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1:22:33

모모세 유이치로

모모세 유이치로
[ruby(百瀬, ruby=ももせ)][ruby(祐一郎, ruby=ゆういちろう)] |Yuichiro Momose
파일:momose_yuuichirou.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문화복장학원 (졸업)
직업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애니메이션 각본가
소속 애니마 앤 컴퍼니

1. 개요2. 경력3. 특징 및 비판4. 인맥5. 참여작
5.1. 애니메이션5.2. 소설5.3. 게임5.4.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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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각본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ufotable 출신.

2. 경력

문화복장학원을 졸업했으며, 졸업하고 3년간은 일반 회사에 취직해 일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무언가 창작적인 일을 하고 싶어 퇴사 후 ufotable제작진행으로 입사하고, 당시 ufotable 소속이었던 히라오 타카유키에게 각본과 연출을 사사한다. 그 후 ufotable을 퇴사해 잠시 여러 회사를 옮겨다니다 최종적으로 애니마 앤 컴퍼니에 정착하여 각본가 일과 프로듀서 일을 병행하고 있다. 작품 기획에도 관여해 히프노시스 마이크 시리즈과 V계전대 엑스큐셔너 등의 세계관을 고안하기도 했다.

3. 특징 및 비판

각본가 중에서도 타카하시 나츠코, 모로사와 치아키와 함께 평가가 매우 나쁜 인물이다. 원작이 있는 애니화 작품에 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모모세가 시리즈 구성으로 참여한 작품들은 모두 퀄리티에 결함이 심해 졸작급으로 굴러떨어졌기 때문이다.[1]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엄청난 작화 붕괴를 보여준다.

일단 필력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2] 각본 작성 속도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영상 쪽에 문제를 일으킬 때가 많다. 정황상 기획할 때 광고비로만 대부분을 투자하고 중요한 제작에는 지원을 거의 안해서 현장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고 각본도 느리게 제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각본이 늦게 나오면 그 각본을 바탕으로 그려야 하는 콘티의 납기도 늦어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제작 공정에 파행이 일어난다.[3] NAZ 작품이 아님에도 모모세가 각본을 담당한 작품들은 대개 퀄리티가 평균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모모세가 시리즈 구성이 아니라 객원 각본으로만 참여한 작품도 모모세가 각본을 맡은 화수의 퀄리티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문제는 모모세가 참여하는 작품들은 대개 모모세가 임원으로 있는 애니마 앤 컴퍼니가 광고 스폰서 및 제작위원회로 참가하는데, 이 때문에 제아무리 감독이라 해도 모모세에게 각본을 빨리 내라 재촉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앞서 전술한 각본가들은 최소한 감독이 통제를 하거나 문제가 심하면 경질을 시킬 수도 있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모모세는 지위상 감독보다 높아서 감독의 통제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지라 더 문제가 된다.

그래서 모모세를 아는 인물들은 스승 히라오 타카유키의 명성을 먹칠하는 제자라는 혹평을 내린다. 실제로 모모세와 같이 일했던 인물들도 저열한 작품성 때문에 명성에 흠집을 입고 바로 손절하는 경우가 많다.[4] 각본으로 참가한 작품 중 제대로 만든 작품이 없으므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스태프롤에 시리즈 구성이나 각본 쪽에 모모세의 이름이 있으면 믿고 거르는 것이 좋다. 본인도 본인의 악명을 알고는 있는지 감독과 캐릭터 디자인 등 주요 스태프들이 하는 코멘트나 인터뷰를 혼자만 안 하는 경우도 많다.

타니구치 코사쿠가 폭로 당시 광고 같은 걸로 어떻게든 수익은 낸다고 한 것과 세계관 구상 및 기획작들은 그럭저럭 흥행이 되는 걸로 보면 기획자와 장사꾼으로서의 능력은 있는 걸로 보인다. 그가 기획하고 설정을 짠 히프노시스 마이크는 재밌다는 평을 받았으며 흥행도 성공했다.[5] 그 능력으로 회사의 임원진을 꿰어차고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것 같은데 기획력과 달리 각본가의 능력이 전무한데도 불구하고 계속 각본에 손을 대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기획에 집중하면 될 텐데 왜 각본에 계속 욕심을 부리는지 이해하기 힘든 인물. 거기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는 신인 애니메이션 각본가의 수가 부족해서 계속 기용되고 있다. 모모세도 각본 쪽에 더 욕심이 있는지 기획보다 각본만 할 때가 늘었다.

4. 인맥

스승으로는 히라오 타카유키가 있다.

5. 참여작

5.1. 애니메이션

5.2. 소설

  • オール・ジョブ・ザ・ワールド (2017)

5.3. 게임

5.4. 미디어 믹스



[1] 다만 저 중 타카하시 나츠코는 백합 장르같이 확실히 잘하는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 한해서는 평가가 오히려 좋은 편이며, 모로사와 치아키도 비록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서 각본 파행을 일으켰고 업계인들에게 한소리 들은 전적이 있었음에도 근본적으로는 남편이자 감독 후쿠다 미츠오에게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이 둘은 그래도 호평을 받은 작품을 만들기라도 했다. 그러나 모모세는 느린 각본 제작으로 인한 스케줄 파행으로 애니 퀄리티에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그렇게 느리게 만든 각본도 특별히 더 나은 전개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게 문제다.[2] 반지의 기사의 원작자 미즈카미 사토시는 애니메이션의 퀄리티에 크게 실망했으나 원작 그대로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다고 했다. 로쿠도의 악녀들이나 마녀와 야수도 영상 퀄리티는 낮지만 스토리 전개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3] 실제로 반지의 기사의 경우 NAZ 출신 연출가 타니구치 코사쿠(谷口工作)가 모모세가 각본을 너무 느리게 내는 등 일처리가 굉장히 엉망이라 좋은 원작을 망쳤다고 폭로한 바 있다.[4] 특히 이타가키 신은 자신의 감독작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사태를 계기로 프로 각본가를 기용해야 하는 기존의 체계에 크게 실망했는지 이후로 애니메이터 처우 개선의 일환삼아 프로 각본가 기용을 최소화하고 애니메이터 및 연출가들에게 각본도 함께 쓰게 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5] 이 작품 각본은 다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