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19 21:30:45

아스가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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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스가르드 출신 인물3. 특징
3.1. 구조3.2. 종족 특성3.3. 문명3.4. 사회3.5. 마법3.6. 기술력 및 강력함
3.6.1. 미묘한 발전 속도3.6.2. 기술력의 불균형?
4. 종족 현황5. 기타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지명. 실사영화에선 원작과 달리 먼 우주에 존재하는 장소로 변경됐는데, 옛 사람들이 생각할 만한 세계처럼 우주 위에 평평하게 펼쳐진 바다와 하늘 한가운데에 존재한다. 토르의 말에 따르면 과학과 마법을 같은 것으로 본다고 한다. 즉 마법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과학을 지닌 문명국인 것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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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양은 작중에서 아스가르드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쓰이는데[2], '켈틱 매듭(celtic knot)'의 일종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켈틱 매듭 문양들을 아스가르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왕궁의 기둥들이 켈틱 매듭에서 모티브를 딴 문양들로 꾸며져 있다던지. 묠니르에도 새겨져 있었지만 오딘이 언령을 내리자 사라졌다.

2. 아스가르드 출신 인물

3. 특징

3.1.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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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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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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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외곽의 낭떠러지

아스가르드는 지구와 같은 구형이 아닌, 평평한 섬 같은 형상이기 때문에 외곽은 물이 우주로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곳으로 갈 때는 외곽에 위치한 비프로스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로키만이 알고 있는 비밀 통로가 존재한다. 이 통로로 출입할 경우 헤임달조차도 감지할 수 없다. 토르: 다크 월드에서 이를 이용하여 토르제인스바르트알파헤임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거대한 웜홀이 존재하는데 바로 위그드라실의 웜홀로 비프로스트를 이용해 게이트웨이를 통하지 않고 다른 9왕국으로 직통할수 있다. 이동 중 이상이 생겼을 경우 사카아르나 치타우리 영역 같은 이상한 곳으로 날아갈 수도 있는 듯.

사람이 거주하는 천체지만 자연적으로 도저히 생성이 불가능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우주적인 힘을 지닌 자가 인위적으로 창조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가 비프로스트라는 대 행성용 병기도 지닌 탓에 더 신빙성이 있다. 셀레스티얼이거나 신적인 힘을 지닌 강력한 존재로 보인다. 아니면 현 아스가르드인의 조상이 되는 자들이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해 만들었을 수도 있다.

3.2. 종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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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는 인간과 매우 흡사하지만 로키의 언급을 봐서는 수명은 인간보다 5000년 이상은 더 사는 듯 하다.[8] 개개인의 개체 차이도 큰지 왕족이나 전사가 일반 아스가르드인보다 강하고 특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다.

오딘, 토르, 로키와 같은 최강자들뿐 아니라 아스가르드인들의 기본 신체 능력 자체가 인간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다. 아스가르드의 평범한 시민이 캡틴, 버키 같은 슈퍼 솔져 이상으로 강하다. 일례로 석공 출신의 평민, 심지어 노인네가 손에 찬 수갑을 마치 종이처럼 쉽게 끊어버리고, 한손으로 차를 들어올리거나, 쉴드 요원이 휘두르는 단검을 맨손으로 잡아 우그러뜨리는 괴력[9]과 맷집뿐만 아니라, 지구인 기준으로 치명상에 해당하는 부상도 금세 회복해버리는 재생 능력을 자랑한다. 이게 초재생능력자들 같이 치명상을 입어도 버티고 재생해 낸다는 것이 아니다. 콜슨이 가슴에 뚫린 구멍에 직접 손을 쑤셔넣어 상처를 틀어막았고, 그렇게 시간을 끄는 사이에 회복된 것이기 때문. 즉,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죽긴 죽는다. 그걸 감안해도 사실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스펙의 종족들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사카아르의 검투사인 코르그가 아스가르드인들을 언급하며 "죽이기 힘들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인피니티 워에서 가오갤이 아스가르드 피난민선의 구조 신호를 받고 도착했을 때 토르가 우주선이 폭발하고 우주의 극저온/방사능에 노출되었는데도 죽지 않은 채 기절해 떠다녔던 걸 보면 신체 스펙이 말도 안되게 강한 걸 알 수 있다. 확실히 마블 전체로 따지면 신이 아니여도 지구에 있는 우리 인간 기준에선 거의 신들이다. 가오갤의 욘두나 같은 영화에서 에보니 모가 우주에 맨몸으로 노출되자 마자 바로 얼어죽은 것과는 정반대의 사례.[10]

게다가 위에 언급한 그 치명상도 아스가르드인의 무기였으니까 유효타가 들어갔던 것이다. 지구인의 총칼은 애초부터 아예 먹히질 않는다. 그 캡틴도 총칼에는 몸이 뚫리는 걸 감안하면 전체적인 신체 스팩은 일반적인 아스가르드인들도 캡틴 아메리카 같은 슈퍼 솔져보다 뛰어나다. 아스가르드 최강자 중 하나인 로키는 슈퍼 솔져인 캡틴 아메리카를 아예 가지고 놀았을 정도인데 로키가 일부러 잡히기 위해 적당히 봐주면서 상대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신체 스펙이 아스가르드인 급으로 묘사되는 서리 거인도 단검 날리기만으로 압도한다. 토르는 여기서 한술 더 떠서 그냥 맨손으로 아이언맨 아머를 우그러뜨리고 캡틴의 비브라늄 방패 모서리에 머리를 맞고도 기스하나 안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토르나 로키보다는 아래급인 전사 시프도 마을버스 크기 정도 되는 차량을 발로 차서 십여 미터 정도까지 밀어버리는 괴력을 보여주고, 근거리에서 샷건을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캡틴 급의 히어로조차 엄두도 못 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시프와 거의 동급으로 묘사되는 워리어즈 쓰리 중 일원인 팬드럴도 토르 1편에서 서리 거인들과의 전투에서 서리 거인의 얼음 기둥같은 것에 심장 근처가 관통당했는데도 고통스러워 할 뿐 즉사하지 않고 오히려 업혀서 도망갈 때 웃는 위엄을 보여준다. 아스가르드 상위 전사 정도 되면 저 정도 상처는 금방 회복되는 듯 하다.

사실 로키나 시프 같은 엘리트 전사들은 총기류 따윈 애초부터 논외고 폭탄류나 아이언맨의 리펄서 건 정도는 되어야지 살짝 반응(?)을 하며 오버 테크놀러지 기술로 만들어진 블래스트나 디스트로이어를 응용해 만든 무기쯤은 가지고 와야 약간이라도 데미지를 입는 무시무시한 신체 능력을 지녔다.[12]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두뇌도 월등히 뛰어난지, 아스가르드인인 랜돌프 교수는 몇백 년 전에 있었던 파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매우 생생하게 기억해내는 기억력도 보여주었다.[13] 전반적인 신체 능력 자체가 뛰어나기 때문에 주량도 엄청나게 세서[14] 토르는 아예 파티에 천년 묵은 아스가르드산 술을 작은 병에 들고 와서 마실 정도다. 원전 신화토르도 술을 엄청나게 마신다는 점에서 봤을 때, 지구의 술은 아스가르드인인 토르 입장에서는 맹물, 잘 쳐줘봐야 포카리스웨트 같은 음료수 정도의 위치일 것이다. 실제로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닥터가 그에게 커다란 파인트 잔에 맥주를 주자 얘기를 나누며 한번에 거의 원샷했다. 알콜 함량 96%에 달하는 스피리터스 같은 술도 토르에겐 그저 이슬톡톡 정도라는 소리.

술이나 음료를 쭉 원샷 하고선 잔을 바닥에 내리쳐 박살내면서 "한잔 더!(Another!)"라고 외치는 풍습도 있다. 토르가 이걸 지구의 식당에서 했다가 눈총을 받고 제인 포스터의 타박을 받은 적이 있다.[15][16] 토르: 천둥의 신의 삭제 장면에서는 에릭 셀빅이 여기에 물들어 둘이 진탕 취한 상태에서 서로 어나더, 어나더하면서 술집 벽에다가 맥주잔을 던지며 박살내면서 논다.

토르는 묠니르를 잃고 신체 능력을 포함한 모든 힘이 봉인되었음에도 맨몸으로 실드 요원 다수와 싸워 이기고[17] 당연하지만 원래 힘을 되찾은 토르는 일반 아스가르드인뿐만 아니라 다른 전사들보다도 훨씬 강력한 초인이다.[18] 묠니르 없이도 헐크의 해머링을 한 팔로 버틸 정도로 힘도 세고, 헐크의 주먹에 정통으로 맞고도 코피 정도로 끝났을 만큼 맷집도 엄청나게 단단하다. 물론 결국 헐크에게 백병전에서 밀렸지만. 이후 시리즈인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는 묠니르가 없는 상태에서도 격투능력만으로 (분노하기 전) 헐크를 압도했다.

바이킹 문화에 영향을 준 문명이라는 설정이다보니 상당히 호탕하고 호전적이다. 토르야 말할 것도 없이 호방한 상남자고 여자인 시프도 아스가르드에서 손꼽힐 정도로 강한 전사이다. 전사가 아닌 프리가조차 칼을 뽑아들자 다크 엘프의 지도자인 말레키스를 순식간에 제압한 것을 보면 남녀할 것 없이 기본적인 전투 훈련은 받는 모양이다.

다만 여성 전사는 인정받는 경우가 드문 편이다. 토르의 언급에 따르면 아스가르드인들은 여성은 무시무시한 전사가 될 수 없다는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듯하다. 군주가 통치하는 왕정 사회인데다가 아스가르드인들이 매우 느리게 나이를 먹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술의 발전 속도에 비해 의식은 어느 정도 정체되었을 지 모른다. 시프는 예외로 토르와 시프가 함께 전쟁에서 싸우며 시프는 그러한 편견을 깼다고 한다.[19]

그러나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가 팔에 새긴 문양만 보고 발키리를 알아보고 자신이 어릴 적에 발키리를 동경했다고 말하는 등, 오딘의 여전사들인 발키리들은 상당히 대우받는 존재였다. 유배지를 탈출하려는 헬라를 저지하려다가 발키리들이 몰살당하면서 대가 끊였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니면 금기시 된[20] 헬라 그 자체 때문일 수도 있고. 다만 여성이 전사가 되는 것이 완전히 터부시되는 사회는 아니고 유사시엔 여성들도 무기를 들고 싸우기도 하는데, 이는 토르 라그나로크 후반에 나오는 아스가르드 피난민들 중 무기를 들고 용감하게 언데드 병사들과 싸우는 민간인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보적인 면도 있는데 외국 출신인 호건이 군인 중 최상위 위치까지 올랐다. 3편에서 왕족들이 부재하고 그와 동급의 직위인 볼스타그, 펜드랄, 시프가 없는 상황에서 호건이 전군을 지휘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보다 높은 군인은 왕족 뿐이란 걸 생각하면 젊은 나이에 정말 끝까지 올라간 셈이다. 게다가 3편에서 보면 호건과 비슷한 외모 (즉 마찬가지로 외국 출신)의 아스가르드인들이 눈에 띄는데, 출신성분으로 출세나 국적 취득에 차등을 두진 않는 모양.

토르: 다크 월드 엔드 크레딧씬에서 콜렉터가 아스가르드인 2명에게 허리숙여 엄청 격식을 차려서 인사한다. 반면 아스가르드인 2명은 고개만 살짝 끄덕인다. 물론 2명 볼스타그와 시프 모두 아스가르드에서는 대장군급의 인물[21]이지만 콜렉터의 행동으로 보아 그냥 물건을 맡기러 온 아스가르드 사람인 줄로만 아는 것 같다.[22] 신분과 관계없이 아스가르드인이라는 것 자체가 우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23]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보여준 행성간 이동은 꼭 우주선이 필요한데다 그것도 거리가 너무 멀면 한 번으로는 안되고 수십 번의 워프를 통해 이동하는데다, 워프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공간과 신체가 일그러지며 구토를 하는 부작용도 있지만 아스가르드의 비프로스트를 보면 아무런 제약과 부작용 없이 단 한 번의 이동으로 원하는 목적지에 바로 행성간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수백만 대군이 동시에 이동할 수도 있다. 토르: 천둥의 신 엔딩 크레딧씬을 보면 아홉 왕국이 걸쳐있는 이그드라실이 얼마나 큰 성운인지 알 수 있다.

이 두 가지 사실로 보았을 때 우주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고, 과학기술이 엄청나게 뛰어난 종족이 틀림없다.

