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8000> | 칼 존슨 관련 문서 | }}} |
작중 행적 |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Ah shit, here we go again | You picked the wrong house, fool! |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e damn train, CJ! 영 메일리 담당 성우 |
칼 존슨 관련 틀 | |||||||||||||||||||||||||||
|
3D 세계관의 등장인물 칼 존슨 Carl Johnson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명 | CJ |
출생 | 1968년 6월 24일 로스 산토스 간톤[1] 그로브 스트리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2] |
나이 | 24~25세 |
인종 | 흑인 |
성별 | 남성 |
머리 색 | 흑발 |
눈 색 | 갈안 |
신장 | 183cm[3] |
가족 | 베버리 존슨 (어머니)[4] 아버지[5] 스위트 존슨 (형) 켄들 존슨(여동생) 브라이언 존슨 (남동생)[6][7] |
소속 |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
개인 차량 | 사바나 ZR-350 PCJ-600 러슬러 스턴트용 비행기 헌터 히드라 제트팩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
담당 성우 | 영 메일리[9] |
[clearfix]
1. 개요
오리지널 | 리마스터[10]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주인공.
2. 설명
로스 산토스 간톤 출신 인물이며,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단원이다. 별명은 자기 이름의 이니셜인 'CJ'이다.
형제인 브라이언 존슨이 갱 전쟁에 휘말려 사망하면서 자신에게 어떤 이득도 없이 죽음만을 도사리게 하는 그로브 스트리트에 환멸을 느껴 리버티 시티로 도망치듯 이주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마피아의 사주를 받는 좀도둑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형 스위트로부터 어머니의 부고를 전달받고 5년만에 고향인 로스 산토스로 돌아와 정착을 결심하게 된다.
3. 행적
자세한 내용은 칼 존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성격
갱스터라는 한계에서는 GTA 시리즈를 통틀어 상당히 선량한 주인공이다. 칼의 면모가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산 안드레아스를 기점으로 GTA의 주인공들은 과거처럼 평면적인 악당이 아닌 누군가의 친구나 가족으로서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그래서 트레버 필립스를 제외하면 불필요한 범죄를 굳이 저지르지 않는 모습이다. 가족과 거리의 친구들을 망친 마약을 증오하여 마약 거래와 연루된 인물들을 비난하거나 처단하는 일에는 거침이 없는데 마약상에게 사기당하여 저택을 빼앗긴 매드 독을 한심하다고 비난하는 등 마약 중독자도 마찬가지로 나쁘게 생각한다. 하지만 텐페니의 마약 대금을 대납하게 될 처지에서 만난 트루스는 혐오하기보다는 그냥 별종 히피로만 여기고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아 대규모 마약 조직과 일개 히피 간에 대한 가치관은 다르다.[11]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는 사람인만큼 갱스터답지 않게 주변인에게 살갑게 대한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살바토레에게 시달리고 있는 켄트와 매커, 로지를 빽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살바토레로부터 탈출시키기도 하고 손을 잡은 형제와 동료를 굳게 믿기에 스모크의 배신을 확인하고도 스모크가 배신할 사람은 아니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며 주변인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변인의 안위와 생사가 걸린 문제면 돌변한다. 산 안드레아스의 이야기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갱을 구하기 위한 칼의 고군분투로 시작한다. 칼의 악행은 보통 가족이나 친구가 걸린 경우 저지르고,[12] 오랜 절친인 스모크와 라이더를 의심하지 않는 칼에게 시저가 켄들을 겁탈한 다음 죽이려 한 사람들이고 매주 그들에게 마약이 배달되는데 무슨 돈으로 그러는지 모르겠냐며 사실을 알려주자 바로 수긍하고 결국 자신의 손으로 오랜 친구인 라이더와 스모크를 처단한다. 그리고 스모크의 거래처이자 산 피에로의 유명한 포주인 지지 B에게는 의도적으로 접근한 후 계획적으로 배신하여 빅 스모크에게 도달하는 도구로 쓰고 가차없이 버려버리며 로코 사업연합체를 삼합회와 시저의 도움으로 몰살하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로브 스트리트 갱단의 보스인 스위트의 동생으로 명목상으로는 간부지만 처음부터 로스 산토스에 복귀하는 날까지 대부분 그로브 스트리트에 소속되는 일을 냉담하다 못해 싫어한다. 프롤로그에서도 조와의 통화에서 "형이란 인간은 내 인생을 망가뜨렸어."라며 갱을 설립한 스위트를 싫어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극중 초반에 칼이 그로브 스트리트로 돌아온 이유도 갱단을 되살리기 위한 게 아니라 브라이언을 잃은 어머니와 가족들을 두고 혼자 도피한 것에 대한 반성이고 그로브를 돕는 것은 좋든 싫든 그로브의 두목인 형과 유년기의 친구들에 대한 우정을 지키려는 이유이다. 칼은 자신의 지위와는 별개로 그로브 스트리트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
그로브 스트리트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더욱 짙어진다. 텐페니의 계략에 의해 시골인 엔젤 파인으로 쫓겨난 직후 시저는 반격을 제안하지만 갱단 생활도 마음에 들지 않고 승산도 없다고 판단한 칼은 로스 산토스에서 손을 씻고 산 피에로, 라스 벤츄라스 등 다른 도시들에서 자리잡기 위해서 노력한다. 로스 산토스를 벗어나서 활동한 칼의 시간들은 로스 산토스로 돌아가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형을 빼내고 스스로 성공하기 위해 보낸 시간들이었다. 이 점은 석방된 스위트가 칼 자신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 날린 일침에서도 드러난다. 실제로 칼은 로스 산토스를 벗어난 기간에 새로운 둥지를 만들고자 산 피에로에서 정비소와 왕카 전시장을 창업하고 삼합회와 손잡고 라스 벤츄라스로 넘어가 마피아들을 엮여 거랙을 벌었으며, 토레노의 미션으로 인간 병기를 시전하며 형을 빼내기 위해 진을 뺀 것이 전부. 거리에 남은 그로브 잔존 세력을 위해 칼이 무언가를 하지는 않았다.
칼 : 거기는 완전 개판이야... 가고 싶지는 않을 거야.
