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5-15 15:36:07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최영준과 노사사가 부른 원곡[1]
사극 버전

1. 소개2. 가사
2.1. 1절2.2. 2절2.3. 3절2.4. 4절2.5. 5절
3. 시대별로 정리한 인물4. 논란
4.1. 누락된 인물4.2. 다소 평가가 갈리는 인물4.3.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 인물들4.4. 가상 인물, 혹은 지칭 대상이 불확실한 인물4.5. 기타4.6. 빛냄의 범위?
5. 패러디6. 여담

1. 소개

대한민국 역사의 위인들을 고조선 시대부터 근대~현대 초기까지 나열하고 있는 곡이다. 박문영이 작사·작곡했으며[2] 1991년 처음 발표할 당시에는 코미디언 최영준이 불렀다. 의외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후렴과 멜로디가 상당히 유사하다.[3]노래의 장르가 워낙 달라서 한꺼번에 언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 쪽은 1981년에 발표된 곡.

1절에는 상고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인물이, 2절에는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인물이[4], 3절에는 조선 전기 인물이, 4절에는 조선 후기 인물이, 5절에는 현대(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인물이 주로 등장한다.

자라면서 1절 정도 빼고는 다 잊어버리기 십상이지만[5], 실제로는 고등학교 국사 시간까지 편하게 만들어 주는 위대한 곡이다. 다만, 근현대사는 다소 지엽적인 부분만 나와있고 지눌의천처럼 수십 년의 연대가 차이나는 사람의 위치가 바뀌거나 중종 때의 사람인 황진이, 순조 때의 홍경래전봉준 뒤에 있다거나, 고려시대 인물이 쭉 나오고 있는데 갑자기 조선시대 인물인 이종무가 나온다거나, 영조와 정조 앞에 김삿갓이 나오는 등 순서를 외우기에는 부적합하다.

기본적으로 넣기에는 너무 곤란한 인물들이 한가득이다. 이는 위인이라고 칭할 수 없는 내용이 너무 큰 게 원인이다. 100명을 채우기 위해 억지로 갖다 붙인 인물들이 수십 명에 달하는데, 죽림칠현, 사육신과 생육신, 태정태세문단세 등만 합쳐도 26명이다. 이 외에도 정중부나 이완용처럼 부정적인 인물들도 수십명이니 적어도 절반 이상은 위인이 아니라 구색 맞추기. 총 5권짜리 만화에서는 갖다 붙인 인물들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나오기는 했지만[6] 노래 4절 후반부 ~ 5절의 근현대사 인물들은 더욱더 가관이라 만화책 작가도 결국 포기하여 만화책 중 5권만 위인들 이름 앞에 번호가 안 나오고 마구 뒤섞어 버린다. 매국노 이완용이나 번안소설 장한몽의 등장인물 이수일과 심순애 같이 이상한 사람들은 다 빼버리고 대신 윤봉길, 김구, 주시경, 나운규 등 노래에는 없는 일부 인물들이 추가로 올라가 있다. 그래도 김좌진 대신에 김두한을 넣은 건 아쉬운 점. 장군의 아들 김두한이라고 나오니 둘 다 들어간거라고 해석할 수도...

원작자가 감수, 글을 맡은 동명의 아동용 학습만화도 몇권 나왔다.

2. 가사

  • 인물은 굵게 표시하며 약간 억지스러운 인물은 아래에 서술한다.

2.1. 1절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 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고구려 세운 동명왕 백제 온조왕 알에서 나온 혁거세
만주 벌판 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라 장군 이사부
백결선생 떡방아 삼천궁녀 의자왕
황산벌계백 맞서 싸운 관창
역사는 흐른다

2.2. 2절

2.3. 3절

2.4. 4절

2.5. 5절

3. 시대별로 정리한 인물

(논란이 되는 인물은 옆에 #)

3.1. 고조선

1. 단군

3.2. 삼국 시대남북국 시대

2. 동명성왕 (추모왕)
3. 온조왕
4. 혁거세 거서간
5. 광개토대왕
6. 이사부
7. 백결선생 #
8. 의자왕
9. 계백
10. 관창
11. 김유신
12. 문무왕
13. 원효
14. 혜초
15. 장보고
16. 대조영

3.3. 고려 시대

17. 강감찬
18. 서희
19. 정중부 #
20. 최무선
21~27. 죽림칠현 #
28. 김부식
29. 지눌
30. 의천
31. 정몽주
32. 문익점
33. 최충
34. 일연
35. 최영

3.4. 조선 전기 (건국 ~ 임진왜란 전)

36. 이종무
37. 황희 #
38. 맹사성
39. 장영실
40. 신숙주 #
41. 한명회 #
42. 이이(이율곡)
43. 이황(이퇴계)
44. 신사임당 #
45. 곽재우
46. 조헌
47. 김시민
48. 이순신
49~55. 태정태세문단세(태조, 정종,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56~61. 사육신
62~67. 생육신
68. 논개 #
69. 권율
70. 홍길동 #
71. 임꺽정 #
72. 한석봉
73. 황진이 #

3.5. 조선 후기 ~ 대한제국 (임진왜란 이후 ~ 경술국치)

74 ~ 76.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
77. 박문수
78. 김홍도(단원)
79. 김삿갓(김병연)
80. 김정호
81. 영조 #
82. 정조
83. 정약용
84. 전봉준
85. 김대건
86. 홍경래
87. 김옥균 #
88. 안중근
89. 이완용 #

3.6. 일제강점기현대[11]

90. 윤동주
91. 지석영
92. 손병희
93. 유관순
94. 안창호
95. 방정환
96. 이수일 #
97. 심순애 #
98. 김두한 #
99. 이상
100. 이중섭

3.7. 그 외

  • 김좌진 - 가사 중 김두한의 아버지로 언급. 장군의 아들 김두한.
  • 김문기 - 사육신으로 헌창은 되었으나, 시각에 따라 들어갈수도, 빠질 수도 있음. 사육신 문서 참조.
  • 권절 - 생육신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사람.

