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1:18:24

문성호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문성호(동명이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6CB7); min-height: 31px;"
{{{#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6px;"
파일:개혁신당심볼투명.png 최고대의기관 (전당대회)
전당대회 의장
<colbgcolor=#fff,#1f2023> 천하람
전당대회 부의장
<colbgcolor=#fff,#1f2023>
파일:개혁신당심볼투명.png 당무심의 · 의결기구 (최고위원회의)
당대표 이준석 원내대표 양향자
최고위원 금태섭 · 김용남 · 조응천
파일:개혁신당심볼투명.png 당무집행기구 (중앙사무처 · 대표 자문보좌기관)
사무총장 김철근
전략기획부총장
김범준 조직부총장 김성열
홍보부총장 정보경 당무본부장
대표 비서실장
조영환
정무특보단장
김두수
수석대변인 허은아 대변인 정인성
파일:개혁신당심볼투명.png 정책 입안 · 심의기구 (정책위원회)
정책위원회 의장 김용남
정책위원회 부의장 황영헌 · 이경선 · 천강정 · 권상기 · 조동운 · 최현수 · 황세연ㆍ이혜숙
파일:개혁신당심볼투명.png 독립기구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중앙연수원장
정책연구소장
예산결산위원장
중앙당
후원회장
김종식
파일:개혁신당심볼투명.png 상설위원회
정책위원장 법률위원장
재정위원장 홍보위원장
인재위원장 이준석
허은아
파일:개혁신당심볼투명.png 특별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
문병호
지방자치특위
신민철
파일:국회휘장.svg 원내기구 (의원총회)
원내대표 양향자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부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대변인
}}}}}}}}}}}}}}}
문성호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
파일:당당위 로고.jpg 대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000,#DDD
초대
문성호
}}}}}}}}}}}}}}}

<colbgcolor=#FF7210> 초대 당당위 대표
문성호
文星豪 | Moon Seong-ho
파일:moonb.jpg
<colcolor=#fff> 출생 1990년 8월 4일 ([age(1990-08-04)]세)
현직 당당위 대표
사법피해구제센터 소장
개혁신당 정책대변인
직업 정치인, 사회운동가
약력 국민의힘 대변인
새로운보수당 젠더갈등해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jp희망캠프 젠더갈등해소위원장
청년정치학교 4기
소속 정당
파일:개혁신당 로고타입.svg
성향 인본주의, 반페미니즘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정치 활동4. 방송5. 논란6. 활동 사진7.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 인권운동가,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자 반혐오 시민단체 당당위의 대표와 개혁신당의 정책대변인도 맡고 있으며 이준석계로 분류되고 있다.

2018년 9월, 성 관련 재판에서의 유죄추정을 비판하는 당당위 활동을 시작해 동년 10월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후 집회, 시위뿐만 아니라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몰린 무고 피해자들을 돕기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각종 매체에서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주의 재판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재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등 사법정의를 위한 활동 중이다. 또한, 잠재적 가해자 이론 등으로 억울한 남성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일부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 및 반대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 활동

자세한 내용은 당당위 문서 참조.

2018년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을 시작으로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1][2], 서울시립대학교 정현남 린치 사건[3],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박진성 시인 무고 사건, 곡성 성폭행 누명 사건, 광주 데이트 폭력 강압수사 사건[4] 등 이슈화되었던 대부분의 성범죄 무고 사건은 당당위가 피해자를 지원한 사건들이다.

시민 운동 뿐만 아니라 뜻있는 변호사들과 함께 실제 성범죄 피해자 또는 성범죄 무고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30 젠더 갈등을 주제로 국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2030 남성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심화되어가는 젠더 갈등에 대해 이전부터 경고해왔다.

최근 활동이 뜸했는데, 2021년 7월 16일 피부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 정치 활동

정치권과 공조하여 래디컬 페미니스트 및 여초 커뮤니티의 사이버 범죄를 적발하고 공론화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새로운보수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주로 하태경, 이준석, 유승민, 정병국, 홍준연 등 과거 친유계 정치인과 공조하는 듯 하다. 박가분이 대표일 시절 진보너머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5]

박원순이 성추행 고발 직후 자살하자, 페이스북에서 거의 비난조에 가깝게 비판했다. 페미니즘을 옹호하던 서울특별시장이 성폭력 문제로 자살을 택하는 모습이 문성호 입장에서는 좋게 보였을리가 없을 것이다.

