로 설명하자면 루나 쁘띠가 마스터라벨, 루나 드림이 블랙라벨, 루나 스윗이 레드라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루나 크리스탈 쪽이 더 질이 나빴는데,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근본적으로 가격이 로얄 스타일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훨씬 세다. 개당 2200캐시 하는 로얄 스타일과는 달리 원더베리는 개당 5400캐시의 부담스러운 가격이며, 교환 가능한 물건을 만들려면 프리미엄 마스터피스만 사면 만사 오케이였던 마스터라벨과는 달리 루나 등급 펫들은 교환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베이스를 교환 가능한 펫으로 돌려야 한다. 즉, 직접 뽑아야 하는 게 일부 강제된다. 애초에 원더베리 자체도 상위등급 펫이 나올 확률이 눈살 찌푸려질 만큼 낮아서 쓴소리를 많이 듣던 걸 생각하면, 이게 본섭에 들어오면 무슨 소리를 들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그리고 로얄과는 다르게 로얄은 스라벨이 이뻐서 뽑으려고 산다거나 할 수 있지만 루나 크리스탈은 기본적으로 자석펫을 뽑기 위한 수단일 뿐, 블랙이 이뻐서 쓴다거나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25] 결국 로얄과는 다르게 루나 쁘띠 빼곤 전부 꽝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이 때문에 마스터피스 퀄리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현상과는 다르게[26] 루나 쁘띠는 1기만 주구장창 우려먹음에도 70~80억에서 떨어지질 않는다. 그야말로 돈에 미친 펫.

게다가 루나 크리스탈 사용 결과물도 1등상인 루나 쁘띠를 제외하면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다. 펫 버프 자체는 일반 펫보다 상급이지만, 루나 쁘띠가 걸리지 않을 경우 루나 스윗, 드림은 기존 원더베리 펫의 외형 그대로 나온다. 더군다나 펫 버프를 세트로 받고 싶다면 이걸 또 등급이 전부 같아야 하고 같은 기수에서 나온 펫[27]으로 맞춰야 한다. 볼드체만 읽어봐도 속이 답답하다면 정상적인 반응이다. 루나 스윗은 베이스로 사용할 수라도 있지, 루나 드림은 뭣도 못하므로 자신이 낄 것 아니면 교환 가능한 경우 팔아치우는 수밖에 없다. 이건 이거대로 문제가 있지만 후술할 최고등급 루나 쁘띠에 비하면 훨 형편이 낫다.

루나 쁘띠를 살펴보면, 물론 최상위 마스터라벨 펫이니 세트스킬 같은 효과가 더 센 건 그나마 납득할 만 하지만, 이 녀석들에게 광범위 자석 줍기 스킬이 포함되어 있다는 게 문제가 되었다. 펫은 펫 장비를 작하거나 세트 버프를 받아 스펙업을 하는 용도도 있지만, 가장 주된 사용처는 역시 아이템과 메소 회수다. 이제까진 펫 세트 버프나 액션펫의 버프 같은 미미한 차이만 있었으나 아예 같은 능력에도 차등을 줘버렸다고 할 수 있다. 당장 저번 패치로 만렙이 풀려 여러 사람들이 랭커가 되기 위해 밤낮 없이 사냥을 하는 상황에 이런 걸 출시했다는 건, 다분히 의도적이다.

루나 쁘띠의 펫 장비 또한 문제가 되었는데, 설명문에서는 아예 '펫 장비 능력 이전 주문서 사용 불가'로 명시되었다. 어떤 월드를 불문하고 펫장비 주문서는 입이 벌어질 정도로 비싸며, 이미 일반 펫에 비싼 프펫작을 다 해놓은 사람들은 백 톤 충격을 받았다. 이중삼중 뽑기에 펫 장비까지 다 맞추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그야말로 돈지랄이다. 캐시샵에서 판매하는 루나 쁘띠 전용 펫 장비들의 상태도 가관이다. 프펫공마 2장(공마+10)이 기본으로 발려있는 업횟 8회 장비인 고로, 개당 15900캐시라는 경악할 만한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전액 마일리지조차 되지 않는다.[28]

하지만 그렇다고 고자본/고렙들에겐 안 살 수 없는 게, 자석능력이 없으면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과 테네브리스지역에서 정상적으로 메소 회수가 불가능하다.[29] 자석펫 성능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닭뛰2를 기준으로 제자리에만 있어도 2층 분량의 메소와 아이템을 전부 회수할 수 있는 사기적인 성능을 지녔다. 층간 거리가 넓은 닭뛰도 이러니 동아 같은 맵은 더 난리부르스가 될 것이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초딩 때나 보던 자석 버그를 이젠 돈 받고 판매한다.' 같은 반응이 쇄도했다.