거기에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아스가르드인은 상대하기 힘들다는 코르그의 발언이나 헬라가 오딘에 대해 이그드라실 9왕국으로 만족했다며 불평하는 말을 들어보면, 사실상 우주의 패자를 노려볼 수 있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맹위를 떨치던 종족이었던 모양이다. 생각해 보면 아스가르드인들은 인피니티 스톤을 한 개 보유하고, 또 하나를 보유할 수 있었던 종족이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를 통해 영화가 초자연적인 영역으로 세계관을 넓혀서 그런지 그후부터 영화에서는 아스가르드인들도 단순히 강력한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에서 어느 정도 신적인 존재로 묘사됐다. 오딘이야 토르: 천둥의 신에서부터 강력한 능력의 편린을 보였는데다 죽을 때는 빛으로 사라지는 초자연적 묘사나 죽은 뒤에도 포스의 영처럼 현세에 간섭하고 헬라는 칼을 무한히 생성해 내거나 아스가르드에 있는 것만으로 점점 강력해진다던가 하는 MCU에서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개념적인 힘을 소유하고 있으며 토르는 마치 영적인 성장 같은 것으로 진짜 천둥의 신으로 각성하는 등 전혀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24]

시신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그대로 남지만 토르: 다크 월드에서 장례를 펼친 자들의 시신이 빛이 되어 우주로 흩어지는 연출이 있으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임종을 맞이한 오딘이 비슷한 황금빛으로 흩어져 바다 위로 사라지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이것이 오딘에 의한 특수한 현상인지, 아니면 특정 조건을 갖춘 아스가르드인의 공통의 현상인지는 불명. 단순히 아스가르드의 중심에서 벗어난 시신이 빛으로 흩어지는 걸 수도 있다. 프리가의 시신도 그녀를 안치한 배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시점에 빛으로 흩어졌다. 오딘은 아스가르드 밖에서 수명을 다해 바로 빛이 됐다고 생각하면 앞뒤가 맞는다.[후속작스포]
다만 아스가르드에서 사망하면 저렇게 되는 거라고 보기엔 위의 각주에서 나온 현상이 설명이 안되는데, 그냥 오딘에 의한 특수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맞아떨어진다. 오딘 자체가 굉장히 강력한 마법적 능력을 지닌 존재인데다가 죽고 나서도 현세의 토르에게 환영의 모습으로 나타나 조언을 해줄 정도로 초월적인 존재였으므로 본인이 죽었을 때는 당연히 빛으로 흩어졌고, 프리가의 장례식을 치를 때는 본인의 능력으로 저렇게 했다고 보면 말이 된다. 실제로 프리가의 장례식 때 프리가가 빛으로 흩어지기 직전에 오딘이 지팡이로 땅을 구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스가르드인들은 모두 강하지만 특히 왕족들[26]의 경우 나머지 아스가르드인들 사이에서는 신과 인간에 가까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격차가 있다.(감지능력에 한해 사기적인 능력을 보이는 헤임달 정도를 일단 제쳐두고) 오딘의 딸인 헬라는 아스가르드 엘리트인들로 구성된 군대를 단신으로 몰살시켰으며 최정상급 전사들인 워리어즈 쓰리도 그녀에게 잡졸처럼 살해당했다.(아스가르드 전사들은 한명한명이 슈퍼솔져를 능가하는 신체능력을 가진 초인들이다.) 게다가 오딘에게 제압당한 존재인 헬라나 수르트의 강함으로 추정해보면 오딘은 혼자서 아스가르드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강자란 걸 알 수 있다. 즉, 일반적인 아스가르드인의 경우 현대인의 시점에서 보면 그냥 강력한 외계인 정도에 불과하지만, 오딘의 혈통[27]인 경우 진짜 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초월적인 능력을 보여준다.[28]

아스가르드인들의 괴력과 초월적인 내구력은 초능력이 아니라 근육에서 나오는 능력이기 때문에 체격과 힘이 비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거구인 볼스타그가 장사인 점과 호리호리한 체격의 다른 워리어즈 쓰리 멤버들이 기교형인 점) 왕족에 한해 이와 별개로 특별히 더 강력해지는 듯 보인다. 토르는 볼스타그와 비슷한 정도의 체격이지만 볼스타그보다 완력이 훨씬 더 세며, 호리호리한 체격의 여성인 헬라가 그녀보다 근육량이 훨씬 많은 건장한 남성인 토르보다 완력이 세다. 토르 쪽도 소형함정을 밧줄에 묶어 휘둘려 니다벨리르의 고리를 관성으로 움직이고 우르를 녹여버리는 중성자별의 화력을 견뎌내는 괴악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단지 그와 별개로 아스가르드의 장비를 포함한 외계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하이테크 병기들[29]에는 여러모로 상처를 입는 것 또한 함께 묘사된다.[30] 토르 3편에서의 오딘과 발키리의 대사를 참고하면 왕족은 아스가르드 토지 자체에서부터 기인하는 힘을 이끌어내 막강한 초자연적인 힘을 휘두르며, 헬라는 이 능력을 아예 빨아낸다는 식으로 집어서 표현할 정도로 강력하게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왕족이 아니더라도 헤임달처럼 초자연적 능력을 행사하는 예외가 있다. 다만 에인헤야르를 상대로 토르와 워리어즈 쓰리, 시프라는 최정상 조합으로 결국 패배할 것이라는 대화와 마찬가지로 정예병력인 발키리[31]가 헐크의 스파링 파트너로 등장하는등, 토르 시리즈의 부실한 연출과 3편에서의 헬라의 손에 의한 학살신등을 통해 대우가 안습한 것과는 별계로 정예 전사들은 그 막강한 왕족들을 상대로 백병전에선 어떻게든 대응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은 간접적으로 묘사된다.[32]

하지만 타 종족이 아스가르드인들을 이길 수 없다면 그것은 아닌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진행되면서 오딘, 토르, 헬라를 제외하면 기존 아스가르드인들을 이길 수 있는 캐릭터들, 방법 그리고 병기들도 많이 생겨났다.
  • 신체능력으로 이길수 있는 자들
    • 헐크: 신체능력만은 토르에게 약간 우위를 점하는 헐크는 태생적으로 신체능력만은 아스가르드인 이상인 서리거인 로키를 패대기 만으로 쓰러트렸으며 이 때의 로키는 토르: 천둥의 신 때 보다 훨씬 강해진 상태였다. 분노 버프를 받지 않은 일반 헐크도 아스가르드인 최상위권 신체 스펙 이상이다.[33]
    • 어보미네이션: 헐크를 초반에 힘으로 압도하였으며[34] 당연히 아스가드르인보다 신체능력이 높다.
    • 커스화한 알그림: 묠니르 없이도 헐크를 기술로 제압했는데 이런 토르를 압도하였다.
    • 컬 옵시디언: 헐크보다 강하다고 한 헐크버스터와 괴력이 동급인 시점에서 아스가르드인보다 신체능력이 높다는 것은 인증되었다.
    • 타노스: 헐크를 완력으로 압도하였고 피부 자체가 상처를 낼 수 없는 무적의 피부라 루소 형제가 말하였다. 로키를 장난감 다루듯 가지고 노는 수준.
    • 수르트: 부활한 이후 단신으로 아스가르드를 파괴시켰다. 그것도 오딘 사후 아스가르드 압도적 정점이라고 불려도 될만한 헬라의 공격은 가볍게 씹어먹었다.
    • 묠니르를 든 캡틴 아메리카: 묠니르를 든 이후 방패와의 조합으로 잠시나마 타노스를 압도하였고 타노스의 주먹에도 기절한 수준으로 신체능력이 상승하였다.

  • 수단으로 이길 경우
    • 스칼렛 위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이미 아스가르드 최강의 전사인 토르에게 환각을 걸었는데 환각에 걸렸으니 당연히 다른 아스가르드인들에게 유효할 것은 당연하며 기습에 성공하기만 하면 맥없이 당할 수 있다. 그리고 염동력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인데 엔드게임에서는 타노스를 잠시나마 제압하였다.
    • 비전: 전신이 비브라늄이고 신체 밀도 능력 덕에 아스가드르인들은 마법이 아닌 이상 물리적인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또한 신체 능력으로도 토르와 힘이 대등 그 이상인 울트론과 맞먹어서 상단의 신체능력으로 이길 수 있는 명단에도 포함된다.물론 인피니티 스톤 때문이라 이길리 없다.
    •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여러 마법들은 통해 인피니티 스톤을 4개 모은 타노스와 싸운 시점에서 최상위권의 실력자이다.
    • 에인션트 원: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이자 최강의 마법사인 소서러 슈프림이니 말은 필요없다.아직도 수수께끼가 많다
    • 에보니 모: 상성을 통했다고 했지만 닥터 스트레인지를 이겼다.
    • 캡틴 마블: 신체능력 자체는 일반 크리족 병사랑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광자 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녀의 전투 방식상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구스: 인터뷰에서 감독은 구스는 캡틴 마블이 가진 파워의 50%를 갖고 있다.고 하였다.
    • 도르마무: 다크 디메션 안에 존재하는 한 사실상 오딘조차 상대가 될 수 없는 최강자다.
    • 에고: 셀레스티얼의 아종.물질 조작이란 능력을 가진 시점에서 필멸자들 입장에서는 한없이 강대한 존재다.[35]
  • 병기
    • 헐크버스터: 헐크를 제압하기 위해 만든 슈트인 만큼 아스가르드인들은 쓰러트릴 수 있다. .
    • 마크 50/85: 처참하게 패배했지만 타노스에게 피 한방울의 상처를 냈기에 지금까지의 아이언맨 슈트들 중 최강이다. 단순 완력 스펙으로는 애매할 수 있지만, 공격력-내구력이 아스가르드인을 훨씬 웃돈다. 물론 일반 아스가르드인만 압도
    • 앤트맨 거대화: 거대화한 앤트맨은 레비아탄을 주먹 한 방으로 격추시키고, 컬 옵시디언을 밟아서 죽여버린다. 단, 거대화한 앤트맨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싸움의 경우 한정이다. 엔드게임에서는 이런 부작용 장면들이 연출되지 않아서 후속작에서의 설명을 지켜봐야 할 듯.
    • 핌 입자 원반: 극소화 원반을 맟는 순간 극대화 원반을 맞지 않는 한 원래 크기로 돌아갈 수가 없다.
    • 블랙홀 수류탄: 다크 월드에서 아스가르드 병사들을 이걸로 없애버렸으며 알그림도 이거에 사망하였다.

물론 이건 워리어즈 쓰리나 레이디 시프, 혹은 이들보다 강한 발키리같은 엘리트 아스가르드 전사들까지 해당하는 얘기고, 위에서 언급된 오딘의 혈통(토르의 경우 각성하고 스톰브레이커를 든)의 경우는 전 우주를 통틀어 당해날 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초월적인 강자들이므로 얘기가 전혀 다르다. 이들 정도 되면 싸워서 이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살아서 도망칠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 한다.[36][37]

인구는 얼마 없는듯 하다. 헬라를 유폐하기 전에는 아홉 왕국 및 전 은하계를 짓밟으며 전 우주를 노려볼만한 힘을 가졌다면 그만큼의 어마어마한 군세를 가져야 정상일텐데 토르: 라그나로크를 보면 국민들의 숫자도 적어 보이고 로키가 가져온 우주선이 크긴 하지만 한 행성의 국민 정도의 숫자가 탈 만큼 큰 숫자가 아니다 보니 인구가 몇 만밖에 안 되어보인다.[38] 군사력의 경우 오딘의 근래 성향 때문에 군축을 했거나 군사가 바나헤임을 비롯한 여러 영역에 조금씩 흩어져 있을수도 있다. 혹은 다크엘프의 침공 + 헬라의 폭정 등으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었을 수도 있다. 두 사건이 거의 세계구급 위기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사이에 인구가 급격히 줄었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39]

3.3.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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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북유럽 신화애시르 신족이 모티브이다.[40] 그래서 비프로스트위그드라실(웜홀)을 통해 9개 왕국[41]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한 마디로 우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것으로, 현실의 미국이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것을 연상하면 될 듯하다.[42] 실제로 어벤져스에서 로키의 깽판이 가져온 파급 효과로 여러 세계의 치안이 개판이 되자 토르: 다크 월드에서 토르와 그가 지휘하는 아스가르드 부대가 다른 세계로 건너가 악당들을 제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스가르드의 종족 특성상 평화주의자들에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막강한 무력을 이용해서 '지배'하기보다는 보호에 주력한다. 대표적인 예로 서리 거인들이 지구를 침공했을 때 이들을 쫓아버리다 못해 본성인 요툰헤임까지 쳐들어가 이들의 힘의 원천인 고대 겨울의 상자를 빼앗고 이들의 왕인 라우페이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요툰헤임과 평화 조약을 맺고 이들에게 자치권을 주었다.[43] 다만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이들이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고 오딘의 전성기만해도 강력한 힘을 앞세워 여러 문명을 침공한 전투종족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평화로운 종족이 된 것은 아스가르드의 유구한 역사 중에서도 고작(?) 몇 천 년밖에 되지 않은 듯.[44]

또한 건물이나 주민들의 의복, 식사 문화 등에서 북유럽 내지 바이킹다운 모습을 작중에서 가끔 보여준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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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문화와 흡사한 아스가르드의 장례식

3.4. 사회

종족 전체가 하나의 왕국을 이루고 있으며, 따라서 아스가르드는 행성 자체이면서 국명(國名)이기도 하고, '아스가르드인'은 국적인 동시에 종족명이다.

