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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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펠헤임의 상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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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유럽 신화의 지명
고대 노르드어로는 무스펠헤임르(Múspellsheimr). 독일어로는 무스펠하임(Muspelheim)이라 한다.북유럽 신화에서 세계의 남쪽 끝에 있다는 불꽃의 나라. 이 무스펠헤임은 세계가 이미르의 시체로 만들어지기 전부터 존재했으며 이곳의 열기와 니플헤임의 냉기가 만나 이미르와 아우둠라가 탄생했다.
이 폭염의 땅에서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고 이 곳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무스펠, 즉 불의 거인과 그들의 왕 수르트 뿐이다. 이곳에서 튕겨 나온 불꽃을 하늘에 걸어둔 것이 바로 해와 달과 별이라고 한다.[1]
2. 대중문화 속의 무스펠헤임
2.1.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함선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묵시록 0079에 등장한다. 요툰헤임과 동형함인 시험지원함으로 분류되며, 자매함이니만큼 수송 능력도 요툰헤임과 동급으로 어마어마한 듯하다.기동전사 건담: MS IGLOO 묵시록 0079 제4화의 초반에 살짝 등장. 604기술시험대의 지원을 맡아 모빌다이버시스템 제곡크의 실전테스트 중, 급습해 온 살라미스를 상대로 사람들이 있는지도 몰랐던 요툰헤임급의 메가입자포를[2] 쏘는 등 저항하지만 결국 격침당한다.
요툰헤임의 마르틴 함장의 말로는 충분히 도망갈 수 있었는데 제곡크의 테스트를 위해 방패가 된 듯. 또 하는 걸 보니 실패했던 모양이지만... 이후 무스펠헤임의 테스트이던 제곡크는 모함이 격침당함에 따라 요툰헤임에 인계되었다.
2.2. 소드걸스의 지하세계
자세한 내용은 무스펠헤임(소드걸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한 기술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암흑계열 8레벨 마법이며, 다른 8레벨 마법과 마찬가지로 소환계열 마법이다. 맵 한가운데에 무스펠하임이 소환되어서 촉수 같은 것으로 찌른다. 다만 8레벨 마법을 쓸 만큼 시간을 보내기도 쉽지 않고 8레벨 최강마법 아비도스[3]가 존재하므로 묻히기 쉽다. 이래저래 저주받은 기술.창세기전 3에서는 소환수로 등장하지만, 소환수들에 대한 대접이 전체적으로 안 좋기에 사실상 쓸 일은 없다. 게다가 무스펠헤임이 들어오는 시점에서 이미 시반 슈미터 캐릭터들은 혈랑마혼 정도의 스킬을 다 배웠고, 마법사 캐릭터라면 바라몬으로 전직해서 전체마법을 배웠거나 기타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아포칼립스 에피소드로 보내도 별 쓸모없기는 마찬가지. 그냥 이펙트나 한 번 구경하고 다음부터는 봉인하게 되는 스킬이다.
다만 시반블레이드 전직을 위해 잠깐 동안 유용하게 쓸 수는 있다. 시반블레이드 전직을 위해선 무슬림을 전직해 앙그라 법전의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무슬림 상태에선 능력치가 크게 내려가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기가 힘들다. 이때 무스펠헤임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므로 레벨을 올리기가 수월하다. 하지만 소환 능력을 배워야 하므로 1레벨은 할 수 없이 굴러야 하며, 아지다하카 전투에서 적절하게 무슬림으로 레벨을 올리는 공략을 알고 있거나[4] 총병을 이용한 경험치 뻥튀기 버그를 알고 있다면 진짜로 쓸 일이 없다.
2.4. D.I.O에 등장한 초월무구
D.I.O 9권에 등장한 레드 드래곤인 이그니스에게 묵시룡의 마룡 탄이 버리는 말로 쓰이는 대신 넘긴 초월무구. 고유넘버는 734.[5][6]태고의 불꽃을 정련한 것으로서, 행성 하나를 전소시켜버릴 정도[7]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모양의 제한이 없어 드래곤 형태에선 등 뒤의 날개로, 인간형태에선 기다란 스태프로 변한다.
