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13 16:10:29

벽람항로/캐릭터/함종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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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통 특성3. 선봉함대(전열)4. 주력함대(후열)5. 잠수함대6. NPC 전용 분류
6.1. 자폭선
6.1.1. 강화 자폭선
6.2. 함재기6.3. 수송선6.4. 방공함6.5. 지휘함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에 등장하는 함선들의 함종별 특성을 등재한 항목이다. 진영별 세부특성은 벽람항로/캐릭터 문서의 진영별 문단을 참고하도록 하자.

2. 공통 특성

현재 벽람항로 내에서 플레이어가 다룰 수 있는 함종은 구축함, 경순양함, 중순양함, 초갑형순양함, 운송함, 순양전함, 전함, 경항공모함, 항공모함, 항공전함, 모니터함, 공작함, 잠수함, 잠수항모으로 총 14종이 있다.
전열 후열 잠수함대
구축함
경순양함
중순양함
초갑형순양함
운송함
순양전함
전함
경항공모함
항공모함
모니터함
공작함
잠수함
잠수항모

이 중 구축함, 경순양함, 중순양함, 초갑형순양함, 운송함은 함대의 전열에 배치되고, 순양전함, 전함, 경항공모함, 항공모함, 모니터함, 공작함은 함대의 후열에 배치된다. 잠수함과 잠수항모는 일반 함대와는 달리 잠수함대라는 특수한 함대에만 배치할 수 있다. 이름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겠지만 전열은 탱커로서 적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탄막을 피하는 등의 임무를 주로 하고, 후열은 전열이 시간을 끄는 동안 딜러로서 적을 신속하게 제압하는 등의 임무를 주로 한다.

후열 중앙에는 함대의 기함이 배치되는데, 전열이나 후열의 다른 모든 함들이 무사하다 해도 이 기함이 침몰할 경우 전투는 패배로 끝난다. 그러므로 고위험 해역에서는 후열의 함들 중에서도 가장 맷집이 좋은 함을 기함으로 선정하는것이 좋다.

처음 기함을 설정해 놓은 함선도 전투이후 다른 후열함선을 기함으로 둘수있다. 기함은 MVP 보너스와도 중첩 가능한 경험치 1.5배 보너스를 받긴 하지만, PvP 연습전이 아닌 이상 터지는 순간 패배이기 때문에 출격해역의 몹들보다 훨씬 레벨과 스펙이 높은 아군 함선이 버스를 태워주는게 아닌 이상 저레벨의 함을 레벨링용으로 기함으로 놓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항모와 전함의 기함선택에 있어선 전함을 기함으로 두는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항모는 위치에 크게 제약받지 않고 넓은 범위에 폭격이나 뇌격을 가하는 타입이지만 전함은 모나크나 후드처럼 기함에 위치해야 스킬탄막을 효율적으로 쓸수 있는 경우도 있고 뒤로 빠지는 자폭선의 경우도 전함 부포(보통은 경순양함 주포)로 상하단의 후열을 보호해주기 수월하기 때문에 기함위치가 적합하다. 물론 체력에 따라 또는 경험치획득에 따라서 여유가 된다면 바꿔줘도 좋다.

아무래도 탄막 슈팅 게임인 전투의 특성 상 전열과 후열 중 상대적으로 지휘관의 손을 더 많이 타게 되는 쪽은 자연스럽게 전열이 된다. 그러나 그렇다 해서 후열의 관리를 소홀히 할 수도 없는 것이, 우선 후열의 스킬을 사용하는 것 역시 지휘관의 몫이고, 특히 적의 함재기와 자폭선의 자폭 등과 같이 전열을 아예 무시해버리고 곧장 후열로 향하는 공격들이 문제가 된다. 크게 높은 레벨이 아니라 대략 적정 레벨을 갖춘 상태에서 해역 돌파에 임한다고 가정할 시, 아군 후열을 향해 날아드는 적의 함재기들을 전열로 모두 막아낸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특히 자폭 공격의 경우에는 자폭선이 달려드는 속도가 워낙에 빨라서 아군 함선의 속도를 상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 막아내기가 함재기 이상으로 어렵다. 이러니 결국 후열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것이다.

물론 함대의 레벨 등이 충분 이상이라서 변변한 컨트롤이 없어도 해역을 돌파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면야 자동 전투 모드를 사용한다 해도 문제가 없을 테니 상술한 것들은 모두 불필요한 걱정이 된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전열과 후열 모두 각 열의 특성에 따른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

어떤 함종을 키워야 하는가를 두고 고민을 하는 뉴비들이나 유저들이 많이 있을 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각 함종마다 최소 2명은 키워놓는 것이 좋다. 1함대와 2함대에 각각 하나씩은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 왜냐하면 함종 제한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 해역에는 대부분 그런 경우가 없으나, 하드 해역, 특히 이벤트 해역으로 들어갈 시 특정 함종을 함대에 넣어야만 입장이 가능한 경우가 100% 다. 가령 이 해역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함대에 구축함을 하나 넣어야 한다, 중순양함을 하나 넣어야 한다, 경항공모함을 하나 넣어야 한다는 식의 입장 제한 규정. 아무리 1티어니 0티어니 한들 아예 해역을 들어갈 수가 없으면 아무 쓸모도 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이벤트 시작하고 난 뒤에야 알고는, 남들 이벤트 돌리는데 혼자서 이를 빠득 갈면서 새로운 함을 키우게 되는 상당히 난감한 경우를 마주하는 유저들이 제법 된다. 그러니 누구든 간에 각 함종마다 최소 2명 이상씩은 키워놓고 안정적인 이벤트 진행을 준비하도록 하자. 7해역 하드의 경우 구축 셋에 경순 셋이 필요한 골치아픈 곳이니 한 파티로 전투를 전부 처리할 생각이어도 입장조건 맞추기가 생각보다 껄끄럽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다 키우는 것이 답이다. 또한 아군 함대의 유지력을 올려주는 공작함도 최소한 하나는 키워놓는 게 좋다. 주로 우수한 유지력을 제공해주는 아카시가 추천되는 편이다. 아카시는 전용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으므로 아카시(벽람항로) 참고.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함선들을 육성할 때는 후열은 뒤에서 멀뚱멀뚱 서있다가 지원이나 한번 날려주고, 마치 전열만 싸우는 것 같다고 느껴지기 쉬우나, 장비를 맞추고 한계돌파를 하면서 점점 전투력이 높아질수록 후열의 공격이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고레벨 해역으로 갈 수록 크게 두드러지는데 저레벨 해역에서는 적들이 약해서 후열 함선들이 활약하기도 전에 전열 함선들로 인해 전투가 끝나버려서 후열이 하는게 없어지지만, 고레벨 해역에서는 전열의 화력만으로는 정리가 안되어서 버티고 버티다가 후열의 막강한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가 되기 때문이다.

대공포를 장착하는 함선의 경우 [1] 모든 출격 함선의 쿨다운은 평균치가 되며, 어느 쪽 사거리 안에 적 함재기가 들어오든지 상관없이 한꺼번에 각자의 범위 내에 전부 동시에 발사하므로 대공치와 대공포 보정치가 높은 방공특화함선에게 우선 고데미지 대공포를 끼워주고 보정치가 영 별로인 경우 사속을 중시하는 것이 좋다.

3. 선봉함대(전열)

화면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며 적의 탄환을 받아내는 역할이다.

적의 자잘한 함선들과 자폭선, 함재기를 제거해 후열을 보호하고 화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을 지니고 있으며, 주로 가운데가 제일 피해를 적게 받으므로 내구가 허약한 함선을 가운데 놓는 것이 좋다.

편성화면 기준 왼쪽에 배치되는 함선이 선봉함대의 리더(최전방) 판정이다.
일부 함선의 경우 선봉함 위치에따라 버프를 주고받는 경우긴 있으니 참고.

3.1. 구축함

낮은 내구력과 경장갑, 높은 회피와 뇌장, 사속이 특징인 함종이다.

구축함은 크게 어뢰 특화주포 특화, 회피 특화로 구분된다. 특성상 어뢰구축은 수동 플레이에, 주포구축은 자동 플레이, 회피구축은 연습전[2]에 적합한 편. 간혹 항공구축 같은 정신나간 편성도 있긴 하지만 얜 온갖 기기묘묘한 쓰레기들이 넘쳐나는 콜라보 함선이니 제외.

좋은 명중률, 빠른 이동 속도와 높은 기동력을 통한 회피력 그리고 강력한 어뢰 공격, 대잠화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함종으로서 특히 그 어뢰 공격 때문에 벽람항로의 죽창 소리를 듣기도 한다. 명색이 탱커 역할인 전열에서 탱커로서 내세우기에는 부족한 내구도와 방어력, 그렇다 해서 딱히 높은 것도 아닌 dps까지 포함하면 말 그대로 죽창이나 다름없는 함종. 어뢰가 장갑특성에 관계없이 상당히 균등한 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또한 실드를 무시하고 직접 때릴 수 있기 때문에 회전실드를 키고나온 함선소녀도 여유롭게 잡아낼수 있다. 따라서 번듯한 죽창팟 하나 키워 놓으면 연습전부터 해역, 이벤트 맵까지 회피탱으로써 쓸만하지만 중순이 몸빵과 화력으로 멱살 캐리하는 초반에는 다른 함종간의 조합을 고려해야한다. 구축함 육성은 시작함을 통해 각자의 특성별로 적응하고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때에 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구축포는 빠른 쿨과 더불어 포격각도 넓기 때문에 자폭함 처리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하지만 중순양함처럼 몸으로 받아내버리면 회피도 불가능한 고폭탄 한방 같은 끔찍한 데미지가 들어오니 전열 가운데나 후방에 배치하는 편도 고려해봄직하다. 비슷하게 자폭함 말고도 회피가 불가능한 충각 데미지같은 부류도 구축함이 주의해야할 부분중 하나.

