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을

1. 개요

서수원 생활권이며, 쉽게 말해서 권선구의 경부선 서쪽 지역을 관할한다고 보면 된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혜련 의원이다.

지금과 같이 갑, 을, 병 선거구로 개편되기 전까지는 권선구 선거구였던 지역었다가 두 차례의 선거구 개편을 했다. 향후 권선구가 분구된다면 이 지역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전체적인 민심은 갑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스윙 스테이트로 수원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다만 율천동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있기 때문에 학생 표가 많으며[1], 금곡동과 호매실동에는 호매실지구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젊은 층이 유입됨에 따라 민주당계 정당이 우세하게 됐다.

현역 백혜련 의원의 좋은 지역구 관리 평가도 있다보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 지역구에서는 53.16%로 무난하게 승리하는데 성공한 적이 있었고, 2년 뒤 22대 총선에서도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백혜련 의원이 더 높은 득표로 수원시에서 유일하게 60%대를 득표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이제는 수원시에서 민주당세가 가장 강한 선거구로 탈바꿈했다.

한편 호매실지구의 교통이 좋지않다 보니,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분당선의 남부 연장이 주요한 관심사이다. 최근 선거때 항상 이 얘기가 나오고 있다.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서도 요구가 높은 편이다.

2. 선거구 조정 역사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시 팔달동, 남향동, 신안동, 화서1동, 화서2동, 파장동, 정자동, 영화동, 송원동, 연무동, 지만동, 이의동지역이 새롭게 수원시 을 선거구로 신설되었다. 다만 이 지역은 총선 이후 장안구가 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수원시 갑과 모양이 유사하다.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수원시 권선구 갑(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서둔동, 구운동, 매산동, 고등동), 을(매교동, 인계동, 매탄1동, 매탄2동, 매탄3동, 원천동, 곡선동) 선거구로 분리가 되었다. 그리고 권선구 을 선거구는 이후 수원시 팔달구(현 수원시 병)로 명칭이 변경된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수원시 권선구 선거구로 조정되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시 을 선거구로 명칭이 변경됨과 동시에 권선구 서둔동이 선거구에서 제외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안구 율천동 + 권선구 평동,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으로 구성된 선거구로 조정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 명단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13대	김인영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수원시 갑
제14대		[[민주자유당\|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수원시 권선구 갑[2]
제15대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수원시 권선구
제16대	신현태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이기우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정미경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신장용~~	[[민주통합당\| ]]	~~2012년 5월 30일 ~ 2014년 1월 16일~~	수원시 을
제19대	정미경	[[새누리당\| ]]	2014년 7월 31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백혜련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제22대			2024년 5월 30일 ~ 현재

본래 이 지역구는 전통적으로 보수정당의 강세지역이었다. 호매실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인근 지역은 농촌이 널리 분포되어있었고, 구도심이자 군부대가 위치한 세류동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민주당계 정당은 2004년 이전에는 단 한 번도 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적이 없었고, 그나마 17대 총선도 탄핵 역풍 때문에 기존의 보수정당계 후보가 역풍을 맞으면서 생긴 일에 불과했을 정도로 민주당계에게는 험지였다. 그래서 참여정부가 끝나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 정미경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다.

노풍이 다시 불기 시작한,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이 되찾아왔으나 집권여당의 이해할 수 없는 컷오프 덕에 범여권의 표가 크게 갈라지면서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이다.[3] 1년 반 만에 의원직이 날아가며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억울하게 컷오프 당했던 정미경 후보가 다시 당선된다.

그런데 정미경 의원이 선거구획 조정으로 보수정당이 강세였던 세류동 일대가 수원시 무로 넘어가게 되자, 김진표 의원을 떨어트리겠다는 명분과 당시 새누리당의 수원 지역 공천 문제로 또한 거주지 주소가 권선2동이라 지역구를 2016년에 수원시 무로 전격 이전하였다.

지역주민들이 믿고 뽑아준 의원이 단 2년 만에 지역구를 버리자, 보수정당에 대한 비토를 하기 시작했고, 이는 새누리당의 지역 조직이 말 그대로 박살난 결과로 돌아왔다.[4] 정미경 의원이 이렇게 선거구를 버린 덕에 백혜련 후보는 구도심인 평동에서도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당선되었다.