스위트 : 아니, 내가 가야 할 곳은 그로브 스트리트야. 넌 우리 동네를 위해서 뭘 했는데?
칼 : 거기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내 발목만 잡았지, 뭘 해줬어? 내가 거기를 뜨고 나서 모든 게 잘 풀렸다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잖아, 그 동네를 뜨는 게...
스위트 : 너 말하는 게 스모크랑 똑같잖아!
칼 : 알았어. 참 고집불통이네... 내가 가서 거기 꼴을 보여줄게.
스위트 : 아니, 내가 가야 할 곳은 그로브 스트리트야. 넌 우리 동네를 위해서 뭘 했는데?
칼 : 거기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내 발목만 잡았지, 뭘 해줬어? 내가 거기를 뜨고 나서 모든 게 잘 풀렸다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잖아, 그 동네를 뜨는 게...
스위트 : 너 말하는 게 스모크랑 똑같잖아!
칼 : 알았어. 참 고집불통이네... 내가 가서 거기 꼴을 보여줄게.
로스 산토스에 복귀할 무렵에 석방된 스위트와 경찰서에서 나눈 대화는 칼이 그로브 스트리트에 가진 마음이 드러난다. 칼은 석방된 스위트에게 로스 산토스 외부에서 성공한 자신을 따라 이사할 것을 권유하고 로스 산토스에 위치한 집을 집이라고 부르지도 않는다. 칼이 형에게 외친 말들이 칼의 마음을 대변한다. '여긴 내가 태어났고 아마도 내 삶이 끝날 곳이다. 어머니의 집으로 나를 데려가라. 내가 여동생을 만나러 가는 게 아니라, 여동생이 나를 만나러 집으로 와야 할 거다'라고 강경하게 그로브로 복귀하겠다는 스위트를 이해하지 못하는 칼의 모습에서 갱단에 대한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결국 형의 고집에 항복하고 그로브 스트리트를 수복하는 과정에 협조하지만 재건된 그로브 스트리트의 지도자로 군림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로브 스트리트를 재건한 직후 세력을 다시 확장하는 이유는 배신자인 스모크를 처단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다.
화법을 보면 불만스러운 것이 있을 때는 그때그때 거리낌없이 표현하고, 거절할 것은 확실하게 선을 긋는 등 상당히 직설적인 타입. 이 때문에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주변인으로부터 핀잔을 꽤 듣는다. 시저가 소개한 사촌인 카탈리나와 엮여서 수난과 갈굼을 겪고 겁탈을 당하며 죽을 고생을 해서 도왔더니 정작 카탈리나는 새로운 애인인 클로드 스피드와 리버티 시티로 도망가 버리고[13], 승부에서 따낸 차고라는 게 고작 다 무너져 가는 허름한 쓰레기냐고 시저의 면전에 대고 욕하는 패드립을 시전해버리는 바람에 시저가 욱하게 만들었다. 켄들도 왜 그랬냐며 칼을 다그친다.[14]
다만 성장배경이 갱스터인 만큼 일반인의 시점에서 봤을 때 상당히 어긋나있는 모습이 굉장히 많다. 범생이 기질을 보유한 제로와 버클리의 라이벌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너 약 좀 끊어야겠다' 라던가, '그러니까 죽여 버리면 되는 거지?'라고 묻는 등 영 정상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 OG 록의 부탁 때문이라고는 해도 자신에게 잘못한 것은 없는 매드 독의 매니저 앨런을 수장시키는 등 자기가 그은 선 밖에 있는 사람에게는 범죄자의 면모도 잘 드러내는 편이다.
게임 발매 전에 주인공이 흑인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는 범죄를 다룬 게임에 갱단 소속 흑인이라 흔해빠진 깡패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 플레이어들에게 공개된 칼은 친구들과 가족과의 유대관계도 좋고 성격도 착한 편이라[15]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현재는 니코 벨릭 및 GTA 5의 주인공 3인방과 더불어 가장 인기 많은 주인공을 논할 때 반드시 한 손에 꼽힐 정도. 기존 시리즈의 잔혹하고 냉정한 주인공들에 비해 순박하고 아량 넓은 면모도 자주 보여 주는 편이라 대학살 플레이가 꺼려진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 다만 빅터 밴스와 달리 성격의 밸런스가 있어서 최소한 위선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어설프게 착한 게 아니라 갱스터적인 면은 기본으로 유지하되,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웬만해선 넘지 않는다. 일례로, 텐페니의 협박 때문에 바고스 단원들의 집에 방화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되는 데니스 로빈슨이 집에 갇혀 있는 것을 보자 망설임 없이 구하러 들어갔다.
북미권에서 자주 묘사되는 흑인 캐릭터의 편견도 탈피하고 인간적으로도 매력있는 캐릭터라 2020년대 현재까지도 흑인 캐릭터 중에 칼과 견줄만한 완성도를 보여 주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비디오 게임에서 드러나는 인종차별을 소재로 논쟁이 일어나면 칼은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해 비백인 주인공이라도 성공한 사례로 반드시 인용된다. 이에 고무된 덕분인지 이후 GTA의 주인공들은 다른 게임들에서는 보기 힘든 인간군상들이 많아졌으며, Grand Theft Auto V의 프랭클린도 이후 단순한 스테레오타입에서 벗어나 냉소적이면서도 확고한 자신의 목적의식을 가진 캐릭터로 정립되어 인기를 끄는 데 성공한다.
5. 평가
5.1. 성장형 주인공
네가 체계를 박살냈어. 30년 동안 끙끙대고 있었는데, 네가 해냈다고, 친구. 그러니까, 넌 영웅이야!
더 트루스
더 트루스
리버티 시티에서 갓 넘어온 무일푼 신세로 시작해 본작의 RPG적 요소에 따라 급격히 성장해 나간다.
