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기야마 코이치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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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기야마 코이치 すぎやまこういち[1] | Koichi Sugiyama | |||
| 본명 | [ruby(椙山, ruby=すぎやま)] [ruby(浩一, ruby=こういち)] (스기야마 코이치, Koichi Sugiyama) | ||
| 국적 | |||
| 출생 | 1931년 4월 11일 | ||
| 도쿄부 다이토구 | |||
| 사망 | 2021년 9월 30일 (향년 90세) | ||
| 직업 | 작곡가, 지휘자, 편곡가 | ||
| 수훈 | 욱일소수장(2018년 수상) 문화공로자(2020년 수상) | ||
| 링크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배우자 | <colbgcolor=#fff,#191919>스기야마 유키코[2] | |
| 자녀 | 아들 時宗大[3] | ||
| 레이블 | SUGI 레이블[4] | ||
| 소속사 | 스기야마 공방 | ||
| 학력 | 도쿄대학 (교육심리학 / 학사) | ||
| 활동 기간 | 1958년 ~ 2021년 | ||
| 애칭 | 스기얀[5](すぎやん) | ||
| 혈액형 | O형 | ||
| 주요 경력 | 일본작편곡가협회 상임이사 일본음악저작권협회 평의원 일본카지노학회 이사 일본주사위놀이협회 명예회장 흡연문화연구회 대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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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드래곤 퀘스트의 메인 테마 '서곡(序曲)'[6] |
CM송, J-POP, 교향곡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곡을 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음악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7] 게임 음악계의 거장으로 게임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곡가이지만 이러한 커리어와는 별개로 극우를 띄고 있는 본인의 정치 성향과 이에 따른 온갖 망언으로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켜 명암이 뚜렷하게 공존하는 인물이다.
2. 생애
1931년 4월 11일 도쿄도 다이토구에서 태어났다. 엘리트 집안으로 유명한데 아버지는 도쿄제국대학 약학과 출신으로 후생성 등에 근무한 공무원이며, 어머니는 도쿄여자의과대학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스기야마는 부모님이 틀어준 많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자랐고#, 이후 스기야마는 음악가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중학교 입시 면접 때 그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고등학교 이후부터 스기야마는 음악의 대한 열정을 인식하기 시작하였고, 이때부터 음악 작품들을 썼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음악부를 만든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휴지 상태였던 오케스트라를 부활시키기 위해 멤버를 모집했다. 그때 세이케이 중학교 3학년에 트럼펫을 잘부르는 녀석이 있다는 말을 듣고 강제로 데려온 것이 훗날의 재즈, 뉴에이지 작곡가로 활동한 핫토리 가츠히사(服部克久)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핫토리와 함께 재즈 밴드를 결성해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등을 연주했다. 이때의 경험이 나중에 팝을 작곡하는데 도움이 된다.#스기야마는 이 시기에 처음으로 정리된 곡을 만들게 된다. '아이를 위한 발레 미아의 애벌레 씨(子供のためのバレエ 迷子の青虫さん)'라는 발레 음악 노래다. 이 노래는 2016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등 꾸준히 재연되고 있다. 이렇게 음악을 좋아한 스기야마는 음악대학을 목표로 했지만 피아노 연주를 못해서 음대는 포기했다. 음대를 포기하고 본인말에 의하면 '어쩔 수 없이' 당시 집안에 돈이 없었기 때문에 학비가 싼# 도쿄대학 이과 II류에 입학했다.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약학을 배우다가 이후 교육심리학을 전공했다. 젊은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학창시절부터 작곡을 했지만, 그 경력의 출발점은 작곡가가 아니라 방송 디렉터로서였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음악을 공부하면서 일할 수 있다는 이유로 라디오 분카 방송에 취직했다. 이후 보도부에 배속되어 기자로도 활동했으며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곡의 선정 등을 담당했다. 