아스가르드의 왕은 '만물의 아버지', 즉 올파더(Allfather)로 불리며[46] 왕후는 올마더(Allmother)라 칭해진다. 오딘의 적인 라우페이조차 오딘을 '올파더'라고 호칭한 예로 볼 때, 단순한 경의의 표시가 아니라 공식적인 칭호인 듯하다. 또한 그 아래의 왕족, 즉 왕자나 공주들은 모두 ~의 신/여신(god/-des of~)이라는 별칭이 붙어 등장하는데,[47] 이는 왕족 개개인에게 붙는 작호(爵號) 비슷한 개념으로 추정된다. 즉 올파더가 황제라면 갓/가디스는 친왕(親王) 같은 느낌. 조선시대의 ○○대군, ○○공주 하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겠다.

여성을 전사로 인정하지 않는 등 성차별적인 문화가 엿보이지만[48], 헬라가 자신의 성별과 무관하게 오딘의 맏이라는 점을 들어 왕위계승권을 주장하며 남동생 토르도 그 점을 인정하는[49] 것을 보아 왕위계승법 자체는 절대 장자 상속제인 듯하다. 사실 여성 전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헬라의 영향 때문이었다고 치면 의외로 아스가르드의 문화가 진보적일 수도 있다. 워리어즈 쓰리의 일원인 호군의 경우 아스가르드가 아닌 바나헤임 출신이다. 그런데도 토르와 로키, 시프, 볼스타그와 판드랄이 부재할 때 아스가르드 전군을 지휘하는 고위직 장군 자리에 올랐다.[50] 또한 라그나로크에서 자세히 보면 아스가르드 출신 중 바나헤임으로 보이는(MCU에서 바나헤임 출신은 동양계 외모를 하고 있다) 인물들이 있는 걸 보면 외국 출신들이 시민권을 얻거나 고위직에 오르는 게 자유롭다는 이야기.[51]

성차별 문화에 대해서는 현실에서도 흔한 일종의 유리 천장이 존재한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일단 토르가 시프에게 말하기를 "젊은 여성이 이 왕국 사상 가장 용맹스러운 전사가 될 수 있다는 걸 비웃은 자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한게 누구지?(And who proved wrong all who scoffed at the idea that a young maiden could be one of the fiercest warriors this Realm has ever known?)"라고 했는데, 이 대사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건 '여자는 용맹한 전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뿐이다. 그런 생각이 주류인지 아닌지, 여성이 전사가 될 수 없다고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는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다. 시프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장군 급의 지위에까지 올랐으니, 적어도 법적으로는 그런 규정이 없거나 최소한 시프의 행보로 인해 성차별 규정이 사라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시프 이외의 다른 여성 전사의 존재는 전혀 보이지 않는 것까지 감안한다면(고위 장군급은 물론이고 일반 병사들 중에서도 시프 외의 여성은 없다), 여성은 용맹한 전사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고, 극히 소수의 편협한 사람들만이 가진' 생각은 또 아닐 확률이 높다. 오히려 사회의 주류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일단 무시할 수는 없을 정도로는 널리 퍼져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뛰어난 전사로 인정받는 여성이 시프 하나뿐이라면 그가 예외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것뿐이지, 성차별이 없거나 철폐된 것이 아니다. 요약하자면 '아스가르드에는 여성이 뛰어난 전사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이 무시하기 어려울 만큼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능력이 아주 뛰어난 여성이 인정받는 전사가 되기로 도전한다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

오딘이 처음 후계자로 삼았던 것이 그의 딸이었음을 생각하면, '아스가르드는 전체적으로 성차별 풍조가 심하지만 오딘은 유독 진보적인 편이었다'고 생각해 볼 여지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오딘이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프의 뛰어난 능력을 높이 사서 고위직에 임명한 것이라 해석할 수도 있다. 이 해석을 아스가르드의 국제적 면모에도 적용하면 '아스가르드는 대체로 배타적인 편이지만 오딘은 유독 개방적인 편이어서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나헤임 출신인 호군의 능력을 높이 사서 고위직에 임명했다'는 해석도 내놓을 수 있다.

혹은 이미 언급했던 것처럼 이 모든 것이 결국 헬라의 행보가 남긴 충격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추측해 볼 수도 있다. 현 시점에서는 여성 전사의 존재가 드물지만 과거 시점에서는 발키리라는 엘리트 여성 전사의 부대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여성 전사들 중에서도 최상위 엘리트만 모은 인원이 특수부대를 하나 꾸릴 수 있을 정도였다면, 여성 전사가 얼마나 많았을지 짐작해 볼 수 있다.[52] 즉, 헬라가 유배지에서 탈출을 시도할 때만 하더라도 여성들이 전사가 되는 건 그리 드문 일도 아니었다는 말이다. 어쩌면 이때 뛰어난 여성 전사들이 몰살당해서 아스가르드 부모들 사이에서 딸들을 전사로 키우지 않는 풍토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3.5. 마법

마법이랑 과학을 동일한 것으로 보는 세계인 만큼 다양한 특수 능력을 쓰는 인물이 많다. 토르와 로키의 어머니인 프리그는 아스가르드인들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마법을 쓰는 것으로 묘사된다. 로키의 환영이나 염동력 비슷한 마법은 프리그에게서 배운 것으로, 프리그와 로키 이외에는 쓸 줄 아는 사람이 없다. 그 밖에 헤임달의 관찰 능력, 오딘이 토르의 힘을 간단히 빼앗거나 토르를 지구로 워프시켰던 능력 등,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기 같은 능력들은 마법이나 초능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토르 1에서 대관식 중 왕궁이 서리거인이 헤임달의 눈을 피해 몰래 들어오는 일이 생기자 워리워즈 쓰리 중 한명이자 바나헤임 출신인 호군이 로키를 지칭하며[53] 마법의 대가(The Master of Magic)라면 충분히 헤임달의 눈을 피해 서리거인을 들여 올 수 있을거라며 의심한다. 하지만 팬드럴이 로키는 가끔 심장 철렁하게 하긴 하지만 이런 일을 저지를 정도는 아니라며 말한다.

3.6. 기술력 및 강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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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병사들인 에인헤랴르

주신들 외에는 냉병기만 쓰고 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등 고도로 발전된 과학력을 지닌 것치곤 무기들이 좀 미묘해 보이지만, 아스가르드인들은 병사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들조차도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지녔다는 사실이 이미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밝혀졌으니 사용하는 무기의 기술 수준이 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로 냉병기만 들고도 레이저 총이랑 공간을 일그러 뜨리는 수류탄으로 무장한 다크 엘프들과 대등하게 싸웠고, 과거에는 전쟁에서 승리한 적도 있다. 로키나 토르, 시프 등의 고위층이나 엘리트 병사들은 아예 총알이나 폭탄을 맞고도 생채기 하나 안 나는 내구력을 패시브로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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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헤야르의 창과 검. 잘 보면 무기가 빛나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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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빛을 내는 에인헤야르의 방패 gif에서 뭔가 이상한걸 신경쓰면 지는거다[54]

사실 이 냉병기들도 모두 평범한 것이 아니다. 로키의 단검은 (환영이었긴 했지만) 토르의 팔을 잘랐을 때 절단면에서 고열이 발생하였으며, 헤임달이 쓰는 검 역시 고열을 일으키며 다크 엘프 우주선의 외벽을 용해시켜 간단히 베어버렸고, 엔진에다 검을 넣자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며 우주선이 격추되었다. 그리고 이때 특이점은 분명 처음엔 단검 두 자루였는데 다크엘프 우주선 엔진에 검을 쑤셔넣은 단검 한 자루는 길이가 길게 바뀌어 있다. 이런걸로 봐선 시프가 갖고있는 검에 적용된 기술력과 동일한 종류인듯.

일반 병사들의 칼에서도 라이트세이버 마냥 빛이 뿜어져 나오며, 창에서는 빔이 나가고, 방패에서도 표면에 빛이 일렁인다. 연장선상으로 그들이 착용한 갑옷 또한 평범한 갑옷은 아닐 것이다. 실제로 프리그가 들고 있던 검도 말레키스를 상대할 때에도 휘두를 때 푸른 색으로 발광하는 장면이 있었으니 절삭력 또한 지구의 여타 도검과는 비교가 안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상위 전사들의 무기는 소형화 기술이 탑재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시프의 검은 평소에는 손잡이만 들고 다니다 싸울때만 칼날을 펼치고, 헤임달의 단검도 싸울 때만 길어진다. 호군의 철퇴 역시 싸울 때만 가시가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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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의 상공을 지키는 고정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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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포와 미사일을 탑재한 아스가르드의 소형 전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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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왕궁을 뒤덮는 에너지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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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보호막으로 된 지하 감옥

그리고 <토르: 다크 월드>에서 레이저 블라스트나 미사일을 장비한 전함이나 플라즈마 박격포, 심지어 왕궁 전체를 덮을 정도로 거대한 에너지 실드까지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 수십 광년 떨어진 장소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초과학 장치 비프로스트도 보유하고 있으며,[55][56] 이걸 잘만 이용하면 무지막지한 플래닛 킬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실제로 <토르: 천둥의 신>에서 로키가 비프로스트의 에너지를 집중시켜 요툰헤임을 폭격, 멸망시키려고 했다. 인피니티 워에서도 토르가 와칸다 전투에 참전할 때 스톰브레이커로 비프로스트를 소환했는데, 당시 와칸다에는 방어벽이 둘러져 있었다. 즉 비프로스트의 에너지 앞에선 와칸다의 방어벽조차 순식간에 뚫려버린다는 것이다.

단순히 무기와 병기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아스가르드 군인 에인헤랴르의 소집력과 대응력 자체도 몹시 뛰어나다. 토르: 다크 월드에서는 다크엘프의 전격적인 내습이 예상되지 않은 상태에서 [57] 지하감옥의 폭동 진압에서도 완벽한 소집이 이뤄졌지만, 다크엘프 내습으로 상황이 커지자 아스가르드는 자연스럽게 확장전투태세이자 즉각 전적인 전시태세로 대응이 순간적으로 완벽히 전환된다. 아스가르드 군의 평상시 임전태세의 강력함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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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축기[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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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기술

그리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시프가 나온 에피소드를 보면 아스가르드가 실드에서 쓰는 것들과 같은 삐까번쩍한 시스템을 못 쓰는 게 아니라 쓸모가 다해 안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여기서 콜슨이 시프에게 터치 스크린[60]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하자, 시프가 "잘 알고 있다. 한참 전에(ages ago) 우리와 다른 왕국에서 쓰던(used to. 지금은 안 쓴다는 말) 오래된(antiquated) 기술이지."라고 하며 실제로 능숙하게 사용한다. 'antiquated'란 단순히 오래됐다는 표현이 아니라 '구닥다리' 정도의 의미다. 즉, 실드에서 쓰는 기술은 아스가르드 입장에서 보면 전부 한물간 구닥다리 기술이란 말과 같다. 비유하자면 모래판에 밧줄과 막대기로 도형 그리면서 기하학 배우는 현대인은 없지만 그렇다고 현대인이 모래판으로 계산 못하는 게 아니듯이. 아마도 지구에서는 일부 과학자들이나 쓰는 홀로그램이 일상화되어서 터치 스크린이 효용성이 없어진 듯 보인다.[6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12화에서는 전원이 상당한 수준으로 고등 교육을 받는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어린 나이에 아스가르드에 알려져 있는 종족들의 특징들을 일일이 교육받는다고 한다. 단, 이게 시프 같이 전사로 키워질 일원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스가르드 유아 전체에 해당하는 것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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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인들이 타고 다니는 말들오딘이 타는 검은 슬레이프니르

육로 이동 수단으로는 주로 말을 사용한다. 일반 전사들은 흑마를, 왕족은 백마를, 왕인 오딘은 다리가 8개인 슬레이프니르을 타고 다닌다. 이 말들은 지구의 말보다 훨씬 빠르고 튼튼한 자동차 대용 이동 수단으로 보인다. 아스가르드에서 다른 세계로 갈 때는 그냥 비프로스트로 직통하고. 자동차 대신 말을 쓰면서도 도로에 말똥이 안 굴러다니는 걸 보니 과연 초과학 문명이다 싶을수도 있으나, 이 말들은 아마 상태가 좋은 말들이 대부분이거나 군용으로도 쓰일 정도의 천마들이 있는 것을 보면 고도로 훈련받았을 말들일 확률이 높다.