다만 꽝에 해당하는 펫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량이 풀려 입문자, 저자본의 경우 오히려 이득을 보게 된다.

[24] 재료는 반드시 원더베리 블랙이어야 한다.[25] 블랙 가격만 10억 가량이라 외형만 보고 쓰긴 힘들다.[26] 피의 서약은 쌀 때 8억 가량이었지만 무한성단은 5억 가량을 찍었다.[27] 같은 등급이어도 같은 세트가 아니라면 버프가 따로 걸린다. 같은 세트여도 같은 등급이 아닐 경우에도 마찬가지.[28] 이는 기본 옵션으로 공마를 달고 나온 블랙 라벨과 루나 쁘띠 펫장비에 모두 적용되는 사안이다.[29] 특히 테네브리스 지역은 강원기가 이걸 노리고 지형을 일부러 기형적으로 만들었다는 음모론도 있을 정도로 메소 회수율이 끔찍하다.

11. 2019년

11.1. 나이트로드 5차 스킬 스프레드 스로우 사건

2019년 2월 22일 메이플 인벤에서 나이트로드에 대한 대형 사건이 하나 터졌다. 기존 DPM계산식[30]에서는 스프레드 스로우(=이하 "스프"라고 표기)가 한번 공격할 때 마다 25회로 공격하는 것으로 적용되었고[31] 대다수 유저들 역시 그렇게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무려 40회로 공격한다는 게 밝혀지면서 엄청난 화제거리가 되었다. 메이플 전체 직업 251렙 이상 고렙 인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직업이니만큼 파급력이 컸으며, 한 유저가 과거에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글이 존재했다.[32] 40타 + 최종 데미지 감소량이 30%에서 15%로 감소 (테스트 서버의 밸런스 상향 내용도 적용) 후 DPM 순위가 기존 35위에서 22위로 상승한다. 10초 극딜 순위는 스프 2줄기 히트 기준 24위에서 15위로, 3줄기 히트 기준 12위에서 1위로 상승하였다.

Ver.1.2.313 패치 후 4025타 + 최종 데미지 감소량이 30%에서 15%로 감소 상향안으로 적용 된 후 대강 18% ~ 20% 정도의 스프 타임 딜 감소량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데미지 급감과는 별개로, 타격감과 타격 사운드 또한 현저히 떨어졌다. 패치 후의 DPM표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정확한 등수를 알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오류수정과 상향을 동시에 받아 데미지 감소량은 약 10~20% 정도 추정된다.

하지만 나이트로드가 스프레드의 고질적인 문제를 갖고 풍마수리검과 같이 상극의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 불편한것은 사실이나 관짝에 들어가거나 고인이 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말이 많다. 나이트로드는 극딜직업이라는 우월한 이점으로 앞의 단점들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는 것. 가령 나이트로드와 DPM이 비슷한 섀도어가 동시에 체력이 60인 보스를 시작했다고 생각해보면, 섀도어는 1초에 1씩을 까서 1분간 60의 데미지를 줘서 1분만에 보스를 격파할 수 있다. 반면에 나이트로드는 극딜을 쏟아부어 10초만에 60의 데미지를 줘서 보스를 격파해버릴수가 있는 것이다.[33] 물론 실제 사냥에서는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므로 좋은 비유는 아닐 수 있지만, 딜이 좀 약해졌어도 아직 나로만의 장점은 있다는 것이다. 120의 체력을 가진 보스라고 생각해봐도 섀도어는 120초동안 풀딜을 넣어야 2분만에 격파를 할 수 있는 반면에 나이트로드는 극딜을 넣어서 10초만에 60을 까고 깡쿼드로 50초동안 0의 데미지를 넣었다고 해도 70초째에 극딜을 한 번 더 넣어서 섀도어가 120초가 걸릴 보스를 70초만에 묵사발 내버릴수 있다.[34] 심지어 빈약한 유틸리티도 쿨타임 동안은 다크사이트 상태를 유지하면서 소극적인 플레이를 유지할 수도 있기에 극딜은 이 모든것을 커버할만큼 강력한 이점이다.

