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8:42:50

바칼의 성

차원의 틈:이계의 강자 (최소 입장 레벨:70)
검은 대지 검은 대지 외곽 바칼의 성 고통의 마을 레쉬폰 로터스의 아성

1. 개요2. 던전 공략
2.1. 1번방2.2. 2번방: 진룡 이트레녹2.3. 3번방: 흑룡 네이저2.4. 4번방: 금룡 느마우그2.5. 5번방: 화룡 애쉬코어2.6. 보스방: 폭룡왕 바칼
3. 기타

1. 개요

힐더는 아이리스의 말을 빌려 차원의 틈을 통하여 기계혁명이 일어난 당시의 천계로 가는 길이 있다고 모험가들에게 귀뜸하고, 모험가들은 오래된 역사 속에서만 존재하는 바칼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드디어 만나게 된 바칼. 그의 압도적인 위용에 놀랄 새도 없이, 바칼은 모험가들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맞이하여 그들에게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데...
필드 BGM
보스 인트로 BGM
보스 BGM
시즌2 ACT8때 추가된 3종의 이계 던전 중 한 곳.

2016년 7월 14일 개편 이후, 이계 던전 중 가장 짜증나는 던전으로, 4인의 용인 전부 다 상시 딜타임이 아니기 때문에 공략을 제대로 숙지했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짜증나게 한다. 또한 보스인 바칼이 이계 던전 보스 중 무적 패턴을 시전하는 빈도가 가장 높아서 딜타임을 끊어먹고 회피를 강요한다. 적절한 홀딩으로 패턴 캔슬이 가능한 골고와는 달리 아무리 홀딩을 해도 데미지를 많이 주지 않는 이상 무조건 패턴을 보게 된다(...). 그나마 양반인 건 핀드워 마냥 딜타임을 딸랑 15초 주고 그러진 않는다는 것.

이후 11년 뒤 4인의 용인빼앗긴 땅, 이스핀즈에서, 바칼레이드에서 재등장하게 된다.

2. 던전 공략

2.1. 1번방

별 거 없는 사냥방으로 용족 드래곤 버틀러와 드래곤 랜서가 등장한다. 별 패턴 없는 잡몹이라 쉽게 클리어 가능.

2.2. 2번방: 진룡 이트레녹

파일:attachment/바칼의 성/Dragon1_2.jpg
바칼 님의 말씀과는 다르게 완전 풋내기들인데? 이거이거 우리가 준비한 게 많은데 다 보여주지도 못하겠는걸?

네임드로 진룡 이트레녹이 등장한다.
갈갈이 찢어주마!!
일종의 평타 기술로 손으로 할퀴기 기술을 시전한다.
나의 비늘은 너희 따위가 뚫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트레녹이 황금색 이펙트로 비늘에 감싸이며 이 비늘의 피를 전부 없애야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다.
네놈들에 디딜 땅은 없다!
공중으로 뛰어올라 바닥 전체에 충격파를 내며 넘어뜨린다. 점프하면 회피가 가능하다.
버러지같은 것들!
그리고 조금은 까다로운 패턴인 무식한 데미지의 드래곤 피어를 사용한다. 이 드래곤 피어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이트레녹이 꼬리로 땅을 쳐서 파티원 전체를 눕힐 때 퀵스탠딩을 쓰면 된다. 이때 넘어지자마자 퀵스를 쓰지 말고, 일어나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써서 꾹 누르고 있으면 피해를 경미한 수준으로 감소시키거나 아예 없앨 수 있다. 드래곤 피어를 쓰기 전 위 대사를 외치므로 이걸 보고 퀵스탠딩을 준비하자. 넨가드나 칠링 팬스 등 방어기술들을 깔아두었다면 물론 막을 수 있다. 또한, 꼬리로 땅을 내리친 뒤에 아주 잠깐이나마 이트레녹에게 피격판정이 생기는데, 이때 잡아 메치면 드래곤 피어가 캔슬된다. 난이도는 꽤 되는 편이나 못할 정도는 아니다. 물리 데미지이기 때문에 귀검사는 퀵스가 쿨일 경우 가드나 검막으로 막으면 피해가 최소화된다.

