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혜성 제국

침략 전쟁을 일삼으며 머리에는 전투 밖에 없는 전투 종족 국가. 야마토를 괴멸 직전까지 몰아놓은 구 시리즈 유일한 적세력이다. 워낙에 강력하다보니 파이프 오르간으로 연주되는 등장 배경음악《백색 혜성》은 야마토 팬들이라면 대번에 기억할 본격 전설의 트라우마 유발곡.

백색혜성 디스코 어레인지
(白色彗星ディスコアレンジ)

원작 타임라인에서는 백색혜성이라 부르고 리메이크 시리즈인 우주전함 야마토 2199 타임라인에서는 가틀란티스라고 명칭이 다르게 나오다보니 2199 세대 야마토 팬들은 이름이 바뀌었겠거니 생각할 수 있겠지만[2] 백색혜성은 지구 측이 붙인 이름이고 원래부터가 가틀란티스였다. 원작에서도 자기네들을 '제성 가틀란티스'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2202에서는 가틀란티스가 스스로를 백색혜성 제국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야만적이고 상무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세력으로 스스로 과학 기술을 개발할 능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약탈문화가 당연시되는 건지 가밀라스나 타 행성국가의 과학자들을 잡아와 기술노예로 굴려 먹는다.[3] 또한 자신들이 우주 최고의 국가라는 생각을 당연시하고 있는 완전한 제국주의 국가로 묘사된다. 온갖 세력에 시비를 걸고 침략을 하는데 그것에 대해 전혀 의문을 품지 않는다. 전작에서 지구를 공격하던 가밀라스측 인물들조차도 "이놈들은 짐승인가?"라고 의문을 가지며 혐오할 정도다.[4] 게다가 가밀라스가 가틀란티스를 어느 정도 막아주고 있었는데 가밀라스가 붕괴함으로서 가틀란티스가 지구까지 올 수 있게 되었다는 아이러니한 점도 있다.

1991년에 SKC에서 비디오로 낸 극장판 2부작 "우주전함 V 지구를 구하라"에서 이름은 암흑성운 제국이라고 원래와 정반대 색깔로 이름을 바꿔버렸다. 참고로 후속작인 새로운 여행에서 등장하는 적대세력의 이름이 암흑성단 제국이다...

2. 행적

2.1. 오리지널 시리즈

2.1.1.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 우주전함 야마토 2

행성 및 소행성과의 충돌을 통해 그 질량만큼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혜성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적 세력이다. 이를 암시하는 테레사의 SOS를 통해 코다이 스스무가 우주에 커다란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듣고, 옛 야마토 크루들을 설득시켜 스크랩 처분이 결정된 야마토를 탈취하는 계기가 된다.[5] 이후 백색혜성 제국의 존재는 코다이 스스무와 사나다 시로가 테레자트 깊숙이 유폐된 테레사를 직접 만나면서 알게 된다. 이후 가틀란티스의 본토가 나오는데 달, 수성, 운석처럼 생긴 행성을 남반구만 남겨놓고 모두 깎은 다음 그 위에 산소벨트를 끼우고 그 위에 도시를 세운 형태다. 물론 진짜로 행성을 깎아서 만든 건지는 불명. 도시의 빌딩들은 버섯처럼 생긴 가밀라스의 빌딩들과는 건축양식이 달라서 지구의 빌딩들과 비슷하게 생겼다. 결말 쯤에는 방어막이 해제되어 야마토가 공격하는데 야마토 함포와 미사일이 얼마나 강한지 포면이 용암이 되어 건물들이 용암을 따라 흘러내린다. 그것도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와 우주전함 야마토 2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공통이다. 결국 사령부가 초토화 되었고 숨겨진 결전병기인 초대형 전함 패러독스급 전함 1번함 패러독스함까지 출격해서 발악했지만 이 초대형 전함도 격침당함으로서 백색혜성 제국은 멸망한다.

