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0:00:55

100hp_tv

백마력티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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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력티비
파일:100hp_ytprofile.jpg
본명 김민규
출생 1995년 6월 25일[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학력 중앙대학교(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학사)
상징 색상
검은색 (#000000)
활동 시작일 2018년 11월 4일 ([dday(2018-11-04)]일째)
플랫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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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대포배기 유튜버이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다.

2. 소유 차량

실제로 소유한 적이 있었던 차량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2.1. 현대 i30 1세대

1000마력tv의 첫 번째 핫해치 차량으로 수동변속기 차량이다. 수동변속기 차량 운전 테크닉 플레이리스트에서 사용된 차량이기도 하다.

아래쪽 두 차량을 소유하게 된 이후로는 동생에게 넘겨 줬기 때문에 영상에 등장하지 않으나, 채널명의 모티브가 된 차량이다. 차량의 마력이 100마력대라 100마력tv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00마력 단위에 따라 채널명을 변경하려고 했지만 100마력이라는 어감이 워낙 찰져서 채널명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이전 활동명이 망구TV였으나, 이 차량 이후 바뀌게 되었다고.

2.2. 유노스 로드스터(지미)

1995년식 1세대 NA계 섀시 우핸들 차량. 일본 내수용인 유노스 로드스터의 1800cc 무등급 기본 사양(NA8C)으로 추정된다. 100마력tv가 소유한 2번째 차량이고, 가장 오랫동안 영상 콘텐츠로써 등장한 차량이다. 이와 더불어 100마력tv의 기본 운영 컨셉인 '썩차 DIY 카푸어' 이미지를 만든 차량이기도 하다. 주요 콘텐츠로써 차량 복원기 및 정비 브이로그 촬영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초기 구매 당시에는 외부 부분은 사제 에어로파츠로 덮어 씌운 상태였는데, 심지어 그것들 모두가 종이박스와 아이클레이로 대충 각만 잡고 그 위에 퍼티를 떡칠해 사고 부위를 땜빵한 완벽한 '일썩'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채널 주인장 스스로가 붙인 별명이 '지옥에서 온 미아타'를 줄인 '지미'.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용인 소재 일본 차량 전문 업체에 방청 작업과 손상 부위 복원을 의뢰하였으며, 이후 기본적인 차체 자체만을 남긴 상태에서 본인이 직접 차량 내 흡음재를 제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워트레인 자체가 노후화된 부품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바람에 서는 일이 잦은 듯 하다. 게다가 쿼터패널+펜더 부근 녹이 슨 차체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은 덤이다.

초기 영상에서는 차량의 기본적인 외형을 그대로 냅둔 상태의 순정 차량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계획이 바뀌어 PF05 애프터마켓 휠 장착, 수동 스왑, 흡음재 재장착, 배기튜닝, 에어컨 장착[10], 애프터마켓 시트, 롤케이지 장착이 이루어졌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차량 수리비만 2천만원이 넘게 깨졌다고 한다. 이 금액이면 한국에 존재하는 1세대 우핸들 차량 A급 매물을 사다가 기본적인 라이트튠까지 가능한 금액이다. 1포로새 달성

2.3. 포르쉐 카이맨

3번째 차량으로 2023년 4월에 대구 사업소에서 구매한 2007년식 기본형 오토매틱 사양. 중고 포르쉐 쇼츠에서 사용된 매물이랑 동일한 매물이다.

입수 당시부터 상당한 부분에서 하자가 있는 '독썩'이었는데, 당장 외형 1차 점검만으로도 (지미만큼은 아니지만) 퍼티 떡칠을 통해 사고 부위를 땜빵해서 가려놓은 심각한 수준임이 확인되었다. 이 때문에 2천만원이라는 매매 금액도 상당한 바가지 금액이었던 걸로 평가받고 있다.[11] 영상을 찍으며 1차적으로 잡아낸 문제점만 17가지에 달한다고 하며, 하나 막으면 또 다른 데서 문제가 터지는 등 최소한 지미에 필적하는 수리비 폭탄을 떠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기다가 차선 변경 도중 스타렉스와 교통사고가 일어나 앞범퍼를 날려먹는 바람에 거기서 수리비가 또 불어나는 중이고, 지미처럼 수동 미션 스왑을 계획하고 있어서 튜닝비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

붉은색으로 DIY 도색을 하고 커스텀 카본 범퍼까지 만들어 봤지만, 도색 초보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실수를 저지르고 사제 카본 제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실수를 저지르는 등 채널의 카푸어 컨셉을 확고하게 다진 망작이 되어가고 있다. 오죽했으면 가족들조차도 이게 뭐냐며 황당해할 정도고[12], 구독자들 중 튜닝 파츠 제작업에 종사하는 현업인들도 안타까워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카본 범퍼의 외부 마감 문제 때문에[13] 양반김 같다는 우스갯 소리가 적잖이 들려오는 편.