덕분에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흔히 말하는 “약코” 논란이 실시간으로 진행중이다. 현실적으로 10초딜 1위, 40초딜 1위, 1분딜 1위를 모두 가져갔다가 20%를 넘지 않는 딜량이 감소했다면 난이도 대비 조금 높은 딜량을 가진 직업이 되었음이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나로가 고인이 됐고 이제 남은 적폐는 팬텀이라는 망언을 쏟아 유저들의 공분을 산 바가 있으며 모 커뮤니티의 골수 나로유저는 스프는 평딜이고 레투다때는 유사극딜이라는 말이 재조명받아 단순히 인식의 떡상이 아닌 썬콜과 같이 유저들의 공분을 사버렸다. 물론 모든 나로 유저들이 그런 것은 아니고 오류가 수정된 것에 대해 아쉽지만 받아들이는 유저들도 많이 있다. 일부 무개념 유저들이 여론몰이를 하며 나로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 문제.

약코 등으로 커뮤니티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일부 몰지각학 나이트로드 유저들도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하긴 하지만 이 사건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은 스프레드 스로우 출시 초기부터 있었던 오류를 지금까지 계속 방치한 운영진들에게 있다. 일단 운영진들은 어느 직업이 극딜이 강한지, 유틸이 강한지, 사냥을 잘하는지, 어떤 하자와 오류가 있는지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스프레드 스로우 오류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나가는 표창의 최종뎀 감소량을 줄이는 등의 지속적인 상향 조정을 하였다. 일반 유저들이 나로가 약하다고 하니까 아무런 테스트도 없이 스프레드 스로우를 무작정 상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커뮤니티에서 스프레드 오류가 공론화되자 패치노트에 해당 오류 수정을 급하게 추가했고 이를 통해 운영진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실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운영진이 유저들보다 게임을 더 모르는 것은 운영진이 할 일을 유저에게 떠넘기는 즉, 직무유기에 가까운 수준이다. 현실세계로 따지면 메이플 운영진은 국방부와도 같은 위치인데 국방부가 마비된 것과 같은 상황이다.

이 사건으로 메이플스토리는 썬콜게이트 사건을 겪었음에도 일반유저의 dpm표와 커뮤니티 여론을 참고하여 패치를 한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30] 메이플 측에서 오피셜로 내준 것이 아닌 특정 유저가 제작하는 DPM표이나 메이플 유저들 사이에서 종종 다른 직업들과 비교하는 지표로 이용됨[31] 스킬설명상으로도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게 쓰여 있었기에 DPM 제작자 측에서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32] 해당 유저의 경험치와 이니가 -로 되어있는 걸로 보아, 현재 해당 유저는 분쟁유발글 작성으로 운영진에 의해 처분 된 것으로 보인다[33] 극딜을 10초로 비유한만큼 쿨타임도 60초라고 설정해보자 이는 어디까지나 예시이므로 나이트로드의 극딜타임과 쿨타임이 각각 10/60초라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34] 실전에서 깡쿼드가 0일리는 만무하다.

11.2.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버그 사태

테스트 서버에서의 버그 사용 영상
본 서버에서의 버그 사용 영상
전체적인 정리글

2019년 2월 23일 오후 9시 27분, 메이플스토리 인벤에 올라온 글로 인해 유저들에게 알려진 버그이다. 본격적인 버그 악용은 이로부터 최소한 2주 전부터 있었던 걸로 예상되는데, 버그 자체는 파풀라투스 리메이크 시점인 2017년 8월부터 있었다고 하니[35] 버그가 밝혀지기까지 무려 1년 반이 걸린 셈.

이것은 매칭으로 입장한 파풀라투스 맵에서 차원 균열의 조각을 떨어뜨리고 구멍이 메꿔졌다는 멘트가 뜨는 순간, 빠르게 본래 있던 맵으로 돌아가는 시점에서 시작하는 버그다. 오류 때문에 파풀라투스 0페이즈인 시간의 구가 일반 필드, 급기야는 마을에서도 등장한다. 그리고 시간의 구에서 파풀라투스가 제대로 나온다. 카오스 파풀라투스로 입장했다는 전제 하에서 오류를 적용하면 더욱 심각하다. 카오스 모드 특성상, 보스를 시간 안에 클리어하는 데 실패하거나 데카아웃이 된다면, 보스 클리어를 포기한다면 클리어 횟수가 깎이지 않는다. 이 때 필드에 스폰된 파풀라투스는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된다. 이지부터 카오스까지 결정된다는 소리다.

