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3:30:27

애니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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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로쿠반쵸 4번지 5
설립일 1995년 9월 ([age(1995-09-01)]주년)
자본금 4억 8천만엔
모회사 소니 뮤직 재팬 100%
직원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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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우치다 츠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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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임원 오치코시 토모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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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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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A-1 Pictures
Clover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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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ENGLE
Myriagon Studio[1]
팰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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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퍼블리싱 작품
2.1. 실사영화2.2. 애니메이션2.3. 게임
2.3.1. ANIPLEX.EXE2.3.2. 모바일 게임2.3.3. 비디오 게임
3.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어 더빙 투자 작품4. 애니플렉스 온라인5. ANIPLEX NEXT
5.1. ANIPLEX NEXT RADIO

[clearfix]

1. 개요

2005년부터 사용중인 인트로
일본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스 회사. 소니 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애니메이션을 위시한 영상작품 기획·제작 및 판매·배급업 등을 하고 있다.

1995년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PE 뮤직 퍼블리싱'으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2년 뒤인 1997년 SMEJ 자본이 들어가면서 'SPE 비주얼 웍스'로 변경되었다. 2001년에는 완전히 SMEJ의 자회사로 변경되고 'SME 비주얼 웍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된 것은 2003년부터.

설립 초기에는 반다이와 카도카와 같은 기존의 대형 스폰서에 밀렸으나 2000년대에 선라이즈의 프로듀서 우에다 마스오를 영입해 히트작을 계속 만들면서 회사가 크게 발전해 일본 애니메이션 스폰서 계의 큰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우에다는 2016년 애니플렉스의 공동 회장 자리까지 올라갔으며 2018년 퇴임했다.

자회사인 A-1이 주로 애니메이션 제작(制作)을 전문으로 한다면, 이곳은 애니메이션 제작(製作) 전문. 이와 같은 "제작"의 서로 다른 용법은 일본어에서 온 것인데, 이 경우 실제로 그림을 그려 애니를 만드는 건 制作으로, 기획이나 출자, 선전, 흥행 등의 업무를 製作으로 쓴다. 자세한 내용은 일어 위키백과 해당 항목을 참조. 좀 더 쉽게 말해 製作을 영어로 하면 프로듀스가 되며 이를 담당하는 사람을 프로듀서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영화 배급사의 배급 역할이다. 일본에서는 배급을 製作이라는 표현으로도 쓴다.

애니플렉스의 프로듀싱을 내세운 작품들의 특성상 오타쿠층을 대상으로 한 심야 애니메이션만 다룬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프로듀싱하는 애니메이션의 폭은 넓다. 애초에 회사의 사실상 첫 작품이 소년 점프 만화 원작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이기도 하고. 또한 이런 특성 때문인지 나루토, 블리치, 은혼을 필두로 소년 점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귀멸의 칼날이 대박을 터뜨려 더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게임 음악 관련 음반을 내기도 하는데 게임 음악 사업 초기에는 주로 SIE의 게임 음악을 많이 냈지만, 이후에는 다양한 회사 게임의 음반을 내고 있다. 스기야마 코이치의 드래곤 퀘스트 관련 음반도 한때 여기서 나왔으며(이후 킹 레코드로 변경), 심지어 닌텐도의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의 OST를 발매하기도 하였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게임 유통 사업에도 뛰어들어 게임 제작사가 되었다. 모바일 게임과 패키지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데 모바일 게임의 경우는 주로 애니플렉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삼아 확률형 아이템이 들어간 캐릭터 게임일 때가 많다.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 회사가 그렇지만 흥행이 영 신통치 않으면 약 반년 정도 만에 서비스를 단호하게 종료할 때가 많다. 패키지 게임의 경우는 확률형 아이템이 들어가지 않은 매우 일반적인 게임을 제작하는데 주로 어드벤처 게임을 제작할 때가 많다. 특히 TYPE-MOON의 게임을 퍼블리싱할 때가 많으며[2] ANIPLEX.EXE라는 전연령판 전문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브랜드까지 있을 정도. 플레이스테이션을 출시하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동일한 소니 그룹의 계열사지만 딱히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게임을 출시하지는 않고 닌텐도나 Xbox, Steam 등으로도 게임을 발매하고 있다. 오히려 플레이스테이션으로는 출시를 안 할 때도 많으며 애니플렉스의 메인 플랫폼은 모바일, PC, 닌텐도다. 이런 걸 보면 SIE하고는 업무상 접점이 전혀 없는 듯.