또한 자동전투 설정시에 전함포격이나 항공지원이 충전치가 모두 차면 발사되는 시스템 덕분에 어뢰역시 이런 단점이 부각되는데 구축함만으로 구성해야 효율이 좋은 6구축대같은 경우 처음 장전된 어뢰를 초반부에 모조리 써버리기 때문에 중장갑적이나 보스를 노려서 쏴야하는 뇌격의 특징을 활용하기 매우 어렵다.

강력한 방어 스킬이 떡칠돼서 연습전에서 사기 취급을 받는 구축함들이 많지만, 방어 스킬이 강한 구축함은 대부분 해역에서의 효율이 떨어진다. 해역은 단순히 오래 산다고 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에 적함들을 잡아야 하며 주력 함대를 지키기 위해 자폭선과 항공기를 잡는 능력도 중요한데, 공격 성능이 꽝인 연습전용 구축함으로는 어뢰가 아니고서야 양산형 잡몹 잡기도 힘들다. 그래서 상기의 하드 난이도에 기용할 구축은 아야나미 등의 해역 돌파에 유리한 함으로 또 따로 키워야 한다.

구축함들은 기본적으로 어뢰나 항공폭격, 전함의 철갑탄에 저항력이 있으므로 적으로 상대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아군 구축함의 경우는 특유의 낮은 체력으로 실제 반감되어서 들어오는 데미지도 무시하지 못하니 주의해야한다. 특히 전함의 철갑탄은 경장갑에 30%밖에 피해를 주지 못해서 적 구축함 및 경순양함에는 거의 무용지물이다. 반면 고폭탄에는 매우 약하므로 적 보스가 구축함이라면 카운터가 가능하다. 또한 해역의 적 NPC 구축함들은 보스급이 아니면 회피치가 거의 없는 편이나, 보스급이라면 어뢰를 난사하며 회피치도 높은 편이라 해역 보스가 구축함이라면 명중률 강화 장비나 방뢰 벌지 장비를 고려해 보는것도 좋다.

13 해역 개방 후에는 오랫동안 찬밥 신세이던 중순양함이 레벨 제한 125 상한 및 탱킹력을 더 강화나 보완하는 방법이 생겨나거나 성능 중순양함이 나오며 입지가 올라섰지만 이쪽은 13 해역이 작정하고 엿을 먹이려는 것처럼 적의 페이즈 조합도 늘어나고, 명중률도 12 해역보다도 더 높아진데다가 함재기가 미친듯이 쏟아지면서 화력까지 강해지는 종합선물세트 수준으로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하다보니, 유리대포인 구축함이 풀피로 시작했는데 잡쫄 1부대를 잡았더니 반피가 깎이거나 재수없으면 빈사상태에 놓이는 일이 빈번해졌다. 후열 항공모함의 지원을 받더라도 항공지원을 무한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구축함이 전열에서 버티기가 절망적이다. 개발사 만쥬 측도 구축함 기피 풍조를 아는지 이벤트 등에서 슬롯강제편성이나 뇌격, 회피치 요구를 빡세게 넣어 구축함 사용을 강제하고 있지만 구축함에 대한 상향없이 사용만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유키카제, 키타카제, 타슈켄트 등 극히 일부의 고성능함빼곤 사용이 기피되고 있다.

2021년 9월 패치로 전탄발사 요구량 감소/어뢰 확산각 감소/설비슬롯 장비효율 증가/기동 증가 등의 구축함 전용 버프를 받았다.

성능 외적인 이야기로 구축함은 다른 함선 모에화 게임들이 그렇듯 대부분 로리로 표현되곤 한다. 실제 구축함들의 크기가 다른 함종들 대비 작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3.2. 순양함 분류

순양함은 크게 부무장의 종류로 구분된다.

부무장이 부포인 경우 지속적으로 화력 보조가 가능하며 자폭선 처리 등에 도움되지만 구축포만 낄 수 있으며 무기 배율이 엄청 낮으므로 [3] 보통 고폭탄 쪽을 껴서 추가 화재딜을 노리는 것이 총 딜량에 조금 더 나은 선택. 적이 일직선상에 뭉쳐 있는게 확실하면 철갑탄도 쓸만하나 구축철갑포는 128mm SKC/41 연장양용포 말고는 전부 답이 없는 수준이라 선택지도 없고 일반적으로는 별로다.

사실 부포순양함이 우대받는 가장 큰 이유는 부포가 아니라 한계돌파 시 얻는 주포 포좌 +1인데, 이게 주포를 쿨다운 없이 두 번 연속 쏘게 해주기 때문에 화력이 두배로 올라가게 된다. 전탄발사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화력은 확실히 강해진다.

부무장이 어뢰인 경우 구축함보다는 못하지만 어뢰로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아무래도 어뢰에 모든걸 투자한 구축함과 달리 말 그대로 부무장일 뿐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데미지가 나온다.

구축함과 달리 순양함은 자성어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항속이 느려 근점 뇌격이 어려워 일반적으로 뿌려놓기엔 자성 어뢰가 낫다.

그냥 어뢰는 장식으로 달고 깡스탯, 사기 스킬을 믿고 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벨파스트, 생 루이의 경우 특유의 고기동(회피) 고항속(이동속도)을 보고 쓰지, 구축함과는 다르게 깡 뇌장을 엄청 올려주는 산소어뢰 같은 보조장비는 거의 쓰지 않는다. 보통 어뢰 여부에 관계 없이 주포딜, 대공, 생존력에 집중하는 편.

3.2.1. 경순양함

깡스탯 (서브)탱커와 서포터, 주력딜러가 골고루 포진되어 있다. 보통 어뢰경순의 어뢰능력은 주포구축 수준이다.

구축함만큼은 아니지만 중순양함보다는 빠른 이동 속도, 중순양함보다 낮은 연비, 중순양함보다 빠른 공격 속도, 구축과 같은 경장갑이지만 높은 내구를 바탕으로 한 서브탱킹 [4], 그리고 강력한 대공 능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함종이다. 사실상 무난한 타입.

참고로 실제 역사 속의 중순양함은 딱히 경순양함보다 속도가 느리거나 한 건 아니었으나, 이런 류의 이야기들이 다 그렇듯이 그냥 게임의 밸런스를 위한 설정 정도로 보면 된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중순양함 이상의 딜링이 가능한 함들도 존재한다.

대공을 통한 전후열 보호와 여러 시너지에 더불어 많은 버퍼함들이 포진해 있으며 구축함의 뇌격이나 중순양함의 주포사격만큼 단시간에 뿜어내는 화력은 두 함종보단 아쉽지만 공격속도 덕에 총 데미지는 밥값을 하고도 남는다. 뇌격을 날리고 나면 긴 현자타임을 가지는 구축함이나 주포사격에 있어서 거리조절과 컨트롤은 필수인 중순양함과는 다르게 전열을 전부 경순양함으로 셋팅하고 오토로 돌려도 어느정도 안정적인 해역클링이 가능하다.

초반에는 구축함처럼 한방 어뢰죽창이 그렇게까지 강한것도 아니고 중순양함보다는 맷집이 떨어져서 애매하다고 생각될수 있는 함종이지만, 중반부터 함대의 육성이 본궤도에 오르면 전열의 핵심이 된다. 낮은 레벨에서는 전열이든 후열이든 화력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나 죽창 어뢰 함대 조합이 아닌 한 고레벨로 갈 수록 전열이 후열의 스킬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버티고 후열이 고화력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형태로 전투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몇몇 경순양함은 체력이 중순양함과 맞먹을 정도이고 높은 대공 능력 및 유틸성 높은 스킬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고난이도 해역 및 연습전 상위권으로 갈 수록 중순양함 대신 경순양함과 구축함 조합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며, 정신나간 난이도로 인해 엄청난 스팩을 요구하는 13해역에서는 녹아버리기 십상인 유리대포인 구축함이 빠지고 3경순 내지는 2경순 1중순 같은 형태로 중순양함과 조합된다.

해역에서 적으로 등장시 구축함보다 튼튼하며 구축과 중순의 중간 정도 양의 어뢰를 사용한다. 아군 경순과 마찬가지로 퍼지는 계열의 탄막을 날리며 아군 구축에게는 꽤 아프다. 13해역의 양산형 방공함을 제외하면 적 NPC 경순은 딱히 대공능력은 없다. 적 경순양함 역시 경장갑이라 아군 전함의 철갑탄에는 30%의 피해밖에 입지 않기 때문에 고폭탄 무기로 공격하는 게 효과적이다.

모가미처럼 개장 전에는 경순이다가 후에는 중순이 되는 특이 케이스도 있다.

3.2.2. 중순양함

중순양함의 특징은 높은 내구도와 탄탄한 장갑, 느리지만 묵직한 딜링. 그리고 강력한 전탄발사 스킬. 이렇듯 상당히 직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전열 3종 중 일반적인 ‘탱커’라는 느낌에 가장 가까운 함종이라 할 수 있다. 경순과는 다르게 중형(中)장갑 위주이며, 경순의 보편적인 장갑 타입인 경장갑보다 공습과 어뢰에 큰 피해를 입는 대신 통상탄과 고폭탄에 조금 내성이 있다.