더군다나 저런 식으로 튀어나온 파풀라투스는 결정석과 보상을 그대로 제공한다. 계정 하나가 챙기는 부당 이익을 계산하면 이렇다. 카오스 파풀라투스에 책정된 결정석 값은 24,200,000 메소이며, 콜렉터는 일주일 단위로 결정석을 60개씩 사들인다. 캐릭터 슬롯은 맥시멈 44개다. 24,200,000*60*44는 638억 8천 8백만(63,888,000,000)이다. 하루아침에 모이는 메소가 대략 640억이다. 1억 메소를 4000원으로 환산하면 무려 2,555,520원이 생긴다. 어지간한 직장인 봉급보다 많은 돈이 하루아침에 생겼다. 게다가 파풀라투스 마크는 노작인데도 10억 메소가 넘어간다. 그것까지 감안하면 이루 헤아리지도 못하는 돈이 나온다.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버그로 튀어나온 파풀라투스는 다른 보스에 책정된 결정석을 대신 제공한다. 이거는 어디까지나 파풀라투스가 나오기 전에 다른 보스를 공격했다는 전제 하에서 성립된다.

심지어 마을에서 파풀라투스를 풀어 즉사기 등으로 온갖 유저들의 비석을 떨구거나, 사냥중이던 유저 앞에 파풀을 떨어트려 파풀을 의도치 않게 잡게 해[36] 테러를 벌이는 등 2차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폭발력은 매우 엄청났다. 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2월 23~24일에 처음 퍼지게 된 버그는 확실하게 아니라는 점, 그리고 최근 메소마켓의 시세 변동이 석연치 않은 점 등이다. 전 월드 공통사항이지만 원래 자유시장 메소마켓의 메소 거래 가격은 특성상 속칭 '무통'[37] 거래 가격보다 1억당 1000원 이상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스카니아 서버 기준 대략 1억 메소당 6천 메이플포인트 정도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는데, 이것이 어느 순간 무통 거래가격과 거의 비슷해진 4400~4300원대까지 내려와버린 점이다. [38][39]

실질적으로 다수의 유저들에게 이 버그가 알려진 것은 2월 23일 늦은 밤부터가 맞지만, 메소마켓의 시세 변동은 이미 몇 주 전부터 이 어마어마한 사건의 신호탄을 날리고 있었다. 메소가 무통가격과 10% 미만의 차이로 메소마켓에서 공급되고 있었는데, 이것 자체가 이미 비정상적인 메소 발생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점이기 때문. 실제로 17년도에 메소 시세가 이상하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정말 파풀라투스 관련 버그를 악용한 메소 공급 행위가 못해도 17년 10월, 혹은 그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면, 단순한 보스 소환 오류로부터 시작된 사건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메소 관련 악용자들의 무더기 제재는 불가피할 것이며, 해당 기간 관련자와 무통 메소 거래를 한 사람들의 안위 또한 보장할 수 없다. 더욱이 상대방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메소마켓에서의 거래는 말할 것도 없다. 현 시점에선 거의 조 단위로 세야 할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메소가 어디까지 유통되었고, 시중에서 돌아다니는 메소 중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 하는 지 조차도 갈피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2주 이상의 기간 동안 이미 메소는 돌고 돌았을 것이 뻔하다.

일단 이 사건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이 사태를 계속 방기해온 운영진이다. 1년 반이나 방치한 것도 모자라서, 버그가 공론화 되기 이전에 한 유저가 2019년 2월 13일부터 이 버그를 제보했음에도 운영진들은 문의에 처리 완료라고 올려놨을 뿐, 어떤 대처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 추가 공지에 의하면, 문의를 확인한 담당자가 오류관리 시스템에 '심각도 낮음'으로 기록하는 바람에[40] 우선순위가 계속 내려갔다가 23일 오후 11시경 신고가 급증한 다음에야 심각성을 인지했다고 한다.

결국 2019년 2월 24일 오전 2시, 버그 해결을 위한 기한이 명시하지 않은 긴급 서버점검을 시작했으며 오전 8시에 종료됐다.

이 일로 인해 메소 시세가 한때는 최저점 3700원까지 곤두박질 치기도 했으며, 파풀마 시세도 덩달아 폭락했다 사후 대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굉장히 설왕설래가 오고갔지만, 결국 빽섭을 하는 일은 없었고, 단순히 버그 수정 + 버그를 수차례 악용한 유저 영구 정지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그러나 사건이 종료된 이후에도 문제는 끊이질 않고 있다.

