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

토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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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별들에게 물어봐|

]]

[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1c355b><bgcolor=#0f1f2c><color=#ffffff><-4>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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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이브 킴	강강수	최고은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tablewidth=100%><tablebgcolor=#1c355b><width=1000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12.5%" ||

방영 목록 전체 보기

[ OST ]

||<tablewidth=100%><tablebgcolor=#1c355b><tablecolor=#ffffff><nopad>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1| Part 1 Feel Like a Million ]] [[BIG Naughty| BIG Naughty (서동현) ]] 2025. 01. 05.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2| Part 2 Life is Tricky ]] [[시온(가수)| 시온 ]] 2025. 01. 19.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3| Part 3 Close to You ]] [[진(방탄소년단)| 진 ]] 2025. 01. 26.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4| Part 4 모든 숨쉬는 순간은 기적이 되어 ]] [[승관| 승관 ]] 2025. 02. 01.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5| Part 5 무뎌져가 ]] [[이수현| 이수현 ]] 2025. 02. 08.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6| Part 6 내 마음 같아 ]] [[GEMINI(한국 가수)| GEMINI (제미나이) ]] 2025. 02. 09.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7| Part 7 When You Appeared ]] [[이승윤(가수)| 이승윤 ]] 2025. 02. 16.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8| Part 8 Ask The Stars, Maybe I Love You More ]] [[김경희(에이프릴 세컨드)| 김경희 ]] 2025. 02. 22.
	[[별들에게 물어봐/음악#s-2.9| Full Track 별들에게 물어봐 OST ]] Various Artists 2025. 02. 23.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0f1f2c><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33.33%> 방영 목록 ||<width=33.33%> 음악 ||

<colbgcolor=#0f2434><colcolor=#ffffff> tvN 토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2025) When the Stars Gossip
언어별 제목		[ 펼치기 · 접기 ] [[한국어| 한국어 ]] 별들에게 물어봐 [[영어| 영어 ]] When the Stars Gossip [[일본어| 일본어 ]] 星がウワサするから [[중국어| 중국어 ]] 问问星星吧 [[태국어| 태국어 ]] ดาวระยิบกระซิบรัก
장르		SF,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휴먼, 성장, 우주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09:20 ~
방송 기간		2025년 1월 4일 ~ 2025년 2월 23일
방송 횟수		16부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사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
채널		tvN
추가 채널		tvN DRAMA, tvN STORY, Dramax, 중화TV
제 작 진	<colbgcolor=#0f2434><colcolor=#ffffff> 연출	박신우, 김진성[1], 오승열
	극본	서숙향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f2434><colcolor=#ffffff> 제작	장경익, 유상원, 조지훈, 이윤정
촬영	강승기, Peter Park
미술	최기호
음악	남혜승	}}}}}}}}}
출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外
촬영 기간		2022년 4월 ~ 2023년 4월 12일 (사전제작)
제작비		약 500억 원
스트리밍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넷플릭스| NETFLIX ]] ▶ ▶ , ▶ : [[넷플릭스| NETFLIX ]] ▶ ▶ , ▶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링크		| | | | | | 샾잉 #ing | 디글 :Diggle | 디글 클래식 | tvN D ENT

1. 개요

• 2021년 11월 18일 공효진 캐스팅 기사
  [단독] 공효진,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주인공…서숙향 작가 재회
• 2021년 11월 18일 이민호 캐스팅 기사
  [단독] 이민호, 공효진과 조우할까…서숙향 작가 '별들에게 물어봐' 주인공 물망
• 2022년 1월 26일 오정세 캐스팅 기사
  [단독] 오정세, 4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합류…공효진과 재회
• 2022년 3월 28일 이민호, 공효진 출연 확정 기사
  [공식]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공효진 출연 확정
• 2022년 3월 28일 한지은 캐스팅 기사
  [단독] 한지은, 이민호 약혼녀된다..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주인공
• 2022년 9월 19일 김주헌 캐스팅 기사
  김주헌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확정..이민호X공효진 호흡(공식)
• 2023년 4월 19일 크랭크업 기사
  공효진·이민호, 우주 로코 케미…‘별들에게 물어봐’, 크랭크업
• 2024년 8월 26일 tvN 편성 기사
  공효진X이민호 '별들에게 물어봐', 2025년 tvN 토일드라마 편성