12해역과 120레벨 상한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높은 연비, 낮은 회피, 느린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그리고 함대 평균 항속 저하로 인한 매복함대 조우율 증가까지 모든 악조건이 겹쳐 하드 해역, 이벤트 해역의 함종 제한 같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운용할 필요가 없는 최약체 함종이었다.물론 키울놈들은 키웠다

항속의 경우 전열 함대 전체가 하향 평준화를 받게 되므로, 중순양함이 속한 전열은 비버즈 엠블럼 같은 기동성을 상승 시켜주는 장비가 없는 이상 적탄이나 어뢰를 피하기 힘들어진다. 또한 적의 명중률을 아군 경순양함의 회피로 넘어설 수 있는 경우 중형 장갑은 특유의 애매함으로 답이 없어져, 일이 이렇게 될 경우 중순양함은 그저 기름 먹는 하마가 될 뿐이니 참고할 것.

중순양함 주포의 공격속도는 구축함이나 경순양함에 비해 느리고 포각이 심각하게 좁아서[5] 첫 공격으로 잔챙이 하나 잡고 남은 탄을 빈 바다에 쏟아붓는 일이 자주 발생하며 주포의 발사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전탄 발사는 없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부포 대신 어뢰를 장착한 1포좌 중순의 경우는 주포를 쏘고 나서는 어뢰쿨이 돌 때까지 느린 주포와 자폭선도 처리하기 힘든 데미지의 기본 부포[6]공격으로 버티든가 몸빵하면서 버텨야 되는데, 자폭선에 몸빵을 하려해도 그놈의 느림보 속성 때문에 대부분 자폭선 한 놈 이상은 후열에 도달해서 피해를 입히게 된다.

대다수의 중순양함이 중(中)형 장갑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형 장갑은 방어 상성도 좋지 못하다. 구축, 경순 철갑탄포에 받는 데미지 감소(유리), 어뢰, 경순 고폭탄포, 중순 철갑, 전함포, 항공폭격에 받는 데미지 증가(불리)로 보다시피 강하게 맞는 공격에는 대부분 약한 상성. 일부 경장갑 중순이 있지만, 경장갑 중순들은 경순양함 클래스의 HP를 가졌으면서 회피는 경순의 1/3도 안되기 때문에 오히려 중형에 피통 높은 중순들보다 생존력이 낮다. 경장갑 중순중에 그나마 가장 생존력이 높은 게 휴스턴인데 기본 회피치가 23밖에 안되지만 스킬의 회피증가량이 장비 추가치까지 합산하여 강화하기 때문에 스킬10레벨+장비빨로 순간적으로 회피를 100이상 올리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어차피 내구도가 3049로 여느 물장갑 경순(헬레나와 리엔더급 자매등)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생존성은 매한가지 수준이다. 그나마도 회피율 증가 스킬이라도 갖고있는 휴스턴도 이 모양인지라 다른 나머지 경장갑 중순들은 완전히 버림받은 수준이 되어버렸다.

결국 쓰게 되는 중순은 크게 제한되는데, 중형 장갑이면서 최소 내구 4100이상, 그리고 2포좌 주포를 가진 함선들로 대표적인 함선은 포틀랜드改, 미니애폴리스, 볼티모어, 차라 등 고성능 부포 중순양함, 모가미改, , 생 루이 등 어뢰를 장비하지만 2포좌를 가지고 있는 중순양함. 그 외에도 높은 뇌장수치와 전투 개시시 바로 어뢰 2발이 장전되어 빠르게 네임드 적을 처리할 수 있는 이부키가 있다. 육성할 경우 전함처럼 포격과 장전 능력치를 최대한 강화해 올려주고(예외로 이부키는 93식 산소어뢰+무딱 자성어뢰로 뇌격올인이 추천된다.) 장비는 주포 위주로 강화해 주자. 철갑탄 주포를 쓰고 발사각도를 잘 맞추면 정예나 보스 상대로 상당한 딜량을 보여준다. 철갑탄(독일, 영국)[7]과 고폭탄(일본)[8] 주포가 있으므로 보스 종류[9]에 따라 껴주는게 좋다. 그리고 설비 슬롯 중 하나는 벌지나 (있다면)강화 유압식 조타장치[10]를 껴 주는게 생존에 도움이 되고, 나머지 한칸에는 이속증가 아이템(개량형 보일러, 자이로스코프, 비버즈 엠블럼) 혹은 탱킹용 체력증가 아이템(응급수리킷, 방뢰벌지 등) 끼우는 경우가 많다.

9장 개방 당시에 약간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적 레벨이 90~100랩을 초과하면서 명중률도 같이 올랐고, 내구력도 1만 단위로 올라 어뢰 원킬이 힘들어진 근접 어뢰딜러들의 부담도 커지면서 회피탱에 의존하던 경순 구축의 전투 지속력이 떨어졌기 때문. 이 때문에 높은 내구와 더불어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딜링이 가능하면서 화력낭비 부담도 사라진 중순들의 포격 효율이 어느정도 재조명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후 인식각성이 도입되면서 잠깐 평가가 추락했었다. 100레벨을 초과할 경우 내구와 회피력 상승 때문에 다른 함종들에 비해 탱킹 체감이 꽤 높아지긴 했지만, 이는 다른 함종들도 마찬가지였기 때문. 레벨 상한 개방으로 다시 플레이어의 함대가 적 레벨을 압도하면서 회피력이 도로 상승하였고, 밸런스 붕괴급 어뢰팟 버퍼인 진츠 및 뇌격수치를 폭발적으로 늘려주는 93식 산소어뢰가 슬슬 풀리기 시작하면서 어뢰팟들의 적 전함 원샷킬 택틱이 부활하였기 때문이다. 고기동과 높은 순간 어뢰딜로 맞기 전에 잡는다가 가능해진 중앵 어뢰 플릿이 해역 0티어를 다시 탈환했었던 시기도 이때이다.

하지만 월드 오브 워쉽과의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도입된 연구 컨텐츠로 '강화 유압식 조타장치'가 추가되고, 12해역이 업데이트되면서 레벨 한계치도 120레벨까지 치솟자, 110레벨 이상의 중순양함들의 능력치도 크게 오르게 되고 결정적으로 중순양함이 저평가받게 된 가장 큰 원인인 낮은 회피치를 보완할 수단이 생기면서 평가가 또 다시 상승하게 되었다. 덕분에 높은 연비를 제외하면 탱커로서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크게 상승하게 되었다.

이벤트 해역의 경우 인카운트가 없고 세이렌의 명중률이 높아서 일반해역보다 훨씬 중시된다. 어려움의 경우 중순 함종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1~2척은 필수로 키워야 한다. 물론 키울만한 함선은 여전히 한정되어 있다.

PR 함선이 도입될 때 상당히 고성능 함선들을 받았다. 론은 우수한 딜탱으로, 생 루이는 경순급의 회피와 기동성으로, 이부키는 어뢰파티의 신성으로 활약하는중.육성 난이도가 지옥이지만[11]

13해역이 업데이트 되고 난 이후로는 중순양함의 대우는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다. 적의 공격력과 명중률이 대폭 상승하였는데 특히 적 항모전단의 함재기가 뿌려대는 항공 탄막은 경장갑을 가진 구축함, 경순양함의 체력을 사정없이 깎아버리기 때문에 내구력이 낮은 구축함은 아예 도태되었고, 주로 전열의 앞자리에 탱킹 및 딜링용 중순을 놓고 뒷자리에 대공성능이 받쳐주거나 버퍼, 디버퍼 역할의 경순양함을 배치하는 편성이 주를 이루며, 위에서 소개되었던 고성능 부포 중순양함, 딜탱을 전부 만족하는 생 루이, 론 등이 13-4 클리어 파티에도 자주 포함되고 있다.

해역에서 중순양함이 적으로 등장할 경우 전열에 아픈 중순포를 날려댄다. 반면에 어뢰 사용량은 경순이나 구축보다 적은 편이다. 일부 중순 탄막은 아군 중순처럼 전방으로만 발사 가능하므로 타이밍을 맞춰서 위아래로 피해주면 좋다. 또한 방패(장갑)를 몸 주위에 두르고 있으나 어뢰와 항공폭격, 전함포격은 이를 무시하고 공격 가능하다. 보스로 등장시 괴랄한 탄막으로 전열을 녹여버리기도 하므로 회피에 집중하자.

3.2.3. 대형순양함

2019년 4월 18일부터 추가된 함종. 현재는 아즈마, 에기르, 크론슈타트 이 셋만 존재한다. 실존했던 함종 중에서는 대형순양함에 가장 가깝다.

특징을 간단히 말하자면 공격력 및 공격속도는 중순양함과 순양전함의 중간쯤에 해당하고 몸빵은 순양전함급이다. 대형순양함 전용 대구경 주포를 장비할 수 있고, 일반적인 중순 주포도 장비할 수 있지만 스킬과 성능의 차이로 대구경 주포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대형순양함으로 번역되었으며 세부적인 함종의 특징은 후열만 착용이 가능한 강판 착용이 가능하며 전열임에도 장갑특성을 중장갑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탱킹이 가능하다. 다만 폭격이나 뇌격에 더 취약해지니 이 부분은 조심하자.

탱킹 중순의 상위호환으로 14지 같은 고난이도 해역에서는 반 필수로 취급된다. 그러나 현재 대형순양함들이 모두 대공이 낮다.

3.3. 운송함

2020년 9월 17일부터 추가된 함종. 현재는 카시노아키즈키 리츠코가 존재한다.

