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처인구/정치
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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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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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용인시 갑 처인구 일원 龍仁市 甲 Yongin A | }}} | |||
<nopad>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225,977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용인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2012년 | |||||
이전 선거구 | 용인시 처인구 | |||||
국회의원 | | 이상식 |
1. 개요2. 분석3. 선거구 조정의 역사4. 역대 국회의원 목록
4.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4.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4.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4.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5. 여담1. 개요
용인시 처인구 전 지역을 관할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식 의원이다.2. 분석
용인시 원도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토박이 및 농촌 인구가 많아[1] 용인시의 4개 지역구 중에서는 수지구 지역에 속하는 용인시 병[2]과 함께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구로 분류된다.다만 보수정당 절대 우세 지역이라고 보기는 어렵고[3], 전반적으로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높다.
실제로 21대 총선에서는 용인시장 출신의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2022년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 지역에서 승리했으며, 몇달 후 치러진 8회 지선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지사, 용인시장,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가 모두 이 지역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2년 후 22대 총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당선되었다.
3. 선거구 조정의 역사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치 문서의 선거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용인시의 인구 증가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시 갑/을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이후 용인시 처인구가 되었다가 2012년 다시 용인시 갑 선거구로 돌아왔다.
-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선거구제 실시로 기존 여주군·이천군·용인군 선거구에서 용인군 선거구로 분리되었다.
-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존 용인시 선거구에서 수지읍, 기흥읍, 구성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합쳐서 용인시 갑 선거구가 새롭게 신설되었다.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흥읍 지역이 편입되었다.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 지역에 일반구가 설치되면서, 구 기흥읍 지역은 용인시 기흥구 선거구가 되었고, 기존 용인시 갑의 대부분 지역은 용인시 처인구 선거구가 되었다.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 인구 편차 조절에 따라 일반구 경계를 깬 선거구 획정이 이루어지면서, 용인시 처인구 선거구에 기흥구 동백동, 마북동 일대가 편입되어 용인시 갑 선거구가 부활했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처인구만을 관할하게 되었다. 이후 다른 용인시 선거구들이 계속 조금씩 조정되는 와중에도 처인구 지역만을 관할하고 있다.
4. 역대 국회의원 목록
<rowcolor=#fff> 선거 | 당선인 | 당적 | 임기 |
16대 | 남궁석 | [[새천년민주당|]]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17대 | 우제창 |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19대 | 이우현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20대 | 2016년 5월 30일 ~ 2019년 5월 30일[4] | ||
21대 | 정찬민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3년 8월 18일[5] |
22대 | 이상식 | | 2024년 5월 30일 ~ |
4.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갑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포곡면, 모현면 이동면, 양지면,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승웅(朴勝雄) | 15,846 | 2위 |
| 25.18% | 낙선 | |
2 | 남궁석(南宮晳) | 28,480 | 1위 |
[[새천년민주당|]] | 45.26% | 당선 | |
3 | 홍재구(洪在九) | 14,542 | 3위 |
[[자유민주연합|]] | 23.11% | 낙선 | |
4 | 김종국(金鍾國) | 4,058 | 4위 |
[[민주국민당(2000년)|]] | 6.4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7,503 | 투표율 54.15% |
투표 수 | 63,630 | ||
무효표 수 | 704 |
현역 한나라당 이웅희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되었고, 새천년민주당 남궁석 후보가 당선되었다.
4.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갑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기흥읍, 포곡면 모현면, 이동면, 양지면,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홍영기(洪榮基) | 42,863 | 2위 |
| 36.35% | 낙선 | |
2 | 류희성(柳熙聖) | 4,349 | 5위 |
[[새천년민주당|]] | 3.69% | 낙선 | |
3 | 우제창(禹濟昌) | 54,814 | 1위 |
[[열린우리당|]] | 46.49% | 당선 | |
4 | 신용욱(辛用郁) | 4,684 | 4위 |
[[민주노동당|]] | 3.97% | 낙선 | |
5 | 김학규(金學奎) | 11,19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9.4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10,216 | 투표율 56.54% |
투표 수 | 118,849 | ||
무효표 수 | 945 |
현역 남궁석 의원이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탈락했고, 대신 공천된 우제창 후보가 여유롭게 당선되었다.
4.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처인구(선거구) 문서 참고하십시오.2005년 부로 용인시에 일반구가 설치되면서 구 단위로 분할되었다. 이에 따라 용인시 갑은 잠시 폐지되었다.