2.2. 리메이크 시리즈

<colbgcolor=#BDFCC9><colcolor=#000000>가틀란티스 ガトランティス/Gatlantis

국호		제성 가틀란티스(1203~2202)
체제		전제군주정(1203~2202)
역사		1103년 이전: 가틀란티스 반란 1203년: 파멸의 방주 가동 2199년: 소 마젤란 은하 침공, 지렐 성지 방어전 2202~2203년: 가틀란티스 전쟁, 멸망
국가 원수		역대 조더 대제들(1103~2202)
수도성		없음
수도		파멸의 방주(1203~2202)
군대		가틀란티스군

2.2.1. 우주전함 야마토 2199

본 작에서 엘크 도멜이 이끄는 가밀라스 변경작전 함대에 무참히 털리고, 17 수용소 행성에서 가틀란티스 인이 수용소장의 놀잇감으로 나오고, 이 후 수용소 반란에서 수용소장을 린치하는 등, 가틀란티스가 간간히 등장했다.. 아벨트 데슬러 사망[6] 이후, 그러니까 별을 도는 방주 시점에서는 화염직격포로 젤구트 2세를 통째로 구워삶아버리는 등 상황이 달라져서 다시 나타났다. 이후 행적은 별을 도는 방주와 지렐 성지 방어전 참고.

2.2.2.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

백색혜성 디스코 어레인지
(白色彗星Discoアレンジ) 2199×2202ver.

리메이크 시간대의 가틀란티스 문양. 2199 극장판 별을 도는 방주에서도 나왔다.

설정이 통으로 다 바뀌었다. 이미 2199 시점에서 가틀란티스의 존재를 알아버렸기에[7] 극초반부터 지구와 가밀라스의 연합 작전의 적으로서 등장한다.

제 3장 순애편에서는 로버트 레들라우스 교수[8]가 사실은 조다 대제의 소생체[9]였으며[10], 조다 대제가 레들라우스 교수의 몸을 빌려서 코다이와 나눈 대화에서 자신들이 고대 문명이 만들어낸 전투 종족 출신임을 분명히 했다.

백색 혜성은 우주에 지구인, 가밀라스 같은 지성체의 씨앗을 뿌리린 고대 아케리아스 문명이 만든, 우주의 지성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진화했을 경우에 그들을 파괴해서 평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초병기 '파멸의 방주'였으나 아케리아스는 이미 오래 전에 멸망하고 현재는 조다 대제가 점유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물량도 굉장해서 전 은하에 수백만 척의 함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11]

전 우주의 사람들을 고통에서 구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간의 고통의 원인은 사랑에 있다고 주장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일 수 있지만 결국 그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타인의 것을 빼앗을 수밖에 없고 사랑하는 존재가 사라지는 걸 두려워하는 마음이 고통으로 이어지니 사랑이란 감정을 가져선 안 된다는 것이다. 즉 사랑을 곧 집착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구성원이 남녀 간에 사랑하는 것 조차도 인정하지 않으며 병사는 클론 기술로 제조하고 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반면 코다이 스스무는 박애주의에 입거해서 행동하는데 조다 대제는 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결국 지구를 박멸 타겟으로 정하는 결심을 하게되는 것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고차원 생명체 테레사를 현차원으로 불러와서 현 차원의 붕괴를 일으켜 자신들을 포함한 우주 전체를 없던 걸로 해버리는 것이다.

2199에서는 학살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표정을 짓는 등 병사 개인이 감정을 가진 걸로 묘사했으나 2202에서는 병사 개인에게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 무표정이 기본이며 공세에서 밀려도 화도 잘 내지 않는다. 감정을 가지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러면 조다 대제의 숙청 대상이 되기 때문에 표현을 하면 안 된다. 그리고 2199에서는 가밀라스 쪽에서 가틀란티스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2202에서는 우주의 파괴신에 가까운 존재로 나오기 때문에 데슬러는 애초에 상대할 수 없으니 알아서 기어야하는 적세력으로 인지하고 있었던 듯하다. 이렇게 설정 오류가 많은데 이건 끼워맞추기보단 후쿠이 하루토시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했다가 욕먹은대로 자신이 하고싶은 얘기를 하기 위해 설정을 뒤엎어버린 것으로 보는 게 좋을 것이다.[12][13][14]

작가가 토미노 요시유키의 팬인 후쿠이 하루토시라서 그런지 설정이 무적초인 점보트3의 가이조쿠와 유사해졌다. 또한 병사 개인에게 모두 자폭장치가 붙어있는 것으로 나오며 이것을 이용해 인간폭탄 작전을 실행하기도 한다.