초월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테서랙트, 고대 겨울의 상자 등 다양한 고대 보물을 소유했기 때문에 우주 단위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축에 속한다. 오딘이 건재하던 시기 기준이라면 페이스 3까지 나온 MCU 종족 중 압도적인 최강이다. 이미 털린 서리거인이나 다크엘프, 그리고 항성간 여행기술도 없는 지구 등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 거대하고 강력하였기에 아스가르드조차 치를 떨고 두려워하며 공포스럽다 여겨진 당대 최강 중 하나였던 독보적 강자들의 집단인 타노스의 직속 산하 세력들조차 오딘이 죽고 나서야 니다벨리르를 침공할 수 있을 정도로 눈치를 봤으니 최소한 이들보다 약하진 않을 것이다. 행성이 날아가고 피난민이 된 시점에서도 그들의 전투력, 기술 등을 경계했는지 갑옷을 입고 블랙 오더 4명 전원과 함선까지 총동원하여 공격하였다.[62]

심지어 이 때 타노스는 오딘이 아스가르드에 없다는 걸 알고 니다벨리르를 침공한 이후인데도 저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간 것이다. 잔다르의 경우에도 가모라가 믿고 인피니티 스톤을 맡길 정도로 거대하고 강력한 문명이었지만 타노스에게 간단히 털릴 정도였고, 크리제국도 이들과 투닥거리는 수준이었으니 결국 비벼볼 만한 문명 자체가 없다는 소리다. 괜히 헬라가 "우주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었는데 겨우 9개왕국으로 그쳤다"고 투덜대는게 아니다. 실제로 과거 우주깡패 수준으로 깽판을 치고 온갖 금은보화를 뺏어왔음에도 오딘이 개심해 스스로 멈추기 전까지는 전혀 거리낄 것이 없었다고 한다. 이를 보여주듯 어벤져스 최강자인 토르 시리즈의 메인빌런은 1편이 로키, 2편은 인피니티 스톤을 가진 말레키스, 3편은 헬라로, 메인 빌런이 매번 우주적 힘이거나 아스가르드 왕족이다. 특히 헬라의 경우 사실상 우주적 존재인 수르트를 소환하고서야 해치울 수 있었다. 덤으로 왕국까지 홀라당 날려먹었지만. 이들의 종특인 초인적인 육체 능력이야 서리거인이나 크리 등 비슷한 종족들이 있다고 쳐도 천둥번개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묠니르를 소유한 토르, 그리고 요툰헤임의 지배자인 라우페이를 단 두 방에 끔살하는 궁니르를 소유한 오딘 등은 현재까지 등장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인물들을 통틀어 최상위에 속하는 강자들이다.

게다가 작정하고 나쁜 마음을 먹을 경우 이들이 직접 침공할 필요도 없이 토르: 천둥의 신에서 나온 것과 같이 그냥 신족들 기준으로라곤 하나 로키처럼 단신으로 비프로스트를 열어놓고 있기만 해도 한 행성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이 보유한 고대 겨울의 상자를 사용할 경우 빙하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이들은 무한한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테서랙트를 갖고 있다. 이것이 왜 대단하냐고 한다면, 작중 인피니티 스톤을 페널티 없이 유용하게 운용하는 유일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타 작품들에서 다른 인피니티 스톤들이 가공된 상태로도 그 위험천만함에 부작용이 엄청나게 부각되었음을 생각해 보자.[63][64]

워낙 막강한 만큼 이들에 대항할 방법이 거의 없어서, 이들의 막강한 힘을 보고 경악한 닉 퓨리어벤저스를 소집하고 테서랙트를 이용해 대량살상 무기를 만들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65][66][67]

다만 토르: 다크 월드에서 제인과 융합한 에테르를, 그녀를 미끼로 던져 말레키스가 에테르를 빼내면 그때 파괴한다는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웠던 것에 비해, 엔겜에서 로켓은 너무나 간단히 휴대용 도구만으로 에테르를 빼냈던것을 보면[68], 아스가르드가 지구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음은 부정할 수 없지만, 노바와 같은 우주구급 문명들에 비해서 기술적인 우위를 가졌다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물론 노바 역시 크리와 마찬가지로 전우주구급 문명이므로 기술수준이 아스가르드에 비교되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지구의 다른 국가들과 차원이 다른 기술력을 지닌 와칸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만 하더라도 양자역학같은 일부 분야에서는 다른 지역의 천재들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후술되는대로 아스가르드는 개인 차원의 능력이 너무나 강력해 기술발전의 필요성이 비교적 적다는 걸 생각하면, 지구처럼 (우주 기준에서) 뒤떨어지는 문명과 비교하면야 넘사벽의 차이지만, 다른 우주의 선도문명들보다 별로 앞서지는 않을 가능성도 크다. 강함이야 의문의 여지가 없겠지만.

3.6.1. 미묘한 발전 속도

지구를 비롯한 9개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술력과 무력을 지닌 국가라는 건 사실이지만, 이러한 위상과 별개로 발전 속도 자체는 미묘하게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토르: 다크 월드에서 수천 년 전에 이미 격퇴한 다크 엘프 종족을 상대로 고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들은 5000년 동안 동면해 있다 깨어난고로[69], 기술적으로 발전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그다지 우위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 일만 놓고 보면 아스가르드의 기술력은 수천 년간 정체되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 그리고 이는 볼스타그의 대사로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토르 1편의 삭제 영상에서, 지구의 문화를 두고 "고작 천 년 안 왔더니 전부 다 바뀌었다"고 투덜대는 장면이 있다.[70] 영화 내에서의 아스가르드에 대한 인식이 대강 어떤 식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아스가르드인들의 수명이 5천년 정도라는걸 감안하면 고작 한 세대 정도의 기간이라는 점을 생각하자. 한 세대 정도 지난 기술을 가지고 오래된 기술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그 기술을 압도하지 못한다고 해서 정체된거라고 얘기하기도 애매하다는 얘기다. 게다가, 다크 엘프 종족은 셀레스티얼 만큼이나 역사가 긴 종족으로서 능력이라던가 잠재력 면에서도 상위 종족들이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측하자면, 수명이 긴 종족일수록 기술 발전의 속도는 더딜 것이다. 즉 인간이라면 통상 80년 정도를 한평생으로 생각하고 이 안에 무언가를 이루려 한다. 기록을 남기더라도 중간에 연구가 끊기면 다시 이어가는 것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대를 이어 연구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200~300년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그러나 아스가르드인이 5000년 정도를 산다고 하면, 인간이 80년 안에 이루는 것을 아스가르드인은 5000년을 기준으로 잡고 이루려 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1000년이면 인간은 엄청나게 바뀌지만, 아스가르드인은 그냥 소년이 청년이 되었을 뿐인 시간이다. 직접적인 시간으로 보자면, 지구인 기준에서는 16년 정도가 흐른 것이다. 생활 편의에 관련된 것들은 발전할지 몰라도 무기 체계는 그리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예컨대 2016년 한국군에서 쓰이고 있는 전투기 F-15의 경우, 세부적인 부분은 많이 바뀌었지만, 실전 배치가 처음 시작된건 약 30년 전이다.

또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음을 감안하면, 아스가르드가 워낙 강대해서 병기나 기술 발전을 할 필요가 딱히 없다는 점도 이유가 될 수 있다. 당장 쉴드에서 테서랙트를 이용해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드려고 했던 것도, 토르 1편에서 디스트로이어의 위력을 보고 위기감을 느껴서였다. 그런데 MCU에서 현재까지 등장한 문명 중에 아스가르드를 압도할 만한 문명은 딱히 없다.

사실 아스가르드의 전력 중 비프로스트와 헤임달은 거의 비대칭 전력 수준인데, 행성 간 이동 및 감지 수준이 초보적인 지구같은 행성은(토르가 아스가르드로 돌아가자 연락 및 소재 파악도 안 된다.) 비프로스트로 공격만 하면 어디서 공격하는 줄도 모르고 꼼짝없이 멸망하는 수밖에 없다. 또한 현실에서 국가들이 레이더와 정찰 자산, 첩보 활동들을 이용해 상대방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애쓰는데, 아스가르드는 그럴 필요도 없이 헤임달의 눈으로 그냥 뻔히 다 보고 있다. 현실로 따지면 가만히 앉아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국가를 박살낼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초고성능 레이더를 혼자만 갖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상대방은 이쪽으로 도달할 수단도, 정찰할 수단도 없는 입장이다. 또한 비프로스트를 굳이 안 쓰더라도 토르가 이끄는 아스가르드 군대 자체가 9개 왕국의 반란을 무난히 진압할 정도로 강하다. 이러다 보니 다양한 장비를 개발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지구 같이 밑에 언급된 앤트맨 기술같은 특이한 기술을 개발할 필요성도 못 느꼈을 것이다.[71]

이러한 추측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오딘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또 한번 밝혀짐에 따라 설득력을 얻게 됐는데 본작의 헬라는 그냥 군대도 아닌 아스가르드 군대를 혼자 상대할 수 있을 정도고 수르트는 더욱 무지막지한 파워를 자랑한다. 근데 이 둘을 제압한 게 바로 오딘이었다. 즉 오딘 그 자체만 해도 우주적 존재에 버금가는 강력한 존재고, 각성한 토르 역시 엄청나게 강한데다 나이상 더욱 강해질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에[72] 오딘은 왕족들의 힘만으로도 아스가르드와 9개 왕국을 지키기엔 충분했기 때문에 기술 발전을 게을리했던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드러나는 아스가르드 왕족들의 강력함을 보면 그냥 군대가 별 필요 없었을지도 모른다. 헬라는 전투선들이 다수 포함된 에인헤랴르 군대를 혼자서 몇 분만에 몰살시켰으며, 각성하고 스톰브레이커를 쥔 토르는 아웃라이더 대부대를 학살하고 다녔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비프로스트로는 웬만한 기술력 낮은 행성들은 통째로 박살낼 수 있으며 이들은 인피니티 스톤을 두 개나 갖고 있었다.[73]

군사적 측면에서는 전술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토르: 다크 월드 인트로의 전투장면이나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영원의 불꽃으로 부활한 좀비 군인들을 보면 검도의 이도류처럼 쌍검술을 쓰는 전사들이 앞장서서 돌격하면서 적의 전열을 휘젓는 식의 돌파전술인데 이는 아스가르드가 활발한 정복전쟁을 펼칠 당시의 호전적인 전술일 수도 있다. 그에 비해 오딘의 개심 이후에는 다소 방어적인 전술로 전환됐는지 에인헤랴르들은 거의 늘 한 손에는 도검이나 창류, 한 손에는 방패를 소지하고 있다.

3.6.2. 기술력의 불균형?

아이언맨 슈트라든지 앤트맨 슈트와 같은 지구인들의 오버 테크놀러지와 비교되면서, 몇몇 분야에서는 지구인들에게 추월당한 게 아니냐는 얘기들도 있다. 그러나 디스트로이어 같은 것들도 오딘이 입고 셀레스티얼들과 전쟁을 한 경우도 있었고(이 경우는 원작이다), 슈트를 직접 입고 사용하는 것보다 로키가 토르: 천둥의 신에서 아스가르드 왕좌에 앉아 조종했던 것처럼 뒤에서 조종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기 때문에 만들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아이언맨 3에서 토니가 마크 42를 보트에서 조종하여 사람들을 비행기에서 구출하는 장면이 나왔으므로 아스가르드인들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렇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

이를 두고 터치 스크린 기술을 예시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못 쓰는 기술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74] 그러나 이러한 의견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는데...

첫째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못 쓰는 기술이라고 확신할 수 없지만 반대로 이미 거쳐간 기술이라고도 확신할 수 없다. 예를 들자면 이러한 기술을 개발은 했으나 쓰이지 않는다면, 대체되었거나 도태되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걸 대체할 만큼 강력한 기술들은 어디 있냐는 것이다.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저런 기술들이 있으니 이런 걸 안 쓰는구나' 하고 납득할 만한 무언가가 어필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는 시프가 쉴드의 터치스크린을 기술을 뒤쳐진 기술이라고 언급하는데, 실제로 토르: 다크 월드에서는 아스가르드에서 홀로그램과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로써 관객은 일부 과학자만 홀로그램을 쓰는 지구와 달리 홀로그램이 일상화되어 있다면 터치스크린 정도는 쓸모없을 수 있다고 납득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이 요소요소 부족한 부분이 있기에 이런 의견이 나온다는 것이다.

둘째로, 애초애 아스가르드와 지구는 다른 문명이다. 예를 들어 어떤 종족이 바퀴를 먼저 만들고 종이를 나중에 만들었다고 해서 다른 문명도 거기에 따라갈 인과관계는 없다. 전혀 상관없는 기술 간에 인과관계는 따라붙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지식과 기술이 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면 보편적으로 더 발전된 과학이 나오겠지만 작품 속에서 아크 리액터, 핌 입자 같은 기술은 보편적인 기반에서 얻어지는 당연한 기술이 아니라 우연성이나 개개인의 영감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75]

셋째로, '과연 감독이 그런 걸 고려하고 만들었을까?' 하는 문제이다. 감독이 그리는 아스가르드의 컨셉은 '사실적인 외계인'이 아니라, '사실적인 마블 코믹스의 아스가르드'라는 것이다. 원작에서도 아스가르드는 먼치킨급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아스가르드 입장에서는) 낙후된 지구 출신인 토니가 보여준 기술들에 놀라는 장면이 있다. 즉, 원작부터가 기술력이 불균형하며, 그렇기에 몇몇 기술에 한해서는 추월당한 기술도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자면 '그런 걸 고려해야 했을까?', '굳이 고려할 만큼 중요한 것인가?'로도 볼 수 있다.