예비 주포, 항공기 자재 등의 화물을 설비 슬롯에 장비로서 적재할 수 있으며 적재의 종류별로 아군 함대에 버프를 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적재에는 내구도 보너스가 붙어있어 장비 시 운송함의 생존력이 보강되고, 종류 불문하고 1개까지만 장비할 수 있으므로 한 운송함이 여러 버프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략적으로 운송함의 스펙은 내구도가 중순양함급으로 높으며, 그 외에는 전부 심각하게 낮다고 요약할 수 있다. 한마디로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버프를 유지하는 것만이 목적인 함종. 공작함과는 달리 구축주포를 장비할 수 있어서 전투력이 아예 없지는 않고, 의외로 구축함과 비교해서 중간 정도의 포격성능이 나오기는 하지만, 구축함과는 달리 어뢰를 쏘지 못하므로 종합적인 전투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수준이다. 생존력이 높은 점을 역이용해서 운송함을 탱커로 내세우고 구축/경순을 보호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벽람항로에서는 군수지원함이 구축함을 호위합니다

적재 버프의 경우 카시노만 쓸 수 있는 것[12]과 운송함이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추후 다른 운송함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적재 버프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은 현재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공통 효과로 내구를 상승시켜 준다.

"94식 40cm 포" 부속, 주력(후열)함대 및 초갑순양함 포격 10% 상승, 카시노 전용, SSR, 이벤트 포인트 교환

군장 보급(항공), 소속(전후열) 함대의 항공 8% 상승, SR, 코어 교환 상점에서 500 코어 데이터로 구매 가능.

군장 보급(중소구경 무기), 초갑순양함을 제외한 선봉(전열)함대의 포격 8% 상승, SR, 코어 교환 상점에서 500 코어 데이터로 구매 가능.

군장 보급(어뢰), 소속(전후열) 함대의 뇌격 8% 상승, SR, 코어 교환 상점에서 500 코어 데이터로 구매 가능.

4. 주력함대(후열)

쿨다운이 차면 강력한 스킬을 쓰는 지원함종. 배치화면에서는 가운데가 기함이다. 출격 목록에서는 맨 앞이 기함, 중간이 위, 뒤가 아래에 배치되므로 좀 헷갈리는 편.

해역전투 중 기함이 터지면 그 즉시 실패하므로 고레벨 (탄막)전함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탄막전함들은 거의 다 가운데에 배치해야 스킬이 맵을 온전히 뒤덮을 수 있다.

4.1. 전함 분류

전함포(283mm 이상)를 주포로 장착 가능한 후열함종. 주포의 포격은 수동으로 조준해서 쏘면 20%의 데미지 상승 보너스가 있다. 몇몇 함선은 이 보너스가 변하는 경우가 있다. 부포는 수동 전투 때에도 자동으로 발사한다. 경순부포를 쓸 수 있느냐 없느냐로 분류를 가를 수도 있지만 다른 함종들처럼 운용방식이 엄청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 보통 경순부포 쪽이 자폭선 처리에 더 유리한 편. 구축부포는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전함류의 부포 배율은 순양함류보다 훨씬 높은데다가 [13] 포좌 +2가 붙어서 3연속으로 쏘는 등 화력이 매우 높으나 전투 화면 절반을 넘어오지 않으면 사거리가 안 닿으므로 공격적으로는 쓸 수 없다.

포격스킬(주포 사격)은 적이 뭉쳐 있을 때 써 주는 게 효율이 좋다. 그런데 연속 포격을 가할 때 잡졸 배나 자폭선이 앞으로 뛰쳐나오면 화력이 분산되므로 발사 타이밍을 신경쓰자. 또한 고급 전함포 장비들은 거의 대부분이 고폭탄이며 일부 철갑탄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폭탄이 범용적으로 데미지 효율이 좋으나 철갑탄 주포는 전함/중순양함/항모 보스 상대시에 상성이 좋으니 고려할 만하다. 단, 철갑전함포는 최악의 대 경장갑 딜링 수치[14] 를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구축함 같은 거에 쏘면 딜이 전혀라고 봐도 될 정도로 안 박힌다.

부포 반응 속도라는 히든 스탯이 있어서 이것으로 함선들의 자폭선 처리 성능이 갈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일섭기준 2018년 7월 17일 패치로 전원 최속인 12프레임으로 통일되면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4.1.1. 순양전함

전함과 마찬가지로 후열에서 강력한 포격으로 적을 섬멸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름 소비량이 부포 종류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나며 경순부포를 착용할수 있는 순양전함의 경우가 더 많이 소비한다. 실제 역사상 순양전함의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만큼 인게임에 구현된 수량도 공작함이나 항공전함 혹은 모니터함같은 특수함을 제외하면 가장 수량이 적은 편이다. 그리고 역사적 고증을 살려서 일반 전함보다 방어력이 낮다.[15] 게임 내에 구현된 순양전함의 숫자가 적은 만큼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서 사실상 최고 등급의 후드나 아마기 또는 그 대체제인 리나운과 리펄스 및 콘고자매들 사이에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 콘고자매와 아마기의 경우, 이벤트 한정 캐릭터이기 때문에 얻기가 더 힘든편인데다가 일부 하드 모드에서 순양전함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후드나 아마기 혹은 콘고자매와 리나운을 얻지 못했다면 게임 시작시에 지급하는 리펄스라도 육성해 놓도록 하자. 리나운의 레어도가 더 높지만 기본 스펙 자체는 리펄스와 차이가 거의 없다.그런데 2020년 어린이날 이벤으로 나온 꼬마리나운이 리나운보다 더 좋다는건 안비밀

이색격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독일함 샤른호르스트를 확정 보상으로 지급하며, 드랍 운에 따라 자매함 그나이제나우도 입수할 수 있다. 성능면에서는 리나운보다 이쪽이 더 높긴 하지만 리나운은 퀸 엘리자베스 버프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함대 편성에 맞춰 선택하는 것도 좋다.

청홍 이벤트와 군신 이벤트(한섭은 선생과 귀환)에서도 순양전함이 다수 추가되었다. 이중 아마기는 유용한 스킬과 강력한 능력치 및 경순부포 착용가능으로 올라운더 순양전함으로 출시되었으며, 콘고자매는 리펄스와 리나운보다 높은 기본스탯과 더불어 경순부포착용이 가능하기때문에 리펄스와 리나운의 상위호환이 되었다.

전함에 비해 순양전함은 거의 모든 함종의 고폭탄/철갑탄에 피해를 더 크게 입는다[16]. 반면 어뢰나 폭격의 피해는 전함보다 좀더 적게 받는데 이는 순양전함과 전함이 각각 중형장갑과 중장갑이라는 차이에서 기인한다.

4.1.2. 전함

순양전함과 다른 점으로 장갑 타입이 중(重)장갑이다. 중형(中)장갑보다 더 어뢰에 취약한 타입. 그러나 연습전에서 아군 전열이 전멸한 경우가 아니면 어뢰가 후열까지 오는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해역에서 적으로 상대할 때 어뢰의 위력을 크게 느낄 수 있다.

스킬로 보면 주포딜러와 탄막전개형, 아군광역버프가 섞여 있다. 특히 진영버프를 가진 경우 조합의 핵심으로 고평가받는 편. [17]

순양전함과 함께 후열에서 강력한 포격으로 적을 섬멸하는 역할을 맡는 함종이다. 순양전함보다 종류도 많고 방어력이 더 높다. 게임 초반에는 적의 탄막/어뢰를 전부 지워주고 광범위한 공습을 하는 항공모함쪽을 많이 사용하게 되나 한계돌파가 될수록 전함의 포격이 항공모함의 공습보다 쿨이 빠르고[18] 강력한 포격을 연속으로 발사하여 적 네임드를 하나씩 삭제해 주기 때문에 중후반에 진입하면 함대의 후열 주력이 된다.

전함 중에서 후소/야마시로/이세/휴가의 경우 최종 개장을 마치면 부포 대신 즈이운 수상기를 장비하여 포격과 공습을 모두 할 수 있게 되는 항공전함으로 바뀌지만, 역사적 고증을 살려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성능을 중시하는 사람은 후소급만 가능한 근대화 개수를 하지 않고 바로 직전에 멈춘, 이른바 반개장이라는 상태로 놔두고 능력치만 오른 일반 전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19] 다만 반개장 플레이는 후소급만 가능한데, 이세급의 경우 개수 초반에 항공전함 개장이 나오기 때문이다.

해역에서 전함이 적으로 등장시 아군 전열에 반, 아군 후열에 반의 주포탄을 날려댄다. 대부분 고폭탄이며 치명적이므로 빠르게 전함을 잡아 주는 게 좋다. 아군 전함의 철갑탄, 어뢰, 폭격에 약한 편이다. 전열에 가해지는 포격은 열심히 움직이면 피할 수 있으나, 후열에 가해지는 포격은 막기 어렵다. 아군 후열로 포탄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공습을 써서 포탄 일부를 소거하거나, 후열에 소화기를 달아 피해를 줄여주자. 그 외 적 전함은 후열 중앙의 아군 기함 위주로 공격하는 성향이 있다. 아군 전열의 공격은 중순양함의 철갑탄이나 어뢰 정도가 아니면 거의 효과가 없으므로 회피에 집중하자.

4.1.3. 모니터함

맷집이 순양전함보다 더 약한 전함 부류. 구축부포만 장비할 수 있다. 전함류가 장비 가능한 흑탄 [20], 백탄 [21] 같은 보조장비를 쓰지 못하고 한계돌파 시 성능증가량이 조금 덜하다.