이쯤 되고 나니 사실상 썩차 카푸어 컨셉의 극치를 달리게 된지라, 청춘이라서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오히려 낭만적이라는 응원의 댓글도 많다. 외제 스포츠카를 2대나 유지하면서 매달 일정 금액 저축을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차 때문에 의식주 상태가 영 좋지 않다는 점도 카푸어 컨셉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고

차체 도색과 카본 범퍼 제작 이후로 진도가 거의 나가지 않았는데, 자잘한 수리 내역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바람에 영상으로 낼 거리가 별로 없었기 때문인 듯. 결국 DIY로 브레이크 디스크 갈고 2차 광택을 시도했다가 완전히 망한 뒤 전문 랩핑 업체에 맡겼다가 한 번 쫓겨나기까지 하는 등,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친구따라 강남 가듯 1800만원 짜리 987을 구매한 실친이 등장했으나, 사자마자 엔진 경고등이 나타나는 등 거의 비슷한 독썩의 길을 가고 있다. 심지어 알고 봤더니 해당 차량 역시 포르쉐 커뮤니티에서 이미 소문이 다 퍼졌던 블랙리스트 매물이었던 점까지 똑같았다.

3. 시승 차량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아닌 다른 사람의 차량이다. 전체 리스트. 다만 이 재생목록에서는 소유 중인 미아타도 등장한다.

4. 영상 시리즈 목록

영상의 주제를 확실하게 분류하는 편이다. 웬만한 영상은 그 영상 주제에 맞는 재생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편.

4.1. 자차 관련

4.1.1. 백마력 쥐어짜기

다른 자차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 시리즈는 i30의 복원이 아닌, i30 주행 관련 브이로그이다.

4.1.2. 리스토어 : 지옥에서 온 미아타 "지미"

마쓰다 로드스터 리스토어 프로젝트 브이로그이다. 가장 오랫동안 진행된 시리즈로써 차량의 전반적인 복원 과정이 전부 기록되어 있다. 사실상 지금의 100마력tv를 만든 콘텐츠로써 취급되며, 해피차라고 불리는 미아타 + 정신나간 억양 + 일썩차 복원 브이로그라는 이미지를 만든 시리즈로 취급된다.

새로운 차량인 포르쉐 카이맨 입수 이후 비중이 줄어들고 있으나, 안전성을 위해 차체 후면 소프트탑 부분에 롤케이지를 장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최신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4.1.3. 2000만원짜리 포르쉐

말 그대로 2000만원짜리 포르쉐 카이맨을 구매한 이후의 브이로그이다. 쇼츠를 제외하면, 2023년 상반기부터 100마력tv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4.2. 자동차 정보 영상

이 시리즈는 개별 차량에 대한 리뷰나, 애프터마켓 부품 관련한 정보 등을 다루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주제 범위가 자동차라는 것을 제외하면 국산차와 수입차까지 다룰 정도로 넓은 편이다.

4.3. 남자들이 자기전에 뭘 하는지 아십니까

스프링 짜르고 범퍼 짜르고 마후라 한 쪽으로 꺾어 달아가지고 그냥 퐈-악
YouTube Shorts에 게시되는 영상 중에 포토샵으로 SK엔카 중고차 매물에 튜닝 파츠를 떡칠하는 영상을 게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의 약빤 억양과 정신나간 튜닝 결과물(...)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본인 자동차 관련 게시물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게시물마다 "스프링 짜르고 범퍼 짜르고" 내지 비스무레한 멘트가 한 두번은 보일 정도이다.

희한하게도 BMW 차량으로 편집한 영상은 영상 말미에는 혼다 로고를 달고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웬만한 결과물이 JDM 튜닝 스타일에 가깝게 나오는 편.

시간이 지나면서 구독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다른 유튜버의 영상에서도 이러한 밈이 전파되고 있다. 그림 유튜버인 퉁퉁구구이 영상으로 패러디할 정도.

100마력tv 본인이 직접 편집한 영상은 다음과 같다.
주기적으로 나오는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름이 제대로 확정이 안 된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에는 "남자들이 자기전에 뭘 하는지 아십니까"라는 이름으로 게시되었으나, 이름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 확정되지는 않은 듯 하다. 다만 재생 목록의 이름은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아 해당 이름으로 미는 것으로 추측된다.