1.1. 예고편

1.2. 포스터

▲ 관광객X커맨더 포스터	▲ 단체 포스터
{{{#!wiki style="margin: -16px -11px"
▲ 출근 포스터			}}}
▲ 불청객 포스터

1.3. 메이킹

메이킹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fff> 회차	제목	링크
<colbgcolor=#f5f5f5,#2d2f34> 포스터 촬영	✨빛나는 비주얼 총출동✨ 탈지구급 티키타카 가득한 포스터 촬영 현장으로 출발🚀	| |
1-2화	그토록 궁금했던 '무중력' 비하인드가 왔다! 별물즈의 첫 촬영 소감까지!	| |
3-4화	별물즈의 노력이 만들어낸 우주 리얼리티✨ 장꾸력 가득한 불청객 포스터 촬영 현장까지!	| |
5-6화	꽁꽁 얼어붙은 우주 정거장? NOPE. 별물즈 티키타카가 현장 분위기를 녹여🥰	| |
7-8화	우주 그 자체를 옮겨놓은 현장✨ 이제 잔망둥이 별물즈와 지구로 내려가겠습니다🌍	| |
9-10화	기린즈의 험난한 중력 적응기와 웃음 가득한 별물즈 병실 비하인드🤣

2. 기획의도

당신이 지구에서 소유한 모든 것이 0그램이 된다. 우주에 머물 준비가 되었는가? 우주정거장은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중력상태로 (무중력에 가깝다) 기본적인 서있기 조차 불가능해서 상 하 좌 우 개념이 없고. 방사선 등의 치명적으로 위험하거나, 어쩌다 유익할 수도 있는 고에너지 우주광선들로 가득하다. 그 미지의 광선들과 무중력으로 인해 중력에 길들여진 인간의 몸에는 엄청난 변화가 온다. 우주정거장의 삶은 그래서 지구와 그 어느 것 하나, 같은 일상일 수 없는데, 막상 우주를 다녀온 우주인들은 입을 모은다. “우주정거장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지구에서 할 수 있는 일, 다 할 수 있어요” 우주정거장은 딴 세상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우주드라마 해야지. 우주 얘기라고 해서 미래에 벌어질 SF소설 말고, 국가 간 우주의 희귀자원을 놓고 국정원들이 벌이는 전쟁 얘기 말고. 또 하나의 지구 찾는 판타지 말고. 우주에서 ‘사람 사는 얘기’ 해야지. 바로! 지금! 현재! 우주정거장에 있는 지구인 얘기 해야지.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대로 ‘지구를 떠나야지’!

공식 홈페이지

3.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 음악

OST
<rowcolor=#ffffff>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2025. 01. 05.	<colbgcolor=#f5f5f5,#2d2f34> Feel Like a Million	BIG Naughty (서동현)
Part 2		2025. 01. 19.	Life is Tricky	시온
Part 3		2025. 01. 26.	Close to You	진
Part 4		2025. 02. 01.	모든 숨쉬는 순간은 기적이 되어	승관
Part 5		2025. 02. 08.	무뎌져가	이수현
Part 6		2025. 02. 09.	내 마음 같아	GEMINI (제미나이)
Part 7		2025. 02. 16.	When You Appeared	이승윤
Part 8		2025. 02. 22.	Ask The Stars	김경희
			Maybe I Love You More
합본		2025. 02. 23.	별들에게 물어봐 OST	Various Artists
※ 미발매 트랙 순서는 변경될 수 있음.

5.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2020년대 이후 tvN 토일드라마 중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다. 시청률 4%를 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2020년대 이후 tvN 토일드라마로는 처음으로 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2]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처참하게 망한 수치지만[3] 이 드라마는 무려 제작비 500억 원을 들인 대작이라는 점에서 더 최악의 기록이다. 또한 드라마계 불패신화로 유명한 공효진의 흥행퀸 신화에 심하게 금이 갔다. 무엇보다 시청률 24%를 기록했던 눈물의 여왕이 방영된지 1년도 못 가서 이 사단이 나 버렸다.
•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 중에선 TV 시청률이 높지 않더라도 OTT 점유율이 높거나, 온라인 화제성이 뜨겁거나, 해외에서의 반응이 좋은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 드라마는 해외 및 OTT 시장에서도 흥행에 참패했다. 공효진, 이민호 스타 캐스팅에 힘입어 공개 첫주에 넷플릭스 글로벌 6위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 순위권 밖으로 사라졌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최종화 기준 국내는 물론 어느 국가에서도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한국 신작 시리즈에 빠르게 반응하는 동남아 등 국가에서도 외면을 당한 셈. 이외에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방영 1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개연성 없는 스토리 라인으로 철저하게 외면당했다.

