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치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미즈치(NEOGEO BATTLE COLISEUM)/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즈치 ミズチ Mizuchi | |
격투 스타일 | 본능 |
생일 | 9월 15일 |
신장 | 변신 전 138cm, 변신 후 202cm[1] |
체중 | 변신 전이나 변신 후나 28kg[2] |
혈액형 | AB형 (RH-) |
쓰리 사이즈 | 불명 |
출신지 | 웨어즈 제 8 연구실 실험관 |
취미 | 명상 |
좋아하는 것 | 자연현상 |
좋아하는 음식 | 곡물이라면 뭐든지 |
싫어하는 것 | 인류 |
소중한 것 | 지구 |
잘 하는 스포츠 | 생후 스포츠는 아무것도 해본 적이 없다 |
성우 | 마루오 츠네히토(丸尾恒人)[3] |
전용 테마곡 | The Mind of Origin OST / AST |
1. 개요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이하 NBC)의 페이크 최종 보스.웨어즈 제 8 연구소에서 탄생한 오로치의 다운그레이드 클론이며, 이 때문에 외형과 기술 모두 오로치의 그것과 동일 혹은 비슷하다. 이름 역시 일본어에서 이무기의 대명사인 오로치 - 미즈치로 연관이 있다. 설정으로는 지구의사, 즉 가이아라 불리는 존재가 실체로 나타날때 그 DNA를 채취하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크리스가 아니라 흑발의 소년 실험체 몸에서 부활했다.[4] 그리고 웨어즈 상층부에서 실전 데이터를 얻으라는 시급한 명령에 의해 투입되었다. 패배하면 결국에는 클론이었던지라 세포가 붕괴되어 자멸한다.
프로필 상으로는 오로치와 성격이나 취향 면에서 비슷하지만, 이쪽은 혈액형과 신장까지 언급되어 있는 등 비교적 프로필이 자세한 편.
도트 이미지들은 대부분 오로치의 이미지를 채용하되 동작을 리메이크를 하다시피 만들어서 닮았으면서도 꽤 다르다. 성능 면에서 봤을때 기본기 대부분은 오로치와 유사하지만, 필살기 부분은 많이 다르다.
게임상에서의 성능 역시 겉보기와 달리 오로치와 차이점이 많다. 이펙트나 각종 연출은 화려해졌지만 오로치가 가지고 있던 압도적인 판정이 많이 사라진편. 물론 게임 시스템상 구르기가 없다시피 하고(있기는 한데 기 게이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쓰기가 힘들다.) 소점프도 없기 때문에 보스로 등장할때 압박이 장난아니다. 특히 97의 오로치에겐 쓰레기 수준이었던 화란강이 여기선 아예 마구잡이로 터지는 접근불가급 장풍으로 변화.
최종보스중 한 명이긴 하지만 오락실이나 대회에서 정식으로 선택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보스로 나왔을 때 플레이어를 난감하게 하던 기술인 화란강 난무와 전용 해제는 둘 다 쓸 수 없다. 화력은 강하지만 캐릭터 움직임이 느릿하고 피격판정이 크며 한 번 압박을 당하기 시작하면 취할만한 수단이 별로 없기에 성능은 미묘하다. 근접D 1타 캔슬 후 강해제가 연속기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다시 대쉬 근접D가 들어가기에 무한 콤보가 성립한다. 난이도가 어렵지만 익힐 수 있다면 상위권 캐릭터와도 해볼만 하다는 평을 받는다. 대부분의 대회에서 제한 없이 무한 콤보를 허용하는데, 그것이 미즈치의 성능을 반증해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무콤이 없는 미즈치는 시체라는 뜻.