가틀란티스의 기원은 최소 1000년 전 '제뮤리아'라는 행성에서 시작되었다. 제뮤리아인들은 자신들을 위해 대신 싸워줄 존재로서 인조인간 종족을 창조했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의 가틀란티스인 것.

당시 최초의 조다는 제뮤리아 여성 한 명과 서로 연인관계였으며, 그녀에게 자신의 클론 아이까지 맡길 정도였다. 하지만 조다가 이끄는 가틀란티스 군대가 반란을 일으키자 제뮤리아인들은 조다의 연인과 클론 아이를 인질로 삼고 조다의 반란을 손쉽게 진압하지만, 이후 인질로 잡힌 여인과 아이는 살해 당한다.[15] 이후 제뮤리아를 떠난 조다는 100년 후, 백색 혜성을 가동시켜 제뮤리아를 장악한다.

가틀란티스에 대한 안전 장치로 '골렘'이라는 것이 있는데 현재는 조다 대제의 옥좌로 사용되고 있다. 골렘을 파괴하지 않고 그냥 놔둔 이유는 이 물건에 기스 하나라도 나면 가틀란티스인이 전부 다 죽기 때문. 정확히는 골렘에 피해를 줄 시, 인조 세포들을 죽이는 파멸의 노래를 우주 전체에 퍼트리는데 당연히 인조 세포로 구성된 가틀란티스는 전멸한다. 결국 최후에는 조다 대제 본인이 골렘에 칼을 꽂아서 그를 제외한 가틀란티스가 전멸,[16] 조다 대제 역시 파멸의 방주를 폭주[17] 시키고 빨려 들어간다.

이후 파멸의 방주는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움직이나, 테레사의 힘을 받은 야마토가 구작에서 마냥 특공을 날리면서 가틀란티스도 그렇게 완전히 사라졌다.[18]

3. 가틀란티스인

구판에서는 소련군 같은 느낌이 강했으나 2199부터는 몽골 제국을 모티브로 한 듯한 묘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며 문화가 많이 동양적으로 바뀌었다만 2202에서는 종교적인 모토로 활동하는 집단으로 묘사되며 병사 개인에게 감정이 없는 걸로 묘사된다.

모티브는 현실의 몽골 제국과 Warhammer 40,000의 오크로 추정된다. 복식과 문화는 몽골 제국에서 영감을 얻은거 같고 피부가 초록색인 것과 물량 공세를 주 전술로 사용하는 것과 호전적인 성향은 워해머 4만의 오크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가밀라스와 마찬가지로 외형으로는 지구인과 별 차이는 없으나 특이하게 이마 정 가운데로 머리털이 자라며, 피부는 초록색이고 피는 갈색빛이 있는 주황색이다. 성격은 원작이든 리메이크든 둘 다 매우 호전적인 전투민족이다. 다만 원작에서는 그저 평범하게 다른 외계인들처럼 지적생명체로 진화한 인종이고 리메이크판에서는 사람같은 생체 로봇이다. 그리고 리메이크판에서는 자폭이 가능하다.

리메이크판의 가틀란티스인은 남성형 로봇이기 때문에 여성은 제뮤리아인인 사베라 승상을 제외하면 아예 없지만 원작에서는 등장하는 장면이 적긴 하지만 여성 가틀란티스인이 등장한다. 작중에서 데슬러가 다른 가틀란티스 고관들과 함께 여성 가틀란티스인들이 춤추는 걸 술 마시면서 관람했다.

3.1. 출신 인물

조다 대제(大帝)

시파르 사베라 승상[19]
조다 대제의 측근, 특이하게도 가틀린티스인들과 피부색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이유가 안나오고 리메이크판에서는 제뮤리아인이기 때문에 그런다.