6. 평가

• 처참한 흥행 실적, 막장스러운 소재, 매력 없는 캐릭터들과 공감되지 않는 러브라인, 개연성 없는 스토리 등으로 총체적 난국 수준의 망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흥행이 좋지 못하더라도 작품성이 훌륭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혹은 대중적으로 외면을 받았어도 팬층이 탄탄하거나 특정 구간에서만큼은 흥미진진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들이 있지만 이 드라마는 첫 화부터 결말까지 말도 안되는 전개와 막장스러운 소재, 개연성 없는 러브라인 등으로 시종일관 비난 일색이었다.
• 단순히 '한국에서는 SF가 안 먹히니까'[4]로 치부하기엔 이야기 구조와 연출 의도가 너무 어수선하다.

• 방영 초반부터 산만한 전개와 및 지나치게 많은 등장인물들로 인한 어수선한 스토리, 초파리 교미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받았다. 1화에서부터 그러한데, 대기권 돌파하는 과정의 쾌감보다는 고통이 부각되는 연출(유영하는 우주복 등), 거기에 주인공 공룡(이민호 分)의 과거사를 설명하기 위해 플래시백을 남발하면서 그의 이모들, 대기업 총수 가문, MCC의 우주 전문가들 등 따라가기 벅찬 수준으로 많은 인물이 쏟아져 나온다. 인물 포커싱은 분명 최중요 캐릭터 서너 명에 단단히 고정됐지만, 장르물에 익숙찮은 시청자들에게는 어수선했고, SF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클리셰에 가까운, 흥미롭지 못한 주변인물들에 불과했다.
• 남주인공이 술집에서 일하는 이모들에게 학원비를 내놓으라 말하며 자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산부인과 의사가 된 남주인공이 수영장에서 출산을 돕는 과정, 갑작스러운 베드신 등이 몰입을 방해했다.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극 초반에 오히려 우주에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지만 간극이 느껴지는 캐릭터 설정이나 대사 또한 아쉬운 지점”이라며 “회차가 지날수록 이 스토리에 시청자들이 호기심을 느껴야 하는데 인물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누구와 누구가 이어질지, 왜 초파리가 계속 등장하는지 등 너무 예측할 수 있어 몰입감을 가져가지 못한 것 같다”고 짚었다.
• 초파리의 교미를 위해 도킹을 미루는 여주인공과 이를 보고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는 남주인공의 장면에서 생명의 숭고함을 표현하려 한 것으로 보이나 도리어 당혹감을 느꼈고 1-2화의 산만한 전개에 하차했다는 시청자 의견이 많다.

