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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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페이지
무한도전 2011년 3월 12일~26일 방영분.
시작은 약 1달 전에 방영된 오호츠크해 특집이었다. 당시 휴식시간을 취하던 멤버들 중 3인(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사이에 외모 논쟁이 불붙었고 "개그맨 아니었으면 뭐 했겠어?", "(재석)형은 인기 때문에 그런 거지 얼굴은 내가 낫다!" 등등 서로를 향한 디스가 시작되었고… 결국 이 때는 멤버들끼리의 점수제 투표[1]로 순위를 매겼고 당시 결과는 1위 하하(40점), 2위 노홍철(38점), 공동 3위 길(30점)•정형돈(30점) 5위 정준하(25점), 6위 유재석(24점), 7위 박명수(9점)으로 정해졌고 이후 그해 3월 이것을 김태호 PD가 판을 급격히 키워버린 것이 본 특집이 되었다. 이 와중에 박명수는 "김태호도 끌어들여야 한다! 내가 김태호보단 낫다!"고 주장하여 김태호 PD와 박명수의 번외 대결도 인터넷 투표로 성사되었다.
다시 말해 무한도전 멤버들, 특히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3인과 김태호 PD, 박명수 사이에서 벌어진 외모 논쟁을 완전히 종결시키기 위해 마련한 특집.
현장 투표 / 인터넷 투표 / 성형외과 전문의 투표 / 세계 12개국 외국인 투표를 각각 25%의 균일한 비율로 합산하여 외모 순위를 매기고, 1위에게는 1년 동안 화면 자막 상의 이름 위에 미남 꼬리표를 붙여주고 미남 명패를 의상에 붙인다.
2. 오프닝
오랜만의 일찍 와주길 바래 촬영과 함께[2] 녹화장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 오자마자 외모, 패션으로 신나게 다른 멤버들을 공격한다. 밤색 바지를 돈 주고 샀냐는 하하의 디스가 일품. 그 후 유재석이 오늘 뭐하냐고 물으면서 특집이 시작된다.3. 선거 유세
[3]MBC를 나오자마자 상호 디스가 가열차게 이어진다. 그리고 메이크업을 거쳐 미남 선거 기호를 뽑게 되었다. 맘대로 뽑는 것이 아니라, 복불복으로 뽑는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7번을 원하다가 진짜 7번을 뽑은 정형돈과 그에 의해 5번이 된 박명수, 4번이 된 정준하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이 일본에서 자체 투표로 정한 순위대로 기호가 배정되는 기막힌 우연이 발생한다.[4] 그 와중에 정준하는 공이 뽑기 도중에 멈추는 바람에[5] 잠시 보류하고있다가 그 사이에 4, 5, 6번이 남았고 유재석이 6번, 박명수는 5번을 뽑아 남은 4번을 자동배정받는다.
그리고 투표 당일, 선거를 홍보하기 위한 유세차량을 공개했는데[6] 차량에 붙어있는 사진들은 전날 찍은 노메이크업 쌩얼사진(...) 당연히 멤버들은 일제히 반발했고 경악스러운 민낯을 본 그들은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은 정말 안경까지 싹 벗은 민낯 사진인데 비해 유재석 혼자 안경이 착용되어 있는 사진이었다. 당연히 멤버들은 왜 유재석만 안경 쓴 사진을 해놨냐며 반발했지만 피디가 그거 떼면 안경 없는거 있고 하자 멤버들은 사진을 뗐는데 정말로 안경없는 민낯 사진 한 장이 붙어있었다. 이로써 한방에 전세역전(...) 그리고 외국에서 하는 해외투표도 이 사진으로 하고 있다고 하자 당연히 멤버들은 다시 찍으라고 반발했다.
정형돈은 현상 수배냐며 혀를 내둘렀고 정준하는 아예 옷을 벗기고 태우라고 했다. 그렇게 다같이 차에 탔는데 유재석이 혼자 몰래 차에서 나오더니 검은 매직으로 사진에 안경을 그려넣었다. 그걸 보고 지나가던 아저씨曰 "훨씬 낫네!" 노홍철 사진에는 점을 보다 진하게 칠하며 코와 점을 명확히 구분했지만 정준하 사진 앞에선 쓰러질듯이 웃으며 손사래만 쳤다. 너무 최강이라 손댈 곳이 없기 때문(...) 하지만 잠시후, 다시 차 밖으로 나온 하하가 이걸 보고는 반칙이라고 난리를 피우며
이 말을 듣고 달려온 다른 멤버들도 이 현장을 보고는 이건 아니라며 반발했다. 정준하는 턱만 손보겠다며 매직으로 턱을 칠해서 깎았는데 더 이상했다(...). 그리고 노홍철은 아예 사진에다 메이크업을 하는
무한도전 스태프 투표[7]를 시작으로, 신촌역과 남산초등학교, 양천구 노인복지회관, 신영시장, 영등포 타임 스퀘어를 돌며 유세 및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서로 자기가 유리한 곳에서 현장투표를 하려는 것은 게리맨더링 그 자체(...). 노홍철은 이대 앞의 신촌역을 강력하게 밀었고, 하하는 자신의 주요 지지기반인 초등학교를, 박명수와 정준하는 어르신들의 지지를 기대하며 노인복지회관을 밀었다. 유재석은 그냥 가는 곳마다 표 밭(…). 정확히 외모에 관한 승부라기보단 인기 투표적인 면이 보여 선한 이미지의 유재석의 지지율이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멤버들은 이에 "어우 이건 너무 재석이형 특집이잖아!!", "재석이 형을 뛰어넘을 수가 없네!", "아오 또 재석이놈 좋은 일만 시키네!"라고 절규한다.
