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8:52:24

무강등 클럽

1. 개요2. 내용3. 사례
3.1. 축구
3.1.1. 유럽 축구 리그3.1.2. 남미 축구 리그3.1.3. 아시아 축구 리그3.1.4. 아프리카 프로 축구 리그3.1.5. 북중미 축구 리그3.1.6. 오세아니아 축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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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승강제를 운영하는 스포츠 리그에서 역사상 단 한 번도 강등을 당하지 않은 클럽을 모아 서술한 문서다.

2. 내용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 리그 출범 원년 멤버로써 현재까지 최상위 리그에서만 경쟁하는 경우
  2. 하부 리그에서 출발했으나 승격만 경험하면서 성장한 경우

첫 번째 경우는 해당 국가의 최상위 리그에서도 가장 강하고 역사가 오래된 팀들만 달성하는 일종의 근본 클럽의 상징과도 같은 기록이다. 때문에 해당 클럽들은 타 팀 팬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으로 대부분 대우를 받곤 한다.

두 번째 경우는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클럽들 보다도 더 찾아보기 힘든 경우로, 특히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된 유럽 프로축구 리그에서는 클럽들의 역사가 기본 100년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허다해 그 긴 세월 동안 강등 한 번 당하지 않은 클럽을 찾아내기가 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달성한 클럽은 가뭄에 콩나듯 드물지만 존재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승강제가 가장 활성화되고 오래된 유럽 프로축구에서 가장 달성하기 힘든 기록 중 하나이며 상대적으로 리그 역사가 짧을 수록 이 기록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오래된 리그 중 하나인 K리그J리그에서도 어느새 이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 구단이 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줄어 치열한 경쟁에서 얻어내는 무강등 기록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3. 사례

3.1. 축구

3.1.1. 유럽 축구 리그

3.1.2. 남미 축구 리그

3.1.3. 아시아 축구 리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K리그1 - 포항 스틸러스 (40시즌 연속)[A], FC 서울, 울산 현대 (39시즌 연속), 전북 현대 (28시즌 연속)
  • 파일:일본 국기.svg J1리그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가시마 앤틀러스 (30시즌 연속)[A][34]
  •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슈퍼 리그 - 베이징 궈안, 상하이 선화, 산둥 루넝, 톈진 진먼후(19시즌 연속)[A], 우한 싼전[36], 메이저우 하카[37], 청두 룽청[38] (2시즌 연속), 난통 지윤 (1시즌)[39]
    • 중국 갑급 리그 시절 포함 - 없음[40]

3.1.4. 아프리카 프로 축구 리그

3.1.5. 북중미 축구 리그

  • 파일:멕시코 국기.svg 리가 MX - 클루브 아메리카, CD 과달라하라 (108시즌 연속)[A], 데포르티보 톨루카 FC (70시즌 연속)[42], 푸마스 UNAM (61시즌 연속)[43], CD 크루스 아술 (59시즌 연속)[44], 산토스 라구나 (35시즌 연속)[45], 클루브 티후아나 (12시즌 연속)[46], FC 후아레스 (4시즌 연속)[47]