21대 총선에서는 정미경 전 의원이 다시 돌아왔음에도 이미지가 크게 박살난 상태라[5], 당연히 을 지역구 주민들은 정미경보다는 호매실지구 예타 면제를 이끌어낸 민주당 백혜련에게 압도적 표를 몰아주었다.

기존 농촌 지역이었던 권선구 서부 지역이 대규모 택지지구로 조성되어 외지인이 매우 많이 유입되어 민주당 강세지역이 되었다.

3.1. (구) 수원시 갑 (13대)

3.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갑 매교동,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서둔동, 매산동, 고등동, 인계동, 매탄동, 원천동, 곡선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인영(金仁泳)	47,745	1위
1		45.01%	당선
2	박왕식(朴旺植)	40,071	2위
2	[[통일민주당\| ]]	37.78%	낙선
3	이일구(李一坵)	18,246	3위
3	[[평화민주당\| ]]	17.20%	낙선
계	선거인 수	161,408	투표율 66.60%
	투표 수	107,517
	무효표 수	1,455

3.2. 수원시 권선구 갑 (14대)

3.2.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권선구 갑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서둔동, 구운동, 매산동, 고등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인영(金仁泳)	23,842	1위
1	[[민주자유당\| ]]	29.31%	당선
2	김정태(金正泰)	22,919	2위
2		28.18%	낙선
3	이일구(李一坵)	13,133	4위
3	[include(틀:통일국민당)]	16.14%	낙선
4	김문병(金文炳)	1,245	6위
4	[[신정치개혁당\| ]]	1.53%	낙선
5	이판돌(李判乭)	4,332	5위
5		5.32%	낙선
6	박지원(朴志遠)	15,854	3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19.49%	낙선
계	선거인 수	124,092	투표율 66.31%
	투표 수	82,282
	무효표 수	957

3.3. 수원시 권선구 (15~18대)

3.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권선구 권선구 일원[권선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인영(金仁泳)	28,356	1위
1	[[신한국당\| ]]	29.60%	당선
2	최민화(崔敏和)	22,845	3위
2	[[새정치국민회의\| ]]	23.85%	낙선
3	김정태(金正泰)	26,539	2위
3		27.70%	낙선
4	이일구(李一坵)	14,207	4위
4	[[자유민주연합\| ]]	14.83%	낙선
5	윤태헌(尹泰憲)	1,448	6위
5	[[무소속(정치)\| 무소속 ]]	1.51%	낙선
6	임병천(林炳天)	2,384	5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2.48%	낙선
계	선거인 수	175,762	투표율 55.32%
	투표 수	97,223
	무효표 수	1,444

3.3.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권선구 권선구 일원[권선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신현태(申鉉泰)	42,129	1위
1		40.51%	당선
2	김인영(金仁泳)	35,650	2위
2	[[새천년민주당\| ]]	34.28%	낙선
3	이문수(李文洙)	8,204	4위
3	[[자유민주연합\| ]]	7.88%	낙선
4	진재범(陳在範)	4,395	5위
4	[[민주국민당(2000년)\| ]]	4.22%	낙선
5	김정태(金正泰)	13,611	3위
5	[[무소속(정치)\| 무소속 ]]	13.08%	낙선
계	선거인 수	209,283	투표율 50.27%
	투표 수	105,209
	무효표 수	1,220

3.3.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권선구 권선구 일원[권선2]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신현태(申鉉泰)	44,976	2위
1		39.73%	낙선
2	이대의(李大儀)	6,887	4위
2	[[새천년민주당\| ]]	6.08%	낙선
3	이기우(李基宇)	49,790	1위
3	[[열린우리당\| ]]	43.99%	당선
4	고기영(高企永)	856	6위
4	[[자유민주연합\| ]]	0.76%	낙선
5	유덕화(劉德和)	8,114	3위
5	[[민주노동당\| ]]	7.16%	낙선
6	진재범(陳在範)	2,557	5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2.26%	낙선
계	선거인 수	198,572	투표율 57.41%
	투표 수	113,994
	무효표 수	814