사실 병기만 보면 우주 세력측은 특수한 아이템이라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딱히 튀는 존재없이 꽤 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까 굳이 설정면에서 따지자면 아스가르드 쪽 기술력이 불균형한 게 아니라 지구 기술력이 심각하게 불균형한 거다.

이 심각한 불균형이 슈퍼히어로를 성립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고 사건발단의 원인이기도 하다. 예로 들자면 MCU 지구의 홀로그램 기술. 여러모로 많이 보여주면서 토니 스타크나 쉴드 출신 과학자들 외에는 따로 만져본 사람이 드문 듯 하다. 콜슨도 시즌 1에서는 헷갈려하다가 나중에 배웠는지 제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MCU 지구에서 일반인들은 그냥 21세기인데 과학자들은 자기들끼리 SF 세계에서 놀고 있다는 거다. 애초에 토니, 행크 핌, 그리고 배너 등이 사용하는 기술은 영화니까 가능한 거지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

당장 아이언맨의 슈트나 블랙 팬서의 새 슈트 같은 경우에는 나노입자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넘사벽급의 휴대성과 범용성을 보여주는 막강한 기술로 취급되는데, 당장 아스가르드가 아닌 잔다르와 소버린 등에서 활동하는 스타로드가 끼고 다니는 우주복[76]만 해도 그보다 훨씬 윗길에 있는 에너지-물질 전환(!)[77]으로 입혀진다. 그냥 지구가 덜떨어진 셈. 그런데 그런 우주에서도 아스가르드는 선진 문명이다.

사실 기술뿐 아니라 구성원들 능력의 편차치 자체가 지구는 엄청나게 크다. 아스가르드나 크리, 다크 엘프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모든 구성원이 초인이고 그 중에서 토르 같은 엄청난 강자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구인들의 기본 신체능력은 이들 종족과 비교도 안 되지만 이 중에서 강자들인 헐크 등은 토르와도 맞먹을 정도로 강하다.[라그나로크스포일러2] 위에서 언급됐듯이 토니 스타크나 행크 핌 등 극소수의 예외적인 인물들이 쓰는 기술을 제외한다면[79] 아스가르드와 지구는 엄청난 기술격차가 있는 게 맞다. 즉, 아스가르드의 기술균형이 불균형한 게 아니라 저 극소수의 인물들이 지구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특별한 것이라고 보면 자연스럽다.

애초에 아이언맨 같은 기술을 가져도 지구는 우주 최약체 문명 수준이다.[80] 반면 아스가르드는 최강전력이 무기가 아니라 개인의 힘이고 오딘이나 헬라, 토르 같은 존재들은 우주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최강자들이며 최강 전력을 제외하고 문명의 수준만 보더라도 우주 최강 중 하나인 문명이다. 우주적 존재가 아닌 이상 이들을 막을 존재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작아지거나 날아다니며 무기를 쏘는 최첨단 갑옷 같은 게 필요할 리가 없다. 당장 지구 기술의 정점인 아이언맨이나 앤트맨을 봐도 로키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정도인데 그런 기술이 무의미할 정도로 강력한 종족인 걸 감안하면 오히려 이 정도 기술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성능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위 문단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아스가르드제 장비들은 냉병기와 갑옷의 형상을 한 초하이테크 외계 기술력의 결정체이다. 헬라의 힘이 워낙 강해서 양민학살을 해대니 크게 와닿지 않지만 아스가르드제 병기들과 그에 비견되는 외계 하이테크 병기들은 그 무시무시한 아스가르드 최강자들을 상대로도 충분히 통용되는 위력을 가진다.[81][82] 그런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M16 무쌍이 나와버렸다[83]

4. 종족 현황

4.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다크 엘프의 습격을 받은 뒤에도 헬라가 아스가르드로 오기 직전 까지 우주급 강대국의 지위를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헬라가 아스가르드군의 대부분을 무참히 죽여 군사력에 큰 손실을 줬고, 이외에도 일반 국민들도 저항군을 조직해서 대항하다가 좀비 병사들에게 학살당했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결말 시점에선 삶의 터전을 잃었고, 국민들의 수는 큰 우주선 한 대에 다 들어갈 만큼 줄어들었다.

'백성이 진정한 아스가르드'라던 라그나로크의 메시지를 비웃기라도 한 듯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작 시점에서 아스가르드인들은 타노스에게 절반이 목숨을 잃는다. 거기에 로키와 헤임달은 타노스가 직접 살해했다.[84] 그나마 타노스는 절반을 죽이고 나머지 절반을 살리는 데 집착하는 인물이라서 나머지 반이 살아남아 피신할 수 있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나오기 전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발키리나, 존재감을 과시한 코르그&미에크 콤비가 그림자도 드리우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생존한 절반 측에 포함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라그나로크 때 토르가 배너, 발키리와 함께 타고 왔던 소형 쾌속선도 보이지 않았고...[85] 아스가르드인들 중에서도 반은 죽이고 반은 살리기로 했는데 살리기로 한 쪽에 발키리와 검투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니면 타노스가 피난선을 공격하자 토르가 그를 저지하기 위해 남고, 발키리를 시켜 백성들을 인솔해 피신하게 했지만 피난에 성공한 건 반 정도고 나머지 반은 피하지 못하고 학살당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물론 라그나로크 사건 이전에 외계로 이탈한 아스가르드인들이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발키리만 해도 그렇고, 스커지 역시 지구에서 총이나 택트 등을 구해왔다. 엘리엇 랜돌프의 경우 중세 시대 때 지구에 와서 줄곧 눌러살았다. 토르만 해도 1편에서 오딘에게 망치를 뺏기고 힘까지 봉인 당해서 지구로 쫓겨났는데, 이런 식으로 유배당한 자들이 또 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조 루소 감독이 밝히기를 발키리와 타노스에게 죽지 않은 절반의 아스가르드인들은 탈출선을 타고 탈출한 우주난민 상태라고 한다.# 이를 통해서 아스가르드인들이 토르를 제외하고 전멸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감독들이 말하기로는 시프가 핑거 스냅으로 죽었다고 하며, 타노스의 핑거 스냅은 이미 본인이 조지고 갔는지 아닌지와 무관하게 그 시점에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종족들을 각각 절반 원리로 작용한 듯 하므로, 타노스한테 살아남은 탈출선에서조차 또 절반이 소멸했다. 즉 헬라의 침공+타노스의 습격+핑거스냅으로 인피니티 워의 결말에서 아스가르드 인구는 라그나로크 사태 이전 기준으로 4분의 1도 안되는 셈이다.

4.2. 어벤져스: 엔드게임

소수의 생존자들이 북유럽 노르웨이의 퇸스베르그에 '뉴 아스가르드'라는 조그만 마을을 이루어서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인 토르: 라그나로크 시절까지만 해도 휘황찬란한 아스가르드에서 살았었는데, 이젠 미개하다 여기던 미드가르드에 정착한걸 생각하면 안습.도 페인이 된 상황인데 이 정도면 잘 정착하는 걸지도? 영토를 조금 할양받고 미니국가를 세운 것인지, 아니면 그냥 노르웨이에 이주해 사는 마을만 꾸리고 사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상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아스가르드식 흑맥주를 제조하는 것으로 생계를 꾸리는 모양이다.[86][87] 주민들이 어선을 타고 일하는 모습, 마을 한 쪽에 흑맥주를 담는 맥주통인 케그가 쌓여 있는 모습이 나온다.[88] 이 퇸스베르그는 장소를 무작정 그냥 정한 것이 아니고 아스가르드인들에게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노르웨이는 그 옛날 지구를 침공한 서리거인과 오딘의 아스가르드군이 맞붙었던 전장이기도 했으며 그 중에서도 퇸스베르그는 오딘의 보물인 테서랙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묻혀 있던 곳이다. 제2차 세계대전 시점인 퍼스트 어벤져에서 레드 스컬이 테서랙트를 탈취한 곳도 이 퇸스베르그.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오딘이 있던 장소도 이 곳이다.

배너가 핑거스냅으로 사라져버린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되살리면서 아스가르드인의 수도 다시 늘어났다. 즉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종결 시점에선 인구수가 토르: 라그나로크 때 함선을 타고 탈출한 인구수의 절반 정도로 회복된 셈. 타노스와의 최종전 땐 발키리와 함께 에인헤랴르 복장을 입은 병사들도 마법사들의 포탈을 통해 참전했다. 이후 토르는 발키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떠난다.

4.3. 새로운 갈등의 가능성

아스가르드인들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지구인과 노르웨이 정부 입장에서는 걱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 비록 아스가르드인들이 소수이긴 하나, 이들 대부분의 신체능력이 지구인을 웃도는 초인급이고, 지구에 온 아스가르드인 전원이 토르나 발키리처럼 심성이 올바르다는 보장이 없다. 당장 어벤져스 1편에서 아스가르드의 왕이었던 오딘의 아들이자 왕자인 로키가 독일과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아주 크게 깽판친 적이 있고,[89]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는 탈옥한 아스가르드의 죄수 로렐라이가 지구까지 내려와 쉴드 요원을 세뇌하는 등 깽판을 부린 에피소드가 있다. 더구나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지구에 토르나 아스가르드인들을 신으로 숭배하는 컬트 집단이 생긴 점을 보면 여러모로 사회 문제가 될 여지가 다분하다. 게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소멸됐다 부활한 사람들 중에는 아스가르드인들도 있으니까 어벤져스: 엔드게임 초반보다는 더 인구가 더 늘어났을 테니 은근히 걸리게 된다.

그렇지만 아스가르드인들로서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토르 시리즈에서 과거 서리거인들이 지구에 빙하기를 일으키려던 걸 직접 토벌하여 지구를 구해줬고, 토르 시리즈 1편과 2편,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도 아스가르드의 왕족이자 왕자(나중엔 왕에 오르지만) 토르가 지구를 위해 목숨을 걸고 몇 차례나 싸웠다.[90] 그럼에도 토르는 딱히 뭔가 값비싼 대가를 요구하지도 않았으며 지구인 동료들과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전부였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면 조용히 지구 한켠에서 마을을 이루고 사는 것 정도는 요구할 만한 입장이다.

결국 이러한 지구와 아스가르드 사이에 아직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은 이민 문제를 제작진이 얼마나 매끄럽게 풀어나가느냐는 페이즈 4에서 제작진이 풀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로 남았다. 뉴욕 사건의 후유증을 다룬 스파이더맨: 홈커밍, 소코비아 사태가 발단이 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같은 작품들처럼 아예 이 갈등 요소를 주요 소재로 다룰 가능성도 있다.

사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종료시점 이후 가장 큰 문제는 지구에서 아스가르드인의 최소한의 생활조건을 요구할 자격이 있는 토르가 떠난 것이다. 토르가 발키리에게 왕위를 양도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합류하기로 결심하면서 지구를 위해 노력한 영웅이자 아스가르드인의 지도자라는 2개의 지위를 가진 외교관이 지구를 떠난 셈. 토르가 아스가르드 왕이었고 "과거에 우리 왕이 이랬다!"라는 것만으로도 아스가르드인이 거주지 요구 정도는 할 수 있지만 당사자가 떠났기에 협상력은 매우 떨어지게 된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토르가 지구에 오기 훨씬 전부터 지구를 구한 전적이 있고 엔드게임에서 발키리 등 생존자들이 타노스와의 최후의 전투에 참전하여 활약했기에 할 말은 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톰브레이커로 바이프로스트를 열어서 지구로 돌아올 수 있으니...

다만 이민 문제가 이미 해결됐을 가능성도 있다. 엔드게임 시점에서 이주가 이뤄진 이후 5년이나 지났는데 "뉴 아스가르드"라고 푯말도 붙고 이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별다른 분쟁이 있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만약 그런 분쟁이 있었다면 외부인들을 경계해야 정상인데, 그런 모습이 전혀 없이 평화롭게 살고 있다. 사실 별 문제 없을 만도 한 게, 원래 노르웨이는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가 부족한 나라다.[91] 그런 판에 핑거 스냅으로 또 인구가 줄어들었을 테니... 오히려 우주 규모로 온갖 잡놈들이 설치는 세계관에서 힘 세고 강한 아스가르드 인들이 머물러 주는 게 국가 안보적인 입장에서 더 나을 수도 있다.

