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팽송
1. 개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신의2. 소설에서의 행적
2.1. 타나토노트
라울 라조르박의 절친이자, 타나토노트 동료이다. 의사이며 로즈라는 아내를 두고 있다. 타나토노트 시절을 정리하는 글을 쓰다가 보잉 787기가 그의 타나토드롬을 덮쳐(...) 사망한다. 어릴 적 한번 코마에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 때문에 라울과 친한 것으로 보인다.[1]한국에 가본 적 있으며 외국인 치곤 한국 역사를 잘 알고 있었으나, 이때 위안부 문제는 몰랐다.
2.2. 천사들의 제국
사망한 후 심판에서 600점[2]을 못 받지만 그의 수호천사 에밀 졸라의 적극적인 변호 덕에 600점을 받는다.천사가 된 후 그의 지도천사는 에드몽 웰즈였는데, 그는 신이 된 후에도 그를 스승으로 여길만큼 감명을 받은 듯 하다.
이후 천사로써 프랑스의 작가 자크 넴로드, 러시아의 군인 이고르, 미국의 모델 비너스 셰리던를 맡게 된다.
2.3. 신(소설)
순수한 정신의 모습으로 우주공간을 날아가다가 갑자기 어느 행성에 떨어지면서 서서히 몸이 생겨나 바다에 떨어지는 것으로 등장한다. 눈앞에 보이는 섬까지 헤엄쳐 가서 겨우 섬에 닿고 그곳에서 배에 구멍이 뚫려 죽어가는 쥘 베른을 마주하고 그에게서 멀리 보이는 거대한 산을 가리켜 "저 위에는 올라가지 말라."는 말을 듣고 다른 것을 물어볼 새도 없이 쥘 베른이 절벽 밑으로 몸을 던진다. 이후 절벽을 내려가니 그의 시체가 사라져있는 이상한 상황을 겪게 되고 커룹[3] 하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떤 켄타우로스에게 잡혀 하얗고 거대한 성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사람처럼 생겼지만 아주 거대한 모습을 한 신, 디오니소스를 만난다. 그에게 이곳에 대한 설명(자신은 신 후보생이 되었으며, 이곳은 신을 양성하는 학교라는 것)을 듣고 하얀 토가를 받아 자신의 집인 142857호 빌라로 가게 된다.142857은 매우 특이한 수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4] 그리고 후보생들이 모여 간단한 설명회 같은 것을 한 뒤 필수 소지품인 앙크(☥모양)를 받는다.[5] 그리고 설명회에서 우연히 에드몽 웰즈를 만난다. 아테나 신이 설명회에서 절대로 성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에드몽 이 양반의 호기심은 말릴 수가 없는지 그날 밤에 바로 성을 나간다. 밖에서 커룹은 날아다니면서 감시자 역할을 하고 켄타우로스는 성을 나간 사람을 잡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밤중에 다른 탈주자에게 앙크를 겨누고 경계하지만 사실 그는 라울이었고, 프레디 메예르, 마릴린 먼로 등도 같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다시 만나서 매우 기뻐한다.또한 이전에는 타나토노트(타나토스+나우테스), 천사 시절에는 안겔로노트(안겔로스+나우테스)였고 이제는 신이 되었으니 신을 뜻하는 그리스어 '테오스'와 '나우테스'를 합쳐 "테오노트"라고 동아리 이름을 바꾼다.3. 성향
화를 잘 내지 않아 온순한 것으로 묘사되고,[6] 또한 술에 취하지도 않는다.[7] 하지만 누가 세게 건드리면 폭발하는 듯 하다.4. 외모
키가 175센티로,파일:무엇이 신과 같은가 종달새.jpg
상단의 이미지는 타나토노트 만화판의 모습이다.
5. 저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5권(공동집필)[1] 라울의 아버지 프랑시스 라조르박이 자살하면서 라울이 죽음에 관심을 가지는것으로 묘사되는 부분이 있다.[2] 600점 이상을 받아야 천사가 될 수 있다.[3] 작품에서는 천사 계급의 일종이자 신화에 등장하는 날개가 달린 작은 사람 형상을 하고 있는 존재라고 설명한다.[4] 142857 문서 참조[5] 이곳에서의 신분증 겸 수업 도구이다.[6] 라울은 미카엘보고 순해 터졌다고 화를 냈다.[7] 소설 신에서 라울이 언급한 바로는 술에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았다고.[8] 라울의 키는 190센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