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06:49:38

몽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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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능력
3.1. 도구
4. 작중 행적
4.1. 1대4.2. 2대4.3. 몽갈
5. 기타

1. 프로필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DC 코믹스
최초 등장 DC Comics Presents #27 (1980년 11월)
창조자 렌 윈, 짐 스탈린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몽굴
가족 관계 몽굴 2세, 몽갈
신장 244cm
체중 510kg
빨간색
모발 대머리
능력 강한 힘, 순간이동, 텔레파시,
눈과 손에서 나오는 에너지 블래스트,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
슈퍼맨, 그린 랜턴 군단
소속팀 시네스트로 군단(탈퇴 상태)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ca38f988490760f1072199cf387b6e8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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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Mongul

DC 코믹스빌런. 외계 폭군이다.

첫 등장은 1980년으로 빌런 가운데 늦은 편이지만, 상당한 존재감을 가진 캐릭터다. 타노스다크사이드에서 모티브를 둔 것처럼, 몽굴도 타노스에게서 모티브를 두고 만들었다. 애초에 창조자도 타노스의 창조자인 짐 스탈린이다.

3. 능력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이전의 1대 몽굴을 기준으로 주요 능력은 슈퍼맨보다도 강한 힘, 순간이동, 텔레파시, 눈과 손에서 발사할 수 있는 에너지 블래스트,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이며 이 외에 머리도 좋고 가지고 있는 기술력도 매우 높다. 적어놓고 보면 알겠지만 생긴 것부터 성격, 전투력까지 다크사이드와 겹치는 부분이 매우 많았고 결국 일반 빌런이 다크사이드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에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이후 능력치에 1차 너프를 당했고, 1대 몽굴이 죽고 2대 몽굴이 되면서 기존의 1대 몽굴과 가진 능력은 비슷하지만 능력치가 또다시 너프되는 방식으로 다크사이드의 하위호환화 되어버렸다. 결국 사실상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버렸다.

3.1. 도구

힘도 힘이지만 블랙 머시와 워월드라는 컨셉이 몽굴의 개성을 더해주는 편이다.

블랙 머시는 상대방을 줄기로 집어삼키는 꽃이며, 이 줄기에 속박된 대상은 "자신이 가장 원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환각만을 보면서 생명력을 흡수당하게 된다. 작품 내적으로는 매우 위험한 식물이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주인공 캐릭터들의 내면을 들여다보아 캐릭터성을 강화시켜주는 역할로 많이 쓰인다.

워월드는 몽굴의 함선이자, 행성이다. 즉 인공 행성으로 행성 전체가 무기인 우주 최강 병기 중 하나다. 행성 전체가 함선이기에 몽굴이 벌이는 사건은 그 스케일이 상당하다.

4. 작중 행적

4.1. 1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c_Presents_-_28.jpg

몽굴은 폭군으로서 군림하다 결국 혁명이 일어나 권좌에서 쫓겨났다. 그러자 복귀를 다짐한다.

이때 워월드는 봉인 상태였고 작동하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했는데, 마샨 맨헌터가 열쇠를 보관하고 있었다. 몽굴은 로이스 레인과 지미 올슨 등을 납치해 슈퍼맨더러 열쇠를 빼앗아오라 협박했고 결국 이들 두 슈퍼 히어로에 덤으로 슈퍼걸까지 나서게 되었다.

워월드는 주인의 의지에 따라 작동하는 시스템인데, 결국 몽굴은 행성 전체를 통제하다가 정신에 과부하가 걸렸고 슈퍼맨 일행은 워월드를 파괴했다.

가까스로 도주한 몽굴은 이번엔 "행성 파괴 광선 장치"를 강탈하고 패악을 부렸으나, 결국 슈퍼맨과 스타맨이 장치를 파괴했다.

가까스로 도주한 몽굴은 이번엔 선 이터(Sun-Eater)를 훔쳐 지구태양 에너지를 무력화하려 했으나, 결국 슈퍼맨은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와 함께 선 이터를 파괴했다.