노홍철이 신촌역에서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으나, 이외 지역은 전부 다 유재석이 가는 곳마다 1위를 휩쓸었다. 하하는 SBS 런닝맨에서 쓰는 하로로 캐릭터까지 들고 왔음에도 초등학교에서 유재석에게 처참하게 발리고 초통령 직위를 빼앗길 정도.[8] 초등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유세를 펼치던 멤버들은 단체 유재석 연호에 당황하고 어린 학생들의 관심은 오직 유재석뿐이라 다른 후보들의 연설을 들으면서도 유재석 연호는 멈추지 않았다. 그나마 하로로의 지지자들이 있어 2파전 양상이 구축되었으나 투표 결과로는 유재석 압승. 그중 압권은 박명수,정형돈이 철지난 동요 부르다가 야유를 받는다거나 노홍철이 학생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거나 길이 자신을 안뽑으면 불행이 찻아온다고 하는등 억지로 자신을 뽑으라고 강요를 했으나 야유를 받거나 정준하가 귀여운척 하면서 흥얼 거리다가 야유를 거센 받는 장면이랑 한 어린 소녀가 아빠뻘되는 유재석에게 "재석 오빠 멋있어요!"를 목청터져라 부르짖는 장면(...)
이와중에 길과 박명수는 허접한 연설을 했다 유재석을 연호하는 사람들에게 사퇴 요구를 받아 내쫓기고 정준하는 재석의 번호인 기호 6번을 거론하며 "6 빼기 2는 4! 4번! 4번!"하면서 자신의 기호 4번을 홍보하는 전략을 선보인다(...)
당시 초등학교에 방문했을때 등장한 초등학생들도 2024년 기준으로 벌써 20대 이상 성인으로 성장했으며 유튜브에 올라온 다시보기 영상 댓글을 보면 초등학생들을 지금의 어린이로 봤지만 알고보니 우리나이라면서 세월의 흐름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이 달렸음을 알 수 있다. 또한 2011년에는 이미 2030대 젊은층 사이나 웬만한 직장인은 스마트폰을 소지했음에도 초등학생들은 아직 폴더폰을 사용하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대부분 소지하는 지금과 다르게 아직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기였음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2~2013년에 고학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해 2014년 이후에는 초등학생도 스마트폰을 쓰는 학생이 많아질 정도로 완벽하게 대중화되어 현재와 동일한 스마트폰 문화가 열리게 되었다.[9]
선거유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선거 현실에 대한 패러디가 돋보였다. 길은 콘서트 공연 티켓 드립과 밥차 드립으로 금품 선거를[10], 박명수는 초대 가수 소환[11] 및 말도 안되는 허위 공약을[12] 내세웠다. 선거 패러디는 재래시장에서 절정. 아예 시작부터 '선거철 필수 코스' 자막을 밑바탕으로 깔아주었고, 이후 멤버들이 선거철만 되면 재래시장에서 벌어지는 유세 행위와 유사한 행동을 구사할 때마다 '재래시장 선거 공략법'이라며 자막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었다. 악수 및 포옹은 기본, 어린 아이들과 강제로 포옹하고 사진 찍기, 상인들의 고충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장사 잘 되세요?"라며 물어보기, 시장 음식 먹어보기. 이 와중에 길은 사진을 찍던 소녀들을 안아주려다 놀란 소녀들이 비명을 질러 멤버들한테 싫어하는데 왜 그러냐고 디스당한다. 그리고 그 소녀는 바로 다음 순간 "우와~ 유재석이다!"를 연발하여 길에게 해골을 먹인다(...). 막바지에는 박명수가 유명한 국밥 CF를 패러디했다. 이른바 예능을 살리겠습니다.