삼천궁녀, 소손녕과 거란군 10만, 33인이 빠졌다는 개드립도 있다 역사를 빛낸 103133명의 사람들?[12]

4. 논란

4.1. 누락된 인물

하단에 자세히 서술되었듯이, 명백히 부정적인 인물이나 위인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거나 논란이 있는 인물들 수두룩 하면서[13] 정작 진짜 중요하고 인지도도 높은 위인은 상당수 누락되어 있다. 이는 100명이라는 인원수의 한계가 있음을 고려해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

4.2. 다소 평가가 갈리는 인물

  • 백결선생 - 가난한 예술가였을 뿐 딱히 업적이 없어서 위인이라 보기 어렵다. 그냥 하나의 고전 설화에 가까운 내용이다.
  • 임꺽정 - 본래는 그냥 깡패+도적. 다만, 사관들조차 "세상이 요지경이니, 저런 도적이 나온것이다"라고 나름대로 옹호했고 당대 백성에게 지지를 받긴 했지만 관리들의 보고에 따르면 위치를 알려준 자는 배를 갈라 겁을 줬다는 등 의적 이미지와는 동떨어진다.
  • 홍길동 - 사실 의적 이미지와는 다르게 임꺽정보다도 훨씬 악했던 도적이었다.[24] 그런데 위 임꺽정과 같이, 허균의 홍길동전의 인물을 말한 것인지, 실제 홍길동을 말한 것인지[25]에 대한 논란이 있다. 행정 처리상에 견본으로 공헌한 업적들이 있긴 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 김두한 - 한때 독립군 김좌진 장군의 아들에 해방,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회의원으로서 독재정권과 부정부패, 부조리에 항거하던 뜻 있는 정치인으로 칭송받았고 야인시대로 인기가 정점을 찍었지만, 조폭인데다 최근 여러가지 치부들과 흑역사들이 드러나합성물로 신나게 굴려지면서 썩 긍정적이지만은 못한 오묘한 평가를 받고 있다.그래도 합성물을 통해 국민들에게 재미를 주기는 한다.
  • 김유신 - 가사에 나온 자신의 말의 목을 자른 것과 차남인 김원술에게 했던 짓에서 비난받고 있다.[26] 후술할 관창을 높이 본 당시 신라의 분위기를 참고해야하긴 하지만[27] 현대에서 보면 지나치게 가혹했기에[28] 항목에 들어왔다. 다만 전근대, 그것도 고대시대, 그것도 전란기의 일화를 현대의 윤리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큰 무리가 있음을 감안하자. 그리고 그 점만 빼고 보면 업적 자체는 위인이라 인정받을 만한 편이다. 다만 김유신의 활약에 대해서는 다소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29]
  • 김옥균 - 개화파 전체가 조선 혼자서 자주 독립이 힘드니 일본 등 외세 그중에서 일본에 의지해서 개화해서 개발하자는 생각인 관계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지만 개인적인 욕망과 후세가 판단하기에 방법이 잘못되었던 인물이다. 개혁가로 볼지 친일파로 봐야할지도 애매한 인물이다.
  • 김부식 - 삼국사기를 저술하고 반란을 진압했으며, 유교의 학문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공이 있으나, 의종, 한뢰, 아들인 김돈중과 함께 무신정변을 일으킨 원흉이라는 평가로 인해 비난을 받고 있다.
  • 김삿갓 - 많은 예술적 작품을 남긴건 사실이나 효를 중시하던 조선에서 당시에는 몰랐지만 과거시험에서 급제할 때 자기 할아버지에 대한 비판들을 적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방랑길에 떠나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아 집안의 아버지나 가장으로서는 훌륭했다고 볼 수 없다. 업적이라고 할만한 예술작품은 없고 주로 해학적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 김관창 - 어린 나이에도 용기를 보여준 끝에 다른 병사들의 사기를 높여서 승리하긴 했지만 뛰어난 장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별동대를 이끄는 역할을 맡아 전사한 것은 후세에 교훈이 될 만한 것이 못 된다는 평과 전쟁 권력의 희생자란 평가가 있어 일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위인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영조 - 아들인 사도세자에게 했던 부도덕한 짓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나라의 임금으로선 최고였지만 집안의 가장이자 아버지이면서 할아버지와 남편은 물론 심지어 남동생으로선 최악이란 평가를 받는다.
  • 황진이 - 시와 노래 등을 잘 하는 기생일 뿐 위인이라고 보긴 어려우며, 실존했던 인물이었는지도 논란이 있다.
  • 신사임당 - 율곡 이이위인이 될 정도로 잘 키운 것 이외에는 뛰어난 시인이자 예술가였을 뿐 별다른 업적이 없다. 그러나 신사임당은 당대 최고의 화가였단 점을 무시할 수 없다.
  • 황희 - 매관매직 등 여러가지 비리를 저질렀다. 그러나 한명회도 그같은 비리를 저질렀고 황희가 세종대왕을 도와 여러 업적을 남겼다는 반론도 있다. 적어도 세종시대를 잘 보필한 명재상임은 부인할 수 없다.

4.3.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 인물들

  • 정중부 - 수식어부터가 대놓고 무단정치. 무신정변 때부터 고려막장이 되었고 본인도 긍정적으로 이해할만한 업적이 거의 없다.[30] 사실 정중부만 무신정권을 이끈 것은 아닌 데다 정중부는 무인 집권자들 중에서는 집권기간도 짧다. 아마도 정중부가 고려 무신정권의 수장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라서 언급했을 가능성이 높다. 굳이 무신정권에서 한 명을 뽑는다면 차라리 그나마 온건했던 경대승이 나았을 듯 하다. 다만 고려 왕조 중대에 문신 세력들에 의해 핍박받고 차별받던 무신들 입장에서는 정중부가 은인이 맞다. 어느 정도 긍정 평가를 받을 여지는 있는 셈.
  • 세조, 신숙주, 한명회 - 수식어는 "역사는 안다". 가사의 다른 부분에 사육신, 생육신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들과 대비를 보여주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신숙주는 나름대로 내세울 만한 업적이라도 있지만, 한명회는 그의 부정적 평가를 덮을 만한 게 없다. 나아가 계유정난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 것이라면 세조 역시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했다고 볼 수 있으나, 세조는 태정태세문단세 중 하나로만 나오고 별도의 수식어는 없어 "역사는 안다"라는 표현을 통해 부정적 평가를 명시한 신숙주, 한명회와는 일정 부분 차이가 있다.
  • 이완용 - 이완용은 매국. 이완용 한정으로 '빛낸' 자체가 반어법이다. 사실 그냥 '안중근은 애국' 부분과 라임을 맞추기 위해 매국을 끼워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원곡의 등장인물 중 패러디곡인 한국을 조진 100인의 개새끼들에도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역사 속 인물이다.사실이니까