게임 내에는 에레버스와 테러, 에버크롬비 셋만 등장한다. 전함의 포탑을 억지로 장비했다는 고증을 살려서 HP와 방어력이 낮은 대신 연비가 좋고 후열에서 순양전함급의 포격 능력을 구사한다. 특히 스킬로 발동되는 전탄사격의 경우 화면을 가득 채울 만큼 화려한 연출을 보여준다. 몸빵이 부실하기 때문에 연습전이나 보스전 같은 총력전에선 좋지 않지만, 중순양함이상 포켓전함 미만의 화력에 연료 소모량은 적으므로 저레벨구간 파밍이나 다른 저렙 배 육성시 유용하다. 절약팟 후열 단독 편성에 가장 실용적인 선택. [22]

부포 반응 속도라는 히든 스탯이 있을때는 에레버스의 노멀버젼과 스킨버젼의 부포 반응속도가 달라서 이걸로 욕을 먹은 적도 있었다. 스킨버젼의 부포속도가 빨라서 자폭선을 잘 잡았기 때문. 그러나 이것은 일섭기준 2018년 7월 17일 패치로 전원 최속인 12프레임으로 통일되면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4.2. 항공모함 분류

함재기를 이용한 항공공격을 가하는 함종.

기본적으로 함재기 슬롯의 종류는 고정으로, 전투기/폭격기/뇌격기 조합이 기본이긴 하지만 전투기가 둘이거나 폭격기가 둘이거나 하는 등 함선마다 종류는 다르다. 함재기 사출량 또한 2/3/3, 3/3/2, 2/2/4 등 다채롭다.

해역에서 공습스킬 사용시 적의 탄막을 지우는 효과가 있으므로 공습을 아꼈다가 후열로 날아오는 적 전함의 주포공격, 피하기 어려운 보스 탄막, 화면을 뒤덮은 어뢰 등을 제거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또한 전투기가 포함된 공습으로 적 항공기가 날아오는 타이밍에 사용해서 카운터할 수도 있다.

전투기를 장비하고 있을 경우 적이 함재기를 날렸을 때 공습 없이 자동으로 전투기를 발진시켜 이를 요격하기도 한다. 완전 별개의 발동이므로 공습과 겹치는 경우도 있다.

뇌격기는 일자형으로 여러 개를 발사하는 방식과 하나의 적에게 일점 집중하는 방식 [23] 이 존재하므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및 적의 움직임과 조합에 맞춰 장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자오중공(중앵)의 조준 뇌격기는 자폭선에 유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뇌격기는 일반 어뢰와는 다르게 방뢰벌지로 데미지가 경감되지 않는다.

연습전이나 고난이도 전투에서는 적의 방공 능력이 높을 경우 공격하러 가던 아군의 함재기가 격추되어 화력이 급감하는 경우도 종종 벌어지므로 함재기의 HP를 늘리는 보조 장비를 사용하거나 상대방의 조합을 봐서 편성을 바꾸는 것이 좋다.

후열 주력딜러인 전함 분류와는 다르게 자폭선을 제대로 못 잡으므로 해역에서의 단독편성에는 좀 무리가 있다. 몇몇 예외가 있지만 [24]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다. 레인저 같이 폭폭뇌 조합이라 아예 대공도 안 되고 자폭선도 처리 못하는 딜 올인 항모도 있다.

해역 전투 보너스를 받기 위해 제공수치를 높게 올리는 방법은 함재기, 특히 전투기를 많이 배치하는건데, 이를 위해 벤치멤버에는 거의 다 항모를 끼워넣게 된다. 전투에 쓸 생각이 없더라도 항모는 최대한 많이 키워놓도록 하자. 출격만 하면 기름 소모 없이 능력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해역에서 적으로 등장할 경우 계속해서 비행기를 뽑아내기 때문에 전투기를 탑재한 아군 항공모함, 대공포, 대공 진형을 짜서 카운터하는 게 좋다. 전투기가 있는 아군 항공모함은 적 비행기가 떴을 때 자동으로 전투기를 내보내며, 공습 스킬을 써 주면 전투기가 한 번 더 나와서 이중으로 차단할 수 있다. 항모 본체는 소구경 구축함포 정도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의 공격에 저항력이 없다. 또한 항모의 폭격과 어뢰는 적 구축함에겐 공격력이 감소하지만 적 전함에게는 상성이 좋아 전함보스 공략시 유용하다. 또한 해역의 일부 적 항모는 엄청난 탄막을 뿌려서 아군 전열을 녹여버리기도 하므로 회피에도 주의해야 한다.

4.2.1. 경항공모함

항공모함보다 유틸성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 함종. 정규항모들은 거의 장착하지 않는 대공포가 달린 경우도 꽤 있으며, 대잠초계기를 보조 슬롯에 장착하여 잠수함 타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금 싼 연비도 장점. 대신 레인저 같은 예외가 아니면 폭격 딜링은 좀 떨어진다. 호쇼나 한계돌파 전의 랭글리 같이 함포를 장착하는 예외도 있고, 유니콘, 쇼호처럼 함재기 출격 시 아군 체력회복이 붙은 경우도 있다. 기존 전폭뇌의 조합까지 고려하면 여러모로 장비의 다양성이 가장 두드러진다. 센토는 경항모로 분류되지만 성능은 정규항모다

보통 정규 항공모함보다 항공 스탯이 낮지만 장전 스탯이 높아서 쿨타임이 빨리 돌아온다. 더욱 빠른 공습을 날릴수 있으므로 적이 어뢰나 함재기 혹은 주포 탄막 등 치명적일수 있는 공격들을 뿌린다면 공습을 아꼈다가 써보자. 주로 호위 항공모함들이 경항공모함에 해당되며 함재기 탑재량이 적다. 효율상 공습 시 발동되는 함대 보조나 버프 형태의 스킬을 활용하기 위해 화력을 일부 희생하고 공속이 빠른 함재기를 장비하기도 한다. 물론 공격 특화의 스킬과 무장으로 구성된 경항공모함도 존재하므로 자신의 함대 구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볼 수 있다.

4.2.2. 항공모함

경항공모함과 마찬가지로 후열에서 함재기를 발진시켜서 적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항공모함보다 쿨타임이 느린 대신 무장 슬롯이 전부 함재기로 이루어져 있어 화력이 매우 높아 공습 한 번에 적의 탄환을 지우면서 적을 쓸어버리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전투기/뇌격기/폭격기로 무장 3개 슬롯을 종류별 하나씩 갖추고 있으나 일러스트리어스나 아크 로열 등 일부 예외도 존재한다.

전투기나 뇌격기에 특화된 일러스트리어스나 아크로열, 허미즈와 달리 폭격기에 특화된 항공모함은 의외로 많은 편인데, 폭격기 특화라는게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오히려 전폭뇌의 기본구성이 가장 선호된다. 뇌격기도 그렇지만 폭격기가 가장 앞에있는 적에게 폭탄을 올인하기 때문인데, 빠르게 다가오는 자폭선이나 앞에서 방해하는 구축함등에 오버킬을 하는경우가 많다. 다행히 자폭선은 2018년 9월 14일 패치로 우선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게 되면서 오버킬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됐다.

꼬마 그라프 체펠린은 2019년 말 기준 정규 항공모함 중 유일한 부포 장착 가능 함선이다. 새러토가와 더불어 공습 없이 자폭선 처리가 가능한 둘 뿐인 정규항모.

4.3. 항공전함

부포를 떼어내고 수상기를 장비하는 전함과 항모의 하이브리드 함종.

플레이어블 함선으로는 이세급 전함(이세, 휴가), 후소급 전함(후소, 야마시로) 네 명의 근대화 개수를 해금시킴으로써 전함에서 항공전함으로 개조시킬 수 있다. 예시에서 알 수 있듯 모두 중앵 소속 전함이다.

함종의 명칭에서부터 드러나듯 전함과 항모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주포 발사수가 3에서 2로 줄어드는 대신 주포 보정치가 증가하며, 항모처럼 공습이 가능해져 공중지원용 수상기 편대를 날려보낼 수 있게 되면서 적탄을 지워버리는 기능도 딸려온다. 여기에 항공치와 대공치가 상승함은 물론 항모들이 착용 가능한 유압 캐터펄트나 연료탱크 등을 장비할 수도 있게 된다. 뇌장을 제외한 3종류의 스탯을 갖게 됨으로써 어려움 해역의 입장컷을 맞추는데 의외로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은 덤.

문제는 전함의 높은 연비는 유지되면서 공습의 위력을 살리지 못하는 낮은 항공치와 수상기 자체의 괴랄하다시피 낮은 성능, 수상기 편대를 얻은 대신 부포 슬롯이 사라져 자력으로 자폭선을 처리할 수 없어[25] 자폭선이 나오는 해역에서의 생존율이 더욱 떨어지게 된다.

또한 전함도 항공모함도 아닌 제 3의 함종으로 취급되어버리므로 전함/항공모함 어느 슬롯에도 배치시킬 수 없다는 것도 난점. 더구나 다른 함선의 버프 적용 대상에 항공전함이 따로 명시되지 않는 이상 해당 버프를 적용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렇듯 항모와 전함의 기능을 둘 다 갖췄지만 어느쪽으로도 어중간한 성능을 가지게 되어 활용처가 상당히 애매해지는 함종이다. 때문에 근대화 개수만 거치지 않는 이른바 반개장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원판보다는 강화된 전함으로 굴리기도 한다.

4.4. 공작함

게임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는 베스탈아카시 둘만 등장한다.

공작함 특성상 전투능력은 거의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이나 후열에 배치해 놓으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특성을 지녔다. 다른 함종과는 달리 대공포를 2개 장비할 수 있고 보조장비 슬롯이 3개나 된다. 무장이 대공포밖에 없기 때문에 전투중에 적 함선을 직접 공격하지는 못하고 적 함재기를 요격할 때의 대공포 사격에만 참가하며, 그만큼 주력함대에 의한 화력 지원이 줄어드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한계돌파를 끝까지 하면 전투에 들고 나가는 예비 탄약이 1 증가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탄약 고갈 페널티[26] 없이 6회째의 전투까지 지속할 수 있으며, 함대 전체의 체력을 10% 회복시키는 긴급수리 아이템을 해역 공략 중에 최대 3번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적이 많이 등장하는 후반 해역이나 고난이도 이벤트 해역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27] 또한 대공포좌가 1씩 늘어나므로 실질적으로 대공포를 4개 장비한 효과를 갖게 된다.