많은 젊은층들이 가부장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정작 가부장제의 혜택을 보며 여성차별을 행했던 6070 기성세대들이 장•노년층이 되자, 페미니즘을 외치며 뒤늦게 여성을 챙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젊은층들에게는 내로남불이 따로 없었을 것이다. 심지어 박원순은 1세대 여성운동가였는데도 저랬으니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을 것이다.[6]

최근 홍준표 의원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21년 9월 7일에는 jp희망캠프의 젠더갈등해소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7] 이후 홍준표 후보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파일:홍대 유세 .jpg 파일:홍대 유세 1.jpg
좌측부터 최재형[8], 홍준표, 문성호

홍준표 후보 낙선 뒤로는 정치 참여를 하지 않는 듯 하다. 윤석열 캠프에서 영입하려고 몇번이나 시도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20대 대선이 윤석열의 승리로 끝난 동시에 나는국대다 1기 대변인들의 임기가 끝난 후, 2기 대변인들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나는국대다 시즌 2에 지원하였고, 4월 1일에 열린 16강전에서 7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4월 5일에 열린 8강전에서 1:1 데스매치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로 4강에 진출했고, 4강전에서 최종 2위로 대변인에 선출되었다.[9]

원래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을 통해서 친분을 쌓고 친유계로 분류되었으나, 범 친유계인 이준석계로 보는 것이 맞다.

이후 2024년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4. 방송

5. 논란

  • 2022년 6월 22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임형빈 상근부대변인,국민의힘 여성 출입기자 3명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해당 일이 벌어졌다. 식사가 끝난 뒤, 출입기자가 의례적인 한마디인 '다음에 식사 한번 더 하시죠'라고 말을 건네자 '다음에는 남성 기자님들과 함께 식사하시죠' 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말을 들은 출입기자가 그 이유를 물었고 과거 자신이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던 시절에 여성들의 무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남성들의 사례를 많이 목격했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기억 때문이라고 답한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일종의 펜스룰을 적용한 셈이다. 곧바로 이준석 대표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판단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이후 문성호 본인이 해당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통해 개인사를 공적인 영역에 끌어들였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고 한다.#
  • 이후 박민영 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글삭제됨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저희 국민의힘 대변인단 안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되도록 조용히 수습하고 싶었습니다만, 저를 여성 기자들에게 '펜스 룰'을 자행한 사자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

저는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을 잠재적 무고 가해자 취급하는 건 대단히 잘못된 인식이라고 생각하며, 공적 영역에서 그 같은 인식을 입 밖으로 끄집어내는 행위는 특정 성별을 업무상 차별한 것으로써 문제 소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로 여성 기자가 제게 과거 추행 경험을 언급하여 여성 대변인 대동을 요구했다면, 저 역시 굉장히 불쾌했을 것입니다.

이에 문성호 대변인에게도 '선을 긋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며 직접 수습할 의지를 발견하기 어렵다고 판단, 피해 기자님들꼐 직접 연락해 상황을 설명 드리고 아래 인터뷰를 자청하였습니다.

저는 젠더 이슈에 있어선 극단을 배제해야 한다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치 모순된 언행을 일삼은 적이 없습니다.

잘못을 잘못이라고 비판하고 수습한 사람이 도리어 잘못을 저지른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이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추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관계만 담백하게 밝히겠습니다.

1. 문성호 대변인의 실제 발언은 유설희 기자가 작성한 '기자 수첩'의 내용과 다르지 않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기자 세 분과 상근부대변인의 증언이 일치하며 더 문제가 될 만한 발언들도 있었다고 들었으나, 굳이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2. 저는 '펜스 룰'이라는 개인의 신념과 행위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사적 영역에선 얼마든 자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적 영역에서, 그것도 여당의 대변인이 '펜스 룰'을 입에 담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3. 첫 번째 문제는 '여성을 잠재적 무고 가해자' 취급하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자칫 그 인식이 당 전체의 입장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며, 두 번째 문제는 여성 기자가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 대변인을 상대로 한 취재에서 차별을 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실제 해당 사건이 도마에 오른 뒤 여성 기자들 사이에선 "그럼 나랑 밥 먹자면서 연락 안 한게 여자라서 그런 거냐"부터 급기야 "당에서 입장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당 지도부도 문성호 대변인과 같은 생각이라는 것인가"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5. 이에 복수의 기자들이 당에 공식 입장을 두 차례 요구하였고, 당에서 두 차례 대책 회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그 두 번의 회의에 모두 참여하였고, 사실관계가 부합하며 기자들의 상기 문제의식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당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6. 이에 문성호 대변인은 "사과하면 도리어 일이 커진다"라며 "적극적으로 반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당에서는 직접 해결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기자들에게 전해진 사과문은 "저녁 약속은 공적 자리가 아니지 않느냐"는 식의 내용만 담겨 있었습니다.