다소 비현실적이지만 RPG 요소가 가져다주는 철저한 재미에 유저들의 호응이 좋았다. 처음에는 5초 뛰고 20초 쉬어줘야 하는 말라깽이 약골에다 운전실력도 형편없어 동료 라이더에게 '이리 쳐박고 저리 쳐박는 놈을 왜 자꾸 운전시키냐'[16] 하는 불평을 듣는 신세지만... 시저와 어울리면서 로우라이더 내기와 자동차 경주를 숙달하고, 산 피에로의 거물 우 지 무와 함께하면서 본격적인 총격전, 기습, 잠입, 체술, 잠수 등을 익혀 1인조 군대인 살인 청부업자로 성장해 나간다. 그리고 토레노에 의해 비행기 조종도 익히며 체육관에서 헬스를 하고 격투기 등을 배워서 신체적 피지컬과 싸움실력도 일취월장한다.
스모크의 거래선인 로코 신디케이트를 분쇄하다 토레노와 엮인 후에는 아예 대놓고 엘리트 군인스러운 행적을 벌이는데, 오토바이로 비행기를 추격하여 승무원들을 처리하고 비행기 조종을 배워 저공비행을 한다거나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의 비밀 기지에 쳐들어가 6000만 달러짜리 프로젝트를 훔쳐나오기도 한다.
백미는 미 항공모함으로 잠입해 히드라 전투기를 탈취하는 미션[17]과 살바토레 레온의 사주로 점보 여객기에 공중침투(!)하는 미션. 심지어 히드라 전투기 탈취 미션에서는 미군 파일럿들과 도그파이팅도 한다!
사실상 GTA 시리즈에서 가장 화려하고 극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주인공. 칼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은 GTA 온라인에서 고용인들에게 최첨단 장비를 아낌없이 지원받는 주인공들 뿐이다.
5.2. 프랭클린 클린턴과의 비교
후속작인 Grand Theft Auto V의 주인공 프랭클린 클린턴과는 표면적인 면에서는 서로가 많은 점을 공유하지만, 그 알맹이를 까 보면 여러가지로 안티테제 관계에 있다.일단 둘 다 슬럼가 흑인 갱단 소속이며, 현재 생활에 불만을 갖고 더 큰 물로 나가고 싶어하며, 동네 사람들과의 정 때문에[19] 이런저런 일을 돕는다. 동네를 벗어나 산 피에로, 라스 벤츄라스 등 타지에서 크게 성공하지만 자신의 과거와 단절하려는 태도를 계속 보이는 등, 막상 동네로 돌아오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20]
하지만 둘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먼저 CJ는 치안이 불안정했던 20세기 말(1992년)의 갱스터이며 형이 갱단의 보스인 간부 급 인물로 혈연을 단절하지 않는 한 갱단 생활에서 완전히 벗어날 방법은 없고, 그 자신도 갱단과 범죄밖에 모르고 살아와 다른 세상을 모르기에 자기 조직을 그렇게까지 혐오하지는 않는다. 슬럼가의 갱으로 생활이 썩 풍족하지는 않지만 시절이 시절인 만큼 구역 내에서 거두는 보호세 덕인지 특별히 쪼들리는 듯한 묘사는 없다. 또한 범죄조직이 만연한 시대를 살아가는 CJ는 여기저기에서 삼합회, 마피아 등과 이어져 잡은 건수로 돈 냄새도 꽤 맡게 되며 마지막에는 형을 따라 갱단 재건에 조력하는 등 90년대 LA 갱스터의 낭만을 묘사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성장 배경이 배경인만큼 자신을 죽이려 드는 적대 갱단의 세력을 뺏기 위해 적대 갱 멤버들을 죽이는 일에 협조하는 것에도 전혀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반면 프랭클린은 치안이 완비된 21세기 초(2013년)를 살아가고 있다. 산 안드레아스 편에서 묘사한 갱단의 우정 따위는 전혀 묘사되지 않으며 갱 세력은 크게 위축되어 본거지인 슬럼가를[21] 기웃대지 않으면 크게 볼 일도 없는 동네 깡패 수준으로 격하되었다. 또한 프랭클린은 '패밀리'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냥 갱단 구역에서 태어나 불우한 가정사를 안고 자란 빈민에 지나지 않는다. 더불어 이 바닥을 떠 큰 물에서 놀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매우 전향적인 자세로 나온다. 형을 구하려다 바깥 일에 서서히 맛이 들려 고향을 잊은 CJ와는 다르게 프랭클린은 푼돈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슬럼가 생활에 질려하며 슬럼가를 벗어나고 싶어한다. 또한 CJ의 친구들이 그로브의 간부인 것과 달리 프랭클린의 친구들은 차 도둑, 코카인 중독자, 동시에 어릴 때부터 함께 담배를 배워 온 뽕쟁이, 그리고 소꿉친구이자 여자친구로 갱단의 고위 인사와는 접점이 전혀 없어 성장 배경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어릴 때부터 담배나 뽕을 접하고 학교에서 쫓겨나 동네 친구 라마와 차도둑이나 하면서 하루하루 푼돈이나 만지는, 전형적이면서도 상당히 구체적인 저학력[22] 저소득층으로 묘사된다.
CJ는 갱단의 간부에서 출발해 브루투스의 칼날에 등을 찔려 날개를 잃고, 멀리 돌고 돌아 자신의 형과 마약에 찌든 친구들을 구원하며 배신자를 처단하는 고전영웅적 플롯을 가진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프랭클린은 불우함이 부각되는 빈민으로 손에 잡히지 않는 '큰 물'을 찾아 슬럼가를 이탈해 마이클의 수제자로서 은행강도계의 큰 손이 된 뒤 나중에는 사업을 차려서 성공한다는 플롯이기에 두 캐릭터의 차이는 갱스터에 대한 시대적 입지를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6. 인물 관계
- 스위트 존슨 - 우호
CJ의 친형. 스위트와 여러 문제로 갈등을 빚어도 기본적으로 친하고 형제로서의 우애도 깊다.
- 켄들 존슨 - 우호
CJ의 친동생. 역시 사이는 좋으며 스위트와 달리 서로 갈등을 빚은 적도 많지 않다.
- 빅 스모크 - 우호 → 적대
같은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단원이자 오랜 친구이고 동시에 라이벌이었지만, 스모크가 그로브를 배신했다는 게 밝혀진 이후 이들은 적이 되었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CJ에게 최후를 맞는다.
- 라이더 우호 → 적대
CJ와 친한 친구였으나 빅 스모크와 더불어 그로브 스트리트의 배신자임이 밝혀졌고, CJ와 적이 된 이후 샌 피에로에서 CJ에게 처단된다.