4. 투표 결과
모든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 자리. 1위부터 5위까지 계단 형식으로 단상이 마련되어 있었다.[13] 여기에서 멤버고 PD고 가차없이 자사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직·간접적으로 디스했다.[14] 하긴 자사 뉴스도 닥치고 디스한 전적이 있으니 뭐... 멤버들은 결과 발표 전부터 반드시 결과에 승복하고 절대로 섭섭하거나 불만 섞인 반응을 보이지 말 것 등을 상호간에 수시로 요구해대고, 원래 '6위와 7위는 구분 없이 기타'로 분류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중간에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7위는 가차없이 무대 밖으로 사라지기를 추가하였다.그리고 중간중간 국내 투표 유세 차량 내부에서 정준하가 뱉었던 "해외에서 (내가) 인정 못 받으면 안 산다 안 살어!" 발언이 심심하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주곤 했다. 그런데 결과는... 과연 정준하의 운명은?(...)
4.1. 국내 현장 투표 결과
국내 현장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방송 중간중간에 나온 장소별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것. 여기까지가 2011년 3월 19일 방송분. 국내라고는 했지만 사실 전부 서울에 있는 장소다.[15]
순위 | 멤버 | 기호 | 투표장소 | 합계 | |||||
스태프 | 신촌역 | 남산초등학교 | 노인회관 | 신영시장 | 쇼핑몰 | ||||
1위 | 유재석 | 6번 | 9 | 107 | 104 | 21 | 249 | 410 | 900 |
2위[16] | 노홍철 | 2번 | 10 | 110 | 9 | 10 | 54 | 345 | 538 |
3위 | 하하 | 1번 | 12 | 23 | 31 | 4 | 34 | 110 | 214 |
4위 | 박명수 | 5번 | 12 | 33 | 12 | 7 | 33 | 106 | 203 |
5위 | 정형돈 | 7번 | 5 | 44 | 7 | 1 | 23 | 119 | 199 |
6위 | 정준하 | 4번 | 5 | 22 | 6 | 16 | 89 | 59 | 197 |
7위 | 길 | 3번 | 5 | 6 | 2 | 2 | 7 | 48 | 70 |
길의 득표수가 포인트. 유재석은 나이대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장소에서 표를 쓸어담는 모습을 보여주며[17] 외모만 보고 투표해야 하는 취지인데 의도치 않은 인기투표가 되며 국내에서 투표 형식으로 조사하면 유재석은 넘사벽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순위가 공개될수록 점차 멘탈붕괴하는 멤버들의 반응이 백미로, 순위공개 전까진 서로 약올리며 웃음기가 있었는데 유재석이 1위로 발표되자마자 웃음기 싹 빠진 채로 엄청나게 투덜거렸는데 특히나 박명수는 "또 유재석이 CF 찍게 하려고 그러냐?!"라며 기타 간판을 내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이후 2위 노홍철이나 3위 하하까지는 예상 범주라 큰 반발은 없었는데 4위로 무려 박명수가 호명되자 장내는 그야말로 아수라장. 정준하는 "말세다, 말세!"라며 절규했고 길은 이게 말이 되냐며 정준하를 거들었다. 정형돈은 아예 멘탈이 나갔는지 웃기만 했다. 오죽하면 박명수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4.2. 인터넷 투표
인터넷 투표에는 무려 35만 2,140명이 참가하여 iMBC 인터넷 홈페이지 투표 사상 최다 참여 기록을 세웠다고 알려졌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라고 해 놓고 서울에서만 진행된 거리 투표에 비한다면 이 투표가 그나마 전국 단위 투표라고 볼 수 있다.
순위 | 멤버 | 기호 | 득표 | 비율 |
1위 | 노홍철 | 2번 | 137,344표 | 39% |
2위 | 유재석 | 6번 | 84,513표 | 24% |
3위 | 하하 | 1번 | 73,949표 | 21% |
4위 | 정형돈 | 7번 | 24,649표 | 7% |
5위 | 정준하 | 4번 | 17,608표 | 5% |
6위 | 길 | 3번 | 10,565표 | 3% |
7위 | 박명수 | 5번 | 3,522표 | 1% |
노홍철의 1위 때만 해도 그냥 좀 낙심한 표정을 보이던 하하가 유재석의 2위 때에 붕괴되는 모습은 백미. 국내 투표와 마찬가지로 유재석은 인기투표화됐다.[18] 상위 3명이 84%, 하위 4명이 16%를 가져갔기 때문에 자막으로 넘고 싶은 사위의 벽 드립도 나왔다.
