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2:39:46

바레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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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마나마의 사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Map_of_Bahrain.svg.png
바레인의 경제 정보
인구 1,294,000명2015년
경제 규모(명목 GDP)311억 1,900만 달러2015년
경제 규모(PPP GDP) 641억 6,000만 달러2015년
GDP 성장률2.86%2015년
1인당 명목 GDP 24,057달러 2015년
1인당 PPP GDP 49,600달러 2015년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66.0%2015년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B2(Stable)2018년, 15등급
피치 국가 신용등급BB-(Stable)2018년, 13등급
S&P 국가 신용등급B+(Stable)2017년, 14등급

1. 개요2. 무역 구조
2.1. 수출 목적지2.2. 수입 원산지
3. 관련 문서

1. 개요

중동의 매우 작은 섬나라로 중동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다. 면적은 765.3km²로 서울(605.2km²)에 비해 조금 더 크다. 자원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일단 산유국이기는 하며 2018년 4월 4일 무려 800억 배럴이나 되는 바레인 왕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전이 나타나면서 가채연수와 매장량이 많이 늘어났다. #, #

육지 국경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중동 이슬람 국가들과 달리 섬나라에 영토도 상대적으로 작고 인구도 많지 않다. 전체적으로 크게 내세울 게 없는 상황이라서 결국 이웃 사우디아라비아에게 경제적으로 많이 의존하고 여느 중동 국가처럼 외국인 노동자들을 많이 끌어모음과 동시에 개발과 자원이 적극적인 편이다. 그래서 와하비즘을 추구하면서 아랍에서 가장 술먹기 편한 나라라는 이중성을 보인다. 호텔 구역 및 관광지역, (모스크 주변을 제외한) 여러 도시 및 마을 구역에서는 법적으로 누구라도 문제없이 술을 판다. 덕분에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의 술을 금지하는 아랍권 나라들의 부유층들이 여기와서 술 마시고 가는 '술 여행'을 많이 한다.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걸프 협력회의 국가간 이동이라면 여권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음주가 가능한 국가 중에는 접근성이 가장 좋다.[1]

2001년 이후로 좀 더 술에 대하여 개방정책을 쓰면서 일반 서민 집안에서도 술을 담가 위생검사를 맡고 허가를 내면 술을 팔 수가 있다. 그래서 이젠 아랍 각 지역 서민층들도 종종 여기로 와서 술을 사먹는다. 그러다 보니까, 론리플래닛 저자들도 이 곳 와서 대추야자술에서부터 수입 맥주와 보드카에서 별별 술들까지 다 마셔보았다면서 술 하나만은 전혀 이슬람이 아닌 나라라고 적을 정도이다. 현지에서 담가 파는 전통주는 꽤 싼 편인데 수입산 술은 좀 비싼 편이라고 한다. 수입하면서 냉동 보관 등의 조건이 열악해 어쩔 수 없다나.

그래서 카타르에선 이 나라는 자원이 술밖에 없다고 비웃는다.[2] 정말로 술을 파는 돈이 국가 수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9년에 술을 금하는 법령이 통과되어 호텔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되자, 정말로 관광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현재 이 법령은 재논의 중이다. 결국 여러 모로 경제적 타격을 받았고 민심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이 때문에 바레인도 튀니지 및 이집트에서 일어난 민중혁명 여파가 올 것을 현재 왕실이나 의회가 걱정하고 있다는 시각도 많다. 결국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면서 금주 법안은 후다닥 폐지되었다. 그 밖에 먹을 건 거의 수입에 의존한다.

술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구하기도 무척 쉬우며 문화 예술은 무척 개방적으로[3] 최신 개봉영화도 꽤 빨리 개봉한다. 국내 기자가 마나마에서 2015년초에 취재하면서 최신 개봉작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보고 엉? 하던 게 바로 아메리칸 스나이퍼...였다...

아무튼 아랍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점을 들어서인지 인력자원 발굴에 열심히 나서면서 경제적 투자도 다양하게 많이 해서인지 바레인의 산업구조는 중동 국가 중에서는 꽤 건실하고 골고루 분포된 특징을 보인다.

또한 여성들의 산업 진출도 아랍권에서는 가장 높다. 국영금융 기업의 직원 30%가 여성으로 아랍권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 종교적으로 막자는 말이 있으나 그럴 때마다 "그런 개소리나 하다가 굶어죽을래?"라는 비난에 늘 묻혀버린다. 2015년 3월, 이코노미스트지는 바레인 현지 취재를 하면서 수도 마나마 곳곳에서 돼지고기와 술을 꽤 자유롭게 팔고 히잡은 자유라고 거리 곳곳에 써붙여둔걸 보았다고 쓴 바 있다. 와하비즘 나라로 여성 인권탄압으로 악명높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로 이웃 나라가 이렇기에 놀라울 따름이다.