• 500억원을 투자받은 SF 장르 드라마라는 점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소재와 장르의 궁합은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다. 장르는 SF이지만 드라마를 아우르는 대주제는 '생명의 소중함'인데 두 개의 주제가 완전히 따로 놀며 배경은 미래인 데 비해 제작진이 요즘 가족 드라마에서도 보기 드문 올드한 설정들을 늘어놓는 바람에 드라마의 내용 자체는 매우 통속적이고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적인 소재가 난무한다. 그래서 왜 하필 우주를 배경으로 드라마여야 하는가? 라는 기본적인 질문에서조차 시청자들을 설득하는데 완전히 실패했다.
• 드라마에서 핵심적인 사건이 되는 인공수정 실험을 하필이면 우주라는 배경에서 하게 된 경위와 해당 드라마가 우주에서 전개되게 된 동기부터가 매우 빈약하다. 종족 번식에 혈안이 된 회장은 죽은 아들에게서 채취해둔 찌그러진 정자가 우주에서는 멀쩡하게 기능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에 700억을 들여 공룡을 우주로 보내 몰래 인공수정을 시도한다는 게 이야기의 기본 골자이다. 그러나 전인류적인 불법행위를 감수하고서라도 회장이 친아들의 정자로 혈통을 잇는데 집착하는 이유, 그리고 왜 인공수정을 반드시 우주에서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동기 설명부터 시청자를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는 지적이 많다. 누가 체외수정을 시술하느냐에 집착하면서 회장이 성공하는 자를 사위 삼겠다고 하는 것도, 그 집안 며느리가 굳이 자기 난자를 번식시킬 수 있는 건 공룡뿐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지나치게 작위적인 설정이다. 이야기의 대계(大系)는 일견 다채로워보이지만 첫주 방영분을 통해서는 시청자들에게 결국 장소만 옮긴 삼각관계, 무중력 로맨틱 코미디 정도로만 비춰졌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 남주인 공룡을 길러준 어머니 중 한 명이 사실 여주 이브를 어릴 때 버린 친어머니라는 막장 드라마 적인 설정으로 정점을 찍었다. 개연성을 말아먹은 설정이라는 것도 문제지만 이마저도 작품의 최후반부에 가서야 급하게 공개한 것이라 안그래도 막장으로 가는 드라마를 더한 막장으로 빠뜨렸다.
• 극이 전하려는 메시지 자체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했다. 드라마가 중요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는 '생명의 소중함'이다. 그러나 최재룡이 '대를 잇기 위해' 불법을 자행한 일로 인해 모든 상황이 파생되며 시청자들은 공감하지 못했다. 더불어 번식이 인간의 최우선 가치인 양 이야기하는, 전반적으로 극에 깔린 구시대적 사고방식 역시 젊은 시청자들을 튕겨냈다.# 초파리의 교미를 방해하지 말자는 이유만으로 우주 비행 자체를 위험에 빠뜨리면서도 도킹을 미루고 이들의 관계를 지켜보며 감격을 느끼는 주인공들과, 정자를 폐기 처분한다는 이유만으로 생명을 죽였다고 눈물을 흘리는 싼티, 불법 실험을 통해 탄생한 모룰라를 폐기하자 살인을 저지르는 거냐며 발악하는 공룡 등 작중 인물들이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서 하는 행동들이 전혀 공감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방영 초기에 나온 일명 초파리 교미씬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방위로 조롱을 받았다.

• 자극성으로 인한 호불호도 최대 단점으로 지목되었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이사항이기도 한데, 섹스, 성관계, 교미, 난자, 정자 등에 관한 대사가 매우 직접적으로, 그리고 지나치게 빈번하게 등장한다는 것이다. 우주에서 정자와 난자를 인공수정하는 것이 줄거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는 작품의 특성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런 것 치고는 깊이가 없고 자극적인 전개만을 남발하는데 동원되어서 얄팍한 이슈몰이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 단순히 대사나 소재의 자극성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등장인물들 간의 베드씬도 지나치게 빈번하게 등장한다. 1화부터 이브와 공룡이 각자의 원래 연인과 베드씬을 가지는 자극적인 전개가 나오며 방영 초반부터 호불호가 갈렸다. 이런 자극성에 방점을 찍은 것은 이브와 공룡이 우주정거장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이었는데 수차례 베드신으로 비난을 받더니 급기야 우주 베드신까지 등장시켰다며 비난을 자초했다. 우선 책임 비행사와 우주 관광객이 우주 정거장에서 성관계를 한다는 것 자체가 개연성을 박살내는 말도 안되는 설정이며 생사 위기에 놓인 두 사람의 뜬금없는 베드신과 연출에 몰입도가 깨진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해당 장면은 우주 섹스등의 자극적인 워딩으로 홍보되었지만 "얼어 죽어도 좋아"라는 대사에 어설픈 CG, 쏟아지는 빛에 담긴 나체 모습, 국가적인 프로젝트인 우주 비행 도중 그것도 자신들의 목숨이 위기에 달한 와중에 갑작스럽게 성관계를 한다는 설정 자체가 무책임의 극치라는 혹평만 남았다.[5]
• 막장 드라마에 가까운 불필요하게 복잡한 러브라인 역시 악평을 받았다. 공룡과 이브는 원래 각자 연인이 있었지만 우주 정거장에서의 짧은 체험 기간 동안 사랑에 빠져 각자의 연인을 등지고 성관계를 가진다. 그런가 하면 이브의 연인인 박동아는 이브가 우주 비행을 떠난 와중에 선배인 강태희와 바람을 피우다가 갑자기 이브에게로 돌아가는 등 러브라인이 불필요하게 복잡하고 막장스럽다는 지적이 많다. 그 와중에 메인 커플인 공룡과 이브가 사랑에 빠지게 된 경위와 헤어진 경위[6], 멱살까지 잡아가며 헤어져놓고 여주의 임신 사실을 알자말자 사랑꾼으로 돌변하는 남주의 왔다 갔다 하는 심리 역시 공감이 가지 않아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매력마저 상실했다.