4.4. 가상 인물, 혹은 지칭 대상이 불확실한 인물

  • 단군 - 본래 삼국유사에 최초로 등장하는 신화적 인물에 가깝지만, 고조선의 창업군주(단군왕검)를 지칭한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가상의 인물로만 여기기에는 애매하다. 다만 한국사의 시작이라는 의의도 깃들어 있기에 큰 논란은 없는 편이다.
  • 죽림칠현 - 중국의 죽림칠현은 당연히 아닐 테지만 고려의 죽림칠현을 직접 가리키는 것인가? 아니면 김부식의 수식어인가? 김부식과 죽림칠현은 시기적으로도 안 맞고, 사상적으로도 거리가 멀어 수식어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고려 무신정권시기인 명종(明宗) ~ 신종(神宗) 때, 무신(武臣)의 집권으로 정치에 대한 뜻을 버리고 강호(江湖)에 은거하며 청담(淸談)을 즐긴 7인의 문사들 모임이 있었는데, 이인로(李仁老), 오세재(吳世才), 임춘(林椿), 조통(趙通), 황보 항(皇甫抗), 함순(咸淳), 이담지(李湛之) 등 일곱 사람을 중국 위(魏)•진(晉)시대 죽림칠현에 비교하여, 죽림고회라 하는 모임이 있었다. 본 노래에서 중국의 죽림칠현을 말할 리는 없을 터이니 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이들을 지칭하는 듯 하다. 따라서 죽림칠현 김부식은 연관성이 없는 별개의 각각을 지칭하는 듯. 머릿수를 맞추는 과정에서 이어서 집어넣은 구절인 듯.

    죽림칠현 김부식이 워낙에 뜬금없는 조합이라 삼국사기 김부식이라고도 하지만,[31] 이럴 경우 7명이 비어 93명밖에 되지 않는다.
  • 홍길동, 임꺽정 - 전술했듯이 실존인물인지 소설 속의 인물로 볼 것인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어서 문제다. 실존인물이라면 그냥 잔인한 강도일 뿐이고, 픽션의 인물이라면 의적으로 쓰인 게 되기 때문이다.
  • 이수일과 심순애 - 가상인물인데다 심지어 이들이 등장한 작품은 일본 소설 '금색야차'를 번안한 것이며 차라리 동시대의 독립운동가들인 '이봉창과 윤봉길'이라 했으면 전혀 논란이 없었을 거로 보인다.

4.5. 기타

  • 율곡 이이 - 십만양병설은 후대에 이이를 높이기 위해 지어낸 말이다. 십만양병설의 근거가 되는 자료는 이이의 제자인 김장생이 1597년(선조30)에 적은 「율곡행장」에 서술이 되어있는 '이이가 일전에 십만 양병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유성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다. 또한, 임진왜란때 타버린 선조실록은 「율곡행장」을 참고한 것이다. 다만 이이가 살아 있을 때에 적힌 책들에서는 어디에도 십만양병설이 적혀져 있지 않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나탕개가 북쪽에서 활개를 치고 있어서 왜에 대한 걱정은 해도[32] 주적은 북방유목민이었다. 조선의 당대 사정만 봐도 10만은 무리긴 했다.[33]
  • 최영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이 한 말이 아니고 최영의 부친 최원직이 한 말이다. 물론 최영이 저 말을 인생의 지침으로 삼고 살았다는 점에서 유명해진 말인 것은 사실이다.

4.6. 빛냄의 범위?

한국 내에서 다시 말해 자신이 남긴 업적이 후대에서도 기억해주고 기려줄 정도로 훌륭해서 빛낸 건지 아니면 자신이 남긴 업적이 해외에까지도 알려져서 한국을 빛내준 건지 가사만 보고는 알 수 없다.

가사를 보면 후자보다는 전자에 더 무게를 두고 지은 것 같다고 볼 순 있겠지만. 어쩌면 '빛낸다'는 표현은 꼭 좋은 의미로 빛냈다는 뜻보단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인물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빛낸’ 부분이 뒷 부분의 ‘위인’들과 상관되는 것이 분명하니 결국 어감이 전자 쪽으로 기우는 걸 무시할 수 없고, 리스트에는 애매한 사람, 허구 인물, 대놓고 나쁜 놈들까지 줄줄이 섞여 있어서 깔끔하다고 할 수가 없다.

빛냄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도 접근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포괄적으로 민족적인 이데올로기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인가, 아니면 민족의 형성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인가에 따라서 역사학자들 간에도 여기서 실제로 '빛낸 위인'이라 할 수 있는 수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크다.
해당 문제에 대해 논의되었던 스펀지 방영분.

5. 패러디

5.1.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1994년 7월 16일 400회 특집 때 《토토즐을 빛낸 100인의 스타들》로 개사됐다.
(1절)아름다운 주말의 최고 호화쇼
이덕화 아저씨가 터잡으시고
가족오락 뜻으로 프로 만드니
매주마다 훌륭한 인물도 많아

가요계의 큰별은 조용필이지
현철에다 태진아
약국에서 돌아온 약사 주현미
떠꺼머리 이선희

남자 세명 소방차 코미디는 이주일
여자 MC 송옥숙 후임 MC 12명[34]
횟수는 흐른다

(토토즐! 토토즐! 토토즐!)*

(2절)머리 없다 설운도 밤차 이은하
얼굴 길다 김종찬 돌아이 전영록
댄스의 왕자 박남정 여왕 김완선
보디가드 인순이 마부 이문세

바뀐 MC 박상원 뒤엔 최민수
작은 거인 김수철
눈 쏟아진다 민해경 남남 최성수
콧수염 돌풍 김흥국

무겁다 노사연 더 무겁다 방실이
살신성인 김혜수 섭섭이 오빠 변진섭
시간은 흐른다

**

(3절)가요돌풍은 신세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뒤를 이어서
노이즈현진영 듀스 Mr.2
신해철NEXT ZAM은 5인조

머리 길다 김종서 윤상 김현철
숏다리에 신승훈
미남 가수 김원준 손지창 김민종
까만아이 김건모

머리 크다 김승현 이본심은하
MBC 합창단 MBC 무용단
토토즐은 빛나리!!