이외에도 하늘로 높이 뛰어올라 공격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맵 바깥에서 각종 낙석들을 떨어트리는 패턴이 존재한다.

2011년 4월 7일 잠수함 패치로 공격할 때를 제외하면 노 슈퍼아머 상태가 되었다. 크루세이더의 승리의 창, 그래플러의 각종 잡기공격 등등으로 강제 경직을 주는 게 가능.


2015년 12월 17일 패치로 광폭화(피가 일정이하로 떨어졌을 시 공격속도 및 이동속도 상승) 패턴이 추가되었다.
크흑! 내가 쓰러지다니... (사망시 대사)
나의 동족들이, 널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음성 대사)

2.3. 3번방: 흑룡 네이저

파일:attachment/바칼의 성/Dragon2_2.jpg
고요한 암흑 속에 평안이 깃들지니, 그대들도 이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드리지요.

네임드로 흑룡 네이저가 등장한다. 도트는 퇴마사의 나오지 못한 스킬인 창룡을 재활용.
파멸의 단검
기본기로 단검을 투척하는데 발동 및 투척 속도가 매우 빠르다. 맞으면 해골 이펙트가 나는데 아프지도 않고 별 효과도 없다.
하수인들이여, 나를 보호하라! - 암흑 정령 소환시
주인님의 생명력은 강해졌다. 공격해도 소용없다... 우리는 죽을때까지 주인님을 보호할거다! - 암흑 정령 대사

암흑 정령이라는 스토커를 2마리 소환한다. 암흑정령이 존재하는동안 네이저는 데미지를 받을때 약 10만정도의 HP를 회복한다.
크큭, 너의 힘 모두 흡수해주마! - 네이저 HP 회복 대사
하수인의 보호가 없다해도 우습게 보지마라! - 암흑 정령 처치시

참고로 네이저가 암흑정령을 소환하기 전에 약간의 시간이 있는데, 이때 스펙이 좀 된다 싶으면 한방기를 몰아쳐서 단숨에 즉사시킬 수 있다.

암흑정령은 일정한 쿨타임이 지나면 다시 소환한다.
죽음을 각오해라!
네이저가 잠깐 사라졌다가 보라색 마법진 위에 다시 나타나면서 외치는 대사. 그냥 별거없는 잠깐 무적기를 만드는 기술.
어둠의 불꽃이 너를 태우리라!
그림자 두 개체와 같이 맵 전방에 검은 불꽃을 발사한다. 이 불꽃은 무한의 제단의 혼돈의 아가레스가 쓰는 것과 똑같은 유형으로 붙으면 불꽃에 계속해서 피해를 입으며, 이 불꽃은 맞을때마다 계속 중첩이 되며 여러명이 비빌수록 더더욱 아프지만 방을 이동하면 사라지므로 빨리빨리 넘어가자. 간혹 공략 모르는 사람들이 다음방으로 빨리 안넘어가고 쓰잘데기없이 삘삘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파티원들의 혈압을 솟아오르게 하므로 이것만큼은 숙지하고 가자. 안 쓸 코인을 쓰는데 화가 안 날리가 있나.
어둠의 악령들이여 깨어나라!
위 대사를 외치면서 캐스팅을 마치면 대상중 하나에게 노란색 마법진이 뜨면서 해당 지점에 사령술사의 팬텀 스트롬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당연히 그 자리에 있으면 아파 죽기 때문에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마법진이나 이펙트보다 실제 판정이 미묘하게 크기때문에, 잘못 유도할시 맵의 절반 가까이 판정이 생기기도 한다. 이펙트만 보고 구석에 잘못 몰리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니 주의.
으...바칼님... (사망시 대사)
끄흐~윽…. / 바칼님께서, 너희를 가만 두지 않으실 거다.( 음성 대사)

2.4. 4번방: 금룡 느마우그

파일:attachment/바칼의 성/Dragon3_2.jpg
여기까지 오신 당신들의 능력을 인정하는 바, 다소 예의에 어긋난 대접을 해드림을 용서바랍니다.

네임드로 금룡 느마우그가 등장한다. 이름은 호빗스마우그에서 따온 듯. 도트는 니콜라스 재탕. 목소리도 아주 자세히 들어보면 니콜라스와 똑같다.