3.1.6. 오세아니아 축구 리그



[1] 강등을 경험했던 팀 중 가장 오랜 기간 생존한 클럽은 아스널로, 1914-15 시즌 2부리그 우승을 하고 1차 세계대전 전후 재개된 1919-20 시즌 처음 1부리그에 참가한 뒤 현재까지 104시즌 연속 1부리그에서 활동중이다.[A] 리그 창설 이후 무강등[3] 원년 시즌을 2부리그에서 시작했으나 2시즌만에 승격하며 이후 쭉 1부리그에서 활동중이다.[4] 1부리그 원년 팀 중 가장 오랜기간 무강등을 유지했던 팀은 함부르크 SV로 리그 출범 후 55시즌동안 강등을 경험하지 않았었다.[5] 2008년 창단 시즌부터 5부리그를 우승한 뒤 강등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고 최상위 리그에서 활동중이다. 다만 이는 레드불이라는 자본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비판이 많다.[A] [7] 과거 기록을 공유했었던 유벤투스 FC칼초폴리로 인해 강등을 경험해 유일한 기록 보유팀이 되었다.[8] 1970년 파리 FC와 스타드 생제르맹의 연합체로 창단되어 창단 시즌인 1970-71 시즌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해 승격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파리 시는 파리 FC만을 인정하고 있었고, 결국 파리 FC만이 연합체를 깨고 나와 단독으로 승격하면서 생제르맹은 졸지에 다시 3부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홀로 남은 생제르맹이 단독으로 파리 생제르맹 FC 이름을 사용하였고, 연속 승격을 달성하며 1973년 승격 이래 쭉 무강등을 유지하고 있다. 리그 사무국에 의한 강제 강등을 어떻게 볼 것이냐에 따라 애매한 구석이 있는 기록이다.[A] [10] 1970년 세 개의 클럽이 통합 출범하여 1부리그에 처음 등장한 이후 무강등이다.[A] [12] 1921-22 시즌 승격해 쭉 활약하고 있는 스탕다르 리에주가 강등을 경험한 팀 중에선 가장 오랜 기간 무강등을 기록중이다.[A] [14] 1905년 2부리그에서 승격한 이후 무강등을 유지하고 있다.[A] [A] [17] 팀이 통합 출범하여 1967년 처음 2부리그에 등장했고, 1974-75 시즌 1부리그 첫 승격 이후 무강등이다.[18] 1988년 아마추어 팀으로 출발해 강등 없이 승격만 경험하며 2019-20 시즌 처음 1부리그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무강등이다.[A] [20] 1947년 창단 후 첫 참가, 이후 쭉 무강등을 유지하고 있다.[A] [A] [23] 1부리그의 두 클럽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메가 클럽으로 1992년 이후 현재까지 무강등 유지중.[A] [25] 1999년 두 클럽의 합병으로 처음 출범했고, 2부리그 우승을 거쳐 2000-01 시즌부터 무강등 유지중[26] 역시 1991년 두 클럽의 합병으로 출범하여 5부리그부터 시작, 강등을 경험하지 않고 2010-11 시즌 처음 수페르리가로 승격해 현재까지 무강등을 유지하고 있다.[27] 페렌츠바로시 TC가 리그 창설 이래 무강등을 유지중이었으나 2005-06 시즌 리그 라이센스 발급에 실패하며 강제 강등당해 기록이 깨졌다.[A] [A] [30] 2001년 창단 후 주별리그부터 전국리그까지 강등 경험 없이 승격하여 최상위리그에 진출해 생존중이다.[A] [A] [A] [34] 전신인 일본 사커리그 시절까지 포함한다면 이들도 강등을 한 차례씩 경험했으며, 일본 사커리그 원년부터 J리그 출범 전까지 무강등이었던 JEF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구단은 2009년에 J1리그에서 강등되며 긴 무강등 역사를 마무리했다.[A] [36] 2016년 창단 이래 강등 없이 승격만 경험하며 최상위리그 진출.[37] 2013년 창단 이래 강등 없이 승격만 경험하며 최상위리그 진출.[38] 2018년 창단 이래 강등 없이 승격만 경험하며 최상위리그 진출.[39] 2016년 창단 이래 강등 없이 승격만 경험하며 최상위리그 진출.[40] 최장 기록은 산둥 루넝이 가지고 있는 29시즌 연속 무강등이다.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A] [42] 1953년 승격 이후 무강등 기록 유지중[43] 1962년 승격 이후 무강등 유지중[44] 1964년 승격 이후 무강등 유지중.[45] 1983년 CA 푸에블라를 인수하여 연고이전 후 창단했고, 3부리그부터 출발해 1988-89 시즌 1부리그에 강등 경험 없이 입성했다. 이후 1부리그에서 쭉 생존중이다.[46] 역시 게레로스 데 타바스코 팀을 인수하여 재창단한 구단으로 2007년 처음 2부리그에 참여해 2011년 승격 후 쭉 1부리그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47] 2015년 창단 이후 2부리그 우승을 통해 2019-20 시즌 처음 1부리그 승격. 이후 무강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