한국 한정으로 애니플렉스 유통 게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국어화에 굉장히 인색해서 애니플렉스가 유통한 게임들 중 애니플렉스가 자체적으로 한국어화를 지원해준 게임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3] 애니플렉스는 어드벤처 게임을 제작할 때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시나리오 라이터들을 기용할 때가 많고[4] 이러한 인선이 좋은 성과를 낼 때도 많아 스파이크 춘소프트나 비주얼 아츠만큼은 아니더라도 MAGES.에는 비견될 만하거나 어쩌면 그 이상인 회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드벤처 게임 팬덤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 게임 제작사다. 그런데 이러한 명작 어드벤처 게임들이 한국어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탓에 한국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한 편이다.[5]

2022년 5월에 WIT STUDIO, CloverWorks, 슈에이샤, 애니플렉스가 공동출자한 기업인 JOEN이 설립되었다.

2023년 들어 애니플렉스가 제작을 맡은 애니메이션에서 스케줄 문제가 빈발해지고 있다. 자회사인 A-1 Pictures, CloverWorks 작품들은 2023년 상반기 작품들이 모두 스케줄이 터져 방영을 연기했고, SILVER LINK., CONNECT 등 타회사 작품도 역시 스케줄이 터져 방영을 연기하는 사태가 속출했다.

2024년 7월 10일에 PocketPair,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팰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2. 퍼블리싱 작품

2.1. 실사영화

2.2. 애니메이션

2024년 가을 애니메이션 라인업
애니플렉스에서 기획, 제작 배급을 맡은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음반은 대부분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작품의 음반 배급 등은 타사에서 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애니플렉스가 제작에 참여하거나 음반 발매에 관여하는 애니메이션들은 대체로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하고 있으나,애니맥스 코리아와 대원방송 또한 최근 애니플렉스 판권작을 다수 방영하기 시작했다.

애니플러스 방영작은 (★)표시,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작은 (☆) 표시.
노이타미나 방영작은 (◎)표시.

2.3. 게임

애니플렉스의 자회사가 유통한 게임들은 리스트에 등재하지 않았으니 해당 게임들에 대해서는 각 자회사 문서를 참조할 것.

2.3.1. ANIPLEX.EX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NIPLEX.EXE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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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모바일 게임

2.3.3. 비디오 게임

3.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어 더빙 투자 작품

유명 중국 애니메이션을 일본어 더빙을 통한 방영 및 전세계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12] 방송사는 주로 도쿄 MX · BS11이다. 다른 애니메이션 기획사랑은 다르게 굿즈 발매 및 이벤트, 블루레이 발매 등 프로모션 활동이 활발하다. 2024년 1분기까지는 애니플렉스 일본어 더빙판이 대한민국에서 방영된 적이 없었으나 애니박스에서 용족 -The Blazing Dawn-을 최초로 수입하면서 첫 방영작이 되었다.[13]

추가로 애니플렉스에서 리하오링 감독을 밀어주기 때문에 천관사복, 시광대리인 -Link Click- 같은 리하오링 감독작도 많이 가져온다.[14]

4. 애니플렉스 온라인

링크

자사가 판권을 가진 작품들의 블루레이, 기타 굿즈 등을 판매하는 직영샵 애니플렉스 플러스를 운영중이다. 수주한정 피규어를 자주 판매하며, 이곳에서 예약을 받는 피규어는 대체로 한국 애니플러스에서 수입 판매한다.

체크카드 결제시 일본 샵에서 보편적인 배송전 결제가 아니라 주문시 결제(선결제)로 이루어지므로 상품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결제 방식이 특이해서 예약 기간이 길 경우 한 번 결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몇 번 돈을 돌려놓고 다시 승인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선결제이지만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는 시스템.

2018년 5월 9일 공식 한국 홈페이지 ANIPLEX+ KR을 오픈했으나, 2020년 5월 8일 애니플러스샵에 통합되었다.[17]

합정역 딜라이트스퀘어의 애니플러스샵에서 애니플렉스+의 발매 예정 피규어를 전시하고 있다.

2023년 12월 1일 이후에는 'ANIPLEX+'에서 '애니플렉스 온라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7일부터 애니플렉스 온라인 계정에 일본 Fate/Grand Order 계정과의 연동이 가능해졌다. 페그오의 유통사가 애니플렉스이고, 개발 역시 2022년 2월에 자회사로 만든 라센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5. ANIPLEX NEXT

공식 홈페이지

애니플렉스 작품의 최신 정보를 전하는 웹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 2일부터 가졌다.

5.1. ANIPLEX NEXT RADIO

DJ는 마에노 토모아키 & 카야노 아이가 담당하며, 게스트가 출연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가진다.

