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ightfall
일몰. 밤의 시작을 가리키는 단어이다.1.1. 멜로딕 메탈 밴드 Nightfall
1991년 결성된 그리스 아테네 출신 헤비메탈 밴드.1.2. 작품
1.2.1. 아이작 아시모프의 SF소설
한국에는 전설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항목 참조.1.2.2. 헤일로 시리즈의 영상물
리들리 스콧이 만든 작품. 자세한 것은 헤일로 시리즈 참고.1.2.3. 2012년작 홍콩 영화의 영어 제목
원제는 大追捕. 해석하면 '대추적'이라는 뜻으로 영어 제목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1.2.4. BMS와 DEEMO의 수록곡
1.3. 대중매체
1.3.1. 만화 스파이 패밀리의 등장인물의 영어 암호명
2. Knightfall
2.1. 작품
2.1.1. 배트맨의 그래픽 노블
DC 코믹스의 배트맨 시리즈 중 하나. 베인이 첫 등장하며[1] 배트맨의 등뼈를 부러뜨리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Knightfall, Knightquest, Knightsend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한국 개봉에 맞춰 세미콜론에서 당시 미국에서도 유일했던 판본인 Knightfall과 Knightsend만 포함된 단행본 구성으로 정발된 상태지만, 책 구성이 엉망이라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2019년에 25주년 기념으로 Prelude to Knigtfall, Knightfall Vol 1-2, Knightquest: The Crusade Vol 1-2, Knightquest: The Search, Knightsend, Prodigal, Troika로 구성된 9부작 시리즈로 출판됐는데, 2024년에 비슷한 분량의 노맨스 랜드가 펀딩 정발이 예고되었으니 불가능하지는 않을 듯하다.
1부 Knightfall에서는, 배트맨을 없애기 베인은 배트맨을 쓰러뜨리기 전에 그의 힘을 빼놓기로 결정한다. 고담의 범죄자들을 탈옥시켜 배트맨이 이들과 싸우며 힘을 소진하게 만들고, 그의 정체가 브루스 웨인임을 추리하여 웨인 저택에서 배트맨을 쓰러뜨려 등뼈를 부러뜨린다.
이후 베인이 고담을 지배하게 되자 브루스는 장 폴 밸리(일명 아즈라엘)이라는 암살교육을 받은 대학생을 불러서 대신 배트맨이 되도록 설득한다. 밸리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부족한 경험을 새로운 장비 등으로 커버하며 베인을 쓰러뜨린다. 이때 팀 드레이크과 제임스 고든이 지켜보는 사이, 베인을 죽이지 않고 체포되게 경찰에 넘긴다.
Knightquest에서는 팀 드레이크의 아버지와 브루스의 상담의사가 납치되자, 알프레드와 브루스는 유럽으로 떠난다. 거기서 브루스 웨인은 재활을 매우 어려워하고, 알프레드는 더이상 브루스가 다치는 모습을 보기 싫다면서 떠난다. 한편, 브루스의 상담의사는 알고보니 사람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메타휴먼이었고, 브루스와 그녀는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는 자신을 희생해서 브루스의 허리를 고쳐준다.
한편 고담에 남은 장 폴 밸리는 배트맨으로서 잘 활약하는것 같았지만 어려서 받은 암살자 교육 때문에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로빈은 이에 우려를 표한다. 결국 밸리가 범죄자 하나를 죽게 만들고 로빈은 고담으로 돌아온은 브루스 웨인은 이 사실을 통보한다. 브루스는 은퇴를 번복하고, 장 폴에게 배트맨을 그만두라고 하지만 자신이 브루스를 쓰러뜨린 베인을 쓰러뜨려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배트맨이 되는 것이 자신의 삶의 목표라고 생각하게 된 장 폴은 듣지 않는다.
Knightsend에서는 분노한 브루스 웨인은 재활훈련으로 회복 된뒤 장 폴 밸리와의 사투끝에 그의 장비를 무력화하고 쓰러뜨린다. 이에 장 폴 밸리는 "당신이 배트맨이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남긴채 노숙자가 되어 고담을 떠돌게 된다. 한편 딕 그레이슨은 왜 배트맨 자리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주었냐면서 실망하고, 제로 아워: 크라이시스 인 타임의 영향으로 브루스가 재차 휴식기에 들어가는 동안 딕 그레이슨이 배트맨으로 활동하는 Prodigal이라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참고로 베인의 실질적인 데뷔작으로 유명하지만[2] 베인은 전체 스토리에서 페이크 최종 보스이고, 중간에 주인공이었던 장 폴 밸리가 최종 보스인 것이 특징.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영향을 끼친 코믹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