우선 긴급점검 보상이 해결 후 올라온 공지를 참조하면 고작 2월 24일 오전 8시~오후 11시 59분까지 전체 월드 경험치 2배 이벤트가 전부다.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와 긴급점검 시간에 비해 보상이 지나치게 창렬하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이다. 그리고 공지사항에 버그로 인해 생긴 경제적 피해 규모를 적어놨는데, 메소의 경우 사건의 규모에 비해 너무나 축소 시켜 표기했다는 의혹이 생길 정도로 의혹에 비해 총 메소량이 너무 낮았고,[41] 직접 계산해보면 알겠지만 메소량도 안 맞는다. 일단 운영진 측에서 주장하는 총 메소는 2882억 2508만 9천 메소인데, 문제는 표기된 소환 횟수가 카파풀의 결정석만 얻었다는 전제로 계산해보면 2522억 6820만 메소가 나온다. 이 말인 즉슨 주장하는 메소도 계산해보면 총 359억 5688만 9천 메소의 차이가 나며 이는 카파풀 결정석 약 1485개의 차이다. 결국 누군가는 카파풀의 결정석만 얻은 것이 아닌 다른 보스 몬스터의 결정석 드랍 버그도 썼다는 건데 상식적으로 이렇게 쉽게 악용 가능하고 오랜 시간 지속된 버그가 겨우 약 3천억대의 메소로, 심지어 본섭은 꼴랑 29억 메소로 끝났겠냐는 것. 의도적인 반복으로 수위를 고려 중이라는 ID가 13개나 있음에도 과연 단 한명도, 혹은 저들 전부가 낸 피해 메소량이 과연 정말로 조 단위가 아닌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 버그에 이어 25일 버프가 사라지는 오류가 발생해 또다시 서버점검이 실시되었고, 연이은 점검에 대한 사과 보상이 지급 되었다. #


[35]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언급된 사항이다.[36] 이 경우 메이플스토리 영정 역사를 살펴보면 뭣 모르고 실수로 잡아버린 유저도 버그 악용으로 영정될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 특정 유저만 악용되던 게임내 버그가 외부로 알려지기 시작할 경우 의도적으로 버그를 여기저기 퍼뜨리고다녀 무고한 유저들까지 모두 버그악용자로 낙인을 찍게하여 운영진들의 버그악용자들의 제재를 방해하는 악질적인 수법.[37] 유저들은 제재를 피하기 위해 보통 물통, 박스 등으로 변형해 불린다.[38] 처음 메소마켓의 거래 가격이 떨어졌을 때는 그랜드 레드, 블랙, 에디셔널 큐브 패키지와 위습의 원더베리 패키지, 로얄픽 까지 출시된 상태여서 거래가격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진실은...[39] 다른 근거로 만약 메소가 평소대로 사냥을 통해 잔뜩 풀렸다면 같이 물량이 공급되어야 할 코어 젬스톤의 가격이 오르기만 했다는 점을 들어 의혹을 제기하는 유저들도 있었다.[40] 현재 메이플 유저들이 게임 내 문제점을 커뮤니티에 공유할 때 제목에 '심각도 낮음'을 적는 것이 바로 여기서 파생된 밈이다.[41] 서술했듯 유저들은 최소 조 단위로 풀렸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식적으로 무려 시세가 휘청일 정도로 막대한 메소가 풀렸는데 그 막대한 메소가 겨우 노가다하거나 매크로 돌려서, 하다못해 템을 팔아서 나름 쉽게 만들 수 있는 29억 메소 일리가 없다.

11.3. 특정 아이템에 가위 사용가능 횟수 적용 논란[42]

8/29(목) 패치 이후 확인 중인 오류를 안내 드립니다.


아래 오류는 빠르게 원인 파악 후 수정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중략)


4. 실버 카르마의 가위 사용 횟수가 잘못 적용되는 현상 (오후 5시 20분 내용추가, 오후 6시 5분 내용 변경)


- 실버 카르마의 가위 사용 횟수 오류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순서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적용되는 것으로 이를 수정하고자 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미 많은 아이템에 가위 사용 횟수 제한이 없던 상태였고, 갑작스런 가위 횟수 제한 적용으로 용사님들의 불편과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 이에 내일 오전 점검을 통해 앞으로 혼테일의 목걸이와 같이 최초 획득 시 교환 불가이며 실버 카르마의 가위로 교환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은 가위 사용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입니다.


