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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명 4에 등장하는 타일을 설명하는 문서. 명칭은 한글패치, BTS 3.19 버전 기준 .2. 기본 타일
2.1. 지상 타일
- 초원(Grassland)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2 | - | - | 1 | |
| 기본능력 | 강과 인접시 +1 금화 |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지상 타일. 한 타일당 1의 행동력을 소모한다. 인구 1당 식량 2를 소모하기에 이곳에 모든 시민을 배치할 경우 인구가 서서히 늘어나는 상태가 된다.[1] 또한 강가에 있다면 금화를 1얻을 수 있으니 강가 초원에는 농장이나 오두막을 짓자. 재정적 문명인 경우 강가 초원에 오두막을 지으면 단번에 금화 3이 생기는지라 농장을 지을것이냐 오두막을 지을것이냐 하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망치가 없으므로 작업장 같은 망치를 주는 시설물을 건설해둘 필요가 있다. 정글을 벌목하면 이 타일이 된다.
- 평원(Plains)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1 | 1 | - | 1 | |
| 기본능력 | 강과 인접시 +1 금화 | |||
초원과 함께 보기 쉬운 타일. 맵에 북쪽과 남쪽에서 툰드라와 함께 쉽게 볼 수 있다. 초원에 비해 망치가 많지만 식량이 부족하니 다른 곳에서 식량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 초원과 같이 운용을 하자.
- 사막(Desert)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 | - | - | 1 | |
| 기본능력 | 강과 인접시 +1 금화 | |||
| 시설물 건설시 +25% 시간이 더 필요함 | ||||
적도 부근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무런 식량이나 망치, 금화가 없으면 시민을 배치하는게 불가능해서 아무런 보너스가 없는 사막타일은 시민을 배치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식량을 3이나 주는 범람원 타일은 사막 타일이 강과 닿아야만 생기기 때문에 범람원을 차지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사막 타일 근처에 확장하게 될 수도 있다. 또 희귀자원(향료, 석유 등)이 의외로 잘 나오는 편이니 식량 문제만 어떻게 해결하면 나쁘지 않은 경우도 가끔 있다. 그리고 게임 후반 지구온난화로 랜덤으로 도시 주변 타일 중 하나가 사막으로 바뀌고 지은 시설물이 없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며(도로, 철도는 없어지지 않으며 가끔 사막으로 바뀌지 않고 시설물만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자원 위나 물레방앗간 건설이 가능한 지역은 해당 시설물을 다시 짓는 건 가능하다.
- 툰드라(Tundra)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1 | - | - | 1 | |
| 기본능력 | 강과 인접시 +1 금화 | |||
| 시설물 건설시 +25% 시간이 더 필요함 | ||||
위의 사막과 마찬가지로 영 좋지 않은 타일. 고위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시설물 건설시 페널티와 함께 식량도 1밖에 제공하지 않으며, 특별한 자원 위에 채취시설을 짓지 않는 이상, 혹은 강에 인접해있지 않는 이상 농장도 작업장도 오두막도 짓지 못한다.[2] 아무런 시설물 보정이 없는 툰드라 타일에 시민을 배치하는 일을 하지 말자. 그나마 숲이 있으면 제재소라도 건설할 수 있으니, 근처에 숲이 있으면 아무것도 짓지 말고 언젠가 숲이 자라나기를 기도하자.(…)
- 얼음(Ice)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 | - | - | 1 | |
| 기본능력 | 시설물 건설시 +50% 시간이 더 필요함 | |||
사막보다 더 안 좋은 잉여타일. 강에 인접해도 아무런 보너스가 없다. 극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보통 이곳에 도시를 짓는 일은 거의 없다.[3] 페널티가 많고 보너스는 없는지라 도시 반경 내에 이 타일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자. 우라늄, 석유 등의 전략자원은 얻을 수 있으나 글쎄…
- 산(Mountain)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 | - | - | - | |
| 기본능력 | 통과 불가능 | |||
통과 불가능한 타일. 장애물 구실을 한다. 어떠한 유닛도 통과 불가능하다. 문명 5에서는 여러가지로 산의 전략적 이용이 가능한 모양이지만, 안타깝게도 문명 4에서는 그정도로 산이 좋은 자리에 배치되는 일이 거의 없다. 문명 5야 유닛 겹치기가 안된다지만 문명 4에서는 뭣하면 유닛 죄다 뭉쳐서 돌아다니면 그만이고. 다만 항공기로 이 타일을 정찰하면 다른 타일보다 더 넓게 볼 수 잇으니 참고. 헬기는 산도 통과할 수 있다. BTS에서는 랜덤 이벤트에 따라 화산 폭발로 주변의 시설물이 파괴되거나[4] 버섯 이벤트로 산에서 물자를 생산해 내기도 한다. 스택으로 뭉쳐다니는 문명4 특성상 통과 불가능한 타일이 있다는 건 너른 지형의 대지에 비하면 어느정도 전략적 요소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곳이 뻥 뚫린 느낌이 싫어서 산 타일을 많이 나오도록 하고 싶다면 게임 생성 시 '암석으로 된' 옵션을 추천한다.