후에 희망했던 예능부에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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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후지 테레비에서 독립후의 모습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하게 된 시점에서 스기야마는 이미 매우 성공한 작곡가였으나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만남은 스기야마가 PC 소프트 모리타 마사키에게 편지[9]를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에닉스의 프로듀서였던 치다 유키노부[10]의 소개로 기용이 결정되었다.[11] 하지만 당시 게임은 대학생 동아리의 연장 놀이로 만들어졌고, 게임사의 몇몇 사람은 외부 사람, 그것도 50대의 어른을 넣는 것에 제작진의 강한 반발이 있었다. 특히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였던 나카무라 코이치는 아무리 유명한 작곡가라도 게임을 모르는 사람을 고용해서야 되겠느냐며 극구 반대했다. 그를 설득하기 위해 치다와 스기야마는 나카무라의 집을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스기야마를 경계했지만 알고 보니 스기야마는 게임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있었고, 이후 나카무라 코이치의 회사 춘소프트의 스태프들과도 마음을 터놓게 되어 정식으로 의뢰를 받게 되었다. 당시 패미컴은 음원을 3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스기야마는 '음원이 적다고 작곡 못하는 것은 프로가 아니다'라고 단언했으며, 마스터업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8곡을 완성했다. 메인 테마인 서곡에 이르러서는 불과 5분만에 완성했다고 전해지고 있다.[12] 서곡은 이후 이 시리즈를 상징하는 노래가 된다. 이후 게임 음악 이외의 일은 거의 참여하지 않고 있고, 오로지 게임 작곡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 시기에 오케스트라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본인의 음악을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기도 했으며, 본인이 직접 지휘하기도 한다. 그가 작곡한 드래곤 퀘스트 음악들은 NHK 교향악단,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도 연주됐으며, 매년 일본의 많은 교향악단들이 연주하고 있다.#
또한 최종 학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음악에 관해 전문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독학으로 음악을 배웠다.# 특이한 점은 보통 다른 게임이 개발과 동시에 음악을 만드는데 반해서 스기야마는 게임이 일단 만들어지면 음악이 없는 게임을 자신이 끝까지 플레이해보고, 각 이벤트와 장면에 맞춰서 음악을 집어넣는다. 이것이 드퀘의 음악이 몰입성이 뛰어난 이유이며 동시에 드퀘가 발매가 늦는 이유이기도 하다. 드래곤 퀘스트 소드도 원래는 자기가 하려고 했는데 몸을 써서 플레이해야하는 작품이라 체력이 딸려서 다른 사람에게 맡겼다고 한다. 드퀘 11 기준으로 드퀘 음악만 400곡 이상 작곡하였다. 드퀘 게임 중에서도 '스기얀'이란 이름의 동료 몬스터가 나온다. 어떤 몬스터인지는 매 작품마다 달라진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다수 참여했는데 대표적으로는 사이보그 009, 과학닌자대 갓챠맨 극장판, 전설거신 이데온, 마법기사 레이어스 1994년판 TVA[15], 풍래의 시렌[16] 등의 음악 작곡을 담당했다. 고지라 시리즈의 음악에 참여한 적도 있다.
JASRAC의 임원이기도 했으며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이 연주하거나 일부라도 인용하는 것도 싫어했다. 현재 일본 음악 저작권 협회의 무식할 정도로 융통성 없는 운영에 기여를 한 인물이기도 한다. 다만 드래곤 퀘스트의 실황 영상은 니코니코 동화나 유튜브에 올라와도 제재를 하지는 았았는데. 이미 2017년에 음악만 따로 올리는 건 허용 안하지만 드래곤 퀘스트 플레이 영상과 함께 올리면 허용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인터뷰에서 드퀘의 실황 플레이도 즐겨보고 있다고 말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실황 플레이를 보기 위해서 저작권을 안 걸고 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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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기야마 코이치 |
2.1. 사망
2021년 9월 30일 패혈증성 쇼크로 사망했다는 것이 10월 7일 스퀘어 에닉스 측을 통해 알려졌다.# 스기야마와 함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상징했던 호리이 유지와 토리야마 아키라가 각각 조사를 발표했다.실력과는 별개로 생전의 행실이 행실이다 보니 국내 사이트에서는 당연히 관련 기사에서 정치적 성향을 막론하고 잘 죽었다는 식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다. 전쟁을 겪은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후술될 위안부 부정과 같은 극우적인 정치 성향과 온갖 물의를 빚은 망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8]
해외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그다지 호의적이기만 한 분위기는 아닌지, 평론가 후지츠 료타는 그의 죽음에 대해 "크리에이터로서는 존경하지만 시민으로서는 실격이었다"라고 일축하며 추도를 하지 않았다.
