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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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파주시 을 문산읍, 월롱면, 장단면, 금촌동 등 坡州市 乙 Paju B | }}} | |||
<nopad>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인구 수 | 192,812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 |||||
관할 구역 | ||||||
신설년도 | 2012년 | |||||
이전 선거구 | 파주시 | |||||
국회의원 | | 박정 |
[clearfix]
1. 개요
파주시의 북부 지역, 판문점 및 통일대교가 있는 군사분계선 접경 지역이 포함된 선거구이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정 의원이다.과거 행정구역 기준으로 보면 옛 교하군 중심지인 금촌동과 옛 파주군 전체, 그리고 옛 장단군의 휴전선 이남 지역 대부분[2]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밀히 말해 인구가 없는 장단면, 진서면은 공직선거법 선거구 구역표에서 빠져 있었다.[3] 또한 파주시 전체 면적의 92%에 달해 운정신도시를 제외한 파주의 모든 행정구역이 여기에 속해있다.
파주의 원도심과 북쪽에 휴전선을 접하고 있어서 보수 정당의 세가 강한 편인데, 오죽하면 별칭이 경기도의 TK로 불릴 정도였다.
하지만 2000년대 금촌동 개발과 산업단지들의 입주로 LG산업단지가 있는 월롱면, 금릉동(금촌2동), 금촌3동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의 세가 강한 편이다.[4] 그 외 지역은 여전히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문산읍과 조리읍 정도가 꾸준한 개발로 민주당 세가 올라오고 있는 듯.
결국 20대 총선에서 금촌동이 민주당 지지세로 바뀌면서 금촌동, 문산읍, 월롱면에서 압도적으로 이겨 박정 후보가 당선되었고, 이후 21대 총선과 22대 총선에서도 연달아 이기며 3선에 성공했다.
2. 선거구 조정의 역사
파주군 시절에는 단독 선거구였다가, 고양군과 합치거나 아니면 양주와 의정부와 합친 선거구로 구성되는 등 변동이 심했다가, 13대 총선부터 파주군 단독으로 고정되었다.- 제18대 총선까지 단일 선거구로 유지되다가 교하지구의 인구 증가로 인해 선거구 상한선을 돌파하였고 제19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되었다. 이 때 공직선거법상 군내면, 진동면만 파주시 을에 속하게 하고 파주시청/장단출장소의 관할 구역이나 인구가 0명인 장단면과 진서면은 선거구를 두지 않았다. #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리읍, 광탄면, 탄현면이 갑 선거구에서 을 선거구로 이동하였다. 한편 2021년, 파주시청/장단출장소가 폐지되는 동시에 행정면인 장단면이 출범하게 되면서 군내면과 진동면이 선거구 표에서 삭제되었다. 대신 행정면인 장단면으로 기재되었다.
파주시 을(개편 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파주시 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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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9대 | 황진하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제20대 | 박정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제21대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 2024년 5월 30일 ~ |
3.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파주시 을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적성면, 파평면,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황진하(黃震夏) | 35,408 | 1위 |
[[새누리당|]] | 53.78% | 당선 | |
| | 사퇴 | |
[[통합진보당|]] | |||
6 | 박정(朴釘) | 30,428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6.2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8,717 | 투표율 48.69% |
투표 수 | 72,415 | ||
무효표 수 | 6,579 |
||<-5><tablealign=center><bgcolor=#c9252b><tablebordercolor=#c9252b> 19대 총선 경기 파주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황진하 | 박정 | ||
득표수 (득표율) | 35,408 (53.78%) | 30,428 (46.21%) | +4,980 (△7.57) | 72,415 (48.69%) |
문산읍[a] | 57.08% | 42.92% | △14.16 | 46.86 |
법원읍[B] | 59.45% | 40.55% | △18.90 | 48.83 |
파주읍[C] | 64.63% | 35.37% | △29.26 | 48.65 |
월롱면[d] | 41.60% | 58.40% | ▼16.80 | 42.85 |
적성면 | 68.54% | 31.46% | △37.08 | 49.88 |
파평면 | 63.38% | 36.62% | △26.76 | 58.78 |
군내면 | 60.34% | 39.66% | △20.68 | 69.44 |
진동면 | 65.59% | 34.41% | △31.18 | 68.67 |
금촌1동[e] | 54.29% | 45.71% | △8.58 | 43.37 |
금촌2동[f] | 43.46% | 56.54% | ▼13.08 | 51.39 |
금촌3동[g] | 49.06% | 50.94% | ▼1.88 | 48.11 |
후보 | 황진하 | 박정 | 격차 | |
국외부재자투표 | 70.00% | 30.00% | △40.00 | |
국내부재자투표 | 66.91% | 33.09% | △33.82 |
파주시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황진하 | 박정 | 격차 |
전체 | 54.9% | 45.1% | 9.8%p |
야권에서는 민주통합당의 박정 박정어학원 원장이 공천되었고, 통합진보당의 김영대 전 의원[12]이 공천을 받았는데 박정 후보의 공천이 공천 확정 3시간 만에 취소되었다. 사유는 야권연대 지역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박정 후보는 이에 반발하여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 이후 김영대 전 의원이 제안한 재경선을 통해 선거일 하루 전인 4월 10일 다시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되었지만 투표용지가 이미 인쇄되어 사표를 막지 못했다.
