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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00회 특집 | |
<colbgcolor=#F5F186><colcolor=#000000> 시청 등급 | 12세 이상 시청가 |
회차 | <colbgcolor=#FFFFFF>100, 101회 |
방영 | 2008년 4월 12일, 4월 19일 |
출연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
시청률 | 19.5%, 17.9%[닐슨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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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한도전의 100회를 기념하는 특집으로 2008년 4월 12일, 4월 19일에 방송했다.
50회 특집과 비슷하게 각자 멤버들이 숫자 100과 관련된 도전을 진행했으며 하하가 유일하게 빠진 기념 특집이다.[2]
2. 내용
2.1. 시속 100km에서 자장면 먹기 - 정준하
정준하 레전드하면 꼭 언급되는 그 유명한 자장 1호를 발사한 코너. 오케스트라 편집이 웃음을 배가시켰으며 노홍철의 퀵마우스 자막도 한몫했다. 도전한 장소는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였다. 롤러코스터는 그때 갓 개장 한 달을 넘겼다.
이후 정형돈과 정준하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상태로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하는 추가 미션을 수행했고, 전주에 사는 동명이인 송혜교 씨(...)와 배우 한지민과 전화가 연결됐는데, 시끄럽고 굉장히 무례한 전화 예절을 선보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3]
이후 무한도전에서도 스파게티, 냉면 등으로 바뀌는 등으로 종종 나왔다. 이후 2015년에 새 멤버로 영입 된 황광희가 이 미션을 도전했다.
할명수 83화에서 정준하가 14년 만에 T 익스프레스 완주에 재도전했다. 이번엔 박명수랑 같이 탔다. 하와 수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어김없이 나왔다.
2.2. 1:100 피구 대결 - 박명수
2.3. 100m 장애물 달리기 - 유재석
이 특집에는 실패했으나 이후 나 VS 나 특집에서 재도전해 성공했다. 이때는 다른 멤버(하하, 길 포함)도 도전했으나 전부 실패했다.
2.4. 100m 수영 대결 - 노홍철
여담으로 중간에 꼬마아이가 박명수의 머리를 세게 때리는 모습이 있었는데, 방영 당시에는 박명수를 포함한 모두가 상황상 웃어 넘겼지만,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큰 비판을 받고 있다.[4]
2.5. 양궁 100점 만들기 - 정형돈
2.6. 100분 토론
멤버들과 동명이인 혹은 이름이 비슷한 일반인들이 출연했으며 중간중간 정형돈의 양궁 100점 도전 과정이 나온다. 한편 여기서 노홍철과 이름이 같은 어느 딸아이 아버지가 딸이 자기 이름을 친구에게 밝히자 친구가 "너희 아빠 돌+아이지?" 라고 했다고 밝혀 홍철은 해골 400개를 먹고[5] 민망함과 죄송함에 "오우 낮 뜨거! × 2, 야 이걸 어떻게 해야 해 이걸?!" 이라며 쩔쩔 맨다. 심지어 그 사람은 분노 없이 굉장히 담담하게 말해서 더 시너지가 컸다. 또한 정영돈씨는 과거 정형돈이 갤러리 정 시절의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는데 겹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는데 뭔가 한이 맺혀 있다. 그리고 정형돈을 수훈갑으로 선정하는데 이유가 '특별한 캐릭터 없이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는게 대단하다.' 라서 형돈에게 해골 10만개를 먹인다.
마지막은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무도가 되겠다며 인사를 하고 유재석 어린이의 무한도전이 재밌었으면 좋겠다는 뼈있는 말과 함께 마무리한다.
3. 여담
- 무한도전을 빛낸 100개의 장면들은 저작권 침해가 문제시되어 원곡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작곡가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했으나 후에 원만히 해결됐다.[6]
[닐슨코리아] [2] 당시 하하는 공익근무로 인해 잠시 무한도전에서 빠져있던 상황.[3] 엄밀히 말하면 전화에 대고 고함을 질렀던 정준하는 몰라도 정형돈은 악을 쓰지도 않았고 "누구시라...! 훕!!!" 하는 식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말이 이어지지 못했을 뿐이고 겨우겨우 송혜교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믿지 못했을 뿐인데 이는 모든 멤버들이 못 믿었기 때문에 이 부분으로 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정형돈은 전화하면서 "(올라가는 도중) 안녕하세요, 무한도전 촬영 중입니다. 저는 정형돈입니다."라고 제대로 통성명을 했고, 이름을 못 들었을 때도 "실례지만 누구시라...! 훕!!"하면서 제대로 통화 예절을 지켰다. 정형돈에 비하면 통화 예절을 지키지 않은 편이었던 정준하도 운행 중인 롤러코스터가 워낙 무섭고 시끄러워서 악쓰며 말하게 되었을 뿐, 전화 내용은 "한지민 씨", "팬입니다." 정도의 내용이었다. 결국,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는 환경상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소리를 쳤다고 무례하다고 하는 꼴인데, 고속으로 운행 중인 T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침착하고 조곤조곤하게 전화 통화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특히 정형돈은 롤러코스터가 레일을 타고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예의를 제대로 지켰고, 롤러코스터라 물리적으로 예의를 지키는 게 불가능했을 뿐이니까. 다만 롤러코스터에 탄 뒤 한지민과 재연결했을 때 멤버들이 믿지 못하고 전화 예절을 지키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4] 댓글 반응들을 보면 "여러모로 참 대단한 아이다.", "가정 교육에 문제가 있다." 등등 비판 댓글을 찾아볼 수 있다.[5] 정확히는 100개 짜리가 4개의 귀퉁이에 배치된다.[6] 저작권 침해의 여파인지 몰라도 100회 다시보기에는 개사곡 분량이 편집되었지만, 101회 다시보기에는 개사곡 분량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