게임할 때는 잘 모르지만, npk파일에서 목소리를 추출해서 들어보면 성우의 연기가 매우 어색하다는걸 알 수 있다. 입장시 "환영합니다."라고 한다.
저의 공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제가 조금만 상대해 드리지요.(음성대사)
처음에는 느마우그의 사념 둘을 불러낸다. 타격은가능하나 잡기도 안통하고 데미지도 안들어간다. 소환되는건 별상관없는데 진짜 문제는 기둥을 부수고 있을때 이 둘이 옆에서 계속 결계로 피해를 주면서 뒤로 밀어내는게 문제이다.
이 결계가 있는 한 저를 건드릴 수 조차 없을 갑니다.
노란색 기둥과 보라색 기둥이 등장한다 노란색 기둥은 타격데미지에 비례해서 파괴되고 보라색 기둥은 타격횟수에 비례해서 파괴된다. 파괴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결계들이여 힘을 개방하라!
이후 우주의 기운결계의 힘을 깨우면서 아래 캐스팅 바가 모두 찼을 때 기둥이 1개체라도 남아있을 시 약 50% 이상의 전체 피해를 입는다.
아... 크윽...나의 결계가 모두 사라지다니...
기둥들을 전부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느마우그는 역류로 고정 데미지를 입고자신의 결계가 깨진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일어나면서 딜타임이 생긴다. 따라서 무릎을 꿇기를 기다리면서 일어나자마자 극딜을 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단, 홀딩이 걸리면 피격이 되지 않아서 과거와 달리 공중으로 띄워 무한 딜링타임을 만드는건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홀딩없이 순수하게 타격을 가해야 한다. 그리고 기절 내성이 낮은데 기절에 걸려도 딜타임이 끝난다. 한번에 없애지 못했을 경우 다시 결계 만들기 - 기 모으기 - 실패하면 맞기를 반복한다.

사망시 말풍선 없이 소멸하면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라는 대사를 남긴다.

2.5. 5번방: 화룡 애쉬코어

파일:attachment/바칼의 성/Dragon4_2.jpg
으하하하! 기고만장들 하시군!! 싸울 맛이 좀 나겠는데! 축 처진 놈들은 질색이거든! 물론 조금 있으면 축 처져 버리겠지만! 하하하!

네임드로 화룡 애쉬코어가 등장한다.
  • 단단한 방어력
입장 직후 문앞에 서있으며 몇초 후 머리 위에 방패표식이 뜨며 방어력이 최대상태가 된다. 카운터를 치면 칠수록 방패표식이 반짝이는 것이 조금씩 달라진다.
화염의 칼날
각종 기합이나 가까이! 또는 "이리와!"를 외치며 밀고 끌어당긴다. 이펙트는 아수라의 파동의 눈의 파동검 천조. 아프지는 않지만 밀려나는게 상당히 짜증난다. 크루세이더의 힐윈드 보호막, 염제의 넨가드 등으로 어느 정도 무마할 수 있다.
모두 불타버려라!
계속 카운터를 성공시킬수록 마법진의 색이 진하게 변하는데 이것은 브레스를 쓸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이 때는 잠시동안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패턴을 끊어먹는 것이 가능하다. 패턴 캔슬을 못했을 경우 반대방향으로 가면 브레스를 피할 수 있으니 참고. 브레스를 뿜은 후에는 일정 시간동안 방어력이 초기화된다.

위에 적었다시피 상시 패턴 단단한 방어력이 적용되므로 강력한 딜이 안되는 이상 가장 오래 걸리는 방이다. 입장 하자마자 원킬을 내는 것을 추천한다.

사망시 불에 타서 새까매지며 말풍선 없이 "죽는 것도, 별 거 아니군…."이라는 대사를 남긴다.

헤츨링일때 바칼을 따라 마계로 올라왔으며[1] 용의 전쟁 때 수많은 마계인을 학살했다고 한다. 천계로 패퇴해서도 천계인들을 재미로 죽였다고. 바칼의 잘못된 교육 탓에 이게 나쁜 짓인줄 모른다고 한다.(던파 매거진에서 공개되었던 내용)

2.6. 보스방: 폭룡왕 바칼

파일:attachment/kingdragonbakal.jpg

"그대들이 나와 대적할 자들인가.. 크하하하 우습군!"