7. 이에 기자들은 추가 공론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저는 "당은 문성호 대변인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으며 기자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는 생각을 분명히 밝히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인터뷰를 자청한 것입니다.

8. 기자는 당의 동료이자 파트너입니다. 그런 기자를 성별에 따라 배제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건 그 자체로 부적절하며 그 때문에 대표는 물론 당 지도부 전체에 대한 인식이 망가지는 상황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9. 이 사건은 제 개인에게도 심각한 피해였습니다. 기자는 물론 일반 대중의 코멘트, 메시지 등에서도 막연히 '국민의힘
대변인'이라는 이유로 펜스 룰 발언의 당사자가 박민영 대변인 아니냐는 오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주만 너덧 건이 넘습니다.

10. 동의하지 않는 생각에 대해 대신 해명까지 했음에도, 그 행위의 당사자라고 비판받는 상황은 저로서는 매우 불쾌한 일입니다. 이에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기 위해 어제 그와 같은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11. 해당 글이 문성호 대변인을 공격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며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문성호 대변인은 그와 같은 문제로 같은 대변인인 저는 물론 당 전체가 부정적 인식에 휩싸여 고초를 겪었는데도 아무 문제의식이 없는 것인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겪으며 문성호 대변인에게 "난 형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으며, 나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면 분명히 선을 그을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사전 조율이 없었다든지,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 발진을 했다는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이는 문성호 대변인의 생각과 사건에 대한 제 견해일 뿐, 문성호 대변인 개인과는 분쟁할 마음이 조금도 없음을 밝힙니다. 따라서 이 건에 대해 추가적인 글을 올릴 생각도 없으며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문성호 대변인의 반박글에 따르면, 기사내용과 달리 식사자리에 대해 한 말이 아닌, 술자리에 여성 기자만 있어, 남성 기자도 있으면 가겠다고 한 말이었음이 밝혀졌다.
자고 일어나니 박민영 대변인이 저에 대해 이런 포스팅을 올린 것을 보아 당황스럽습니다.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저는 여성 기자분들과의 ‘식사자리’를 거부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그 자리도 여성기자분들과의 식사자리였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런 식사자리에 저는 잘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모임을 식사자리가 아니라 술자리로 하자는 얘기가 나오길래 그걸 듣고 ‘술자리’라는 전제 아래 남성 기자 분들도 계시면 가겠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당시 여성 기자 3분과 상근부대변인 1명, 그리고 제가 참여한 점심식사 자리에서 대화 중에 술에 관한 주제가 나왔고, 제가 ‘저는 술이 약해서 밤에만 먹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하자 동석한 상근부대변인이 ‘그럼 다음번엔 밤에 먹자’라며 다음 약속은 저녁에 잡자고 말했고, 해당 기사를 쓰신 기자님께서 ‘좋아요 좋아요’라고 동의를 표하셨습니다. 앞선 대화의 맥락상 저는 다음 약속이 단순 식사자리가 아니라 술자리라고 인식했고 남성 기자 분들도 계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물론 동석하신 기자님들께서 기분 나쁘셨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미 당사자였던 기자분께 사과의 뜻을 표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술자리’에 대해 한 말을 마치 업무적인 영역에 대해 발언한 것처럼 호도하며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생각 또한 밝힙니다.

특히 "문성호 대변인이 여성을 잠재적 무고 가해자 취급했다"는 지적에는 받아들일 수 없단 말씀을 드립니다.
‘당신이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당신이 조심하라’는 것과
‘내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내가 조심하겠다’는 것은 완전히 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여성이 남자기자들만 모이는 '술자리'에 "여자기자도 오시면 어떨까요?" 라고 말한다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밤길을 걷는 여성이 만일을 대비하여 호신용품을 소지하는 것을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즘의 잠재적 가해자 이론은 ‘남성들은 자신이 나쁜 남성들과는 다른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이 시민의 의무이다’,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이니 스스로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논리를 근본으로 안고 있습니다.