- 시저 비알판도 - 우호
처음에는 켄들과 어울리는 시저를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이내 시저와 친구가 되었고 이후 샌 피에로에서 같이 사업을 하는 등 CJ의 확실한 동료가 된다.
- OG 록 - 우호 → 적대
초반에는 같은 그로브 스트리트 소속인 OG 록과 친한 사이였으나 OG 록이 빅 스모크에게 붙은 이후로는 그와 적이 되었고 매드 독과 함께 록의 명성을 떨어뜨렸다.
- 매드 독 - 우호
자살하려는 매드 독을 구한 뒤 그의 매너저 겸 동료가 되었고 매드 독을 재기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 카탈리나 - 불호
시저의 사촌이자 CJ의 전 애인. 산 안드레아스 시골에서 은행 강도로 맺어진 관계였으나, 정작 CJ는 허구한 날 자신에게 윽박지르고 협박하는 카탈리나를 좋아하지 않았고 카탈리나가 리버티 시티로 떠난 이후 그녀를 욕하기까지 했다.
- 더 트루스 - 우호
- 우 지 무 - 우호
산피에로부터 그로브 탈환 전까지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한다.
- 제로 - 우호
- T-본 멘데즈 - 적대
- 마이크 토레노 - 우호
지지와 T-본과 더불어 같은 로코 신디케이트 소속이었다. 샌 피에로의 사건이 전부 처리된 이후 사망한 줄 알았지만 정부 요원으로써 생존한 채 등장했으며, 자신의 형인 스위트 존슨을 석방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작업을 요청한다.
- 살바토레 레온 - 협력 → 적대
리버티에서 살던 시절부터 살바토레의 아들 조이밑에서 일했고, 이후 칼리굴라에서 만나며 칼이 살바토레의 일을 조금 도와준다. 그러나, 칼리굴라에서 해준 일들은 처음부터 칼리굴라를 털기위한 밑작업이었고, 칼의 배신 이후 완전히 적대한다. - 프랭크 텐페니 - 적대
CJ의 어머니가 사망하게 만들었으며, CJ를 잡일꾼으로 부려먹는 등 아치에너미 관계에 있다. 로스 산토스에서 일어난 폭동도 이 작자 때문이다. CJ가 죽인 건 아니지만 CJ의 추격을 피해 소방차를 탈취해 도주하다가 교량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
- 에디 풀라스키 - 적대
헤르난데즈를 죽이고 CJ와 추격전을 벌이지만, 끝내 본인의 악행에 대해 반성하지 않았고, 그 댓가로 CJ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 지미 에르난데즈 - 적대
에르난데즈는 그럴싸하게 직접적으로 CJ에게 한건 없고 오히려 내부 폭로와 죽기직전 풀라스키를 덮침으로 본의 아닌 도움을 주었지만 CJ는 C.R.A.S.H의 일원 이란 이유로 적대한다.
7. 테마곡
- Carjack (차량 탈취)
참고로 인트로 시네마틱 영상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8. 어록
After five years on the East Coast, it was time to go home.
동부에서의 5년이 흐르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동부에서의 5년이 흐르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Ah shit, here we go again. Worst place in the world. Rolling Heights Balla country. I ain't represented Grove Street in five years, but the Ballas won't give a shit.
이런 젠장, 또 시작이군. 세상에서 가장 거지같은 롤링 하이츠 발라스 구역. 내가 5년 동안 그로브 스트리트에서 활동하지 않았지만, 발라스 놈들은 신경도 안 쓰겠지.
이런 젠장, 또 시작이군. 세상에서 가장 거지같은 롤링 하이츠 발라스 구역. 내가 5년 동안 그로브 스트리트에서 활동하지 않았지만, 발라스 놈들은 신경도 안 쓰겠지.
Grove Street. Home. At least it was before I fucked everything up.
그로브 스트리트, 내 집이다. 적어도 내가 다 망쳐 버리기 전까진 그랬다.
그로브 스트리트, 내 집이다. 적어도 내가 다 망쳐 버리기 전까진 그랬다.
Quit it, Moms will hear!
그만해! 이러다 엄마가 듣겠어!
그만해! 이러다 엄마가 듣겠어!
Ayayayay Big smoke, it's me, Carl! Chill! Chill!
빅 스모크, 나야 칼! 진정해, 진정하라고!
빅 스모크, 나야 칼! 진정해, 진정하라고!
What the fuck!? Oh, no! Shit, Smoke, what you into?
씨발, 뭐야? 이런 망할! 스모크가 무슨 짓을 하는 거야?
That's the motherfucking green Sabre! Shit, Smoke... C.R.A.S.H. makin' you sell us out! Moms...
저건 녹색 세이버잖아! 씨발, 스모크... C.R.A.S.H.에 우릴 팔아넘겼잖아! 세상에...
씨발, 뭐야? 이런 망할! 스모크가 무슨 짓을 하는 거야?
That's the motherfucking green Sabre! Shit, Smoke... C.R.A.S.H. makin' you sell us out! Moms...
저건 녹색 세이버잖아! 씨발, 스모크... C.R.A.S.H.에 우릴 팔아넘겼잖아! 세상에...
No, you fucked up.
아니, 넌 좆됐어.
You fucked up when you trusted me, playa. You an ass-selling, yay pushing, piece of shit trash!
넌 날 믿은 게 잘못이었어, 임마. 여자나 팔고, 마약이나 뿌리는 쓰레기 새끼!
아니, 넌 좆됐어.
You fucked up when you trusted me, playa. You an ass-selling, yay pushing, piece of shit trash!
넌 날 믿은 게 잘못이었어, 임마. 여자나 팔고, 마약이나 뿌리는 쓰레기 새끼!
Not feeling so fucking full of yourself now, huh? Any last requests?
이제 큰 소리 칠 힘도 존나게 안 나오나 보지? 더 할 말 있냐?
You a asshole to the end. Punk motherfucker!
끝까지도 씹새끼네. 이 양아치 씨발놈아!
이제 큰 소리 칠 힘도 존나게 안 나오나 보지? 더 할 말 있냐?