대망의 보스방. 폭룡왕 바칼이 등장한다. 일단 처음에는 인간형이지만 곧 손에 든 와인잔을 깨부수며 용족형태로 변신한다.

바칼이 땅에 있을 때만 제대로 된 공격이 가능하므로 각종 공중패턴 때에는 스킬 쿨타임을 기다렸다가 땅에 내려오자마자 강한 공격을 퍼부어주면 된다.

오즈마보다 훨씬 공격시간을 많이 주긴 하지만 심심하면 날아오르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 쉽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는 보스.

몸을 때리면 데미지가 별로 안 들어가고 머리를 때려야 제대로 된 데미지가 들어간다. 빙결사는 각성기를 써봤자 몸통으로 가서 실질적인 피해는 마지막 커다란 칼날밖에 없으므로 다른 기술을 쓰자. 하지만 바칼이 머리를 든 상태(홀딩 상태에선 머리를 들고 있다)에서는 그대로 다 맞으니 이때 머리에 적당히 붙어서 쓰면 풀히트 할 수 있다.

소드마스터는 바칼 뒤로 가서 서 있다가 와인잔을 깨는 순간 2각(글로리아)을 긁고, 파검무로 캔슬한 다음 시공섬까지 이으면 날아가지 못하게 깔끔하게 홀딩된다.

바칼의 공격들은 한방한방의 데미지는 강하지만 패턴 자체는 몇가지 없다.

기본적인 패턴으로 할퀴기(넓은 범위 공격 멀찍이 피해주면 회피 가능.), 포효(몸 안쪽에 붙으면 포효를 하며 밀어낸다. 처음부터 가까이 안가면 끝), 화염탄 발사(고개를 젖혀 살짝 모은 후 유저 한명에게 불덩어리를 쏜다. 범위 내 유저를 다 타격하기 주의) 정도가 있다.
  • 드래곤 피어
    간혹 변신을 하자마자 이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스킬 사용 중이면 여지없이 캔슬된다. 각성기가 캔슬 당했을때의 빡침은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안다 포효하는 바칼의 근처에 있으면 스턴과 함께 캐릭터 근처에 빨간 게이지가 차는데 이게 다 차면 10000의 데미지를 입게된다. 키보드 연타로 풀 수 있고 과거에는 진짜 불이나도록 연타해야 했지만 지금은 패턴이 많이 완화된 편.
보통 이 패턴은 정말 재수없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인이나 포션을 쓰기 싫은 사람이 아니면 그냥 10000 깎고 장비 탈착으로 항마를 낮춘 뒤 포션으로 풀 회복 후 다시 장비를 장착...할 수도 있다. 귀찮으면 그냥 포션먹으면 된다.
비겁하게 등 뒤에서 공격하지 마라!
바칼의 등 뒤에서 공격을 하다보면 2번방의 진룡 이트레녹이 쓰는 포효를 사용하면서 "비겁하게 뒤에서 공격하지 마라! 모험가여!"라는 대사와 함께 강제로 넉백을 시킨다. 슈퍼아머 상태여도 강제로 넉백을 시키므로[2] 거리 조절이 필수인 직업들한테는 매우 성가신 패턴. 심지어 쿨도 짧은지 거의 1~2초 주기로 연속으로 사용한다. 백어택시 발동된다는 패턴에서 몇몇 사람들이 눈치 챘겠지만 세팅이 어느정도 되지 않은 이계에 처음 입문하는 섀도우 댄서로는 말 그대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아수라의 작열 파동진과 같은 강제 백어택 타격스킬들도 패턴을 발생시키므로 조심해야한다.
  • 바람 일으키기
    151217 업데이트로 추가된 패턴.
    최초 변신시 파티원과 소환물(지원병, 인형, 혼돈의 트럼프 포함)을 일정 거리만큼 밀어낸다. 이 패턴의 추가로 선홀딩으로 끔살시키는 방법이 사장되는 듯 했으나 밀려나는 거리가 일정한 탓에 그냥 바칼이 변신하기 전에 등 뒤로 걸어가 정크스핀을 사용해주면 밀려나도 바칼이 범위 안에 있다.(...) 아수라의 경우 "크하하하 우습군!"이라는 대사를 바칼이 하고 있을때, 그 후반부쯤에 극빙인을 넣으면 쉽게 홀딩할 수 있다.
또한 공중으로 떠오를 때 바칼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플레이어를 밀어내고, 공중 패턴 사용 후 다시 지상으로 내려올 때 땅에 흙먼지 이펙트가 생기면서 내려오는 방향으로 플레이어를 끌어당긴다. 깔아뭉개지기 싫다면 반대방향으로 열심히 이동하자.
대지여 불타올라라!
바칼이 공중으로 날아오르더니 배경(...)이 돼서는 전체 맵 상대로 수 초간 마구잡이 돌덩이 낙하, 플레임 스트라이크를 난사하며 유저는 그걸 모두 다 피해야 한다. 그런데, 요근래 디아블로를 자주 벤치마킹 하는 던파가 이번엔 보스 패턴까지 벤치마킹을 해버렸다!지옥불 바칼 패턴 10초 그리고 디아블로 벨리알 패턴 12초 요즘 들어 던파가 디아블로를 벤치마킹 하는 이유좀...디아블로나, 던파나 저 패턴은 그냥 짜증 그 자체다. 그냥 신의 가호나 무적패턴, 슈퍼아머포션으로 버티자 [3][4] 절대적이지는않지만 높은 확률로 피할 수는 있다. 바칼이 날아가면 전력으로 맵의 왼쪽 아래 구석에 있다가 패턴이 발동되는 순간 전력으로 맵의 오른쪽 아래 구석을 향해 달린다. 도착하면 맵의 오른쪽 부분에 반정도의 확률로 플레임스트라이크가 안생기는 공간[5]이 생긴다. 나머지 반중에 반의 확률로 2~3개정도 나오고 나머지 반의 확률로 마구 폭발한다. 달리는 도중에 반의 반정도 확률로 경로에 플레임스트라이크가 생길 수있으니 바닥을 보면서 달리다가 마법진이 생기면 잠시 멈췄다가자.
신의 가호나 슈퍼아머 포션, 성스러운 축복을 사서 뻐기는 것도 좋지만 템 소비가 부담스럽다면 던전을 돌때 피맥을 넉넉히 올려주는 생명력의 비약과 칸나가 파는 파이어참을 몇개 사서 써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명력의 비약이야 도핑 관련 포션 중에서도 꽤 싼 가격에 공급되니 부담없이 쓸 수 있고 여기에 파이어참이나 화속강 저항을 조금씩만 올려줘도 코인 쓰는 일이 훨씬 줄어든다. 그리고 넘어지면 최대한 퀵스탠딩으로 뻐기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장판패턴이 그렇듯 힐 윈드, 넨 가드, 칠링 팬스, 철벽방어로 손쉽게 넘어갈 수 있다.