이는 '무고한 사람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울 수 있고, 또 그러한 것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는 점으로 악용되고 그러한 인식을 일으켜 여론으로부터 익히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논리를 담은 관련 교육 자료가 학교나 사회 일선에서 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누구에게도 제 안위를 위해 당신들이 잠재적 가해자라는 생각을 가져주고 당신들이 행동을 조심해주길 바란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제 스스로 조심하고자 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일방의 확인되지 않은 의혹제기만으로도 처벌 받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현 사회에서 스스로 조심하는 것조차 문제 삼는 것은 다소 가혹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제 의견과 사실관계는 충분히 밝혔으니 이 문제에 관해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1. 기자 수첩과 다르지 않다는게 어떤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밝힌 사실관계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십시오.

2. 박민영 대변인의 생각은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가 공적인 영역에서 여성을 배제했다는 주장은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전글에서 밝혔다시피 이 대화가 나온 자리 자체가 이미 여성기자분들과의 식사자리였습니다. 이전에도 지금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당시 대화 맥락상 다음 자리가 술자리라고 인식하여 말씀드린겁니다. 박민영 대변인께서 그조차도 문제라고 한다면 개인의 가치 판단이니 왈가왈부 하지 않겠습니다.

3. '여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했다는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저는 누구에게도 제 안위를 위해 당신들이 잠재적 가해자라는 생각을 가져주고 당신들이 행동을 조심해주길 바란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제 스스로 조심하고자 할 뿐입니다.
이전 글에 충분히 썼으니 줄이겠습니다.

4. 여러 여성 기자 분들께 식사 요청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괜찮으실 때 식사 한번 하시죠' 정도의 인삿말이었고 저 또한 '일정 맞춰보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후 가능한 날짜를 보내 주신 기자님들과는 최대한 시간을 맞췄습니다. 이번 일의 기자님들과도 그렇게 약속잡고 뵌 것입니다. 일정 보내주셨는데 뵙지 않은 기자분은 남녀 포함해서 한분도 없습니다.

5. 이건 박민영 대변인의 개인 생각이니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6. 당시 동석하셨던 기자님분께서 기분 나쁘셨을 수 있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이 부분은 이미 당사자였던 기자분께 사과의 뜻을 밝혔고 지금도 깊은 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자분께서는 당차원의 서면 사과를 요구하셨고, ‘술자리’에 대해 한 말을 마치 업무적인 영역에 대해 발언한 것처럼 호도하며 왜곡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박해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기자들에게 전해진 사과문이라는 게 어떤걸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추가 서면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님께 보낸 것이라면, 당시 대화 내용을 되짚으며, 대화의 맥락상 다음 약속이 술자리라고 인식하고 한 말임을 밝혔습니다. 박민영 대변인께서 이 부분은 전해듣지 못하셨나봅니다.

7, 8. 이 역시 박민영 대변인의 개인 생각이니 존중합니다. 그런데 직접 인터뷰를 요청하면서까지 하신 줄을 몰랐습니다.

9, 10.
저 또한 박민영 대변인께서 방송과 sns에 올리신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해, 같이 묶여 비난을 받아 본적이 매우 많았어서 자신이 하지 않은 발언으로 비난 받는 감정이 어떤지 공감합니다.

그래도 저는 박민영 대변인께서 우리 당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대부분 적극 공감하기에 그 비난을 담담히 받으며 '민영이가 틀린 말한건 아니잖아'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만
박민영 대변인이 느꼈을 불쾌감은 또 달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감을 표합니다.

11.
당이 겪었다는 고초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당내에서 박민영 대변인을 비판하는 분들이 자주 쓰는 말을 이렇게 들으니 또 새롭네요. 무겁게 받겠습니다.

다만 사전조율이나 충분한 사실 관계 확인이란 것이, 한달 전쯤 한 카톡 두 통과 2분 정도 통화한걸 얘기하는 거라면 마음이 아프다는 말 밖에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제시한 사실관계나 주장에 대한 부정도 없고 추가글을 올리지도 않는다고도 하시니 저도 더 사견 붙이지 않겠습니다.
  • 이에 박민영 대변인은 사과문삭제됨[12]을 올리고 자신의 잘못과 사실관계 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글을 작성한 것을 시인했다.
오늘 제 행동에 대한 여러분의 피드백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참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가장 큰 잘못은 저의 체면을 위해 동료 대변인을 공연히 비판한 것입니다.