2. 기술
원본인 오로치가 97 시절 제대로 된 기술명이 없었던 것과 달리 미즈치는 모티브에 걸맞게 일본 신화나 신토 용어에서 유래한 기술명이 붙어있었는데, 이 기술명이 오로치에게 역도입되어 이후 발매된 98UM에서는 오로치의 기술명으로 붙게 된다. 미즈치에게만 있는 기술인 대어/미호를 제외한 다른 기술명의 유래는 오로치 문서의 기술 단락을 참고할 것.2.1. 필살기
- 해제 / 하라에 (解除 / はらえ)
오로치의 '충격파를 낸다'에 해당하는 장풍 기술. 오로치의 장풍보다는 작은 장풍을 날리고, 이것이 상대에게 히트되면 커다란 이펙트로 바뀌면서 다단 히트 데미지를 주는 식이다. 판정 자체가 사기급이었던 오로치 버전과 달리 이쪽은 여러모로 약화되었는데, 우선 오로치의 그것보다 발동도 느리고 커맨드가 ↓↘→+ A or C 가 아니라 패왕상후권, 루갈의 카이저 웨이브와 같은 →←↙↓↘→+ A or C 가 된 탓에 다소 쓰기가 어려워졌다. 또한 상대에게 히트하기 전까지는 그냥 단타의 통상장풍 판정이라 상대 장풍에 상쇄되거나 반사기로 반사할 수도 있게 되었으며, 가드당할 경우 다단판정으로 변화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기에 연속으로 압박하거나 가드데미지를 주는 용도로 쓰기도 어렵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판정이 높아서 상대가 앉아 있으면 사이버 우 이외의 캐릭터는 스치지도 않으며, 상당수의 캐릭터는 키가 낮아지는 러쉬로 피하면서 파고들 수 있다. 키가 낮은 마이나 나코루루 같은 일부 캐릭터는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있으면 그냥 가만히 서 있어도 피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비록 약화판이지만 오로치는 오로치. 결국 일정 거리에 서있으면 마이 등의 일부 캐릭터도 다단히트 띄우기 콤보를 얻어맞고 실신하니 방심은 금물. CPU 미즈치의 해제도 별반 다르지 않아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 그래도 상대가 맞았을 경우에 리턴이 대단히 크기에 주력기에 속한다.
해제가 히트하는 도중에 게이지 0.5칸 소비해서 서약을 추가타로 넣을 수 있으며, 손이 조금 빠르다면 그냥 근접 통상기부터 맞추고 콤보로 추가타를 먹이는것도 가능하다.
- 화란강 / 호노스소리 (火闌降 / ほのすそり)
오로치의 '불기둥을 일으킨다'에 해당하는 설치형 장풍 기술. 시전시 누르는 버튼에 따라 발생 위치를 조정할 수 있고 하나를 쓰는 도중에 캔슬하고 다음 버전의 사용이 가능하다. 대체로 오로치보다 약화된 기술이 많은 와중에 유일하게 오로치보다 더 쓸만해진 기술인데, 97 오로치의 해당 기술은 시전 속도도 느리고 빈틈 투성이라 사실상 봉인기 취급을 받았던 것과 달리, 이쪽은 발동속도도 빨라졌고 캔슬도 가능해진 데다가 게임의 특성도 더해져 KOF 시리즈보다 여러모로 강력해졌다.
참고로 CPU와 플레이어블 버전의 성능이 현저하게 다른데, 보스로 나오는 CPU 미즈치의 경우 같은 자리에서의 연속 사용은 물론, 버튼을 막론하고 3~4방까지 자유자재로 캔슬할 수 있다. 캔슬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서 기둥 두개가 벽처럼 연속으로 나오는 수준. 보통 CPU의 패턴은 화란강 4~5번 - 현재 - 해제 수순이라 접근하기가 힘들다. 플레이어블 미즈치의 화란강은 적당히 약화되어 A로 쓰는 도중에 캔슬하고 B버전으로, B에서는 C로, C에서는 D로 연결되는 식으로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A에서 B로의 캔슬 속도가 그나마 CPU와 엇비슷하고 나머지는 느린 편.