[1] 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제작자 사토 신스케의 제작사[2] 아예 TYPE-MOON을 전담하는 자회사인 LASENGLE까지 있다.[3] 2024년 7월 기준으로 Venture to the Vile이 유일하다. 애니플렉스 유통 게임이 한국어화가 성사되었을 때는 기본적으로 아시아 유통사나 한국 유통사가 원 유통사인 애니플렉스하고는 별개로 한국어화를 추가로 해준 경우일 때가 많다.[4] 나스 키노코, 코다카 카즈타카, 콘노 아스타, 우미하라 노조무, 세토구치 렌야 등. 여러 작품들의 개발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측에서 자사의 게임을 유통해달라고 애니플렉스를 찾아오기보다는 애니플렉스 측에서 싹수가 있어 보이는 개발사를 먼저 찾아가 우리는 당신들의 게임을 유통할 의향이 있으니 괜찮은 기획이 있다면 기획서를 제출해달라고 제안하거나 아예 애니플렉스 측에서 어떠한 게임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데 가능하겠냐고 기획 초안을 선제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여러 게임 개발사의 합작이 제작될 때도 평소에 서로 접점이 없던 게임사들을 애니플렉스가 서로 주선해줘서 개발이 성사된 경우도 많다고 하고 그냥 단순히 게임 개발사에만 모든 것을 맡기고 오직 유통만 하는 곳은 아니다. 게임 개발사까지는 아니지만 말 그대로 게임 '제작사'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애니플렉스다.[5] 어드벤처 게임은 수익량 대비 번역비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한국어화를 해주지 않는 어드벤처 게임 회사 자체는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당장 상술한 비주얼 아츠나 MAGES. 등도 한국어화를 해주지 않는 것은 동일하다. (춘소프트는 한국어화를 시도하려 하긴 했으나 뉴 단간론파 V3 한국어판 심의 거부 논란이 터진 것으로 인해 한국 진출을 포기했다.) 그런데 다른 회사들에 비해 유독 애니플렉스가 많은 비판을 받는 이유는 일단 애니플렉스의 주요 거래처인 TYPE-MOON이 게이머들에게 최상급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회사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라 그만큼 한국어화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는 것, 애니플렉스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라 한국어화를 하고 싶어도 할 자본 자체가 없는 다른 어드벤처 게임 유통사들과는 회사의 규모가 차원이 다른 대형 유통사라는 것, 같은 계열사인 SIE는 한국어화에 엄청나게 적극적인 회사라 두 계열사의 행보가 서로 대비된다는 것 때문이다. 특히 SIE는 한국에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을 출시하고자 몇 년 동안 여러 게임으로 간을 보다가 끝내 자사가 직접 개발 및 유통한 게임이 아니라 서드 파티인 춘소프트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뉴 단간론파 V3)의 한국어화를 시도해 보자는 결단을 내린 적도 있다. 자사의 게임은 물론이고 타사의 게임조차 한국어화하려고 한 SIE에 비해 애니플렉스는 자사의 게임조차도 한국어화를 하지 않으니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에게 있어 애니플렉스는 좋게 보일래야 좋게 보일 수가 없는 것. SIE뿐만 아니라 SIE의 경쟁 업체인 닌텐도도 타사 게임까지는 아니지만 버디 미션 BOND,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 패미컴 탐정 크루 등 자사 게임일 경우에는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해도 한국어화를 해주고 있다. 다만 SIE도 뉴 단간론파 V3 사태 이후에는 한국에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을 출시하자는 방침을 완전히 접었기 때문에 혹시 이 사태가 SIE뿐만 아니라 애니플렉스에도 영향을 끼쳤고 그 때문에 애니플렉스가 한국어화를 진행하지 않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일부 나오기는 한다.[6] 국내 애니원 수입 방영[7] 2기 한정. 1기는 애니맥스 방영.[8] 4기부터[9] 음반 배급은 란티스[10] 음반 배급은 킹레코드[11] 퍼블리싱을 담당하지는 않았지만 편의상 기재. 현지화를 비롯한 제작 지원을 담당했다.[12] 중국에서 유명하고 성공했지만 호불호가 있는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투자한 작품 족족 흥행에 성공하다 보니 애니플렉스가 투자하는 중국 애니메이션은 믿고 봐도 될 정도의 신뢰가 있다.[13] 마도조사는 빌리빌리 판권을 라프텔이 수입, 천관사복은 빌리빌리 판권을 레드독컬쳐하우스가 수입, 시광대리인은 빌리빌리 판권을 라프텔이 수입하는 등 애니플렉스 판권으로 수입한 적이 없었다.[14] TO BE HERO X는 아예 애니플렉스가 제작에 참여했다.[15] 나소흑전기: 첫만남편 TV 감독판, 일본에서만 공개[16] 1화부터 재방영하면서 공개[17] 동시에 이전에 사용되었던 도메인(kr.aniplexplus.com)은 Anime X Game Festival 2019 홍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게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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