2.2. 해상 타일
- 해안(Coast)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1 | - | 2 | 1 | |
| 기본능력 | 방어측 입장에 유닛에게 +10% 공격력 보너스 | |||
| 기타 | 도시 건설 불가능 | |||
호수나 가까운 바다에서 볼 수 있는 타일. 바다보다 능력치가 좋으므로 되도록 바다보다는 해안에 시민을 배치하자. 이곳에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방어측 유닛에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아무런 승급이 없는 동급 유닛끼리 싸우면 공격측이 불리하다. 등대를 건설하면 식량 +1이 되므로, 항구도시는 별다른 타일개발 없이 식량 2 금화 2짜리 타일을 무더기로 가져오는 셈이다. 만약 재정적 특성을 가지고 있거나 콜로서스를 지었거나 황금기 중이면 금화 3짜리 타일이 된다. 이 보너스는 중첩되기 때문에 재정적+콜로서스+황금기면 무려 식량2 금화5짜리 타일이 된다.
- 바다(Ocean)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1 | - | 1 | 1 | |
| 기타 | 도시 건설 불가능 | |||
해안 보다는 좀 더 깊은 곳. 그냥 '먼바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라벨과 갤리온급 이상의 배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고[5], 천문학 개발 전에는 바다를 통해 무역루트가 생기지도 않는다. 하지만 물고기를 보면서도 손가락만 쪽쪽 빠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인지 자신의 영해라면 천문학이 없어도 함급 상관 없이 바다에 진입 가능. 이 특성을 이용해서 고대시대 때 바다를 한 두 타일 끼고 두 문명이 떨어져있을 때 국경개방을 하면 작업선으로도 바다를 건너 상대 문명을 정찰할 수 있다. 사실 타일의 가치는 해안보다 떨어지므로, 자원이 없는 일반 타일이라면 이 곳에 가급적 시민을 배치하지 말자. 천문학 개발 후에는 작업선도 먼 바다를 건너 돌아다닐 수 있다.
3. 타일 특색
- 방사능 낙진(Fallout)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3 | -3 | -3 | 2 | |
| 기본능력 | 주변도시에 +0.50 비위생 | |||
| 기타 | 시설물 건설 불가 | |||
최악의 타일특색. 식량, 망치, 금 모두 대폭 줄어드는데다 행동력을 2나 소모하고, 시설물 건설도 불가능하다. 한 턴이라도 빨리 노동자를 동원해 제거해야하는 타일. 다행히 이 안에 들어간다고 유닛 체력이 깎인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제거하려면 생태학 기술이 필요하다. 자연적으로는 생기지 않고, 핵폭격을 가하거나 가끔가다 원전이 터지면 생성된다. 다른 곳으로 퍼지지는 않으나 자연적으로는 수십턴이 지나서야 차츰차츰 사라지기 시작한다. 관련기술이 없으면 손을 놓고 그냥 지켜보는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러므로 핵전쟁 기미가 보이면 전략방위구상과 더불어 생태학 기술을 연구하자.
- 숲(Forest)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 | +1 | - | 2 | |
| 기본능력 | 주변도시에 +0.50 위생 추가 | |||
| 방어시 +50% 공격력 증가 | ||||
바다나 사막, 얼음을 제외한 모든 타일 위에서 볼 수 있는 타일특색. 위도에 따라 그래픽이 조금씩 다르다. 기본적으로 행동력을 2배로 소모하지만 방어시 +50% 공격력 증가로 유닛이 이곳에 박혀있으면 골치 아프다. 방어시에도 유용하고, 내가 쳐들어갔을 때도 유용한 타일. 적당히 숲을 따라 움직이거나 도시 앞의 숲에서 공성을 시작하면 적에게 요격당할 걱정이 많이 줄어든다. 물론 적도 마찬가지이므로 적이 쳐들어오는 루트에 난 숲은 제때제때 벌목해 주자. 망치를 추가해주고 위생도 올려주며, 제재소는 숲이 있는 타일에만 만들 수 있다. 산림보호구역을 설치하면 행복도 1 올려주지만, 청동기술만 개발하면 벌목하여 망치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원더나 건물 건설하느라 썰려나간다. 보통 수도주변에 나무는 모두 썰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수학이 개발되면 1.5배 더 많은 망치를 얻을 수 있으나 그때쯤이면 수도 주변은 모두 벌목이 되어있다. 이벤트나 자연적으로 주변 타일로 숲이 늘어나며, BTS부터 추가된 이벤트로 숲에 산불이 나 사라질 수도 있다. 여러모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타일.
- 범람원(Flood Plains)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3 | - | - | 1 | |
| 기본능력 | 강과 인접시 +1 금화 | |||
| 인접한 도시에 +0.40 비위생 추가 | ||||
강에 인접한 사막 타일. 식량이 +3이나 추가되며, 이것이 사막 주변에 도시를 건설하는 제 1의 이유다. 폭풍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농장을 건설하면 넘쳐나는 인구수를 바탕으로 전문가 도시로 육성하거나 광산 및 작업장과 연계하여 망치도시를 만들 수도 있으며, 오두막을 건설하면 커머스 도시를 빠르게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 강에 인접한 곳에 있어서 +1 금화는 기본적으로 받는다. 다만 비위생을 증가시키는지라 별도로 위생 관리를 해야한다. 기본적으로 도시가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21타일 중 범람원이 3개 이상이면 비위생 +1, 8개 이상이면 비위생 +2이다.