정치권에는 참 많은 오해가 있습니다. 말이 와전되기도 하며 집단으로 묶여 함께 비판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망각한 것은 다른 대변인들 역시 저의 언행으로 인해 함께 비판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게 가해진 오해, 그 억울함에 매몰되어 자기중심적 사고에 갇히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이에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 당을 위한다면서 당과 지지자들의 마음보다 제 감정을 앞세웠습니다.

트리거가 된 것은 어제 작성한 "여자라서 죽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었습니다. 이미 같은 날, 일정을 소화하던 중 두 차례 같은 오해를 받은 상황에서 "'앞으로 남기자들과 만나겠다'라고 잠재적 꽃뱀 취급이나 하지마라"는 댓글을 발견했고 감정 콘트롤에 실패했습니다. 다른 관계에 미칠 파장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전적으로 제 미숙함의 결과이며, 실망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3. 날 선 표현과 사실관계를 곡해할 수 있는 표현들에 사과드립니다.

청년보좌역 시절부터 입버릇처럼 "제도권은 극단을 멀리해야 한다"는 표현을 사용해왔습니다. 그 표현이 지나치게 단순화되어 하나의 의견을 넘어 개인을 극단으로 지칭하는 듯한 거친 표현으로 남용 되었습니다. 상처받았을 모든 분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사건의 전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문성호 대변인이 "사과하면 일이 더 커진다"고 발언했다고 표현, 처음부터 사과를 거부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술자리'와 '저녁 식사'가 달리 인식될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한 채 저녁 식사로 통칭하였으며, "다른 발언들도 있으나 굳이 밝히지 않겠다"는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에 사과드립니다.

4. 논리적 완결성에 집착하다 설득과 조율이라는 정치의 본질을 잊었습니다.

제 젠더관은 청년보좌역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작년 11월 <20대 남자, 그들이 몰려온다>라는 책에 쓰인 세계관 그대로 지금껏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무고에 대한 남성들의 공포가 증폭된 이유 역시 잘 알고 있으며, 앞서도 말씀드렸듯 사적 관계에서 자기방어적 '펜스룰'은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라는 생각도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가 공적 영역이고, 어디까지가 사적 영역인지 갑론을박이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하고 포괄적인 극단을 정의 내렸습니다. 극단을 배제하자면서 스스로 극단으로 보일 수 있는 관점을 내비친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5. 보내주시는 비판 모두 달게 받을 것이며, 변화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매일 물리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격정의 시간을 보내며 지나치게 들떠 있었고 관계나 소통과 같은 더 중요한 가치들을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를 과신한 나머지 저를 믿어주셨던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부끄럽지만, 금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올렸던 모든 글과 댓글들, 그대로 보존하며 반성의 기재로 삼겠습니다. 오늘 시원하게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에게 "경도됐다" 말하며 스스로 경도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잃은 크레딧은 장차 더 좋은 모습으로 스스로 만회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문성호 대변인에겐 개인적으로 통화하여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문성호 대변인에 저지른 잘못과 당의 대변인이자 공인으로서 저지른 잘못은 별개의 것이기에, 부연 없이 개인적으로 연락했다는 사실만 밝힙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 말씀드리며, 부족한 글 마치겠습니다.

추가) 문성호 대변인 관련 저격성 글들은 계속 남겨두려 했으나, 본의 아니게 문성호 대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6. 활동 사진

파일:시위 단상 문대표.png
파일:당당위 집회.jpg
사법부 유죄추정 규탄 시위.
파일:이수역 1인 시위.jpg
이수역 폭행 사건 규탄 1인 시위.
파일:곡성비대면 국가배상고소.jpg
곡성 성폭행 누명 사건 국가 배상 고소. 오른쪽은 오명근 변호사.
파일:성매매 여성 지원금 부정 지급.jpg
대구 성매매 여성 지원금 부정 지급 고발. 왼쪽부터 문성호 대표, 홍준연 대구 중구 의원[13], 오명근 변호사[14][15]
파일:문성호 서울대 강연.jpg
'무죄추정은 왜 남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가' 서울대 강연.
파일:워마드 토론회.jpg
바른미래당 워마드 토론회
왼쪽부터 문성호, 전영 성해연 대표[16], 하태경, 오세라비, 김소연.[17]
파일:그 성별로 태어나서 국회간담회.jpg
바른미래당 '그 성별로 태어나서' 국회간담회
왼쪽부터 리나[18], 오세라비, 문성호, 오명근 변호사, 전영 성해연 대표, 홍준연 대구 중구 의원.
파일:젠더갈등 간담회.jpg
새로운보수당 젠더갈등해소특위 1차 좌담회 '청년젠더갈등, 진단과 대안'에서.
왼쪽부터 문성호, 오세라비, 하태경, 이준석, 홍준연.