4.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갑 처인구 일원[처인] + 기흥구 동백동, 마북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우현(李愚鉉) | 59,823 | 1위 |
[[새누리당|]] | 50.89% | 당선 | |
2 | 우제창(禹濟昌) | 55,840 | 2위 |
[[민주통합당|]] | 47.50% | 낙선 | |
6 | 박승천용(朴陞天龍) | 1,88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6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8,114 | 투표율 55.50% |
투표 수 | 126,593 | ||
무효표 수 | 765 |
용인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우현 | 우제창 | 격차 |
전체 | 50.0% | 48.7% | 1.3%p경합 |
바로 우제창 후보의 뇌물수수건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급반전 되었다. 보수정당 표심의 결집과 우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재선거를 우려하는 일반적인 민심까지 겹치면서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가 접전끝에 당선되었고, 낙선한 우제창 후보는 이후 구속되면서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나고 말았다.
현역 우제창 후보는 유림동, 동백동, 포곡읍, 이동면, 국외부재자투표에서 앞섰고, 이우현 후보는 그 외 모든 지역에서 앞섰다. 특히 고향인 원삼면에서는 이우현 후보가 트리플 스코어를 상회하는 격차로 승리했다.[7]
4.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갑 처인구 일원[처인]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우현(李愚鉉) | 42,777 | 1위 |
[[새누리당|]] | 44.93% | 당선 | |
2 | 백군기(白君基) | 34,554 | 2위 |
| 36.29% | 낙선 | |
3 | 조성욱(趙成昱) | 17,871 | 3위 |
[[국민의당(2016년)|]] | 18.7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7,955 | 투표율 54.12% |
투표 수 | 96,304 | ||
무효표 수 | 1,102 |
용인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우현 | 백군기 | 격차 |
전체 | 42.6% | 37.2% | 5.4%p경합 |
선거 결과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가 지난번보다 조금 더 여유있는 격차로 당선되었다. 민주당으로서는 막판 추격세를 끝까지 이어나가지 못한 점이 아쉽게 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우현 후보는 야권 분열의 덕을 본 건지[9] 모든 읍면동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포곡읍, 역삼동, 유림동에서는 2위 백군기 후보와 300표차 이내의 접전을 보여주면서 아슬아슬하게 1위를 지켰다. 백군기 후보는 관외사전투표, 국외부재자투표에서만 승리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우현 의원이 총 11억 8천 100만원에 달하는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사실이 2017년 11월에 밝혀졌고, 2019년 5월 30일 대법원에서 징역 7년에 벌금 1억 6천만원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했다. 딱 1일 차이로 임기 1년에 미달되어 재보궐선거는 치러지지 않고, 2020년 21대 총선까지 공석으로 남게 되었다.
낙선한 백군기 후보는 2년 후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4.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갑 처인구 일원[10]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세영(吳世永) | 60,357 | 2위 |
| 45.93% | 낙선 | |
2 | 정찬민(鄭燦敏) | 69,826 | 1위 |
[[미래통합당|]] | 53.14% | 당선 | |
7 | 정이주(鄭二珠) | 1,209 | 3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9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12,846 | 투표율 62.54% |
투표 수 | 133,134 | ||
무효표 수 | 1,742 |
||<-8><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f426f> 21대 총선 경기 용인시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오세영 | 정찬민 | ||
득표수 (득표율) | 60,357 (45.93%) | 69,826 (53.14%) | -9,469 (▼7.21) | 133,134 (62.54%) |
중앙동[11] | 42.30% | 56.63% | ▼14.33 | 59.12 |
역삼동[12] | 45.87% | 53.29% | ▼7.42 | 63.44 |
유림동[A] | 44.91% | 54.25% | ▼9.33 | 58.47 |
동부동[B] | 39.10% | 60.13% | ▼21.03 | 62.63 |
포곡읍[C] | 47.95% | 51.04% | ▼3.09 | 58.87 |
모현읍[16][D] | 52.91% | 46.33% | △6.59 | 59.53 |
이동읍[E] | 43.21% | 55.89% | ▼12.69 | 57.57 |
남사면[F] | 48.15% | 51.16% | ▼3.01 | 63.65 |
원삼면[E] | 34.46% | 64.84% | ▼30.38 | 64.09 |
백암면[E] | 36.36% | 62.09% | ▼25.73 | 59.75 |
양지면[E] | 44.27% | 54.88% | ▼10.61 | 59.17 |
후보 | 오세영 | 정찬민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9.70% | 44.53% | △5.17 | |
관외사전투표 | 54.67% | 44.13% | △10.54 | |
재외투표 | 71.69% | 27.04% | △44.65 |
용인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오세영 | 정찬민 | 격차 |
전체 | 45.2% | 53.6% | 8.4%p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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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세영 전 경기도의원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23]의 경선이 진행되어 오세영 전 의원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정찬민 전 용인시장의 단독 공천이 확정되었다. 원래 해당 지역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선거운동을 진행하던 이동섭 의원은 미래통합당 입당 이후 노원구 을로 이동하여 공천이 확정되었다.