4.3. 전문의 투표
성형외과 전문의 100명이 참가한 투표 결과가 공개되었다. 여기서 유재석과 박명수의 페이스 오프급 극한 튜닝사진이 공개되었다. 이름하여 '뉴재석', '사이먼 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순위 | 멤버 | 기호 | 비율(득표) |
1위 | 노홍철 | 2번 | 63% |
2위 | 하하 | 1번 | 21% |
3위 | 유재석 | 6번 | 6% |
4위 | 길 | 3번 | 5% |
공동 5위 | 정준하 | 4번 | 2% |
박명수 | 5번 | ||
7위 | 정형돈 | 7번 | 1% |
100명이 투표한 수치인지라 1%가 곧 한 표다. 1, 2위의 노홍철과 하하가 84표를 가져갔다.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한 자리수 득표율. 그러나 '전문의'라는 데서 오는 공신력 탓인지 3위 유재석은 노홍철과 열 배 이상의 격차가 나는데도
4.4. 해외 투표
전세계 12개국 15개 도시에서 3,3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외국인 투표 결과가 공개되었다. 투표지별 1위는 볼드 처리.[21]
4.4.1. 아시아
한류 영향권이라 할 수 있는 아시아 투표. 정형돈이 표밭이라고 확신했던 중국 베이징과, 정준하 표밭으로 여겨졌던 일본 도쿄에서 망신을 당했다.[22]
순위 | 멤버 | 기호 | 투표장소(점유율) | 합계 | ||||
중국 | 일본 | 태국 | 필리핀 | 말레이시아 | ||||
1위 | 노홍철 | 2번 | 34.4% | 51.6% | 9.6% | 22.2% | 41.1% | 31.8% |
2위 | 하하 | 1번 | 19.1% | 11.3% | 28.8% | 36.7% | 20.3% | 23.2% |
3위 | 유재석 | 6번 | 22.5% | 14.3% | 33.1% | 14.6% | 12.5% | 19.4% |
4위 | 길 | 3번 | 7.7% | 14.3% | 12.4% | 11.4% | 15.5% | 12.3% |
5위 | 박명수 | 5번 | 6.2% | 4.7% | 6.5% | 2.5% | 3.0% | 4.6% |
6위 | 정준하 | 4번 | 4.8% | 1.9% | 3.3% | 8.2% | 3.9% | 4.4% |
7위 | 정형돈 | 7번 | 5.3% | 1.9% | 6.3% | 4.4% | 3.7% | 4.3% |
동남아 3개국의 경우, 1위가 모두 다르고, 정형돈은 개별 국가에서 모두 6위였음에도 합산 결과 정준하와 0.1%p 차이로 7위로 추락하면서 아시아 못난이가 되었다.
여담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다른 나라는 칸 안에서 아무데나 스티커를 붙인데에 비해, 일본은 가로 차례로 붙인 모습을 보였다.
4.4.2. 북아메리카
미국 LA, 뉴욕, 알래스카 3개 도시에서 진행되었다.순위 | 멤버 | 기호 | 투표장소(점유율) | 합계 | ||
LA | 뉴욕 | 알래스카 | ||||
1위 | 노홍철 | 2번 | 37.9% | 29.9% | 43.4% | 37.1% |
2위 | 하하 | 1번 | 19.0% | 17.6% | 20.7% | 19.1% |
3위 | 길 | 3번 | 16.1% | 15.9% | 18.9% | 17.0% |
4위 | 유재석 | 6번 | 9.2% | 22.0% | 7.5% | 12.9% |
5위 | 정형돈 | 7번 | 8.6% | 7.5% | 3.8% | 6.6% |
6위 | 정준하 | 4번 | 2.9% | 1.9% | 5.7% | 4.2% |
7위 | 박명수 | 5번 | 6.3% | 4.7% | 0.0% | 3.1% |
유재석은 뉴욕에서 헤어 스타일이 저스틴 비버 스타일 같다는 말을 들었다.[23]
LA와 뉴욕에서는 아시아에서 7위를
뉴욕에서는 어떤 중년 여성이 정형돈에게 최민식 같다고 하였고
그리고 박명수는 알래스카에서 한 표도 못 얻었다. 이름하여 '0표 아저씨'.
4.4.3. 유럽/브라질/케냐
따로 합산 결과가 없어서 몰아서 표기.순위 | 멤버 | 기호 | 투표장소(점유율) | |||||
프랑스 | 영국 | 러시아 | 터키 | 브라질 | 케냐 | |||
1위 | 노홍철 | 2번 | 42.7% | 38.2% | 39.9% | 46.3% | 37.3% | 27.5% |
2위 | 하하 | 1번 | 15.3% | 18.4% | 20.2% | 26.6% | 28.5% | 31.4% |
3위 | 유재석 | 6번 | 11.5% | 15.7% | 10.1% | 7.8% | 9.5% | 16.0% |
4위 | 박명수 | 5번 | 5.8% | 3.7% | 3.5% | 2.5% | 3.2% | 7.3% |
5위 | 길 | 3번 | 11.5% | 12.9% | 18.4% | 8.6% | 14.4% | 7.0% |
6위 | 정형돈 | 7번 | 7.1% | 8.8% | 4.8% | 5.7% | 3.9% | 5.7% |
7위 | 정준하 | 4번 | 6.1% | 2.3% | 3.1% | 2.5% | 3.2% | 5.1% |
중간에 유재석은 영국 노신사의 '저녁밥만 잘 해준다면'이라는 조건 하에 노신사와의 결혼을 승낙 받기도 했다.