5. 기타

위의 문제점 중 일부는 MCU에서 코믹스를 실사화하면서 생겨난 모순점인 것도 있다. 코믹스에서 진짜배기 신들의 도시였던 아스가르드를 토르 1편에서 현실성을 위해 고도로 발전한 외계의 과학 문명으로 설정을 바꾸었는데, 그밖의 것들은 코믹스를 그대로 재현하다 보니 어긋나는 부분이 생긴 것이다. 아스가르드인들의 사고방식이 고루한 거나 기술이 이상하게 정체되어 있는 듯한 건 코믹스에선 당연한 게 진짜로 신화 속 신들이기 때문이다.[92] 그런데 MCU에선 외계인이란 애들이 그러고 있으니 이상해지는 것. 다만 이런 타입의 문명도 이미 서구권 스페이스 오페라에선 클리셰 수준이라 신화나 코믹스 쪽이 익숙한 사람들이 어색하기 느낄 뿐 괴리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93]

왕족에 캐스팅 된 배우나 아스가르드 소속의 여러 배우들이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거나 그 영향을 많이 받은 호주식 영어를 사용하는 배우들이다. 외우주 설정이라 약간의 이질감을 주기 위한 의도적 장치로 보인다.

다양한 우주 보물들이 보관된 곳이기도 하다. 디스트로이어가 지키는 오딘의 창고에는 영원의 불, 고대 겨울의 상자, 인피니티 건틀렛,[94] 워록의 눈 등 마블 코믹스의 주요 아이템들이 보관되어 있다. 그러나 헬라가 언급하길 이곳에 보관된 보물들 중 건틀렛을 비롯한 상당수는 레플리카라고 한다.[95]

위와 같이 강력한 아티팩트들 외에 금은보화들도 엄청나게 많아 굉장히 부유한 국가이기도 한데, 아스가르드 왕성 외벽은 비프로스트에서도 보일만큼 거대한 수백미터 높이의[96] 황금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프로스트, 왕성 등 다양한 건축물이 황금으로 덮여있다. 헌데 이러한 막대한 재화의 대부분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오딘이 무자비한 정복군주이던 시절 피정복자들로부터 뺏어온 것으로 헬라가 "이 황금이 다 어디서 났다고 생각하냐?"고 비꼬았다.[97]

토르 시리즈에서 후속편으로 갈수록 박살나는 정도가 심해진다. 1편에서는 왕궁의 방 몇 개와 벽, 비프로스트가 파괴되는 정도였지만, 2편에서는 다크 엘프 군대에 의해 여러 채의 포대, 비행선, 건물, 감옥, 왕궁의 상당 부분 등이 부숴졌고 왕비 프리가를 포함하여 사상자도 대거 발생했다. 3편에서는 앞의 두 작품과는 비교도 안 되게 아예 아스가르드 전역이 불길에 휩싸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결국 헬라를 쓰러뜨리기 위한 토르와 로키의 책략으로 수르트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다.

희한하다면 희한한 점이지만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는 록맨 X 시리즈의 세계와 합쳐진 채로 나왔다.

토르에 의하면 교육기관의 선택과목 중에 플로라 콜로서스[98] 언어 과목도 있다고 한다.

아스가르드의 토끼들은 지구의 라쿤과 유사하게 생긴 것 같다. [99]