당초 처인구에도 젊은 유권자들의 유입으로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백군기 시장에 대한 처인구의 부정적인 여론[24]에 더해 민주당 오세영 후보의 음주운전 전과까지 밝혀져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25]
여기에다 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시장 시절 용인시민들에게 고평가를 받았던 상황인데다가[26] 보수 정당 색과는 다른 개혁적인 정책들을 펼쳤다는 점[27], 그리고 통합당의 "정권 심판론"으로 대두되는 네거티브한 선거전략과는 달리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두는 선거 운동을 한 점이 중도층 - 일부 진보 지지층을 잡아 기존 처인구의 보수세와 맞물려 비교적 큰 차이로 당선되었다.
세부적으로는 모현읍[28]과 관외사전투표, 거소/선상투표, 국외부재자투표를 제외한 처인구 전 지역에서 승리하였다. 그나마 포곡읍(475표 차), 남사면(319표 차), 양지면(912표 차)에서는 민주당이 선전했으나, 보수 텃밭인 원삼면, 백암면은 물론이며 진보세가 강하다고 여겨진 이동읍과 4개 동에서의 1,000표차 이상 패배, 특히 처인구 인구의 1/3 가량이 몰려 있는 신도심 유림동과 역삼동에서[29] 1,500여표 차이로 패했다는 점이 민주당에게 결정타로 날아왔다.[30]
여담으로 미래통합당이 승리한 유일한 용인시 지역구이며[31], 비례대표 총합은 범여(더시민+열린민주)가 범보수를 소폭 앞섰지만 정찬민 의원의 시장시절 행정과 백군기 시장의 무능이 비교 되는 것과 정찬민 후보의 중도적 이미지가 영향을 끼쳤다.
출마한 오세영 후보의 음주운전 경력으로 인해 용인에 유입된 3040세대에게도 부정적으로 다가와 지역내 민심도 좋지 않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비춰봤을 때 처인구의 인구 유입 등으로 유권자 성향은 진보 우세 지역이지만 지역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였기에 경쟁력을 보인 정찬민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다. 민주당이 수도권을 싹쓸이한 선거임에도 인물론으로 정당 득표를 10% 가까이 뒤집은 것이다.
4.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갑 처인구 일원[32]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상식(李相植) | 71,030 | 1위 |
| 50.22% | 당선 | |
2 | 이원모(李原模) | 61,995 | 2위 |
| 43.83% | 낙선 | |
7 | 양향자(梁香子) | 4,543 | 3위 |
| 3.21% | 낙선 | |
8 | 우제창(禹濟昌) | 3,864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7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5,977 | 투표율 63.33% |
투표 수 | 143,131 | ||
무효표 수 | 1,699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경기 용인시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상식 | 이원모 | ||
득표수 (득표율) | 71,030 (50.22%) | 61,995 (43.83%) | +9,035 (△6.39) | 143,131 (63.33%) |
중앙동[33] | 46.52% | 46.62% | ▼0.10[34] | 59.55 |
역북동[35] | 52.90% | 39.96% | △12.94 | 61.28 |
삼가동[36] | 49.05% | 44.86% | △4.19 | 65.92 |
유림동[A] | 55.39% | 38.58% | △16.81 | 59.09 |
동부동[B] | 47.04% | 47.57% | ▼0.53 | 63.33 |
포곡읍[C] | 53.59% | 40.93% | △13.20 | 59.63 |
모현읍[D] | 49.67% | 45.68% | △3.99 | 57.85 |
이동읍[E] | 46.06% | 47.18% | ▼1.12 | 58.59 |
남사읍[F] | 46.12% | 47.97% | ▼1.85 | 63.81 |
원삼면[E] | 37.42% | 57.79% | ▼20.37 | 66.08 |
백암면[E] | 38.67% | 56.61% | ▼17.94 | 63.10 |
양지면[E] | 47.11% | 47.06% | △0.05[46] | 59.81 |
후보 | 이상식 | 이원모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3.61% | 35.16% | △18.45 | |
관외사전투표 | 56.90% | 37.42% | △19.48 | |
재외투표 | 75.15% | 19.39% | △55.76 |
용인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상식 | 이원모 | 격차 |
전체 | 54.4% | 40.1% | 14.3%p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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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는 김범수 용인전철추진위원장, 바른미래당 시절 이 지역 당협위원장이었던 이동섭 국기원장,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출마를 선언했지만, 2024년 2월 26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전략공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비례대표 권인숙 의원, 백군기 전 용인시장, 지석환 전 경기도의원, 엄교섭 전 경기도의원, 이상식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이우일 전 용인시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한영수 용인시일자리연구소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으나, 이상식 전 민정실장이 권인숙 의원, 이우일 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3자 경선을 치른 끝에 공천을 받게 되었다.