해당 아이템 중 실버 카르마의 가위 사용 횟수 제한이 존재하던 아이템도 사용 제한 횟수가 없도록 모두 수정될 예정입니다.


해당 아이템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혼테일의 목걸이

- 미카엘의 안경, 미카엘라의 새안경과 같은 파티 퀘스트 보상 장비

- 파라오의 벨트, 불멸의 파라오의 벨트

- 자쿰의 투구, 자쿰의 나뭇가지 등


- (2019/)8/29(목) 패치 이후 알려진 오류 안내

2019년 8월 29일 v1.2.323 업데이트에서 운영진은 실버 카르마의 가위를 먼저 사용 한 후 환생의 불꽃을 적용한 아이템이 가위 사용 가능 횟수(가횟)을 가지지 않는 오류를 가진 아이템들에 일괄 가횟을 부여하려는 의도의 패치를 적용하였다.

메소 드랍률과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잠재 옵션을 가진 메소 파밍 전용 아이템들이 실버 카르마의 가위를 통한 무한 교환으로 비교적 높은 메소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중요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이 패치에서 오류로 인하여 환생의 불꽃을 전혀 사용 한 적이 없거나, 이와 동시에 추가 옵션이 아예 없는 아이템[43] 에도 가횟이 생겨버린 아이템이 매우 많이 생겨버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 v1.2.323(2)의 8월 30일 마이너 업데이트에서 일반 아이템까지 확산된 가횟 부여 오류를 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42] 실버 카르마의 가위를 사용할 수 있는 교환 불가 아이템들이 대상.[43] 탕윤의 요리교실, 네트의 피라미드 관련 장비 아이템 등.

11.4. 오르카 피규어 이벤트 논란

2019년 9월 26일부터 진행한 메이플 6000일 이벤트에서 10일차 미션을 완료하면 오르카 피규어(총 10명), 메이플스토리 텀블러(총 6000명) 경품에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당첨자 발표는 23일부터인데, 10월 7일경부터[44] 유저들의 당첨 소식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되었고 그들 중 다수가 유명 스트리머, MVP 다이아 유저였다. 심지어 최대 당첨자 발표 수인 10명을 넘었다. 스트리머, 유튜버 등 유명인들에 대한 우선 지급 공지 또한 없었다. 이에 유저들 사이에서 공정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문의 결과, 10월 23일 추첨하는 이벤트와는 별도로 메이플스토리 6000일 이벤트를 기념하여 진행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한 스트리머가 넥슨 관계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감사의 마음으로 BJ나 스트리머 대상으로 주는 선물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물론 BJ, 유튜버, 스트리머가 넥슨 입장에서 메이플을 홍보해주는 것과 똑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벤트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이 이벤트가 논란이 된 이유는 운영진 측에서 별도의 공지가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 의도가 뭐였든간에 별도의 공지도 없이 벌인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행동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유저들은 이제는 이벤트도 잠수함으로 진행한다, 특정 유저를 편애한다는 비판을 하였으나 이벤트의 취지가 밝혀진 후 마냥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즉 공지를 제대로 했었다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이벤트.

11.5. RISE 월드 리프 대란

파풀라투스 버그 사건과 함께 2019년에 발생한 최대의 사건 사고 중 하나.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부터[45] 시작된 RISE 업데이트 월드 리프 이벤트에서 온갖 오류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이벤트가 시작하자마자 크로아 서버로 캐릭터 하나를 이동시키는데 무려 10분 이상 소요될 정도로 크로아 서버에 월드 이동 신청이 집중되었다. 이 과정에서 서버 이름을 업로드하는데 지연이 있어 이동 가능한 서버 목록에 유저가 가길 희망하는 서버가 아예 안 뜨거나 유니온 서버만 뜨는 오류가 자꾸 발생한다. 이때 유니온 서버를 그대로 누른 유저들의 해당 캐릭터는 곧바로 유니온으로 이전된다. 심지어는 자신의 캐릭터가 복사되는 버그까지 생기는 등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결국 오전 11시 58분 크로아 서버로 리프한 기록이 있는 ID 한정으로 축소했다가 오후 1시 43분 크로아 월드 리프가 임시 중단되었다. 이어서 오후 3시 45분 채널 점검과 함께 모든 서버로의 월드 리프가 임시 중단되었다.

