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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박사모
1. 엘시티 검색어 조작 의혹
박근혜 대통령이 엘시티에 대해 엄중 수사를 지시한 뒤 엘시티 관련 검색어에 뜬금없이 문재인 연루설이 떠돌아 다녔는데, 박사모에서 검색을 하라며 여론 조작을 시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가 되었다. 박사모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2. 어용단체 논란
같은 성향을 가진 어버이연합과 함께 사실상 청와대의 어용단체라는 기사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일례로 한겨레에서는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수첩에서 찾아낸 메모를 바탕으로 청와대가 박사모를 이용하여 정치 공작을 벌였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밖에도 서문시장 화재 현장 방문처럼 극비인 대통령의 일정[1]을 사전에 알고 움직인다는 점도 박사모가 어용단체란 의혹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관련 기사
3. 자유한국당 의원 참석 논란
(위쪽부터 순서대로 김진태, 조원진, 이인제.)
자유한국당 의원과 대선주자 등 핵심 인사들이 박사모, 어버이연합 등의 집회에 참석하여 극우적인 선동성 발언을 쏟아냈다.
4. 배우 김유정에 대한 막말
배우 김유정이 5차 촛불집회 전날 촛불집회를 응원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한 박사모 회원이 이걸 빌미로 김유정에 대한 인신모독적인 막말을 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회원은 박사모 자유게시판에 “김유정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했다. 학생이 정치에 대해 안다면 얼마나 안다고
5. 가수 윤복희의 촛불 빨갱이 막말 옹호
거꾸로 촛불 참가자들을 빨갱이, 사탄의 마수에 걸린 자들이라는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킨 원로가수 윤복희의 주장에 천군만마를 만났다, 우리를 지지해 주시는 분이 있으셔서 기쁘다는 등, 이들은 윤복희 선생이야말로 이 시대의 양심인이자 애국자이며 박근혜 대통령을 이렇게라도 생각해 주시는 분이 계시니 다행스럽다고 칭찬일색을 표하였다.6. 금권 시위 논란
박사모의 자매 단체인 박대모 중앙회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회원들이 돈다발을 쥐고 있는 모습이 찍혀 돈을 받고 시위에 나선 것[3]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박대모 측에서는 회비를 걷는 장면이라고 해명했다. #7. 개인정보 불법 수집 논란
카페에 가입할 시 핸드폰 번호를 받고 있다. 문자 수신 용도로 받는다고 하는데, 보유 기간이 명시되어있지 않다. 탈퇴 시 가입 정보 자체는 시스템상 자동 파기가 되기는 하지만 찜찜할 수밖에 없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시스템상 자동 파기가 된다고 해도 그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정보가 파기되는 것이지, 상단에 기재된 내용처럼 문자 수신 용도라면 관리자는 문자 기록만 살펴봐도 회원별로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8. 유재석 좌파드립
박사모 회원 중 한 사람이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 대상 수상소감을 보고 '유재석도 좌파연예인이다'(...)는 내용의 글을 썼었다.[4] 현재 사진에 있는 글은 지워졌는지 주소를 검색해보면 글이 존재하지 않는 걸로 나오기 때문에 아래에 원문을 옮긴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혼란스러운 현 시국으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걸 배우는데 특히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를 구하는 건 국민이라는 걸, 나라의 주인 역시 국민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꽃길을 걷는 게 아니라 내년에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모든 국민이 꽃길을 걸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씨한테 유감입니다.
유재석이 말한 소감은 저희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있는 유재석이라면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보면 안됩니다...
무한도전이 안그래도 촛불세력을 지지하는듯한 뉘앙스의 말들을 방송 중간중간에 넣고 박근혜대통령님 담화문까지 패러디했던 것까지는 참았는데 대상 소감으로 말한다는게 고작 이런거였나요? 당신은 김제동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씨한테 유감입니다.
유재석이 말한 소감은 저희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있는 유재석이라면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보면 안됩니다...