가이렌
가틀란티스의 정보기록장관으로 2202에서만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 눈을 가리는 바이저 고글을 착용했다. 조다 대제의 측근으로 사실은 선대 조다 대제이며 지금은 자신의 이름과 대제 지위를 현 조다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비밀을 간직한 채 신하가 되어 그를 섬기고 있는 것.

바르제 제독
가틀란티스에서 가장 유능한 지휘관으로 뽑히는 인물이지만 자만심이 큰 성격이기도 해서 매번 나올 때마다 안드로메다에게 크게 한 번 당하는 게 전통이다. 2202에서도 마찬가지. 작품마다 외모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M자 탈모에 시달리고 있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조다대제 때문에 가틀란티스인들과 함께 사망하고 그가 타던 항공모함은 통제를 잃고 떠다니다가 다른 항공모함의 부스터 화염에 함교가 불태워진다.

고란드 제독
매 시리즈마다 나올 때마다 파동포를 맞고 사망하는 불쌍한 지휘관이다. 2202에서 나오는 고란드는 클론기술로 만들어진 19번째 고란드이며 후계자 놀을 키우고 있다. 자신에겐 부모 자식 같은 감정은 없다고 주장하지만 파동포를 맞을 때 자신의 작전 미스로 놀까지 죽게 되는 걸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린다. 즉 놀을 아들로 여기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20]

잔츠 자바이발 장군
테레자트 주둔 육상부대장. 안녕히 야마토에서 사이토 하지메의 인상깊은 전투를 펼쳤으며 팬층에서는 이 둘을 라이벌로 여긴다. 2202에서도 두 사람의 격투전이 재현되었다. 자바이발이란 이름은 아무리 봐도 '서바이벌'을 비튼 전형적인 마츠모토 레이지식 작명.

미르
데슬러의 감시역. 감시역이지만 매 시리즈마다 데슬러의 카리스마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2202에서도 털리지만 조다 대제와 미르는 텔레파시로 통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데슬러는 이용가치가 있다고 보고 살려두고 있다. 그래서 비교적 대등한 관계에 있다. 2202에서 조다나 사베라 다음으로 가장 존재감 있는 인물로 나오며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2202에서는 데슬러의 카리스마에 감정적으로 점점 빠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녕히 야마토에서는 여성같은 외모에 남성 성우, 야마토2에서는 청년, PS판에서는 여성 성우에 여성의 외모, 2202에서는 미소년으로 나오는 등 외모가 시리즈마다 천차만별.

놀
우주전함 야마토 2202의 신 캐릭터로 고란드 제독이 자신의 이름을 물려받을[21] 후계자로 점찍어두고 데리고 다니던 젊은 가틀란티스인. 그러나 테레자트 주역에서 야마토의 파동포를 맞고 그의 멘토인 고란드 제독과 최후를 맞이한다.[22]

고란 다검 대도독[23]
가틀란티스 원정함대 함대장 겸 메다루사급 섬멸형 중전함 메가루다 함장. 근데 출신이 도둑의 두목이다. 성격이 꽤나 호쾌하고 호전적으로 나온다만 2202 설정대로면 이런 성격이면 가틀란티스에서는 처형 대상이므로 설정 붕괴가 되었다. 또한 야마토에게 항복을 권고하기도 하는데 2202 설정이라면 가틀란티스엔 항복이란 개념이 존재하질 않는다.[24]

이슬라 파라커스 대공[25]
나스카급 타격형 항주모함 키스카 함장. 메가루다가 야마토와의 전투에서 에너지 전송장치가 피격되어 화염직격포가 사용불능이 되자, 아군 함대를 버리고 샴블로를 차지하겠다며 전장이탈을 하는것을 보고 그러고도 전사냐는 식으로 비난을 한다. 아무래도 '전사'라는 직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듯하다.

4. 가틀란티스군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게 특징. 그리고 군인들은 하나같이 매우 호전적이다. 전쟁을 재미로 즐길 정도.