하지만, 소유주인 이그니스가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멀린의 토성까지 증폭시켜버린 6400년의 내공(106갑자)의 무리수로 단 한 방에 리타이어. 이후 멀린이 회수했으나 주인으로 인정받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10권 마지막에서 에디터 블레이드로 인해 복사(!!)가 된다.
2.5.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지명
전설의 오우거 배틀에서는 천공의 화산으로 불리며 극중에서는 대륙 상공에 떠있는 부유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지상계와 카오스 게이트로 연결되어 있다. 성검 브륀힐드 소지중 오르가나, 카스트로 협곡 중 한군데에서 카오스 게이트를 발견시 진입가능. 천공의 3기사중 한명인 적염의 슬루스트가 라슈디에게 조종당한 채로 스테이지를 지키고 있으며 이를 클리어시 카오스 프레임이 높으면(70이상) 동료가 된다.후속작인 택틱스 오우거에서는 이곳에서 단련하였다고 하는 불의 속성을 지닌 도끼 그램록이 중반부 적장인 암흑기사 오즈의 디폴트 무기로 등장하며 마찬가지 불의 엘리먼트를 지닌 오즈와 궁합이 좋아 무지막지한 파워를 선사한다.
3. 마블 코믹스의 등장 장소
마블 코믹스의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에 등장하며, 대한민국의 서울특별시를 침공했다.화염거인들은 여왕 신드르의 성명대로 자신들의 수호대상이 된 서울 사람들과 서로 소 닭 보듯하며 평범하게 지내는데[8][9], 국밥집 아줌마가 무스펠헤임인 두 명이 앉는 자리에 호일을 깔아주며 욕을 하거나, 그 말을 그저 저 아줌마도 뱃속에 불이 있다며 웃어넘기거나, 옆자리에서 국 먹는 걸 보고 몸에 액체를 넣다니 미드가르드인들이 보기보다 용감하다고 놀라기도 하며, 식사를 마친 후에는 평범하게 이쑤시개로 이를 쑤시다 가는 등 정말 친근하게 잘 지내며 소박하게 관광한다. 이걸 보고 한국에선 그냥 서울 관광 온 대구 사람들 아니냔 드립이 유행했다.
3.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 장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스가르드에서 관리하는 아홉왕국 중 한 곳으로 지배자는 수르트이며 거주 종족은 파이어 데몬. 과거 수르트가 오딘에게 패배하고 영원의 불꽃을 빼앗기면서 편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시 불꽃에 휩사여 있는 수르트나 부하들의 이미지 답게 행성 표면 전체가 화산인 양 빨갛게 물들어 있다.토르: 라그나로크의 오프닝 시퀀스 배경으로 등장했는데 이때는 토르가 자꾸 자신의 꿈에 나오는 라그나로크의 진상을 알기위해 일부러 잡혀있는 상태였다.[10] 결국 수르트와 대면하여 라그나로크의 정보를 알아내고[11] 자력으로 풀려나 수르트의 군단과 전투를 벌인다. 결국 영원의 불꽃을 빼앗겨 약해진 수르트를 쉽게 제압하고 왕관을 탈취해서 스커지[12]가 불러낸 비프로스트를 통해 아스가르드로 귀환한다.
4. Fate 시리즈
수르트의 신체 내부가 무스펠헤임. 북유럽 신화의 신대는 밝혀지지 않은 정보가 많아 마술세계에서도 알려지지 않았다.5. 갓 오브 워
게임상 이동할 수 있는 지역중 하나지만 메인 스토리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라그나로크 전에는 그곳에 가도 불의 거인들을 볼 수는 없고, 수르트가 준비한 시련들만 도전할 수 있다. 발키리도 1마리 있는데 발키리를 해치우면 수르트가 새로운 도전들을 열어준다.
