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저민 O. 데이비스 주니어 Benjamin O. Davis J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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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벤저민 올리버 데이비스 주니어 Benjamin Oliver Davis Jr. |
| 출생 | 1912년 12월 18일 |
| 미국 워싱턴 D.C. | |
| 사망 | 2002년 7월 4일 (향년 89세) |
| 미국 워싱턴 D.C. |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미합중국 공군 |
| 최종 계급 | 대장 |
| 복무 기간 | 1936 ~ 1970 |
| 학력 | 시카고 대학교중퇴 미국육군사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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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워싱턴 DC에서 벤저민 O. 데이비스 시니어의 아들로 태어났고 시카고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해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1936년 졸업 후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1] 흑인들로 구성된 제24보병연대 소대장으로 초임을 시작했으며 터스커기 칼리지에서 군사학을 가르쳤다.1941년 7월 육군 항공대에 지원했고 조종과정을 수료했다.[2] 중령으로 진급해 제99전투기대대장이 되었다.
북아프리카 전선 튀니지를 시작으로 시칠리아 전역에서 항공지원, 공중전을 치렀다.1943년 9월 흑인들로 구성된 터스커기 항공대가 창설되고 데이비스는 제332전투비행단장이 되어 이탈리아 전역에서 추축군과 치열한 전투를 치렀다. 특히 안치오에서 전투기 12대를 격추시키는 공을 세웠다.
이후 대령으로 진급했고 독일 본토에서 폭격기 호위임무를 마지막으로 종전을 맞이했다. 총 67번의 임무를 수행했고 은성훈장, 수훈비행십자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프랭크 오드리스콜 헌터 소장 밑에서 복무했고 1948년 자신의 아버지가 퇴역한 후 발표된 백악관 행정명령 9981에서 군 내에서 인종차별이 공식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동등하게 군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항공전쟁대학을 수료하고 제51전투비행단장으로 6.25 전쟁에 파견되었다.
전쟁 이후 제13공군 부사령관으로 영전해 진먼 포격전으로 대표되는 양안 위기당시 대만으로 파견되었다. 이후 준장으로 진급해 유럽에 위치한 제12공군 참모장으로 복무했고 1960년 소장으로 진급했다. 공군본부, 한국, 필리핀을 거쳤고 1965년 중장으로 진급했다.
중동쪽에서 복무하다가 1970년 퇴역했고 1998년 빌 클린턴에 의해 예비역 대장으로 진급했으며 2002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