솔플인 경우 맵 중간부분에서 좀 피하다가 맵 구석으로 붙으면 1~2대만 맞고 끝낼 수 있다.
  • 메테오
    하늘로 날아오른뒤 맵을 가로질러 날아가 맵 여기저기 운석을 떨어뜨린다. 떨어질 장소는 미리 표기되지만, 바칼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 플레이어를 밀어내므로 익숙해지지 않으면 피하기 까다롭다. 운석은 전체적으로 체크무늬 꼴로 떨어진다. 즉 체크무늬의 빈곳에 서서 바람 반대 방향으로 살살 이동해주면 된다. 이때 잘 서있다고 운석이 비스듬하게 떨어져서 머리 끝에 닿아서(...) 피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예 맵의 끝으로 피한다면 피하기가 더 용이해진다. 데미지를 주는 시간 자체는 짧으므로 낙봉추랄지 블랙망토라든지 무적기를 쓰면 그냥 앉아서 피할 수도 있다. 로그나 발키리같이 공중에서 머무를 수 있는 캐릭터의 경우엔 바람이 부는 쪽 맨 끝에 붙어서 잠깐 올라가 있으면 된다. 아수라의 경우는 귀문반 가드로 운석을 파동인으로 바꿔먹을 수 있다.
크하하! 지루한 싸움은 여기서 이만 끝내도록 하지.
2016년 7월 14일 이후 사용하는 새로운 패턴.
체력이 일정 이하로 감소하면 캐스팅을 하는데 이 캐스팅이 끝나면 무적상태가 됨과 동시에 전방으로 화염 브레스를 발사한다. 캐스팅 도중 타격이 가능하며 일단 맞기 시작하면 코인 확정.[6] 브레스 캐스팅 중에는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브레스를 뿜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넉백을 시키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딜링을 중단하고 안전거리 안으로 피하는게 좋다.