개혁신당에서는 양향자 의원이 반도체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출마를 선언했다. 여기에 더해 과거 이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출신 우제창 전 의원도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4파전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상 이상식 후보가 계속해서 리드했으나, 우제창 후보에 의해 배우자 사기 의혹 등이 제기되고 토론회에서 재산신고 누락 등이 드러나면서 막판에는 양 후보간 경합이 뜨는 여론조사도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개표 결과 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계 정당이 12년 만에 지역구를 탈환했다. 개표 초반에는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가 크게 앞서 있다가 개표가 진행될수록 줄더니 개표 81%가 돼서야 이상식 후보가 역전했다.
개표 83%부터는 관외사전투표함도 열리면서 이상식 당선인이 거꾸로 여유롭게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최종적으로 6.39%p, 9,035표 차이로 이상식 후보가 크게 승리했다.
즉, 민주당 이상식 당선인의 논란과 막판 민주당 압승 분위기에 긴장한 보수층 결집이 있기는 했으나,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정권 심판론을 누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지낸 인사인만큼 이 영향이 더 컸다.
한편 우제창 전 의원은 재선 의원 경력이 무색하게도 꼴찌로 낙선하는 수모를 당했다.
5. 여담
용인의 선거구들 중 유일하게 중전철이 없다.17대 국회의원 이래로 역대 국회의원들이 모두 징역형을 받아 구속 수감된 마(魔)의 지역구란 악명이 있다. 심지어 국회의원이 아닌 지역위원장도 구속됐다. 20대, 21대의 경우 연속으로 지역구 의원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 17, 18대 국회의원 우제창: 금품수수로 징역 1년[47]
- 19, 20대 국회의원 이우현: 금품수수로 징역 7년
- 21대 국회의원 정찬민: 제3자뇌물공여죄로 징역 7년
-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이화영: 쌍방울그룹과의 정경유착 의혹으로 현재 구속 수사 중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상식 후보는 이 저주(?)를 피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48]
[1] 읍과 면은 처인구에만 남았다.[2] 이곳은 농촌과 구도심 위주의 용인시 갑과 반대로 부촌 지역이다. 2020년대 들어 경기도는 읍, 면 농촌 지역이거나 아니면 반대로 아예 부촌 지역인 경우에 보수 지지세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3] 실제로 16, 17, 18,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계 정당 소속 의원을 배출했다. 다만 18대 총선의 경우 보수 표가 한나라당과 친박연대로 갈리면서 통합민주당이 어부지리를 본 측면도 있다.[4] 당선 무효로 의원직 상실,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인해 재보궐선거 미실시.[5] 제3자뇌물공여죄로 피선거권 상실,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인해 재보궐선거 미실시.[처인]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포곡읍, 모현면, 이동면, 양지면,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7] 그 외에도 원삼면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경기도지사 선거와 경기도 용인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남경필, 정찬민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처인] [9] 다만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조성욱은 과거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도의원을 지낸 이력이 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표만 분산시킨게 아니라 이우현 표도 적잖이 분산시켜 마냥 어부지리로 볼 수는 없다.[10]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양지면,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11] 법정동 김량장동·남동. 처인구청,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가 있는 동네.[12] 법정동 역북동 + 삼가동. 역북·역삼지구, 용인대학교 및 지상작전사령부가 있는 동네.[A] 법정동 유방동 +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다수의 아파트들이 있는 동네.[B] 법정동 마평동·운학동·해곡동·호동. 용인종합운동장 및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있는 곳이자, 용인시의 농촌 미개발 지역이 포함된 동네.