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t Far Breton / ベール・ファーブルトン.[1]
베르 파브르톤
애니메이션 DOG DAYS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1. 소개
제노와즈 3인방 중 한 명으로 애칭은 "베르(Vert / ベル )". 차분한 성격의 도짓코로 죤느 크라프티와 함께 유령이나 마물, 무서운 이야기를 무서워한다. 여담으로 상당한 거유이다.제노와즈 내에서는 궁술사 포지션을 맡고 있다. 가레트 출신이 아니라 하르바 왕국 출신으로, 이 때문에 다른 가레트 주민과 달리 귀와 꼬리가 고양이가 아니라 토끼 형태를 하고 있다. 먼 친척이라고 하지만 친척 중에 왕자가 있는 것을 보면 원래 고국에서 고귀한 집안 출신인 듯. 토끼답게 청력이 우수하며 사용 무기는 활과 화살로 그 위력과 명중도는 달인급이다.
문장술로는 궁술 문장포인 "블랙 애로우즈(Black Arrows)"가 있다.
2. 행적
1기 3화에서 느와르 비노카카오와 존 크라프티와 함께 싱크 이즈미의 강함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의 명령으로 목욕을 막 끝낸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를 납치한 후 싱크에게 가울의 선전포고문을 전한다. 그후 느와르, 존와 함께 1기 4화에서 싱크와 함께 밀피오레를 구하러 온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교전하여 그녀를 3:1 다굴로 압도1기 9화에서 리코타 엘마르가 하란을 타고 싱크 이즈미,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에게 무언가를 알리기 위하여 갈레트 사자단령의 이번 전쟁의 본진인 그라나 요새로 향하고 있자 베르는 자신이 이끄는 궁수부대에게 그녀를 향하여 집중 사격명령을 내렸고 리코타가 갈레트 궁수 부대의 사격을 간신히 피하자 베르는 자신의 궁술 문장포로 리코타에게 기습을 가하여 그녀를 전신탈의 시키지만 에밀리오 알라시드가 던진 창에 맞는 바람에 베르 자신도 전신탈의를 하고 만다.
1기 9화에서 서비스신을 보여준 이래
2기 1화에서 이번 전쟁터인 파르네트에서 열리는 싱크 이즈미 귀환 기념 환영 전쟁에서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 느와르 비노카카오, 존 크라프티와 함께 전대물 등장씬을 찍은 후 가울과 느와르, 죤느와 함께 비스코티의 방위선을 뚫은 것에 이어서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레베카 앤더슨이 있는 본진으로 돌격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비스코티 본진 앞에 등장한 1기 때보더 더욱 더 강해진 싱크의 공격에 순식간에 당하여 베르, 죤느와 함께 모든 무장들이 파괴되어 무방비해진 상태에서 리코타와 유키카제의 집중 사격을 받아 전신 탈의하고 만다.(...).
2기 2화에선 싱크 VS 나나미에서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의 궁수부대와 함께 리코가 이끄는 포술사 부대의 지원사격을 막는다고 했다가 두 용사의 옷을 모두 찢어먹고만다(....)
2기 7화에서는 비스코티 공국의 남쪽에 있는 프레이제 사막에 위치한 봉인 동굴의 시찰을 오게 된 브리오슈 달키안, 이스카 마키시마,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 발레리오 칼바도스가 그 곳에서 마물의 봉인을 확인하는 도중 아델라이드의 실수에 의해 봉인이 부서져서 뛰쳐나온 정령화 된 생명력을 흡수하는 쥐형 마물들의 물결에 휩쓸려 브리오슈와 아델, 발레리가 그 마물들에게 생명력이 빨려져 로리가 돼버리는 바람에 위기에 빠지게 되었고 아델이 브레이브 커텍트를 통하여 3국의 용사 일행에게 지원을 요청하자 베르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 느와르 비노카카오, 존 크라프티, 에크렐 마르티노지, 유키카제 파네토네,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함께 그녀의 지원요청에 응하였고 갈레트 팀은 비스코티 팀 파스티아쥬 팀과 함께 아델의 브레이브 커넥트 링크에 의해 그 봉인동굴로 소환된 뒤 함께 쥐 마물들의 재봉인을 돕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쥐 마물들을 포획, 봉인했을 즘에 방심하다가 결국 에크렐과 유키, 그리고 나머지 제노와즈 멤버 2명과 나나미와 함께 나머지 쥐형 마물 떼들의 갑작스런 기습공격에 휩쓸려 생명력이 빨려져 로리가 되 전투불능 상태가 돼버렸고 후반부에 남은 마물쥐 떼들이 "영웅결정"으로 하이퍼 모드로 변한 싱크 이즈미와 가울 갈레트 데 로아에 의하여 리타이어 당한 후 재봉인되면서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바람에 알몸(...)이 되었다.