3. 기타

여담이지만 첫번째 네임드인 진룡 이트레녹이 검은 화산에서 등장하는 보스몹이자 안톤과의 의식을 공유하는 사실상의 안톤의 의사체인 전능의 마테카와 매우 닮았다. 녹색 컬러링, 갈색의 피부, 뿔 등 겹치는 요소가 매우 많아서 이트레녹 투잡설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

보스방 BGM이 에이스 컴뱃 6의 명곡 The Liberation of Gracemeria와 거의 동일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실제로 들어 보면 진행면에서 완전히 같다는 것을 누가 들어도 알 수 있을 정도.

느마우그와 애쉬코어는 던파 공홈에서 연재되는 중인 7인의 마이스터 7화에 바칼의 부하로 잠시 출연했다. 이후 네이저도 17화에서 출연했다. 아마 바칼의 부하 중 그나마 공개되어 있기 때문인 듯.

잘생기고 개성있는 남자 용용이들이 나오는다는 점에서 동인계 등지에서 의의로 꽤나 크게 작용하는 던전이다. 모 사이트에 올라오는 던파 남캐 야짤의 상당수가 이트레녹.

보스 처치 시 다른 보스들처럼 고기 조각이 되어서 산산히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날아오름과 동시에 곳곳에 불덩이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게임상에서는 죽는 모습을 볼 순 없지만 확실히 사망했으며, 바칼의 목적상 아마 죽을 때를 직감하고 자결을 했거나 혹은 하늘로 올라가 천계인들의 포격에 노출되어 집중포화를 맞고 사망한듯. 사실 스토리상에서 천계인들의 힘으로 쓰러뜨린 바칼이라는 점에서 천계인들의 포격에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 사망 시 음성이 "결국 그대의 뜻대로군. 힐더여."인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같은 신 이계 던전인 검은 대지와 함께 151217패치 이후 악평이 엄청나다. 코인유도형 패턴이 더럽게 많아서인데 검은대지는 촉수물 미역의 대미지, 다단히트 때문에 사실상 죽어서 코인을 쓰라고 유도하고 있고 바칼의 성도 DDR 패턴이 무지막지한 폭발형 패턴으로 바뀌어서 죽기 십상인지라 사실상 여기도 코인 사용 유도의 시작이다.

언제부터인지 소환사의 1각기인 카시야스를 만났을 때 오즈마처럼 대사를 날린다. 하는 말은 카시야스로군, 사도끼리는 죽일 수 없다, 본체는 아니로군 등등.

현재 바칼이 왼쪽에 착지하면 스탠딩 상태가 될 때까지 딜이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2022년 신규 던전인 빼앗긴 땅, 이스핀즈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등장하고 현재는 거처가 바칼의 성이 아닌, 바칼의 궁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바칼은 그 중 폭룡왕의 정전에 거주하고 있다.

[1] 이를 보면 4룡 중 가장 고참 멤버일듯.[2] 그래플러가 잡기 스킬 시전중일 때는 예외로 넉백이 되지 않는다.[3] 신의 가호는 쿨타임이 30분이나 돼서 두번연속으로 바칼의 성이걸린다면 체념하는게 좋고 슈퍼아머포션은 각성안톤 패치때 5번피격되면 풀리게돼서 결국은 무적스킬만이 답이다.[4] 저 패턴까지 끼워 넣으니 바칼이 흡사 벨리알하고 닮아 보인다.[5] x축은 캐릭터 2~3개 크기 y축은 가장 아랫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다.[6] 유일하게 엘븐나이트만이 철벽방어로 자신과 아군을 브레스로부터 버틸수 있게 할수있다. 다른 보호스킬과는 달리 방패인 엘븐나이트가 죽지 않는한 아군과 자신에게 뎀감 80%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 물론 천이나 가죽이면 뎀감 받고도 죽을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