프랑스에서는 어떤 여자가 노홍철을 노홍칠이라고 읽었고 러시아에서는 어떤 여자가 박명수에게 우리 사장님 같다고 하였다.
터키에서는 어떤 청년이 정준하에게 시선이 무의미 하다고 하였다.
브라질의 한 청년은, 하하를 찍기는 했지만 저중에 자기 사진이 있었다면 자신을 찍었을 거라고 말하기도 또한 어떤 사람은 자신과 머리가 같아서 길을 뽑기도 했다.
케냐 투표에서는 이전까지 5위를 유지중이던 정형돈이 부진한 결과를 보여 6위로 추락했고 이전까지 6, 7위에 쳐져있던 박명수가 나이로비에서의 용맹 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4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더불어 꾸준히 중상위권을 차지하던 길이 박명수에 밀려 5위로 내려가는 이변이 일어났다.
4.4.4. 합산 결과
순위 | 멤버 | 기호 | 결과(득표) |
1위 | 노홍철 | 2번 | 35.1% |
2위 | 하하 | 1번 | 24.5% |
3위 | 유재석 | 6번 | 13.8% |
4위 | 길 | 3번 | 12.7% |
5위 | 정형돈 | 7번 | 5.4% |
6위 | 박명수 | 5번 | 4.4% |
7위 | 정준하 | 4번 | 4.1% |
4.5. 최종 결과
이상과 같은 투표 결과를 동일한 비율(각 25%)로 반영하여 합산한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최종 순위 | 멤버 | 현장투표 순위 | 온라인 순위 | 전문의 순위 | 해외투표 순위 | 점유율 |
1위 | 노홍철 | 2위 | 1위 | 1위 | 1위 | 40.1% |
2위 | 유재석 | 1위 | 2위 | 3위 | 3위 | 20.6% |
3위 | 하하 | 3위 | 3위 | 2위 | 2위 | 19.0% |
4위 | 길 | 7위 | 6위 | 4위 | 4위 | 5.9% |
5위 | 정형돈 | 5위 | 4위 | 7위 | 5위 | 5.5% |
6위 | 정준하 | 6위 | 5위 | 5위 | 7위 | 4.9% |
7위 | 박명수 | 4위 | 7위 | 5위 | 6위 | 4.7% |
이리하여 전세계가 공인한 무한도전 미남 타이틀은 노홍철에게 돌아갔다. 이제 노홍철의 이름 위에는 미남 타이틀이 1년동안 붙게되었다. 그리고 1위 특권으로 멤버들에게 단 한번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옷을 입혀볼 기회가 주어졌다.[25]
결과 발표 후 1위부터 7위까지 상호간에 내리갈굼 비슷한 것을 해버렸다... 1위 노홍철은 2위 유재석에게 나의 뒤를 따르려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어라라고 하였고 2위 유재석은 3위 하하에게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 굴욕을 줬다.[26] 그리고 3위 하하는 4위 길에게 해외투표 안했으면 넌 4위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공부 열심히 하고, 넌 나처럼 머리를 길러라고 하였고[27] 4위 길은 5위 정형돈에게 내가 머리를 기르면 넌 머리를 밀어라고 하였다. 그리고 정형돈은 6위 정준하에게 자! 신발 구겨 신자!고 한다(...).[28] 마지막으로 정준하는 7위 박명수에게 넌 내가 (오늘 오프닝때) 입었던 밤색 바지를 주노라를 시전(...). 여담으로 실제로 이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2012 달력 특집에서 노홍철의 옷을 전원 착용하게 되었다(...)
1위 노홍철은 SBS 영웅호걸에 가서도 미남 대우를 받나 싶었지만, 그때 그의 옆에는 동방신기가 있었다. 결국 여자 연예인들의 분노만을 살 뿐이었다. 사실 옛날 무한도전에서 공인 미남으로 칭송받던 하하도 '진짜' 미남 연예인만 오면 바로 격추당하던 시기가 있었으니...[29]
1년간 노홍철의 이름 앞에 붙이기로 약속했던 미남 자막 타이틀은 2011년 가을을 기점으로 슬그머니 사라졌다(...) 그리고 1년 뒤 이 1위는 순식간에 무색해지고 말았다.
단상 아래 하위권은 전체적으로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의 싸움이었다.