3.3.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권선구 권선구 일원[권선2]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기우(李基宇)	34,842	2위
1	[[통합민주당(2008년)\| ]]	38.16%	낙선
2	정미경(鄭美京)	37,649	1위
2		41.23%	당선
3	손종학(孫鍾鶴)	4,755	4위
3	[[자유선진당\| ]]	5.20%	낙선
4	이성윤(李成潤)	4,306	5위
4	[[민주노동당\| ]]	4.72%	낙선
6	이상진(李相鎭)	8,820	3위
6	[[미래희망연대\| ]]	9.66%	낙선
7	신연경(辛姸炅)	929	6위
7	[[평화통일가정당\| ]]	1.01%	낙선
계	선거인 수	228,869	투표율 40.14%
	투표 수	91,870
	무효표 수	569

해당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민주노동당 후보 이성윤은 통합진보당 내란선동 사건 당시 핵심 증인이었는데, 지하혁명조직 "RO"의 실체를 처음으로 국정원에 신고한 인물이다.

3.4. 수원시 을 (19대~)

3.4.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을 권선구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구운동, 금호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입북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배은희(裵恩姬)	37,230	2위
1	[[새누리당\| ]]	33.23%	낙선
2	신장용(申長容)	45,400	1위
2	[[민주통합당\| ]]	40.53%	당선
6	유근만(柳根滿)	910	5위
6		0.81%	낙선
7	이종근(李鍾根)	1,845	4위
7	[[무소속(정치)\| 무소속 ]]	1.64%	낙선
8	정미경(鄭美京)	26,629	3위
8	[[무소속(정치)\| 무소속 ]]	23.77%	낙선
계	선거인 수	220,234	투표율 51.19%
	투표 수	112,748
	무효표 수	734

수원시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배은희	신장용	격차
전체	32.8%	41.0%	8.2%p

새누리당의 공천 갈등으로 인해 민주통합당에 헌납한 지역구다. 당시 현역은 지역구에서 인기가 좋았던 정미경 의원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컷오프한 후[10], 서울 용산구에서 선거를 준비하던 비례대표 배은희 의원을 공천한다.

이에 반발하여 정미경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배-정 간의 네거티브 난타전이 이어지며 단일화에도 실패했다.

배은희 후보의 준비 부족과 정미경 후보가 23%를 넘게 득표하는 바람에 결국 신장용 후보가 40%의 득표율로 어부지리로 당선되었다.

3.4.2.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수원시 을 권선구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구운동, 금호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입북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미경(鄭美京)	34,937	1위
1	[[새누리당\| ]]	55.69%	당선
2	백혜련(白惠蓮)	23,964	2위
2	[[새정치민주연합\| ]]	38.20%	낙선
3	윤경선(尹庚善)	3,049	3위
3	[[통합진보당\| ]]	4.86%	낙선
4	박석종(朴晳鍾)	774	4위
4	[[정의당\| ]]	1.23%	낙선
계	선거인 수	231,436	투표율 27.20%
	투표 수	62,941
	무효표 수	217

현역 의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장용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상실[11]하고, 수원시 병 남경필, 수원시 정 김진표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로 사퇴하는 바람에 전체 4곳의 지역구 중에서 3곳에서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사실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역으로 지역구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었던 정미경 전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 배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민주통합당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면서 무명이었던 신장용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새누리당에서 정미경 전 의원을 공천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는 이기우 전 의원, 백혜련 전 변호사와 김재두 전 대변인,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등이 거론되었다가 결국 백혜련 전 변호사를 공천하면서 여검사 vs 여검사 대결 구도가 성립되었다.

결과는 전 동(洞)에서 정미경 후보의 완승이었다. 특히 여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세류동과 평동에서는 70%에 육박하는 TK급의 몰표가 쏟아졌으며,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야당에 밀렸던 곡선동, 입북동에서도 승리했다.