[C] 제55보병사단과 에버랜드가 있는 동네.[16] 오세영 후보의 고향[D]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있는 동네.[E] 용인시의 농촌 미개발 지역이 포함된 동네.[F]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있는 동네이자, 용인시의 농촌 미개발 지역이 포함된 동네.[E] [E] [E] [23] 20대 총선 당시에는 용인시 병에 지원을 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했다.[24] 용인터미널 증축 이전 백지화 등으로 인해 처인구 주민들(특히 원도심인 중앙동과 동부동 지역)에게는 평이 상당히 안 좋다. 아예 용인시장이 아닌 수지/기흥구청장이라는 멸칭으로 부를 정도.[25] 생각보다 크게 작용한 듯 싶다. 앞서서 용인시 갑 국회의원을 16년 동안 역임한 우제창과 이우현 모두 현직일 때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되어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전과에 질릴 대로 질린 처인구민들의 반발을 사기에는 충분했다. 이에 반해 정찬민 후보는 불미스러운 일 없이 임기를 마친 최초의 용인시장이었다는 점이 이점이 되었다.[26] 가장 고평가받았던 점이 8000억원에 달했던 용인시의 부채를 탕감한 점이다.[27] 사실 이런 점 때문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이 양평군수까지 빼앗길 정도로 경기도에서 참패를 했을 때도 43%라는 비교적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여담으로 상대는 20대 총선 때 용인시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백군기였다.[28] 모현읍은 죽전, 오포와 생활권이 연담화되어 있고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후보의 고향이라서 진보세가 강한 지역이다. 근데 여기서도 불과 700여표 차였다. 지방선거 땐 1,600표였던 걸 생각하면 정찬민 후보가 표차를 많이 줄인 것이다. 또한 비례대표는 여권 표 분열로 미래한국당이 가장 높았으며, 2년 뒤인 20대 대선에서는 표차가 더 줄었다.[29] 불과 2년 전 지방선거 때만 해도 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800여표, 900여표 앞선 동네였다.[30] 그러나 이 두 동이 보수정당 지지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비례정당 득표율은 더불어시민당이 가장 우세했다. 결론적으로 이 두 동 지역은 정당보다는 인물에 중점을 두었다는 뜻. 용인 갑 지역에서 지역구 투표와는 별개로 비례대표는 시민당이 우세했던 지역은 유림, 역삼동 외에 포곡읍이 있으며 열린민주당으로의 표 분산까지 고려해서 더시민+열린민주 표 합산 시 중앙동(3표 차이로 범여권이 우세), 모현읍(이쪽은 지역구도 민주당이 앞섰다), 이동읍, 남사읍이 합류한다. 따라서 범보수권(통합+한국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에서 둘 다 승리를 가져간 지역은 사실상 동부동, 원삼면, 양지면, 백암면밖에 없었다. 원삼, 백암이 보수 몰표 지역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보수정당이 실질적으로 탈환한 곳은 동부동과 양지면 두 곳이 전부이며, 그마저도 양지면은 접전이었다.[31] 민주당계 우세지역인 용인시 을, 경합 지역이지만 민주당계가 조금 더 유리했던 용인시 정은 더불어민주당의 완승이었고, 고소득층이 많아 보수세가 짙었던 용인시 병마저도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32]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읍, 양지면, 백암면, 원삼면[33] 법정동 김량장동·남동. 처인구청 및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가 있는 처인구의 중심지이자, 용인 드마크 데시앙 등의 아파트들과 다세대주택이 공존해있는 동네.[34] 단 13표 차이였다.[35] 역북지구로 조성된 동네.[36] 역삼지구, 용인대학교 및 지상작전사령부가 있는 동네.[A] [B] [C] [D] [E] 용인시의 농촌 미개발 지역이 포함된 동네.[F]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있는 동네이자, 용인시의 농촌 미개발 지역이 포함된 동네.[E] [E] [E] [46] 단 4표 차이였다.[47] 다만 우제창은 제18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후에 선고를 받았다.[48] 선거기간 중 제기된 의혹이 다 사실이라 이상식의 배우자가 사법 처리를 당한다고 해도 해당 선거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사기에 이상식 본인이 연루된게 아닌 이상 직 유지에는 문제는 없으며, 재산 신고 문제도 21대 총선 때 일이라 이번 총선에서도 재산 신고가 잘못됐다는 문제가 나오지 않는 한 별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나… 22대 총선 출마 과정에서의 재산 축소 신고도 문제가 되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본인과 처제, 비서관까지 검찰에 송치되면서 저주(?)를 피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