토토즐은 빛나리!!

5.2. 99 KBS 코미디대축제



제2부 '20세기 코미디천국' 도입부에서 사용됐다.
(1절)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KBS 희극인 함께 모여서
홍익인간 뜻으로 국민 웃기니
대대손손 훌륭한 개그맨 많다

쉰옥수수 임하룡 (이 나이에 내가 하리? 거 쑥스럽구만~)
네로 최양락 (오~ 신이시여~ 도와주소서 셔셔셔)
용가리 띄운 심형래 (영구 없다~)

부부싸움 끝내라 쓰리랑 부부
김한국김미화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어~!)

회장 처남 양종철 (밥 먹고 합시다! 난 안돼요~)
도시 천사 조문식 (아이고 형님? 안녕~)

신인 탄생 현섭 (밤바야~)
맞서 웃긴 영철 (미안합니다~)
웃음은 영원히

(2절)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코미디언 서영춘 많이 웃겼고
후배들이 열심히 따라 배우니
코미디는 나날이 발전해 왔다

변방에는 북소리 (경사났네 경사났어~)
학당 봉숭아 (워~ 맹구씨~ 배트맨~)
성대모사 최병서 (어디 갔었어? 전화해도 없데~)

농촌콩트 웃겼다 그거 있잖아 (괜찮아유~)
동작그만 재밌어 (에이, 메기나 건빵이다 씨~)

하룡선생 문제아 (잘 모르겠는데요~?)
내 청춘을 돌려줘 (와우! 일주일만 젊었어도...)

아부도사 학래 (회장님, 저는 회장님의 영원한 종입니다. 딸랑딸랑~)
잘생겼다 동성 (정신차려! 밥상차려!)
코미디는 영원히

코미디는 영원히

5.3. 딴지일보

나는 꼼수다에서도 FTA를 동의안을 통과시킨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로 노래를 만들었지만, 지역구+이름만 100번 반복한 탓에 너무 지루했던지 그냥 묻혀버렸다. 사실 많은 머릿수를 열거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을 뿐이지, 윤민석이 작사 작곡한 전혀 별개의 노래다. 음만 따지면, 과거 여걸식스에서 했던 게임인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과 더 유사하다. 나꼼수라면 그런 뜻으로 한 걸수도 있다.

사실 딴지와 관련해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패러디한 노래는 구봉숙이 불렀던 한국을 조진 100인의 X새끼들이다.

5.4. 무한도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무한도전을 빛낸 100개의 장면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5. 구봉숙 트리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을 조진 100인의 개새끼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02년 구봉숙 트리오가 한국을 조진 100인의 개새끼들이라는 제목으로 개사하여 부르기도 하였다.

5.6. 합성 갤러리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합필갤을 빛낸 70명의 필수요소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합필갤에서 합필갤을 빛낸 70명의 필수요소들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되었다.

5.7. 개그콘서트

총 2번 패러디 했다. 개그콘서트 등장 이전 개그맨들도 포함하는 코미디는 흐른다와 개그콘서트 등장 이후 개콘 개그맨들을 나열한 개그콘서트를 빛낸 100명의 개그맨들.


5.8. 기타 패러디

2000년 초반에 극장에서 광고가 나오는 타임에 불법복제 근절 캠페인으로 패러디 되기도 했는데 가사도 재밌지만 작중 내용의 글귀가 병맛이 가미되어 있어서 요즘 시대에 봐도 웃음을 자아낸다.(#)

평강제일교회 부설 선교원(유치원)에서 개사곡 <한국 역사가>를 만든 바 있었으며, 2012년 반 전교조 후보 준비행사와 2015년 건국 67주년 국민대회에서 불려진 바 있었다. 다만 4절 가사 내용이 정치/이념적으로 편향된 내용이 있고 어린이들 정서에도 맞지 않는 글귀가 있어 논란이 있었다.

라디오 스타에서도 이 노래를 패러디했다.


김성모의 만화세계에 빗댄 '화백을 빛낸 100명의 근성인들'이라는 패러디도 있다.#
아름다운 이땅에 만화강산에 / 김화백 님께서 터잡으시고
세계정복 뜻으로 화실세우니 / 대대손손 근성의 인물도 많아
(중략)
폭룡이 최고다

