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초등학교에서 교외에 있던 텃밭을 시에 매각하고 그 수익금으로 교내 정원화 사업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교내 주차장 일부를 개조해 텃밭으로 만들었고 이 때문에 교직원 주차장이 교문쪽으로 배치되고 운동장 또한 식자재 차량 입출입 도로 및 놀이터를 만들어 운동장이 원래 크기의 1/4만 남게 되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교직원 주차장을 (교문에 만들어) 학생들이 등하교 안전을 위협하며 또한 차량에 공이 날아올 수 있으니 애들이 공을 못 차게 만들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결국 토론회가 열렸는데 학교 측은 "학생들 아이디어로 조성된 공간이고 뒷편 주차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져서 통학로가 안전해졌다" 주장했고 주민들은 "학교 운동장, 체육관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같이 이용할 권리가 있다" 주장했고 학생들은 "현재 운동장 구성은 환영하나 주차공간이 안전하지 않다" 라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