선거 결과 현역 황진하 의원이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무효표가 제법 많이 나와서 제대로 경선하여 단일화를 했다면 야권에서 승리할 수 있었지만 지도부의 실책으로 의석을 하나 헌납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3.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파주시 을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적성면, 파평면, 장단출장소[c]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황진하(黃震夏) | 33,989 | 2위 |
[[새누리당|]] | 40.32% | 낙선 | |
2 | 박정(朴釘) | 39,702 | 1위 |
| 47.10% | 당선 | |
5 | 류화선(柳和善) | 10,600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2.5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3,624 | 투표율 55.73% |
투표 수 | 85,613 | ||
무효표 수 | 1,322 |
||<-6><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align=center><bgcolor=#004ea2> 20대 총선 경기 파주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황진하 | 박정 | 류화선 | ||
득표수 (득표율) | 33,989 (40.32%) | 39,702 (47.10%) | 10,600 (12.57%) | -5,713 (▼6.78) | 85,613 (55.73%) |
문산읍[a] | 42.39% | 47.32% | 10.28% | ▼4.93 | 53.91 |
법원읍[B] | 49.67% | 36.57% | 13.76% | △13.10 | 53.13 |
파주읍[C] | 50.20% | 36.51% | 13.29% | △13.69 | 52.35 |
월롱면[d] | 26.35% | 61.61% | 12.04% | ▼35.26 | 51.12 |
적성면 | 54.19% | 32.79% | 13.02% | △21.40 | 56.38 |
파평면 | 56.27% | 34.74% | 8.99% | △21.53 | 63.01 |
군내면 | 45.89% | 36.80% | 17.32% | △9.09 | 76.09 |
진동면 | 58.09% | 32.35% | 9.56% | △25.74 | 80.23 |
금촌1동[e] | 42.74% | 44.20% | 13.06% | ▼1.46 | 47.61 |
금촌2동[f] | 32.71% | 53.90% | 13.39% | ▼21.19 | 58.59 |
금촌3동[g] | 36.77% | 48.61% | 14.62% | ▼11.84 | 54.62 |
후보 | 황진하 | 박정 | 류화선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0.75% | 32.12% | 17.13% | △18.63 | |
관외사전투표 | 35.10% | 52.21% | 12.69% | ▼17.11 | |
재외투표 | 29.08% | 63.83% | 7.09% | ▼34.75 |
파주시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황진하 | 박정 | 격차 |
전체 | 43.0% | 45.6% | 2.6%p경합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정 후보가 단수공천으로 다시 출마였으며, 2여 1야의 구도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당은 김상환 후보를 공천했으나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무소속 류화선 후보가 보수 유권자의 표를 잠식하여 여권 지지자의 표를 분산시켰으며, 결국 새누리당 황진하 후보와 함께 동반으로 낙선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는 사전투표와 금촌동, 월롱면, 문산읍에서 앞서면서 여권표 분열에 힘입어 3번째 도전 끝에 당선증을 받게 되었다.
소선거구제 개편이후로 민주당계 정당이 파주시 을 지역에 당선자를 배출 한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또한 2008년 18대 총선 이래의 보수정당의 사무총장 낙선 징크스가 이 지역구를 통해서 또 실현되었다. 2008년 18대 총선의 이방호, 2012년 19대 총선의 권영세에 이어서.