[1]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과학, 기술의 범주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다. 아무 장비도 없이 개인의 능력으로 날씨를 바꾸고, 매우 강력한 번개를 소환하고, 하늘을 날고, 초광속 우주여행이 가능할 정도의 에너지를 뿜어내거나, 아예 아스가르드인의 육체를 지구인과 같게 바꾸거나 무생물에 "자격이 있는자"를 판명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고 자격이 없는 자에게는 절대 들리지 않게 하는 등 초월적인 능력까지 포함되어 있다. 즉,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마법, 신의 권능이라고 할 만한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는 종족이며 그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게 가능하다는 것. 실제로 이는 미스틱 아츠를 쓰는 닥터 스트레인지같은 마법사들도 마찬가지인데, 이들은 "주문"이라고 불리는 마법을 쓰지만 이는 에인션트 원이 설명했다시피 다른 차원에서 에너지를 추출해서 이를 이용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2] 위에서 내려다 본 아스가르드의 조감도에도 해당 문양이 보인다.[3] MCU 위키에 의하면, 다크 월드에서 격리되어 있던 제인 포스터가 사라진 것(시프가 데려갔다)을 오딘에게 보고한 나이 지긋한 장군이 티르라고 한다. 에인헤랴르의 사령관이라고. 원전 신화의 티르는 원래 주신으로 섬겨지다가 오딘 신앙이 대세가 되면서 주신의 자리를 빼앗기고 오딘의 서자로 격하되었는데, 여기서는 오딘과의 혈연 설정도 날아가고 그냥 아스가르드의 고위 전사 1 정도로만 그려진 듯하다.[4] 토르: 다크 월드에 등장하는 의료진의 일원. 원전 신화의 에이르가 의술의 여신인 걸 감안하면 MCU의 에이르는 아스가르드 의료진의 수장일 가능성이 있다.[5] 사실 진짜 출신지는 바나헤임이다.[6] 드라마에서 언급된 인물이다. 시프의 예전 연인이었는데 어떤 마녀에게 낚여 이용당하다 죽었다고 한다.[7] 아스가르드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신생아 시절에 아스가르드 왕가에 입양된 뒤 평생 자신을 아스가르드인으로 생각하며 살았다.[8] 오딘과 로키의 대화 중 오딘이 '우리도 인간처럼 시간이 지나면 죽으니 신이 아니다'라고 하자 로키가 '수명은 5000년쯤 더 길죠'라며 반박한 적이 있다. 또한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나오는 로렐라이라는 아스가르드인은 자신이 감옥에서 600년이나 있었다고 언급하는데 외모는 젊은 아가씨이다. 인간과의 수명 차이 때문에 2편에서 로키가 제인을 오늘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토르를 비아냥거리며 "오늘이 아니면 내일, 아님 백년쯤 죽겠지. 그래봤자 순식간이야! 형은 절대 (이별을) 준비하지 못할 거야. 형이 사랑한 유일한 여인을 죽음에게 뺏기게 되는 거지."라고 한다.[9] 당연하지만 상처는 일체 없었다. 그냥 종이 칼을 우그러뜨린 정도.[10] 이 때 토르의 몸을 자세히 보면 얼지도 않은 상태였는데 기절한 건 타노스와 싸움과 파워스톤 고문에서 얻은 상처+우주선이 폭발하면서 얻은 충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따로 치료를 한 묘사도 없는데 그 상처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에 의해 구조되고 깨어서 얘기를 듣는 잠깐 사이에 다 나았다. 다만 토르는 일반 아스가르드인이면 즉사하거나 치명성을 입을 정도의 상처(헬라의 무기에 가슴 한가운데를 찔린다던지)도 별 무리없이 버틸 정도로 아스가르드인들 중에서도 엄청나게 내구도가 강한 존재이다.[11] 거기다 딱히 아파하는 묘사도 없다.[12] 원래 그런지 우연인지 몰라도 2편까지는 종족 차원에서 더 높은 분일 수록 더 강하는 성향이 있다. 아스가르드 최강자는 왕 오딘, 그 다음이 왕세자 토르이며, 둘째 왕자 로키와 대장군 격 전사들이 그 다음이다. 물론 발키리는 예외.[13] 이거야 생각해보면 지극히 당연한 게 아스가르드인은 기본 수명만 오천년이다. 인간과 같은 페이스대로 기억을 잃으면 청년기에 일어난 일을 중년기에 전혀 기억 못하고, 취학연령이 오기도 전에 치매가 오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과학적으로 봐도 아스가르드는 같은 질량의 근세포가 인간보다 월등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므로(아스가르드인은 기본적으로 덩치가 인간과 비슷하다) 뇌세포 역시 성능이 월등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스가르드인과 마찬가지로 체구에 비해 불가능할 정도로 힘이 강한 캡틴 아메리카 역시 한참 전에 갔던 야구 경기의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는 등 기억력이 매우 뛰어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4] 아스가르드 일반인들보다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캡틴 아메리카만 해도 신진대사가 너무 빨라 술이 취하지 않는다.[15] 이게 맘에 걸렸는지 삭제 영상에서는 토르가 머그컵을 제인에게 하나 얻어서 그 식당 주인에게 가서 선물하면서 사과한다.[16] 토르: 다크 월드에서도 바나헤임 전투 승전파티 장면에서 불스타그가 잔을 비우고 "Another!"를 하는 장면이 또 나온다. 다만 불스타그는 잔을 바닥에 내던지지 않고 그냥 휙 하고 가볍게 던졌다. 박살내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던지는게 포인트인듯.[17] 이 때 토르는 오딘에게 자신의 모든 힘뿐만 아니라 아스가르드인의 신체적 능력까지 모두 너프받은 채로 인간 세계로 떨어졌다. 즉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린 것. 이 시점의 토르는 인간의 신체 능력밖에 지니고 있지 않았다. 이렇게 너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받은 정예 요원들을 육탄전으로 모조리 제압해 버리는 후덜덜한 모습을 보인 것은, 기본적으로 그가 최상급 전투 기술을 갖췄기에 가능했던 것인 듯. 실제로 한 요원의 경우 토르보다 덩치가 훨씬 크고 힘이 더 강했지만, 토르가 드랍킥 등 기술로 제압했다.[18] 토르와 일반 아스가르드 병사와의 격차는 다크 월드 초반에 호건의 고향 바나하임을 아스가르드 군이 구원할 때 잘 드러나는데, 적들 사이에서 바위거인이 나타나자 한 병사가 용감히 덤벼들었지만 이 거인이 마치 귀찮은 파리 날리듯 몽둥이로 툭 쳐서 날려보낸다. 다른 병사들도 감히 덤빌 염두를 못 낼 정도... 그러나 토르가 여유있게 씩 웃으면서 묠니르를 휘둘러 공격하자 한 방에 놈이 박살이 난다.[19] 토르는 자기가 도와줬다고 말했지만 시프는 시크하게 "그냥 내가 잘나서 그런 거야" 하고 받아쳐버렸다.[20] 토르는 물론 오딘으로 위장하고 몇 년간 왕좌를 차지했던 로키도 헬라의 존재조차 몰랐다.[21] 토르: 천둥의 신 초반 토르의 대관식 장면을 잘 보면 강당에 있는 수백만 중 워리워즈 쓰리와 시프만 토르와 오딘의 사이에 있는 계단에 올라서서 지켜본다. 왕세자인 토르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자리에서.[22] 볼스타그와 시프가 굳이 아스가르드인이 아닌 자에게 자신들의 신분을 밝힐 이유가 없다.[23] 라그나로크에서 코르그가 토르에게 발키리를 가리키며 "저 아스가르드놈들은 조심해.(Watch out for those Asguardians) 죽이기 힘들거든"이라고 경고한다. 근데 코르그는 타노스의 수하인 컬 옵시디언과도 어느 정도 싸울 정도로 강력한 자다. 이런 강자 입장에서도 아스가르드인들과 싸움은 피하고 싶다는 것.[24] 헤임달의 눈이 토르나 헬라, 오딘처럼 아스가르드인들 중의 특별한 힘을 발휘한 것이므로 왕족만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후속작스포] 다만 이렇게 생각하면 라그나로크에서 헬라에게 몰살당한 발키리들의 시신이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학살당한 아스가르드인들의 시신이 그대로 남은 것을 설명할 수 없다. 발키리들이 몰살당한 곳은 오딘이 헬라를 봉인한 장소인 헬이었고, 아스가르드인들이 타노스에게 학살당한 곳은 아스가르드(가 있었던 지점)에서 22 점프포인트 떨어진 우주 공간이었다.[26] 특히 오딘의 혈족.[27] 양자인 로키는 제외.[28] 실제 이들이 신이라고 칭해지는 경우가 있다. 헬라의 경우 자신은 '죽음의 여신'으로 칭했고 토르에게 무슨 신이냐고 조롱했고 오딘이 토르에게 "네가 망치의 신이냐?" 라고 묻는 장면등 여러가지로 진짜 신으로 취급받는다.[29] 가장 큰 예로 토르를 마비시킨 장치와 토르와 로키가 난사한 빔병기등.[30] 참고로 디스트로이어를 연구해 만든 지구제 총은 로키를 날려보낼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긴 했어도 유효타라고 보긴 힘드니만큼 지구와 타 문명간의 기술 격차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31] 다만 오딘 직속이라는 점과 전설 운운하는등, 여러모로 일반 에인헤랴르보다는 발키리 쪽이 더 강력한 정예군단으로 추정된다.[32] 헬라의 학살도 아스가르드제 무장을 두부처럼 베어버리는 금속을 제한없이 뿌려대는 스케일로 학살을 자행했고, 토르 또한 번개를 광범위로 뿌려대는 식으로 언데드 병정들을 쓸어담았던 것과는 별계로, 백병전의 경우 실력자와 잡졸이라는 패턴의 차이만 있을 뿐 평범하게 전투가 성립하는 것을 볼 수 있다.[33] 하지만 기술의 부재로 인해 체구가 자신이 컸음에도 토르에게 당하기만 하였지만 분노 버프로 역관광하였다.[34] 물론 헐크가 분노 버프를 받고 싸웠을 때는 역관광당했다.[35] 오랜시간 우주를 돌아다니다가 자신과 대등한 존재가 없다는것을 알게되자 확장으로 우주전역의 행성들을 자신과 동화 시키려했다. 사실상 현 등장인물중 도르마무를 제외하면 최강자로 평가받는다.[36] 아이언맨이 마크 50으로 어마어마하게 파워업했는데도 죽을 힘을 다해 인피니티 건틀렛을 찬 타노스에게 긁힌 상처 하나했는데, 토르는 똑같은 타노스와 정면에서 파워대결을 벌여 꺾어 죽이기 직전까지 갔다. 물론 감독피셜로 토르가 기습에 성공해서 타노스와의 일기토를 승리한 것이지만 아이언맨 마크50과 수준이 다른 공격력을 가졌음은 확실하다.[37] 헬라, 각성 토르(라그나로크 이후)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캐릭터는 사실상 거의 없다. 신체능력으로 이길 수 있는 캐릭터 대부분이 각성 전, 즉 묠니르를 들고 싸우던 토르까지는 커버 가능하지만 라그나로크 때 각성한 토르에게 헐크가 열세였던 것으로 보아 라그나로크 시점 각성 토르만 해도 이길 수 있는 캐릭터가 몇 없다. 단, 수르트는 오딘 사후 아스가르드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헬라마저도 가볍게 털어버렸기 때문에 예외이다.[38] 이에 대한 가능성은 여러 가지가 있다. 1.아스가르드인을 능가하는 신체능력의 종족이 많지 않아서 가능했다, 2.그냥 오딘과 헬라나 비프로스트 같은 초병기가 강력해서 그랬다, 3.아스가르드는 일종의 수도이고 다른 인구들은 바나헤임 등에 흩어져있다.(이쪽도 가능성은 있는 것이 아무리 간접통치라지만 그것을 중개할 인원 정도는 있어야 정상이다. 요툰헤임이나 무스펠헤임 등 적대적인 지역에는 그러지 못했겠지만), 4.가능성은 낮지만 헬라가 에인헤야르를 상대하는 동안 다수의 국민들이 우주선들을 타고 피난갔을 수 있다.[39] 실제로 헬라의 침공 이후 거의 아스가르드 전군이 몰살당했고 이후 아스가르드 백성이 저항군(resistance)을 조직해 왕성문을 무너뜨리려고 했다는 보고를 듣고 헬라가 귀찮다는 듯 좀비 병사들에게 고갯짓을 하자 병사들이 출동하는 장면이 있다. 헬라의 성격상 반기를 드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었을 리는 없고 침공 극초기에 이미 병사들 대부분이 죽은 데다, 이후 며칠 동안 의병이 된 백성들이 좀비 병사들에게 학살당했을 걸 생각하면 꽤 많은 인구가 죽었을 것이다.[40] 물론 작중에서는 반대로 실제 존재하는 외계문명인 아스가르드를 지구인들이 보고 신으로 숭배했고, 이를 바탕으로 북유럽 신화와 애시르 신족이 전해져내려오게 되었다는 설정이다.[41] Nine Realms: 아스가르드와 지구(아스가르드에서는 '미드가르드'라고 부른다)를 포함한 주변 9개 세계들을 지칭한다.[42]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오딘이 헬라를 앞세워 9세계를 정복하고 평화노선으로 갈아탔다는 과거가 드러나면서 다른 국가들을 식민지로 삼고 학살을 저지르는 등 만행을 저질렀으나 오늘날 평화노선으로 선회한 미국이나 다른 강대국들의 은유라는 것이 좀 더 부각된다.[43] 물론 라우페이는 이를 자비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딘을 "도둑놈"이라고 욕했다. 오딘이 워낙 막강해 그 앞에서는 "All father"이라고 부르며 굽신거리지만, 언제든 등 뒤를 찌를 준비가 되어 있었다.[44] 헬라의 말에 의하면 토르의 출생을 전후하여 오딘이 노선을 바꿨다고 하고, 토르는 본인 입으로 1500살 정도 됐다고 했으니까, 아스가르드가 현재의 평화주의+우주경찰 노선을 탄 것도 얼추 1500년쯤 됐을 것이다. 사실 이 설정을 생각하면 아스가르드와 비슷하게 수천년을 살아왔을, 즉 오딘의 우주깡패 시절을 잘 알고 있을 라우페이가 오딘을 비하하며 욕하는 것도 말이 된다. 라우페이와 오딘이 둘 다 젊었을때는 힘을 내세워 온갖 깽판과 수탈을 저지른 오딘이 갑자기 인격자 행세를 하는게 같잖았을테니...[45] 사실 작중 기준에서 바이킹이 이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해야한다. 북유럽의 신들인 만큼 바이킹의 문화 역시 이들에게서 배웠다고 할 수 있기 때문.[46] 실제로 에다에 기록된 오딘의 무수한 별칭 중 하나다. 오딘만이 아니라 제우스 등 각 문명의 주신들은 보통 아버지라고 불린다.[47] 헬라는 '죽음의 여신(a goddes of death)', 토르는 '천둥의 신(a god of thunder)', 로키는 '장난의 신(a god of mischief)'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이외의 아스가르드인 중 신이라 불리는 이들은 나오지 않는다.[48] 여성이 엘리트 전사였던 시기가 있지만, 죄다 누군가에게 전멸당했다. 이 때 수준 높은 여성 전사 계급이 전멸해서 현재 시점에서는 안 나오는 것일 수도 있고, 한 발 더 나가면 헬라의 행보가 남긴 엄청난 영향 때문에 의도적으로 여성을 전사로 키우지 않는 문화가 형성된 것일 수도 있다.[49] "내 누나니까 (나보다 앞서서) 왕위를 주장할 권리가 있다"고 토르 스스로 말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통치자의 재목이 아니라서 왕좌를 내주지 않겠다고 했을 뿐. 토르 본인은 헬라의 계승권이 부정될 경우 그대로 왕위에 오르게 될 사람이고, 또 헬라의 왕위계승권을 인정할 경우 그녀의 행보에 정당성이 부여('1순위 계승권자가 왕위에 올라 부왕과는 다른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될 수 있는데도.[50] 토르와 로키가 왕족이고 시프, 볼스타르, 펜드랄은 그와 동급의 직위란 걸 생각하면 사실상 아스가르드 군인들 중 가장 계급이 높은 셈이다.[51] 이를 두고 "아스가르드 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종족 개념이 아닌 일종의 민족/국적 개념이라 종족으로서 아스가르드인의 특성을 지닌 이는 일부에 국한된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렇게 보기는 힘들다. 위에 언급된대로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평범한 양민 출신의 노인네 엘리엇 랜돌프(지구식 가명)가 초인급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설정상 이 인물이 속했던 "버서커" 부대는 양민들로만 이뤄진 부대로서, 당연히 딸릴 수밖에 없는 전투력을 보완하기 위해 각자 안에 있는 트라우마를 자극해 초인적인 능력을 일시적으로 이끌어내는 아티팩트를 사용해 전투부대로 활용했다. 만약 정말 아스가르드인의 특성이 있는 아스가르드인이 소수라면, 랜돌프는 평범한 석공이 아닌 매우 귀중한 능력을 지닌 인재였을 것이다. 즉, 랜돌프처럼 평범하디 평범한 아스가르드인들도 지구인 기준으로 초인이라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모든 아스가르드인들은 (지구 기준으로) 초인급 스펙을 가졌다는 얘기다. 그 중에서도 헤임달처럼 특수능력이 있는자, 또한 오딘과 그의 혈족처럼 어마무시하게 강한 자들이 있는 것.[52] 라그나로크에 나오는 발키리는 발키리이기 때문에 그만큼 강한 것이다. 즉, 최상위권 전사인 로키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의 여성전사가 한 부대나 있었다는 소리다. 이들 각각의 전투력은 로키나 워리어즈 쓰리에게도 단체로 썰리는 에인헤랴르 부대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란 소리다. 게다가 발키리는 오딘의 혈통같은 특별한 힘을 타고난 존재도 아니고, 그냥 고도의 훈련을 받은 인물들이다. 가리고 가려서 받은 초엘리트 전사들만 해도 이렇게 많았다면, 발키리가 존재하던 시절의 여성 전사들은 엄청나게 많았을 것이다.[53] 물론 자리에 로키가 없었다. 로키와 얘기하다가 나간 후 바로 의심한다.[54] 사진속 이미지의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이 녀석이다.....