보조장비 슬롯에 공작함 전용 장비인 함정수리설비[28]를 장비할 수 있는데, T3 기준 5초 간격으로 가장 내구도(비율)가 낮은 아군 함선의 체력을 15(고정치) 회복시켜준다. 또한 모든 공작함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함정수리설비를 내장하고 있다. 즉, 아무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해역에 내보내도 5초마다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 내장 수리설비는 한계돌파를 진행할 때마다 강화된다.
한계돌파 횟수 회복량 비고
0 6 함선수리설비 T1와 동일
1 10 함정수리설비 T2와 동일
2 15 함정수리설비 T3와 동일
3 20 함정수리설비와 중복적용
즉, 한계돌파를 다 하지 않은 육성 도중 상태라면 함선수리설비를 장비해도 효과가 더 큰 하나만 적용된다.

대공포 슬롯이 2개인 점을 이용해서 설비 슬롯에 "고성능 대공 레이더"(대공스탯 +100)를 2~3개 장비하고 방공함으로서 활용하는 선택지도 있다. 공작함의 기본 대공스탯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5성 대공포 2개와 고성능 대공 레이더 2개를 장비할 경우 대공스탯이 290 상승하므로 웬만한 방공순양함의 기본 대공 스탯이 확보된다. 상기한 대공포좌 +1 효과와 더불어서 게임 내에서도 최고의 방공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적 함재기가 대량으로 등장하는 12~13해역에서 유용하다.

제 13해역 이후로는 엘리트 몹으로도 등장하며, 일정시간마다 적들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면서 쫄몹주제에 약 20000에 상당하는 무지막지한 체력을 지녔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또한 보스전에서 등장하는 공작함S는 방치할 경우 보스 캐릭터의 체력을 풀피에 가깝게 유지시켜주므로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한다.

설비 장비 3개를 장착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응용하여 어려움 해역의 스탯 제한을 넘기기 위해 특정 스탯을 올려주는 장비를 끼워주는 운용법도 일단은 존재하며, 나아가 대함 공격수단이 일체 없다는 점까지 살려 대체로 활용처가 없는, 전투 BGM 강제변경 스킬이 딸린 장비들을 여럿 끼운채 연습전 방어함대에 배치하는 경우주크박스도 의외로 자주 만나볼 수 있다.

5. 잠수함대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중국과 일본 서버에 18년 6월 추가된 새로운 함종.

잠수함이 일반적인 수상함과는 상이한 전투 방식을 지녔다는 점을 반영해 수상함대와 별개로 잠수함대에 편성된다.

잠수함대의 능력은 두 가지로, 첫번째는 수상 함대가 1번 움직일 때마다 2칸씩 움직여 탄약을 1 소비해 접촉한 적 함대의 모든 적의 내구도를 일정비율[29] 감소시킨다.

두번째 기능은 수상함대 전투에 참여해 어뢰 공격을 하는 기능으로, 잠수 상태로 들어와서 어뢰로 공격하다가 푸른색 산소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부상하고 나서 잠시동안 함포공격을 가하다가 후열쪽으로 후퇴하면서 전투에서 빠진다. 이 때는 기름을 추가로 소모하며, 잠수함대 탄약도 하나씩 소모한다.

총평하자면 적들을 기습해 체력을 감소시키고 수상함대를 어뢰로 지원하는 보조 함대이다.

평가는 시궁창. 잠수함은 추가 이후 상당히 긴 시간동안 기름을 추가로 쓰면서까지 키우거나 해역에 도입해서 쓸 가치는 없었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다. 일섭, 중섭에서 먼저 잠수함 컨텐츠를 접해본 게이머들 반응이 대체로 '이놈들 실게임 적용 플레이를 제대로 해보고 적용시킨 거 아니다.'라는 반응으로 상당한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문제로 거론 되는 것은 꽤 많은 양의 연료소비, 지옥같은 장비파밍 난이도[30][31]. 수동조작의 영향은 거의 없는 오직 자동으로 켜놓거나 꺼놓는 것으로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서 자동전투만 할 수 있는 잠수함 자체의 구조적인 부분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지원범위 제한. 지원범위 제한 때문에 기껏 열심히 키워놓고도 정작 쓰고 싶은데(보스, 대형 쫄몹함대 등) 지원범위 바깥에 있으면 부르지도 못했다(...) 지원범위를 최대한 늘리려고 해도 잠수함 풀돌은 기본에 상점에서 그 귀하디 귀한 코어 데이터를 800개나 소비해서 "개량형 축전지"를 구매하고 풀강한 다음 잠수함대의 기함에게 끼워줘야하며, 그렇게 해도 지원범위를 전투중인 해역 전체로 늘려주거나 충분히 늘려주는 것도 아니라서 여전히 지원범위 제한은 존재하기 때문에 범위 바깥은 출격 시키지도 못했고 예전에는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했다. 지원범위 바깥에 적들을 공격해야하는데 저희는 어떻게 하죠? 늬들은 이럴땐 그저 잉여들일 뿐이지, 연료나 가져와라 잠수함 오죽하면 취소선 드립이 농담이 아닌것이 한탄스러운 수준일 정도.

결국 잠수함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공식 트윗까지 나올 정도#였지만 개선한다는 것이 잠수함장비 파밍 해역의 개선(고해역 구조신호에서의 고급 잠수함 장비 설계도 드랍률 증가)일뿐 잠수함 자체 시스템 개선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버려지는 상황이다. 그나마 기름을 안 쓰면서 자동으로 돌아가는 맵공격 기능이나 켜두는 정도. 이쪽은 잠수함 육성을 안 해도 최소 3% 체력소모는 시킬 수 있으니......

이후 2018년 8월10일 업데이트로 국내서버에도 추가되었다.

2019년 7월 업데이트로 잠수함대 기능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모두가 바랐던 지원범위의 삭제는 없었고, 대신 지원범위를 이동 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문제는 이동 칸수에 따라 기름을 추가로 소모해야 한다는 것.[32] 다만 여기에 소모되는 기름 소모량 자체는 많지 않아서 보스전에만 부를 거면 큰 부담은 없다. 다만, 이 경우 축전지에 거의 의미가 없어지게된다. 함께 추가된 잠수함 U-522가 제한적으로나마 지원범위를 무시하는 스킬을 갖고 있다.

많은 욕을 먹었던 초기에 비하면 시간이 꽤나 흐른 2021년 3월 기준으로는 대우가 꽤 바뀌었다. 먼저 13지역과 같이 고난이도의 지역들의 추가로 인한 영향이 결정적이었는데, 12지쯤 가면 애정캐만으로 굉장히 클리어를 하기 어려워진 해역이 점점 나왔고 13지 부턴 성능이 좋은 함선이 아닌 애정만으로 120레벨로 키운 함선을 가지고 갔다간 클리어가 굉장히 힘들어지거나 불가능한 상황이 나오게 되면서 잘 키운 120레벨 잠수함의 딜은 이제 부르고 안부르고의 차이가 커졌기 때문. 여기다 잠수함의 기름 소모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SSR 3대를 동원하는 부담이 덜한 대형작전에서는 한층 더 가치가 생기게 되었는데 대형 작전에서 적응력이 낮은 상황에선 5,6등급은 커녕. 4등급 해역도 함부로 들어갔다간 회피나 내구가 낮고 방어계나 회피계 스킬이 없는 함선은 버티기가 매우 힘들어져서 단기간에 승부를 보는 게 좋은데 딜이 모자라서 아군 함선이 쉽게 터지는 일이 생긴다. 잠수함 덕에 클리어가 수월해지는 걸 몇번씩은 보게 될텐데 당연히 5,6등급 지역으로 가면 보스전을 치를 땐 조금이라도 딜을 더 뽑아야 보스를 잡을 수 있다. 풀강 무지개포를 단 프리드리히로도 한번에 잡지를 못할 정도로 강한 보스를 상대로는 아군 부대를 몇번이고 돌려야만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잠수함으로 몇백 1,000을 넘는 어뢰 피해를 안겨다주니 잠수함을 충분히 키워두었다면 여기서 빛을 보게 된다.

거기다 점점 새로 나오는 한정 이벤트 해역도 잠수함의 사용이 보편화 되었기에 잠수함을 키울 가치는 충분히 생긴 상황. 다만, 잠수함은 초중반에 무리해가며 키울만한 게 아니니 키울 시기를 잘 생각해야한다. 주력 함선을 키우기도 빠듯한 상황에서 기름을 더욱 소모하고 시간도 더욱 들여야만 하는 걸 감당하기는 힘들고 120레벨 SSR 잠수함들 셋을 일반,이벤트 해역에서 모두 쓰게 되면 당연히 기름 소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에 쓸 적당힌 SR 등급 잠수함에 그 잠수함의 모자란 능력을 커버할 온갗 장비를 키워둬야 기름관리에 지장이 없고 잠수함도 결국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잠수함의 특성에 맞게 부족한 점을 보충하거나 장점을 더 키워야 비로서 실용성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애를 먹는 점은 여전히 있다. 키우면 손해는 보지 않지만, 시간도 소모도 많다는 건 여전하다.