3.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파주시 을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적성면, 파평면,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정(朴釘) | 48,569 | 1위 |
| 54.33% | 당선 | |
2 | 박용호(朴龍鎬) | 39,588 | 2위 |
[[미래통합당|]] | 44.29% | 낙선 | |
7 | 변지해(邊志晐) | 1,224 | 3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1.3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1,068 | 투표율 59.96% |
투표 수 | 90,578 | ||
무효표 수 | 1,197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bgcolor=#004ea2> 21대 총선 경기 파주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정 | 박용호 | ||
득표수 (득표율) | 48,569 (54.33%) | 39,588 (44.29%) | +8,981 (△10.05) | 90,578 (59.95%) |
문산읍[A] | 54.69% | 44.00% | △10.70 | 56.26 |
법원읍[B] | 46.22% | 52.22% | ▼6.00 | 57.47 |
파주읍[C] | 46.70% | 51.72% | ▼5.01 | 56.06 |
월롱면[d] | 53.50% | 44.69% | △8.81 | 53.40 |
적성면 | 39.90% | 58.66% | ▼18.76 | 58.83 |
파평면 | 41.59% | 57.15% | ▼15.56 | 66.37 |
군내면 | 53.18% | 45.41% | △7.77 | 83.14 |
진동면 | 51.95% | 46.36% | △5.59 | 90.04 |
금촌1동[e] | 49.92% | 48.65% | △1.26 | 51.91 |
금촌2동[f] | 60.91% | 38.08% | △22.83 | 62.83 |
금촌3동[g] | 57.01% | 41.65% | △15.36 | 59.44 |
후보 | 박정 | 박용호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9.74% | 37.01% | △22.73 | |
관외사전투표 | 63.83% | 34.49% | △29.34 | |
재외투표 | 71.65% | 28.34% | △43.31 |
파주시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박정 | 박용호 | 격차 |
전체 | 52.2% | 46.6% | 5.6%p경합 |
미래통합당에서는 다수의 예비후보가 출마하였으며, 경선 끝에 파주시 갑에서 활동했던 박용호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자유공화당에서는 위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출신 서창연 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며 실제 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다.
선거 결과 현역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약 10% 차로 승리하면서 재선에 성공한다.
박정 의원은 모든 동 지역과 문산읍, 월롱면, 군내면, 진동면 지역[28]과 적성면을 제외한 관내사전투표와 관외사전투표에서 승리하였다.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법원읍, 파주읍, 파평면, 적성면에서 승리하였다.
3.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파주시 을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조리읍, 월롱면, 적성면, 파평면, 장단면[29], 광탄면, 탄현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정(朴釘) | 64,741 | 1위 |
| 54.83% | 당선 | |
2 | 한길룡(韓吉龍) | 53,314 | 2위 |
| 45.1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2,812 | 투표율 62.04% |
투표 수 | 119,610 | ||
무효표 수 | 1,555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경기 파주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정 | 한길룡 | ||
득표수 (득표율) | 64,741 (54.83%) | 53,314 (45.16%) | +11,427 (△9.67) | 119,629 (62.04%) |
문산읍[A][31] | 56.43% | 43.56% | △12.87 | 57.33 |
법원읍[B] | 44.82% | 55.17% | ▼10.35 | 60.45 |
파주읍[C] | 48.56% | 51.43% | ▼2.87 | 57.12 |
조리읍[D] | 53.00% | 46.99% | △6.01 | 62.64 |
월롱면[E] | 50.31% | 49.68% | △0.63[36] | 51.68 |
적성면 | 41.34% | 58.65% | ▼17.31 | 60.22 |
파평면 | 43.17% | 56.82% | ▼13.65 | 67.15 |
장단면[G] | 49.24% | 50.75% | ▼1.51 | 81.02 |
광탄면[F] | 44.81% | 55.18% | ▼10.37 | 59.68 |
탄현면 | 53.73% | 46.26% | △7.47 | 59.78 |
금촌1동[H] | 53.84% | 46.15% | △7.69 | 54.95 |
금촌2동[I] | 61.72% | 38.27% | △23.45 | 65.67 |
금촌3동[J] | 59.42% | 40.57% | △18.85 | 58.83 |
후보 | 박정 | 한길룡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8.51% | 41.48% | △17.03 | |
관외사전투표 | 62.17% | 37.82% | △24.35 | |
재외투표 | 75.63% | 24.36% | △51.27 |
파주시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박정 | 한길룡 | 격차 |
전체 | 58.0% | 42.0% | 16.0%p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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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동, 월롱면처럼 일부 개발된 지역이 있긴 하지만, 월롱면은 대선과 지선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했기 때문에 현역 박정 의원의 3선 도전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박정 의원이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이며, 누가 당선될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로 흘러갔다.
선거 결과 현역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지난 선거보다 오히려 득표율을 올리면서 여유롭게 승리하였다. 박정 의원은 금촌동[42], 문산읍, 조리읍, 탄현면, 월롱면에서 승리했다. 또한 다른 읍면 지역에서도 격차를 줄여 경합지로 만들며 야권 우세 지역이 상대적으로 늘었다.