• 개연성 없고 막장스러운 억지 새드엔딩이 드라마의 악평에 종점을 찍었다. 이브가 공룡과의 성관계 이후에 지구로 귀환했다가 다시 우주 정거장으로 갈 동안 그 누구도 이브의 임신을 몰랐으며, 이브는 굳이 우주에서 출산을 감행하고 공룡은 이브의 유골을 우주에 뿌리며 지구 귀환 예정일까지 다른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이브와의 아이를 기르기로 했다는 무리수적 스토리와 고증 무시로 혹평 세례만을 받았다.
• 이브는 초파리의 교미를 보고 초파리의 교미가 더 중요하다는 이유로 도킹을 뒤로 미룬다. 초파리의 상태를 살펴야하는 인물은 플라이트 엔지니어(임무 전문가)인 강강수지, 조종사인 이브 킴이 아니다. 더군다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도킹하는 과정에서의 계산 변수가 생길 수도 있고 도킹을 해야지만 우주정거장에서 먼저 일하던 우주비행사들에게 퇴근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초파리의 교미에만 신경쓰느라 도킹은 뒤로 미루는 선택은 다른 동료들의 퇴근 시간을 늦추고 도킹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민폐로 이어질 수도 있던 무책임한 행동이다.
• 공룡과 이브가 우주정거장의 시스템 결함 문제로 선내 온도가 영하 20도로 떨어지자, 어쩔 수 없이 투명 방한 텐트에서 서로 벌거벗은 채로 껴안았다가 눈이 맞아서 성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우주정거장은 매우 좁은 공간이라서 프라이버시가 존재하지 않으며 작은 이물질이 천문학적인 손실비용과 다른 우주비행사까지 죽음으로 몰고가는 원인을 제공하는 결함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장소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는 좁은 우주정거장에서 둘만의 성관계를 몰래 가질 수 있는 장소가 있을리 만무하며[7] 신체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섹스를 감행하는 것부터가 우주비행선의 결함을 더 만들어낼 수도 있을 민폐행위에, 두 주인공 모두 저체온증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에서 뜬금없이 섹스를 한다는 것 자체도 감정적으로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8]. 또한 이렇게 우주정거장이나 우주비행선에 결함이 생기는 위급상황에서 우주비행사가 해야할 올바른 대처는 한시라도 빨리 여압복을 착용하고 절대 벗지 않는 것이며, 비상용 탈출캡슐로 피신가거나 선외우주복을 입고 외부의 결함을 고치는 선외활동을 하는 플라이트 엔지니어가 문제를 해결할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물론 그 당시 플라이트 엔지니어가 없고 비상용 탈출 캡슐도 이미 사용하기는 했지만[9] 구조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동안에 여압복을 입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음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이브는 방금 전에 탈출캡슐을 사용하여 지구로 귀환해놓고 공룡을 구하기 위해서 혼자서 곧바로 망가진 우주 정거장에 간다[10]. 각종 건강 이상으로 오랫동안 재활해야할 귀환한 우주비행사가 곧바로 우주비행을 할 수 있을 리도 없고, 우주비행선에 혼자 탑승할 수도 없으며 그 시스템 결함으로 위험해진 우주정거장에 가는 단독행동을 할 수도 없다[11]. 규칙을 어기고 단독행동을 하는 그 즉시, 항명으로 받아들여져서 처벌을 받는다. 지구로 귀환이후에 재활운동을 하지도 않고 바로 다시 우주로 가려는 행동, 항명하고 혼자서 시스템 결함으로 위험해진 우주 정거장에 가는 단독행동, 여압복을 입지도 않고 실내 생활복으로만 지내다가 벌거벗은 상태에서 서로의 체온을 나누기만 하고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우주에서 할 수 있는 신개념 자살시도다.
• 공룡이 아이스크림 통에 몰래 냉동 정자를 담아 가는데 이를 소지물로 신고하지 않아서 소동이 벌어지는 전개가 나오는데, 모든 행동이 안전으로 직결되며 작중에서도 700억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만 가능할 정도의 극히 중요한 프로젝트인 우주 여행에서 아마추어 탑승객의 소지품 검사를 이렇게 허술하게 한다는 것부터 말이 되지 않는다.