4.6. 번외 투표 - 박명수 vs. 김태호
그리고 공개된 번외 투표 결과 박명수가 204,241명의 지지를 얻어 58%의 점유율로 147,899명의 지지, 42%의 점유율을 얻은 김태호 PD를 이겼다. 3주 동안의 방송분량에서 멤버들끼리 환호하고 좌절하던 모든 것을 한 데 모아 김태호 PD가 자폭하는 모양새. 여기서 박명수는 막상 대결에서 이기고 보니 차마 이겼다고 크게 환호하지 못하고 실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히려 미안해하기까지 했다.[30] 김태호 PD도 결과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편집을 위해 봤으니 당연...) 막상 보니 씁쓸하다는 감상[31]과 함께 다시 한번 무대 밖 어둠속으로 사라지며 나는 가수다를 깨알같이 깠다. 결과 발표 후 김태호 PD가 박명수에게 "미남이시네요."라고 하는 장면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겨주었다.
나중에 김태호 PD가 한 인터뷰에서 "자다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눈을 떴는데 아내가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내가 박명수보다 못생긴 남자와 살고 있는 거냐'고 묻더라. 그렇다고 대답해줬다."라고 말했다.[32][33][34]
5. 의의
일단 무한도전 멤버들간의 외모 논란을 표면적으로는 불식시킨(…) 점이 가장 큰 의의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김태호 PD의 외모가 무한도전 최하위간만에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구급 스케일의 투표를 펼침으로서 무한도전 및 구성원들 개개인의 국내외 영향력을 다시금 재확인 시켜준 것도 중요한 의의 중 하나였다. 외국인 투표 참여자 인터뷰 중 무한도전 멤버들을 알고 있거나[35], 무한도전 멤버들의 방송을 TV(런닝맨,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서 시청한 적이 있다는 외국인들의 증언이 이를 뒷받침한다. 어디까지나 아시아 한정이지만...
또한 복귀 후 그동안 뭐 하나 쓸만한 캐릭터가 없었던 하하를 살린 특집이기도 하다. 그동안 최고 미남 멤버로 칭송받다가 노홍철에게 눌리면서[36] 복귀 후 캐릭터를 못 잡고 방황하다 친구인 노홍철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캐릭터로 반전의 기회를 잡고 이후 결투특집 하하 VS 홍철을 통해 캐릭터가 다시 살아나는 단초를 얻었기 때문. 대신 초창기부터 그동안 밀고 나가던 무한도전 꽃미남 기믹은 이 특집으로 완전히 박살났다(...).
하지만 길은 그저...실제 활약상도 어중간, 투표 결과도 어중간함으로써 묻혀버렸다. 개인의 인기도가 반영되는 현장 투표 및 인터넷 투표에서는 하위권이지만 개인의 인기가 반영되는 감이 적은 성형외과 전문의 투표와 해외 투표에서 선전했기 때문. 하하는 심지어 해외 투표 아니었으면 넌 끝이었다고 말하기도(...). 사실 애매한 상황이었던게 오히려 전문의와 해외 투표로 순위가 상승한게 분량 확보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순위가 상승할거면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가서 상위권 그룹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던가 아니면 계속 하위권에 머물러 하위권 그룹과 티격태격했어야 하는데 혼자서 거의 대부분 중간 순위인 4위를 차지하다보니 당시 점점 위축돼가던 개인적인 부분이 더해져 붕 떠버린 상황이 된 것. 미묘하게도 개표 초기엔 완전 바닥이었던 길이 개표를 거듭할수록 계속 순위가 점점 상승하다가 결국 중간 지점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길의 현실과 미묘하게 겹친다(…). 이 특집을 시작으로 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37]
노홍철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외모로 인해 하하에 이은 비공식 외모 순위 2외로 암암리에 인정되어왔지만,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선 하하보다 낫지 않냐는 의견도 심심찮게 나왔다. 이를 증명하듯 젊은 시청자들 위주의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문의나 해외 투표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특집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뒤이은 역변으로 인해 못친소 특집에서 역으로 추남 1위를 달성하며 무너졌다(...).
정준하는 해외 투표 이전까지 적어도 7위는 면해왔었지만 본인이 그렇게나 가장 정확하다고 외쳤던 해외로 나가자마자 바로 7위로 떨어졌다.
정형돈은 사진 때문에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외모적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몸이 부어보인다, 멍청해 보인다, 피부가 처졌다, 부종이 있어보인다, 부정교합이 있어보인다,[39] 홍금보같다[40], 미국 뉴욕에서는 최민식을 닮았다 파리에서는 슬퍼 보인다등.