2005년의 LG사이언스랜드에서 만드는 과학송 시리즈 중에 "과학을 빛낸 100명의 위인송"이라는 노래가 있다. 이 곡도 원곡처럼 시대 순서가 뒤죽박죽. 여담으로 원래는 맨 마지막 인물로 '배아복제 황우석'이 나왔다가 얼마 안 가 조작으로 판명된 이후에는 '미래에는 우리들'이란 가사로 바뀌었다.
1절
동물같은 원시인 두손 쓰면서 만물의 영장 인간이 주름 잡았네
던져 던져 돌도끼 도드래 지렛대 도구기구 사용하며 과학도 발전
삼각형 비밀 밝혀낸 피타고라스 유레카 아르키메데스
부피압력 반비례 보일의 법칙 다재다능 다 빈치
유클리드 기하학 지구는 돈다 갈릴레이
혈액순환 하비 행성운동 케플러
위대한 과학자~
2절
진화론찰스 다윈 원소 라부아지에 동물전기 갈바니 만유인력 뉴턴
라마르크 용불용설 세포발견 멘델유전법칙 종두법 제너
아보가드로 분자설 원자론 돌턴 전자 발견한 톰슨
주기율표 멘델레예프 X선 뢴트겐 전자기 유도 패러데이
섭씨는 셀시우스 화씨파렌하이트
증기기관 와트 다이너마이트 노벨
위대한 과학자~
3절
비행기 뜨는 원리는 베르누이의 정리 볼타 전지 주울의 법칙 저항오홈
미생물파스퇴르 전구 에디슨 라듐 발견 퀴리 부인 전화 만든 [35]
대기압 실험 토리첼리 번개 프랭클린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
전자기파 헤르츠 ABO 혈액형 란트슈타이너
돈쯔 돈쯔 모르스 종의 구분린네
양자물리학맥스웰 오른손 왼손 플레밍
위대한 과학자~
4절
무선전신 마르코니 TV 브라운관 이중 나선 구조 밝힌 왓슨크릭[36]
영사기 만든 뤼미에르 원자로 페르미 상대성 이론 아인슈타인 블랙홀 호킹
파동역학 슈뢰딩거 원자구조 보어 행렬역학 하이젠베르크
대륙 이동 베게너 은하계 허블 배경복사 펜지아스
전자현미경 한스 돌연변이 모건
개구리 복제 슈페만 복제양 돌리 월머트
위대한 과학자~
5절
첨성대 세운 선덕여왕 화포 최무선 물시계 장영실
자산어보 정약전 거중기 정약용 비격진천뢰 이장손
종두법지석영 씨 없는 수박 우장춘[37]
한타바이러스 이호왕 미래에는 우리들[38]
위대한 과학자~(x3)

예전에 진주문산초등학교 남학생들이 학교게시물에 올린 패러디도 있는데 현재 인터넷에 수정된 판이 널리 퍼져있다. 아래 글은 수정되기 전의 글이다.
1절
썩어빠진 이 땅에 쓰레기장에 산타할아버지가 땅팔아먹고
인조인간 뜻으로 나라 망치니 대대 손손 썩어빠진 인물만 많아
고구마 태운 동명왕 배짼 온돌방 알깨먹은 혁거세
발가벗고 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라쫄병 이사 해
담임선생 떡볶이 삼천카드 유희왕
황산테러 계란 맞서뒤진 곱창 역사는 망했다
2절
지목 자른 김유신 통신 문무왕 원효대사 독극물 해초 전복죽
마트에서 장보고 발레 대조영 귀신대첩 강감찬 우린 거인족
무단 횡단 정중부 자폭 최무선[39] 죽창들고 김부식
마늘 국밥 조랑말 의적 학교종 우주 정벌 치킨무
배신자는 정몽주[40] 사과씨는 문방구
해독곤충 회충 삼국망친 요원 역사는 망했다
3절
똥오줌을 보기를 금처럼 해라 심영 장군의 말씀 받들자
식물 종자 맹꽁이 수학 장독대 신짱구와 생선회 역사는 몰라
천억 분신 이율동 주리 틀어라 신사 죽인 오죽허냐음절이 길어졌다.
못 싸운다 각다귀 시민 조련사 나라 망친 이순신선 넘었다
우리집은 문단속 사골탕과 생고기
몸팔아서 똥개 행주 먹은 엄마 역사는 망했다
4절
비실비실 고길동[41] 도적 걱정 마 늬똥 같은 삼각자 어부 박명수
3년 백수 장성규 무기 풍위도 삿갓팔이 김삿갓 지도 치트키
염라대왕 신문봐 정조 귤나무 목맨신사 흑염룡
녹슨장군 전복죽 사이비 김대건음절이 길어졌다2 서화가무 황소똥
잘 살겠다 홍경민 살지마라 김옥균
안중근은 매국 애완용은 애국[42]선 넘었다2 역사는 망했다
5절
별똥별엔 동동주 자두 지상렬 삼십명살인 손석희
죽여 죽여 유관순선 넘었다3 두산 아파트 어버이날 방정리
일주일은 심심해 조폭두목 긴도깡[43][44]
날아가다 추락 황소 인간 중첩 역사는 망했다 한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ㅅㅂ 잼민이들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게임 채널 GCL겜프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맞춰 개사하고 직접 부른 아제로스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도 나왔다. 약을 한사발 들이킨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스토리 핵심이 제대로 녹아들어가 있는 가사가 일품. 1절은 1편 이전, 2절은 1편과 2편, 3절은 3편, 4절부터는 와우 시간대의 가사가 나와 시대 구분도 절묘하게 되어있다.
1절
아름다운 이 땅에 아제로스티탄 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세계혼을 지키려 생명 만드니 대대손손 별의별 인물도 많아
세계 가꾼 수호자 악당 고대신 마법 중독 아즈샤라
고대 전쟁 터졌다 맞서 싸워라 용의 위상 총집합
배신 때린 데스윙 말퓨리온 반격해(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살게라스 등장 니킥 날린 사울팽
역사는 흐른다

2절
세뇌 당한 메디브 미드오픈요[45] 스톰윈드 빼앗는 오키쉬 호드
얼라이언스 영웅들 모두 모여라 테레나스 알레리아 로서 카드가
통수맞은 오그림 빤스런 굴단 또 속았냐 킬제덴
만능죽기 테론고어 얼라 빡쳤다 드레노어 정벌 투랄리온
전쟁병기 알 낳던 알렉 누나 불쌍해
혼자 튀던 넬쥴 리치왕이 됐네
역사는 흐른다

3절
공포의 언데드 스컬지 군단 켈투자드 꼬시고 역병 퍼뜨려
평화사랑 제이나 칼림도어말퓨리온 또 잔다 티란데 깨워
아키몬드 또 왔다 불타는 군단 얼라 호드 함께해
호드 용사 렉사르 케른 볼진 그린 지쟈쓰 쓰랄
만년동정 일리단 스토커 마이에브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아빠
후레자식 아서스

4절
불의 세례를 받아라 라그나로스 대장군은 찍었냐 전쟁노래방
탈것 내놔 캘타스 히키코모리
간지 쩐다 리치왕 막타 티리온
임금잡채 데스윙 갑분 판다렌 거기서 크툰을?
흑화한다 제이나 애완동물 (왈) 얘는 이름 뭐더라
그롬마쉬 공주님 겉바속촉 가로쉬
전 족장은 치킨 새 족장은 시체
호드는 끝났다 겜프는 역시 얼라다

