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남양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남양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남양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시의회 의장 선출 당시 만 47세의 젊은 나이여서 화제가 되었다.[1]
2022년, 시의회 의장을 끝내고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최민희 전 의원에게 밀려 출마하지 못 했다. 이후 조응천 의원을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개혁신당에 입당했고 지방자치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