여담이지만 성능 외적인 이야기로 물속에서 활동한다는 점 때문인지 잠수함들은 기본적으로 수영복 스타일이며 스킨을 사용해야만 일상복을 착용한다. 즉 기본이 일상복이고 스킨을 사용해야만 수영복을 입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정 반대다.

5.1. 잠수함

잠수함 컨텐츠 첫 출시 당시에는 철혈 1척[33], 중앵 3척[34], 유니온 1척[35]의 잠수함이 공개되었으며, 이후에도 잠수함 캐릭터가 조금씩 추가되고 있다.

상세는 위의 잠수함대 문단 참조. 거의 모든 사항을 잠수항모와 공유한다.

5.2. 잠수항모

현재는 이13 하나만 등장한다. 일반 잠수함과 함께 뭉뚱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히 게임 내에서 별개 함종으로 분류되어있다.

성능과 운용방법은 잠수함과 거의 같고 부포 대신 수상기를 장비하는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다. 이13 항목 참고.

출격 조건에서 잠수함대의 능력치는 완전히 무시된다. 그러나 제공치는 받을 수 있다. 현재 잠수함 중 항공 능력치가 있는 캐릭터는 없으므로 잠수항모만의 미묘한 장점이다.

6. NPC 전용 분류

6.1. 자폭선

적 함재기 및 적 전함과 함께 해역에서의 후열의 최고 위협요소[36] 유저가 사용할 수 없고 오직 해역에서 적 AI측만 사용하는 함종이다.

해역에서 적으로만 등장하는 NPC 함선. 괴이한 캐릭터[37]가 탑승하고 뭉툭한 폭탄 두 발을 달고 있는 기묘한 생김새다. 어떠한 공격유형에도 저항력이 없어 피해는 쉽게 줄 수 있으나 속도가 매우 빨라 포각이 좁은 함선들은 정면에서 놓치는 순간 못잡는다고 보면 된다. 후열에 도달할 경우 후열 셋 중 한명이 랜덤으로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위치와 관계 없이 방어력이나 HP가 떨어지는 함선들은 자폭선을 버티기가 굉장히 힘든 편이다.

일부 전함의 부포가 아니면 후열의 공격으로는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전열이 줄을 잘 맞춰 대비를 해가며 공격을 집중해서 잡거나, 전열이 몸으로 막아주고 후열(유니콘, 쇼호, 아카시 등)의 수리스킬로 체력을 회복 하거나, 다급하면 어뢰를 써서 막는 게 좋다. 해역에 따라 다르지만, 자폭선이 많이 나온다면 어뢰를 몇 발 아껴두었다 쓰거나 애당초 매우 튼튼한 함선들로만 부대를 짜서 내보내는 게 나을 정도. 빈약한 함선들은 자폭선의 데미지를 견디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아군 전함의 연속포격, 항공모함 공격기의 폭탄, 어뢰를 쏠 때 자폭선이 튀어나와 몸으로 떼워버려 화력 낭비를 크게 일으킬 수 있다. 폭격이나 포격을 쓰기 전에는 적 자폭선이 확실히 전멸한 것을 확인 한 직후에 쓰는 게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자폭선의 폭발 대미지는 절대 회피가 불가능[38] 하므로 어지간히 레벨이 높아도 구축함의 몸만 가지고 막다간 금새 녹게 된다. 대미지 감소 스킬을 발동시키거나 경순양함이나 중순양함에 내구력(체력)증가 아이템을 끼우는 게 나은 편. 가급적 포각이 넓고 후방으로도 쏠 수 있는 화력이 강하고 지속적인 투사가 가능한 타입의 함선으로 잘 처리 하거나 스킬이든 깡체력이든 탱킹을 잘하기로 소문난 으로 부대를 꾸리고 나가서 버티는 게 그나마 나은 편이다.

예전에는 항공지원에서까지 우선적으로 노려져서 고기방패가 되어줬기 때문에 그야말로 항모의 웬수덩어리 그 자체였으나, 패치로 항공지원이 더이상 자폭선을 우선적으로 노리지는 않게되었다. 다만 류세이나 텐쟌같은 사쿠라 범용어뢰처럼 뇌격기의 어뢰가 자폭선에 반응할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

6.1.1. 강화 자폭선

위에서 소개되는 자폭선의 강화형으로, 길다란 폭탄 2발을 달고있어서 뭉툭한 폭탄더미를 장착한 양산형 자폭선보다 더욱 날렵한 형태이다. 11-3 해역의 보스전과 11-4 해역의 대형 주력함대 및 보스전에서 출현하기 시작하며 체력이 무려 2000을 넘고, 자폭데미지가 약 2배가까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죽지도 않고 달려들어서 후열을 작살내기 때문에 전열이 어뢰나 몸빵으로라도 막거나, 공습으로 없애는것이 좋다.

6.2. 함재기

함선은 아니지만 적으로 등장하므로 서술.

방공 순양함과 항모의 채용을 강제시키는 후열 위협 요소

아군과 마찬가지로 적들 또한 함재기를 내보내며, 항모와 양산형 항공모함 뿐만 아니라 맵 오른쪽에서 주기적으로 등장한다.

아군의 방공포로 격추시키거나 항공모함이 사출해낸 함재기[39]가 요격할 수 있으며 제때 잡지 못하면 왼쪽 끝으로 나아가 후열 함대에 데미지를 준다.

자폭선에 비해 데미지도, 속도도 별로라 그냥 냅둬도 사실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함재기가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데미지를 준 후에도 살아있어서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재기가 왼쪽 끝 주력 함대에 닿으면 카미카제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평범하게 폭탄 떨구고 가는 듯. 한번 터지고 마는 자폭선과 달리 후열 공격 후 멀쩡하고 복귀 후 다시 나타난다. 때문에 대공포와 전투기의 방공 능력이 적 함재기 증원 속도에 비해 딸리는 경우 적 함재기가 점점 증가해 나중에는 화면 가득 함재기가 날아오는 공포스런 장면을 보여준다. 게다가 수가 늘어날수록 대공포가 한 함재기에 주는 데미지도 줄어들어 킬 능력이 약해져 한번 밀리면 그대로 쭈욱 밀고온다.

물론 함대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나 무섭지 육성이 어느정도 끝나고 좋은 대공포만 끼워주면 금방 정리 가능하다.

12~13해역이 출시된 후에는 해역 난이도를 미친듯이 올린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적 함선도 함선인데 한 편대에 9~12대씩 하는 함재기 편대가 몇 편대씩 날아오는데다가 적 보스도 대부분 항모라서 함재기를 수시로 사출해 더더욱 난이도를 올린다. 오른쪽에 나오는 적 함재기 표시기에 40대 넘게 쌓여있는 함재기를 보고 있으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덕분에 뛰어난 대공 능력을 보유한 미국 경순양함들, 특히 샌디에이고 改와 전투기를 사출하는 항공모함[40]이 필수로 채용되기 시작했다.

6.3. 수송선

해역에서 적으로만 등장하는 NPC 함선. 금화를 가득 싣고 있는 모양새다. 수송선을 잡으면 아이템이나 재화를 주지만 빨리 잡지 않으면 도망가 버린다. 주로 수송함대는 처음에 다른 배들이 나오다가 그 배들을 잡고 나면 수송선이 잠시 등장한다. 따라서 화력이 부족하다면 처음에 나온 배들을 일부러 천천히 잡으면서 후열 전함포격이나 공중폭격 쿨타임을 채워둔 후 수송선에 퍼붓는 게 좋다. 물론 수송선을 잡아도 얻는 금화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며, 장비 상자를 얻을 기회가 있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6.4. 방공함

중형장갑을 가진 양산형 적으로 적들만 운용하는 함선이다. 13해역에서 등장하며 무식한 수준의 방공능력을 지녔기 때문에 단 1대만 있어도 아군 항모들의 함재기 대다수를 갈아버리고, 공습에도 1/8의 데미지만 받기 때문에 아군의 어뢰나 전함포로 없애는 것이 좋다.
특히 13해역의 보스전은 전부 다 전함의 철갑탄에 취약한 중순양함과 항모들[41]이 보스로 등장하고, 이놈들도 일정시간마다 2마리씩 소환되기 때문에, 13해역의 보스전에서 전함을 쓸 경우, 철갑포[42]를 장착하는것도 추천된다.

