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1:24:49

바라주딘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파일:Croatia_COA_heater.svg.png 중앙크로아티아 | Središnja Hrvatska
파일:자그레브시.png
자그레브
파일:벨로바르빌로고라주.png
벨로바르빌로고라주
(벨로바르)
파일:카를로바츠주.png
카를로바츠주
(카를로바츠)
파일:코프리브니차크리제브치주.png
코프리브니차크리제브치주
(코프리브니차)
파일:크라피나자고레주.png
크라피나자고레주
(크라피나)
파일:리카센주.png
리카센주
(고스피치)
파일:메지무레주.png
메지무레주
(차코베츠)
파일:프리모레고르스키코타르주.png
프리모레고르스키코타르주
(리예카)
파일:시사크모슬라비나주.png
시사크모슬라비나주
(시사크)
파일:바라주딘주.png
바라주딘주
(바라주딘)
파일:자그레브주.png
자그레브주
(자그레브)
파일:HRV_Dalmatia_COA_langued_gules.svg.png 달마티아 | Dalmacija
파일:두브로브니크네레트바주.png
두브로브니크네레트바주
(두브로브니크)
파일:시베니크크닌주.png
시베니크크닌주
(시베니크)
파일:스플리트달마티아주.png
스플리트달마티아주
(스플리트)
파일:자다르주.png
자다르주
(자다르)
파일:HRV_Slavonia_COA.svg.png 슬라보니아 | Slavonija
파일:브로드포사비나주.png
브로드포사비나주
(슬라본스키브로드)
파일:오시예크바라냐주.png
오시예크바라냐주
(오시예크)
파일:포제가슬라보니아주.png
포제가슬라보니아주
(포제가)
파일:비로비티차포드라비나주.png
비로비티차포드라비나주
(비로비티차)
파일:부코바르스리옘주.png
부코바르스리옘주
(부코바르)
파일:800px-Coat_of_arms_of_Istria_(crown_historical)-vector.svg.png 이스트리아 | Istra
파일:이스트라주.png
이스트라주
(파진)
}}}}}}}}}
바라주딘
Varaždin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1. 개요2. 언어별 표기3. 역사4. 인구와 사회5. 기타

[clearfix]

1. 개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주(Varaždinska županija)의 주도.

한때 합스부르크령 크로아티아 왕국의 옛 수도였다.

2. 언어별 표기

크로아티아어 Varaždin
헝가리어 Varasd (버러슈드)
독일어 Warasdin (바라스딘)
라틴어 Varasdinum (바라스디눔)

3. 역사

1181년 헝가리 왕국-크로아티아 왕국벨러 3세 시대에 처음으로 언급되며, 1209년 헝가리-크로아티아 국왕 언드라시 2세로부터 도시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16세기 말 헝가리인 귀족 터마시 에르되지(Tamás Erdődy 1558~1624)의 소유가 되어 한동안 에르되지 가문의 영향력 하에 놓였다.

1756년 합스부르크 제국에서 파견한 크로아티아의 태수(Hrvatski ban)가 이곳을 거처로 삼으면서 크로아티아 왕국의 수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는 크로아티아 왕국의 평의회를 이곳에서 개최했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다수 들어섰고 많은 크로아티아인 귀족들이 거처를 마련했으나 1776년 도시 대부분이 대화재로 불에 타 전소되면서 크로아티아 왕국의 수도는 다시 자그레브로 돌아갔다. 19세기에 대부분 재건되었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대에도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의 주요 도시로서 기능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섬유공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우스타샤에 의해 크로아티아 최초의 유덴프라이(Judenfrei)[1]로 선언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에는 주둔 유고슬라비아군크로아티아군에 조기 항복한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4. 인구와 사회

2021년 기준 약 44,000명. 2001년 정점을 찍은 이후 인구는 감소세에 있다. 시민 대부분은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하는 크로아티아인이다.

여러 박물관이 있으며, 현재는 크로아티아의 섬유, 식품, 정보통신 산업의 요충지이다.

자그레브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한데 버스 터미널이 시 외곽에 있어 당일치기로 왔을 경우 까딱 잘못하면 돌아가지 못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

5. 기타

지역 스포츠팀으로 NK 바라주딘이 있다.

[1] '유대인이 없는 땅'이라는 의미의 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