3. 작품 목록
3.1. 게임
| 년도 | 제목 |
| 1985년 | <colbgcolor=#e3e4e7> 월드 골프[A] ワールドゴルフ |
| 1986년 | 윙맨 2[A] ウイングマン 2 |
| 드래곤 퀘스트 ドラゴンクエスト | |
| 1987년 | 드래곤 퀘스트 II 악령의 신들 ドラゴンクエストII |
| 지저스[A] ジーザス | |
| 간다라 - 불타의 성전[A] ガンダーラ 仏陀の聖戦 | |
| 애니멀랜드 살인사건[A] アニマルランド殺人事件 | |
| 월드 골프 2[A] ワールドゴルフII | |
| 윙맨 스페셜[A] ウイングマンスペシャル | |
| 1988년 | 드래곤 퀘스트 III 전설의 시작 ドラゴンクエスト III |
| 1989년 | 안젤루스~악마의 복음~[A] アンジェラス～悪魔の福音～ |
| 스타 커맨드~어둠의 침략자~ スターコマンド〜暗闇の侵略者〜 | |
| 1990년 | 드래곤 퀘스트 IV 인도받는 자들 ドラゴンクエスト IV |
| 46억년 이야기 THE 진화론[A] ４６億年物語ＴＨＥ進化論 | |
| 월드 골프 3[A] ワールドゴルフIII | |
| 1991년 | 아카지로의 유령열차 赤川次郎の幽霊列車 |
| 지저스 2[A] ジーザス 2 | |
| 테트리스 2 & 봄브리스[30] テトリス2+ボンブリス | |
| 1992년 | 드래곤 퀘스트 V 천공의 신부 ドラゴンクエスト V |
| 반숙 영웅 아아, 세계여 반숙하라...!! 半熟英雄 ああ、世界よ半熟なれ…!! | |
| 46억년 이야기 머나먼 에덴으로 46億年物語 はるかなるエデンへ | |
| 1993년 | 모노폴리[31] モノポリー |
|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 トルネコの大冒険 不思議のダンジョン | |
| 1995년 | 풍래의 시렌[32] 不思議のダンジョン2 風来のシレン |
| 드래곤 퀘스트 VI 몽환의 대지 ドラゴンクエスト VI | |
| 1996년 | 풍래의 시렌 GB 월영촌의 괴물 不思議のダンジョン 風来のシレンGB 月影村の怪物'' |
| 1998년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ドラゴンクエストモンスターズ |
| 1999년 | 토르네코의 대모험 2 ドラゴンクエスト・キャラクターズ トルネコの大冒険2 ～不思議のダンジョン～ |
| 2000년 | 드래곤 퀘스트 VII 에덴의 전사들 ドラゴンクエスト VII |
| 풍래의 시렌2 不思議のダンジョン 風来のシレン2 鬼襲来!シレン城! | |
| 2001년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2 마루타의 이상한 열쇠 ドラゴンクエストモンスターズ 2 |
|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즈 토르네코의 대모험 2 이상한 던전 ドラゴンクエストキャラクターズ トルネコの大冒険2アドバンス 不思議のダンジョン | |
| 2002년 |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즈 토르네코의 대모험 3 이상한 던전 ドラゴンクエスト・キャラクターズ トルネコの大冒険3 ～不思議のダンジョン～ |
| 2003년 | 슬라임 모리모리 드래곤 퀘스트 ~충격의 꼬리단~ スライムもりもりドラゴンクエスト 衝撃のしっぽ団 |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캐러반 하트 ドラゴンクエストモンスターズ_キャラバンハート | |
| 2004년 | 드래곤 퀘스트 VIII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 ドラゴンクエスト VIII |
| 2005년 | 슬라임 모리모리 드래곤 퀘스트 ~대전차와 꼬리단~ スライムもりもりドラゴンクエスト2 大戦車としっぽ団 |
| 2006년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 ドラゴンクエストモンスターズ_ジョーカー |
| 2009년 | 드래곤 퀘스트 워즈 ドラゴンクエスト ウォーズ |
| 드래곤 퀘스트 IX 별하늘의 수호자 ドラゴンクエスト IX | |
| 2010년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 2 ドラゴンクエストモンスターズ_ジョーカー 2 |
| 2011년 | 슬라임 모리모리 드래곤 퀘스트 ~대해적과 꼬리단~ スライムもりもりドラゴンクエスト3 大海賊としっぽ団 |
| 2012년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테리의 원더랜드 3D ドラゴンクエストモンスターズ テリーのワンダーランド3D |
| 드래곤 퀘스트 X ドラゴンクエスト X | |
| 2014년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2 일트루카의 신기한 열쇠 ドラゴンクエストモンスターズ2 イルとルカの不思議なふしぎな鍵 |
| 2015년 |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 ドラゴンクエストヒーローズ 闇竜と世界樹の城 |
| 2016년 |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아레프갈드를 부활시켜라 ドラゴンクエストビルダーズ アレフガルドを復活せよ |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 3 ドラゴンクエストモンスターズ_ジョーカー 3 | |
|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Ⅱ: 쌍둥이 왕과 예언의 끝 ドラゴンクエスト ヒーローズ Ⅱ 双子の王と予言の終わり | |
| 2017년 | 드래곤 퀘스트 XI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ドラゴンクエストXI 過ぎ去りし時を求めて |