2.1. 3기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가 각각 비스코티 공화국과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으로 소환되는 도중 별안간 소환진에 떨어진 낙뢰의 영향 탓에 소환 지점이 완전히 어긋나 버리게 되어 결국 둘 다 비스코티 공화국,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이 아닌 전혀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존은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의 지시로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 느와르 비노카카오, 존 크라프티과 함께 수색대를 편성한 뒤 싱크와 나나미 수색에 들어갔다.이후 3기 2화에서 싱크와 나나미가 비스코티 대륙 남부 '코로네 고원'에 위치한 원시림인 '용의 숲'에 있다는 사실을 레온미셰리에게 듣자 가울이 이끄는 수색대는 곧바로 용의 숲으로 향한다. 용의 숲에 거의 도착할 때 즈음 가울이 이끄는 갈레트의 수색대는 비스코티 공화국과 파스티야주 공국에서도 보낸 에크렐 마르티노지, 리코타 엘마르가 이끄는 비스코티의 수색대와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레베카 앤더슨이 이끄는 파스티야주의 수색대와 마주치게 되었고, 이후 그들과 연합한 뒤 다같이 용의 숲으로 향한다.
용의 숲에 도착한 이후 삼국의 수색대 연합은 그곳에서 '용의 무녀'인 샤르와 함께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 용의 숲에 갑자기 출몰하기 시작한 마물들인 '용식자(竜食い)'들을 퇴치하고 있는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를 발견하고는 바로 그들과 합류한 뒤 샤를의 용식자 퇴치를 돕는다.
이후 다음 날 아침에 떠나려고 용의 숲 변두리에 위치해 있는 샤르의 거처 근처에서 동료들과 함께 하루 숙박을 준비하지만 다음 화에서 뭔가 일어날 거라는 떡밥이 던져지며 2화 종료.
3기 3화에서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를 포함한 삼국의 수장들은 용식자의 본체를 토벌하기 위해 서로 연합한 뒤 각각의 군대를 직접 이끌고 용의 숲에 집결하였고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그리고 샤르가 기동력을 살려서 용식자의 본체를 찾아나서고 있는 동안 삼국의 연합군은 '신룡(神竜)' 3마리의 경호를 맡게 된다.
갈레트 군은 이중에서 화룡의 경호를 맡게 되었고 이후 베르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 느와르 비노카카오, 존 크라프티, 그리고 갈레트군 소속의 기병 부대와 함께 용식자 본체의 촉수들을 상대하지만 워낙 끝이 없이 매우 무수하게 튀어나오는 촉수에 고전하나 싱크들이 무사히 용식자 본체를 퇴치한 덕분에 위기를 넘기게 되었고 용식자의 본체가 쓰러지자 용식자의 본체가 지금까지 자신의 분신들을 이용하여 빨아들여 왔었던 대지와 용의 힘들이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과 동시에 통칭 '용의 눈물(竜の涙)'이라고 불리는 정화와 재생의 빛들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기 시작하였다.
참고로 이 빛의 비에는 좀 별난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빛에 닿게 되면 "수호의 힘이 담긴 의복이나 장비가 과민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몇 초만에 분해되어 버린다"는 것으로 이 빛의 비에 맞게 된 타카츠키 나나미와 레베카 앤더슨, 리코타 엘마르, 유키카제 파네토네, 가울 갈레트 데 로아, 그리고 삼국의 수장들과 제노와즈, 에크렐 마르티노지를 포함한 삼국 연합군 소속의 기사들과 병사들 전원은 결국 십수 초만에 남녀상관없이 단체로 의복과 무장이 완전히 분해되어 알몸이 돼버리고 만다. 다만 싱크 이즈미는 그 빛의 비가 몸에 닿기 전에 재빨리 샤르와 함께 숲속으로 자리를 피한 덕분에 유일하게 알몸이 되지 않았다.
그 다음 날인 3기 4화에서는 에셴바흐 성에 볼일이 있어 타카츠키 나나미와 다른 제노와즈 2명과 함께 파스티야주 공국에 사절로 가게 되었다. 이후 에셴바흐 성내의 정원에서 레베카 앤더슨,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와 함께 다과를 즐기는 도 중 발레리오 칼바도스에 의해 '무니무니'[2]가 봉인에서 풀려나자게 되었고 무니무니가 성내의 모든 여성들의 옷을 먹어치우기 시작하자 제노와즈와 나나미는 레베카와 크벨, 아델이 무니무니를 소탕하는데 협력하지만 끝없이 증식하는 무니무니 떼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제노와즈는 크벨과 함께 그 무니무니 떼에게 다굴당하면서 옷이 모두 분해되어 알몸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후 다행히 하이퍼 모드 상태의 나나미와 레베카, 아델 덕분에 무사히 사태가 해결되었지만.
6화에서 출신국의 왕자인 리프가 등장했는데, 그녀와는 먼 친척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