- 현재 / 우츠시이와이 (顕斎 / うつしいわい)
오로치의 '전방으로/기울어진 방향으로 보호막을 친다'에 해당하는 설치형 반격기. 오로치 버전이 튕겨 날아간 후 낙하할 때에만 데미지가 들어가던 것과 달리 이펙트 부분에 닿을 때 그 자리에서 공중으로 수직 상승하며 데미지를 받고, 이후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다시 데미지가 들어간다. 참고로 낙법 불능. 발동속도가 빨라 콤보에 주력으로 사용된다.
여담으로 보스로 나오는 미즈치를 상대하다보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해제를 사용하는걸 볼 수 있는데 그게 사실 해제가 아니라 CPU만 쓸 수 있는 전용 현재다. NBC의 보스 삼인방이 판정이나 데미지 강화 말고도 각각 CPU 전용 기술을 몇개씩 가지고 있는데 미즈치는 현재의 다른 버전이 하나 더 있는 것. 일반 현재와 발동은 똑같지만 이펙트 부분에 장풍이건 캐릭터건 아무 판정이나 닿으면 바로 해제가 발사되어 엄청난 속도로 화면 절반가량을 훑고 사라진다. 앞서 서술한 해제의 단점들을 모조리 커버하는 사기기술이라 화란강과 함께 CPU 미즈치가 가장 애용하는 주력기.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그 현재도 종종 섞어서 쓰지만 거울에 뭔가가 닿지 않는 한 일반 현재인지 CPU전용인지 구분은 불가능하다.
- 서약 / 우케이 (誓約 / うけい)
제노사이드 커터를 연상시키는 근접 기술. 단독 발동되는 필살기가 아니라 지상 D와 해제 도중에 연계기 형태로 발동되는 필살기이며 게이지 0.5칸을 소비한다. 이펙트 범위가 약간 전방으로 넓은걸 빼면 모션이 서서 D와 같기 때문에 D에서 발동시 2연속 제노사이드 커터를 볼 수 있다. 혼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 어대 / 미호 (御大 / みほ)[5]
신규 공중 필살기로 오로치의 공중 CD 공격을 필살기화 한 것. 후술할 미즈치 버전의 규처럼 순간적으로 가드 포인트가 발생하는 타격기로 시전 시 뒤로 살짝 빠지게 된다. 여차할 때 쓸 수 있지만, 전방 공격 판정 범위도 짧고 뒤로 빠지는 거리도 그리 길지 않기에 마구 지르는 것은 금물인 기술.
- 규 / 타다스 (糺 / ただす)
오로치의 '상대의 장풍을 되돌린다'에 해당하는 기술인데, 순수한 장풍 반사기였던 오로치 버전과 달리 근접 공격과 장풍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일종의 반격기로 바뀌었다. 예비 동작이 없다시피 했던 오로치 버전과 달리 발동에 예비 동작이 생겼으며, 설상가상으로 커맨드가 →↘↓↙←→ + B or D으로 빨리 입력하기도 어렵다. 반격기가 대체로 그러하듯 사용 타이밍이 상당히 빡센 편으로 거의 저스트 가드나 블록킹을 노리는 수준으로 타이밍을 맞춰야 해서 어지간하면 쓰기 어려운 기술.
2.2. 초필살기
- 혼 / 마로카레 (混 / まろかれ)
오로치의 '화면 전체에 빛을 퍼붓는다'를 이어받은 초필살기. 전체화면이라는 점은 그대로지만, 발동 속도가 정말 느리다. 아마 역대 전체화면 초필살기들 중 최고로 느릴것이다. 그렇다고 이게 무적시간이 있는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라서... 더 어이없는것은 본디 총 8히트인데 상대가 장풍을 쓰면 7히트가 된다. 즉, 기게이지 쓰는 초필살기 주제에 급도 낮은 일반 장풍에 씹힌다(...). 말하자면 전체 화면 판정과 일정한 딜레이를 두고 상대에게 호밍돼서 날아가는 미사일형 장풍 기술이다. 첫타는 절대 판정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고작 그 한대 맞추자고 절판 노리고 날리기도 참 거시기하기에, 콤보용이거나 가드 크러시일 경우에 기습용으로 띄울 용도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참 슬픈 건 이런 거지같은 기술이 게이지는 두 개나 요구한다는 사실. 다만 무콤엔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하니 콤보를 잘 연습하자.