You a asshole to the end. Punk motherfucker!
끝까지도 씹새끼네. 이 양아치 씨발놈아!
Music business is changin', Dogg. It's all about dance routines and showmanship now. Any fake-ass idiot can get a record deal these days.
음악 업계가 변했어, 도그. 이젠 춤과 쇼맨십이 좋아야 뜨는 시대가 되었다고. 그러니까 짝퉁도 음반 계약을 딸 수 있는 거지.
Dogg, you got heart, you got natural style! You got ice cold gangstas running through your veins. Anybody can get a record deal, but only the genuine article can shake down the house!
도그, 넌 따뜻한 감성이 있어. 타고난 스타일도 있고, 혈관에는 위대한 갱스터가 흐르지! 음반 계약을 누구든지 딸 수 있지만, 진짜 아티스트들만 판을 흔들 수 있는 거라고!
음악 업계가 변했어, 도그. 이젠 춤과 쇼맨십이 좋아야 뜨는 시대가 되었다고. 그러니까 짝퉁도 음반 계약을 딸 수 있는 거지.
Dogg, you got heart, you got natural style! You got ice cold gangstas running through your veins. Anybody can get a record deal, but only the genuine article can shake down the house!
도그, 넌 따뜻한 감성이 있어. 타고난 스타일도 있고, 혈관에는 위대한 갱스터가 흐르지! 음반 계약을 누구든지 딸 수 있지만, 진짜 아티스트들만 판을 흔들 수 있는 거라고!
People don't know what they want. We're all being used.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저러는지도 몰라. 다들 이용당한 거야.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저러는지도 몰라. 다들 이용당한 거야.
See you around... Officer.
나중에 봅시다... 경관님.
나중에 봅시다... 경관님.
9. 기타
-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와 프랭클린 클린턴(25세)을 앞서는 시리즈 최연소 주인공이다.
- 이니셜이 CJ라 대한민국에서는 CJ제일제당으로 불리면서 말장난을 당한다.
- 트레버 필립스와 반대로 8번이나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보면 알겠지만 위협당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 6. Nines and AK's에서 무기를 얻기 위해 에밋을 찾아갔다가 스모크랑 CJ를 적으로 오해한 에밋으로부터 총에 맞을 뻔했지만 에밋이 CJ를 존슨 가족의 일원으로 알아보고, 스모크가 이후 상황을 설명하면서 목숨을 건졌다.
- 28. The Green Sabre에서 체포당해서 엔젤 파인에 쫓겨난 상태에서 풀라스키가 CJ의 머리에 총을 대면서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텐페니가 CJ를 더 부려먹을 의도로 진정하라면서 살려줬다.
- 시골 지역에 있으며 강도 생활을 할 때였던 33. First Base에는 카탈리나에게 위협을 받으면서 정말로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35. First Base에서는 카탈리나를 부르려다가 위협을 당했고, 34. Gone Counting에서는 지독한 강간과 고문을 당한다.[26]
- 50. Outrider에서는 티본이 차 안에서 CJ의 머리에 총을 대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거냐?'고 추궁했지만, CJ는 '아무도 누구를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 56. The Da Nang Thang에서는 다 낭 보이즈의 일원이 발사한 RPG가 CJ가 탄 헬기에 맞아서 추락하였고 같이 탑승한 리틀 라이온은 죽은 반면, 자신은 아픈 정도로 살아남았다.[27]
- 89. High Noon에서는 무덤을 파면서 풀라스키에게 '너는 텐페니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 뿐이다.'라고 말하자 풀라스키가 또 CJ의 머리에 총을 대려고 했다. 그러나 텐페니가 휘두른 삽에 뒤통수를 얻어 맞아 기절해 있었던 지미 헤르난데즈가 달려들어서 CJ는 극적으로 살아남았고, 헤르난데즈는 풀라스키의 총격에 사망하고 말았다.
- 마지막 미션인 100. End of the Line에서 빅 스모크를 죽인 이후에는 프랭크 텐페니가 등장해서 CJ를 죽이려고 했으나, CJ는 텐페니를 속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이외에 70. N.O.E. 미션 인트로에서 마이크 토레노가 비행기 학교 이수를 마치고 방심한 상태였던 CJ를 뒤에서 덮쳐 초크를 걸고서 "넌 반쯤 잠든 상태야. 내가 9가지 방법으로 널 죽일 수 있었어."라고 윽박지른 적도 있지만, 이 부분은 정부와 관련된 중요한 임무를 수행 중이면서도 뒤를 조심하지 않고 방심하고 있던 CJ의 태도에 일침을 날린 것일 뿐 토레노가 미치지 않는 이상 CJ를 죽일 이유도,[28] 의도도 없었기 때문에 위에 나열된 것처럼 '죽음의 위기'는 아니었다.
- GTA 시리즈들 중, 한 작품에서의 임무 등장 수 (스토리 미션 100개 / 오프닝, 시골 지역, 47. Jizzy 컷신 포함 106개)가 가장 많은 주인공이다.
- 가족으로는 여동생인 켄들과 형인 스위트가 등장하며 이미 고인인 어머니와 남동생이 언급되는데, 아버지에 대해선 작중에 눈에 띄는 언급이 없다. 그나마 언급이라도 되는 부분이 The Introduction에서 칼이 조이 레온과 통화하면서 '아빠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I never knew my dad)'고 말하는 것과 리스의 이발소에서 머리를 하면 가끔씩 리스가 '너희 아버지도 너처럼 머리를 하곤 했단다'라고 말해주는 정도 뿐이다. 일단 칼의 아래로 동생이 둘이나 있는 점이나[29] 이발소의 리스가 칼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면 간톤 거리에 살았고 주변 사람들과도 면식이 있었던 것은 틀림없어 보이는데, 칼이 리버티 시티로 떠나고 스위트 혼자 힘들게 가족을 부양할 때[30]나 베버리 존슨 사후에도 그로브 스트리트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등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나올법한 상황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좋든 나쁘든 전혀 없는 것을 보면 나쁜 계기로 헤어진 것은 아닌 듯하고 칼이 어렸을 때 죽은 모양이다.