대부분 주최자가 하태경 의원실이다.

7. 여담

파일:당당위 반응.jpg
한동안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녔던 잘생긴 남자가 페미 깠을 때 반응.jpg 짤의 당사자이다.[19]
맨 윗 댓글은 문 대표에 대한 여성시대 이용자의 댓글인데, "30분만 주면 쟤네 다 꼬실 수 있음. 스스로 입에서 메갈 소리 나오게 해주지."라는 망상 가득찬 댓글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었다.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는 아래 익명 댓글에서 보다시피, '한국 남성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정작 잘생기니까 30분이나 말 걸고 싶었냐.'는 등의 반응이 많았으며, 여시의 이중성을 까는 소스로 종종 쓰였다. [20]
파일:당당위 대표 1.jpg 파일:당당위 대표 2.jpg
아무튼 상기하다시피, 실제로도 인물이 꽤 좋은 편이다.
  • 유재일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유재일이 문성호를 중심으로 청년 정치 조직을 만들려고 했던 모양이다.[21]
파일:문성호 이준석.jpg 파일:문성호 정병국.jpg

친유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깊다. 이전 새로운보수당 활동 당시 인연을 계속 유지중인 듯 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대문구에서 당선된 동명이인 서울시의원이 있다. 다만 문성호 시의원은 자유한국당 출신이다.


[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18052[2] 당당위 설립 이전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이후 송경진 교사 징계취소 소송등, 유족들을 도와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힘쓰고 있다.[3] http://www.sisaweekly.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87[4] https://www.nocutnews.co.kr/news/5181211[5] 한 때 트위터 마이너 갤러리가 이 진보너머에 참여한 것 때문에 당당위 지지를 철회한 적이 있다. 트마갤이 당당위 지지를 철회한 건 정의당이 페미니즘 성향이 강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시민단체가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 이용만 당하다 팽당할 것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문 대표가 정치활동을 하기 전에 사법부 규탄시위를 했었을 당시에도 한겨레가 당당위를 두고, 극우단체라는 개소리를 한 적이 있다.) 그런 것이다. 당적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6] 실제로 박원순이 자살하자 적잖게 충격을 받은 사람이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였던 권인숙 의원이다.[7] 이는 이준석의 행보를 홍준표가 지지했기 때문에 이어진 결과이다. 참고로 이준석 대표는 새로운보수당 시절에도 젠더갈등해소위원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메인 토론자로 참석하기도 했다.[8] 2차 컷오프 이후, 홍준표 캠프에 합류했다.[9] 이준석 대표의 말에 따르면 8강전에 진출한 사람들 모두 대변인단에 합류하기로 했단다.[10] 입장문1[11] 입장문2[12] 파일:박민영 사과문.jpg[13] 박근혜 정부 시기 도입된 성매매 여성에 대한 지원법률을 반대했다가 민주당에서 제명되었다.[14] 곰탕집 성추행 사건비판하며 세간에 알려졌고,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에 관해서 실장의 무고사건 변호를 맡은 적이 있다.[15] 문성호는 나중에 20대 대선 정국에 여명숙과 함께 홍준표 캠프에 합류하였으며, 홍준연과 오명근은 유승민 캠프에 합류하였다.[16]페미니즘의 폭력을 기록하는 사람들(약칭 페폭사), 현 성갈등해결연구회 대표[17] 훗날 김소연은 하태경과 척을 지게 되었다. 김소연을 영입한게 하태경인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18] 리나의 일상의 그 리나 맞다.[19] 성별만 바꿔서 이쁜 여자가 페미 깠을 때 반응.jpg 짤도 많이 돌아다녔다.[20] 실제로 여러 페미니즘 커뮤니티에서 한국 남성들을 그렇게 비하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잘 생긴 연예인들에게는 하악거리며 자신들의 소신을 잃는 경우가 자주 보여서, 이런 웃음벨은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여시가 중증 허언증 갤러리 소리를 듣는 이유다.[21] 실현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