특이하게도 발동해서 일단 화면이 암전되면 미즈치의 위치와 상관없이 해당 스테이지의 중앙으로 이동된다.
- 대신 / 오미와 (大神 / おおみわ)
오로치의 '상대를 끌어당겨 영혼을 뽑는다'에 해당. 근접 커맨드 잡기형으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연출 등은 여전히 동일하다. 시전시 미즈치가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오는데 바로 이 때가 잡기 타이밍. 때문에 상대의 근접을 예측하고 미리 발동시키는 식으로 써야한다. 아니면 깔아두기나 대공용으로. 잡기 거리는 은근히 긴 편으로 거의 96 당시 게닛츠의 암통곡 수준. 게다가 미즈치가 사라질때는 당연하다는듯이 전신 무적이다. 그러나 실패하면 후딜레이 및 손실 등 여러모로 상황이 개판이라 이때다 싶은 상대에게 미친듯이 두드려 맞는다(...). 성공 확률은 의외로 높은 편이고 게이지 한 개만 요구하니 초필살기 위주 육박전 빌드 체계가 주력이라면 게이지는 여기에 투자하자.
3. 숨겨진 의미
SNK Playmore가 풍자적인 성격으로 낸 캐릭터이다. 그리고 이 풍자는 SNK와 캡콤 사이의 장난스러운 패러디가 아닌 진지한 의미가 있다. NBC에 등장하는 조직 와레즈(WAREZ)[6]의 경우, 실제로 현실에서는 불법 복제 및 공유를 하는 사이트들을 일컫는 이름이다. 국내에서도 XX와레즈, 와레즈XX 같은 이름의 공유사이트들도 있었다.즉, 복제 된 오로치인 미즈치는 현실에서 불법복제를 당한 KOF를 상징하며 결국 게임의 숨겨진 메세지는 주인공(SNK)이 미즈치와 네오-디오(복제된 제품)를 물리치고 굿맨(불법 복제자)과 진 사자왕(협력자)를 처벌하여 와레즈(불법 공유)를 퇴치한다.
그래서 그런지 상술된 것 처럼 성능 자체는 오로치에 비해 약하다. 그런데 막상 보스로 상대해보면 일부러 하자로 만든 97 오로치보다 세다. 오로치와는 달리 보스 체력보정이 들어가있으며 인공지능이 오로치와는 상대도 안되게 영리하다보니 까다롭다. 특히 화란강을 96 게닛츠의 세상의 바람급으로 사용한다.
4. 고유 네타
미즈치가 승리시 취하는 모션들은 대부분 오로치와 거의 동일한데, 오리지널 승리 모션이 있다.여담이지만 쿄나 이오리를 상대로 승리했을시 승리 대사가 "널 알고 있는 느낌이 든다. 어쩐지 기억이 나는군." 이다. 대체 왜 이런 승리 대사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미즈치의 전신이 오로치이며 이들의 관계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NBC가 똥겜이긴 하지만 미즈치만큼은 꽤나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지구의사의 클론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나름 심플하면서도 어울리는 컬러 덕분인 듯. 특히나 무겐에서는 오로치와 함께 사랑받는 캐릭터다. 하지만 네타거리는 더 심한데...
미즈치가 격파될 때의 대사는 "이, 있을 수 없어(あ, ありえん/아, 아리엔)!"인데, 코믹한 억양(아↓리→에엥↑!) 인지라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아리엥!(웃음) [7]
또한 이거 하나 때분에 일본 무겐계에서는 네타 캐릭터이다. 미즈치 개조 캐릭터 중에는 쓰러질 때마다 아리엥을 연발하는 변형도 있는 등 아예 물건너에서는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듯. 니코동 무겐 관련 영상에서는 미즈치 패배시 'ありえん(笑)' 탄막이 나오는게 일종의 암묵의 룰처럼 되어버렸다.(...) 일부 드문 개조의 경우 미즈치의 포스를 깎아먹지 않기 위해 패배 대사를 바꿔놓은 것도 있다. 예를 들어 NBC 인게임에서처럼 츠니노르나!('우쭐대지마!')를 외치도록 바꾼다든지 말이다. 심지어 니코니코 무겐 위키에 전용 페이지까지 있다!일어로 가득차있으니 주의. 국내도 예외가 아니라서, 미즈치 아리엥을 치면 결과물이 꽤 나오기도 한다. 물론 일본 내부보다는 인기가 적은 편.