- 기본적으로는 마른 체형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어깨 깡패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자주 사먹으면서 운동을 안 하면 체중이 늘어나 빅 스모크 못지않게 뚱뚱하고 풍만한 칼을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시민들, 갱스터 심지어 창녀들까지 칼을 놀리거나 욕한다. 이때 CJ의 걸음걸이도 뒤뚱거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션으로 바뀌고, 대사도 뚱뚱한 사람이 할법한 대사들로 바뀐다. 돈을 주울 땐 내 밥값이라고 말하거나 경찰한테 잡히면 도넛이나 피자 좀 달라고 말한다던지 나중엔 친형인 스위트마저 직접 전화해서 살 좀 빼라고 하거나 빅 스모크 마저도 CJ를 뚱뚱하다고 놀리는 장면이[31] 나오기도 한다. 해외에서는 산 안드레아스의 선풍적인 인기에 더불어 이 살찐 CJ 역시 산안의 밈 중 하나로 등극했다. 살 찐 CJ 대사집
- 위의 살찐 CJ와 비슷한 경우로, 세이브를 오랫동안 안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지나가는 NPC들이 CJ를 보고 냄새난다며 까는 경우가 많다. # 체형이나 옷에 상관없이 반응이 나오며, 반응하는 NPC와 까는 대사 모두 다양하다. 샤워 좀 하라고 하거나 데오도란트 뿌리라고 핀잔 주는건 그나마 정중한 편이고, 대놓고 역겨운 냄새가 난다며 욕하는 건 기본에 니 입안에 누가 죽기라도 했냐, 누가 방귀 뀌고 갔냐, 새똥으로 샤워하냐, 말똥밭에 구르고 왔냐, 영국에서 왔냐
??[32], 양배추 냄새가 난다, 셔츠에 쥐 시체라도 넣고다니냐, 바수라(스페인어로 쓰레기) 냄새가 난다 등등 온갖 욕을 해대는 걸 볼 수 있다. 더 골때리는건 이 냄새가 좋다고 환장하는 NPC들도 있다.
- 공식 아트워크에서는 기본 복장인 흰색 탱크탑을 입은 모습이 많이 나온다. 본 문서 상단의 이미지 뿐 아니라 그로브 스트리트 주요 단원들이 차를 운전하는 아트워크에서도 CJ는 흰 셔츠를 입고 있고, T-본 멘데즈 관련 아트워크에서도 흰 셔츠를 입은 흑인 남자의 멱살을 잡고 손가락질을 하는 T-본이 나오는 아트워크가 있는데, (아트워크에는 뒤통수 밖에 안 나오지만)이 남자가 정황상 CJ로 추정된다. 한편 시저 비알판도나 OG 록의 아트워크를 CJ로 착각하는 플레이어도 종종 있다.
- 메인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묘하게 음악과 관련된 일에도 잘 엮인다. 말이 음악이지 사실상 훔치고 털어내고 죽이는 일인 OG 록 관련 미션은 빼더라도, OG 록의 초반 임무인 19. Life's a Beach 미션에서는 해변 파티의 DJ 앞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춰서 감탄을 끌어내기도 하고, 시저 비알판도와 처음 만났을 때인 10. Cesar Vialpando 에서는 아즈테카스를 상대로 로우라이더로 리듬타기 게임을 해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한다.[33] 본인이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후반부 86. Madd Dogg에서는 인기 가수 매드 독을 살려주고 독이 완쾌한 뒤 매니저가 된다.
- CJ 이후로 나오는 주인공들은 Grand Theft Auto Advance의 마이크[34]와 온라인 주인공[35]을 제외하면 미국 사회에서 차별받았던 계통의 사람들이다. CJ, 빅터 밴스, 프랭클린 클린턴은 흑인,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는 흑인 + 히스패닉, 황 리는 아시아계(중국계) 미국인이다. 백인 주인공들 중에서도 토니 시프리아니는 이탈리아계이고,[36] 마이클 타운리는 아일랜드계이며, 니코 벨릭은 동유럽(세르비아) 불법 이민자이고, 죠니 클레비츠는 유대계 미국인이다. 또한 트레버 필립스는 위 인물들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종종 미국인들에게 놀림받기도 하는 캐나다인이다.[37]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컬트적 인기 때문인지 양덕들 사이에서 타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의 스킨을 CJ로 덮어씌우는 모드를 만드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로 자리잡고 있다.
세키로#, 갓 오브 워#, Stray#, 엘든 링#, Sifu#, 철권 7#, Marvel's Spider-Man#, 아머드 코어 6#, P의 거짓#, 용과 같이 0#
9.1. Ah shit, here we go again
문서 참조.10. 2차 창작
주로 빅 스모크의 행동에 희생당하는 역할. 아니면 그냥 빅 스모크처럼 따라 먹보가 되어 뚱뚱해지는 경우도 있다. 특유의 하이톤 비명과 재밌는 대사들 덕분에 인간 관악기가 되기도 하지만 빅 스모크가 워낙 임팩트가 큰지라 대부분 묻혔다.후에 리메이크가 발매되면서 다시 인기를 끌었고 DaFuq!?Boom!을 비롯한 소스 필름 메이커, 게리 모드 등 영상물에서 아예 다른 게임의 세계관으로 옮겨져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신작 게임이 나오면 어떻게든 칼 존슨을 이식하는 모드가 나올 정도.