3.4.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을 장안구 율천동 + 권선구 평동,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상민(金相珉)	39,987	2위
1	[[새누리당\| ]]	36.97%	낙선
2	백혜련(白惠蓮)	50,982	1위
2		47.14%	당선
3	이대의(李大儀)	15,019	3위
3	[[국민의당(2016년)\| ]]	13.88%	낙선
5	박승하(朴承廈)	2,145	4위
5	[[민중연합당\| ]]	1.98%	낙선
계	선거인 수	186,350	투표율 58.65%
	투표 수	109,288
	무효표 수	1,155

||<-9><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 20대 총선 경기 수원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상민	백혜련	이대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9,987 (36.97%)	50,982 (47.14%)	15,019 (13.88%)	-10,995 (▼10.17)	109,288 (58.65%)
율천동[A]	33.14%	51.33%	13.42%	▼18.19	63.25
평동[B]	41.56%	42.01%	14.57%	▼0.45	52.29
서둔동[C]	40.27%	43.00%	14.85%	▼2.73	48.34
구운동	40.64%	44.68%	12.74%	▼4.04	54.63
금곡동[D]	35.68%	49.00%	13.38%	▼13.32	61.25
호매실동[D]	34.21%	50.50%	13.41%	▼16.29	58.39
입북동[E]	36.22%	49.34%	13.16%	▼13.12	63.09
후보	김상민	백혜련	이대의	격차
거소·선상투표	52.38%	25.40%	16.83%	△26.98
관외사전투표	34.04%	46.80%	16.14%	▼12.76
재외투표	18.09%	67.84%	13.07%	▼49.75

수원시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김상민	백혜련	격차
전체	33.3%	51.6%	18.3%p

수원시의 인구가 상한선을 초과하면서 국회의원 지역구가 신설되었다. 권선구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권선1~2동, 세류1~3동, 곡선동이 수원시 무로 이동하게 되고, 장안구에서 율천동, 수원시 병으로 넘어간 서둔동을 받아오는 것으로 수원시 을 선거구가 재조정되었다.

현역인 정미경 의원이 수원시 무로 지역구를 옮겨감에 따라 무주공산이 되었고, 결국 이전부터 꾸준히 자리를 유지하고 있던 백혜련 후보가 당선되었다.

3.4.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을 장안구 율천동 + 권선구 평동,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백혜련(白惠蓮)	84,500	1위
1		60.68%	당선
2	정미경(鄭美京)	53,334	2위
2	[[미래통합당\| ]]	38.30%	낙선
7	황지윤(黃芝尹)	1,406	3위
7	[[국가혁명배당금당\| ]]	1.00%	낙선
계	선거인 수	213,294	투표율 66.04%
	투표 수	140,857
	무효표 수	1,167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bgcolor=#004ea2><tablebordercolor=#004ea2> 21대 총선 경기 수원시 을 개표 결과[a]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백혜련	정미경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4,500 (60.68%)	53,334 (38.30%)	+31,166 (△22.38)	140,857 (66.04%)
율천동[A]	61.43%	37.63%	△23.80	68.27
평동[B]	57.13%	41.66%	△15.47	60.70
서둔동[C]	56.59%	42.16%	△14.43	54.97
구운동	54.82%	44.31%	△10.51	62.45
금곡동[D]	64.31%	35.03%	△29.28	67.39
호매실동[D]	65.56%	33.54%	△32.02	63.73
입북동[E]	63.68%	35.45%	△28.23	69.94
후보	백혜련	정미경	격차
거소·선상투표	49.42%	47.14%	△2.28
관외사전투표	66.63%	31.82%	△34.81
재외투표[25]	76.87%	23.12%	△53.75

수원시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백혜련	정미경	격차
전체	57.7%	41.4%	16.3%p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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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백혜련 의원이 공천됐다.

미래통합당에서는 당협위원장 한규택과 19대 의원을 역임한 정미경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규택 위원장은 진작부터 수원 무에서 복귀하려는[26] 정미경 전 의원에게 반대했고, 13일 후보자 면접에서도 충돌했으며, 2월 23일 정미경 전 의원이 경선 없이 단수공천되었으나 한규택 위원장은 정미경 후보의 선거운동에 동참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리매치가 벌어지게 되어 여검사 VS 여검사의 대결이 성사되었다.[27]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20%p 이상, 3만 표가 넘는 격차로 6년 전 패배를 이자까지 쳐서 갚는 수준으로 대승하여 싱겁게 재선에 성공하였다.

구운동에서만 1,200여 표 차가 났던 게 가장 적게 났던 곳이고, 평동에서도 승리했으며 금곡동, 율천동, 입북동에서는 싱겁게 이겼고, 특히 호매실동에서는 더블스코어 가까이 압살을 해버렸다.