오 젠장 볼텍스 던지지마!!!!![55] 이 비프로스트는 과학의 범주를 넘어선 초월적인 물건이라 아스가르드의 과학 기술로도 복구할 수 없고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테서랙트의 힘을 빌려서야 겨우 고쳤다. 덕분에 토르: 다크 월드에서는 완벽하게 복구되어 재등장한다. 다만, 복구에 테서랙트가 필수이긴 하더라도 그 테서랙트를 이용해서 비프로스트라는 장치를 만들어 낸 것은 아스가르드의 기술력이 맞다.[5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나온 묘사로는 헤임달은 개인의 능력으로 비프로스트를 열었고 토르는 스톰브레이커를 이용해 언제든 열 수 있다. 이를 보건대 순간이동 자체는 아스가르드의 기술력이고 테서랙트는 단순 동력원일 가능성도 있다. 순간이동 기술의 기원이 테서랙트라면 여태까지 개인의 능력으로 비프로스트를 연 존재가 오딘, 헤임달, 토르 셋인데 이 경우가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57] 물론 어느정도 주의는 주었을 수 있지만 상술한 에너지 실드 보호막이라든가, 건재한 오딘의 존재 등으로 무기력하게 왕궁까지 뚫릴 정도의 본격적인 내습까진 예상하지 못했을 터였다.[58] 지구 말로 풀이하자면 양자장 생성기라고 하며 단순한 스케닝 기술이 아니라 환영에서 실제 육체로 분자운동을 이동시킨다고 한다. 즉 환영을 건드리면 실제육체도 똑같은 영향을 준다. 수술등에 매우 유용할듯 보인다.[59]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가 양자 세계와 관련 있고 트레일러에서 유체이탈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떡밥이었던 듯 보인다.[60] 홀로그램이라고 써져있었지만 스마트폰 등에서 쓰이는 터치 스크린 쪽이 맞다. 나중에 배운 것 같지만 콜슨도 시즌 1까지 홀로그램은 제대로 못 썼다.[61] 실제로 토르: 다크 월드에서 아스가르드 의료진이 제인 포스터를 진찰할 때 몸에 손도 안 띄고 홀로그램을 띄워놓고 하는데, 개복할 필요도 없이 몸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거의 꿈의 기술이다. (하우스 같은 미드에도 종종 나오지만 뇌나 심장 등 주요기관의 생체 조직 검사(biopsy)를 하려면 그 조직을 얻는 과정에서 수술을 해야한다. 여기서 병명을 알아내더라도 이것 자체가 대수술이므로 회복 후 치료까지 시간이 걸리고...근데 이런 식으로 진찰하면 편하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병명을 안 다음 그냥 치료하면 된다. 그리고 위에 언급된 대로 이 홀로그램 자체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하다. 지구에 도입되면 의학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할 듯) 다만 이 경우 병의 원인이 아스가르드의 기술로도 알 수 없는 인피니티 스톤이라 결국 오딘이 와서 확장진단을 정확히 내려주기 전까지 의료진도 전혀 알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에서 정성과 의료진으로서의 마인드를 확실히 갖췄음을 알 수 있다.[62] 타노스는 토르가 죽은(정확히는 죽었다고 생각한) 시점에서 갑옷을 벗고 다시는 갑옷도 입지않고 무기도 들지 않는다. 물론 인피니티 건틀렛이 있으니 무기는 의미가 없지만.[63] 리얼리티 스톤인 에테르는 사용자의 생명력을 갉아먹는다는 묘사가 있고 파워 스톤은 사용자가 그 힘을 감당할 수 없으면 사용자가 파워 스톤의 힘에 의해 파괴된다. 타임 스톤인 아가모토의 눈도 잘못 사용하면 같은 순간이 영원히 반복되거나 존재가 소멸되는 참사가 벌어질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64] 엄밀히 말하면 비프로스트는 테서렉트의 에너지를 활용해 만든 거지 테서렉트를 직접 이용하는 건 아니다. 토르 1편 시점 당시 테서렉트가 지구에 떨어진 지 한참 지난 시점임에도 비프로스트가 멀쩡히 운용되던 게 그 증거. 즉, 처음 비프로스트를 만들거나 수리할 때 테서렉트가 필요한 건 맞지만 일단 만들어놓으면 없어도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하다.[65] 어벤져스에서 퓨리는 토르에게 뉴멕시코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지구)가 희망도 없을 정도로, 아주 우스울 정도로 상대가 안 되었다"고 지적한다.[66] 디스트로이어가 우르에다 오딘 포스로 제작되었고, 우르의 강도가 비브라늄과 대등하단걸 생각해보면 인간의 기술력으로는 군대를 전부 때려박아도 파괴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디스트로이어는 당시 힘과 자격을 잃긴 했으나 그래도 기본적인 육체능력은 꽤 여력이 남았던 토르를 주먹질 한방에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들고 즉석에서 K. O. 시켜버렸다. 토르를 제외한 어벤져스 멤버들은 상대도 안되며, 헐크조차도 패대기를 칠순 있어도 흠집도 못 낼 정도의 강도를 가진게 우르다. 뉴 어벤져스까지 포함해도 비전 외에는 상대 가능한 존재가 없다. 다만 어벤져스 밖으로 범위를 넓히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있긴 하다.[67] 사실 자신이 통제 못하는 요소는 전부 위험으로 간주하는 게 퓨리 성격이다. 어벤져스의 정식 결성 전까진 이들이 모두 잠재적 위협 리스트에 올라있었다. 캡틴 아메리카와 자신의 수하인 블랙 위도우까지도. 이 때문에 브루스가 기가 막혀 "캡틴 아메리카가 위협 리스트에 올라 있다고요??"라고 할 정도로 지극히 정의롭고 위인에 가까운 인물도 통제 안된다는 이유로 경계하는 것. 그 성격을 보면 지구 무기는 거의 씨알도 안 먹히는 디스트로이어보다도, 그 디스트로이어를 간단히 때려부수는 토르가 더 위협적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그리고 단 한 명의 아스가르드인이 이렇게 강하다면 이들의 군대는 도대체 어느 정도 위력일지 두려웠을 것. 물론 나중에 드러나는 것이지만 설령 대량살상무기 계획이 완성됐더라도 아스가르드의 상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스페이스 스톤이 우주적 힘이긴 하지만 이는 테서렉트란 아티팩트의 형태로 힘이 조절되고 있는데, 작중 인간의 기술력으론 이 테서렉트의 힘조차 일부만 활용가능할 뿐이다. 마인드 스톤의 힘을 활용하는 비전조차 (각성전) 토르와 비슷한 수준에 불과하다. 이 무모한 계획이 일찌감치 파토난게 오히려 다행이다.[68] 당시 토르: 다크 월드에서 그게 가능했다면 말레키스의 눈 앞에 에테르를 갖다바친다는 위험한 짓은 하지 않았어도 됬을 것이다.[69] 빛이 생기기 전부터 존재해 온 다크 엘프족에겐 5000년은 상당히 짧은 기간이다. 동면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술력이 맥스였다면 설명 가능한 연출이다. 게다가 다크 엘프만큼 오래된 종족은 셀레스티얼밖에 없다. 아스가르드의 역사도 다크 엘프의 역사에 비하면 갓난아기 수준.[70] 아스가르드인의 수명은 5000살이라 인류에 빗대자면 한 '10~20년 정도 안 와봤더니'에 해당된다.[71] 심지어 지구뿐만이 아니라 요툰헤임같이 서리 거인이라는 강대한 종족들이 살고 있었음에도 로키에 의해 멸망할 뻔했다.[72]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쇠퇴하는 인간과 달리 아스가르드인, 특히 왕족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 강해진다는걸 짐작할 수 있는게 바로 나이가 들어 수명이 다 되어 가는 상태에서도 토르를 압도한 오딘의 존재 때문. 물론 오딘은 MCU 내에서 인피니티 스톤 없이도 우주 최강 중 하나인 타노스를 압도하는 수준의 초우주적 존재이긴 하지만.[73] 물론 에테르는 오딘의 선왕 보르 시절에 봉인시켜놓긴 했다. 그러나 인피니티 스톤을 무난히 쓸만한 강자인 오딘이(오딘보다 약한 토르와 비교도 안되는 약골인 말레키스 정도도 썼다) 정복활동에 나서며 썼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물론 이미 살펴봤다시피 이거 안 써도 비프로스트나 테서렉트, 왕족들의 힘만으로도 충분해 보이긴 하다.[74] 아주 없던 이야기도 아니다, 예를 들자면 SG-1 시리즈에 등장하는 참 공교롭게도 아스가르드 종족은, 너무 발전해서 화약을 이용하여 투사체를 날린다는 발상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SG-1 시리즈 과학이랑 논리는 좀 아귀가 맞지 않는 말도 있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서도 안 된다는 것이 함정 이들에게는 지구인들이 자주 써먹은 미끼+자폭 전술이 거의 신세계로 보였던 수준.[75] 물론 슈퍼히어로물이기에 가능한 일이다.[76] 양산형이라는 설명은 없었으나, 그런 걸 스타로드가 만들었을 리도 없고 비상우주복은 여러 개가 등장했으므로 어쨌든 많이 퍼져 있는 아이템으로 보인다.[77]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에너지와 질량은 같으므로 질량을 에너지화하면 막대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역으로 사용해서 평상시에는 건전지의 형태로 에너지를 보관하다가 필요시 가동시켜서 질량을 가진 "물질"로 되돌리는 것이다.[라그나로크스포일러2] 사실 라그나로크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아스가르드 역시 구성원들 사이의 능력 차이가 엄청나다. 토르와 맞먹을 정도라고 생각했던 헐크는 능력을 제대로 각성한 토르에게 아주 제대로 발렸으며, 그 토르조차 누나인 헬라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헬라가 아스가르드 군대를 혼자 상대해 전멸시켰는데 설정상 이들은 하나하나 엘리트 전사들이다. 근데 그 헬라조차 아스가르드 최강자였던 오딘보다 약하다. 심지어 헬라를 봉인했을 때 오딘은 정황상 중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슬슬 접어들 나이였다.[79] 이들은 지구 기준으로 규격 외의 천재들인 게, 엄청난 대기업인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자원과 기술을 갈아넣어서도 안 됐던 아크 리액터의 소형화 기술을 토니 스타크는 동굴에서 잡동사니로 해냈다. 이 때 스타크 인더스트리 소속 과학자의 발언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 "저는 토니 스타크가 아닙니다."[80] 앤트맨은 제외. 만약 양산되었다면 인류가 전 우주를 손에 넣는 것도 어렵지 않은 아이템이다. 다른 차원인 양자 영역의 힘을 끌어오는 능력이 있기 때문. 게다가 시간여행 기술도 있다. 그리고 어벤져스가 이 기술로 뭘 만들었는지 생각해보라.[81] 오랜 시간 이어져온 MCU의 영화들 중에서 아스가르드의 장비가 파손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토르의 경우 본인의 몸이 상처를 입으면 입었지, 묠니르 파괴 전엔 같은 아스가르드제 단검에 찔린 것 외에는 갑옷조차 손상을 입은 적이 없을 정도이며, 아스가르드 군대가 그와 비등한 서리거인이나 다크엘프 군대 같은 초강력, 하이테크 외계인들과 싸울때만 사상자와 함께 묘사된다.[82] 생각해보면 토르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지구 기준으론 규격 외의 무기란 것이다. 토르의 경우 항목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상처를 줄 수 있는 존재나 무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단단하다. 아이언맨의 유니빔은 한 큐에 강력한 익스트리미스 초인들을 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무기지만, 유니빔과 양손의 리펄서빔을 통째로 토르에게 난사했을 때(그것도 토르가 의도치 않게 번개로 갑옷의 전력을 475%까지 올려줘서 더 강력한 공격이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토르는 이걸 맞고도 밀쳐지기만 했을 뿐,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다. 그런데 그 토르가 로키의 단검엔 상처를 입었다. 토르가 아이언맨 갑주를 알루미늄 깡통 찌그러뜨리듯 찌그러뜨린다는 걸 생각하면 저 단검은 강철도 두부처럼 자를 수 있는 절삭력을 갖고 있고, 더 나아가 아이언맨 갑주의 방어력 역시 무시할 수 있다는 얘기.(토르는 아이언맨 갑주보다 훨씬 뛰어난 내구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아스가르드인 양민 입장에서도 강철은 간단히 구부릴 수 있다.[83] 물론 이 부분은 원작 만화에서 스커지의 유명한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84] 헤임달은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헐크를 지구로 보내고, 직후 타노스의 칼에 찔려 숨을 거둔다. 로키는 타노스를 속이고 기습하려다, 이미 짐작하고 있던 타노스에게 제압된 뒤 교살당한다.[85] 이 코모도어는 아스가르드를 탈출할 때 대형 우주선 상단에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토르 일행이 타고온 우주선과 동형기.[86] 참고로 아스가르드의 술은 굉장히 독하다. MCU에서도 아스가르드 술을 마신 지구인들이 그 독함을 못 견디고 GG치는 모습들이 나왔다. 다만, 아스가르드가 멸망했고, 술 재료들도 대다수가 아스가르드에서만 나온다면 재료의 차이가 있어서 지구산 재료로 만들었으니 지구산 술들과 비슷한 도수일 수 있고, 재료가 아닌 제조법에 달렸다면 여전히 건재한 독기를 과시할 것이다.[87] 다만 만약 제조법이 아스가르드에서만 가능한 거라면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르가 가지고 다니는 엄청나게 독한 아스가르드 술은 "그론힐의 함대의 잔해에서 만든 통에서 천년동안 숙성시킨 술"인데, 특수한 통에서 오랜 세월 숙성시켜서 그 퀄리티가 나오는 것이라면 재료나 시간도 없는 지구에선 그렇게 못 만들 수도 있다. 재료도 재료일 뿐더러 천년이면 아스가르드인 기준으론 한 사람이 태어나 청년기로 자랄때까지 정도의 시간에 불과하기 대문에 천년 걸려 술 만드는게 가능하지만, 지구에서 사는 아스가르드인들은 그 정도 시간을 들이는게 불가능하기 때문.[88] 헐크가 토르의 근황을 물었을때 발키리가 넌지시 케그를 눈짓으로 가리키는 것으로 볼때 정황상 토르가 전부 먹어치운듯.[89] 이 때문에 토르: 라그나로크 에필로그에서 로키가 토르에게 "내가 지구에 망명해도 괜찮은 걸까?"하고 걱정을 토로하는 장면이 나왔다.[90] 심지어 토르: 라그나로크의 경우 헬라가 다시 정복전쟁을 시도한다면 지구도 금방 점령당하는 건 누가 봐도 뻔히 알 수 있다. 이때 토르는 고향을 희생시키면서까지 헬라의 야망을 저지하며 또 지구를 포함한 우주를 구했다.[91] 노르웨이의 국토 면적은 385,207㎢이고 인구는 약 530만 명이다. 한국과 비교해 면적은 3배 이상 더 넓으면서 인구는 1/10 정도에 불과하다. 인구밀도로 보자면 노르웨이는 14명/㎢, 한국은 516.47명/㎢이다.[92] 마블 유니버스에서 신들은 아툼의 힘에 인간의 상상력이 결합되어 생겨난 존재들로 되어 있다.[93] 이 점은 2편과 3편을 통해 아스가르드가 "외양 면에서 고풍스러운 면을 유지할 뿐 실제로는 매우 하이테크 사회"란 것을 묘사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됐다. 토르는 처음보는 우주선을 능숙하게 조종하며 거대한 웜홀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논할 정도로 과학 지식이 뛰어나며, 의료진들은 양자장을 이용한 의료장비를 능숙하게 이용한다. 다만 이를 부르는 명칭이 "영혼 구축기(양자장 생성기)," "관문(웜홀)" 등 다르고, 소형 비행정이 작은 배의 형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스타일이 고풍스러운 것일 뿐.[94] 오른손 장갑이고, 짝퉁이다. 진짜 건틀렛은 타노스에게 있다.[95] 다만 실제로 영원한 불, 테서랙트, 수르트의 해골, 고대 겨울의 상자들 같은 진귀하고 강력한 보물이 있던 걸 생각하면 오딘을 싫어한 헬라가 폄훼하려 한 말일 가능성도 있다. 무려 인피니티 스톤을 보고도 고작 "나쁘진 않은데"라고 평한게 헬라다.[96] 말이 비프로스트에서 보이는 거지 아스가르드의 풀샷을 보면 산들보다도 더 높이 우뚝 서있다. 아스가르드에서도 거대 건축물들이 꽤 많은데, 도시 전경을 보면 이 황금기둥 때문에 다 고만고만한 건물들만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97] 사실 아스가르드의 지반을 보면 그 많은 황금이 아스가르드에서 나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아스가르드의 지반은 상당히 얇고 그나마 중심부가 좀 두꺼울 뿐이며 그마저도 지구의 지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즉 대량의 귀금속이 나오는 큰 광산은 있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 곳에서 산보다 높은 왕궁의 안팎을 황금으로 도배했다면, 정말로 그 많은 황금이 다 어디서 났겠는가? 대부분 외부에서 얻은 것이 분명하다.[98] 그루트의 종족.[99]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는 로켓을 계속 '토끼' 라고 불렀다. 심지어 엔드게임에서 리얼리티 스톤을 찾으러 과거의 아스가르드에 갔을때도 아스가르드 경비원들이 로켓을 쫓으면서 "저 토끼를 잡아!"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