5절
아제로스를 위하여 바리안 국왕 측면조심 볼진
실바나스 여왕님 역병 던진다 텔드랏실 잘 탄다
사울팽은 명예충 브래드 피트 안두인
돌아와라 쓰랄 와우 망해간다
미워도 다시 한번
와우저야 돌아와(x2)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막장 가족 버전도 있다.
할아버진 6.25때 탱크 앞에서 따발총을 갈기다가 돌아가시고
할머니도 6.25때 전쟁터에서 족구를 하시다가 돌아가셨네
아버지는 쓰레기차 피하려다가 똥차치어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화투치다 경찰에서 걸려서 옥중에서 돌아가시니
나는 옥상에 올라 슈퍼맨 놀이하다가
번지점프 추락 뇌진탕에 즉사 우리가족 망했다

막장가족 또다른 버전. 가사가 살짝 다르게 시작된다.
할아버진 6.25 전쟁터에서 물총 갖고 설치다가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손녀사탕 뺏어먹다가 모가지에 걸려서 사망하셨네[46]
아버지는 음주운전 하시다가 교통사고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과로에다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돌아가셨고
불량배들에게 살해당한 형누나
유괴당한 동생 자살하는 나 우리집 망했다

개그콘서트 10주년 기념으로 개콘을 빛낸 100명의 개그맨 버전도 나왔다.



한국을 망친 100명의 좌파들이라는 영상을 일베저장소 유저가 제작했다. 홍어, 운지 등 일베 용어가 나오고 특정 정치인들을 비방하고 찬양하는 점과 댓글도 일베저장소 유저들이 주류니 주의할 것. 일부 댓글을 보면 저때는 정치인도 아니었는데 2019년 전 후로 엄청난 논란을 일으킨 사람들이 있는 것을 신기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00만을 넘겼다. 안철수가 정치하기 전에 만들었나보다. 김대중만 4번 나온다
1절
아름다운 이 땅에 대한민국일성할아보지가 분단하시고
홍어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간첩도많아
논두렁에 버렸다 운지 노무현
어딜만져 이정희
안보대신 월드컵 홍어 김대중 여성부도 김대중
백신 넘긴 안철수
병뚜껑은 이상규
박근혜가 됐네 도망가자 철수
역사는 흐른다


2절
내아들이 먼저다 문제 문죄인
전시행정 박원순 병풍 김대업
노인비하 정동영 유학 박영선
변절자는 임수경 변태 김광진
청산규리 김규리 종북 한상렬
오유회원 이성영 교육망친 이해찬
철새 손학규 허세작렬 이외수
절망버스 김여진 샤넬서민 공지영
논문 표절 조국 원정출산 황선
역사는 흐른다


3절
악수하면 숙청됨 페미 한명숙
종북목사 문익환 아들 문성근
선동하다 망했다 피난 나꼼수
든게없는 낸시랭 해적 김지윤
내딸아님 진중권 독재 서수민
공중부양 강기갑 가짜보수 윤여준
딜도 김어준 친일매국 다이쥬
무단방북 노수희 부정선거 김재연
광우뻥소 반대 천안함은 음모
역사는 흐른다


4절
애국가가 국가냐 종북 이석기
여성장관 강간해 돼지 김용민
개새끼김정일 선동 주진우
빨치산은 권영길 6선 피닉제
광주 개새끼들아 일베 박지원
애비없음 김정은 망치부인 전과자
왜곡 이계덕 DPRK 김미화
룸~쌀롱 땡중 명진 착한뇌물 곽노현
박정희애국 김대중매국
역사는 흐른다


5절
친노좌파 김제동 투척 김선동
시위전문 이석행 골수종북 오종렬
죄수 정봉주 말아먹은 김영삼
스토킹은 팔창원 전교조이수호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역사는 흐른다
역사는 흐른다
역사는 흐른다


이에 질세라 한국을 망친 100명의 우파들도 나왔다.




한국을 망친 100명의 여성들 편도 있다. 여기서도 김대중은 까인다

6. 여담

지폐나 동전 속 인물들인 이순신, 이황, 이이, 세종대왕, 신사임당은 모두 3절에 나온다.[47] 3절이 시대순으로 조선 전기 부분이고 알다시피 우리나라 화폐는 현재 모두가 조선 전기 200여년 사이에 살았던 인물들 뿐이다. 신사임당이 새겨진 5만원권이 나오기 전까지는 화폐 속 역사 인물이 전부 였다. 심지어 옛 지폐에 이승만이 나오던 시절도 있었다.[48]

어린이들에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로 노래를 만든 것까진 좋았지만, 역사적 사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구절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

KBS스펀지 3회 방송분에서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서 실제 인물이 몇 명인지 여러 학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 각자 위인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에 대한 정의가 달라 40~90명 가량으로 나타났으며[49], 정확히 100명이라고 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단순히 인물의 수만 계산할 경우 언급된 사람의 수는 103,132명[50], 등장인물 수는 3132명, 실존인물 수는 96명으로 나타났다.[51] 작사가 박문영의 인터뷰에 따르면 실제로 100명이 아닌 이유는 4분 곡에 100명을 넣기 힘들어서 그랬다고하며 100명의 의미는 수백명이라는 의미로 우리 역사를 빛낸 위인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참고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은 없는데, 이건 단순한 이익을 위해서 제목을 지은 게 아니기 때문.(#)

쟁반노래방 159회에서 2절이 미션곡으로 등장했다.

의자왕 문서의 삼천궁녀와 손병희 대목에 33인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이 노래에 나오는 인물이 3천 명이 넘는다는 농담도 있다.

