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오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네오-디오/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네오-디오 NEO-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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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스타일 | 신체 변환 격투(고유 기술), 상대 기술 학습/카피[1] |
신장 | 203cm(변경 가능) |
체중 | 237kg(변경 가능)[2] |
출신지 | 웨어즈 제7연구실 |
생일 | 2월 23일 |
스리 사이즈 | 불명[3] |
혈액형 | 액체 금속[4] |
좋아하는 것 | 궁극 생명체인 자신 |
싫어하는 것 | 약자 |
소중한 것 | 승리 |
좋아하는 음식 | 없음(먹지 않는다)[5] |
잘하는 스포츠 | 전부(자칭) |
직업 | 개조군인 |
취미 | 살육과 파괴 |
성우 | 나리킨야 키요토미(成金屋清富)[6] |
1. 개요
월드 히어로즈 퍼펙트의 최종 보스. 동시에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의 페이크 최종 보스이다. 월드 히어로즈 퍼펙트에서 고르는 방법은 B버튼 누른 상태에서 ↑↑↓↓←←→→+C버튼이다. A:약펀치 B:중간펀치 C:약킥 D:중간킥 기준으로. 되도록이면 빠르게 눌러야 된다.전용 BGM은 월드 히어로즈 퍼펙트가 Murder -D2-. NBC는 Darkness(네오-디오 ver.), Reality.
2. 작중 행적
기가스와 디오라는 미지의 생명체들의 합체형 존재. 다만 정신을 지배하는 쪽은 디오 쪽인지라 디오의 이름을 따서 네오-디오라고 불리운다. 신체를 변형시키나, 신체 일부를 떼어내서 자신의 분신으로 만드는 식의 전투를 구사한다. 거기에 설정상 일정한 형태가 존재하지 않는 편이어서 지금 이 모습도 진짜 모습은 아니다. 이름의 유래는 딱봐도 알겠지만 DIO + 네오지오. 모티브는 디오와 마찬가지로 바오 내방자의 바오와 죠죠 2부의 카즈. 참고로 DIO가 이탈리어어로 하느님이라는 뜻이며 그래서인지 국적이 이탈리아다.DIO에 대한 오마주가 더욱 심해져서 월드 히어로즈 퍼펙트에서는 이기면 "무다무다무다!"라고 외치거나 "무다무다무다앗!(無駄無駄無駄ァッ!)", "빈약 빈약!(貧弱貧弱ゥ!)"이라고 대사창에 뜨거나 패하면 "이 DIO가아아!(このDIOがぁぁぁ!)" 라고 말하는 등 그야말로 대놓고 패러디를 하고 있다.
NBC에서도 대놓고 각종 기술 시전시 나오는 기합성에서 WRYYYYYYYYYY! 소리가 나기도 하고, 게다가 본인을 지칭할때는 반드시 DIO 라고 하기도 하며, 본인을 완벽한 궁극생물이라 칭하질 않나, 패배한 상대에게 자기 수하가 되라고 꼬시는듯한 대사를 날리질 않나, 심지어 여전히 승리 대사에서는 아예 無駄無駄無駄~!(무다무다무다~!) 라고 하기도 한다.
월드 히어로즈 퍼펙트에서는 중간 보스인 제우스와 승패에 관계 없이 한 판을 싸우고 나면 제우스를 뒷치기 해서 박살내버린뒤 등장.
정신을 지배하는 자는 디오라서 그런지 기가스처럼 변신하는 전투가 아닌 디오처럼 그냥 신체 일부 변경을 통한 전투를 행한다. 사실 이름이 바뀌어서 그렇지 옛날 디오와 동일하다. 합체보단 흡수에 가깝다.
어쩐지 근거리 찌르기 형 칼날 공격에, 노출 심한 외형과 매끈한 몸매, 특유의 하이 톤 목소리, 그리고 왠지 나르시시즘이 느껴지는 저 자세와 각종 대사(이미 프로필 상에서 좋아하는 것 항목에서 할 말 다 했다...) 등을 보고 있자면 왠지 발로그가 떠오른다. 또한 부스스하게 풀어헤쳐진 찰랑이는 장발의 머리와, 양 팔에 돌출되어 있는 칼날은 완전생물 카즈를 떠오르게 할 정도.