무한도전이 안그래도 촛불세력을 지지하는듯한 뉘앙스의 말들을 방송 중간중간에 넣고 박근혜대통령님 담화문까지 패러디했던 것까지는 참았는데 대상 소감으로 말한다는게 고작 이런거였나요? 당신은 김제동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참고로 아래 댓글 중 유재석의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유재석 문서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유재석 부모님의 부모님(조부모/외조부모)은 알 수 없어도 최소한 유재석 부모님의 고향도 서울이다. 애초에 유재석의 부모가 정말 전라도 출신이라고 해도 전혀 문제될 이유가 없고, 단순한 호남 혐오성 지역드립일 뿐이니 진지하게 분석할 가치도 없지만.
당연히 엄청나게 까였고 결국엔 내부에서도 유재석 건드린 건 실수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결국 현재는 의견이 양극화 되었는데, 아직까지 "유재석 청렴한 연예인 아니다"라고 글을 쓰기도 하고 반대로 "유재석 건들지 말자" "유재석 상관 없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9. 정유라 두둔 발언
(현지시각으로) 2017년 1월 1일 밤 8시 덴마크 올보르에서 정유라가 불법체류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유라를 두둔하고 나섰다. "20살짜리가 말 타고 대학 간 게 뭐가 잘못됐다고 체포까지 하느냐", "정유라를 부정 입학의 악마로 부각시켜 공분을 사게 하려는 선동이다", "최순실이 자기 딸을 끔찍이 생각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불리한 증언을 이끌어내려는 수작이다", "그 어린 청춘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다", "남이 잘 되니까 배 아프냐" 등등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쏟아내었다. 정미홍 前 아나운서도 역시 특검이 승마 꿈나무 정유라를 짓밟는다는 식의 발언을 하였다.이화여자대학교 정유라 특혜 논란과 정유라/각종 특혜 및 논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얼마나 헛소리인지 알 수 있다.
10. 계엄령 선포 요구 집회
이제는 국방부 청사 앞에서 대놓고 계엄령 선포하라!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박사모의 요구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으며, 만약 가능하더라도 얼마 가지 못한다. 아래 인용된 대한민국 헌법의 일부를 보자.
현행 헌법 제77조
①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④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한다.
⑤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
①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④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한다.
⑤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
즉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있기는 하지만, 국회의 과반수 이상 요구가 있을 시 다시 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성 없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대통령이 국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계속 계엄을 유지하는 헌법 위반을 하지 않는 한 계엄령을 선포한들 할 수 있는 게 없다. 게다가 현재 대통령은 직무정지 신분이라 계엄을 선포할 권한이 없다. 그리고 만일 헌법을 무시하고 이들의 요구대로 계엄령이 내려지면 우리나라는 국가 막장 테크 특급열차를 타게 될 가능성이 크다. 왜 그런지는 계엄령 문서를 참고.
그런데...
최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모의 사건에 대한 문건이 발견됨에 따라 재조명 받고있는 중이다.
11. 조직적 입법 방해 행위
카페에서 자신들과 적대적 성향인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의 반대 테러를 명령한 뒤 회원들이 대한민국 국회 입법예고시스템에서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도배해 조직적인 입법 방해 행위를 하고 있다.이들이 반대 테러를 일삼는 이유는 40,000개 이상의 반대 의견이 등록되면 법안이 자동으로 폐기된다는 한 회원의 글 때문이다. 그러나 법안의 심판은 국회의원들이 하는 것이며, 국회 측에서도 해당 게시판의 의견은 참고용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40,000개 이상의 반대 의견 등록 시 법이 폐기된다는 건 궤변 중에 궤변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또한 박사모 측에서 의견을 올릴 때, 질보다는 양으로 글을 올려 제목 '강력 반대' 내용 '강력 반대' 등의 형식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하나도 올리지 않아서 사실 참고할 거리도 없다.
문제는 자신들과 반대의 의견을 달면 간첩이니 좌파니 등의 말도 안되는 소리로 상대방을 비난하고 있고, 자신들과의 우호적 성향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은 찬성 의견을 도배하는 등 국회입법예고시스템의 형평성을 망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국회입법예고시스템이 1인당 1개의 글만 등록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편하고, 국회 측의 제재 강화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박사모 카페 한 댓글에서 현직 국회의원 김 모 씨가 조직적인 입법 방해 행위를 옹호하며, 오히려 더 하라고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해당 댓글을 올린 회원은 해당 국회의원 사무실에 확인 전화까지 했다고 한다.
(그 증거들)
2017년 1월 13일 국회입법예고시스템 사이트가 서버 다운되어 접속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자 관련 부서에 더해서 국회 모든 부서에 항의 전화를 해서 법안 연기 및 빠른 복구를 시전하고 있다.