- 정글(Jungle)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1 | - | - | 2 | |
| 기본능력 | 방어시 +50% 공격력 증가 | |||
| 인접한 도시에 +0.25 비위생 추가 | ||||
보통 적도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식량을 1 줄이는데다 비위생까지 생기기 때문에 철기기술 개발과 동시에 사정 두지 않고 썰어버리는 게 상책. 숲 처럼 방어시 보너스를 주지만 비위생과 식량 마이너스로 거의 살려두지를 않는다. 역시 숲처럼 산림보후구역을 만들 수 있고 행동력도 2나 소모한다. 정글을 벌목하면 항상 초원타일이 나온다. 그래도 자원(염료, 향신료, 설탕, 보석, 바나나 등)이 풍부한 경우가 많아서 수고를 감수하고라도 정글지대에 확장할 가치가 있다.
- 오아시스(Oasis)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3 | - | +2 | 2 | |
| 기본능력 | 주변에 신선한 물을 공급함 | |||
| 기타 | 도시 건설 불가능 | |||
| 시설물 건설 불가능 | ||||
사막에서 가끔식 보이는 타일. 효과자체는 좋지만 주변이 온통 사막인 경우가 많아 사막 패널티를 감수하고 도시를 건설하기에는 좋지않다. 보통 도시 건설시 딸려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에 비운의 타일. 또한 시설물 건설이 불가능이라서 시설물 건설시 일반 타일 보다 식,망,금이 떨어질 수 있다. 물을 공급하지만 사막타일은 자원이 있지 않는 한 요새말고 아무것도 지을 수 없다. 물론 오아시스 옆에 초원, 평원 타일이 있으면 담수가 공급된다.
- 언덕(Hill)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1 | +1 | - | 2 | |
| 기본능력 | 방어시 +25% 공격력 증가 | |||
| 기타 | 더 넓은 시야 범위를 가짐. | |||
바다를 제외한 모든 타일에서 볼 수 있는 타일. 식량을 줄이지만 망치를 늘린다. 사막, 얼음지형이라도 언덕이라면 광산, 풍차를 지을 수 있다. 높은 망치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타일. 다만 식량이 줄어드니 다른곳에서 식량을 확보해야 한다. 방어시 숲이나 정글보다는 적지만 +25% 보너스를 받고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기 때문에 정찰시 좀 더 넓게 볼 수 있다. 도시 범위 밖의 언덕이라도 광산을 지어놓으면 가끔가다 없던 광물자원이 툭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노는 일꾼 있으면 남는 언덕에 광산이라도 지어두자.
- 빙하(Ice)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 | - | - | 2 | |
| 기본능력 | 일부 유닛을 제외하고는 진입불가 | |||
북쪽과 남쪽 끝에서 볼 수 있는 잉여타일. 잠수함 계열[6]만 진입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진입이 불가능하다. 지상에서는 산이 장애물이라면 해상에서는 빙하가 장애물.
4. 기타
- 강(River)
| 식량 | 망치 | 금화 | 행동력 소모 | |
| - | - | - | 1 | |
| 기본능력 | 강을 건너가서 공격시 +50% 페널티 | |||
타일이 아니라 타일 사이사이로 흐른다. 수원지에서 시작해 바다 또는 호수까지 이어지는 선. 주변의 타일에 +1 금화를 해주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생물학 기술이 없을경우 관개[7]를 하지 않는 이상 강가나 호수, 오아시스 주변에서만 농장을 건설할 수 있다. 수력발전소나 삼협댐을 건설하려면 도시가 강과 닿아야 한다. 강을 건너가서 공격시 상륙작전 프로모션이 없는이상 50% 페널티를 받으니 공격시 참고. 건설(Construction) 기술 개발 전까지는 다리를 만들 수 없으므로, 강을 건널 때 이동력이 감소한다. 건설 기술을 개발하고 다리를 놓을 수 있게 되면 그 때부터 강을 건널 때 이동력이 감소하지 않는다.
[1] 도시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식량 2가 있기 때문. 물론 인구가 늘어날수록 도시가 성장하는 속도는 극악으로 느려진다.[2] 관계 시설 연결을 이용한 농장 짓기도 불가능.[3] 다만 극지방 섬에는 어자원이 다소 있는 편이라 이걸 노리고 개척하는 경우도 있다.[4] 도시도 박살난다… 수도 옆에 산이 있을 땐 알아두자[5] 작업선은 천문학 개발 이후부터 입장가능하다.[6] 이 점을 이용하면 잠수함으로 게릴라를 하고 지형의 이점으로 도망치는 전술을 펼칠 수 있다.[7] 공공행정 기술을 개발하면 농장과 담수가 공급되며 언덕이 아닌 도시의 주변 타일에도 깨끗한 물이 공급된다. 그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