대신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엄청 낮아져서 최고 난이도에서도 몇 번 하다보면 쉽게 이길수 있을 정도.[7]
엔딩에서는 자신이 쓰러뜨린 또 다른 네오-디오가 댐드에서 자신을 죽이기 위해 만든 자객이라는 것을 간파, 댐드에게 복수를 할 것을 선언하며 즐겁게 웃는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 설정상 웨어즈가 이미 멸망해버린 댐드가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를 회수하여 이를 기반으로 부활시켜서 보스로 등장했는데, 아쉽게도(?) 그냥 디오나 기가스는 나오지 않고 네오-디오 혼자 나왔다.
설정상 웨어즈 제7연구소 출신인데, 결론적으론 제8연구소 출신인 미즈치와는 의도치 않게 동문(?)이다...자신을 부려먹는 웨어즈를 싫어해서 언젠가 웨어즈를 박살내고 자유를 얻을 꿍꿍이를 가지고 있다. 출현 조건 자체는 기본 배드 엔딩 루트의 페이크 보스인 미즈치보다는 조금 까다로운 편이지만, 막상 플레이어블 성능은 미즈치나 진 사자왕, 굿맨같은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성능이 좀 구린 편이다.
3. 스토리
시나리오 상 패배하는 배드 엔딩에서는 신체가 붕괴해 처참하게 끔살당하는데, 그런 와중에도 찌질하게 저주와 욕설을 내뱉으며 최후를 맞는다.[8]디오로 굿맨을 잡으면 나오는 대망의 본인 전용 해피(?)엔딩은, 아예 콜로세움에서 풀려나 되는 대로 사람들을 웃으면서 참살하는 자유로운 학살자가 된 디오가 세상을 떠돌며 전쟁광으로서 악명을 떨치는 잔혹하고 충격적인 내용이다.[9]
아마 본인 전용 진 엔딩 이후 전장과 세계 각지에서 학살을 일삼으며 광기만이 가득한 자유를 벗 삼아 쾌락이라는 수단만을 위해 그 어떠한 목적지와 대상도 가리지 않고 시산혈해를 넘어 활개치며 돌아다닐 듯하다. 빌런 캐릭터에 애정이 많은 유저들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뒷맛이 상당히 찝찝하다 못해 뒷골에 절로 손이 가는 엔딩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4. 성능
기술들은 커맨드가 간단한 편들이다. 그러면서도 가질건 다 가지고 있다는게 특징. 빠른 스피드와 트릭키한 움직임을 이용한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첫 등장인 퍼펙트에서는 진 최종보스이며 페이크 최종보스인 제우스와의 1라운드가 끝나면 2라운드가 시작하려고 하는 것을 막고 난입해서 제우스를 쳐죽여 버린 뒤 플레이어와 맞붙게 된다. 하지만 여기의 네오-디오는 숨겨진 커맨드로 선택이 가능했던 덕분에 밸런스가 와장창 붕괴되었다. 공격력도 높고, 기술, 기본기의 판정은 당연히 사기적이며, 무한 콤보도 있고, 특히 가드 불능 고속 돌진 난무 초필살기 얼티밋 비스트가 제일 압박. 네오-디오의 HP가 깜빡이는 상태에서 한 번 바닥에 엎어지면 죽었다고 봐야한다.
여기에서는 캡틴 키드, 머드맨과 단 셋만 갖고 있는 초필살기 승리포즈[10]가 있다. 캡틴 키드는 상대방을 교수형 시켜버리는 승리포즈이며 네오-디오는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승리포즈이다. 머드맨은 가면이 바뀐다.
배틀 콜로세움에서는 역시나 보스로 나오지만 적절히 너프가 되어있다. 소닉 세이버는 매츄어의 메탈 마사커처럼 돌진하여 긁는 기술. 단, 상대는 다운되지도 않고, 이후 뭘 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랜드 세이버도 마찬가지 기술이지만 대신 이쪽은 히트하면 상대가 다운된다. 따라서 사용하려면 이쪽이 더 좋다.