득표수도 저번 선거보다 무려 2만 표 가까이 올라갔고, 심지어는 파주의 TK라 불리던 적성면과 파평면에서 각각 41%, 43%를 득표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모든 지역에서 40퍼센트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던 것이 승리의 주 요인이였다.[43]
월롱면은 박빙[44]으로 승리하며, 대선, 지선 때 졌던 곳을 다시 가져왔다. 월롱면의 보수화는 이미 지난 총선 때부터 감지되기는 했다. 30%p 가까이 나던 득표율차가 10%p 이하로 급감했기 때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5% 차이로 이겼던 곳이고, 그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도 월롱면에서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후보 15% 우세, 파주시장 선거에서는 조병국 후보가 20% 차이로 우세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상당히 넉넉하게 압승한 곳이였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반노동 논란이 일며 LGD 직원 표심이 다수인 월롱면의 국민의힘 지지세도 같이 추락하였고, 월롱면에서 지방선거 대비 15~20% 넘게 지지율이 빠졌다. 그러하여 민주당이 다시 이기는 결과가 나온 것.
또 저번 총선에 이어, LGD 기숙사에 설치된 월롱면 제4투표소와 관내사전투표에서 민주당 표가 대거 쏟아져나왔다.
[1] 공직선거법 별표로 지정된 공식 선거구에는 주민 미거주구역인 장단면과 진서면이 빠져있다. 인구가 0명이므로 선거구도 없는 것.[2] 연천군 관할인 장남면 및 백학면 매현리, 항동리, 포춘리 제외.[3] 국회의원 선거구로는 이 곳이 유일하고, 타 휴전선 인근 지자체는 모두 '○○군 일원'으로만 되어 있어 티가 나지 않지만, 지방의회 선거구에서는 이곳과 마찬가지로 휴전선 인근의 인구 0명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동면, 원남면, 원동면, 임남면, 고성군 수동면 지역도 구역표에서 누락되어 있다.[4] 하지만 그마저도 LG디스플레이가 있었던 구미시의 영향과 토박이 주민들의 영향을 받아 보수성향도 강하다. 특히 월롱면의 경우 19대 총선 때 야권 진영이 넉넉히 이긴 곳이 22대 총선 때 민주당이 겨우 신승하는 등 최근 보수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a] 황진하 후보의 고향이자, 임진각국민관광지 및 문산역이 있는 파주시의 번화가 지역.[B] 제11방공단이 있는 동네.[C]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와 통일공원, 문산차량사업소가 있는 동네.[d] LG디스플레이 파주 단지가 있는 동네.[e] 법정동 금촌동(일부) · 아동동(일부) 관할. 박정 후보의 고향이자, 제2기갑여단 및 파주시청이 있는 파주시의 중심지.[f] 법정동 금촌동(일부) · 금릉동 관할. 금촌동의 택지지구.[g] 법정동 금촌동(일부) · 아동동(일부) · 야동동 · 검산동 · 맥금동 관할. 금촌동의 외곽 지역.[12] 참여계였지만 5년 뒤 19대 대선 시기 정의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가며 기존 참여계와는 결별했다.[c]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a] [B] [C] [d] [e] [f] [g] [A] 임진각국민관광지가 있는 동네이자, 문산역이 있는 파주시의 번화가 지역.[B] [C] [d] [e] [f] [g] [28] 군내면과 진동면은 일반적인 파주시의 행정구역과는 달리 전역이 민통선 이북 지역으로, 장단출장소 산하로 별도 분류되어 있으며 인구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내사전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승리했다.[29] 행정면으로서의 장단면. 관할 면은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A] [31] 한길룡 후보의 고향.[B] [C] [D] 봉일천 한라비발디와 그린시티 동문, 파주푸르지오 등 아파트들과 파주시의 농촌 미개발 지역이 포함된 동네.[E] LG디스플레이 파주 단지가 있는 동네.[36] 단 24표 차이였다.[G] 군사분계선의 접경 구역이자, 도라산역 및 대성동마을이 있는 동네.[F] 제1보병사단이 있는 동네.[H] 법정동 금촌동(일부) · 아동동(일부) 관할. 박정 후보의 고향이자, 제2기갑여단 및 파주시청이 있는 파주시의 중심지.[I] 법정동 금촌동(일부) · 금릉동 관할. 금촌동의 택지지구.[J] 법정동 금촌동(일부) · 아동동(일부) · 야동동 · 검산동 · 맥금동 관할. 금촌동의 외곽 지역.[42] 특히 금촌2동에서는 60% 넘게 득표하였다.[43]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크게 졌던 곳이 적성면과 파평면이고, 7대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40%, 38%, 최종환 후보가 42%를 득표하고도 파평면에서는 39.91%로 마의 40%를 넘기지 못 했는데, 이번에 박정 후보가 43%를 기록하면서 마의 40%를 넘긴 것이다.[44] 약 0.63% 차이로 24표차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