유재석의 경우 정형돈이나 정준하가 인기빨이라고 주장한 것처럼 국내나 아시아권 투표에서는 상당히 이득을 보았지만 인지도가 없는 서양권으로 나갔을 때도 하위권에서 머물다시피한 두 사람과 달리 4위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그리고 무한도전의 외모 투표는 2기 퀴즈의 달인 시절에도 있었는데, 당시에도 1위 노홍철, 2위 유재석, 3위 하하였다. 그리고 4위는 이윤석, 5, 6위는 박명수 혹은 정형돈이었다.[41] 이 외모 투표에 관한 내용이 2015년 2월 28일에 방영된 무도작은잔치 방영분에 잠시 언급된다.
어디까지나 멤버내에서의 상대평가고 무한도전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대부분 평균 이하의 외모인지라 멤버들끼리 도토리 키재기였을 뿐이다. 누가 잘 생겼냐가 아니라 누가 덜 못생겼느냐가 주안점이었다. 성형외과 전문의 曰: 한 명 빼놓고는 눈은 다 정상범주가 아니에요.
결국 이렇게 크게 특집을 벌였음에도 수그러들지 않던 무도 내의 외모 순위 논란은 다음해 무도 외의 연예인들까지 참가하는 못·친·소 페스티벌로 이어진다. 이 특집 이후에도 외모에 관한 언쟁은 종영전까지 계속 이어졌다.
무한도전 10주년 특집 글로벌 미남 순위 앙케트에서는 하하와 유재석의 순위 변동을 제외하면 그대로였다.
[1] 1위는 7점, 2위는 6점, 3위는 5점, 4위는 4점, 5위는 3점, 6위는 2점, 7위는 1점, 여담으로 이런 투표 방식을 전문적으로는 보르다방식 이라고 칭한다.[2] 크게 늦지 않아서 부각되지 않는 점인데 무도 내에서 몇 안 되는 전원 지각이기도 하다. 1등으로 온 길이 12분 지각, 마지막으로 온 노홍철이 22분 지각.[3] 이 사진들은 이후 요긴하게 쓰였다. 대표적으로 술래잡기 특집과 도둑들 특집.[4] 1번 하하, 2번 노홍철, 3번 길, 4번 정준하, 5번 박명수, 6번 유재석, 7번 정형돈[5] 공이 굴러 내려가던중 못에 걸렸다.[6] 기호 순서대로 배치. 맨 왼쪽 부터 1번 하하 → 2번 노홍철→ 3번 길 → 4번 정준하 → 5번 박명수 → 6번 유재석 → 7번 정형돈.[7] 이 와중에 싸인의 마지막회 방송사고 패러디가 작렬했다.[8] 자막이 압권이었다. 유 반장 한 20년 더 해먹을 수도...[9] 하하가 런닝맨 캐릭터를 이용해 초통령임을 입증했던 당시에 비해 초통령 대상이 연예인에서 인터넷 개인 방송인으로 바뀐 시점도 2014년 무렵이다.[10] 사실 예전에 진행한 법정공방 죄와 길 당시 자신이 승소하면 스태프 전원에게 오리털 파카를 하나씩 제공한다는 공약을 내건 적이 있다. 보면 딱히 이 특집에서 노린게 아니고 지지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어필한 것일 뿐이다.[11] 이 때 출연한 가수는 두명이 있는데 김단아와 권영기(MBC 공채 17기 개그맨)로 모두 박명수의 소속 연예인이다. 참고로 권영기는 정총무가 쏜다에 MBC 개그맨들과 같이 잠깐 출연했다.[12] 재래시장 밑으로 지하 터널을 뚫겠다느니, 서민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느니 하는 것. 애당초 외모로 승부를 보는 자리이니만큼 사실 연설은 별로 필요가 없었음에도, 어차피 재미로 하는 선거니까 허용한 듯 하다.[13] 의자도 1위는 왕좌, 2위는 사무실 의자, 3위는 그냥 의자, 4위는 편의점 의자, 5위는 목욕탕 의자로 차별화를 두었다. 1위가 앉는 의자는 이후 2016년 예능총회 특집때 이경규 전용 의자로 재활용된다. 그럼 이 의자를 몇년동안 갖고 있던거야[14] 자막을 통해서 '서바이벌 나는 효자다', '서바이벌 나는 미남이다'라는 드립을 시전했다. 박명수도 투표 결과 자리에서 대놓고 관련 발언을 했고...[15] 선택 2014 특집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상 다른 지역에서도 하려면 사전 투표소를 설치해야 한다.[16] EE 드립이 터지면서 와갤이 폭발했다.[17] 2위 노홍철을 제외한 3위 하하~7위 길의 표를 모두 합산해도 유재석보다 낮다.[18] 이 광경을 보고 정형돈은 술발, 조명발보다 무서운 게 인기발이라더니...라는 말을 남겼다.[19] 노홍철이 "내가 (득표수)열배가 넘어~!"라고 자축하자, 유재석은 "열배 넘어도 너무 좋다!" 라고 목소리를 쥐어 짜내듯이(...) 말한다. 오죽 기뻤으면...[20] 애초에 젊은 하하와 노홍철이 상위권을 차지할 것은 멤버들도 다 인정한 부분이었고, 이 특집의 시발점이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세 사람의 외모 대결에서 비롯했는데 이들을 다 제치고 3위까지 차지했으니 유재석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상황이었다.[21] 투표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유재석의 경우 국내 투표분들은 인기가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주어서 많은 표를 얻었고, 국외에서도 한류 영향권인 아시아의 경우 현지인들의 인터뷰 등을 보면 인지도가 제법 있음을 알 수 있다. 