선거 이전에 신분당선 호매실지구 예타면제라는 호재, 그리고 정미경 후보의 수원에서의 좋지 않은 이미지가 승리를 견인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정미경 후보의 경우 여론조사에서도 앞선 것이 하나도 없었으며, 지역구를 단 2년 만에 버리고 수원시 무로 가던 2016년부터 비토 성향이 강해졌다.[28] 그 결과 수원시장 선거에서는 염태영 후보 에게 67 : 26으로 더블 스코어 훌쩍 넘는 차이로 참패한 전적이 있다.

3.4.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을 장안구 율천동 + 권선구 평동,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백혜련(白惠蓮)	86,677	1위
1		61.73%	당선[29]
2	홍윤오(洪潤五)	53,720	2위
2		38.26%	낙선
계	선거인 수	213,733	투표율 66.54%
	투표 수	142,223
	무효표 수	1,826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경기 수원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백혜련	홍윤오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6,677 (61.73%)	53,720 (38.26%)	+32,957 (△23.47)	142,223 (66.54%)
율천동[A]	60.13%	39.86%	△20.27	66.85
평동[B]	57.58%	42.41%	△15.17	61.90
서둔동[C]	57.23%	42.76%	△14.47	55.72
구운동	57.48%	42.51%	△14.97	63.10
금곡동[D]	62.93%	37.06%	△25.89	67.65
호매실동[D]	66.36%	33.63%	△32.73	64.46
입북동[E]	62.43%	37.56%	△24.83	66.04
후보	백혜련	홍윤오	격차
거소·선상투표	60.30%	39.69%	△20.61
관외사전투표	68.16%	31.83%	△36.33
재외투표	77.00%	22.99%	△54.01

수원시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백혜련	홍윤오	격차
전체	62.8%	37.2%	25.6%p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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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백혜련 의원이 2024년 2월 25일 단수공천 되어 3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2024년 3월 2일,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이 전략공천되었다.

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이전 득표율 대비 1%p를 더 받은 61.73%p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무난하게 3선에 성공하였다.

동별로 보면 수원역 가까운 곳에 위치한 평동, 구운동, 서둔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60%p가 넘는 압승을 거두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의 지지세가 가장 약했던 서둔동과 구운동에서도 저번 선거 대비 득표율을 올리는데 성공하는 등 절반이 넘는 동에서 저번 선거보다 득표율을 올리는 쾌거도 이뤄냈다.

반면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는 동을 가리지 않고 37~42%p 득표율에 그치며 낙선을 받아들여야 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가 있어서 젊은 인구가 많은 많은 율천동과 행복주택 아파트로 새로 입주되어 20~30대가 많은 호매실지구가 위치한 금곡동, 호매실동에서는 상대 후보 득표율을 더블 스코어 가까이로 압도하는 여유를 보이며 무난히 당선되었다.

특히 율천동은 성균관대학교 이과대, 공대가 몰려있는 곳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대한 반발로 20대 남성의 민심 이반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비슷한 케이스로 카이스트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 갑이 있다.

4. 여담

서울 노원구 갑 못지 않게 현역 의원이 연임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래는 김인영 전 의원이 15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에서 3선(3연임)에 성공한 이래, 20대 총선까지 내려오던 현역 의원 잔혹사다.

2000년 16대 총선: 현역 김인영 의원(3선), 한나라당 신현태 후보에 밀려 낙선. 4선(4연임)에 실패했다.

2004년 17대 총선: 현역 신현태 의원(초선), 열린우리당 이기우 후보에 밀려 낙선. 재선에 실패했다.

2008년 18대 총선: 현역 이기우 의원(초선), 한나라당 정미경 후보에 밀려 낙선. 재선에 실패했다(2).

2012년 19대 총선: 현역 정미경 의원(초선) 컷오프되어 무소속 출마했지만 낙선. 재선에 실패(3). 비례대표 현역 배은희 의원도 민주통합당 신장용 후보에 밀려 낙선. 재선에 실패했다(4).

2014년 상반기 재보선: 현역 신장용 의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의원직을 상실, 보궐선거가 이루어졌다. 정미경이 백혜련에 크게 이겼고 재선에 성공한다.

