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레야 루이스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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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의 前 배구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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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미레야 루이스 Mireya Luis | |
| 본명 | 알레한드리나 미레야 루이스 에르난데스 Alejandrina Mireya Luis Hernández | |
| 출생 | 1967년 8월 25일 ([age(1967-08-25)]세) | |
| 쿠바 카마궤이주 카마궤이 | ||
| 국적 | [[쿠바|]][[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175cm, 69kg | |
| 점프 | 스파이크 : 339cm 블락 : 325cm | |
| 직업 | 배구선수(레프트 / 은퇴) 배구코치 |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카마궤이 (1981~1994) 오렌지 어태커즈 (1994~1995) 포파페드레티 베르가모 (1997~2000) |
| 감독 | 쿠바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4 / 코치) | |
| 국가대표 | 쿠바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1985~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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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바의 전직 배구선수, 배구코치이자 현직 배구행정가이다.포지션은 윙 스파이커로 공격수로서는 다소 아쉬운 175c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여자 배구 역사상 최고의 점프력과 공격 정확성을 바탕으로 공중전을 지배하며 1990년대 쿠바 여자 배구 전성기를 연 인물이다. 80년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자 쇠망치로 통한 랑핑과 함께 역대 여자배구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인물.
또한 공격수를 넘어 여자 배구 GOAT을 꼽을때 대표팀 동료였던 레글라 토레스, 중국의 랑핑, 소련의 이나 라스칼과 함께 최우선으로 거론되는 선수 중에 한 명이다. 출산 기간을 제외하면 가능한 모든 국제대회를 참여하며 대표팀을 이끌었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에서 기여도로만 본다면 레글라 토레스보다도 더 높다
2. 선수 경력
10살부터 배구를 시작했는데, 성장기가 다 끝나가는 10대 후반이 된 시점에서도 미레야 루이스의 키는 170cm에서 정체되었다. 세터, 리베로도 아니고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윙 스파이커였던 루이스는 훗날 그녀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윙 스파이커를 보기에는 다소 아쉬운 신장인 175cm의 루이스는 타고난 재능을 다른 쪽에서 받았는데, 15살때 버티컬 측정에서 36인치(91cm)를 뛰는 대형사고를 친것이다. 성인이 된 시점에서 루이스는 스파이크 최고 높이 339cm를 찍었는데 이게 어느정도로 말이 안되는 기록인지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현시점 여자 배구 최고의 아포짓 스파이커인 티아나 보스코비치가 신장이 193cm인데 최고 타점이 325cm이다. 더 충격적인 건 최근 네이션스 리그에서 압도적인 점프력으로 주목받은 니시다 유지가 186cm의 신장으로 스파이크 타점 351cm를 찍는데 대략 니시다보다 10cm 작은 루이스가 그보다 10cm 정도 낮은 339cm를 뛴다는 건... 여자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는 현대 남성선수의 점프력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루이스는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하기 전인 19살에 출산을 경험한 애엄마(...)였다.
그리고 저 점프 수치도 결코 터무늬 없는 허구도 아닌게 루이스가 마이클 조던과 동세대 인물인지라 이미 유튜브만 가도 각종 영상 정보들이 넘쳐난다. 백문의 불어일견 영상을 한 번 보도록 하자...
결국 부족한 신체조건 대신에 타고는 점프력을 가진 루이스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본인만의 스타일과 타이밍을 만들어냈고 쿠바 여자 배구의 전성기가 열렸다.
1986년 첫 세계 선수권에서 루이스는 딸을 출산한지 몇 주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고 팀을 은메달로 이끌었다. 이 시점까지도 쿠바는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단 한 걸음이 모조란 팀이였지만 불세출의 천재 미들블로커 레글라 토레스가 합류하면서 90년대 최강의 팀이 되었다.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기점으로 절치부심한 쿠바 대표팀은 이후 공격의 미레야 루이스와 수비의 레글라 토레스를 중심으로 1990년, 1994년, 1998년 세계선수권을 연달아 우승하고 1992 올림픽, 1996 올림픽, 2000 올림픽을 연달아 우승하며 여자 배구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전성기를 보냈다.
당연히 그 중심에는 윙 스파이커로 정점을 찍었던 미레야 루이스의 공이 컸다. 스포츠에 만약은 없지만 만일 쿠바가 공산권 국가로서 1984년, 1988년 올림픽을 보이콧하지 않았다면 루이스의 올림픽 활약은 더 늘었을 것이고 FIVB 20세기 최고의 선수는 레글라 토레스가 아니라 미레야 루이스의 몫이 될 수도 있었다.
어쨋든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미레야 루이스는 곧바로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에는 행정가로 거듭나며 현재 쿠바 선수위원회 부회장이자 국제 올림픽 연대위원회 위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3. 주요 경력
| 올림픽 | ||
| 금메달 | 1992 바르셀로나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6 애틀랜타 | 여자 배구 |
| 금메달 | 2000 시드니 | 여자 배구 |
| 세계선수권 | ||
| 은메달 | 1986 체코슬로바키아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4 브라질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8 일본 | 여자 배구 |
| 월드컵 | ||
| 은메달 | 1985 일본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89 일본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1 일본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5 일본 | 여자 배구 |
|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 컵 | ||
| 금메달 | 1993 일본 | 여자 배구 |
| 은메달 | 1997 일본 | 여자 배구 |
| 월드 그랑프리 | ||
| 금메달 | 1993 홍콩 | 여자 배구 |
| 은메달 | 1994 상하이 | 여자 배구 |
| 동메달 | 1995 상하이 | 여자 배구 |
| 은메달 | 1997 고베 | 여자 배구 |
| 동메달 | 1998 홍콩 | 여자 배구 |
| 금메달 | 2000 마닐라 | 여자 배구 |
| 팬 아메리칸 게임 | ||
| 금메달 | 1983 카라카스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87 인디애나폴리스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1 하바나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5 마르 델 플라타 | 여자 배구 |
| 노르테카 배구 선수권 | ||
| 금메달 | 1985 산티아고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87 하바나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89 산 후안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1 레지나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3 콜로라도 스프링스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5 산토 도밍고 | 여자 배구 |
| 금메달 | 1997 카라카스 | 여자 배구 |
4. 개인 수상
- 1985 U20 세계선수권 MVP
- 1985 FIVB 월드컵 베스트 스파이커
- 1989 FIVB 월드컵 베스트 스파이커
- 1989 FIVB 월드컵 MVP
- 1991 FIVB 월드컵 MVP
- 1993 월드 그랑프리 베스트 스파이커
- 1993 월드 그랑프리 베스트 스코어러
- 1993 월드 그랑프리 MVP
- 1994 월드 그랑프리 베스트 스파이커
- 1994 세계선수권 베스트 스파이커
- 1995 FIVB 월드컵 베스트 스파이커
- 1995 FIVB 월드컵 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