원인은 프로그램 수출. 다만 프로그램에 대해 모르거나 신경쓰지 않고도 유재석에게 투표한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예상외로 서양 국가들에서도 선전했다.[22] 북경 정씨 정형돈이 중국인과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게 중국 기준으로 잘생겼다는 의미는 절대로 아니기에 생각을 잘못했다. 정준하의 경우에도 아내가 일본인이고(투표 당시 결혼전),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서 그나마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다고는 하지만, 인지도나 배우자와 별개로 그것이 일본인들의 기준에서 미남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론 인지도 덕으로 투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다. 다른 나라는 대부분 비슷했지만 태국의 경우 런닝맨에 출연하는 유재석과 하하가 과반을 넘는 표수를 가져갔기 때문.[23] 방송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유재석에게 "저스틴 비버같다"고 한 건 이제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소녀들이었다. 저스틴 비버나 원디렉션 같은 아이돌 보이밴드는 한국에서도 여자 초등학생부터 여고생 사이에선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지만 성인 때부터는 그저 그렇듯이 서구권에서도 마찬가지고, 하여튼 칭찬 맞다.[24] 잘 들리진 않지만 머덜~ 이라는 단어가 나온것을 보아 길성준의 성씨를 영어로 KILL이라고 표현한것 때문에 관련 드립을 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자막은 본문처럼 일종의 검열이 들어간듯 하다[25] 이 특권은 훗날 2012년 달력 특집때 사용된다.[26] 원래는 '내 스키니 스타일로 만들어주겠다'였지만, 하하는 재석이 자기보다 위에 있다는 사실에 폭풍고통을 받았다. 덧붙여서 1위인 노홍철에게 나는 꿈도 꾸지 말아라.는 소리를 들었다...[27] 하하는 길에게 니가 머리를 기르면 진짜 머리가 나는지 안 나는지 두눈으로 확인하겠다라고 말했고, 추가로 고르바초프 머리가 될거같다고 말했다.[28] 1위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해골을 하나씩 먹었는데 정준하는 신발에서 해골을 쌍으로 먹었다.(...)[29] 일례로 2006년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 당시 하하가 말하기를 "나 신화하고 같이 갔었는데 거기서 박명수 됐잖아."(…) 전진이 계속 무한도전에 있었다면 미남이시네요 1등은 전진이 떼놓은 당상[30] 오호츠크해 특집에서 얼굴 대결하자는 말은 어디까지나 농담이었겠으나 재미를 위해 PD가 자진해서 희생한 것에 미안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31] CG로 붉은 배경줄을 깔고 자막으로 이렇게 떴다. "이 거리감은 뭐지?"[32] 이후 얼마 안 지나 방송된 조정 특집에서 박명수가 보트에 매달려 보트 좀 잡아달라고 애원하는데, 자막에 "내가 더 잘생겼다고 말해!"라고 자막을 달았다.[33] 그리고 못친소 특집 때 게스트 중 한 명으로 왔던 김C가 "여기 PD가 진짜 못 생기지 않았어?"라고 돌직구를 날리면서 다시 한번 김태호 PD의 외모가 언급되었다.[34] 2012 무한도전 달력 배송 특집에서도 한 시민이 무한도전 F1으로 김태호 PD를 선정하면서 또 언급되기도 했다.(...)[35] 직접적으로 무한도전을 봤다는 말은 없었다.[36] 유재석은 개인적 인기가 좀 많이 끼어 있으므로 열외[37] 이 특집 전에 방영된 오호츠크해 특집에서만 해도 하하와 지식배틀 등을 통해 상당히 분량을 뽑아냈다. 그러나 이 특집부터 파업 전까지 길은 정말 끝도 없는 부진에 시달렸다.[38] 비슷하게 외모 투표 내내 6위와 7위에 머물던 박명수조차 케냐 투표때 4위를 했던걸 감안하면 굴욕이다. 정준하는 이날 최대로 많이 올라갔을때가 5위였다.[39] 실제 부정교합이 있다고 한다.[40] 해외투표로 갔을 때 무한도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정형돈의 이름만 모르던 중국인이 정형돈을 뽑자 이유를 물었을 때 한 대답(...)[41] 제대로 알려주지는 않았는데 5, 6위의 인권보호를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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