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奇奇妙乐星 / Qí qímiào lè xīng / 치치먀오러싱
중국에서 제작한 검볼의 표절 애니메이션이자 분유 제품명. 원래는 분유 홍보용 애니메이션이었지만, 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적부터 검볼 시즌 1 8화였던 The Spoon(숟가락 든 강도)에서 조조바(JOJOBA) 샴푸 타워를 분유 타워로 덧칠해서 표절했고 결국 장편 애니메이션까지 나오게 되었다.
오프닝 (영어, 중국어 자막)
2. 등장인물
- 먀오러싱(주인공)-치치(검볼 본편)
성우는 검볼 역인 제이콥 홉킨스.(2대 성우)
미라클 스타의 주인공. 산양 소년으로 검볼의 짝퉁 캐릭터이며 학교에서 친구들을 즐겁게 혹은 문제를 해결해 주려다 오히려 본의건 아니건 사고를 일으켜서 민폐를 끼치는 설정이 검볼과 유사하다.
- 과아(더블 주인공)-리빗(검볼 본편)
성우는 다윈 역의 테럴 랜섬 주니어.(2대 성우)
딱 봐도 다윈의 짝퉁이자 녹색 개구리. 원작처럼 검볼의 사이드킥(?) 역할을 하는 일이 똑같다.
3. 검볼 본편에서
당연히 검볼의 제작진들은 이를 가만히 두고 보지 않았지만, 해당 업체에 소송을 거는 대신 한 에피소드를 통째로 할애하여 이들을 원본에 출연시켜 대놓고 저격하는 것으로 이 행동을 비판하였다. 해당 에피소드는 5기 11화 《The Copycats》. 카툰네트워크 유튜브 채널 영상.
검볼 가족이 장을 보면서 짝퉁 가족이 똑같은 짓을 하는 것을 목격한다. 집에 돌아온 검볼이 번역기를 사용해서 짝퉁 가족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이때 번역기의 번역 수준이 썩 좋지 않다 보니 내용이 이상하게 번역되었고[3], 중국의 2명 이내 산아제한정책과 남아선호사상 문제로 인해[4] 아나이스의 짝퉁은 아예 삭제 당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한 행동들을 실시간으로 찍어다가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려 수익을 얻는 등 후안무치하기까지 했다.
검볼 가족은 처음에는 민사소송을 걸까 했지만 너무 많은 돈이 든다는 이유로 아나이스가 반대했고[5] 짝퉁 가족이 자신들의 행동을 목격하는 것을 보자 직접 한 판 붙기까지 하지만, 외모 빼고는 모든 것이 똑같았기에 물리력으로 싸우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6] 노래까지 부르며 '정체성 찾기'를 한답시고 추하게 변장시켜 추방시켜도 봤지만 이들이 반대로 그 행동을 똑같이 해서 검볼 가족을 머리 끝까지 화나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모든 행동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따라한다는 것을 눈치 챈 아나이스는 가족에게 일부러 위험한 행동을 해서 그들이 자멸하도록 만드는 계획을 세운다.
- 검볼: 시한폭탄을 자명종 대용으로 사용하기
- 리처드: 스스로를 결박한 채로 욕조에 들어가 숨 참기, 전기톱 3개로 저글링하기, 신장 기증하기
- 다윈: 눈을 가린 채 우유와 위험물질 중 하나를 제대로 골라 시리얼 먹기
- 니콜: 차를 기울여 운전하면서 신문 보기[7]
그런데 짝퉁 가족은 이 위험한 짓들까지 그대로 아무 문제 없이 따라했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기름이 새는 채로 불 붙은 유조차를 타고 달리는 매우 위험한 작전을 한다.[8] 거기에다 다리는 끊어져 있어서 잘못하면 추락하는 상황이다. 곧 추락하기 직전일 때 아나이스가 불 붙은 기름통을 분리해 내는 데 성공하고 차를 벼랑 끝에서 간신히 멈추면서 검볼 가족은 목숨을 건지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나이스의 짝퉁이 없었던 짝퉁 가족은 기름통을 분리해 내지 못해 기름통에 끝내 불이 붙었고 차도 멈추지 못해서 그대로 벼랑으로 추락한다. 검볼이 괜찮으냐고 물을 적에 기름통이 폭발하고, 짝퉁 검볼 치치가 '안 괜찮다'고 대답하면서 짝퉁 가족은 마침내 사망한다. 짝퉁 가족이 사망한 이후 짝퉁 가족이 올렸던 영상은 전부 인터넷에서 지워졌다.
[1] 리처드와는 달리 여전히 직장은 다닌다. 맞벌이 부부인 듯.[2] 본편인 시즌 5 11화에서는 대놓고 아나이스 짝퉁이 없다고 나온다. 중국은 산아제한정책과 남아선호사상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행적은 후술한 내용 참조.[3] 실제로 구글 번역기의 정확하지 않은 번역기능 수준을 어느 정도 반영한 셈이다.[4] 그와중에 작중에서의 엉터리 번역은 '인민공화국의 여자는 말할 권리가 없다'였다.[5] 소송하는 데 수천 달러는 족히 들 것이라고 했다. 리처드가 이해를 못해서 다른 데 비유해 달라고 하자 밀가루 수백 톤 가량이라고 비유해 주었다.[6] 박진감 있게 싸우는 어머니들만 빼고 나머지는 그냥 검볼답게 너무 처절하고 찌질하게 싸운다.[7] 이때 발로 핸들을 돌렸다.[8] 아나이스는 목숨까지 버리는 건 너무 무모한 짓이라고 했지만, '그럼 왜 따라왔어?'하는 검볼의 질문에는 혼자 있기 싫어서 그랬다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