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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198d0><colcolor=#fff> 인간계 이름 | [ruby(愛須,ruby=あいす)]バニラ Aisu Vanilla 아이스 바닐라[1] | |||
생일 | 5월 10일 | |||
별자리 | 황소자리 | |||
연령 | 인간으로 치면 10세[2] | |||
학교 | 상트르 학교 → 사립 모에기 학원 5-B반[3] | |||
가족 | 어머니 캔디 뮤 | |||
연인 | 우 (원작 한정) | |||
인물 유형 | 주연, 조력자 ↔ 악역[a], 라이벌 | |||
신장 | 150cm | |||
취미 | 과자 만들기 | |||
특기 | 어른들과 어울리기 | |||
좋아하는 것 | 제비꽃 꽃다발 | |||
싫어하는 것 | 벌레, 뱀, 지네, 맛이 진한 것, 짠 것(미소시루, 간장) | |||
성우 | 이하타 쥬리 이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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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가슈가룬의 등장인물.
2. 특징
주인공인 쇼콜라 메이유르의 친구. 캔디 여왕의 딸이며,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다.상냥하고 다정하며 얌전한 미소녀. 자수정빛의 눈동자에 금발의 쇼트컷[5] 울보에 겁이 많고 소극적이며, 마음이 매우 여리다. 어머니를 매우 사랑하지만 어머니의 관심을 충분히 못 받는다고 생각한다. 마계에선 이런 소극적이고 다정한 점은 전혀 인기 요소가 아니라서, '겁쟁이 울보다' 등 온갖 험담의 대상이 되어 쇼콜라, 우, 소울을 제외한 나머지 사이에선 왕따까지 당했던 듯하다.[6] 쇼콜라는 괴롭힘 당하는 바닐라를 보호해 주며 같이 있어준 소중한 단짝친구. 그러나 자신과 달리 당당하고 자유로운 쇼콜라에게 은근히 자신과만 있어주지 않는다는 섭섭함과 부러움과 존경이 뒤섞인 감정에서 한 켠으로는 열등감을 느낀다.
가장 좋아하는 꽃은 제비꽃으로 자주 입는 색은 보라색의 청순한 스타일. 레이스를 특히 좋아한다. 마계에서의 인기는 전술한 대로 최악이었으나 가치관이 다른 인간계에선 사정이 좀 달라 인기가 많아졌다. 전학 온 첫날부터 인기가 폭발하여 남학생이 줄줄이 따라다니며 예쁘다고 난리를 칠 정도. 이후 인기도 쇼콜라에 비하여 계속 폭발적이다.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거품 계열.
3. 작중 행적
마계와 달리 인간계에선 인간남자들이 선호하는 성격으로 통해 하트를 쓸어 담아 초반까진 선두를 차지한다. 다만 경쟁이나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승부욕이 강한 쇼콜라에 비해 라이벌로만 지내기 싫다고 이야기하는 장면도 있고, 이미 포인트를 충분히 모았음에도 쇼콜라 역시 지팡이를 살 포인트를 충분히 모을 때까지 기다렸다 함께 사역마를 소환하는 등 경쟁을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쇼콜라가 캔디가 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빠져들게 만들 수 있는 매력의 하트 머리핀을 가진 것을 보고 그녀에게 화를 낸다. 이후 바닐라를 오글의 아이라고 속인 피에르의 함정에 걸려 들고, 어머니와 쇼콜라에게 품고 있던 서운함이 폭발하여 흑화한다.[7] 그리고 쇼콜라를 집에서 내쫓는다. 이때, 성격 또한 180도로 변해서 이전의 바닐라와는 확연히 다른 차가운 느낌으로 변해버린다.
여기까지가 코믹스/애니메이션 공통 작중 초반 내용이다.[8]
3.1. 만화
만화에선 전투 자체에서는 활약을 못 했지만 마지막 화에 어지럽혀진 마계를 수습했다고 한다. 마계를 구한 후 행방불명된 쇼콜라가 없는 동안 마계를 통합시켰다는 내용.마지막 화에서는 몇 년이 흐르고 쇼콜라가 마계를 몸 던져 구한 후 아직도 돌아오지 않아 다들 죽은 줄 알았기에 바닐라의 여왕 즉위식이 진행된다. 이때 짝사랑하던 우와도 이어진 것으로 나온다. 다만 작중 내내 쇼콜라만 좋아했던 우가 갑자기 바닐라와 이어지게 된 것이라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즉위식 전날까지도 여전히 쇼콜라를 그리워하며 왕위에 대한 확신이 없는 바닐라지만 왕위를 잇는 것에 대한 고민을 뒤로 하고 즉위식을 치른다.
즉위식 현장에서 쇼콜라와 피에르를 보고 뛰쳐나가려는 걸 우가 잡아채는데, 이때 쇼콜라가 등장하여 그동안의 일을 설명해 준다. 원로원의 배신과 오글의 침입으로 전쟁터가 된 마계의 배후에는 글라스가 있었으며, 글라스의 거대한 검은 하트는 그들에게 반란의 힘이 되어주고 있던 상태였다. 쇼콜라는 그 하트를 정화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으며 정화의 후유증으로 죽기 직전까지 몰려, 마계의 외딴 숲에서 기억을 잃은 채 떨어졌다. 숲의 요정들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아 자신의 대관식에 찾아온 쇼콜라에게 원래대로라면 마계를 구한 영웅인 네가 여왕이라고 하지만, 쇼콜라는 자신이 없는 동안 마계를 통합시킨 바닐라가 여왕에 걸맞다고 거절한다.