| 2018년 |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 빈 섬 ドラゴンクエストビルダーズ2_破壊神シドーとからっぽの島 |
| 2019년 | 드래곤 퀘스트 워크 ドラゴンクエストウォーク |
| 2020년 | 드래곤 퀘스트 택트 ドラゴンクエストタクト |
| ?년 | 드래곤 퀘스트 XII 선택받은 운명의 불꽃[33] ドラゴンクエストXII 選ばれし運命の炎 |
3.2. 애니메이션
| 년도 | 제목 |
| 1967년 | <colbgcolor=#e3e4e7> 5인의 용사[B] スカイヤーズ5 |
| 1976년 | 머신 하야부사[B] マシンハヤブサ |
| 1978년 | 극장판 독수리 오형제[C] 劇場版科学忍者隊ガッチャマン |
| 과학닌자대 갓챠맨 II[B] 科学忍者隊ガッチャマン Ⅱ | |
| 1980년 | 전설거신 이데온[D] 伝説巨神イデオン |
| 만화속담사전[D] まんがことわざ事典 | |
| 1981년 | 시리우스의 전설[40][D] シリウスの伝説 |
| 1983년 | 사슴 이야기 THE YEARLING[D] 子鹿物語 THE YEARLING |
| 1989년 | 아벨탐험대[C] ドラゴンクエスト ~勇者アベル伝説~ |
| 1991년 | 타이의 대모험[44][D] ドラゴンクエスト: ダイの大冒険 |
| 1994년 | 마법기사 레이어스[46] 魔法騎士レイアース |
| 2019년 |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C] ドラゴンクエスト ユア・ストーリー |
3.3. 특촬물
| 년도 | 제목 |
| 1971년 | <colbgcolor=#e3e4e7> 돌아온 울트라맨 帰ってきたウルトラマン |
| 1979년 | 사이보그 009 サイボーグ009 |
| 1989년 | 고지라 vs 비오란테 ゴジラvsビオランテ |
4. 수상 경력
| 연도 | 수상 |
| 1988년 | <colbgcolor=#e3e4e7> 제30회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 기획상 '교향조곡 드래곤 퀘스트 I·II·III' |
| 1989년 | 제3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THE BEST ALBAME OF THE YEAR 기획부문 '교향조곡 드래곤 퀘스트 III' |
| 1991년 | 제5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음반상 기획부문 교향조곡 '『드래곤 퀘스트 IV 인도받는 자들』' |
| 2000년 | 제4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디지털아트 인터랙티브 부문 대상 '드래곤 퀘스트 VII 에덴의 전사들' |
| 2003년 | 제21회 JASRAC상[48] 동상 '황갈색 머리의 처녀[49]' |
| 2004년 | 제22회 JASRAC상 동상 '황갈색 머리의 처녀' |
| 2016년 | 기네스 세계 기록 최고령으로 게임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 '84년 292일' |
| 2017년 | 제36회 JASRAC상 동상 '드래곤 퀘스트 서곡' |
| 문화청 장관상 | |
| 2018년 | 욱일소수장 |
| 2020년 | 제39회 JASRAC상 은상 '드래곤 퀘스트 서곡' |
| 문화공로자 |
5. 극우 성향
여러 업적과 능력과는 대조적으로 행동하는 극우로서 유명하며 극우 계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사다모토 요시유키 같은 인물하고는 아예 비교를 할 수 없는 극우 인사 예술인 중에서도 최종 보스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스기야마 코이치 정도로 활발하게, 또 악독하게 행동하는 극우 인사는 일본 사회의 우경화에도 불구하고 보기 드물다. 벌써 십수년째 이런 활동을 하면서도 2021년 드퀘 최신작을 비롯해 계속 제작에 참여 중이였다.일본의 자위를 목적으로만 군사력을 행사한다는 평화헌법은 당연히 부정하고 있으며, 일본은 지금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독도 때문에 여기에 껴있다. 중국과 러시아도 센카쿠 열도나 쿠릴 열도를 통해 일본의 주권과 영토를 침범하고 있다고 스기야마는 주장하고 있다.]에게 주권을 침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전쟁을 해도 좋다라고 말했다.#[51]
5.1. 위안부 문제 관련
2012년 뉴저지의 유력지인 스타레저에 '네, 우리는 사실들을 기억합니다(Yes, We remember the facts)'라는 제목으로 종군위안부에 대한 우익 세력의 주장이 담긴 성명이 실린 적이 있는데 이를 지원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스기야마 코이치다.#한국은 로비 활동으로 4,000억을 내는데 일본은 0이라는 주장을 하며 한탄해 하면서, 자기 개인 돈으로 광고를 냈다며 사쿠라 TV에 나와 당당하게 인터뷰까지 하였다.영상
5.2. 행보