Superman Annual Vol 1 #11의 The Man Who Has Everything 에피소드에서 저스티스 리그 멤버와 싸웠을 땐 배트맨은 상대조차 안되었고, 실제로 이렇게 묘사된 적은 드물지만 일단 설정상 슈퍼맨에 맞먹는 먼치킨인 원더우먼고독의 요새에 모아둔 수 많은 대 슈퍼맨용 무기를 동원했음에도 원더우먼을 순수한 전투력으로만 아주 손쉽게 압도하면서[1] 매우 간단하게 반죽음 수준으로 몰아 넣는다.[2] 원더우먼이 몽굴에게 죽기 직전 몽굴의 함정에서 슈퍼맨이 깨어나고 슈퍼맨이 몽굴과 1:1 대결을 펼쳐 겨우 이겼다.[3]

크라이시스 이후 한바탕 설정을 갈아엎으면서, 몽굴도 이전 설정을 리셋하고 새롭게 등장한다. 몽굴은 워로드를 사용해 우주황제로 군림하며, 제국 시민에게 여흥으로 검투사 시합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검투사로 쓴답시고 붙잡아 온 게 하필이면 슈퍼맨이었다. 결국 슈퍼맨은 혁명군을 도와 몽굴을 축출한다.

가까스로 도주한 몽굴은 슈퍼맨이 둠스데이와 싸우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지구로 온다. 사이보그 슈퍼맨의 힘에 짓눌리고 부하가 되어 침략을 개시한 몽굴은 지구를 새로운 워월드로 만들기 위해 그린 랜턴 할 조던과 맞붙는다. 그러나 그것은 함정이었고 그 사이 사이보그 슈퍼맨이 코스트 시티를 글자 그대로 날려버린다.[4] 때문에 할 조던이 코스트 시티를 되살린답시고 미쳐서 패럴랙스가 되고, 우주를 리셋해버리겠다라며 그린 랜턴 군단을 적대하고, 지구의 히어로들을 공격하게 되는 원흉이 되었다.



이후 악마 네론이 빌런들에게 힘을 주는 대가로 영혼을 팔라고 제안한 적이 있는데, 몽굴은 X까! 했다가 살해당했다.

New 52의 영향으로 2대는 사라지고 다시 1대가 나타난다. 창조자인 짐 스탈린에 의해 아버지 몽굴을 죽이고[5] 워월드의 지배자가 되었다는 과거가 추가되었으며, DC 리버스 이후에는 슈퍼맨의 빌런들과 연합해 슈퍼맨 패밀리와 붙는다. 이 과정에서 또 사이보그 슈퍼맨의 부하가 되기도 했다.[6]

하지만 네론에게 죽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아들 몽굴에게 심장이 뚫려 사망한다.

4.2. 2대

아버지가 네론에게 죽은 후에 몽굴의 아들이 등장하고, 역시 몽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2대 몽굴은 시네스트로 군단 멤버 한 명을 살해하고 파워 링까지 얻어 한층 강한 힘을 손에 넣은적이 있다.[7] 그러나 시네스트로에게 발리고 결국 부하가 된다.

2대 몽굴은 내심 복수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가, 시네스트로가 스타 사파이어 군단(Star Saphire corps)과 싸우는 틈을 노려 시네스트로 군단의 본거지자 시네스트로의 고향인 코루가 행성을 장악했다. 그리고 또 폭군 노릇을 한다.

시네스트로가 돌아오자 파워 링 6개의 힘으로 압도한다. 의기양양해서 시네스트로 군단은 앞으로 몽굴 군단으로 바뀐다고 으스댔지만, 끼고 있는 파워 링은 시네스트로가 직접 만든 것. 당연히 시네스트로가 반지에 설치한 함정이 발동하며 캐발린다. 이후 중앙 파워 배터리에 갇혀서 사실상 봉인 상태. 죽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파워 링에 에너지만 공급하는 배터리 신세가 되었다.

시간대가 리부트 된 DC 리버스 이후에는 한참 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아버지 몽굴이 슈퍼맨을 없앨 계획을 짜는 사이 기습해 심장을 뚫어버리고 아버지의 가슴에 달린 심볼을 자신의 가슴에 박아넣어 워월드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는 패륜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4.3. 몽갈

1대 몽굴의 딸. 아버지가 죽은 후 2대 몽굴과 함께 슈퍼맨의 적이 된다. "아워 월드 앳즈 워" 스토리라인에서는 임페리엑스를 무찌르려는 팀원 중 하나가 된다.

그러나 그린 랜턴과 그린 애로우에게 패배해 분통을 터뜨려하던 2대 몽굴이 가족 따윈 약점만 될 뿐이라며 얼굴을 박살내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사화는 몽굴 관련 캐릭터 중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졌다. 자세한 건 몽갈(DC 확장 유니버스) 참조.