4.1. 원작 장비

군함

구축함
미사일함 고란드 - 정식명칭은 아니다. 고란드는 이 군함들을 지휘하는 제독 이름이고 작중에서는 '미사일함'이라고만 부른다.
고속 중형 항공모함 - 통상적인 항공모함들과는 다르게 아일랜드가 좌현에 있고 아래에 보조함교가 추가로 붙어있다.
초대형 항공모함 - 뒤에 함교와 부스터가 있고 앞에 비행갑판이 있는데 이 비행갑판이 갑판과 함저 둘 다 있는 양면비행갑판이다. 비행갑판을 회전시키면 함재기들이 이함한다.
메달루사 - 우주전함 야마토 2 한정으로 등장하는 바르제 제독의 기함. 함저에 화염직격포가 있지만 화염직격포를 제외한 무장은 2연장 함포 1개로 오직 화겸직격포 운용만을 위한 군함이다.
대전함
초거대전함 - 사령부에 숨겨진 커다란 전함이다. 본토가 붕괴하자 그 모습을 드러냈고 크기는 야마토가 고속정~초계함으로 느껴질 정도로 크다. 원자폭탄급의 파괴력을 가진 함포가 있어 이걸로 지구를 포격하다가 테레사와 야마토의 협공으로 격침당한다. 설정상으로 패러독스라는 명칭이 존재하나 작중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항공기

공격기

기갑차량

지휘전차
전투전차
장갑보병전투차

4.2. 리메이크판 장비

군함

이터급 자멸형 공격함 -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군함이다. 칼처럼 생겼고 직접 적함에 들이박은 다음 장착된 함포로 공격해 함께 폭☆4 한다. 지휘함 버젼도 있는데 얘는 칼날을 붉은색으로 도색했고 더 단단해서 일반적인 기관포로는 칼날을 파괴할 수 없으며 함교를 공격해야만 한다.
쿠쿨칸급 습격형 구축함 - 원작의 구축함을 리메이크한 것.
라스코급 돌격형 순양함 -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군함이다. 2199에서 등장했을때 미사일함과 비슷한 외형에 팬들은 미사일함을 리메이크 한 건줄 알았지만 2202에서 새로운 군함이라는게 밝혀진다.
전기 고스토크급 미사일 전함 - 원작의 미사일함 고란드를 리메이크 한 것.
나스카급 타격형 항주모함 - 원작의 고속 중형 항공모함을 리메이크 한 것.
아포칼리쿠스급 항주모함 - 원작의 초대헝 항공모함을 리메이크 한 것. 이터급 자멸형 공격함을 자선으로 사용한다.
메다루사급 섬멸형 중전함 - 원작의 메달루사를 리메이크 한 것. 원작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됐는데 리메이크와는 다르게 화염직격포가 탈부착이 가능하고 화염직격포를 제외한 무장도 원작에서는 2연장 함포 1개가 전부였던 게 초대형 5연장 함포 1개, 일반 가틀란티스 함포 여러개로 화력이 대폭 강화됐고 야마토처럼 함재기 운용도 가능한 항공전함이 됐다. 그대신 장갑이 물장갑이 됐다.
헬베스티아급 육상전함 -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군함으로 메다루사급 전함의 파생형이다. 함저에 무한궤도를 장착하여 육상전함으로 개조했고 가밀라스에서 긴빠이해 온 과학노예들이 만든 반사위성포를 탑재했다. 움직일때 마다 전차 소리를 낸다. 잔츠 자바이발 장군이 지휘하는 기함을 제외하면 전부 인공지능이 조종하고 기함 조차도 승조원은 잔츠 자바이발 장군 한 명 뿐이다. 원작에서는 육상전함 함대가 아닌 평범한 전차 부대였다.
카라쿠룸급 대전함 - 원작의 대전함을 리메이크한 것. 이쪽도 원작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레이저 포를 난사할 수 있게 됐다. 한 척 당 파괴력은 함대 하나를 혼자서 전멸시킬 정도.
파멸의 방주 - 원작의 사령부와 초거대전함를 리메이크 한 것. 가틀란티스의 모성이자 모함이다. 크기는 토성과 비슷하고 얘를 폭주시키면 가틀란티스인의 주거공간은 사라져 가틀란티스인을 수용할 수 없지만 그 대신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게 된다.