상술했듯이 일본 내에서도 매우 유명한 강경한 극우이다.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2006년에 주간 프라이데이와 에이 로쿠스케가 주최한 연극이 황실을 야유하는 내용을 발표한다. 스기야마는 '평소에는 인권, 인권이라고 말하는 주제에 실은 그것이 그들의 정체예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2017년에는 "저희 집안은 대대로 계속 애국자거든요. 저는 외국에도 자주 가봤지만, 일본만큼 좋은 나라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도 좋고, 음식은 맛있고, 기후도 평온해요. 여러모로 좋은 나라이고, 일본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본에서 태어났는데도 일본이 싫다거나 반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란 제 입장에서 보면 참 신기하네요."라고 말했다.# 혐중 성향도 강해 2007년에는 신문사 인터뷰에서 "중국은 마왕과 같이 일본과 세계를 어지럽히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에서 마왕을 해치우지 않으면 평화가 오지 않는 것처럼 평화헌법을 없애서 중국을 해치워야 한다"라는 발언을 했다.드래곤 퀘스트와 스기야마 코이치의 정치적 사상은 별개이지만[52] 드퀘로 벌어들인 저작권 수익으로 그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 드퀘 플레이어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게임 음악의 저작권은 게임 회사에 귀속되기 때문에 작곡가는 그렇게 돈을 많이 벌지 못하지만 드래곤 퀘스트의 저작권 표기를 보면 스기야마가 이끌고 있는 스튜디오 이름이 따로 표기된다. 한 장씩 판매될 때마다 스기야마도 인세를 받는 식으로 계약되어 있어, 그렇게 번 돈으로 스기야마가 저런 일에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드래곤 퀘스트의 인기에 힘입어 스기야마 코이치의 일본 내 위상 또한 단단해졌다는 것도 문제다.(드래곤 퀘스트 2 참조) 이 때문에 극우 문제에 민감한 게이머들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비난할 때 항상 끼는 근거 중 하나가 이 사람일 정도로 일본발 우익 요소를 신경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간에 호불호를 가르게 만들고 있다.스기야마는 한술 더 떠 그 광고를 싣는 동안 이런저런 왜곡된 망언을 하면서 미군도 종군위안부를 거느렸다는 식의 망언을 함께 보탠 덕에 격분한 미군에서 공식 반박을 하고 미국 여론까지 분노시켜 오히려 위안부 규탄 결의안이 통과되는데 한 몫을 거들었다(...).
2012년 11월, 일본 극우 단체가 미국의 한 잡지에 "위안부에 대한 (한국측) 주장 중 일부는 허위"라며 반박하는 성명을 냈는데 이 단체에 스기야마가 소속되어 있다. 다만, 루리웹 등 한국 게임 커뮤니티에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게 영어 원문을 모두 읽어보면 위안부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측 주장 중 일부 사안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는 성명에 가깝다.
2014년에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제에 위안부는 날조라는 주장의 만화[53]를 내기 위해 제작비를 지원하였고, 이를 출품했다가 주최 측으로부터 부스를 철거당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적극적인 지지자이며 정치자금을 지원했다. 이 또한 언론에서 보도가 될 정도로 엄청난 금액(160만엔)이었다. 또한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 찬성자이기도 하다.#
또한 외국인, 특히 중국인과 한국인의 일본 거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도 자주 주장하며 제노포비아적인 사상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재밌는 것은 스기야마가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는 리하르트 바그너라고 하는데 바그너의 음악적인 면만 배우면 모르겠지만 반유대주의 같은 나쁜 점까지 본받아버린 것이다.
2018년 2월 LGBT 혐오 발언으로 다시 논란이 되었다. LGBT는 자녀를 낳지 않기 때문에 세금낭비이며 성병률이 높다는 발언.# 서양 쪽에서는 극우 문제는 관심도 없다가 이 문제로 스기야마 코이치의 악명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마침 드퀘 11의 북미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재밌는 건 드퀘 11은 주인공 일행 중에 성소수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본의 유명한 게이 연예인이 해보고 자신의 인생이 생각나서 울었다고 할 정도로 LGBT를 상당히 긍정적인 관점에서 묘사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본편은 비판해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같은 외전작은 상관없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는데 외전작도 이 사람 음악을 쓰며 저작권료를 스기야마가 일부 가져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사실 때문에 드퀘 11 음악이 까이기도 하는데 이런 행동이 어느 정도의 영향은 있을 수 있으나 드퀘 11은 음악이 좋지 않아서 까이는 것이다. 11 이전 8나 드퀘 외전작 발매 때만 해도 이런 사실이 알려져 있었음에도 음악은 크게 까이지 않았었다.