이렇듯 심각한 상황에 놓이자 운영진들은 오후 7시 12분에 이미 월드 리프를 진행 중인 캐릭터가 있는 계정만 이동 가능 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해당 계정의 유저들은 계속 서버 이동 실패 문구가 뜨거나, 클라이언트가 강제 종료되는 등 오류에 시달려야 했다. 무엇보다도, 본의 아니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서버로 캐릭터를 이동시킨 유저들과 유니온 캐릭터가 분산된 유저들은 피눈물이 날 지경이라 사태는 갈수록 산으로 가고 있다.

결국 상황이 도저히 개선되지 않자 강원기 디렉터가 직접 사과문을 게시하고 월드 리프 이벤트도 오후 9시 20분에 임시 중단된다. 오류로 인해 피해를 받은 유저들에 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12일 24일 월드리프를 다시 열었으나 유저들의 예상대로 중도시서버인 크로아, 베라, 오로라는 이산가족이 생긴 유저들만 가능하도록 하였다. 심지어 아케인, 노바 두 초시골 서버에서는 나가는 것마저 이산가족 한정으로 틀어막아 놓았기 때문에 여론이 더 악화되었다.

물론 캐릭터를 다른 서버에 옮기는 도중 닫혀서 발생한 이산가족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그러나 여론이 악화된 이유는 평일 오전 시간대에 접속이 불가능한 유저들을 방관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청소년, 직장인 유저들중에 위의 평일 오전대의 시간동안 월드리프를 진행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저 시간대에는 청소년들은 전원 다 학교에 있고 직장인들은 근무 또는 출근 중이라 월드리프는 커녕 메이플 자체를 할 수 없다. 학교나 직장에 있는 시간동안 월드리프가 열리자마자 서버가 터지고 이미 모든 월드가 다 막혔으니 학교갔다와서 월드리프를 하려고 했지만 결국 못 하게 된 학생,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는 커다란 실망감밖에 남을 수밖에 없다. 수업이 금요일 오전 시간대에 몰린 일부 대학생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12월 24일에 재오픈된 월드리프도 아케인, 노바에서 나가는 것 마저 이산가족 한정으로 가능하고 베라, 크로아, 오로라 서버로 신규 리프가 불가능하니 12월 20일 월드 리프 시도조차 못한 유저들은 그저 환장할 노릇이다.

실제로 친구나 길드원들 중 학생, 직장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월드 리프를 하지 못해 길드가 초토화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였다. 이는 게임 내의 인맥, 향후 육성 계획 등에 엄청난 지장을 주고 최악의 경우에는 메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사전에 월드 리프에 관한 여론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했거가 월드 리프를 평일이 아닌 주말에 열었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월드 리프는 3대장 서버에서 그 외 서버로만 나갈 수 있게 만든 BLACK 월드 리프, 어드벤쳐 월드 리프보다 평가가 좋지 않은 역대 최악의 월드 리프라고 평가받는다. 당연하게도 커뮤니티의 상황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분노한 유저들은 각종 커뮤니티에 운영진에 대한 강한 비판과 비난을 쏟아냈다.[46] 사과문에 "또한, 월드 리프 이벤트는 대대적으로 보완하여 용사님들을 만족시킬 만한 이벤트로 다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적어놨지만 결국 모든 유저들을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월드 리프 이벤트로 인해 피해를 본 유저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도 없이 끝났다.

일단 이번 사건에 있어서 가장 큰 잘못은 유저들간의 여론과 게임의 총체적인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대책없이 월드 리프를 진행한 운영진들에게 있다. 운영진의 기획 의도는 초시골서버인 아케인, 노바 서버 리프 혜택으로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보상 중 일부인 RISE성장의 비약은 당장 코인샵에서 구입 가능하고, 유니크 파프니르 무기는 앱솔랩스, 아케인셰이드가 보급된 현재로써는 메리트가 거의 없다.[47] 그 밖에도 캐릭터 슬롯, 3억 메소, 창고 슬롯, 경험치 2배 혜택이 존재하지만 기존의 도시 서버에서 유니온 캐릭터를 통째로 옮길 정도의 메리트는 아니다.