6.5. 지휘함

중장갑을 지닌 엘리트 적으로 적들만 운용하는 함선이다. 13해역에서 등장하며 체력이 무려 30000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죽이는것도 고역인데, 살아있는 동안에 적들의 전체 공격력을 약 1.3~1.5배정도로 올려준다.
게다가 소환되고 나서는 일정시간마다 함재기들을 다량으로 소환하면서 아군을 갈아버리니, 등장하는 즉시 빠르게 죽이는것을 추천한다. 아군의 어뢰와 전함 철갑탄포 및 항모의 공습에 특히 큰 데미지를 입는다. 보스전에서도 보스 및 공작함S 와 함께 1마리가 등장하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고 위험한 적.
[1] 같은 함종에서도 착용 여부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2] 오로라 같은 카운터 함선에는 맥을 못 추지만, 최고랭크가 아닌 아래 등급에서는 충분히 쓸만하다.[3] 보통 60퍼 정도.[4] 경순의 회피는 그리 높지 않다. 보통의 구축이 200 찍을 때 경순은 100 전후. 대신 맷집이 두 배 좀 안 된다.[5] 각 함종별로 발사각은 구축함 360, 경순 120, 중순 40, 전함 50이다. 이 각도를 넘어가서 해당함선의 뒤쪽으로 가면 주포로는 절대 공격을 못하고, 부포로만 공격할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구축포가 주포인 구축함과 경순포가 기본 주포인 전함을 제외한 모든함종들의 기본부포는 구축포 종류로 설정되어있다.[6] 순양함의 경우 어뢰함들도 부포는 있으나, 어뢰를 장착할 수 있는 대신, 부포 기능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설정된 부포만 되며 부포 변경 및 강화가 불가능하다[7] 이중에서 가장 추천되는 함포는 203mm SKC 연장포시제형 203mm SCK 3연장포(연구장비) 이다. 일명 중순존엄포라고 불리며, DPS와 사거리 어느것 하나 흠잡을데 없는 우수한 중순양함포이다.[8] 이중에서 가장 추천되는 함포는 시제형 203mm 3연장포(연구장비) 이다. 주로 생 루이와 아타고의 주포로 쓰인다.[9] 고폭탄 중순포는 구축함/경순양함에 강하고, 철갑탄 중순포는 중순양함/항공모함/전함에 강하다.[10] 20초마다 30%확률로 2초동안 (자폭선 자폭 및 화재 데미지 제외)거의 모든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태가 되는 특수능력과 함께 회피수치와 내구도를 올려주며, 특히 회피수치를 +10강 기준으로 무려 40이나 올려주기 때문에, 회피수치가 35~45정도의 중순양함이 착용할 경우 거의 동레벨 경순양함 수준까지 회피수치가 상승한다. 다만 연구로만 설계도가 나오고, 25장의 설계도를 요구하며, 제작시 500 물자를 요구하기 때문에 제작하는데 오래걸리는 편이다.[11] PR함 공통으로 요구되는 누적 300만 경험치 및 강화유닛 343장을 빼고 이야기를 해보자면, 육성 난이도는 론이 가장 높고, 생 루이와 이부키는 자기들끼리 육성 난이도가 엇비슷하지만 론보다 쉽다. 론 경험치 작업에 필요한 철혈 순양함들은 이벤트 기간을 꼬박꼬박 챙겨도 4개 메인 진영 중 가장 숫자가 적고(달랑 8개다. 다른 메인 진영들 순양함은 경순과 중순 합쳐 20개는 넘는다.), 성능도 계륵스러운지라 편성부터 골치아프다.(그나마 쓸만한 함선들이 프린츠 오이겐, 라이프치히, 카를스루에 改또치자매이니 말 다했다.) 반면에 생 루이는 유니온 진영이 클리블랜드-헬레나-피닉스를 필두로 한 유용한 캐릭터들이 있어서 오히려 쉽게 느껴지며, 이부키는 중앵 순양함들이 소수 빼고는 주력으로 활약할수있는 캐릭터들인데다가 당장 쓸만한 중앵 순양함 캐릭터가 많지 않더라도 자체 성능은 낮지만 저렴한 연비와 진영 불문하고 같이 출전한 순양함들의 획득경험치를 추가시켜주는 유바리를 중심으로 편성하여 경험치를 빨리 모을 수 있다.[12] 94식 40cm포. 야마토급 전함의 주포인데 워낙 주포가 거대하기에 일반 운송함 따위로는 도저히 옮길 수가 없어 아예 야마토급 전함용 주포를 옮기는 배를 만들기로 했고, 그 결과 카시노가 만들어졌다.[13] 150 ~ 200% 정도.[14] 보통 40%[15] 전함은 중장갑이지만 순양전함은 중형장갑이다. 하지만 게임인 만큼 체력 수치가 따로 있고, 최고급 순양전함인 후드의 체력은 웬만한 전함들을 가볍게 압도하므로 고증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 후드는 사실 최후의 전투에서 전함포격 딱 한 번에 재수없게 탄약고가 터져서 두동강나기도 했고.[16] 유일하게 고폭 구축포에 맞을 경우에만 동일한 데미지를 입는다[17] 나가토, 비스마르크, 퀸 엘리자베스 등. 몇몇 콜라보 함선들도 분류는 여기에 속하나 버프를 받는 다른 함순이들이 영 별로라서 저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가스코뉴(μ장비) 등.[18] 탄착점이 안맞고 쿨이 느려서 안쓰는 356mm 4연장포등은 제외[19] 개장 시에 항공과 화력 능력치를 모두 갖게 되므로, 하드 해역이나 이벤트 해역에서 조건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사용하기도 한다.[20] SHS 초중탄[21] 1식 철갑탄[22] 소모가 가장 적은 경항모의 경우 단독 편성에는 적합하지 않다.[23] 자오중공 = 중앵 = 일본산[24] 호쇼, 한계돌파 전의 랭글리, 꼬마 그라프 체펠린, 새러토가. 앞의 둘은 함포를 낄 수 있지만 포격 수치가 아예 없기 때문에 있으나마나하고, 뒤의 둘은 그나마 나은데 연비가 모니터함을 따라가지 못하므로 굳이 절약팟에 쓸 이유가 없다.[25] 항공전함 4인방 중 휴가改의 경우, 근대화 개수 후 '격투포술' 스킬을 획득하여 일정 시간의 쿨타임을 두고 적함 접근 시 고폭탄막을 발사하므로 자폭선 상대로는 '비교적' 잘 견디는 편이다.[26] 탄약이 바닥나면 전투를 아예 할 수 없는 타 게임과는 달리 벽람항로에서는 탄약이 떨어져도 전투는 할 수 있지만 해당 함대가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디버프가 적용된다.[27] 도중에 공작함 캐릭터의 격침 여부와 상관없이 긴급수리 아이템은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28] 일명 크레인. 장비상자에서 꽝 1순위로 꼽히는 그 장비 맞다.[29] 최소 3%, 최대 20%. 잠수함대의 전투력 수치에 비례한다. 관련 지휘냥 스킬이 있으면 20%보다 더 많이 깎기도 하며, 보스함대에는 발동하지 않는다.[30] 소나, 폭뢰, 잠수함용 어뢰의 설계도는 일주일에 2번 뛸 수 있는 데일리로 잠수함용 장비 설계도를 무작위로 구할 수 있는 걸 제외하면 몇몇 이벤트 해역 드랍에서 간간히 나오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평소에는 구조신호 해역에서만 기본장비를 파밍 하는 게 고작인데 문제는 구조신호가 뜨는 간격은 매우 느리고 중요한 건 역시 금딱 등급인데 이 등급의 설계도를 모으기는 힘들기 때문에 애를 먹었다. 그나마 8, 9, 10해역 이상의 구조신호가 나오면 좋은 잠수함 장비 설계도가 상대적으로 잘 뜨는 편이기는 하나 잠수함 대응 시스템은 개편이 여러번 되기 전까지 잠수함 해역에서 나오는 잠수함을 빨리 잡지도 못했기에 시간은 걸리고 빈약한 저등급 장비를 억지로 쓰면서 새 장비를 구하고 써야만 했다. 다행히 체이서와 같이 잠수함 대응 능력을 가진 함선이 조금이나마 나오면서 더 나아졌고 체이서를 한정 입수로만 구할 수 있었다가 풀리면서 잠수함에 대한 공격 방식도 크게 변화가 되면서 간신히 없어도 해볼만하게는 되었다.[31] 그러나 그렇다고 충분한 성능의 장비와 함선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건 아니라 강력한 성능을 가진 실용성 함선들을 충분히 키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도전을 하다간 자칫 클리어도 못하는 경우가 나오는 건 여전하고 결국 금딱 장비를 맞추는 게 중요한데 1개를 만들기 위한 도면이 다 모이기까지 자칫하면 한달은 걸리는 수가 있고 최소한 3개의 잠수함이 돌려쓸 장비만이라도 만들 분량은 맞춰야 하는데 잠수함용 장비를 다 맞추는 건 쉽지가 않다.[32] 소모 기름은 1.1 * (잠수함대 인원수) * (이동 칸수), 소수점 이하는 올림.[33] 7형 유보트 U-81[34] 순잠 을형 I-19, I-26, I-58[35] 가토급 잠수함 데이스(Dace)[36] 해역에서 나오는 적 함재기 무리와 적 전함의 곡사포격도 후열에 굉장히 위험하긴 하지만, 적어도 전함의 곡사포격은 운좋으면 안맞을수도 있고 공습으로 지울수도 있지만 자폭선과 함재기는 때려잡거나 맞아서 없애는수밖에 없다. 그나마 12, 13 해역을 제외한 해역에서는 함재기는 대공능력만 적절히 갖춘다면 그저 딜링 기여분용 밥일뿐이지만 자폭선은 직접 잡거나 부딪혀서 없애야 한다.[37] 병아리같이 생긴 만쥬 회사 오너캐가 타고 있다. 참고로 이들은 양산형 어뢰정, 수송선, 공작함, 방공함들에도 탑승하고 있다.[38] 심지어 충각데미지도 있기 때문에 엘드리지의 "레인보우 프로젝트"스킬이 발동되어도 데미지를 받게 된다![39] 특히 전투기는 적 함재기를 감지시 저절로 사출된다.[40] 2개의 전투기 슬롯을 지닌 일러스트리어스와 센토, 우수한 전투기 배율을 지닌 에식스, 최고의 단일 딜량을 보유한 엔터프라이즈와 유틸리티 경항공모함 유니콘 등.[41] 13-1은 중순양함 모가미•改, 13-2와 13-3은 5항전, 13-4는 다이호(참고로 장갑항모라 중장갑이다)[42] 전함 철갑탄포 최고티어는 457mm 연장포 MKA라는 함포(일명 조지아포)로, 장갑 보정률과 데미지 모두 매우 강력하고 쿨타임도 짧은 편이지만 제작 난이도가 정신나간 수준이라서... 현재까지는 저게 없으면 시제형 410mm 3연장포를 사용하는것이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