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13:33:11

무타즈 바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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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승자
파일:오륜기(여백X).svg파일:오륜기(여백X)_흰색.svg

[[캐나다|]][[틀:국기|]][[틀:국기|]] 데릭 드루인
(2016)

[[카타르|]][[틀:국기|]][[틀:국기|]] 무타즈 바르심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잔마르코 탐베리
(2020)

[[뉴질랜드|]][[틀:국기|]][[틀:국기|]] 해미시 커
(2024)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무타즈 이사 바르심
معتز عيسى برشم | Mutaz Essa Barshim
파일:Mutaz_Barshim.jpg
출생 1991년 6월 24일 ([age(1991-06-24)]세)
카타르 도하
국적
[[카타르|]][[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 65kg
종목 육상
주종목 높이뛰기
최고기록 2.43m (2014 브뤼셀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가족 남동생 메샬 바르샴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수상 기록4. 여담

[clearfix]

1. 개요

카타르의 남자 육상 선수.

2. 선수 경력

높이뛰기에서 3개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과 4번의 세계선수권 우승(2014, 2017, 2019, 2022)으로 세계 기록 보유자인 하비에르 소토마요르, 독일의 전설 디트마르 뫼겐부르크, 스웨덴의 스테판 홀름과 함께 역대 최고의 높이뛰기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또한 바르심은 역도 선수 파레스 엘바크가 남자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카타르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2014 브뤼셀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에서 2.43m를 넘기며 우승은 물론 본인의 최고 기록이자 소토마요르가 세운 2.45m에 이은 높이뛰기 역대 2위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17 런던 세계선수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높이뛰기 우승했고 고향에서 열린 2019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도 부상을 달고 뛰었음에도 우승했다.

2.1.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바르심은 이탈리아의 잔마르코 탐베리와 금메달을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둘은 2.37m에 성공한 이후 2.39m에 도전했지만 3차 시기까지 실패했다. 성공 시기를 참고해 후반 기록이 더 좋은 선수의 손을 들어주는 ‘카운트백’기록 역시 동률이었다.

이때 바르심은 탐베리와 동률을 이룬 상황에서 감독관에게 공동 금메달이 가능하냐고 물었고 감독관은“두 선수만 동의하면 된다”라며 규정을 설명했다. 이에 탐베리도 바르심의 제안을 수긍하며 주최측이 제안한 ‘점프 오프'를 통해 끝까지 단독 금메달 경쟁을 펼칠수도 있었지만 우승을 공유하기로 했다. 1912년 이후 109년 만에 올림픽 육상에서 공동 금메달 수상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파일:High Jump 2020 TOKYO_2.jpg

2.2. 도쿄 올림픽 이후

도쿄 올림픽 이후에도 높이뛰기 2022 오리건 세계선수권에서도 2.37m를 넘겨 우승하고 금메달을 차지하여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하며 건재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2022년 8월 11일 모나코에서 열린 육상 다이아몬드리그에서 결승에서 2.30m를 넘으며 우상혁과 2.32m에서 순위결정전까지 가다가 두 선수 모두 2.32m를 넘는데는 실패하여 2.30m로 낮추어 다시 대결하는데 우상혁은 넘지 못했지만 바르심은 성공하여 금메달을 흭득하였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하였다.[1] 대한민국의 우상혁과 대결을 펼쳤으며 우상혁이 2.33m를 넘었지만 2.35m를 넘지 못했고 바르심이 2.35m를 넘자 우상혁이 2.35m를 건너뛰고 2.37m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며 바르심이 금메달을 땄다.

2.3. 2024 파리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출전임을 밝히며 참가했다. 우상혁이 속한 A조에서 2.27m 1차시도를 앞두고 왼쪽 종아리에 근육 경련이 일어나 도약 전 쓰러지며 실패했으나[2] 잠시 뒤의 2차 시도에서는 성공하여 결선에 진출했다.[3] 하지만 성공 후에도 다리를 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4]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결승에서는 2.34m까지 한 번의 실패도 없이 무난히 성공하였으나, 2.36m에서 1차와 2차 시기를 모두 실패하였다. 먼저 2.36m를 성공하여 1, 2위를 달리고 있는 해미시 커셸비 매큐언을 제치기 위해 3차 시기에서는 2.36m를 스킵하고 과감히 2.38m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한 후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비록 올림픽 2연패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부상을 달고 참가했음에도 동메달을 따며 라스트 댄스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 수상 기록