다행히 2017년 6월 14일부터 국회가 입법시스템의 의견 제출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에 따라 한 사람이 한 개의 의견만 등록할 수 있게 되어 박사모들의 반대 혹은 찬성 의견 테러도 이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입법 시스템을 가보면 개선 전에 비해 테러글이 많이 줄어있는 걸 볼 수 있다.)
12. 조직적 횡포
국정교과서 찬반 조사에서 찬성 테러를 하였고, 자신의 이념과 다른 내용을 방송을 내보내면, 방송국에 집단 항의 전화를 하였으며,[5] 박근혜 탄핵 인용/기각 조사에선 탄핵 기각 비율을 높이 끌어올렸다. 심지어 한 교사가 국정교과서 반대 배지를 학생들에게 나누어줬다고[6] 해당 학교에 집단 항의 전화를 하였고, 박근혜 호감도 조사에선 좌파들에게 비호감 테러를 받았다는 등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호감 테러를 시전 중이며,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들에게 박근혜의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배지를 달았다고 또 항의 중이다. 한 병원 노조가 박근혜 탄핵의 현수막을 해당 병원에 붙였다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붙인 것은 선동이라는 궤변으로 국민불편신고앱을 통하여 신고하였고, 그것도 모자라 카페에 자랑까지 하였다.전국 곳곳 고등학교 및 중학교의 교장이나 교직원에게 전화해 한 업체의 역사교과서를 구매할 것이나 국정화교과서 시범 학교로 신청하라는 구실로 학교의 학부모를 사칭하여 압력을 넣고 있다는 사실이 카페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처럼 자신들의 이념과 다르다면, 무차별적으로 집단적인 테러 등을 강행하여, 간첩이나 좌파로 상대방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등 사회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박사모가 조직적으로 횡포를 부린 것에 대해서는 카페를 둘러보면 그 증거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게시물들은 작성된 지 꽤 됐기 때문에 찾으려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다.
말로는 북한 정권과 종북주의자를 원수 이상으로 증오하는 듯한 말들을 쏟아내지만, 실상 행동이나 생각은 이들과 놀랄 정도로 비슷하다. 진실을 외면하고, 무력으로 목적을 이루려고 하고, 말로만 민주주의를 외치지[7]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으며, 폭력적인 성향도 매우 강하고, 특정인[8]의 잘못을 무조건 감싸려 하는 등, 언행불일치의 대표적인 사례.
이런 일들 때문에 그들은 '보수'가 아닌 박근혜의 홍위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다.
이제는 대놓고 나라를 북한에 팔자고 한다.@
길거리의 벽 같은 곳에 낙서를 상당히 많이 해 놓는다. '사기탄핵무효', '객관적으로 진실을 보자. 살인적 정치보복 당한 박 대통령' 같은 문구가 주로 보인다. 확인된 곳은 충무로역,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제기동역 등.
[1] 대통령 같은 국가수장의 일정은 과거 일정은 매우 상세하게 알려지지만, 사전일정은 국가 기밀이다.[2] 김유정이 광고한 유산균 크림샌드의 이름[3] 박사모 측이 카카오톡 등을 중심으로 촛불시위에 나오는 인원들이 돈을 받고 시위에 나온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적이 있다. 박사모 측 회원들이 돈을 받은 게 사실이라면 자신들은 돈을 받고 시위에 나왔으면서 촛불시위측 인원들이 돈을 받고 나왔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셈.[4] 물론 유재석이 실제로 좌파든 우파든 간에 정치색으로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5] 심지어는 자신들의 태극기 집회를 맞불 집회라 보도했다고 방송사에 항의 전화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6] 사실 이 행동은 교사로써 하면 영 좋지 않게 된다. 교사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더군다나 학생들에게 직접 정치적인 문제에 관한 활동을 하도록 영향을 끼치면 안되기 때문. 잘못해서 교육부쪽으로 흘러들어가면 시말서 혹은 사표를 쓸 수도 있다.[7] 북한의 공식 국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8] 박근혜 또는 김정은. 둘 다 지도자의 자식이란 것을 제외하면 검증된 능력이 전혀 없는데도 지도자의 자식이란 이유로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