중국 드퀘 팬덤에서는 아예 언급 자체를 꺼린다. 그도 그럴 것이 작곡가가 난징 대학살을 부정하며, 전쟁을 해서라도 공산당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인데 이걸 중국공산당이 알았다간 드퀘 시리즈가 통으로 플레이하면 잡혀가는 게임으로 검열되어 봉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다이의 대모험 2020년 판에서는 음악 담당에서 빠졌다. 중국 및 서양에서의 수출을 위해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드퀘 시리즈의 상징과 같은 인물인 만큼 그가 스스로 은퇴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참여할 것 처럼 보였으며 드래곤 퀘스트 12에 발매 소식인 35주년 특설 페이지#에 코멘트를 올리기도 했으나 그가 사망하면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풍래의 시렌 시리즈에서도 초창기 음악을 담당한 적이 있었으나, 사막의 마성 이후의 시리즈는 기존 악곡들의 재악곡만 맡았다가 2010년에 나온 5에서부터 기존 악곡들과 함께 완전히 하차했다. 실질적으로는 3부터 마츠오 하야토(松尾早人)가 메인으로 작곡하는 체계가 되었기에 풍래의 시렌 시리즈는 스기야마의 우익 논란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상태다. 애초에 서양권 시렌 팬덤에서는 우익 논란을 아예 모르거나, 안다 쳐도 그게 뭐가 문제냐? 하고 넘기는 경우가 대다수기도 하고.
이러한 논란들로 인해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 입장식의 오프닝곡과 마지막곡으로 스기야마가 작곡한 노래인 서곡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6. 여담
- 이상할 정도로 큰 당나귀 귀로도 유명하다.
- 엔카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엔카야말로 일본 민족의 음악이다, 라고 하는 권위 부여는 잘못된 것이다", "음악 예술의 면에서 보면 타키 렌타로로부터 시작해, 무럭무럭 자란 일본의 음악 문화에 암흑 시대를 만들었다라고 단언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 어린 시절부터 마작과 화투를 즐겨했고, 어른이 되고 나서는 컴퓨터 게임에 빠졌다고 한다.# 젊은 시절 요코하마에 밖에 없었던 빙고(핀볼풍의 게임)를 하기 위해 밤중에 차를 몰고, 기름값을 뽑을 때까지 놀았다는 일화가 있다.
- 나이가 90이 넘고 생전까지 게임이나 5ch을 하는 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젊은이들의 유행어 등에도 해박해서 젊은 팬과도 별 무리 없이 대화가 가능했다고 한다.
- 취미로는 사진 촬영, 여행, 모형선 조립하기, 낡은 카메라 수집, 독서, 맛집 다니기 등이 있다.
- 일본의 국민 가수 사잔 올 스타즈의 쿠와타 케이스케[56]는 스기야마의 재능에 경의를 표한 바있다. 스기야마가 작곡한 가요인 '너에게만 사랑을', '학생가의 찻집, '사랑의 푸가', 은하의 로맨스를 그의 콘서트에서 커버했다. 특히 '학생가의 찻집'에 대해 '정말 훌륭하게 완성된 프로그레시브 록'이라고 NHK 특집방송에서 높이 평가했다.
- 일본 언론에 대해 불신하는 성향이 있다. 일부 언론은 공작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보도를 검증하고 있는 임의 단체 '방송법 준수를 요구하는 시청자 모임'에서 초대 대변인을 맡은 적도 있다.#
- 2021년 스기야마의 9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도쿄도 교향악단 브라스 섹션에서 드래곤 퀘스트 음악을 연주하며 스기야마에게 헌정했다.#
- 2016년 기준 일본의 드래곤 퀘스트 음악 인기 순위.