사실 아무리 혜택이 좋다고 하더라도 현재 상황에서 인구 분산형 월드 리프를 기획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 시골서버 유저가 아니더라도 메이플을 좀 하는 유저들은 시골서버의 디메리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들 중 아무도 인구 분산형 월드 리프 혜택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열린 준도시 이상 서버로 이동 가능한 월드 리프가 약 3년 전이다. 월드 리프를 무려 3년동안 기다려온 유저들이 약 수십만명이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떤 유저가 혜택만 믿고 본거지를 초시골서버로 통째로 옮기겠는가. 물론 템과 유니온이 갖추어졌고 도시섭의 부족한 사냥터 자리에 질린 유저들은 시골서버를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소수에 불과할 뿐이다. 위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3대장 서버를 제외한 그 외 월드중에 갈만한 곳은 크로아, 베라, 오로라 밖에 나오지 않고, 이들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48] 크로아 서버에 1순위로 사람들이 몰리는 건 어찌 봐도 당연한 결과였다. 실제로 대부분의 네임드 유저들은 크로아, 베라, 오로라를 택했고 아케인, 노바를 비롯한 시골서버로의 월드 리프를 비추천하는 분위기였다.

그럼에도 강원기가 인구분산을 위해 달아놓은건 노바랑 아케인에 추천월드 타이틀을 달아놓은 것과 있으나 마나 한 보상 지급이 끝이였고 결국 기획 의도와는 정 반대로 유저들이 크로아로 몰려 각종 오류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안좋아지자 크로아 서버로의 리프가 임시 중단되었다. 저번 리프에 오로라로 유저들이 자진해서 리프한것처럼 이번에도 시골섭으로 유저들이 자진해서 리프할 거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리프를 진행했다가 제대로 망친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도 모두 크로아 1~2시간컷을 예상할 정도로 뻔한 리프였는데 운영진이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실책이다. [49] 오히려 운영진들이 추천하던 아케인, 노바 서버의 인구가 감소하자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50] 크로아, 베라, 오로라 서버로의 월드 리프 시도조차 못한 유저들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 또한 월드 리프 사건을 키우는 데 한몫 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월드 리프 대란이 알려주는 것은 월드 리프로 인구수 불균형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시골서버는 도시서버에 비해 득보다 실이 많다고 정평이 난 현재 상황에서 이와 비슷한 인구 분산형 월드 리프를 아무리 열어도 도시서버는 도시화되고 시골서버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될 뿐이다. 그래서 유저들은 월드 리프 이벤트 대신 시골서버, 도시서버로 나뉘는 문제를 경매장 통합, 서버 또는 채널 통합을 통해 월드 문제 해결을 바라고 있다. 시골서버를 그냥 이렇게 두기보다는 이노시스+아케인+노바 등과 같이 월드 또는 채널 통합을 해주면 현재의 인구수 불균형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다.

또한 이 리프 때 리부트2에서 리부트로 일방통행 리프를 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부트 월드 문서 참조.

RISE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터지자 다음 리프인 AWAKE 업데이트 월드 리프에서는 크로아를 끝까지 열어 두는 대신 리프에 코인 200개를 조건으로 달아두는 방법[51]을 사용하여 서버 포화도 막고 안정적으로 리프도 끝마쳤다. 코인 수급 자체에 대한 불만을 제외하면 납득할 만한 조치라는 평이 주류다.


[44] 애초에 응모는 9일까지다. 응모도 안 끝났는데 당첨자가 생긴 것.[45] 원래는 19일부터였는데 연기된 것이다.[46] 월드 리프 시도조차 못한 유저들은 메이플을 '백수겜'이라는 멸칭으로 비난하기도 한다.[47] 4카5앱을 쓰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3카5앱으로 무기를 앱솔로 맞추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자본이 있는 유저는 유니크 파프니르는 메리트가 없는 계륵 그자체다.[48] 특히 오로라 서버는 이전 리프의 여파로 범죄도시 타이틀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 인구 유출이 우려되었고 그 인구가 크로아로 집중될 우려가 있었다.[49] 애초에 월드 리프를 약 3년동안 기다려온 유저들이 무려 수십만 명에 달하는데 이들이 리프가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미쳐 날뛸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실질적으로 크로아로 리프가 가능했던 2시간 30분동안 210레벨 이상 유저 수만 2~3만명이 증가했을 정도로 월드 리프에 대한 사람들의 갈망이 컸음을 알 수 있다.[50] 12월 24일 노바, 아케인 서버에서 나가는 것을 막은 이유가 과도한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51] 코인 소모가 아닌 소지가 조건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5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5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6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6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