항공기

데스바테이터 공격기 - 원작의 공격기를 리메이크한 것.

5. 문화

굉장히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민족이다. 원작에서는 소련같은 문화가, 리메이크에서는 몽골같은 문화가 강하다. 그리고 리메이크에서는 자신이 죽기 전에 이름과 기억을 물려주는 문화가 있다. 2202 시점의 조다 대제도 사실은 수많은 선대 조다들이 자신의 복제품 미르에게 이름과 기억을 주고 본인은 가이렌으로 이름을 바꿔 신하로서 섬기고 있던 것의 반복이었다.

가밀라스처럼 고유의 언어와 문자가 묘사된다. 다만 언어는 2199 한정으로 묘사되고 2202에서는 내내 일본어로만 말한다. 문자는 모티브에 걸맞게 몽골 문자를 연상케 하는 구조다.
어순은 가밀라스어와는 달리 SOV(주어-목적어-동사)형이고, 자기들을 가틀란티스보다는 가틀란으로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6. 모성

구작 기준으로 모성이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으나 '백색혜성' 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얀색 가스층으로 보호 받는 우주 도시가 사령부이며, 원작과 리메이크의 외형과 크기가 천차만별이다.

원작에서는 마치 암석 행성의 북반구와 중반부를 깎아 남반구만 남기고 그 위에 도시를 지은 것 같은 외형으로, 이 빌딩들은 지구의 건물과 유사하다. 본토가 아닌 사령부라 그런지 대충 도시 한 두 곳 정도의 규모로 보인다. 그리고 이 도시 내부에는 거대한 우주 전함이 숨겨져 있다.[26]