버닝 크로는 커맨드 잡기형 기술로 상대에게 화염 공격을 가하고, 프리징 크로도 버닝 크로와 동일한 기술이다. 단지 이쪽은 잡는 거리가 좀 더 짧고 데미지가 약하지만, 상대가 얼어붙으므로 추가타를 넣을수가 있다. 얼어붙은 상대는 공중에 있는 걸로 취급되어 크게 한 방 넣는 걸로 만족하자. 롤링 스매쉬는 대공기인데, 커맨드가 ↓↑ + B or D 로 굉장히 간편하다. 게다기 이건 저축형 커맨드도 아니고 그냥 저렇게 입력하면 나간다(...) 단, 상승하는 각도가 작아서 순수 대공으로만 써야 한다.
메테오 스매쉬는 메테오를 소환..하는게 아니라 롤링 스매쉬를 공중에서 지상으로 쓰는 형식. 선더 블로우는 전격계 공격... 시전 시간이 길고 거리가 짧다. 가드 대미지가 히트 때 보다 높은 괴이한 기술. 마지막 무적의 철벽은 반격기이다. 성능 자체는 미래를 위한 유산에 나오는 사악의 화신 디오!!의 공포의 편린과 동일하게 뒤로 넘어가는 것.
여기에 CPU 전용 필살기들이 두개 더 있는데, 원거리에서 분신을 만들어서 상대를 꼼짝 못하게 잡아두는 기술 기어가는 패배나, 신체 일부를 나이프처럼 투척하는 DIO님 스멜이 나는 기술 증오스러운 육편이 그것. CPU 전용인만큼 성능이 사기다.
초필살기 중 얼티밋 캐논은 무슨 2003의 맥시마의 리더 초필살기처럼 장풍 하나를 날리는 기술. 패왕상후권 이하의 장풍을 관통한다. 얼티밋 비스트는 돌진 난무기로 성능은 그럭저럭이나 연출이 참 썰렁하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신경이 안쓰여서 평가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 얼티밋 일루젼도 순옥살 계열의 기술로 게이지를 3개나 요구하지만 가드 포인트가 있고 디오의 높은 키에 판정이 전부 있기에 판정 범위도 좋고 커맨드도 간편하다. (그냥 A, B, C)그리고 위에서도 나오듯이 기가스를 볼수 있다는게 장점(?).
아케이드판은 타임 릴리즈로, 콘솔판에서는 서바이벌 모드에서 네오-디오를 이기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위치는 아테나와 마즈피플사이. 즉 화면 바깥쪽에 있다. 동일 작품의 다른 페이크 보스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성능이 조정되어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김갑환이나 호타루만큼은 아니어도 최소 A급의 강캐정도는 쳐준다. 일단 본작에서 상위권 7명 안에 드는 상당한 강캐인 것.[11]
[1] 이는 굿맨 산하 불법 기업인 웨어즈가, NGBC의 디오 본인 자체가 기가스와 완전 융합되어진 디오-기가스 시리즈의 최종진화형태 자체의 기준점과 성능적 베이스를 디오를 중심으로 설정한 셈이다. 자아는 디오만의 것이며, 기가스 쪽에게서 가져온 계승적 부가지능이나 신체 능력, 전투 데이터나 학습 표본 데이터도 융합되었을 테니 연출 쪽 미려함의 유무와 관계없이 다채로운 움직임을 보여준다.[2] 혈액형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무게이긴 하나, 작중 승리 포즈 중 귀상어마냥 두부가 늘어나는 신체 변형이나 기가스 소환, CPU 전용 기술인 무적의 철벽 같은 배후 이동기를 보면 인조인간태 형상에서 최대까지 안정적으로 압축한 질량이 보통 이렇단 거고 구체 형태에서 변신해서 등장하는 씬을 보면 아예 무게, 사이즈 상관없이 어떤 형태로든 몸 부피와 질량 자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조종할 수 있는 것 같다.[3] 다만 기본 형태의 몸매 자체가 디오 본인의 프로필 상 신체 조건과 특성 면에서 슬렌더한 체형으로 보이나, 알고 보면 정말 우락부락한 체형이다. 