6. 스타크래프트 2/맵
영어 명칭 | ESV Muspelheim |
제작자 | Jacky |
지형 유형 | 화산지 |
이용 가능 크기 | 134x144 |
인원 | 2 (5, 10) |
[1] 다만, 대부분의 전설에서 해와 달은 태초의 거인 이미르의 두 눈을 박은 것이라 한다.[2] 단 1문, 4연장 기관포와 함께 요툰헤임의 둘 뿐인 무장. 기관포는 마지막회에서 대공소사를 하는 장면이라도 나오니까 알고 있는데 이건 쓰는 일이 없어서 설정화를 자세히 보기 전엔 달려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다.[3] 대미지는 조금 약하나 아군 회복 효과가 함께 있고 졸개 처리에는 오히려 용이하다. 아비도스는 12주신 중 자비의 여신의 이름이며, 비스바덴 및 오브스쿠라와 함께 베라모드의 뒤를 캐고 샤른호스트를 각성시키는 인물이다.[4] 이벤트로 아지다하카를 타고 시작하는 경우 직업 불문하고 자동으로 아지다하카를 타고 시작한다.[5]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초월무구 중 1000위 안에 드는 초월병기에만 넘버링이 붙어있다.[6] 도합 1600경 이상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미친 스케일의 우주에 비밀병기가 얼마나 많을 텐데 등급제도 아니고 랭킹질을 하느냐는 의문이 당연히 들겠지만, 이 세계의 어떤 존재든 그 격을 초월의 수준에 올리는 것 자체가 지구 레벨을 넘어 태양계 전체를 강타하는 충격(수준이 낮으면 인지할 수 없음. 충격파라기보다는 우주에 업적을 새겨 우주가 움찔하는 느낌이랄까...?)을 가하고, 랭킹에 들어갈 정도면 충분한 개인의 격과 충분한 기술문명이 받쳐주는 상황에서는 아예 실시간으로 온 우주의 랭킹을 열람할 수 있을 정도다. 아카식 레코드가 좀 한가락 하는 놈들은 다 볼 수 있는 물건이고, 대신 수준이 높으면 낮은 놈들은 못 읽지만, '그런 놈이 있다'는 사실 자체는 오히려 수준이 높기에 감출 수 없다. 온 우주에 '그런 놈도 있다'라는 정보가 새겨져 버리기에.[7] 행성 표면 전체에 불을 붙이는 정도가 아닌 말 그대로 행성 그 자체를 완전히 잿더미로 만드는 정도[8] 일단 침략자니까 은근슬쩍 지나가듯 욕 정도는 하지만 딱히 서로가 앞에 있다하여 두려워 하거나 대놓고 싸우려 들지는 않는다.[9] 사실 점령한 후에야 얌전하게 지내지만, 화염거인들이 한낮에 청계천으로 강림하며 피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용암에 집어삼켜질 뻔하거나, 전투 중에 민간인이 있건말건 공격을 날리는 등 민간인들에게 이미 피해를 준 바 있으니 싫어할 만도 하다.[10] 그 사이에 아스가르드에서는 헤임달이 누명을 쓰고 문지기가 교체되거나, 로키의 동상이 세워지는 등의 일이 벌어진 것과 토르의 언급으로 봐서는 상당히 오랜시간 잡혀있었던 듯. 다만 토르가 이때 해골에게 "알록달록한 인피니티 스톤을 찾으려고 우주를 뒤졌는데 하나도 못 찾았지"라고 하는 걸 보면 위에 언급된 오랜 시간동안 계속 인피니티 스톤을 수색하다가 성과가 없자 단서를 찾으려고 무스펠하임에 찾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토르는 일부러 잡힌 거고 언제든 탈출할 수 있었는데 굳이 오랫동안 잡혀있을 이유가 없고, 오딘의 아들이란 거물을 잡은 수르트 입장에서도 그냥 가둬만 뒀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심문할 이유도 없다.[11] 덤으로 오딘이 가짜라는 정보도[12] 여담으로 이 때 스커지는 문지기면서도 토르의 비프로스트 요청을 못 듣고 있다가 스커지와 대화하던 한 아스가르드인 여자가 알려줘서(...) 비프로스트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