노래방에서도 찾아 부를 수 있으며 금영엔터테인먼트은 989번, TJ미디어는 899번. 금영에는 어레인지 버전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스포츠인도 있다. 곡의 분위기가 느긋한데다 절수도 5절이나 되어 노래가 길게 느껴지기에 노래방에서 1분 남았을 때 맘 놓고 부르기 좋은 곡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노래 길이는 4분 정도로 딱히 3분 내외인 가요보다 유달리 길진 않다. Better Than Yesterday동전한닢 (REMIX)처럼 7분, 11분씩 잡아먹는 곡에 비하면 확연히 짧은 편.

넥센 히어로즈송지만 코치의 선수 시절 응원가였다.

2011년 후반기 LG 트윈스DTD할 무렵에 'LG를 빛낸 100명의 잉여들'이란 가사가 나왔다. #

2016년 한화 이글스의 브랜드 웹툰인 오렌지 모멘트 1회에 베스트 댓글에도 이 노래를 패러디해서 김성근투수운용하는 방식조롱하는 글이 있다. 문서 참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끝없는 부진으로 이런 패러디도 등장했다.#

가사가 나오기 전 도입부 부분의 멜로디가 밝고 경쾌하여 꽤나 신난다. 찰현악기로 연주하는 경우가 많아 소리가 찰지기 까지 한다.

가수 양준일은 1990년대에 예능프로 출연당시에 노래 제목을 '한국을 빚는 100년의 위인들'이라고 했다.[52] 역시 한민족은 도자기의 민족 해당 영상 (1분 50초부터 보면 된다.)