이런 몸매가 사실 미관 상으로 의아할 순 있지만, 그냥 겉으로만 보니 그런 인상이지 현생 인류 기준으로 봐도 예나 지금이나 보는 기회부터가 드문 상당한 밸런스형 황금비율 몸매 중 하나이다.[4] 기계나 다름없는 물질이 생명체 구성성분이자 혈액으로 기능한다는 건 엄청난 것이다. 후술된 여러 기술들의 움직임만 보면 알겠지만 디오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T-1000의 최상위호환이다. 초월적인 자체 재생력과 신체부위 투사체화는 말할 것 없고 심지어 분신 소환은 정밀지정형 텔레포트 기능에 체성분 조작까지 가능해야 하는데, 동시에 그 살인적인 부피를 압축할 나노테크가 필요하다. 거기에 냉동, 화염을 방출하는 원소계 잡기 공격부터 광탄 발사는 기본에다 도저히 현대에서도 재현 불가능한 아크로바틱한 몸놀림과 도저히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한 신체 변형 기술들은 상술한 기능 중 원소계 공격만 빼도 오버 테크놀로지 레벨이다.[5] 정확힌 평소에 안 먹을 뿐, 작정하면 얼마든 가능하단 얘기. 본인 등장 대사 중 "이 몸, 궁극의 생명체이신...! DIO 님의 피와 살([ruby(血肉, ruby=ちにく)])이 되는 영광, 내려주겠노라!!!" 라는 말이나 영양분 운운한 걸 보면, 포악한 육식성이 베이스다. 즉, 엄청난 재생력의 준영구기관형 생체전지가 체내에 있어 평소엔 휴면으로 체력을 보충하다 기호성의 식욕과 치명상 등의 변수로 신체 회복에 차질이 생기면 휴면 모드나 활동 중 접촉한 주변 생물들을 피부로 소화시키거나 사냥해 포식하고, 결투에서 이긴 대상을 잡아먹어 에너지를 보충하는 특수한 생태로 보이는 비상용 생명유지 시스템이 탑재된 것. 다만, 그 좁아터진 콜로세움에서 메인 체성분이 풍부한 피도 안 뺀 생고기를 구한다면 몇몇 생물 외엔 대개 어떤 생물의 고기일까?[6] 건스파이크, SVC CHAOS에서 발로그의 성우를 맡았다. 어차피 중복은 아니다. 단, 여기서 주목할 점은 작품 자체는 별개이지만 자기성애자 마조히스트이자 나르시시스트 포지션은 그대로 계승한 것에서 볼 때는 제작진들이 뭔가 묘하게 노린 듯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명한 성우가 아니라 근황은 불투명.[7] 반면 중간 보스인 제우스는 끔찍하게 강해졌다. 필살기 한방에 원킬난다.[8] DIO가 최후를 맞을 때 몸이 갈라지고 머리가 터져 반신만 남은 끝에 사막의 햇살 아래에서 가루가 됐었단 점의 오마주 씬인데, 다만 이 쪽의 디오는 혈액형부터가 액체 금속인 탓에 금속이 녹듯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며 증발해가는 최후로 그려졌다.[9] 하필이면 이 상태의 디오는 상대하거나 피해를 보는 인간들 입장에선 더욱 끔찍한 게, 애시당초 본인의 보스 스테이지 인트로 대사에서 대놓고 식인을 암시하는 뉘앙스의 대사를 외친 것과 이어보면, 인육을 위시한 생고기로 메인 체성분을 신체에 계속 보충한 끝에 먹이사슬의 절대강자로서 영구적으로 군림하는 디스토피아적 엔딩인 셈. 결국엔 그 누구조차 나서서 디오를 죽일 수 없게 되고, 세계관 최강의 순수악 그 자체인 학살자이자 철혈의 야수로서 사실상 지구가 불로불사의 괴물으로 진화해가는 디오 본인과 그에 맞선 인류와의 처절한 전장이 된다는 것. 그러면 앞일은 이 두 가지 뿐이다. 최소한 인류가 운이 좋아서 이겨도 이미 절멸 직전이거나, 어느 한쪽이 완전히 사라져야 끝난다는 얘기.[10] 초필살기로 KO시켜야 나오는 승리포즈.[11] 김갑환, 호타루, 미스터 빅, 마르코, 디오, 한조, 로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