- 라이브에서 최초로 게임 음악을 연주한 게임 음악 작곡가이기도 하다.#
- 후배이자 같은 회사의 또 다른 유명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작곡가 우에마츠 노부오와 아는 사이다. 우에마츠는 파이널 판타지 1편이 출시되고 들떠 버린 사건으로 본인의 음악을 스기야마가 칭찬한 것을 꼽았다. 그는 "'스기야마 선생님이 매우 칭찬하셨습니다.'…라니. 그것만은, 몹시 기뻤다"라고 말했다.# 또 우에마츠가 파판의 어레인지곡을 콘서트에서 연주할때의 에피소드인데, 당시 의기소침함에 빠진 우에마츠에게 스기야마는 "이것은 우에마츠군에게 있어서의 '레벨 1'이야. '레벨 1'을 경험하지 않으면 '레벨 2'가 될 수 없을 거야"라고 말하며 격려하기도 했다.#우에마츠 노부오: 하지만 그게 일본 게임 음악의 역사를 풀어나가 생각해보면 게임 음악이라는 것이 뛰어난 것임을 세상에 알 수 있었던 건 드래곤 퀘스트가 계기였잖아. 그건 게임 음악이라기보다 음악이 뛰어나고, 거기가 출발점이 되었기 때문에 '게임 음악은 제대로 된 음악이어야 한다'고 모두에게 인쇄가 되어 있는 게 아닐까. 그래서 일본보다 미국 게임이 좀 더 실험적이기도 해. 스기야마 선생님이 바로크 같은 음악으로 드래곤 퀘스트를 확실히 만들어 오케스트라에서 콘서트를 열거나 하고 있는 것이 토대가 되어 쌓여 있기 때문에, 의외로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고 할까, 30년간 스기야마 선생님이 해 온 것을 쌓아 올리고 있는 것 뿐이야. 나 같은 것도 그런 건데. 그러니까 생기있는 젊은 사람이 슬슬 나오지 않을까...호소이 소시[59](細井聡司): 그 형태가 보급되어 버리면 스기야마 선생님의 이미지가 완성되어 버리겠지만, 원래 스기야마 선생님 자신이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 드래곤 퀘스트의 초기의 것을 분석해 보면 작품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게임 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필드곡에서 선두곡으로 이행할 때 키를 갖추고 있거나, 용왕의 성에서 한 층 내려갈 때 마다 키가 반음씩 내려가거나. 저게 바로 인터렉티브 뮤직이죠. 그것은 음악적 소양이 높은 사람이 게임을 이해하고 만든 희귀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우에마츠 노부오×호소이 소시 대담#
- 장남은 후지 테레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 '뮤직 페어', '아이돌링'이 있다.
- 애니메이션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는 전설거신 이데온 제작 당시 그를 처음 만나서 작곡에 대해 회의할 때 카르미나 부라나 같은 걸 원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스기야마가 "아 그런 걸 로봇 애니로 하려고 하시는구나."라고 하면서 작곡을 해왔고 모든 곡이 작품에 어울려서 "이 사람은 그 한마디로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해했다."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데온은 스기야마가 없었다면 명작이 되지 못 했을 것이라고 한다. 엔딩 곡 '코스모스에 그대와'가 특히 좋으며 그 곡은 처음 들었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7. 관련 문서
8. 외부 링크
[1] 특이하게 히라가나로 활동하는데 이유는 그가 막 활동할 당시 스기야마(椙山, 창산)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사람들은 '마사야마'라고 읽었다고 한다. 스기야마란 발음의 성씨에 해당하는 한자는 일반적으로 ‘杉山’이며, 마사야마는 ‘昌山’이다. ‘椙山’는 일반적으로는 스기야마라고 읽지만 드물게 스게야마, 쇼야마, 마사야마 등으로 읽는 경우도 있다.[2] 도쿄예술대학 출신의 비올라 연주자.[3]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후지 테레비의 프로듀서다.[4] 스기야마 본인이 세운 레이블이다. 애니플렉스 소속이었으나, 킹 레코드로 이적.[5] 자신이 드래곤 퀘스트를 플레이 할 때 주인공에게 붙이는 이름이다. 또, 게임내에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6] 드래곤 퀘스트를 상징하는 노래이자 그가 작곡한 노래 중 가장 유명한 노래다.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의 선수단 입장 오프닝 곡과 마지막 곡으로 등장했다.#[7] 게임 디자이너 호리이 유지, 일러스트 토리야마 아키라, 음악의 스기야마 코이치는 드퀘의 3대 필수 요소일 정도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작곡가이다.[8] 일본의 1960년대의 인기있던 밴드다.