• 이브가 메디컬 체크 과정에서 임신 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로 우주 비행에 나섰다가 우주에서 출산을 했다. 우주생활을 이브는 공룡과의 성관계 이후에도 계속 우주정거장에 기거하였던 것도 아니고, 잠시 지구로 귀환했다가 다시 우주정거장으로 간 이후에야 본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주비행사들은 임무를 맡게된 그 순간부터 최소 5일이상이나 각종 까다로운 신체검사를 받고 귀환한 후에도 역시 신체검사를 받는다. 임신을 했다면 당연히 귀환 이후의 신체검사에서 바로 탄로가 났을텐데, 그걸 귀환했다가 다시 우주정거장으로 복귀할때까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모성애를 강조하는 연출이라지만, 방사능이나 무중력 등등으로 근육저하, 일시적 청력저하, 암 발생률 증가, 골다공증과도 같은 각종 신체적 리스크를 가져와서 매일 높은 강도의 운동을 2시간 이상이나 해도 몸이 매우 약해지는 우주생활을 함에도 굳이 이런 우주공간 내에서 여성의 신체를 망가뜨리는 출산을 감행하는 이브의 서사 역시 억지스럽다[12].
• 마치 제집 드나들듯 우주와 지구를 왔다갔다 한다. 우주비행은 숙련된 전문 우주 비행사들을 올려보내는 것조차 어려우며, 방금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한 우주비행사를 며칠만에 다시 우주로 보내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주정거장에 고립된 공룡을 구하기 위해서 이브가 다시 우주로 가거나, 이브의 출산을 집도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우주관광객인 공룡을 다시 우주에 올려보낼때는 별다른 검사와 훈련도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해버리는 편의주의를 보인다. 재활과정은 생략되었다고 치더라도, 숙련된 전문 우주비행사들조차 혹독한 검사와 훈련을 계속 받아야지만 겨우 갈 수 있는 우주를 일반인이 그냥 곧바로 갈 수 있을 리 없다.[13]
• 출산 도중 골반뼈 골절을 당했음에도 집도의인 공룡이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이브 스스로도 이를 숨겨 하루 만에 사망했다[14].
• 우주 여행 도중 불법실험을 저질러 국제적인 범죄자가 된 공룡이 책임자로 다시 선택되었다. 우주비행사는 국가의 위신을 살려주는 우주 영웅이기 때문에 나라 망신 시킬 사람은 진작 후보에서 탈락시켜버리고, 돌발행동으로 주변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하여 정신병력이나 전과가 있는 사람은 안전상의 이유로 절대 우주로 보내지 않는다. 특히 그 우주 여행 도중에 몰래 불법실험을 실행하여 실형까지 선고받고 우주청 관계자들까지 곤혹에 빠뜨린 인물을 다시 우주로 보내주고 응원까지 해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 우주에서 딸 별이를 문제없이 기른다.[15][16]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우주정거장과 우주비행선은 작은 분비물이나 물체조차도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결함을 낼 수 있는데, 본인이 본인의 신체분비물을 관리하지 못하여 계속 흘리고 주변에서 계속 지켜봐아하는 신생아를 우주정거장에서 기를 수 없고, 기르는 선택부터가 숭고하게 포장되었을 뿐인 단체 자살시도나 다름없는 민폐짓이다.
• 명실상부 로코퀸인 공효진과 한류스타인 이민호라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정작 러브라인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감정선에 공감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17] 그도 모자라 두 사람의 비주얼적인 합이 영 좋지 않다는 말도 나오는 정도다. 차라리 서브커플인 강수와 고은이 훨씬 매력적이고 서사가 좋았다는 반응도 있다.
• 결국 방영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혹평받으며 사실상 실패작 판정을 받았다. 전술한 낮은 시청률과 더불어 드라마 자체의 완성도가 아쉽다는 평이다. 특히 마지막화의 전개는 그나마 보던 소수의 시청자들조차 경악시킬 정도로 무리수가 한가득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스포츠경향에서는 'SF 로코물을 표방하는데 포장지 안 내용물은 구식 그 자체', '쿨한 척 ‘섹스’ ‘임신’ ‘자궁’ 등을 언급하지만, 원치 않는 자의 입으로 듣는 것처럼 어색하고 불편하다.'라며 대차게 비판했다.#
• 매일경제에서는 '끝까지 자궁 타령'이라며 '우주로 떠난 스토리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려 영영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다'라고 서두를 뗐다.#
• 단군은 유튜브에서 리뷰를 통해 지리산보다 밑이고[18], 더 나아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모든 드라마 중 제일 밑이라는 평을 내리며 가차없이 깠다.