5. 기타

시네스트로와의 상성이 안 맞다. 몽굴은 지금까지 시네스트로와 총 3번 붙었는데, 3번 다 졌다. 1대가 2번, 2대가 1번.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ongul.png

저스티스 리그(2001)에서 등장하는데 애릭 로버츠가 맡은 몽굴의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이다.[8] 두 화에 걸쳐서 등장하는데 설정이 슈퍼맨한테 쨉도 안 되는 약골로 나온다. 하지만 자신이 통치하는 행성 내에서는 최강급인 듯하다. 다만 슈퍼맨이 너무 사기캐였다.

후속작인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 재등장하여 블랙 머시로 슈퍼맨을 꿈 속에 가둬버리고[9] 원더우먼을 압도하여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린다.[10]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배트맨의 도움으로 블랙 머시에게서 풀려난[11] 슈퍼맨과 결투를 벌인다.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인다. 몽굴은 "블랙 머시가 보여준 환상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라고 슈퍼맨을 도발하고, 이에 제대로 꼭지가 돌은 슈퍼맨은 몽굴이 원더우먼에게 했던 것 이상으로 그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던 중 부모의 동상을 보고 잠시 잠시 빈틈을 보이고는 바람에 기습을 몽굴에게 반격을 허용하고 만다. [12] 몽굴은 슈퍼맨을 죽이려하지만 원더우먼이 배트맨에게서 블랙 머시를 떼내 몽굴에게 던져버린다. 이후 다시는 출연하지 않는다.

영 저스티스(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한다. 2기에 지구를 침공하지만, 영저스티스 맴버들에게 당해 워월드의 통제권을 뺏긴다. 그 후 저스티스 리그맴버들이 수시로 돌아가면서 워월드를 지키다가 더 라이트의 공격으로 워월드의 통제권을 반달 새비지가 뺏는다. 3기에 젤리같은 수족관에서 나오지만, 금방 다시 갇힌 신세가 된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선 본인은 등장하지 않으나 딸인 몽갈이 등장한다.


[1] 원더우먼이 주먹으로 몽굴을 때려봤자 몽굴은 맞은 티도 안나고 오히려 원더우먼의 손이 너덜해질 정도이며, 아에 원더우먼 수준의 육체능력으로는 공격 자체가 안먹히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물론 몽굴이 살짝 쳐도 원더우먼은 한참 날아가서 쳐박히며 큰 데미지를 입으며 여기에 더해서 몽굴은 전력으로 싸우는게 아닌, 어차피 슈퍼맨만 없으면 자신을 막을 수 없다며 해설충 빙의해서 본인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해줄거 다 해주고, 원더우먼과 싸울때도 '다른 무기를 쓰는걸 추천한다'는 대사 등등을 하며 완전히 봐주면서 싸웠는데도 원더우먼은 전혀 상대가 안됐다. 한마디로 원더우먼은 몽굴과의 싸움이 성립되지도 못한다는 것이다.[2] 그 강력하다는 원더우먼이 재대로 주먹에 연타로 얻어맞은 것도 아니고 그냥 붙잡혀서 바닥에 몇번 쳐박히는 정도로만 완전히 다 죽어가면서 기어다니는 꼴을 볼 수 있다.[3] 여담으로 일반적으로 원더우먼은 슈퍼맨급 전투력이라지만 설정만 그런거고 실제 코믹스에서 묘사는 대부분 슈퍼맨이 원더우먼보다 강하게 묘사된다. 이는 원더우먼이 한층 강해진 New 52에서도 마찬가지다.[4] 도시 인구 700만이 증발했다.[5] 몽굴의 족보 내에서 남성은 모두 이름이 "몽굴"이다.[6] 90년대 당시와 정확히 똑같은 자세로 충성을 맹세하고, 이를 사이보그 슈퍼맨이 언급하기도 한다. 애초에 작가가 당시하고 같은 댄 저겐스다 보니.[7] 처음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능숙하게 쓰는 모습을 보였다.[8] 국내판 성우는 안장혁.[9] 멸망하지 않은 크립톤 행성에서 행복하게 사는 꿈이었다.[10] 처음에는 맨손으로 때리는데 오히려 원더우먼이 통증을 느낄 정도로 차이를 보이자 각종 우주급 병기들을 이용해 맞서지만 역부족이었다.[11] 블랙 머시가 슈퍼맨에게서 떨어져 나가면서 배트맨에게 붙어버린다.[12] 몽굴은 잠깐이지만 슈퍼맨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느꼈다고 말하는데, 슈퍼맨의 성격을 생각하면 얼마나 분노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