11. 참고 문서
12.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 |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주요 인물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5500><colcolor=#fff> 존슨 일가 | 스위트 존슨 리더 · 칼 존슨 간부 및 행동대장 · 켄들 존슨 회계 담당 | |
조직원 및 기타 인물 | 빅 스모크 간부 및 2인자 · 라이더 간부 · OG 록 · B 덥 · 빅 베어 | ||
협력 인물 | 시저 비알판도 · 더 트루스 · 우 지 무 · 매드 독 · 켄 로젠버그 · 매커 · 켄트 폴 |
[1] 대부분 갠튼으로 나오지만 공식한글화가된 트릴로지에서 간톤으로 나온다.[2]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3] 경찰에게 쫓길 때 흘러나오는 무전으로 "용의자는 6피트(183cm)의 흑인 남성이다.(Suspect is 6 feets tall black male."[4] 'The Introduction' 시네마틱에서 발라스가 그로브 스트리트로 녹색 세이버를 몰면서 기관단총을 난사해 암살했다.[5] 언급이 전혀 없으며, 칼 역시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고 한다.[6] 라이더와의 대화에서 "동생이 죽었고, 이제 엄마도 죽었어.(I lost my little brother and now I lost my moms.)" 라고 '동생'으로 언급되었다. 원문에서는 그냥 brother라고 지칭되었지만, 정발판 번역에서는 '동생'으로 번역되었다.[7] 인트로덕션 비디오에선 CJ가 5년동안 로스 산토스를 떠났다고 스모크가 언급하는데, 그때 죽었어야 할 CJ가 5년 더 살았다고 언급한다. 아마도 발라스와의 갱전쟁때 CJ대신 나가서 죽은듯하다.[8]
레스터 집 책장에 있는 책 표지에 cj가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9] 캐릭터의 모습이 영 메일리의 외모를 본떠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그의 사진을 보고 CJ 닮았다는 사람도 있는 듯. 실제로 영 메일리는 현역 래퍼답게 오프닝 테마음악에 맞춰 본작의 내용을 소개하는 랩을 녹음하기도 했다. 성우가 성우라서 그런지 CJ의 랩으로 알려지고 있다.[10] 우측의 인물은 라이더이다.[11] 사람의 인생을 망치면서 돈을 벌 목적으로 독한 마약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유통하는 조직과 대마초처럼 약한 마약을 본인이 소비할 정도로만 만들고 혼자서 조용히 복용하는 히피는 도덕적인 무게가 다르긴 하다.[12] 친구 OG 록의 성공을 위해 매드독의 가사 책을 훔치고 매니저를 수장시켜버린 것과, 산 피에로의 정비소에 있을때 윗동네 공사판에서 노가다꾼들이 켄들에게 창녀같다며 모욕하자 칼이 불도저로 다 밀어버리고 감독관을 매장시키기도 했다.[13] 그리고 이후는 다들 알겠지만 이 새 남자친구마저도 배신하고 엿먹인다음 또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귄다(...)[14] 이후 CJ가 시저에게 바로 사과한다. 시저도 그 이후로 딱히 언급이 없는거 보면 그냥 이해한 듯.[15] 전작들의 주인공과 비교해 봤을 때도, 배신한 애인에 대해 복수하려는 클로드나 개인적인 야망으로 움직이는 토미와 달리 가족 문제나 갱으로서의 의리, 가족을 인질로 잡은 자의 협박 때문에 움직이는 입장이라 저 둘에 비해서는 조금 덜 공격적인 캐릭터성이 잡혀 있어서 더욱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기 때문이기도 하다.[16] 극초반 미션인 Drive-Thru에서 나오는 대사. 게임 개발 시기가 시기다보니 그 전까지 모범운전을 하고 다녔어도 이렇게 까이는 장면은 변함없이 나온다.[17] 실존하는 수직이착륙전투기인 해리어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는 Grand Theft Auto Online 습격 중 휴메인 연구소-EMP로 계승된다.[18] 초반부 스토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듯이 체육관에 가서 피트니스를 할 수 있으며, 운동을 꾸준히 하면 CJ의 체형 자체가 근육질로 변한다. 바다나 호수 등에서 잠수연습을 꾸준히 하면 폐활량도 늘어나며, 중반부 스토리 중 잠수로 적 선박에 침투하는 미션은 폐활량이 일정수치 이상 되어야 진행 가능하다.[19] CJ는 스모크, 라이더, 스위트를 돕고 프랭클린은 라마, 토냐 등의 일을 돕는다. 둘 다 별로 내켜서 하는 태도는 아니다.[20] 프랭클린 클린턴은 그래도 여러사람 목숨을 살려서 그런지 반갑게 맞이해주는 반면 CJ는 스토리 초반부터 납치당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한테 욕을 얻어먹고 친구에게 뒤통수 까지 맞는다.[21] 이 동네가 얼마나 막장이냐면, 고작 다른 갱단 색의 옷을 입었다고 사촌을 쏴 죽이는 수준이다.[22] 중졸. 교사를 팼다가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했다.[23] 억울할 만한 것이 지지는 CJ를 진심으로 믿었고, 보상도 적절히 주었고, 험하게 대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성격도 괜찮아 보였는데 하필이면 빅 스모크 & 라이더와 손을 잡은 로코 산업연합체의 일원이라서 문제였다.[24] 프롤로그에 나오는 어록. 스위트는 이랑 대조해서 “그 녀석이랑 연 끊었어. 죽었는 지 살았는 지 알게 뭐야.“ 라며 서로가 서로를 싫어한다.[25] 정확히는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외치는 대사다.[26] 무려 고문대에 묶이고 채찍으로 맞았다.[27] 미션 시작과 동시에 단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잃게 되고, 체력도 20%가량 줄어든 채로 시작하게 된다.[28] 당시 CJ는 토레노에게 스위트라는 약점도 확실히 잡혀있었을 뿐더러, 아직 써먹을 구석이 많은 유능한 인간이었다. 아무리 형이 인질로 잡혀있다고 해도 비행기 파일럿 면허증까지 단기간에 따내는 갱스터가 흔하진 않으니.[29] 특히 칼이 산 안드레아스를 떠나기 전에 사망한 막내동생인 브라이언은 1977년생으로 1966년생인 스위트보다 11살이 어리다.[30] 이 당시 스위트는 베버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굶어가며 돈을 벌다가 결국 도둑질까지 해서 배를 채우기도 했다고 한다.[31] 만약 Running Dog미션을 뚱뚱한 상태로 실패하면 스모크가 전화를 걸어서 살을 빼라고 면박을 주는 장면이 나온다.[32] 미국인들은 영국인을 비하하는 성향이 있는데 Don Toyote 미션에서 트루스가 영국인 매커와 파울을 까고 93. Vertical Bird에서 토레노가 칼한테 영국군이 아니라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거 미영관계 참고.[33] 로우라이더 대결이 끝난 뒤 잠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지만 이건 CJ가 켄들과 가까워보이는 시저에게 시비를 걸어서 그런 거였고, 로우라이더 대결 직후에는 이름없는 아즈테카스 갱단원 하나, 그리고 켄들과 시저도 CJ의 로우라이더 기예를 좋게 평가한다.[34] 백인이라는 것 이외에는 정보가 나와있지 않다.[35] 플레이어가 인종을 선택할 수 있다.[36] 사실 전작의 주인공 토미 버세티도 이탈리아계이다.[37] 또는 캐나다계 미국인