바닐라는 쇼콜라를 머리 위에 별이 빛나는 또 하나의 여왕이라 생각하고, '우린 계속 친구'라며 훈훈하게 인사를 나눈다. 이후 피에르와 함께 쇼콜라는 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인간계로 떠난다. 바닐라의 목표는 어머니처럼 우아하고 상냥하며 쇼콜라처럼 용감한 여왕이다.
3.2. 애니메이션
원작에 비해 쇼콜라와의 관계에 치중하게 되며 비중이 많이 늘었다. 또 쇼콜라에 비하면 적지만 스스로 전투에 나서는 장면이나 흑화 당시 내면 묘사도 많이 나와서 어그로에 가까웠던 원작에 비해서는 이해할 여지가 많이 생겼고 선역화도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 구분을 위해서인지 흑화 당시에는 별 모양의 머리핀을 하고 있다. 성격적으로는 쇼콜라와 대등하게 자주 싸우고 먼저 삐지기도하는 원작과 달리 좀 더 성숙하고 쇼콜라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원래대로 돌아온 이후에는 죄책감 때문에 잠깐 약해진 모습을 보였으나, 자기 감정을 억누른 끝에 흑화되었던 과거 때문인지 이전처럼 움츠러들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정화하는 자의 소질이 없고 마력이 쇼콜라보다 약하기에 글라스와 싸울 때는 누아르의 독기에 맞서지 못하고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엔딩에서는 하트 수가 더 많아 차기 여왕으로 선정되었으나, 마계를 구하다 하트를 다 써버린 쇼콜라에게 왕위를 양보한다. 이후 아직 인간 세계를 즐기고 싶다며 쇼콜라와 함께 인간 세계로 돌아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본편은 막을 내린다.
4. 마법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거품과 꽃 계열을 사용한다. 참고로 마법 시작 주문은 "슈가슈가 룬, 바니룬"이다.- 휘지 에킴 (거품의 총)
지팡이에서 거품이 일어나 상대방을 향해 퍼진다. 시야를 가리는 마법인 듯.
- 라름 그렐 (눈물의 우박)
마음 속에 있는 가장 슬픈 감정을 끌어내 이 감정을 다이아몬드 모양의 얼음으로 만들어 상대를 향해 날리는 공격 마법.
- 뉘아쥬 드 엑스프레스 (구름의 급행열차)
'봄 시험'에서 선보인 마법으로 근두운을 만들어 타고 다닐 수 있다.
5. 기타
- 선역 시절보단 악역 시절이 인기가 더 좋은 캐릭터로 알려졌다. 소심하고 여린 성격 뒤에 숨겨졌던 까칠하고 도도한 이미지로 당시 어린이에게 호평을 받았다.
-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이 사람의 별명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한국 성우 이현진은 바닐라를 연기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오죽하면 “내가 쟤다”라고 자기의 세뇌를 하며 연기했을 정도. 그래도 이현진은 연기하던 캐릭터 중에서 예쁜 캐릭터로 기억하고 있다.
- 완결이 된 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인기는 여전한지 2023년에 푸리프에서 예쁜 인형이 발매되었다.#
[1] 쇼콜라의 일본명과 같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가져온 언어유희로 보인다. 이 캐릭터가 아니다.[2] 한국판에서 12살.[3] 애니에서는 쇼콜라와 같은 5-A반.[a] 흑화되었을 때 한정. 이후 쇼콜라가 구해준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온다.[5] 사실 뻗치는 머리로, 아침마다 열심히 말고 있다. 재밌는 건 청순한 이미지의 바닐라는 활달한 이미지의 숏컷이고, 활달한 쇼콜라는 청순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긴 생머리다. 다만 한국에서 보편적인 이미지가 이렇단 것이지, 본토인 일본에선 숏컷이 청순한 이미지, 첫사랑의 대명사 취급을 받고, 긴 생머리가 걸크러쉬 이미지이다. 즉 한국과 정반대.[6] 애니메이션에서는 인간계에서도 이런 성격과 남자 애들이 지나치게 바닐라를 찬양해 여자 애들에게 뒷담화 대상이 된다.[7] 캔디가 직책이 직책인지라 바닐라를 다소 엄격하게 키운 탓에 자신이 오글의 아이라는 피에르의 거짓말에 쉽게 속았다. 캔디 본인도 이 점에 대해서는 자책하고 있었다.[8] 다만 애니판에선 캔디여왕이 쇼콜라와 따로 얘기를 나누거나 기대하겠다 등의 덕담을 해주고, 자신이 없을 때 우, 소울, 쇼콜라가 신나게 떠들고 있는 모습과 여학생들이 바닐라 뒷담을 까는 일 등 서러움을 느껴 우울해하는 시기 피에르가 공감해주며 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