또 흔히 보기 힘든 산유국조세 피난처이기도 하다.

2019년 3월에는 저유가로 인해 재정적자가 심해지면서 부가가치세를 도입했다.#

2. 무역 구조

파일:2021년 바레인 수출 HS17_4 OEC.png.png
OEC(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에 따른 2021년 바레인의 수출구조.#
위 트리맵은 2021년 바레인 수출을 2017년도 HS코드에 따라 4단위(호, Heading)까지 분류하였다. 바레인은 광물제품류(Mineral Products), 금속류(Metals), 화학제품류(Chemical Products), 귀금속류(Precious Metals), 축·수산물(Animal Products), 플라스틱·고무류(Plastics and Rubbers), 기계류(Machines), 식품류(Foodstuffs), 석재·유리(Stone and Glass), 계기류(Instruments), 의류·섬유류(Textiles), 종이류(Paper Goods), 기타(Miscellaneous), 수송수단(Transportation), 신발·모자류(Footwear and Headwear), 천연피혁류(Animal Hides), 목재제품류(Wood Products), 농산물(Vegetable Products), 동·식물성 농업부산물(Animal and Vegetable Bi-Products), 예술품·골동품류(Arts and Antiques), 무기류(Weapons) 순으로 많이 수출했다. 바레인은 2021년 149억 달러를 수출했다.
파일:2021년 바레인 수입 HS17_4 OEC.png.png
OEC(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에 따른 2021년 바레인의 수입구조.#
위 트리맵은 2021년 바레인 수입을 2017년도 HS코드에 따라 4단위(호, Heading)까지 분류하였다. 바레인은 광물제품류(Mineral Products), 기계류(Machines), 수송수단(Transportation), 화학제품류(Chemical Products), 귀금속류(Precious Metals), 금속류(Metals), 축·수산물(Animal Products), 식품류(Foodstuffs), 플라스틱·고무류(Plastics and Rubbers), 계기류(Instruments), 기타(Miscellaneous), 농산물(Vegetable Products), 의류·섬유류(Textiles), 석재·유리(Stone and Glass), 종이류(Paper Goods), 목재제품류(Wood Products), 동·식물성 농업부산물(Animal and Vegetable Bi-Products), 신발·모자류(Footwear and Headwear), 천연피혁류(Animal Hides), 무기류(Weapons), 예술품·골동품류(Arts and Antiques) 순으로 많이 수입했다. 바레인은 2021년 153억 달러를 수입했다.
OEC에 따르면 2021년 바레인은 149억 달러를 수출하고 153억 달러를 수입, 4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수출한 것은 광물제품류, 금속류이며 이 상품군들은 전체 수출의 78.5%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수입한 것은 광물제품류, 기계류, 수송수단, 화학제품류이며 이 상품군들은 전체 수입의 57.8%를 차지했다. 주요 무역 상대국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미국, 일본, 인도이다.

바레인은 이웃한 아랍 산유국에 비해 수출에서 원유 및 석유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수출 구성을 보면 원 알루미늄(Raw Aluminium)의 비중이 2번째로 크다(첫 번째는 정제유(Refined Petroleum)).

2.1. 수출 목적지

파일:Bahrain_2016_Export_Destinations.jpg
2016년 바레인의 수출 목적지 : 빨간색은 아시아, 금색은 아프리카, 남색은 북아메리카, 보라색은 유럽, 주황색은 오세아니아, 초록색은 남아메리카이다.

2.2. 수입 원산지

파일:Bahrain_2016_Import_Origins.jpg
2016년 바레인의 수입 원산지 : 빨간색은 아시아, 보라색은 유럽, 남색은 북아메리카, 주황색은 오세아니아, 초록색은 남아메리카, 금색은 아프리카이다.

3. 관련 문서


[1] 물론 여권 발급 비용이 크지는 않기에 바레인 뿐만 아니라 요르단, 터키, 튀니지, 모로코 등 술판매가 허용된 다른 중동 국가들로 여행 가는 이들도 있다.[2] 그런데 이런 카타르는 중동 국가들 중 가장 석유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가졌다(...).[3] 물론 사우디나 아프간에서도 볼건 다보기는 한다. 위성방송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