5. 여담

  • 2024년 기준 부평역 근처 오피스텔[20]에 거주한다. 2024년 2월 중 부평 4동 부평구청 근처에서 이사를 왔다고.
  • 더빙할 때는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내리깔고 과장된 연기톤의 구수한 억양을 사용한다. 이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가장 큰 진입장벽. 영상에서 종종 나오는 "개지리는군요?"'와 "삽갈기고~"' 등의 대사는 백마력 티비의 상징적인 대사이자 밈이나 마찬가지. 가끔 녹음에서 현타를 느끼는 모습도 의외로 반전 매력이다. 이러한 억양은 일상 생활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초창기 영상이나 가족 여행 영상을 참고하면 평소 말투는 나름 얌전한 편.
  • 특유의 말투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지만, 영상 안에 이런저런 패러디를 넣어 만든다. 다만 그 범위가 일본 계열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 계열에 집중된지라,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 한국에도 유명한 몇 가지를 제외하면 어떤 패러디인지 적발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수준급의 영어 실력이나 RockAuto를 언급하는 부분, NA 로드스터를 '미야타'라고 부르는 점, 미국 자동차판 밈을 잊을 만하면 언급하는 것 등으로 보아, 미국에서 생활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21]
  • 탑기어 매거진 코리아 2023년 11월호에 등장했다. 탑기어 측에서 그 잡지를 10권이나 줘서 자신이 직접 싸인을 하고 비밀 멘트까지 적은 잡지를 뿌리는 이벤트를 10월 31일 오후 10시까지 진행했었다. 최고 등급인 잭다니엘 멤버십 가입을 한 2명에게 먼저 2권을 주고,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나머지 8권을 뿌렸다. 12명만 참여를 해서 당첨 확률은 2/3으로 굉장히 높았다
  • 영상 내에서는 주로 시뮬레이션 위주의 게임을 즐겨 하지만, 중간중간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 BGM을 삽입하는 것으로 보아 아케이드 레이싱도 즐겨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상 편집의 연출을 살펴보면 정황상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프로 스트리트 이후로는 취급을 안하는 듯.[22][23]
  • 개인 키보드 키캡, 키링 같은 개인 굿즈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중이다. 트렌디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른 유튜버들과 협업이라던지, 스폰서 제의도 간간이 들어온다.
  • 썩차 카푸어 유튜버답게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을 위한 특전 중 하나가 차계부이다. 또한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자주 읽는 듯, 전체 공개 컨텐츠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멤버십 쪽에서 이야기거리를 푸는 듯하다. 이후 포르쉐 오일 가는 영상의 설명란에 아예 나무위키 내용을 복붙시키면서 눈팅하고 있다는 걸 공식적으로 인증했다.
  • 초창기 영상에도 등장했지만, 최근들어 GTA SA 주인공 칼 존슨의 등장 빈도가 높은 것을 보아 많이 애착하는 듯하다.[24]

[1] 생년은 포르쉐 카이맨 구매 당시 공개되었으며, 생일은 내구 레이싱 공지 영상에서 공개되었다.[기준] 2024년 8월 17일[기준] [기준] [기준] [기준] [기준] [8] 부계정[9] 디자인 포트폴리오 계정[10] 당시 에어컨 컴프레서가 고장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을 직구하였으나 1년정도 지나서 다시 고장났다.[11] 아예 포르쉐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차량을 매각한 전 차주를 '승리자'라고 거론할 정도다.[12] 어머니께서 내뱉는 "너 디자이너 맞니?" 라는 뼈아픈 한마디는 덤[13] 카본 섬유 가닥들이 제대로 마감되지 않고 군데군데 튀어나온 채로 굳어서, 잘못 만지면 그대로 손가락을 깊게 베이게 된다.[14] 과거 자동차 게임 유튜버 와리가리가 소유했던 차량이다.[15] 이 매물이 바로 본 채널의 3번째 차량인 '2000만원짜리 포르쉐'이다.[16] 다른 영상과는 다르게 목소리 녹음을 1옥타브 높였다.[17] 다른 영상의 차량과는 다르게 실제 구독자의 차량을 편집에 사용하였다.[18] 초반 브금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19] 해당 밈 시리즈 중 유일하게 대사가 없다.[2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 1동.[21] 대한민국 안에서만 생활했다면 미국 자동차판에 좋은 감정을 가지기가 어려운 편이고, 특히 RockAuto 관련 언급은 미국에서 살아 본 경험이 없다면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22] 실제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프로 스트리트 이후로 본격적으로 침체기를 맞이하기 시작한다. 이는 무려 2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현재 진행형이다.[23] 2024년 8월 29일 영상에서 니드 포 스피드: 더 런, 10월 19일 영상에서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의 영상을 넣은 것으로 보아 나무위키를 의식하고 넣은 듯 하다. 지금이야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가 작품을 찍어낼수록 이전 작품이 재평가를 받는 것이 현실이지만 당시 더 런 시리즈는 혹평과 동시에 니드 포 스피드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블랙박스를 해체시킨 작품이기 때문이다.[24] 게임 판매량, 캐릭터의 매력, 2차 창작의 삼박자가 아주 훌륭하게 잘 맞아서 오늘날까지 현역인 게임 시리즈이기도 하다. 게임 출시 시기가 그런 만큼, 90년생 게이머 사이에서 인지도가 아주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