리메이크에서는 고대 아퀘리아스 문명의 산물인 파멸의 방주를 모성 겸 사령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원작의 우주 도시와는 다르게 거의 토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 커졌고 도시의 빌딩들은 지구의 것과는 다르게 이쑤시개들을 다닥다닥 붙여 놓은 듯한 모습이다. 그리고 도시 아래 가장자리에는 다리들이 있고 도시 아래엔 본인들의 고향인 제뮤리아 행성을 포함한 행성 몇 개가 있다.[27] 그리고 원작의 우주전함은 도시에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도시를 폭주 시키면 도시를 스스로 붕괴 시키고 다시 뭉쳐서 만들어 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1] 도멜장군에게 털리는것으로 첫 등장해서 별을 도는 방주 때 본격적으로 야마토를 괴롭히기 시작한다.[2] 다만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제 4장 천명편의 에피소드 부제에서 백색혜성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이를 리메이크 타임라인에서 안 쓰는 것만은 아닌 듯하다.[3] 2199 극장판에서도 야마토 크루 중 기술노예로 쓸만한 놈들만 남기고 다 죽여버리라고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나온다.[4] 일단 구판에서는 가밀라스는 생존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지구를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 지구환경을 오염시킨 것도 테라포밍이었고. 그러다보니 큰 이유도 없는데 지구를 공격하는 가틀란티스가 이해가 안 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5] 야마토 2에선 스크랩이 아니라 인공지능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6] 나중에 가서 살아있었다고 나오지만 일단 상황은 그렇게 알려져 있었다.[7] 야마토도 가틀란티스 함대와 싸운 적 있고, 이 시점에서 지구와 동맹을 맺은 가밀라스도 아주 이전에 가틀란티스와 교전한 적이 있으니 그 존재를 모를 리는 없다.[8] 2장에서 히지카타 류에게 고대 아케리아스 유적 탐사의 승인을 요청하던 중년 남성.[9] 죽은 자를 인간폭탄화 해서 부활시킨 존재.[10] 즉, 레들라우스 교수를 따라다니던 카츠라기라는 여자는 사베라 승상의 소생체라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성우도 카이다 유코로 같으니.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11] 작중 전력의 일부만 꺼내온 게 250만 척이다. 전작에서 가밀라스 군의 주전력이 1만 척 남짓이었다.[12] 그나마 건담 시리즈와 달리 야마토 시리즈는 설정 뒤짚힌 게 한 두 번이 아니고 팬덤이 설정보단 서사와 드라마를 중시하기 때문에 큰 반발은 없다.[13] 정 끼워맞추자면, 가틀란티스의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테레사가 2202 시점 전까지는 확보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렇기에 2199 시점에서는 대다수의 전력이 테레사 확보에 동원, 잔여 전력 정도가 일종의 연막 작전을 펴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설명 가능하다. 데슬러의 경우 일단 모성의 수명 문제가 우선이라 판단해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건이 불가능했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14] 다른방향에서 굳이 해석하자면, 데슬러 와 가밀라스 의 현 전력으론 가틀란티스에 대응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틀란티스와 교전과 승리경력이 풍부한 현장 지휘관인 도멜과 그 이하 참모장교진은 야마토와의 교전으로 전멸해버렸고 병력의 대다수는 반란획책에 휘말려 흩어져 버리고 자신도 실책으로 인해 실각되어 충성파벌을 이끌고 직접 교섭에 나서고 감시인이 붙은상태에서 직접 전함 운용을 할정도로 그 수 자체가 줄어든 상태였다, 파동포를 재래식 함포처럼 펑펑 쏴대는 정규함대 를 보유할 지경이었던 부흥후 지구 함대 조차도 힘으로 짓눌려 버릴 정도였으니 이러한 힘을 알게된 데슬러 입장에선 먼저 숙이고 들어갈수밖에 없었을것이다, 물론 이 이후로 파동포 기능을 보유한 데우스우라 코어함을 강탈에 가까운 형식으로 얻어낸다...[15] 당시 사망한 제뮤리아인 여성이 바로 사베라의 원본이다.[16] 노래가 퍼졌는데도 멀쩡한 자신을 보며 조다가 "역시 지혜의 씨앗을 먹은 가틀란티스인은 영향을 받지 않는건가?"라고 말한것을 보건데 그 같은 특정 가틀란티스 개체는 영향을 받지 않는 듯 하다. 조다 대제와 가이렌, 그리고 데슬러의 감시역으로 붙은 미르 등은 '조다 타입'이라는 특별 개체로 분류되는데 이 타입이 노래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 듯.[17] 파멸의 방주는 쉽게 말해서 모든 가틀란티스인들을 수용 할 수 있는 우주도시인데 파멸의 방주가 폭주하자 제국의 도시 중심부에서 도시의 건물들을 제자리에서 뽑아 뭉친다. 그리고 이전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형된다. 파멸의 방주 주위에는 파괴된 군함, 항공기, 빌딩 잔해들이 공전하고 이 파편들이 방주 하부에 기둥모양으로, 오른쪽, 왼쪽에 날개모양으로 뭉쳐서 마치 새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변한다.[18] 이후 코다이와 유키는 죽지 않고 정신 세계 비슷한 곳에서 배회하다가 지구가 시간 단층을 희생해 내며 현실 우주로 복귀시킨다.[19] 중화제국의 관직명으로 유명인물로는 진나라의 여불위가 있다.[20] 고란드와 놀의 대화를 듣던 정보 기록 장관 가이렌도 '그들은 마치 인간의 부모처럼 말한다'라고 언급한다.[21] 가틀란티스인들의 풍습으로 이름을 물려준다. 상기한 자바이발 역시 '잔츠 자바이발, 그것이 내가 물려받은 이름이다.'라는 대사를 한다.[22] 작 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통해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아도 놀은 고란드가 자신에게 부모로서 애정을 가져주길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최후의 순간에서야 소원을 이루게 되었지만.[23] 우주전함 야마토 2199: 별을 도는 방주에 등장[24] 다만 7장에서 지구 정부에게 항복을 종용하긴 한다. 근데 초반에 나즈카급 함장이 항복이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모습을 보면 뭔가 좀 이상하다.[25] 우주전함 야마토 2199: 별을 도는 방주에 등장[26] 어느 정도로 크냐면, 야마토가 꼬꼬마처럼 보일 정도다.[27] 파멸의 방주에 달린 다리들 때문에 마치 행성들이 다리 내부에 갇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