레스터 집 책장에 있는 책 표지에 cj가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9] 캐릭터의 모습이 영 메일리의 외모를 본떠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그의 사진을 보고 CJ 닮았다는 사람도 있는 듯. 실제로 영 메일리는 현역 래퍼답게 오프닝 테마음악에 맞춰 본작의 내용을 소개하는 랩을 녹음하기도 했다. 성우가 성우라서 그런지 CJ의 랩으로 알려지고 있다.[10] 우측의 인물은 라이더이다.[11] 사람의 인생을 망치면서 돈을 벌 목적으로 독한 마약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유통하는 조직과 대마초처럼 약한 마약을 본인이 소비할 정도로만 만들고 혼자서 조용히 복용하는 히피는 도덕적인 무게가 다르긴 하다.[12] 친구 OG 록의 성공을 위해 매드독의 가사 책을 훔치고 매니저를 수장시켜버린 것과, 산 피에로의 정비소에 있을때 윗동네 공사판에서 노가다꾼들이 켄들에게 창녀같다며 모욕하자 칼이 불도저로 다 밀어버리고 감독관을 매장시키기도 했다.[13] 그리고 이후는 다들 알겠지만 이 새 남자친구마저도 배신하고 엿먹인다음 또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귄다(...)[14] 이후 CJ가 시저에게 바로 사과한다. 시저도 그 이후로 딱히 언급이 없는거 보면 그냥 이해한 듯.[15] 전작들의 주인공과 비교해 봤을 때도, 배신한 애인에 대해 복수하려는 클로드나 개인적인 야망으로 움직이는 토미와 달리 가족 문제나 갱으로서의 의리, 가족을 인질로 잡은 자의 협박 때문에 움직이는 입장이라 저 둘에 비해서는 조금 덜 공격적인 캐릭터성이 잡혀 있어서 더욱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기 때문이기도 하다.[16] 극초반 미션인 Drive-Thru에서 나오는 대사. 게임 개발 시기가 시기다보니 그 전까지 모범운전을 하고 다녔어도 이렇게 까이는 장면은 변함없이 나온다.[17] 실존하는 수직이착륙전투기인 해리어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는 Grand Theft Auto Online 습격 중 휴메인 연구소-EMP로 계승된다.[18] 초반부 스토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듯이 체육관에 가서 피트니스를 할 수 있으며, 운동을 꾸준히 하면 CJ의 체형 자체가 근육질로 변한다. 바다나 호수 등에서 잠수연습을 꾸준히 하면 폐활량도 늘어나며, 중반부 스토리 중 잠수로 적 선박에 침투하는 미션은 폐활량이 일정수치 이상 되어야 진행 가능하다.[19] CJ는 스모크, 라이더, 스위트를 돕고 프랭클린은 라마, 토냐 등의 일을 돕는다. 둘 다 별로 내켜서 하는 태도는 아니다.[20] 프랭클린 클린턴은 그래도 여러사람 목숨을 살려서 그런지 반갑게 맞이해주는 반면 CJ는 스토리 초반부터 납치당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한테 욕을 얻어먹고 친구에게 뒤통수 까지 맞는다.[21] 이 동네가 얼마나 막장이냐면, 고작 다른 갱단 색의 옷을 입었다고 사촌을 쏴 죽이는 수준이다.[22] 중졸. 교사를 팼다가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했다.[23] 억울할 만한 것이 지지는 CJ를 진심으로 믿었고, 보상도 적절히 주었고, 험하게 대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성격도 괜찮아 보였는데 하필이면 빅 스모크 & 라이더와 손을 잡은 로코 산업연합체의 일원이라서 문제였다.[24] 프롤로그에 나오는 어록. 스위트는 이랑 대조해서 “그 녀석이랑 연 끊었어. 죽었는 지 살았는 지 알게 뭐야.“ 라며 서로가 서로를 싫어한다.[25] 정확히는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외치는 대사다.[26] 무려 고문대에 묶이고 채찍으로 맞았다.[27] 미션 시작과 동시에 단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잃게 되고, 체력도 20%가량 줄어든 채로 시작하게 된다.[28] 당시 CJ는 토레노에게 스위트라는 약점도 확실히 잡혀있었을 뿐더러, 아직 써먹을 구석이 많은 유능한 인간이었다. 아무리 형이 인질로 잡혀있다고 해도 비행기 파일럿 면허증까지 단기간에 따내는 갱스터가 흔하진 않으니.[29] 특히 칼이 산 안드레아스를 떠나기 전에 사망한 막내동생인 브라이언은 1977년생으로 1966년생인 스위트보다 11살이 어리다.[30] 이 당시 스위트는 베버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굶어가며 돈을 벌다가 결국 도둑질까지 해서 배를 채우기도 했다고 한다.[31] 만약 Running Dog미션을 뚱뚱한 상태로 실패하면 스모크가 전화를 걸어서 살을 빼라고 면박을 주는 장면이 나온다.[32] 미국인들은 영국인을 비하하는 성향이 있는데 Don Toyote 미션에서 트루스가 영국인 매커와 파울을 까고 93. Vertical Bird에서 토레노가 칼한테 영국군이 아니라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거 미영관계 참고.[33] 로우라이더 대결이 끝난 뒤 잠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지만 이건 CJ가 켄들과 가까워보이는 시저에게 시비를 걸어서 그런 거였고, 로우라이더 대결 직후에는 이름없는 아즈테카스 갱단원 하나, 그리고 켄들과 시저도 CJ의 로우라이더 기예를 좋게 평가한다.[34] 백인이라는 것 이외에는 정보가 나와있지 않다.[35] 플레이어가 인종을 선택할 수 있다.[36] 사실 전작의 주인공 토미 버세티도 이탈리아계이다.[37] 또는 캐나다계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