7. 기타

7.1. 배우 관련

• 이민호, 허남준의 첫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 공효진의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첫 tvN 드라마 주연작이다.[19]
• 이엘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후로 6년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 공효진은 2010년 《파스타》, 2016년 《질투의 화신》 이후 세 번째로 서숙향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다.
• 오정세는 2013년 《미스코리아》 이후 두 번째로 서숙향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다.
• 공효진, 박신우 PD, 서숙향 작가 세 사람은 2016년 《질투의 화신》 이후 두 번째로 협업한다.
• 공효진과 한지은은 2018년 《도어락》 이후 두 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 공효진과 오정세는 2019년 《동백꽃 필 무렵》 이후 두 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 오정세와 한지은은 《조작된 도시》 이후 두 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20]
• 오정세는 2020년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두 번째로 박신우 PD의 작품에 출연한다.
• 김주헌은 2018년 《남자친구》 2020년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세 번째로 박신우 PD의 작품에 출연한다.
• 김응수와 전수경은 《위험한 상견례 2》,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 이어서 다섯번째로 같은작품에 출연한다.
• 한지은은 2021년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후 두 번째로 박신우 PD의 작품에 출연한다.
• 한지은이 출연한 이 작품과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그룹》이 비슷한 시일내 방영했는데 《별들에게 물어봐》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냈다면, 그의 또 다른 주연작 《스터디그룹》은 예상보다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
• 최정원은 이번 드라마가 첫 TV 드라마 출연작이다.
•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는 2020년 브로드웨이 42번가 이후 약 4년만에 같은 작품에 동시에 출연한다.
• 오정세와 허남준은 《스위트홈 시즌2》,《스위트홈 시즌3》 이후 두 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7.2. 드라마 관련

•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약 500억 원 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 제작 전 증권가 자료 및 편성표 등에 《지구를 떠나거라》(가제)라는 제목으로 거론되곤 했으나, 후에 《별들에게 물어봐》로 제목이 확정되었다.
• 40대 이상 세대에게는 꽤 친숙한 제목이다. 노년세대라면 1976년 발매된, 가수 패티김의 명곡 〈별들에게 물어봐〉를 떠올릴 것이고, 조금 뒷세대라면 MBC 코미디 프로인 《오늘은 좋은 날》에서 1994~5년에 선보인 코너 〈별들에게 물어봐〉를 떠올릴 것이다. 이 코너의 오프닝 송이 전술한 혜은이의 곡이며, 이 코너에서 개그맨 이경규가 "별들에게 물어봐"라고 외치는 것이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또한 가제목인 지구를 떠나거라 역시 개그콘서트 이전 세대 개그 프로그램인 일요일 밤의 대행진에서 김병조의 유행어인 "지구를 떠나거라"의 패러디다.
• 서숙향 작가는 이 드라마를 먼저 집필했지만 편성 과정에서의 문제로 인해 K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편성된 다리미 패밀리보다 나중에 방영하게 되었다. 심지어 다리미 패밀리의 방영 도중 이 드라마가 편성되면서 한 작가의 두 드라마가 동시기에 방영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심지어 시간대도 둘 다 토, 일로 다리미 패밀리가 끝나고 tvN으로 채널을 돌리면 이 드라마가 방영한다.
• 이 작품부터 Dramax 등 외부 드라마 채널에서도 재방송이 편성되었다.
• 드라마 흥행 실패로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한 달 만에 10% 이상 하락했다. #
• 한국형 서비스 모듈로 나오는 스콜피온과 스페이스X의 드래곤 모듈의 디자인 컨셉트와 상당히 유사하다.
• 스콜피온 지구 대기권 진입 중 열권 전리층 통과시 통신이 두절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고증 오류가 있다.