[1] 어째서인지 노래에 등장하지 않는 김구가 앨범 아트에 떡하니 박혀있다.[2] 정광태가 부른 독도는 우리땅을 작사·작곡한 사람이다. 예명은 박인호. 참고로 이 박인호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 중에 유명 작사가 반야월의 아들 이름도 박인호여서 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박인호를 반야월의 아들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은근히 많지만, 반야월의 아들과 이 박인호는 서로 전혀 다른 사람이다. 게다가 반야월의 아들 박인호는 박인호라는 이름 석자가 본명이다.[3] 앞서서 나가니~ 와 백결선생 떡방아~ 이 부분이 꽤 비슷하다.[4] 그런데 이종무가 들어가있다.[5] 오죽하면 런닝맨에서 3절의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나왔을 정도.[6] 업적 자체가 없어서 제목이 53.조선 5대 문종(문종은 재위기간을 짧지만, 세종 말년부터 실질적으로 통치를 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대표적으로 측우기화차의 발명이 있다.), 54.나이어린 임금 단종이다. 다른 70여명의 위인(?)들과 달리 이들 구색맞추기 26인들은 만화책 작가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방법이 없는지 대부분 이름 앞에 업적 수식어가 없다.[7] 박자가 길어서 이 부분에 변화가 많다. '황금을'로 부르는 경우도 있고, 원곡의 최영준은 '황~그음' 식으로 부른 반면 KBS 어린이 합창단은 '화~앙금'으로 부르는 등 박자도 제각각.[8] 사실상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위인은 100명이 아니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 원인. 만화에서는 이 사람이 빠지고 그 자리에 나운규가 추가로 들어갔다. 후술하겠지만 실제로는 이완용 외에도 위인으로 보기에는 애매한 사람들이 많다.[9] 사실 숫자를 세는 데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삼천궁녀가 의자왕을 수식하듯 손병희의 수식어로 존재하는 느낌. 만약 더하면 132명이 되는데, 이 가운데 박희도, 최린, 정춘수의 3명은 친일 반민족 행위자이다.[10] '위인'이라는 이름에는 다소 부적합한 인물들이다.[11] 현대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일제강점기만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중섭과 김두한 빼면 이미 해방 전에 죽었고 이중섭도 1950년대 사망, 김두한만이 1970년대까지 살았다. 심지어 후술하겠지만 1910년대 이후 출생자는 한명도 없다.[12] 홍익인간,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을 포함하면 사람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13] 게다가 실존 인물도 아닌 이수일과 심순애가 들어가있다.[14] 엄밀히 말하면 신라 전체가 아닌 석씨 왕조의 시조긴 하다.[15] 대가야 첫 번째 왕으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긴 하다.[16] 광개토대왕과 세종대왕에 인지도가 밀려 그렇지 이쪽도 한국사 역사상 성군 반열에 드는 인물이 할 수 있다.[17] 이순신의 경우에는 '나라 구한 이순신'으로 나왔다. 이정도면 상당히 귀한 대접인데 이순신과 같은 시기에 활동한 의병장 곽재우, 조헌, 김시민은 '잘싸운다' 권율은 '행주대첩'으로만 나온다.[18] 사실 이는 조선 전기에 나올 인물을 많이 넣을 수 있을 3절 첫 구절 전체를 최영이 독식한 탓도 크다. 1절만 빼면 첫구절에 4명이 나오는데 거기에 1명으로만 퉁쳐졌으니...[19] 물론 양만춘으로 나오면 실존이름인지 불명확하니 논란이 있을 것이고 안시성주로 하기에 대중적 인지도가 낮다.[20] 양규의 실제 인지도가 강감찬보다 덜하긴 하다.[21] 물론 김구처럼 한국인들 대다수의 지지를 얻는 인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평가할 수 없는 인물도 있긴 하다.[22] 대신 이들보다 훨씬 인지도 측면에서 아래인 백결선생이 등장했다.[23] 사실 이 노래에서 보면 가장 나중에 죽은 사람은 김두한이고 그나마도 그도 1910년대생으로 사실 윤동주, 이상, 이중섭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인물이다. 즉 아얘 1920년대생 이후에는 다루지도 않았다는 것 그나마 김두한이 이들과는 달리 1970년대까지 살아 있었기 망정이지 그렇지도 않았다면 사실상 해방 이후의 인물은 한명도 다루지 않다시피한[53] 노래가 되었을 것이다. 달리 보면 현대사는 빼고 넣은 노래, 물론 현대사까지 올라가면 넣어야 할 이름이 너무 많고 민감한 정치사와 걸려 있기에[54] 차라리 현대사는 빼버린 것으로 볼 수도 있다.[24] 임꺽정은 다 죽이진 않고 위치를 알려주거나 하는 이들을 죽였지만 홍길동은 그냥 죄다 죽였다.[25] 소설 속 홍길동은 실제 홍길동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많지만, 실제 홍길동과는 시대적 배경이나 한 일이 달라 그냥 상상 속의 인물이라고 보는 경우도 많다.[26] 단지 원술이 전사하지 않았단 이유로 버린 자식 취급하고 김유신의 아내 역시 그런 아들을 멀리해 결국 원술은 세상에 뜻을 잃고 상심했다.[27] 더욱이 김원술 항목에서 알 수 있듯 김유신은 무명의 일개 병사 나부랭이가 아니라 신라 천년사의 레전드라고도 할 수 있는(아니,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도 손꼽히고 있는) 장군이었다. 그런 김유신의 아들이 전투에서 지고도 살아 돌아왔다는 것은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2021년 현재의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대통령의 아들이 병역의무를 면제받거나 육군 참모총장 또는 국방부장관의 아들이 탈영을 한 것 이상의 대사건이었다. 인터넷이 발달한 오늘날에 이런 이슈가 생기면 나라 전체가 뒤집어진다. 하물며 고대 사회인 당시 관점에서 보면 김원술의 무사 퇴각은 김유신과 그 가문뿐만 아니라 임전무퇴로 대변되는 화랑 제도, 나아가 신라라는 나라의 이름에 먹칠을 한 엄청난 사건이었다.[28] 후백제의 창업군주 견훤과 조선시대 한석봉의 어머니도 2021년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영락없는 아동 학대이다.[29] 이는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이 김유신에 대한 내용이 워낙 부실하다 보니 김유신의 후손이 지은 김유신에 대한 행장을 참고했기 때문인데 문제는 행장이 행장 문서에도 들어가면 알 수 있듯 대상자의 업적을 너무 뻥튀기하다 보니 신뢰성이 떨어진다. 김부식도 자료가 모자라 참고하기는 했지만 자기가 보기에도 아니다 싶었는지 아니다 싶은 부분은 잘라내고 그래도 신뢰가 가는 기록만 삼국사기 김유신열전에 싣고 출처와 믿을 것은 넣고 못 믿겠다 싶은 것은 뺐음을 밝혔는데 그러고도 삼국사기 내 신라본기 등 김유신열전 외 다른 기록들과 김유신열전의 괴리감은 크다. 김유신열전만 빼면 신라가 샌드백처럼 얻어맞는데 김유신열전에서는 마치 신라기 김유신을 내세워 진김유신무쌍을 찍는 것처럼 느껴지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30] 이는 후대 무신정권 집권자인 이의방이나 최충헌, 김준 등에게도 모두 해당된다.[31] 마침 글자도 네 글자라 운율이 맞으며 어쨌든 삼국사기 저지는 김부식이라 김부식의 업적과도 맞아떨어진다.[32] 걱정을 안 할 수도 없던 게 이 놈들은 임진왜란 일어나기 42년 전에 을묘왜변을 일으켰다. 그 때의 세력은 좀 다르다 하나 조선 입장에서는 그놈이 그놈.[33] 임진왜란 와중에 거의 20만 가까이 관군이 늘기도 했지만 곧 줄었고 무엇보다 전시 중이니 가능한 거다.[34] 김진아, 김청, 조용원, 김희애, 김연주, 김혜수, 이영현, 이승연, 이상아, 심은하, 이본[35]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조사 결과로는 다른 발명가들의 특허를 자기 것으로 만든데 불과한 것으로 완벽히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가는 안토니오 무치가 옳다.[36] 아이러니하게도 전자의 경우는 만들어진 2년 뒤인 2007년에 인종차별 관련 망언을 해 학계에서 퇴출은 물론,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올리는 것도 모자라 명예교수직마저 박탈당하는 등 "빛낸"이라는 명성에 먹칠을 했다.[37]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씨 없는 수박을 발명한 사람은 키하라 히토시 박사기 때문에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국내에 최초로 씨 없는 수박을 시연한 사람이라고 해야 옳다.[38] 상술했듯이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이 터지자 얼마 못가 바꾼 것이다. 그래서 해당 부분만 자세히 들어보면 소리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39] 의도치 않은 고증이 되었다. 화약을 연구한 만큼 크고 작은 폭발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고 한다.[40] 헌데 미묘하게도 은근 맞는듯 아닌듯한 말로서 정몽주는 고려 왕조에는 확실히 충성했지만 정작 고려의 왕 개인에게는 그다지 충심이 강하지 않았다. 예시로 창왕을 폐위하고 공양왕을 옹립한 흥국사 9공신 중 하나가 정몽주다. 만일 고려왕조 그 자체가 아닌 고려의 왕으로 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41] 그런데 고길동은 고길동문서에서도 나오듯 비실이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42] 보면 알겠지만 애국과 매국이라는 단어의 위치만 서로 바꾸었다(...) 의외로 가사들 중에서는 자리'만' 빼고는 다를 바 없다.[43] 야인시대에서 미와 경부가 김두한을 부르는 명칭[44]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실을 적시하였으면서도 실제 김두한의 행적을 집어넣었는데 김두한은 원래 말 그대로 조폭두목이었다.[45] 여기서 스타크래프트 7인 협동 입구막기에서 트롤링을 하는 짤을 띄운다.[46] 혹은 노망에다 치매걸려서 싸이코짓 하시다가 돌아가셨네[47] 이 중 신사임당은 21세기가 되어서야 5만원권에 등장했으니 어떻게 보면 예언.[48] 신사임당은 이이의 어머니므로 현재 화폐의 전원이 이씨 혹은 그 가족이라는 것이며 생존시기 역시 조선 전기로 몰려있다. 현 화폐의 인물선정이 적당한가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다.[49] 이들 중에 당시 국사편찬위원회에 편사연구관으로 재직중이었던 장득진 연구관은 위인이라 하면 자기 자신보다는 국가를 위해서 일을 했던 사람들을 뽑는 게 좋다고 보여진다며 위인은 전부 54명이라 말한 다음, 최종 의견으로 59명이라 하였다.[50] 십만양병설과 삼천궁녀를 포함한 숫자이다.[51] 스펀지 조사결과.[52]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고 한국말이 서툴러서 생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