2016년 20대 총선: 현역 정미경 의원(재선)은 수원시 무로 지역구를 변경했고. 변경한 수원시 무 선거구에서 김진표에게 밀려 낙선. 3선에 실패, 비례대표 김상민 의원(초선)이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에 밀려 낙선. 재선에 실패했다(5).

2020년 21대 총선: 현역 백혜련 의원이 정미경 후보에 승리해 재선(2연임)에 성공한다(2).

2024년 22대 총선: 현역 백혜련 의원이 홍윤오 후보에 승리해 김인영 前의원 다음으로 3선(3연임)에 성공한다.

[1] 성균관대의 경우, 기숙사에 입주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당 기숙사가 있는 지역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도 마찬가지다.[2] 이 시기 권선구는 권선구 갑, 권선구 을로 나뉘었고, 권선구 을은 이후 팔달구 선거구가 되므로, 여기서는 권선구 갑의 결과만 적는다.[3] 범여권의 득표율이 정확히 57%였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미경 후보가 무려 23.77%를 들고 날르며, 배은희 후보를 33.23%로 낙선시켜, 무명에 불과한 민주통합당 신장용은 고작 40.53%라는 득표율로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결과적으로 정미경 후보의 무소속 출마가 민주통합당의 당선에 기여했던 셈이다. 정미경 후보는 당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는 것에 반대했다가 컷오프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미경 후보는 초선 당시 지역구 관리 능력이 좋다는 평을 받았으므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할 수밖에 없었다.[4] 그렇다고 정미경이 당선됐냐 그것도 아니다. 세류 2, 3동 빼고는 전 지역에서 김진표에게 패배했다. 특히 영통과 망포 등지에서는 압도적인 표차였다.[5] 철새 이미지와 종편에서 패널로 출연하며 다소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많이 한 적이 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해 자기 지역구인 수원시 을 지역에서도 20% 초반도 안 나오는 득표율을 보일 정도로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잃었다.[권선1] 매교동,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서둔동, 구운동, 매산동, 고등동, 권선동, 곡선동, 입북동[권선1] 매교동,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서둔동, 구운동, 매산동, 고등동, 권선동, 곡선동, 입북동[권선2]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서둔동, 구운동, 금호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입북동[권선2]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서둔동, 구운동, 금호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입북동[10] 정미경 의원의 주장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어서 새누리당으로의 당명 변경을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1] 기사[A] 장안구 소속. 법정동 율전동 + 천천동.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및 화서역 푸르지오 더 에듀포레가 있는 동네.[B] 법정동 평동 · 고색동 · 오목천동 · 평리동. 수원델타플렉스 및 수원여자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학과가 있는 동네.[C] 법정동 서둔동 · 탑동.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동네.[D] 수원 호매실지구로 조성된 동네.[D] [E] 법정동 입북동 · 당수동.[a] 선거구 조정으로 인하여 다른 지역과 선거구가 같이 묶인 관계로, 해당 지역 내에서의 표만 계산함.[A] [B] [C] [D] [D] [E] [25] 공관투표 포함.[26] 수원시 무에는 민주당의 수원 거물인 김진표 의원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구에 보수적인 세류동이 있지만,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영통동(1동 제외), 망포동에서 몰표가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수원시 을보다 더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결국 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은 정미경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도의원 출신 박재순 후보를 수원시 무에 공천했고, 낙선했다. 심지어 세류동에서도 패배했다.(20대 총선을 보면 세류 2, 3동에서는 정미경 후보 승리)[27] 비슷한 상황의 지역구로, 여변호사 VS 여변호사의 대결인 강동구 갑과 여판사 VS 여판사 대결이 성사된 동작구 을이 있다. 게다가 두 사람은 모두 고려대학교 동문이며, 사법연수원 기수는 정미경이 28기, 백혜련이 29기로 불과 1기수 차이이다.[28] 그러나 정미경 후보의 본래 지역기반이 평동, 세류동에 있었는데 인구가 더 많은 세류동이 수원시 무 지역구로 넘어갔고, 거주지가 권선2동 소속이라 아마 그 이유 때문에 무 지역구로 넘어갔겠으나... 당연히 관리하던 지역구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갔으니 비토가 심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이였다.[29]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단일 후보.[A] [B] [C] [D] [D] [E]

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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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년도	2012년
국회의원		백혜련

수원시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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