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본명 | 박광수 |
출생 | 1969년 10월 13일 ([age(1969-10-13)]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상일고등학교[1]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 학사) |
가족관계 | 전처(아들 박상준, 딸 박정인), 현처(아들 박상헌, 딸 박주원) |
소속사 | 상소라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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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2. 일생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상일고등학교 및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1995년 디자인하우스의 월간 <이브> 지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하여 1996년 월간 <PAPER>를 통해 '광수만가'를 처음 연재했고, 1997년부터 <조선일보> 문화면 '레인보우' 섹션에 '광수생각'을 5년 동안 연재하며 기존 신문만화가들과는 다른 삽화식 그림체, '광수체'라는 독창적인 서체, 1바닥 정도의 분량, 시사/풍자를 탈피한 보통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의 독창적/감성적인 면을 선보여 '에세이 만화'라는 장르를 개척했고, 만화 창작과 더불어 삽화 일까지 맡으며 <월간 디자인> 1998년 1월호를 통해 '차세대 디자이너 15명' 중 하나로 촉망받았다.2021년 5월 19일자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따르면 연재 당시 연재료 500만원, 단행본 300만부까지 갈 정도로 성공적인 듯했으나, 팬시 관련 사업의 실패로 45억 원을 날렸다. 충격이 어찌나 심했는지 자살까지 생각을 했지만, 야구 경기를 관람하게 되면서 매일매일을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광수생각>의 연재 종료 후 일러스트 및 디자인 일만 맡다가 2003년 <나쁜 광수생각>을 시초로 만화 창작을 재개한 뒤 <남들의 속마음 108문 108답> 같은 카툰 에세이집을 내기도 했다.
위와 같은 공적들과 달리 후술할 사생활 논란으로 한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였으며, 다양한 웹툰 작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화제성 또한 사라진지 오래다.
그래도 2022년 3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이 방송에서 사회인 야구단을 운영하며 겪은 일들이나 본인의 공격적인 모습들에 대해 고민하는 등 멘탈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였고, 정신이 건강한 노인이 되고 싶다고 토로했다.
3. 활동 내역
3.1. 연재작
- 광수만가 (1996, PAPER)
- 광수생각 (1997~2002, 조선일보)
- 악마의 백과사전 (2010, 인터파크 도서)
3.2. 저서
- 지금 달에는 닐 암스트롱이 산다 - 우석출판사. 1997.
- 그때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 박광수 감성사진 일기 - 중앙M&B. 2001.
- 무지개를 좇다 세상 아름다운 풍경들을 지나치다: 박광수 감성사진 일기 두 번째 - 소담출판사. 2003.
- 나쁜 광수생각 - 중앙M&B. 2003.
- 남들의 속마음 108문 108답 - 솔. 2004.
- 광수, 광수씨, 광수놈 - 랜덤하우스중앙. 2005.
- 참 서툰 사람들 - 갤리온. 2009.
- 해피엔딩 - 홍익출판사. 2009.
- 앗싸라비아 - 예담. 2011.
- 민낯: 박광수 행복을 묻다 - 소란. 2013.
- 야구생각 - 미호. 2013.
3.3. 출연작
3.3.1. TV출연
- 1998년~2004년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2007년 : SBS 《아들 찾아 삼만리》
- 2007년 :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 2012년 : SBS 《청담동 앨리스》
- 2021년 : KBS1 《TV는 사랑을 싣고》
- 2022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3.4. 영화
4. 논란
4.1. 예비군 훈련 무단 불참 논란
관련 기사1996년에서 1998년 까지 예비군 훈련에 10번이상 불참하여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기소된 적이 있었다.
육군 부대 헌병대 동원훈련에 불참하는 등 예비군 훈련에 일절 불참한 혐의다.
훈련불참으로 이미 3차례에 걸쳐 벌금 120만원을 냈던 박 작가는 경찰에서 "현재 연재중인 신문만화 일이 밀려 시간을 낼 수 없었다"고 말했었다.
「광수생각」이 중도 하차한 진짜 이유는 그(박광수)의 우유부단함 탓
그러나 동시에 오보 사건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작가가 불구속 입건됐을 때, 당시 문화부 담당기자가 작가에게 크게 화를 내며 수차 전화해 "지난번에 안 간 거 또 안 가면 큰일 난다"고 말하면, "에이, 다음 번에 받으면 되는 것 아니에요?"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그리고 나서 또 불참해 그 이유를 다그치면, "걱정 말아요. 벌금 얼마 내면 될 거예요." 하고 전혀 근거 없는 대꾸를 했다.그러다가 경찰서에서 조서를 쓰고 구속영장까지 신청되는 경험을 한 박광수는 조선일보 기자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나 지켜보는 일밖에 없었다. 구속영장이 신청되던 날 박광수의 부인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면서 엉엉 울기도 했다.이 사건은 박광수의 도덕성에 커다란 흠집을 낸 첫 사건이었다. 그러나 박광수의 예비군 훈련 불참은 물론 잘못이지만, 타 신문·방송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내보냈다고 한다.
4.2. 한미 FTA 관련
2012년 3월 당시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인 FTA 국내대책위원회가 13일 석간 신문과 정부정책 홍보 사이트인 '공감코리아' 등에 게재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홍보 만화를 관련으로 내용이 과잉, 과장 홍보와 사탕 발림에 가까운 듯한 내용으로 한미 FTA 발효로 인해 레몬, 오렌지, 체리 등 수입과일 가격이 내려가 딸의 피부가 좋아지고, 미국산 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만화 하단에는 "한미 FTA! 멀리 보고, 따져 보면 우리 마을, 우리 가족 경제에 큰 힘이 됩니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그러나 피부가 좋아지고 저렴하게 멋낼 수 있다는 식의 찬성 논리는 공감하기 힘들다는 것. 특히 한미 FTA 발효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될 국내 농민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레몬, 오렌지 수입이 늘어난 대신 국내 산 과일 소비가 줄어서 피해를 입는 입장에선 이번 만화가 곱게 보일 수 없다. 가깝다는 내용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박광수는 이에 대해 반박하며 13일 "내용은 제가 짜지 않아서 논조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으나 "무조건적으로 FTA를 폐기한다는 주장도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반박에 한 누리꾼은 "그 그림은 폐기는 물론, 수정도 아닌 숭배주의자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계속 비판을 받자 "난 FTA 찬성론자는 아니지만, 시대에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해"라고 또다시 반박했다.
4.3. 표절 논란
#1 #2 표절에 관한 말이 제법 많다. 특히나 상당수가 리더스 다이제스트나 위트집이나 유머란에 있는걸 그대로 싣는 것이라 논란이 되었다.4.4. 사생활 관련
학창시절에 만난 부인과 이혼하고 2002년에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재혼한 부인과는 외도관계였으며, 본인도 사실을 인정하였다. 거기에 논란이 될만한 말들까지 쏟아 내었는데 남자의 외도는 화장실에서 배설 욕구를 해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남자의 외도에 갈라선다고 하는 여자는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이다,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한 여자만 보고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 '살면서 바람 안 피는 남자는 없다. 없다고 하는 남자들은 거짓말쟁이다', 같은 말들을 마구 쏟아 내었는데 광수생각을 보면서 가정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기억했던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이제까지 쌓아왔던 이미지들을 한순간에 실추시켰다.이 논란 이후로 이미지가 추락하였으며, 이전에도 방송활동이 뜸했으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동안 방송에서는 자취를 감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