비슷한 피해자로는 소금을 뿌리는 그 최종보스가 있다.
5. 대사
6. 기타
NBC의 모든 보스들 중 가장 출현 빈도가 높은데, 이유는 다른 보스 캐릭터들의 경우 일정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나 미즈치의 경우 다른 보스의 난입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등장하는 널널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자동적으로 출전하는 편. 심하면 NBC의 최종 보스가 미즈치만 있는줄 아는 경우도 있다. 사실 여기에는 정말 충격과 공포스러운 다른 보스들의 난입 조건도 한몫했다.미즈치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면 네오-디오처럼 신체가 소멸되어 죽는다는 설정으로 끝난다. 몸이 쓰러지고 맥박은 비정상, 몸은 쩍쩍 갈라지고 혈관도 터진다. 참고로 미즈치는 아케이드 판에서 타임 릴리즈로 선택 가능하고, PS2 판에서는 엔드리스 모드를 통해 미즈치를 이기면(7번째 상대로 나온다) 셀렉트 가능해진다. 위치는 쿠사나기 쿄와 야가미 이오리 사이. 즉 커서를 쿠사나기 쿄에게 맞춰놓고 왼쪽으로 향하면 된다.
본인의 엔딩은 미즈치의 영혼 깊은 곳 어딘가에서 나는 목소리가 자신을 부르는 것을 깨닫고 그 목소리의 주인과 깊게 대화한 결과, 그 목소리의 주인이자 자연의사인 뱀들의 신과 동화된다는 내용. 무겐에서는 이 엔딩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조우텐치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인트로는 각자의 숙주를 통해 오로치와 미즈치가 강림하고. 둘이 동홰 및 융합하여 캐릭터가 등장한다.
[1] 64cm 차이.[2] 키에 비해 심각한 저체중으로 말라깽이 그 자체. 변신전이야 저체중 정도로 무마가 되지 변신 후면 더 심해진다. 202cm에 28kg는 말이 되지 않는다. 표준체중 계산시 202cm면 89.77kg은 되어야 정상이며 미즈치나 오로치나 둘다 평범한 몸매가 아니라 보디빌더 급의 근육질 몸매다. 그렇다면 근육 무게도 더해지니 대략 110kg는 나와 줘야 한다.[3] 성우가 듀오론과 같다.[4] 하지만 이것도 무시할 수 없는게 미즈치와 크리스의 혈액형은 동일하다. 미즈치는 RH-이긴 해도 지구의사라는 존재인데 유전자가 존재할리가 없다.[5] 출전은 현재의 시마네현 미호노사키(美保関)에 해당하는 이즈모 지방의 옛 지명인 미호. 고사기에서 오오쿠니누시가 지상에서 나라를 건국할 때 처음으로 내려온 곳이 이곳이라는 전승이 있다.[6] 메뉴얼에 따르면 실제 읽는 법은 웨어즈이다.[7] 실제 NGBC 게임에서는 KO당하면 図に乗るな!(기어오르지 마라!)라고 외친다. 가드 캔슬시에 대사와 같다. 특수한 기술로 KO시에는 나온다는 말이 있기에(가드 대미지 or 약공격 피니시로 추정. 일단 아래에 있는 대사 모음 영상에서는 셸미의 기본 잡기 피격시에 나온다.) 어떠한 오류로 인해 대사 재생 코드가 꼬여서 가드 캔슬 대사가 KO시에 본래 대사 대신 나오는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