[9] 에닉스가 만든 장기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컴퓨터 말 짜는 방법에 의문이 생겨 편지를 썼다고 한다. 그것이 우연히 눈에 띈 것 같아서, 그 후 에닉스로부터 게임 음악 작곡의 의뢰를 받았다.[10]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며 호리이 유지의 실질적인 상사였던 인물. 스퀘어 에닉스가 된 이후에는 이사가 되었다.[11] 당시 스기야마가 음악 제작에 참가한 것은 게임이 거의 완성되어 있을 때였다. 미팅에 갔을 때 이미 음악은 (다른 제작자의 손에 의해) 다 만들어져 있었다. 마스터업(납기)도 끝났던 상황이었다. 그걸 치다 프로듀서가 '이 곡으로는 안 되겠다'라고 해서 스기야마로 바꾼 것이다. 마감은 억지로 늘린 일주일 뒤였고, 작곡 시간이 일주일밖에 없었다고 한다.#[12] 이에 관해서 스기야마는 '지금까지의 인생이 있었기에 5분 만에 이루어졌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54년+5분 걸려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은 피카소의 말에서 따온 말이다.[13] 2020년 도쿄도 교향악단이 연주한 스기야마가 작곡한 드래곤 퀘스트 음악들[14] 스기야마 코이치의 작곡 패턴[15] 마법기사 레이어스는 감수만 했고, 실제 음악은 제자 마츠오 하야토가 맡았다.[16] 이쪽의 경우는 시렌 2까지만 작곡했고 그 이후는 기존 자신의 악곡들의 편곡만 하고 실제 신규 음악은 제자 마츠오 하야토가 맡았다. 5에서 완전히 하차.[17] 실시간으로 이걸 본 호리이 유지는 스기야마에게 감사하다는 트윗을 올렸다.#[18] 한국만 상대로 한 게 아니라 미국 및 영미권과 유럽권까지 여파를 친히 퍼뜨리셨으니 한편으론 눈도장이 아니라 인종주의와 성차별 문제 등으로 고생하는 영미권과 유럽인들 상대로 최우방국 중 하나인 일본의 초원로급 VIP가 와서는 더러운 망언을 한 사발 하면서 믿는 도끼에 발등을 시원하게 찍어버린 셈. 참으로 답이 없단 말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A] 구 에닉스 PC 게임[30] 패밀리컴퓨터판[31] 슈퍼 패미컴판[32] 슈퍼 패미컴판[33] 스기야마 코이치의 유작이자, 드퀘 시리즈 마지막 참여 작품이다.[B] 주제가[B] [C] 음악[B] [D] 주제가, 음악[D] [40] 산리오 제작의 애니 영화.[D] [D] [C] [44] 극장판 세편도 담당.[D] [46] 음악감독[C] [48] 저작권 사용료 분배 금액이 많은 노래에 주는 상.[49] 스기야마가 1968년 작곡한 빌리지 보이스(ヴィレッジ・シンガーズ)의 노래. 2002년 시마타니 히토미가 커버해 히트쳤다.[] [51] 공교롭게도 언급된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 세곳 모두 우연의 일치인지는 알수 없으나 시렌이 거의 인기가 없는 국가들이다.[52]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시각이나 분위기, 시나리오는 호리이 유지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호리이 유지의 경우에는 상당히 개방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LGBT 문서 참조)[53] 여기에 가담한 만화가들 중 사토 후미야가 있었고, 후원자로는 일본 유명 극우지 WiLL 및 해당 잡지의 편집장을 역임한(퇴사 후 월간 하나다 창립 및 동 잡지 주필) 하나다 가즈요시, 후지오카 노부카츠 등이 있었다.[54] 호리이 유지의 개방적변태적인 성향 때문에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는 주인공 일행이 아니더라도 LGBT 캐릭터가 쉬지 않고 등장해온 편이지만 대부분은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의 개그 캐릭터로 묘사해서 비판을 받기는 했다. 그걸 최초로 적극타파하고 중심 드라마의 영역까지 들어간 게 11인데 작곡가란 양반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이다. 이는 드퀘11와 드퀘 시리즈의 스태프(특히 감독)에 대한 근거없는 도발/비방이나 마찬가지이며 아예 자신의 처우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55] 젊은 시절에 하루에 2~30개비를 폈을 정도다.[56] 스기야마와 정반대의 정치 성향으로 유명하다.[57] 좌파 성향의 운동가다. 그러나 이 사람도 문제가 많은 인물인데 중빠로 유명한 인물이다. 카야마는 '만약 일본이 중국에 빼앗겨도, 나는 중국의 아군입니다'라고 말해 숱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아무튼 이 때문에 태권더 박에서 희화화된 일본 리버럴 인물 중 한명이다.[58] 일본 역대 작곡가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작곡가.#[59] 애니메이션, 게임음악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