대회 <colcolor=#373a3c>
올림픽 <colbgcolor=#ffe970> 1 <colbgcolor=#c0c0c0,#3f3f3f> 2 <colcolor=#373a3c><colbgcolor=#d7995b> 1
세계선수권(실외) 3 1 1
세계선수권(실내) 1 1 0
아시안게임 3 0 0
아시아선수권(실외) 1 0 1
아시아선수권(실내) 5 0 0
합계 13 4 3

올림픽
금메달 2020 도쿄 높이뛰기
은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높이뛰기
은메달[5] 2012 런던 높이뛰기
동메달 2024 파리 높이뛰기
세계선수권(실외)
금메달 2017 런던 높이뛰기
금메달 2019 도하 높이뛰기
금메달 2022 오리건 높이뛰기
은메달 2013 모스크바 높이뛰기
동메달 2023 부다페스트 높이뛰기
세계선수권(실내)
금메달 2014 소포트 높이뛰기
은메달 2018 버밍엄 높이뛰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0 광저우 높이뛰기
금메달 2014 인천 높이뛰기
금메달 2022 항저우 높이뛰기
아시아선수권(실외)
금메달 2011 고베 높이뛰기
동메달 2015 우한 높이뛰기
아시아선수권(실내)
금메달 2010 테헤란 높이뛰기
2012 항저우 높이뛰기
2014 항저우 높이뛰기
2016 도하 높이뛰기
2018 테헤란 높이뛰기
밀리터리 월드 게임
금메달 2011 리우데자네이루 높이뛰기
팬 아랍 게임
금메달 2011 도하 높이뛰기

청소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0 멍크턴 높이뛰기
아시아 청소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0 하노이 높이뛰기

4. 여담

  • 얼굴이 작고 다리가 매우 길어 비율이 굉장히 좋다.
  • 매 대회마다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덕에 천재 선수로 오해하는 이들도 많지만, 사실 유명한 노력파 선수이다. 어릴 때는 높이뛰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지 못했고 때문에 비프로 경보 선수였던 아버지의 뒤를 따라 원래는 경보 선수가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바르심은 2020 도쿄 올림픽 1년전 인터뷰에서 높이뛰기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7살까지는 대회에 나가면 제가 항상 제일 못했습니다. 제 나이대에서 높이뛰기를 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았고, 다들 저보다 훨씬 더 잘했어요. 제가 특별하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언제나 '지금처럼 계속 해 나가라. 열심히 노력하고 인내하면 그게 남들과의 차이를 만들어 줄 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그 말은 모두 이루어졌다.
  • 한때는 멀리뛰기세단뛰기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주 종목으로 높이뛰기를 선택했다고 한다. 참고로 바르심은 스포츠 영웅이 전무했던 카타르 육상계를 완전히 변화시키며, 지금은 카타르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 본인 나름의 경기 방식인지 성격인지는 알 수 없으나 굉장히 여유로운 성격으로 보인다. 결승전에서 다른 선수들이 경기하는 동안 경기장에 자리를 펴고 가방을 베개로 삼은 채 누워서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상 종목에서 꽤나 진귀한 이 모습을 여러 취재진이 카메라로 찍었음에도 코를 긁으며 다른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았다. 경기 이후 쓰고 있던 선글라스가 부러지자 조금의 변화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가방에서 새로운 선글라스를 꺼내 쓰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 중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뛰는것을 보아 일종의 루틴이나 징크스로 보인다. 선글라스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게 하려고 하는 것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대를 넘으면 유니폼을 잡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부분을 카메라에게 보여주기도 한다.
    파일:무타즈 바르심_여유.jpg
  • 트위터를 통해 "올림픽 금메달을 공유하기로 생각한 이유는 탐베리를 향한 순수한 존경심 때문"이라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안다. 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평생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 가족인으로는 그의 동생인 무아메르 바르심도 높이뛰기 선수로 형 무타즈 바르심만큼은 아니지만 각종 세계 대회에서 여러 메달을 딴 경험이 있다. 또 그 아래 동생인 메샬 바르샴 또한 현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1]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1년 연기되어 2023년에 개최되었다.[2] 이 때 같은 조도 아니고 B조에 속해있던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인 잔마르코 탐베리가 급히 뛰어와 바르심의 상태를 살피고 응급처치를 도와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3] 성공 직후 카메라 앞에서 한 말이 'Not going down without a fight. (싸우지도 않고 내려갈 수 없다.)'로 부상에도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주었다.[4] 착지 직후 그대로 종아리를 부여잡았다.[5] 본래 동메달이었으나 당시 금메달리스트가 실격 처리되면서 은메달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